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의 99퍼센트는 예측이다

도서정보 : 김경훈 | 2012-11-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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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미래, 바라볼 것인가 선점할 것인가 !
미래 지식을 경영자원화 한 ‘예측경영’으로
빅 데이터 시대의 불확실성을 타개하라

“모든 기업이 애플처럼 경영할 순 없다.
‘천재적 1인’이 아닌 ‘철저한 예측경영’으로 미래 시장을 선점하라!”
‘예측’ 정보와 지식을 기업의 ‘자원’으로 전환해 경영에 활용하는 신경영전략 ‘예측경영’!
모든 기업이 스티브 잡스와 같은 천재적 사업 감성을 가진 리더에게 의존해 경영될 순 없다. 너무도 많은 욕구들이 존재하는 ‘빅 데이터 시대’의 불확실성 속에서 기업가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건 미래시장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얻은 정보로 시장 자원을 선점하는 일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강조되어온 경영이론들은 예측과 같은 외부자원이 아닌 기업 내부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에 치중되어 있었다. 국내 최초로 트렌드 연구의 포문을 연 ‘한국트렌드연구소’의 김경훈 소장은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며 ≪비즈니스의 99%는 예측이다≫를 통해 그동안 경영 활동의 중요 측면으로 여겨지지 않았던 예측을 경영의 주요 자산으로 삼아 한발 앞서 시장을 장악한 기업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어떻게 이들처럼 실질적인 ‘예측력’을 보유해 이를 기업의 ‘자산’으로 전환하여 ‘경영’에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소개했다.

“정확한 예측은 엄청난 돈이 된다.”
‘예측경영’을 통해 미래시장을 선점하는 ‘퍼스트 무버’가 되라!
맥주와 팝타르트(켈로그에서 만든 딸기가 들어간 과자)와 휴대용 랜턴, 이들 사이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는 세계 최대 유통기업인 월마트가 허리케인이 들이닥쳤을 때 급히 물량을 확보하는 품목들이다. 2004년 8월 미국 플로리다에는 두 차례의 대형 허리케인이 발생했다. 월마트는 재난 속에서 매출액 증가의 기회를 엿보았다. 허리케인 발생 예보를 기점으로 한 일정기간 동안 어떤 소비패턴이 나타났는지를 분석한 것이다. 그 결과 허리케인이 상륙하기 3주 전부터 휴대용 랜턴과 맥주의 판매량이 증가하기 시작했고 팝타르트의 판매량은 7배나 증가했다는 것을 알았다. 월마트는 이 분석 결과를 이용해 플로리다 지역에 또 다른 허리케인이 예보됐을 때 해당 제품의 재고량을 늘려 매출액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었다.
월마트의 사례처럼 미래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획득하고 이것을 기업의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경영 방식을 무엇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 김경훈 소장은 이를 ‘예측경영’이라 명명했다. 예측경영이란 현명한 의사결정을 위해 예측에 투자하고 이에서 얻은 정보와 지식을 경영에 접목하는 새로운 경영 방법론이다. 김경훈 소장은 예측경영은 경쟁기업보다 빨리 시장기회를 포착하여 시장에 진출했을 때 후발 주자와의 간극에서 창출되는 시간 선점효과를 누리게 하며 시장을 선점하는 기업은 순식간에 시장을 지배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 같은 시장점유율 효과를 누리는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해선 무엇보다 예측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3%만 예측에 투자해도 기업의 경쟁력이 달라진다.”
예측력은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기업의 ‘미래자산’이다.
물론 예측이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예측이 중요하다고 말로 떠드는 것과 예측을 기업의 자산으로 활용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다. 김경훈 소장은 예측력은 기업에게 있어 ‘자산’의 한 종류이며 그것도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미래의 자산’이라고 말한다. 이제는 예측자산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성패가 갈린다는 것이다.
수십 년째 미국과 유럽에서 특허 1위 기업을 유지하고 있는 IBM과 지멘스(Simens)에는 전문적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GTO(Global Technology Outlook, IBM)나 Picture of the Future(지멘스) 부서 등의 경험 많은 예측 전문가들이 연중 내내 예측을 자산화하여 R&D/실행부서와 공유하여 예측경영을 실현하는 체계가 가동되고 있다. 그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경쟁에서 시장을 선점하며 많은 성공을 거두었다. 그리고 이들처럼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예측자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아웃셀(Outsell)에 따르면 트렌드 예측 사업은 세계적으로 360억 파운드(약 64조 원)의 신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지멘스의 전략컨설턴트 울프 필칸 역시 “자산의 3%만 예측에 투자해도 기업의 경쟁력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직 한국의 많은 기업들은 예측의 중요성을 간과한 채 예측력을 보유하는 것에 대해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트렌드 예측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기업은 삼성과 LG 정도이며 이들 연구소에서 발간하는 트렌드 예측 자료에 의존해 시장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국내 예측경영의 실정이다. 김경훈 소장은 이 같은 기업들에게 독자적인 정확한 예측력을 보유하고 이를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하는 두 가지 핵심 개념을 소개한다. 바로 ‘예측지’와 ‘예측지능’이다.

