무엇이 가격을 결정하는가?: 세상의 모든 가격은 4가지 법칙으로 결정된다

도서정보 : 마이클 마이넬리, 이안 해리스 | 2012-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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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마이클 마이넬리와 회계와 경제경영에서 길을 닦은 이안 해리스는 “물고기의 가격”이 결정되는 시스템을 전체 경제 시스템으로 투영하여 우리 경제가 직면한 문제가 어떤 것인지 다양한 분야와 사례를 넘나들며 설명한다. 또한 이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세상을 움직이는 법칙, 동시에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끌 수 있는 4가지 법칙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인류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려 깊은 결정의 법칙으로 선택, 경제, 시스템, 진화의 4가지 요소로 나누고 이를 분석한다. 선택을 다룬 1부는 과거 사례에 집착하고, 주변 상황에 영향을 받으며, 위험을 피하고 싶어 하는 심리에 휘둘리는 인간의 선택에 대해 다룬다. 2부는 경제를 다뤘다. 적절한 정부의 간섭과 방임, 커뮤니티가 경제 흐름에 끼치는 영향 등 초국가적인 문제와 불확실성이 경제 흐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말한다.

3부에서는 우리 세상이 돌아가는 시스템을 분석한다. 우리가 사는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어떻게 유동성과 변동성을 예측할 것인가, 어느 정도까지 통제가 가능한가, 실제 거래에서 가치까지 측정할 수 있을 것인가 등 가격을 결정하고 세상을 움직이는 근본적인 요소란 무엇인지 묻고 해답을 구한다. ‘진화’라고 이름 붙은 4부는 지속 가능한 세상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이 책은 사람이 선택하는 심리와 금융 시장이 돌아가는 프로세스, 그 사이에서 경제와 사회, 환경이 얽혀 있는 상황을 다루며, 더 크게는 지구온난화, 자원고갈 같은 해결하기 어려운 주제들까지 아우른다. 비즈니스와 규제효과의 상호작용,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한 흔한 유형의 예상 가능한 미래 상황에 대비한 전략도 다룬다. 이런 주제를 다루며 두 저자가 궁극적으로 제안하려 하는 것은 바로 의사결정을 위한 프레임워크다. 복잡하고도 다변적인 이 세상에서 보다 멀리 내다보며 긍정적인 효과를 얻기 위한 선택을 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볼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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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황금 소금의 경제사 (체험판)

도서정보 : 홍익희 | 2012-1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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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황금 소금. 모든 문명의 태동에는 소금이 함께 했다. 인류는 식량과 소금이 획득 가능한 범위 내에서 모여 살며 문명을 일구었다. 수메르 문명 등 인류의 4대 문명 발생지가 모두 소금과 관계가 깊다. 페니키아와 로마 문명도 예외가 아니었다. 경제사뿐 아니라 인류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상품이 소금이다. 이로 인해 수많은 전쟁이 일어났으며 왕조가 바뀌고 나라가 독립하는 등 역사가 새롭게 쓰여졌다. 우리 고조선과 고구려 그리고 백제의 역사도 소금을 통해 보면 더 확실하고 깊이있는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다. 소금이 요사이처럼 흔하게 된 것은 최근세에 들어와서다. 우리나라의 경우 천일염 제조 방식이 도입된 것은 1907년으로 인천 주안 염전에서 최초의 천일염이 선을 보였다. 그 뒤 소금의 자급자족이 이루어 진 것은 1955년도였으며 소금의 전매제도가 해제된 것은 1962년이었다. 1997년 7월부터 수입자유화가 되면서 다른 나라의 소금을 수입하기 시작했다. 경제사의 동인 소금의 역사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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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융의 숨은 지배자 로스차일드 가문

도서정보 : 홍익희 | 2012-11-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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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융의 숨은 지배자 로스차일드 가문』은 세계경제사에서 로스차일드 가문이 차지하는 무게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금융산업을 비롯한 서비스산업의 원천을 살펴보면 그 주역인 유대인들의 발자취가 드러난다.
유럽에서 처음으로 국제적인 대규모 금융산업을 일으킨 로스차일드 가문을 알지 못하고는 오늘날 세계 금융시장의 뿌리를 이해하지 못한다.
로스차일드 가문의 다섯 가지 성공비결로는 ‘정보, 인맥, 기회활용, 단결력, 아이디어’를 꼽는데, 이 책의 곳곳에서 우리는 그 일화들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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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은 제련기술과 백자 일본 경제대국 만들다 (체험판)

