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쉬운 회의 퍼실리테이션
도서정보 : 사카마키 료 | 2019-10-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기획의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회의 퍼실리테이션의 첫걸음!
3만 시간.
일반 직장인들이 일평생 회의하느라 쓰는 시간이다. 하루에 평균 10시간씩 사회활동을 한다고 치면 약 8년의 시간이 된다. 이런 인생의 귀중한 시간을 엉망진창인 회의로 낭비한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신입사원부터 사장까지 회사라는 조직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내 회의에 대해 의문을 가졌던 적이 있을 것이다. 상사의 일방적인 지시나 훈시, 언제 끝날 줄 모르는 시간 끌기, 배가 산으로 올라가는 중구난방식 토론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결국 아무 것도 결정사항이 없는 회의가 되어버린다. 결정사항이 명확하지 않으니까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다.
이런 회의를 위한 회의에 많은 직장인들이 의문과 불만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일반 회사의 회의를 효율적이고 짧게, 그리고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회의 퍼실리테이션의 입문서이다. 회의 퍼실리테이션을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익히 알고 있는 사람까지 회의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기본부터 핵심까지 이해하기 쉽게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만든 세상에서 가장 쉬운 회의 사용설명서
“왜 8년이라는 시간을 헛되이 낭비해야 하는가? 엉터리 회의에 참석해 침묵하고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
이 책은 평소 회사의 엉망진창 회의에 의문과 불만을 가지고 있던 2년차 신입 여사원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회의 퍼실리테이션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다. 책 제목 그대로 ‘세상에서 가장 쉬운 회의 사용설명서’라고 할 만하다.
여주인공은 컨설턴트인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구태의연한 회사의 회의문화 개선에 도전한다. 그녀는 회의 퍼실리테이션 전문가인 아버지의 가르침과 조언을 통해 회의의 목적과 의미, 의제 설정과 진행방법에 대해 하나하나 배워간다. 그러던 중 아버지는 여주인공에게 회의 퍼실리테이션의 핵심 스킬이자 키워드를 가르쳐준다.
“확인해도 좋을까요?”
이 말은 ‘회의를 하는 직원’에서 ‘회의에 참여하는 직원’으로 바꿔주는 최고의 한 마디나 다름없다. 사실 회의라는 것은 시작할 때 종료조건을 확인하고, 끝날 때 결정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기본적이고 일상적인 활동들이 점차 개선되고 쌓이는 것이 바로 회의 퍼실리테이션이라는 것이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프로 퍼실리테이터가 참가한 회의를 통해 회의의 준비와 토론의 진행방법 등을 직접 체험하듯이 배울 수 있다. 책장을 덮는 순간, 독자 여러분이 참여하는 회의는 의제가 명확한 회의, 진행이 매끄러운 회의, 결론이 나오는 회의 등등 즐거운 모습으로 바뀔 것으로 확신한다.
■ 책의 특징 및 내용
회의 참가자의 시각에서 생각하고 해법을 찾아가는 혁신적 책!
회의 퍼실리테이션 노하우의 기본부터 고급 단계까지 충실하게 안내한다. 회의를 주관하는 상사 뿐만 아니라 회의 참가자의 일원인 일반사원들이 사내 회의를 혁신할 수 있는 실체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회의법을 다루는 대부분의 책들이 회의 주관자나 진행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이 책은 철저하게 회의 참가자의 시각에서 생각하고 해법을 찾아가면서 혁신적인 회의 퍼실리테이션을 가르친다.
1장 첫 회의는 엉망이었다
입사 2년째에 처음으로 사내 주례회의에 참가한 여주인공은 의제도 결론도 없이 장황하게 늘어지는 모습에 큰 충격을 받는다. 이렇게 엉망진창인 회의에 쏟아붓는 시간이 일평생 3만 시간이라니! 여주인공은 사내 회의를 개선하기 위해 회의 퍼실리테이션의 전문가인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2장 확인하는 퍼실리테이션을 시작하다
사내 회의를 개선하기 위해 나선 아버지는 여주인공에게 “회의의 의제, 시간, 결론을 확인하라”라고 당부한다. 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의제와 시간배분을 정해야 효율적인 진행이 가능하다. 그리고 회의의 결론과 시행방법을 결정하는 종료조건도 확인해야 한다. 여주인공은 아버지의 가르침과 선배의 도움을 받아 ‘숨은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을 하면서 사내 회의에서 혁신의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3장 필기하는 퍼실리테이션을 시작하다
회의 참가자들이 제멋대로 발언하는 바람에 낙담하는 여주인공에게 아버지는 회의 진행과정을 화이트보드에 적어가면서 의견을 정리하는 비법을 알려준다. 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종료조건과 시간배분을 화이트보드에 적어두는 것만으로도 회의가 옆길로 새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회의 진행과정을 필기하면 어떤 논점에 대해 토론하는가가 명확해지고, 또 의제에 부합하는 결론을 도출하기도 수월해진다.