“넘쳐나는 정보 속 황금알을 어떻게 ‘나의 자산’으로 만들 것인가?”
‘예측지’와 ‘예측지능’으로 빅 데이터 시대의 불확실성을 극복하라!
김경훈 소장은 기업이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미래 지식을 경영자원화 한 ‘예측경영’으로 빅 데이터 시대의 불확실성을 타개하는 과정이 ‘예측지’와 ‘예측지능’이라는 두 가지 축을 통해 전개될 수 있다고 말한다. 예측지는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에 대해 알게 된 지적인 자산이다. 이는 예측에 필요한 과학적 도구에 대한 지식과 예측을 실행함으로써 얻어진 미래에 대한 지적 자산으로 구성된다. 이는 관찰로서 얻을 수 있는 ‘포캐스트’적 예측지와 통찰로서 얻을 수 있는 ‘포사이트’적 예측지로 구성된다. 예측지능은 예측지를 효과적으로 작동시키는 지적 능력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기업의 의사결정 구조, 예측과 실행의 원칙에 대한 기업문화, 예외적 상황에 대비하는 시스템, 좋은 예측을 생산해낼 수 있는 인적 자원과 부서, 도전과 기업가 정신을 포함하는 리더십 등이 예측지능의 구성요소다. 간단히 정의해 예측지는 미래에 대한 지식이며, 예측지능은 예측지를 작동시키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김경훈 소장은 책에서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이 같은 예측지와 예측지능을 어떻게 갖추고 응용할 수 있는지를 소개했다.
이 중 포캐스트적 예측지와 포사이트적 예측지를 의사결정에 멋지게 활용한 사례를 살펴보자.

1970년대 초, 평범한 무역상이었던 후지다 덴은 어느 날 언제나처럼 거리를 내려다보다가 특이한 점을 발견했다. 바로 ‘일본인들의 걸음걸이가 예전보다 빨라졌다.’는 것이다. 일본인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의 징후를 알아 챈 그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본격적으로 자본주의 사회가 돼가면서 앞으로 일본인들이 더 바빠질 것이라 예측했다. 그리고 이것이 일본 사회에 심층적으로 어떤 변화를 일으킬 것인가에 의문을 품었다. 이는 오랜 시간을 들여 천천히 음식의 맛을 음미하면서 먹는 전통적인 일본인의 식습관이 간편하고 빨리 먹을 수 있는 외식 문화로 바뀌게 될 것이라는 예측으로 이어졌다. 또한 채소와 해조류, 생선 중심의 일식이 점차 서구화되면서 닭고기나 소고기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를 확인했다. 이 두 가지 예측을 바탕으로 그는 1971년 도쿄의 번화가인 긴자에 당시 해외 지점을 내면서 성장하고 있던 맥도날드 1호점을 오픈했다. 이후 맥도날드 긴자점은 전세계 맥도날드 지점 가운데 하루 매상고 최고를 기록할 정도로 번창했다. 이를 발판으로 후지다 덴은 일본 맥도날드 회장에 취임했고, 일본 역대 부자 5위에 들 정도로 부를 축적했다.

거리 관찰을 통해 더욱 바빠질 일본인의 문화를 예측한 것은 포캐스트적 예측지다. 그리고 이것이 일본 사회, 문화, 라이프스타일에 끼칠 영향력을 분석해 새로운 외식 문화의 번성을 추론한 것은 포사이트적 예측지다. 이뿐만 아니라 생산수단의 재사유화, 골목길 트렌드, 드림 소사이어티, 인간 욕구의 진화 방향, 사회 재조직 패러다임, 크라우드 소싱, 초가속화 등과 같은 예를 통해 저자 김경훈 소장은 단순히 불확실성에 대한 대처만을 강조해온 그간의 예측 경영전략서들과 달리 불확실성을 다루는 것을 넘어 현상을 어떻게 분석하고 그것에서 정확한 미래 예측을 이끌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론과 흥미로운 일화들을 소개한다. 국내 최고 트렌드 예측 전문가인 저자의 짙은 혜안이 담긴 ≪비즈니스의 99%는 예측이다≫를 통해 독자들은 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미래 산업시장에 대한 정보를 구축하고 이를 기업 자원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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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부터 쉽게 배우는 피터 드러커의 마케팅