도서정보 : 홍익희 | 2012-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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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은과 도자기 수출로 부자가 된 나라다. 16세기 이전에 일본에는 은 제련기술이 없었다. 당시까지만 해도 은 광석 덩어리를 배에 싣고 조선으로 건너와 이를 제련해서 가져왔다. 16세기 중반부터 막부들이 전쟁자금 준비를 위해 은광을 많이 개발하였다. 17세기에는 대규모 은광이 발견되어 일본이 전 세계 은 생산량의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은을 수출했다. 이러한 은의 대량수출이 일본을 경제대국으로 만든 기반이 되었다. 일본이 이렇게 많은 은을 생산할 수 있었던 것은 은을 쉽게 추출해 내는 조선의 앞선 제련기술 덕분이었다. 1668년에 발간된 하멜표류기 는 조선을 유럽에 소개한 최초의 책이다. 당시 이 책이 유럽에서 히트를 쳐 조선자기에 대한 유럽인들의 호기심이 높아졌다. 이에 네덜란드 동인도회사가 조선자기의 수입을 적극 서두르게 된다. 동인도회사는 조선과 대규모 자기 무역을 위해 1000톤급의 대형 상선까지 별도로 준비하고 ‘코레아’호라 명명하였다. (중략).. 그 뒤 우여곡절 끝에 1710년에 생산된 유럽 최초의 자기 마이센의 ‘청화양파문자기’를 보면 조선의 청화백자 분위기가 그대로 살아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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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은 제련기술과 백자 일본 경제대국 만들다

도서정보 : 홍익희 | 2012-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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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은과 도자기 수출로 부자가 된 나라다. 16세기 이전에 일본에는 은 제련기술이 없었다. 당시까지만 해도 은 광석 덩어리를 배에 싣고 조선으로 건너와 이를 제련해서 가져왔다. 16세기 중반부터 막부들이 전쟁자금 준비를 위해 은광을 많이 개발하였다. 17세기에는 대규모 은광이 발견되어 일본이 전 세계 은 생산량의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은을 수출했다. 이러한 은의 대량수출이 일본을 경제대국으로 만든 기반이 되었다. 일본이 이렇게 많은 은을 생산할 수 있었던 것은 은을 쉽게 추출해 내는 조선의 앞선 제련기술 덕분이었다. 1668년에 발간된 하멜표류기 는 조선을 유럽에 소개한 최초의 책이다. 당시 이 책이 유럽에서 히트를 쳐 조선자기에 대한 유럽인들의 호기심이 높아졌다. 이에 네덜란드 동인도회사가 조선자기의 수입을 적극 서두르게 된다. 동인도회사는 조선과 대규모 자기 무역을 위해 1000톤급의 대형 상선까지 별도로 준비하고 ‘코레아’호라 명명하였다. (중략).. 그 뒤 우여곡절 끝에 1710년에 생산된 유럽 최초의 자기 마이센의 ‘청화양파문자기’를 보면 조선의 청화백자 분위기가 그대로 살아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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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경제를 생각한다

도서정보 : 김정호 | 2012-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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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시대를 맞은 한국 경제의 나아갈 방향을 조망한다. 지금의 선택이 앞으로 10년, 나아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 그래서 지금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경제민주화’ 담론은 한 번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경제민주화 담론이 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인 이론과 냉철한 이성을 바탕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책은 재벌 때리기가 과연 합당한 사실 위에 기반한 것인지 정확한 경제이론과 현실 인식에서 나온 것인지 하나씩 따진다. 자칫 재벌 편향이라는 오해를 받을 수 있는 이야기이지만 재벌에게 들이대는 과도한 잣대를 거두어야 중소기업의 발전, 청년실업 해소,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제대로 된 해법이 나올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동네북이 된 재벌이 좀 더 어깨를 펴고 당당해질 필요가 있다. 가난한 집에서 성공한 맏아들(대기업)은 집을 일으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그 과실을 동생들에게 충분히 나눠주고 있다. 누구보다 세금을 많이 내 국고를 살찌웠고, 일자리도 많이 창출했다. 저자는 이런 성공한 맏아들이 훨씬 많이 생겨야 국가가 부강해진다고 강조한다. 지금과 같이 재벌을 때려서는 결국 재벌 해체로 이어지고 대한민국의 경제와 미래가 암담하다고 단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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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비사의 진실 (체험판)