4장 숨지 않는 퍼실리테이션을 시작하다
과제 해결을 위한 사내 회의에서 좀처럼 성과를 내지 못하는 여주인공을 보고 아버지는 자신의 회사로 초대한다. 프로 퍼실리테이터들이 진행하는 회의에 참가시켜 과제 해결 5단계 등 회의를 이끌어가는 노하우와 스킬을 직접 익히게 하기 위함이다. 스스로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을 수행하려면 사전에 회의의 종료조건과 토론의 프로세스를 설계해두어야 원활한 회의 진행이 가능하다. 그리고 하나의 논점에 대해서 충분한 토론하고 결론을 낸 다음에 다음 논점으로 넘어간다. 결정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실행 방법과 주체를 명확히 해야 한다.
5장 준비하는 퍼실리테이션을 시작하다
프로 퍼실리테이터들이 진행하는 회의를 경험하면서 준비의 필요성을 통감한 여주인공은 진행 방식을 8단계로 나눠 생각하는 방법을 배운다. 회의의 사전 준비에 대한 기본 이론을 익힌 여주인공에게 아버지는 자신이 개발한 ‘회의 사전 준비 시트’와 ‘회의 목적별 프로세스 차트’를 공개한다. 여주인공은 두 가지 비밀병기를 활용해 사내 회의를 사전에 준비하고, 또 퍼실리테이터로 나서서 과제 해결 회의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구매가격 : 15,000 원
마이클 모부신 운과 실력의 성공 방정식
도서정보 : 마이클 모부신 | 2019-10-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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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운인가 실력인가
운과 실력을 구별하고 다루는 체계적·과학적 방법
기업의 실적이나 주식 투자자의 수익률은 운일까 실력일까. 취직과 소득, 야구 선수의 타율은 운에 좌우될까 실력에 좌우될까. 우리에게 익숙한 모범 답안은 ‘실력이 기본이고 운은 덤’이다. 그러나 마이클 모부신 컬럼비아대 교수에 따르면 사업과 투자의 성과는 대부분 운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특히 단기적으로 드러나는 주식 투자 성과는 실력이 절대적인 체스 게임보다 운이 큰 영향을 미치는 포커 게임에 가깝다.
개인의 취직과 소득 역시 본인이 졸업한 해의 호경기·불경기에 좌우되며, 타자의 평균 실력은 과거보다 향상되었으나 그 실력이 타율에 미치는 영향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다소 과격할 수 있는 이 주장은 흥미로운 실제 사례, 다양한 통계 자료, 정밀한 분석으로 뒷받침된다.
『마이클 모부신 운과 실력의 성공 방정식』은 운칠기삼의 세상사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운에 맡기는’ 대신 ‘운을 다루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은 운에 대처하고 그 운을 다루는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내 보여준다. 운과 실력을 구별하고, 그 비중을 분석하며, 이 둘을 현실에 적용한다. 이러한 구별, 분석, 적용은 마지막 11장에서 ‘예측력을 높이는 10가지 방법’으로 정리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실패 없는 1등주 실전 주식 투자
도서정보 : 최병운 | 2019-10-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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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개미처럼 차트만 분석할 것인가?
지금까지 해온 주식 투자는 틀렸다!
흙수저에서 금수저로 인생역전할 수 있는 길은 사업이 아니라면 주식 딱 하나다. 나름 큰 포부를 안고 주식을 시작했지만 확실하게 공부하지 않았기에 이 종목 저 종목 쫓아다니며 적은 돈으로 사고파는 데 시간만 보내고 있다. 큰돈을 벌겠다는 목표는 결코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제대로 된 주식 투자를 한다면 100배 수익을 올린다거나 20억 자산가가 되는 것도 어렵지 않다. 불패하는 고수들의 투자방법은 역시 장기 투자다. 핵심은 똘똘한 한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다. 1등주를 고르는 눈이 중요하고 진정성을 가지고 지켜내는 우직함이 중요하다. 모두가 1등주라고 말하는 그 종목을 바로 매수한다고 쉽게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1등주를 일찌감치 알아보는 안목과 경제 흐름에 따라 절호의 매매 타이밍을 낚아채는 기술이 필요하다. 실패 없는 주식 투자를 위한 비법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금부터 단 몇 만 원이라도 차근차근 이 심플하지만 확실한 전략에 따라 투자하라. 노후 대비는 이것으로 충분하다.
구매가격 : 11,000 원
금융인의 반란
도서정보 : 이기철 | 2019-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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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금융인의 반란』
1997년 12월 3일. 우리나라가 IMF당국으로 부터 구제금융 지원이 확정된 날입니다.