도서정보 : 후지야 신지 | 2012-11-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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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가 전하는 마케팅 비법! 단편적인 마케팅 정보가 아니라 기초 이론을 배운다! 피터 드러커는 현대 경영학의 기초를 다진 ‘경영학의 아버지’이다. 또한 그는 마케팅계의 정점에 섰던 테오도르 레빗(Theodore Levitt), 필립 코틀러(Philip Kotler)도 인정한 ‘마케팅의 대가’이자 ‘원조’이다. 그러므로 마케팅은 반드시 드러커로부터 배워야 한다. 피터 드러커가 정의한 마케팅이란 ‘고객으로부터 출발하는 비즈니스 전체’이며 시장 조사나 판촉 활동보다 훨씬 큰 범위의 사고방식이다. 즉, ‘고객의 요구에 답하는 혹은 고객의 새로운 요구를 창출하기 위한 발상법’이라고 할 수 있다. 피터 드러커는 ‘회사의 목적은 고객 창출’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고객을 이해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마케팅이 경영의 중심이 된다. 본래 마케팅은 발상법이다. 하지만 많은 마케팅 관련 서적들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반드시 구체적인 예들을 소개하기 때문에 이런 책을 읽은 사람들은 어느새 목적(마케팅 사고)을 잊고 수단(마케팅 기법)이라는 단편화된 정보만을 기억하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마케팅만큼이나 그 의미와 역할, 사용법이 잘못 보급된 지식 분야도 없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처음으로 마케팅을 배우는 사람이나, 마케팅을 접해 본 경험은 있지만 아직 이해가 부족한 사람을 대상으로 마케팅 이론의 기초를 배울 수 있다. 어떤 분야든지 기초부터 튼튼해야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법이다. 마케팅 역시 기초적인 이론과 원칙을 잘 알고 있어야만 다양한 마케팅 사례 연구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고객으로부터 출발하는 마케팅 사고법! 다양한 기업들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통한 마케팅 분석! 이 책에서 설명하는 피터 드러커의 마케팅 사고법은 다음과 같다. 제1장 ‘과연 마케팅이란 무엇인가?’에서는 드러커 마케팅 이론의 개요를 설명한다. 마케팅은 고객의 관점에서 수행하는 비즈니스 사고이다. 그러므로 판매와 관련된 것에 한정된 전문적인 활동이 아니라 좀 더 넓은 범위에서 경영 전반에 관련된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제너럴 일렉트릭(GE)에서는 마케팅이 판매, 유통, A/S, 상품 개발, 생산 일정, 재고 관리에 있어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제2장 ‘마케팅 사고로 전환하자’에서는 기업 실적이 악화되고 있는 오늘날의 현실을 바탕으로 실적이 오르지 않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다루고 있다. 회사가 이익을 올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를 시작으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방법, 새로운 차별화 전략, 기업의 의사 결정과 행동, 미래 가치에 근거한 상품 개발 등의 기업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제3장 ‘고객과 시장을 찾자’에서는 사업이나 상품을 회사 외부(고객과 시장)의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할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고객이 원하는 것, 고객이 가치를 느끼는 것, 고객이 상품을 손에 넣기 위해 지불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가격, 고객이 생각하는 품질, 이것들이 마케팅의 모든 것이다. 예를 들어 여러 가지 첨단 기술을 넣은 핸드폰이 고객의 외면을 받는 경우가 있다. 아무리 뛰어난 기능이라도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라면 불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상품이 ‘최고의 매력’을 가질 필요는 없다. 필요한 것은 ‘가격에 걸맞는 매력’과 ‘적절한 매력’이다. 제4장 ‘비즈니스 기회를 잡자’에서는 실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소개하고 있다. 고객에 매력적인 상품을 기획하는 관점, 경쟁 상대를 정의하는 방법, 잠재 고객을 파악하고 사업 기회를 포착하는 방법 등 새로운 비즈니즈 기회를 잡기 위해 필요한 사고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 장에서 소개하는 관점으로 비즈니스 환경을 바라보면 지금까지의 답답함이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회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가 분명하게 보일 것이다. 제5장 ‘마케팅 자체가 전략이 된다’에서는 인식을 바꾸는 것만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관점을 소개한다. 현재의 사업이나 상품을 시장 지향의 관점에서 보면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제록스는 고객이 구매하는 것이 복사기가 아니라 ‘복사’라는 행위임을 깨닫고, 1장당 5센트의 요금 시스템을 고안해냈다. 복사하는 양이 많은 고객의 경우 복사기를 사는 편이 더 경제적이지만 오히려 요금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인 고객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변화를 통하여 제록스는 실적을 늘릴 수 있었다. 6장 ‘마케팅의 목표를 결정하자’에서는 마케팅을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목표 설정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경영(매니지먼트)은 곧 실천이므로, 알게 된 것을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목표 설정, 주력 상품과 보조 상품의 분류, 상품의 기대 수명, 핵심 역량을 높이는 전문화와 핵심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다각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7장 ‘회사의 강점을 파악하자’에서는 모처럼 발견한 비즈니스 기회를 실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회사의 강점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회사에게 중요한 것은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노하우를 발전시키는 것이다. 이 장에서는 회사의 이상적인 노하우를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어느 회사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지금까지 없었던 신상품을 만들면 곧 다른 회사들이 또 다른 기술을 사용하여 유사한 상품을 개발한다. 따라서 당신이 가진 노하우가 지금은 유용하더라도 이런 상황이 언제까지나 계속되리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예를 들어 한때 소니의 소형화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었으나 지금은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회사라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반적인 기술이 되어 버렸다. 치열한 기업 경쟁에서 비즈니스 전체에 영향을 주는 마케팅을 빼놓고는 회사 경영이 성립될 수 없다. 고객에의 공헌으로부터 출발하며, 그것이 진행되는 과정이자 최종적인 성과가 바로 마케팅이다. 그러므로 시장과 고객에게 공헌하지 못하는 회사나 사업, 상품은 존속할 수 없다. 그리고 그 공헌을 생각할 때 바로 ‘마케팅 사고’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은 마케팅의 기본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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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책]행복한 사람은 쇼핑을 하지 않는다

