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이만큼의 경제학
도서정보 : 강준형 | 2018-04-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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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알아야 할 경제학 기초!
더도 덜도 말고, 딱 이만큼만 알아도 충분하다.
여기 당신을 위한 경제학이 있다. 경제학이라는 단어만 봐도 어지럽다는 당신에게 아주 쉽게, 요점만 알려주는 책이다.
경제의 변화 속도는 빠르다. 그 속도에 맞춰 경제를 읽고 싶지만, 마음처럼 쉽지만은 않다. 경제를 전공하지 않은 이상 학문으로서의 경제를 ‘제대로’ 이해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당신은 경제학을 모르지만 시장이 어떻게 굴러가고 수요와 공급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다. 하지만 정말 정확하게 알고 있는 걸까? 어디까지나 살면서 체득한 경험일 뿐, 경제를 ‘경제학’으로 다가서는 법은 모른다.
그렇다면 지금, 왜 경제학을 알아야 할까? 바로 경제의 흐름을 즉각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다. ‘경제는 우리의 일상 그 자체’라는 저자의 말처럼 경제학은 우리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학문이다. 경제의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실제 경제를 해석함으로써 지금, 내 일상을 위한 ‘선택’을 살펴야 한다.
이 책은 서가에 꽂혀있는 ‘있어 보이기만 한’ 어려운 경제학이 아니다. 당신의 주머니를 채우는 재테크는 더더욱 아니다. 경제학은 어디까지나 풍요로운 삶을 지향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경제학의 기초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나음보다 다름
도서정보 : 홍성태, 조수용 | 2018-04-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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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 이긴다!
‘제품’의 차별이 아닌 ‘인식’의 차별을 추구하라!
자세히 보지 않으면 구별하기 어려울 만큼 비슷한 제품들, 이름만 조금씩 다를 뿐 맛도 분위기도 비슷한 가게들…. 수많은 제품과 브랜드가 하루가 멀다 하고 등장하는 오늘날, “어떻게 하면 좀 더 잘 팔 수 있을까?”는 모든 이들의 고민일 것이다. 답은 빤하다. 남과 다르면 된다. 그래서 모든 기업은 차별화된 제품을 위해 머리를 싸맨다. 회의실에서는 “뭐 좀 뾰족한 아이디어 없어?”라는 상사의 질책이 이어지고, 엔지니어들은 세상에 없는 제품을 목표로 밤을 새운다.
하지만 대중은 어지간히 다르지 않고서야 꿈쩍도 하지 않는다. 설령 세상을 뒤집을 만큼 획기적인 아이디어나 새로운 제품이 나온다 해도, 기술이 엇비슷해진 탓에 금세 따라잡히기 일쑤다. 그럼에도 살아남는 브랜드는, 사랑받는 기업은 분명 존재할 터.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대체 어떻게 해야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그에 관한 이야기다.
이때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이 있다. 차별화에 집착하다 자칫 ‘혁신의 함정’에 빠지기 쉽다는 것. 우리는 알게 모르게, 차별화라고 하면 무조건 뭔가 새롭고 획기적인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을 느끼는 듯하다. 그러나 품질이나 기술의 ‘실제적인 차이’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바로 ‘인식상의 차이’다. 물리적인 차이는 경쟁자에게 금세 따라잡힐 수 있지만, 인식상의 차이는 사람들의 마음에 한번 각인되면 따라 하기가 훨씬 어렵다. 즉 진정한 차별화는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인식’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 책에서 말하는 ‘다름’이란 더 크고 더 좋은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아주 작은 차이를 ‘인식시키는’ 과정이다.
어떻게 ‘다름’을 만들고 유지할 것인가?
평범한 제품을 탁월한 브랜드로 바꿔줄 차별화 로드맵
이 책의 저자는 탁월한 강의와 연구활동으로 ‘마케팅의 석학’이라 불리는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의 홍성태 교수와, 광고 없는 잡지 매거진 〈B〉· 외식 · 호텔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넘나드는 제이오에이치의 조수용 대표. ‘최고의 마케팅 교수와 독보적인 브랜딩 전문가의 만남’이라는 점만으로도 주목할 만하다고 하겠다.