그날 이후 온 나라가 마치 전쟁이라도 난 듯 아우성이었고, 은행 앞은 금융피해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순박하고 애국심 강한 이 땅의 아버지, 어머니들인 금융소비자들은 저마다 장롱 속 금붙이를 들고 금융당국의 환란책임을 묻지도 않고 금모으기 운동의 긴 줄에 섰던 씁쓸한 기억이 있습니다.
IMF환란이 쓰나미처럼 우리 사회를 덮친 지도 이제 22년째 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우리 금융당국이나 금융회사의 진솔한 사과와 반성은 없었습니다. 지난해 IMF 환란을 모티브로 삼은 《국가부도의 날》이라는 영화가 나오기도 했지만, 이 역시 국민적 관심을 크게 받지는 못했습니다. 어쩌면 우리 경제의 건실한 발전 속에 IMF 금융위기는 그저 지우고 싶은 충격적인 사건이며, 되살리고 싶지 않은 그날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심각한 것은 IMF 위기의 참상이 과거가 아니라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입니다. 이 책 『금융인의 반란』은 바로 그 문제를 직시하고 있습니다. IMF는 결코 금융소비자들의 경제적 방탕이나 과도한 씀씀이로 생긴 사건이 아닙니다. 통화당국의 외환 및 환율관리실패, 금융기관의 과다한 단기 외화자금 차입과 대기업의 과다한 부채비율 이에 따른 불건전 재무구조와 선제적 구조조정실패 등의 중첩된 결과가 바로 IMF 환란이었습니다.
따라서 이에 따른 금융소비자들의 천문학적인 폐해가 IMF환란 적폐인 것입니다. 지난 20여 년 동안 정부는 IMF 환란과 각종 금융사고로 인한 수백만 부실기업과 채무불이행자 문제 개선을 위해 갖가지 민생대책을 시행해 왔음에도 기대한 만큼의 효과는 없었습니다. 그것은 금융기관의 무책임을 전제로 채권자 중심의 운용을 한 결과입니다. 무려 4번의 정권교체가 되면서 내 놓은 민생정책은 빈부양극화 확대만 초래했을 뿐 입니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환란적폐 해소를 위해서는 불공정하게 구제된 채무불이행자와 실패기업인 324만 명의 금융적폐가 공정하게 재정산되고, 195만 부실 징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문제가 선제적으로 구조조정 되어야만 다시금 민생경제가 회복될 수 있음을 강조했으며, 그 구체적 대안으로 수요자 중심의 선진재기제도와 민생은행 신설을 제시했습니다.
저자 이기철은 조흥은행에 입행한 뒤 노조위원장과 해외지사 근무 등 금융인으로서의 탄탄대로를 걸었으며, 동화은행 창업에 동참하여 중소기업부장과 기획부장 그리고 자금부장 등을 거쳐, 신중앙상호저축은행 대표이사, 예금보험공사 파산관재인 등 은행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현대 금융사의 산증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MF환란을 겪으면서 우리 금융권의 모순과 부조리의 민낯을 직접 확인한 그는 금융소비자 편에서 내부고발자가 되어 본의 아니게 금융기관의 반란자가 되었습니다. 그 길이 금융회사 건전성유지에도 기여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사재를 털어 ㈔한국기업회생경영협회를 세워 무려 700여명의 미국식 회생경영사를 양성했으며, 이들을 통해 수천 명의 부실 중소기업 회생과 실패기업인들의 재기에 앞장서왔습니다. 이 책 『금융인의 반란』은 가난한 시골 농촌에서 자라나 파란만장한 금융사의 한복판에서 성공과 시련 그리고 좌절을 경험했던 저자의 모든 것이 녹아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1997년 IMF 환란이 빚은 금융 산업의 현주소와 금융소비자들의 피해 실상과 대응방안 등을 적나라하게 속속들이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13,000 원
금융인의 반란
도서정보 : 이기철 | 2019-10-0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출판사 서평
『금융인의 반란』
1997년 12월 3일. 우리나라가 IMF당국으로 부터 구제금융 지원이 확정된 날입니다.
그날 이후 온 나라가 마치 전쟁이라도 난 듯 아우성이었고, 은행 앞은 금융피해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순박하고 애국심 강한 이 땅의 아버지, 어머니들인 금융소비자들은 저마다 장롱 속 금붙이를 들고 금융당국의 환란책임을 묻지도 않고 금모으기 운동의 긴 줄에 섰던 씁쓸한 기억이 있습니다.