도서정보 : 박규상 | 201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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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이 ‘지름신’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

우리나라 자살 사망률은 OECD 국가 중 1위로 1일 평균 42.6명이 스스로 생명을 끊고 있다. 왜 우리 사회는 자살률 세계 1위라는 오명을 얻었을까? 이는 우리 사회가 갈수록 ‘우울’로 병들어 가고 있다는 증거다.
입시, 취업, 결혼, 자녀 양육, 노후 준비 등 우리는 다양한 일들로 스트레스와 우울을 경험한다. 따라서 우리에게 우울은 더 이상 낯선 감정이 아니며, 우울이 없는 완벽한 삶도 존재하지 않는다. 우울은 큰 시련을 겪고 생길 수도 있지만 아무 이유 없이 우울한 날도 분명히 있다. 이렇게 우울이 만연한 사회에서 우리는 내일에 대한 희망을 꿈꿀 수 있을까? 과연 매일 찾아오는 우울한 감정들을 벗어던지고 즐겁게 살 수 있을까? 『행복한 사람은 쇼핑을 하지 않는다』(21세기북스)는 우리 사회의 불안과 우울의 원인을 찾아내고, 우울한 사회에서 ‘소비’를 통해 위안을 얻는 우리들의 자화상을 그리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매일의 우울함 속에서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생활할 수 있을까? 저자는 ‘기분이 우울하거나 일상이 답답하다고 생각될 때 쇼핑을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허브 차를 마시는 등의 일상의 행위들이 우울을 없애기 위한 소비의 종합선물세트’라고 말하고 있다. 즉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일상적인 소비를 통해 우리는 우울한 기분을 달래고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비록 우울한 사회에 살고 있지만 오늘보다 더 나쁜 내일이 될까 걱정하지 말자. 우리 주위에는 우울을 다스릴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모두들 각자 어떻게 하면 우울로 머릿속이 폭발하지 않을 수 있는가를 몸으로 알고 있다. 우울은 환절기에 찾아오는 감기와 같은 거다. 그냥 주말이 되면 괜히 몸이 근질거려 할인매장이라도 가고 싶어진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우리에겐 계속 행복할 권리가 있다!

자신이 행복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지만 정작 행복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바로 ‘우울감’ 때문이다. 우울은 공기처럼 늘 우리와 함께 있다. 따라서 우울을 개인적으로 극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행복한 사람은 쇼핑을 하지 않는다』에서는 우울 소비사회의 성격, 현상, 배경을 살펴보고 우울을 다스리는 방법으로서 ‘소비’라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었다. 저자는 매일 우울 속에 사는 우리가 그래도 나름 육체적, 정신적 파탄 없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 진화해 온 행동이 바로 ‘우울 소비’라고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기분이 우울하면 기분 전환 삼아 미용실에 가고, 여행을 가고, 운동을 하는 등 흔히 하는 행동을 통해 우울을 해소하는 것이다.
특별히 더 우울을 멋지게 다스리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지금 그대로 마음 가는 대로 즐거움을 찾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그 방법을 활용하면 된다. 매일이 행복하기는 쉽지 않지만 이 책을 읽는다면 적어도 우울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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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마케팅