두 저자는 기존의 차별화 사례들이 “도무지 천재가 아니면 생각해낼 수 없는 기발한 아이디어나 기술로 만든 제품 일색”이라는 아쉬움을 느껴 책을 쓰게 되었다고 밝힌다. 진정한 차별화란 작게는 “내가 맥줏집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다르게 하면 좋을까”에서부터, 크게는 “도대체 차별화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지”라고 고민하는 기업에 로드맵을 그려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차별화의 원리’ 부터 ‘차별화의 유지방안’에 이르기까지 순서대로 차근차근 이끌어가는 구성을 취한다. 가격, 가성비, 기능, 품질, 명성이라는 5가지 경쟁력으로 실질적인 ‘다름’을 만드는 방법부터, 그 ‘다름’을 효과적으로 인식시키는 커뮤니케이션 방법,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다름’을 유지하는 방법까지, 평범한 제품을 ‘탁월한’ 제품으로 바꾸어줄 ‘차별화 전략’이 한 권에 모두 담겨 있다.
아울러 이 책에 실린 차별화 성공 사례는 매거진 〈B〉에서 선정한 브랜드들을 주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더 유의미하다. 대단히 혁신적인 기술이나 엄청난 비용을 들인 공룡 같은 브랜드가 아니라, 하나같이 자기만의 공고한 컨셉을 가진 작고 단단한 브랜드이기에, 고객이 스스로 찾아오게 만드는 ‘궁극의 차별화’가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줄 것이다.
또한 기업 경영자의 입장에서 시작하는 다른 차별화 책들과 달리, 이 책은 현장의 실무자들에게 좀 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다름’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차별화된 기업이나 제품 브랜드는 물론, 개인 브랜드를 만드는 데에도 얼마든지 적용할 수 있다. 기획자, 마케터뿐 아니라 일반 사원 및 CEO부터 브랜딩에 관심 있는 개인과 학생까지, 이 책을 통해 실질적인 ‘차별화 전략’이 무엇인지 체득할 수 있을 것이다.
마케팅 석학과 브랜딩 전문가가 들려주는 차별화 포인트!
학자의 탄탄한 이론과 실무자의 전략적이고 창의적인 이론이 합쳐진 만큼, 이 책에서는 ‘다름’을 만들고 유지해가는 과정을 풍부한 사례를 통해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차별화의 5가지 메시지를 간략히 소개한다.
1. 더 크고, 더 많고, 더 좋은 게 아니라, 진정 남다른 것이 차별화다.
로모는 기대하지 않았던 사진이 나온다는 점을 자기만의 차별화 포인트로 삼고, 그것을 대체할 수 없는 강점으로 인식시켰다. 이 카메라는 의도한 대로 사진이 나오진 않지만 우연찮게 재미있는 사진을 건질 때가 종종 있다.
2. 현격하게 달라야 할 필요는 없다. 아주 작은 차이가 차별화를 만든다.
다른 조건들이 유사하다면, 다시 말해 최소량의 법칙이 충족된다면, 그 후에 사람들은 ‘작은 차이’로 쉽사리 결정을 내리곤 한다. 친구에게 어느 맥줏집에 가자고 했을 때 “왜 그 집에 가자는 건데?”라고 친구가 묻는다면, “다른 곳에는 없는 안주가 있잖아”, “사장님 서비스가 각별하거든” 등의 대답을 할 것이다. 이러한 답변은 일종의 방아쇠 역할을 한다. 놀랍게도 사람들이 무언가를 택하는 이유는 대부분 아주 사소한 데 있다.