IMF환란이 쓰나미처럼 우리 사회를 덮친 지도 이제 22년째 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우리 금융당국이나 금융회사의 진솔한 사과와 반성은 없었습니다. 지난해 IMF 환란을 모티브로 삼은 《국가부도의 날》이라는 영화가 나오기도 했지만, 이 역시 국민적 관심을 크게 받지는 못했습니다. 어쩌면 우리 경제의 건실한 발전 속에 IMF 금융위기는 그저 지우고 싶은 충격적인 사건이며, 되살리고 싶지 않은 그날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심각한 것은 IMF 위기의 참상이 과거가 아니라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입니다. 이 책 『금융인의 반란』은 바로 그 문제를 직시하고 있습니다. IMF는 결코 금융소비자들의 경제적 방탕이나 과도한 씀씀이로 생긴 사건이 아닙니다. 통화당국의 외환 및 환율관리실패, 금융기관의 과다한 단기 외화자금 차입과 대기업의 과다한 부채비율 이에 따른 불건전 재무구조와 선제적 구조조정실패 등의 중첩된 결과가 바로 IMF 환란이었습니다.
따라서 이에 따른 금융소비자들의 천문학적인 폐해가 IMF환란 적폐인 것입니다. 지난 20여 년 동안 정부는 IMF 환란과 각종 금융사고로 인한 수백만 부실기업과 채무불이행자 문제 개선을 위해 갖가지 민생대책을 시행해 왔음에도 기대한 만큼의 효과는 없었습니다. 그것은 금융기관의 무책임을 전제로 채권자 중심의 운용을 한 결과입니다. 무려 4번의 정권교체가 되면서 내 놓은 민생정책은 빈부양극화 확대만 초래했을 뿐 입니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환란적폐 해소를 위해서는 불공정하게 구제된 채무불이행자와 실패기업인 324만 명의 금융적폐가 공정하게 재정산되고, 195만 부실 징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문제가 선제적으로 구조조정 되어야만 다시금 민생경제가 회복될 수 있음을 강조했으며, 그 구체적 대안으로 수요자 중심의 선진재기제도와 민생은행 신설을 제시했습니다.
저자 이기철은 조흥은행에 입행한 뒤 노조위원장과 해외지사 근무 등 금융인으로서의 탄탄대로를 걸었으며, 동화은행 창업에 동참하여 중소기업부장과 기획부장 그리고 자금부장 등을 거쳐, 신중앙상호저축은행 대표이사, 예금보험공사 파산관재인 등 은행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현대 금융사의 산증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MF환란을 겪으면서 우리 금융권의 모순과 부조리의 민낯을 직접 확인한 그는 금융소비자 편에서 내부고발자가 되어 본의 아니게 금융기관의 반란자가 되었습니다. 그 길이 금융회사 건전성유지에도 기여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사재를 털어 ㈔한국기업회생경영협회를 세워 무려 700여명의 미국식 회생경영사를 양성했으며, 이들을 통해 수천 명의 부실 중소기업 회생과 실패기업인들의 재기에 앞장서왔습니다. 이 책 『금융인의 반란』은 가난한 시골 농촌에서 자라나 파란만장한 금융사의 한복판에서 성공과 시련 그리고 좌절을 경험했던 저자의 모든 것이 녹아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1997년 IMF 환란이 빚은 금융 산업의 현주소와 금융소비자들의 피해 실상과 대응방안 등을 적나라하게 속속들이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13,000 원
SEVEN DECADES OF KOREAN ECONOMIC SUCCESS
도서정보 : 장대환 | 2019-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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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ing a New Engine to Drive a Grand Transition
into a First-Class Country
“The Republic of Korea is really a puzzling case. It seems to me that the country should have been wiped from the map a long time ago, but it wasn’t. It is a miracle that Korea continued for 5,000 years while surrounded by such powers as China, Japan, and Russia and has even thrived.”
--- Paul Kennedy, the author of The Rise and Fall of the Great Powers
We"ve been doing a lot better than we give credit to ourselves. Ironic as it is, it seems that Koreans are the only people who are totally unimpressed by the feat of the brilliant economic growth we’ve achieved. The world cannot give enough praise to the achievements Koreans have made with sweat and tears for the last 70 years since the country was leveled in the aftermath of the Korean War. Korea has transformed itself from a country whose survival was dependent on aid from overseas to the world’s 12th largest economic power, and the people around the world dubbed the feat “The Miracle of the Han River.”
Nevertheless, Koreans often ignore or underrate such achievements. Koreans belittle themselves, derogatorily nicknaming Korea as “Hell Joseon.” We are living at a time when individual self-esteem matters more, but still, I cannot shake off the feeling that it is high time we should look after our nation"s self-esteem as a priority. That is the reason I am publishing this book, “The Republic of Korea That We Don’t Know.” It is my quest to look at our reality from an objective viewpoint through the records of the past and the present and chart our path towards a brighter future.
구매가격 : 21,000 원
이것이 공매도다
도서정보 : 이관휘 | 2019-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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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잡는 공매도? ‘거품’ 잡는 공매도!
공매도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파헤친다!
◎ 도서 소개
“국내 최초의 공매도 전문서!”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이자 세계적인 권위자,
서울대 이관휘 교수의 공매도 특강!