도서정보 : 김문 | 2012-10-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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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마케팅』에서 말하는 마케팅은 단순히 ‘고객 만족’을 위한 마케팅이 아니다. 격렬한 시장 경쟁으로부터 살아남고 성장하기 위한 적극적인 ‘고객쟁취’의 마케팅을 말한다. 다시 말해 경쟁지향의 마케팅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어렵고 추상적인 마케팅 전문 이론은 최대한 자제하여 일선 영업이나 마케팅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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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초 1인자에게만 허락된 시간

도서정보 : 비벡 라나디베,케빈 매이니 | 2012-09-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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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찰나’의 힘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단연 화제가 되었던 선수는 우리나라 체조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양학선 선수였다. 이 메달이 더욱 의미 있었던 이유는 ‘양1’이라는 세계 최고 난이도 기술 때문이었다. 기존의 난이도에서 반 바퀴를 더 돌아 착지하는 이 기술을 구사하는 선수는 세계에서 양학선이 유일하다. 그는 어떤 속도로 달려 도움닫기를 해야 기술에 성공할 수 있는 찰나의 순간을 누구보다 먼저 내다봤다. 캐나다의 아이스하키 국민 영웅 웨인 그레츠키도 마찬가지다. 그가 위대한 하키 선수가 된 이유는 빙판 위에서의 그의 속도나 무시무시한 샷의 정확성 때문이 아니라, 퍽이 도달하기 직전에 그것이 어디에 떨어질지 예측할 수 있는 능력 때문이었다.
지난 15년간 과학자들은 음악, 스포츠, 기업 운영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룩한 사람들과 우리와 같은 범인들을 구분하는 차이점이 타고난 감각이나 신체 능력뿐만 아니라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남들보다 먼저 ‘예측’할 수 있는 능력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2초, 1인자에게만 허락된 시간》(21세기북스)은 “성공을 위해 10년 후의 비전은 필요 없다”고 잘라 말한다. 심사숙고해 내린 판단이 합리적·논리적일 거라고 신뢰하는 경향이 있지만, 때로는 한순간의 직감이 더 정확하게 사건의 본질을 꿰뚫기도 한다는 주장이다.
예측 능력은 소수의 천재만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2초 앞을 내다보는 ‘2초의 어드밴티지’는 누구나 개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누구나 1인자가 될 수 있다. 사실 우리가 천재라 부르는 수많은 재능 있는 사람들도 약 1만 시간 이상의 치밀한 연습으로 눈부신 기량을 발휘할 수 있었다.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심리학자인 안데르스 에릭슨은 이러한 유형의 연습을 ‘치밀한 연습’이라고 정의한다. 유명 테니스 캠프에서 훈련을 받는데 10대를 바친 프로 테니스 선수나 최고의 스승을 사사하며 매일 몇 시간씩 연습을 한 클래식 음악가 같은 사람들이 그런 예다.

세상을 바꾸는 ‘2초의 어드밴티지’
미래를 예측하는 순간 성공이 결정된다
테크놀로지는 한계점에 도달하고 있다. 지나치게 많은 데이터가 전산 기능을 짓누르고 있고, 새로운 정보기술 모델이 요구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뇌의 예측력은 아직 과학적 발견이 이루어질 수 있는 개척 영역으로 남아 있다. 저자 비벡 라나디베와 케빈 매이니는 머지않은 미래에는 그레츠키의 뇌처럼 미래를 예상하는 시스템을 먼저 구축하는 기업이 성공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되면 회사들은 차세대 테크놀로지를 이용해서 고객이 자신의 요구를 의식하기도 전에 먼저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말하자면 일이 발생하기 전 혼란을 예측하고 배송, 제조, 개발과 관련된 문제가 생기기 전에 이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저자들은 이러한 능력을 가리켜 ‘2초의 어드밴티지’라고 부른다. 이 능력은 기업의 운영 방식을 변화시키고 시장에서 엄청난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다.
‘2초의 어드밴티지’ 시스템의 핵심은 즉석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이용해 조금 미리 사소하고 직관적인 예측을 하는 것이다. 이는 도시를 더 안전하고 살 만한 곳으로 변화시키고, 경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테러리즘과 질병을 막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개인의 일상적인 삶을 개선시켜 생산성을 더 높이고, 여가 시간을 즐기며, 좋아하는 사람들과 교제하는데도 도움을 줄 것이다. 더는 자신의 능력이나 기술, 뇌 속에 갇힐 필요가 없다. 《2초, 1인자에게만 허락된 시간》은 우리가 꿈꾸던 더 좋은 세상으로 안내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블로그 마케팅

도서정보 : 장창훈 | 2012-09-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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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시대를 살아가는 정보 현대인으로서 경제적 욕구를 실현하는 비결