도서정보 : 홍익희 | 2012-11-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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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는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의 하나이다. 그런데 이 석유는 태생부터 록펠러의 트러스트와 석유 메이저들의 카르텔이라는 폐쇄 구조로 출발하였다. 이러한 폐쇄 구조는 기업뿐 아니라 국가 간에도 마찬가지였다. 열강들의 그들만의 잔치였다. 그들 사이에서조차도 석유를 차지하기 위한 암투 또한 계속되었다. 세계의 많은 분쟁과 전쟁이 기실 내막을 들여다 보면 석유 쟁탈을 위한 싸움이기 일쑤였다. 이제는 중국이 무서운 속도로 크면서 석유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또 다른 분쟁과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 소용돌이의 근원과 역사를 살펴보았다. 과거는 미래의 거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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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강국 백제 해상 실크로드를 지배하다 (체험판)

도서정보 : 홍익희 | 2012-1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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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에서 가장 폄하되고 있는 부분이 백제 역사다. 우선 삼국사기나 삼국유사가 모두 통일신라를 승계한 고려인에 의해 쓰여 졌기 때문일 게다. 또 백제인의 피와 백제 문화를 상당부문 승계한 일본인들도 백제의 흔적을 부각시키고 싶지 않아 애써 축소했다. 그들로부터 배운 식민사관도 한 몫 거들었다. 하지만 백제는 해양강국이었다. 그들은 주산군도를 점령해 해상 실크로드를 장악했다. 우리 비단이 로마에 수출된 연유이다. 주산군도의 백제 유민 해상세력은 장지신 장보고 방국진 장사성 등 기라성 같은 해상왕들로 계승되어 고려 때까지 계속되었다. 그러나 명나라의 해금령으로 반란 세력으로 몰려 항쟁하다 결국 뿔뿔이 흩어졌다. 백제는 중국 대륙 곳곳에도 진출했다. 그 흔적이 중국 사서 도처에 남아 있으나 그 규모가 엄청나 우리는 아직 정설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후대 사가들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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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움직인 모피의 경제사 (체험판)

도서정보 : 홍익희 | 201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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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이 부강했던 이유의 하나가 모피무역이었다. 우수한 활과 흑요석이 있어 가능했다. 고조선이 모피무역의 시원이었다. 초원길 유목민들 뿐 아니라 멀리 중아아시아 사마르칸트의 소그드 상인들까지 담비모피를 사러 그 먼 길을 마다하지 않았다. 소그드 상인들 왕래가 잦다보니 그들이 개척한 북아시아 교역로를 ‘흑담비길’이라 부른다. 모피무역은 역사도 움직였다. 만주의 여진족이 급격히 성장하여 청나라를 세울 수 있었던 것도 그들이 금값에 버금가는 담비모피를 조선과 주변에 많이 수출하여 경제력을 축적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유럽에서 모피무역은 중세에 들어와서야 본격화 되었다. 당시 유럽 대륙을 남북으로 가르는 무역로를 모피로라 불렀다. 그만큼 모피가 유럽 내의 주요 교역품이었다. 그리고 동서를 가로지르는 실크로드의 주요교역품 중의 하나도 모피였다. 유대인들은 중국에 모피를 갖다주고 비단을 받아왔다. 근세들어 동토의 땅 시베리아가 개발된 것도 모피무역 덕이었다. 아메리카 서부 개척의 역사도 모피 사냥과 궤를 같이하였다. 이렇듯 모피는 인류 경제사 곳곳에서 강력한 경제동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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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지 경제가설

도서정보 : 나종혁 | 201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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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설의 장점은 여러 섹터를 중심으로 한 경제 현상을 과학적으로 분석 및 평가한다는 데에 있다. 교육과 정보 산업을 컴퓨터 교육과 인터넷 가독성 교육으로 특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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