주가가 하락할 때면 공매도는 늘 비판의 도마에 오른다. 공매도가 주가 폭락의 주범이며 개미를 잡는 사악한 투자이기에 공매도를 금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는다.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공매도를 금지해달라는 청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많은 이들의 믿음처럼 과연 공매도는 사라져야 마땅한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공매도가 지금까지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은 이유는 무엇인가?
공매도에 대한 세간의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 올바른 이해를 도와주는 책 『이것이 공매도다』(21세기북스)가 출간됐다.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이자 국내외 최고의 공매도 전문가 이관휘 교수가 쓴 이 책은 대한민국 최초의 공매도 전문서다. 저자는 공매도의 순기능과 악용 가능성을 균형 있게 살피고, 국내외 다양한 공매도 이슈를 소개한다. 특히 글로벌 주식시장의 규제 현황을 분석하고 우리 실정에 맞는 정책적 조언을 건넨다.
이 책은 단순히 ‘공매도로 돈 버는 법’을 일러주는 책이 아니다. 시장에 대한 ‘통찰’과 정보를 바탕으로 한 ‘혜안’이 공매도 투자의 특징임을 강조하며, 공매도를 통해 금융 생태계를 꿰뚫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공매도란?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을 빌려와 시장에 팔고, 이후에 그 주식을 시장에서 매입해 대여자에게 갚아 정산하여 판 가격과 산 가격의 차이만큼 이익을 내는 거래다. 한마디로 주가가 하락할 것을 기대하며 실행하는 투자다. 이 과정에서 반칙들이 자주 끼어들고, 그 반칙들과 여러 오해들로 인해 수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공매도, 금지해야 할 악행인가?”
공매도에 관한 국내외 이슈를 모두 담았다!
투자자와 금융 종사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공매도 투자자들의) 심장을 찢어 꺼내 죽기 전까지 씹어 먹자.”
개인 투자자들은 공매도란 단어를 끔찍하게 싫어한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나 기관에 비해 공매도 기회가 제한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공매도에 대한 적개심은 극에 달해 있다. 이를 의식한 듯 정부는 최근 공매도 규제 강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재무경제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들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공매도 스타’로 자리매김한 저자는 공매도에 대한 건전하고 폭넓은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것이 공매도다』를 집필했다고 밝힌다. 공매도의 역사적 과정과 주요 사례들을 비롯하여 국내외 실증연구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쉽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공매도는 ‘정보’를 기반으로 한 ‘예측’과 ‘통찰’을 통해 이루어지는 투자 방식이다. 이런 경향은 흐름에 의존하는 감정적 투자가 시장을 휩쓸지 못하도록 견제하며 균형을 잡아준다. 주가에 거품이 끼지 않고 적정한 가격을 유지하게 함으로써 투자자의 리스크를 낮추는 가격 효율성(price efficiency)을 높이는 것이 공매도의 가장 큰 기능이다. 또한 과대평가된 주식들이 적정 가격을 유지하도록 조정하는 가격 발견 기능, 사고자 하는 사람들이 밀려 있는 시점에 적절히 주식을 공급해주어 주식 거래를 용이하게 만들어 유동성을 공급하는 점, 가격이 오르고 있는 주식들을 매도하고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주식들을 매수하는 방식의 역모멘텀 투자로서 주가 변동성을 줄일 수 있는 점 등 공매도의 순기능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룬다.
무엇보다 공매도의 역기능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공매도는 시장 조작, 내부자 정보와 거짓 정보 이용 등의 불법적인 행위를 하는 자들에게 큰 이익을 안겨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악용될 소지에 대비해야 한다. 하지만 이 때문에 공매도를 금지한다면 그 순기능을 차단함으로써 시장에 더 큰 혼란과 부작용을 가지고 올 가능성이 크다. 이는 교통사고 위험이 있다고 차량 운행을 금지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역기능은 줄이고 순기능을 강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한국 공매도 발전을 위한 3가지 제언을 건넨다. 공매도 인프라 확충, 개인 투자자들에 대한 공매도 기회 확대, 공매도 관련 반칙과 범죄에 대한 처벌 대폭 강화가 바로 그것이다. 이처럼 『이것이 공매도다』는 공매도의 효과를 높여 주식 시장의 발전에 이바지할 대안까지 제시한다. 금융 종사자들을 비롯하여 일반 투자자들도 공매도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서 벗어나 그 진가를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단언컨대 가장 확실한 공매도 바이블!
공매도에 대한 체계적이고 균형 잡힌 안내서!