-들어가며-

블로그 마케팅 책은 실전용이다. 내가 이렇게 하면서 현재 경제적 활동을 하고 있다. 엄청난 일확천금의 돈방석에 오른 것은 아니지만, 십시일반 모이는 규모가 일반 월급쟁이 수준을 넘는다. 게다가 1주일 내도록 책을 쓸 수 있는 여유도 있다. 모두 블로그 관리 기술덕분이다.
블로그만 잘해도 먹고 사는 길은 해결되는 시대가 열렸다. “블로그가 무슨 밥을 줘?”라고 묻는 사람은 이 책을 통해서 블로그형 경제인으로 다시 태어나길 기대해본다. 블로그를 활용해서 경제적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길이 무궁무진하다.
이 책에서는 다루지 않았지만, 징기스칸이 동양과 서양을 연결했듯이 블로그를 통해서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고, 기업과 협회를 연결하고, 국외와 국내를 연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을 모색한다면, 블로그 하나로도 세계적인 일을 할 수도 있다. 결코 어렵지 않다.
정보혁명의 시대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정보의 접근성을 열어준 것이지, 모든 현대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정보는 결국 모든 개인이 습득하기에 따라 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다. 네이버와 같은 검색엔진이 있다고 해도 정보의 소유는 별개의 문제다.
정보의 양이 너무 방대해졌다. 우주보다 더 많은 정보속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기사는 수천개씩 가공되어 나오고있고, 트위터는 매초마다 정보가 급증하고, 블로그도 그러하고, 페이스북과 행정기관의 보도자료도 매일 쏟아지며, 유트브에도 엄청난 동영상 정보가 있다. 이렇게 많은 정보속에서 우리는 우리를 잃어버릴 지경이다. 나의 정보는 여기에서 얼마나 존재할까?

구매가격 : 2,000 원

블로그 마케팅 (체험판)

도서정보 : 장창훈 | 2012-09-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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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시대를 살아가는 정보 현대인으로서 경제적 욕구를 실현하는 비결

-들어가며-

블로그 마케팅 책은 실전용이다. 내가 이렇게 하면서 현재 경제적 활동을 하고 있다. 엄청난 일확천금의 돈방석에 오른 것은 아니지만, 십시일반 모이는 규모가 일반 월급쟁이 수준을 넘는다. 게다가 1주일 내도록 책을 쓸 수 있는 여유도 있다. 모두 블로그 관리 기술덕분이다.
블로그만 잘해도 먹고 사는 길은 해결되는 시대가 열렸다. “블로그가 무슨 밥을 줘?”라고 묻는 사람은 이 책을 통해서 블로그형 경제인으로 다시 태어나길 기대해본다. 블로그를 활용해서 경제적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길이 무궁무진하다.
이 책에서는 다루지 않았지만, 징기스칸이 동양과 서양을 연결했듯이 블로그를 통해서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고, 기업과 협회를 연결하고, 국외와 국내를 연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을 모색한다면, 블로그 하나로도 세계적인 일을 할 수도 있다. 결코 어렵지 않다.
정보혁명의 시대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정보의 접근성을 열어준 것이지, 모든 현대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정보는 결국 모든 개인이 습득하기에 따라 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다. 네이버와 같은 검색엔진이 있다고 해도 정보의 소유는 별개의 문제다.
정보의 양이 너무 방대해졌다. 우주보다 더 많은 정보속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기사는 수천개씩 가공되어 나오고있고, 트위터는 매초마다 정보가 급증하고, 블로그도 그러하고, 페이스북과 행정기관의 보도자료도 매일 쏟아지며, 유트브에도 엄청난 동영상 정보가 있다. 이렇게 많은 정보속에서 우리는 우리를 잃어버릴 지경이다. 나의 정보는 여기에서 얼마나 존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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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은 쇼핑을 하지 않는다

도서정보 : 박규상 | 2012-09-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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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이 ‘지름신’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