공매도의 본질에 관해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역작 _황이석(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일방적으로 매도당하고 있는 공매도를 제자리로 돌려놓을 책 _민상기(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공매도를 두둔하는 책이 아닌, 중립적 입장에서 알기 쉽게 쓴 책 _김형태(김앤장 법률사무소 수석 이코노미스트)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뭇매를 맞고 있지만, 유명세에 비해 그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아는 사람은 사실 드물다. 공매도(空賣渡)에 대한 반감은 ‘없는 것을 판다’는 잘못된 작명에서 시작된다. 공매도는 없는 주식을 파는 것이 아니라 주식을 빌려서 파는 ‘차입매도’다. 없는 주식을 파는 행위, 즉 무차입공매도는 엄연히 불법으로 무차입공매도와 합법적 차입매도를 확실히 구분하는 것에서 공매도에 대한 이해가 시작된다. 이에 저자는 공매도라는 잘못된 명칭 대신 ‘차입매도’로 바꾸어 쓰는 것을 제안한다. (1부 ‘이것은 공매도가 아니다’)
공매도에 대한 혐오는 공매도가 주가를 떨어뜨리고 주가변동성을 키워 시장을 혼란에 빠뜨린다는 오해에서 비롯된다. 『이것이 공매도다』는 학술논문을 비롯해 다양한 연구와 실제 사례를 총체적으로 분석하여 공매도의 영향에 대해 난무하는 오해들을 조목조목 반박한다. (2부 ‘공매도는 억울하다’)
저자는 철저히 가려져 있는 공매도의 순기능을 발견하고, 그것을 통해 공매도야말로 주식시장의 건전성을 지키는 파수꾼임을 밝힌다. 특히 가격효율성을 높이고 주식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며, 다양한 투자와 헤지 전략의 수단으로 활용 가능한 공매도의 기능에 집중한다. (3부 ‘이것이 ‘진짜’ 공매도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에서는 공매도가 어떻게 작동하고 있을까? 책에서는 각국의 규제 변동 전후를 비교함으로써 우리나라 공매도의 개선 방안을 찾는다. 특히 규제와 한시적 금지를 검토 중인 국내 실정에 유의미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4부 ‘공매도는 반드시 필요하다’)
『이것이 공매도다』는 피와 살이 튀고 찢기는 금융시장에서 공매도가 무수한 욕을 먹으면서도 많은 나라에서 굳건히 자리매김하는 이유를 분석한다. 한마디로 공매도 없이는 시장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매도의 순기능이 제 힘을 발휘할 수 없는 현실이란 점을 함께 다루며, 공매도가 우리나라에 정착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다. 독자들은 이렇듯 균형감 있는 시각과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을 통해 공매도의 진면목을 발견하는 데서 나아가 금융 시장을 읽는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추천사
일방적으로 매도당하고 있는 공매도를 제자리로 돌려놓을 책 _민상기(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공매도의 본질에 관해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역작 _황이석(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무조건 공매도를 두둔하는 책이 아니다. 중립적 입장에서 알기 쉽게 쓴 책이다. 공매도에 관한 이야기들 중 무엇이 사실이고 허위인지 알 수 있다. _김형태(김앤장 법률사무소 수석 이코노미스트)
공매도는 자본주의의 작은 단면이지만, 공매도에 대한 이해는 자본주의 작동 방식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_김재수(인디애나 퍼듀대학 경제학과 교수)
공매도라는 시의적절한 주제를 흥미롭고 유쾌하게 설명한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묻는다. 그동안 제대로 화내고 있었는가를. _이동욱(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다양한 연구와 사례 그리고 각종 뉴스를 샅샅이 훑어 공매도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돌아본 문제작이다. _김군호(에프앤가이드 사장)
공매도 최고 전문가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탐독하면서 공매도야말로 주식시장의 건전성을 담보하는 파수꾼이라는 사실에 눈뜨게 될 것이다. _김우찬(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공매도의 순기능과 문제점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본 현직 경영학 교수의 참신한 이의 제기 _강민균(JKL 파트너스 부사장)
재무금융 분야의 심화된 전문지식이나 학계의 연구 결과를 일반 대중이 접할 수 있게 하는…심상치 않은 책 _김누리(한양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주식 공매도의 필수적 역할(essentiality)에 대해 탐구한 시도이다. _김영식(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탑 저널 논문으로 글로벌 재무경제학계에서 공매도 관련 스타가 되신 이관휘 교수님의 쾌도난마 해설이 돋보이는 책 _김영한(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장)
공매도 분야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동시에 복잡하고 어려운 개념들을 쉽고 재미있는 비유로 설명하는 재담가 _김우진(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공매도에 관한 세계적 권위자인 저자는 공매도에 대한 잘못된 믿음과 진실을 정확하게 가려내고 그에 기반한 정책적 조언을 제시한다. _김정욱(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공매도에 대한 오해와 이에 대한 진실을 학문적 관점에서 접근하되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서술한 ‘공매도의 진실 고백서 _남욱(나이스신용평가 부사장)
젊은 경제학자의 용기 있는 주장…담담한 어조로 대화하듯 풀어낸 이야기라 더욱 설득력이 있다. _민경부(미래에셋대우 WM총괄대표/부사장)
깊이 있는 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쓰여 있어…깨달음과 배움을 준다. _백경원(CFA 한국협회 부회장)
재미있고 사고를 자극한다. 골치 아프고 어렵다고 여기는 재무금융 전문 분야 이야기를 지은이는 쉽게 풀어간다. _백복현(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최근 이슈가 되었던 국내외의 실제 사례들과 연결시키면서 독자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극대화시킨다. _어준경(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공매도를 바라보는 시선은 일반적으로 매우 부정적…공매도의 ‘억울함’이 이 책을 통해 풀릴 수 있을 것 _왕수봉(아주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공매도에 대한 이런 단상이 오해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 _이동협(SBS PD, 〈수저와 사다리〉 연출)
편견과 오해가 난무하고 설명하기 어려운 주제를 다루었음에도…흥미진진하게 그 말하는 바를 따라갈 수 있게 했다. _이상윤(에이투파트너스 대표)
공매도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와 실제 투자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관심 있는 분들께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_이인무(카이스트 경영대학원 교수)
논란이 되는 제도에 대해 업계와 정책 당국, 그리고 대중들에게 제대로 알리려는 노력이 책 속 곳곳에 담겨 있다. _차문현(타임폴리오 자산운용 부사장)
기관 투자자나 개인 투자자는 물론 특히 거대 기금 운용자, 시장 감독자는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공매도 이론서 _한동주(전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전략실장)
공매도의 중요성에 대한 대중의 정확한 인식은 효율성을 위해 필연적…시장참가자들의 필독서 _한승수(모건스탠리 한국대표)
주식시장에서 공매도의 생태적 역할과 기능을 원론적으로 되짚어보고…근본적으로 되새겨볼 수 있는 화두를 던져주는 훌륭한 저서 _허정수(KB생명보험 대표)
공매도에 대한 공연한 매도를 멈추어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에 적극 동의한다. _현상순(키스톤 프라이빗에쿼티 대표)
◎ 본문 중에서
이 책이 독자들이 자신과는 안드로메다만큼이나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했던 엄밀한 연구논문들이 사실은 손을 내밀어 문을 열면 닿을 곳에 있다고 생각하게끔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공매도에 대한 수많은 오해를 풀고 그것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함께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 끝으로 이러한 과정이 공매도에 대한 건설적이고 활발한 토론을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 공매도(空賣渡)에 대한 공매도(空罵倒)는 이제 끝내야 하기 때문이다. _41쪽 ‘프롤로그’ 중에서
관습이란 무서운 것이어서 우리나라에서는 불행히도 공매도라는 부정확한 말이 ‘차입매도’라는 정확한 말을 대체해 쓰이고 있다. 용어의 정확성을 향상시킨다는 점에서, 억울하게 부과된 부정적 의미를 희석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재 법적으로 허용되는 공매도인 차입공매도를 무차입공매도와 분리하고 그 이름에서 ‘공’자를 빼서 ‘차입매도’라는 말로 공매도라는 용어를 바꾸어 쓰는 것이 옳다고 본다. _50쪽 ‘1부 이것은 공매도가 아니다’ 중에서
가격이 오르고 있는 주식에 집중되는 공매도는 그 주식들의 주가가 이제는 충분히 올랐으므로 앞으로는 떨어질 것이라고 기대하며 행하는 투자다. 이렇게 주가 모멘텀과 반대 포지션을 취하는 투자전략을 추세에 따르는 투자인 모멘텀 투자에 대비해 부의 모멘텀 또는 역모멘텀 투자전략이라고 부른다. 역모멘텀 투자 방식의 공매도는 가격이 오르고 있는 주식에 대해 이루어지므로 추가적인 가격 상승을 제한하는 방향으로 작용해 변동성을 줄인다. _121~122쪽 ‘2부 공매도는 억울하다’ 중에서
주가가 과대평가되어 있다는 건 투자자들에게 기분 나쁜 뉴스다. 앞으로 주가가 떨어질 것이라는 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매도는 부정적 정보를 이용해 투자하는 거래다. 따라서 공매도가 가격효율성을 증대시킨다는 말은 공매도 덕분에 주가가 특히 부정적인 정보를 빠르게 반영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공매도가 주가가 부정적인 정보를 적절하게 반영하도록 돕는 통로가 되는 셈이다. _166쪽 ‘3부 이것이 ’진짜‘ 공매도다’ 중에서
교훈은 명확하다.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에 시장을 보호할 목적으로 이루어진 공매도 규제가 가뜩이나 심각한 유동성 문제를 치유하기는커녕 오히려 더욱 악화시켰다는 것이다. 따라서 비난은 공매도가 아니라 공매도를 규제한 정책이 받아야 마땅했다. 엉뚱한 범인을 두들겨 팬 것이다. _259쪽 ‘4부 공매도는 반드시 필요하다’ 중에서
공매도가 시장효율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생각할 때 시장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이들에게 공매도를 제약하는 것은 시장효율성을 위해서도 옳지 않은 일일 것이다. 더구나 본문에서 소개한 것과 같이 한국의 개인 공매도 투자자들은 정보에 기반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가격효율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투자자들이다. 이런 점에서 볼 때 근래 정부에서 개인 공매도 기회 확대를 위해 애쓰는 것은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관련 정책을 펴나갈 것을 부탁드린다. _280쪽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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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네 맘 다 알아
도서정보 : 송은천 | 2019-09-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밀레니얼 세대”가 사회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기성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하기 위하여, 서로 알고, 이해하고, 보다 멋진 미래를 구축하기 위하여, 제 깨달음이 여러분께도 한 줄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이 책을 썼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그렇듯 새로운 밀레니얼 세대들도 결국은 관리자가 되고, 팀장이 되어 조직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 결국 세대 간 의사소통은 개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뛰어넘어 전 인류의 발전을 도모할 것입니다.