우리나라 자살 사망률은 OECD 국가 중 1위로 1일 평균 42.6명이 스스로 생명을 끊고 있다. 왜 우리 사회는 자살률 세계 1위라는 오명을 얻었을까? 이는 우리 사회가 갈수록 ‘우울’로 병들어 가고 있다는 증거다.
입시, 취업, 결혼, 자녀 양육, 노후 준비 등 우리는 다양한 일들로 스트레스와 우울을 경험한다. 따라서 우리에게 우울은 더 이상 낯선 감정이 아니며, 우울이 없는 완벽한 삶도 존재하지 않는다. 우울은 큰 시련을 겪고 생길 수도 있지만 아무 이유 없이 우울한 날도 분명히 있다. 이렇게 우울이 만연한 사회에서 우리는 내일에 대한 희망을 꿈꿀 수 있을까? 과연 매일 찾아오는 우울한 감정들을 벗어던지고 즐겁게 살 수 있을까? 『행복한 사람은 쇼핑을 하지 않는다』(21세기북스)는 우리 사회의 불안과 우울의 원인을 찾아내고, 우울한 사회에서 ‘소비’를 통해 위안을 얻는 우리들의 자화상을 그리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매일의 우울함 속에서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생활할 수 있을까? 저자는 ‘기분이 우울하거나 일상이 답답하다고 생각될 때 쇼핑을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허브 차를 마시는 등의 일상의 행위들이 우울을 없애기 위한 소비의 종합선물세트’라고 말하고 있다. 즉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일상적인 소비를 통해 우리는 우울한 기분을 달래고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비록 우울한 사회에 살고 있지만 오늘보다 더 나쁜 내일이 될까 걱정하지 말자. 우리 주위에는 우울을 다스릴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모두들 각자 어떻게 하면 우울로 머릿속이 폭발하지 않을 수 있는가를 몸으로 알고 있다. 우울은 환절기에 찾아오는 감기와 같은 거다. 그냥 주말이 되면 괜히 몸이 근질거려 할인매장이라도 가고 싶어진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우리에겐 계속 행복할 권리가 있다!

자신이 행복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지만 정작 행복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바로 ‘우울감’ 때문이다. 우울은 공기처럼 늘 우리와 함께 있다. 따라서 우울을 개인적으로 극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행복한 사람은 쇼핑을 하지 않는다』에서는 우울 소비사회의 성격, 현상, 배경을 살펴보고 우울을 다스리는 방법으로서 ‘소비’라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었다. 저자는 매일 우울 속에 사는 우리가 그래도 나름 육체적, 정신적 파탄 없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 진화해 온 행동이 바로 ‘우울 소비’라고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기분이 우울하면 기분 전환 삼아 미용실에 가고, 여행을 가고, 운동을 하는 등 흔히 하는 행동을 통해 우울을 해소하는 것이다.
특별히 더 우울을 멋지게 다스리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지금 그대로 마음 가는 대로 즐거움을 찾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그 방법을 활용하면 된다. 매일이 행복하기는 쉽지 않지만 이 책을 읽는다면 적어도 우울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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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es Image Tuning 세일즈에 스타일을 더하라

도서정보 : 황정선 | 2012-09-0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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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스타일의 작고 미묘한 차이가 회사의 이익을 좌우한다! 클라이언트는 당신의 뒷모습까지도 지켜보고 있다! ‘잘 나가는 영업사원’ 하면 무엇부터 떠오르는가? 유재석도 울고 갈 화려한 인맥? 높은 스펙과 어울리는 근사한 사무실? 유창한 언변과 치밀한 영업전략?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다 갖춘 그 영업사원이 2%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면? “김대리는 일은 잘하는데 매너가 부족해.”, “새로 들어온 그 신입사원은 옷 입는 센스가 영 아닌 것 같아”라는 식으로 상사들의 입에 오르내린다면 당신은 매우 당혹스러울 것이다. 일만 잘해서는 인정받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회사 내에서 누구도 속 시원히 가르쳐주지 않지만 가장 꼬투리 잡히기 쉬운 것이 바로 ‘이미지 경영’이고 ‘세일즈 매너’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10여 년 가까이 많은 교육을 받아왔지만 그 어느 곳에서도 세일즈 매너를 제대로 배울 기회가 없었다. 그러나 당신이 영업사원으로 입사한 그 순간부터 회사는 냉혹하게도 본인 스스로가 알아서 잘 터득하기를 기대한다. ‘맨땅에 헤딩’하더라도 눈치껏 매너 있고 격을 갖춘 비즈니스맨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것이다. 세일즈는 기본적으로 사람과 사람 간의 커뮤니케이션인 만큼 ‘신뢰’가 중요하고 이에 걸맞은‘예절’이 필요하다.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고 클라이언트의 마음을 헤아리는 1등 영업사원이 될 것인가 아닌가는 이 사소한 차이로 결정된다. 최근 들어 당신의 영업방식이 먹히지 않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비즈니스 매너, 태도, 스타일을 진지하게 점검해 보자. 이제 막 세일즈라는 정글에 뛰어든 신참 마케터나 억대 연봉을 꿈꾸는 영업사원이라면 명심해라. 당신의 클라이언트는 지금 이 순간에도 빠르게 당신의 모든 것을 스캔하고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피리 부는 마케터