밀레니얼 세대 전문가 쏭프로가 알려주는 Tip
1. 밀레니얼 세대들이 일을 덕질하듯이 할 수 있는 방법
2. 문제를 공유하고 조언을 구할 수 있는 분위기에서 일하는 방법
3. 업무 시간에 100% 몰입할 수 있는 환경에서 일하는 방법
4. 조직내 기성세대와 밀레니얼 세대 간의 의사소통 실전 매뉴얼
구매가격 : 7,800 원
2020-2040 베트남의 정해진 미래
도서정보 : 조영태, 쩐 밍 뚜언, 응우옌 쑤언 중 | 2019-09-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정해진 미래》, 《정해진 미래 시장의 기회》에 이은 인구학적 미래전망 3탄! 대한민국 최고의 인구학자 조영태 교수가 이번에는 베트남 경제학자들과 손잡고 가장 뜨거운 기회의 땅, 베트남의 미래를 전망한다. 베트남 정부는 국가발전에 인구가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정책을 펼치고 있기에, 베트남의 미래는 발전전략의 양 축인 ‘인구정책’과 ‘경제정책’을 아우르는 시야를 통해서만 온전히 알 수 있다.
오랫동안 베트남 인구정책 자문을 맡아온 조영태 교수는 이 책에서 현지 경제전문가들과 함께 베트남의 향후 20년을 전망한다. 인구학적 관점으로 바라본 베트남의 주택시장과 주식시장, 현지 경제전문가가 설명하는 베트남 정부의 정책기조 및 사회변화상을 통해 독자들은 일반적인 투자안내서에서 볼 수 없는 깊이 있는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나아가 ‘생산기지’가 아닌 ‘시장’으로서 베트남에 숨겨진 기회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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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가 알려주는 기업 가치 올리는 비법
도서정보 : 김충현 | 2019-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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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을 고려하는 기업, 보다 높은 투자회수를 기대하는 벤처캐피탈리스트, 주식투자의 흐름을 알고자 하는 일반인에게 필요한 책. 시장의 흐름을 만들거나 주도할 수 있는 기관투자자들의 특성을 파헤친다. 주식시장의 매커니즘에 대한 설명. 그리고 주식시장에서 통하는 소통법에 대한 알려준다. 저자가 애널리스트이기에 일반인들이 접할 수 없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식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방법론은 시중에 여러가지가 소개되어 있다. 그 중에서 시장의 주요 참여자인 기관투자자들의 특성을 이해하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기관투자자들은 개인투자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자규모가 큰 만큼 시장의 흐름을 만들거나 주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의 애널리스트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인들이 평소에 접할 수 없는 펀드매니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은 주식시장에 대한 이론서라기보다는 실용서에 가깝다. 저자가 주식시장에서 7년간 활동하면서 현장에서 느꼈던 경험이 녹아져 있다. 특히 상장을 앞두고 있는 창업가나, 보다 높은 투자회수를 기대하는 벤처캐피탈리스트, 주식투자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과 주식투자와 관련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읽는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크게 3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장~2장까지는 주식시장의 매커니즘에 대한 설명이다.
주식시장이 비상장기업 투자시장과 어떤 점이 다르고, 어떤 점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설명 했다.
3장은 기관투자자들에 대한 이야기다.
가장 중요한 투자주체인 기관투자자들이 어떤 기업에 투자할 수 있고, 어떤 기업을 선호하는지 설명 했다.
4~6장은 주식시장에서 통하는 소통법에 대한 이야기다.
모든 시장에는 그들만의 언어가 존재한다. 주식시장에서 기관투자자들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론을 설명 했다.
구매가격 : 9,9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