도서정보 : 조승연 | 2012-08-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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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을 부르는 마케팅의 비밀, 마법적 사고를 자극하라!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온 첫해, 우리나라에서도 아이폰 출시를 고대하는 사람들의 긴 행렬을 볼 수 있었다. 전 세계적인 아이폰 열풍으로 우리나라의 애플 인지도는 180도 바뀌었다. 애플의 제품들은 어렵고 낯선 것이 아니라 개성을 대표하는 아이콘이 되었고, 사용자들에게 애플은 단순히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회사가 아니라 일종의 종교가 되었다. 마케터라면 소비자에게 그럴듯한 환상을 심어주어 제품을 숭배하게 하고, 아무리 높은 가격을 붙여도 구입할 수밖에 없는 ‘지름신’을 만들고 싶을 것이다.
『피리 부는 마케터』(21세기북스, 조승연 지음)는 이성을 마비시키고 지갑을 열게 만드는 지름신의 비밀을 인류학에서 찾는다. 왜 CIA가 현대 추상 미술을 후원했는가, 나폴레옹은 왜 이집트 정복에 인문학자를 대동했는가, 페라리 엠블렘은 어떻게 탄생했는가 등 다양한 질문과 이에 대한 흥미로운 사례를 통해 신화와 역사, 문학이 얼마나 깊은 곳에서부터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지를 다뤘다.
이 책은 총 4개 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에서는 피카소의 주술사적 면모, 신데렐라 이야기가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는지 등을 소개하며 지름신을 부르는 ‘마법적 사고’가 어떻게 구현되는지 그렸다. 2장에서는 제품의 혈통을 강조하여 원조성을 부각시키는 과정을, 3장에서는 신화와 성적인 이미지가 종교적인 숭배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다뤘다. 4장은 신화, 미신, 역사 등을 아우르는 인류학이 근현대사의 흐름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담았다.
저자는 탁월한 문화 마케터는 ‘피리 부는 사나이’와 같은 능력을 지녔다고 말한다. 피리 부는 사나이가 쥐들을 퇴치하고 아이들을 홀리는 데 음악을 사용했듯, 마케터들은 종교, 미신 등을 이용하여 소비자들이 상품을 구매하는 수준을 넘어 숭배하게 한다는 것이다. 지름신을 자극하는 숨은 비밀, 아주 세련된 방법으로 소비자를 현혹할 방법을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그 비법과 함께 풍부한 지식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마릴린 먼로의 드레스가 100배 가까이 뛰어오른 이유는?
크리스티 경매소에 마릴린 먼로의 드레스가 출품되었다. 이 드레스는 마릴린 먼로가 존 F. 케네디의 생일 파티 때 입었던 것으로 126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14억 원이 넘는 금액에 낙찰되었다. 마릴린 먼로의 드레스를 출품했을 때 관계자의 예상 낙찰가는 1만 5000달러였다. 무려 100배가 가까운 가격에 팔린 것이다. 이렇게 높은 낙찰가를 끌어낸 데는 크리스티 경매소의 특별한 마케팅 방법이 숨어 있다. 마릴린 먼로가 이 드레스를 입고 케네디 대통령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른 장면을 소개해, 케네디 대통령과 마릴린 먼로의 관계를 궁금해한 대중의 호기심을 크게 불러일으킨 것이다. 피카소의 [누드, 녹색 잎과 상반신] 역시 피카소라는 이름 외에, 제2차 세계대전을 거쳐 살아남았고, 단 한 번 세상에 드러났다는 희소성을 강조해 당시 사상 최고가인 1억 648만 달러에 낙찰되었다.
사람들이 숭배하는 것, 순간적으로 판단을 마비시키는 물건에는 기능을 뛰어넘는 매력이 숨어 있다. 사람들은 기능이 아니라 그 안에 숨은 스토리와 배경을 사려 한다. 어떤 제품을 소유함으로써 그 제품에 숨은 원조성, 개성, 고급스러움이 자신의 정체성에 묻어나기를 바라는 것이다. 『피리 부는 마케터』에서 말하는 인류학 마케팅이란 이런 원조성, 개성, 고급스러움을 역사와 미신, 문학 등 인류 역사와 관련된 곳에서 뽑아와 그것을 제품에 조심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마케팅 비법이다. 소비자는 자신이 그런 마케팅에 노출되어 있는지조차 모른다. 인류학 마케팅의 핵심은 바로 이것이다. 이 책에서는 소비자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상품에 긍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호감을 갖게 되는 마케팅 비법을 소개한다.
우리나라도 이제 문화를 수출하는 위치를 갖게 되었다.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의 타깃 시장이던 시절에서 벗어나 세계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인류학을 마케팅에 이용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제대로 인지하고 이 방법을 우리 것으로 습득하여 영리하게 쓸 줄 알아야 한다. 『피리 부는 마케터』는 앞으로 실행해야 할 문화 마케팅의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