3. 실제적인 차이로는 부족하다. 심리적인 차이를 심느냐가 성공을 좌우한다.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멋진 스포츠카 람보르기니를 타보았는가? 람보르기니는 ‘시저 도어scissor door’라고 하여 문이 수직으로 열리는데, 보기에는 멋지지만 막상 타려면 문턱 때문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기가 불편하다.두 사람이 겨우 타는 차에서 운전자는 운전하는 재미라도 느낀다지만, 옆에 앉은 사람은 멀미가 날 지경이다. 그럼에도 수많은 남성들이 람보르기니를 로망으로 꼽는 이유는 무엇일까.
4. 차별화의 타깃은 대중이 아니다. 의식 있는 소수를 겨냥하라.
애플은 매사에 실제의 시장 지배력보다 굉장히 작게 플레이하는 기업이다. 작게 플레이한다는 말은 ‘작은 회사처럼 행동한다’는 의미다. 그래서 애플의 맥북이나 아이폰 등을 쓰는 사람은 자신이 계속해서 마이너리티에 속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한발 더 나아가 왠지 ‘의식 있는 소수’처럼 느끼게 된다. ‘아무 생각 없는 대중’이 될 것인가, ‘의식 있는 소수’가 될 것인가. 사람들의 내면에는 후자가 되고 싶은 욕망이 꿈틀거린다. 그게 더 멋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5. 한 번의 화젯거리가 아니라 오래도록 유지되어야 진정한 차별화다.
러쉬의 차별화는 과연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durable) 포인트인가? 러쉬는 아침에 쓰는 샴푸나 비누가 하루의 기분을 좌우한다고 믿기에, 결코 따분하지 않은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는 데 주력한다. 욕조에 폭탄처럼 투하하는 입욕제인 발리스틱, 샤워 젤리, 고체샴푸, 마사지 바 등, 러쉬의 크리에이티브한 제품들은 소비자들이 지루해할 틈을 주지 않는다. 동시에 ‘신선한 핸드메이드’라는 브랜드 컨셉에 따른 품질을 굳건하게 유지한다.
구매가격 : 11,200 원
미래산업 전략 보고서
도서정보 : 이근, 임지선, 오철, 송원진, 노수연, 노성호, 김준연, 김욱, 김부용, 김호원, 박태영, 최준용 | 2018-04-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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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이 불러온 기회와 도전의 시간,
대한민국의 미래는 산업 혁신에 달렸다!
게임,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농업, 스마트시티,
에너지4.0, 바이오제약, 유통, 핀테크, 공유경제까지
한국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가는 9개 산업 전격 분석보고서!
이 책은 한국산업의 미래 전략을 주로 신생 중소기업 차원의 기회의 창과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제약, 스마트농업, 게임, 스마트시티, 스마트 헬스케어, 공유경제, 온라인유통 및 온라인 금융결제 산업을 상세히 분석하였다. 기본적으로 한국과 중국 간의 기술의 상대적 우위와 격차를 확인하고, 양국 시장의 개방 정도와 성장 속도에 대한 검토를 기반으로 한국기업과 중국기업의 경쟁, 협력 또는 제휴 등 다양한 대응방식을 4차산업혁명이 열어주는 가능성 면에서 찾아간다.
또한 정부정책 차원의 정책과 기업 전략 도출은 시스템 실패와 미스매치라는 개념에 입각하여 새로운 기술, 시장 및 비즈니스 모델이 요구하는 것들과 현 한국사회의 법령 규제, 제도 간에 어떤 미스매치가 존재하고 있어 적절한 대응을 어렵게 하고 있는지 분석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대표저자
이근
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이자 경제추격연구소장이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버클리)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하였고, 서울대학교 중국연구소장, 경제연구소장을 역임하였다.
기술혁신 분야 최고 학술지인 「Research Policy」의 공동편집장이며 UN본부 개발정책위원회 위원이자 세계경제포럼(WEF)의 Council 멤버이다. 2014년에 비서구권 대학 소속 교수로는 최초로 슘페터(Schumpeter)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경제추격론의 재창조』(2014) 『한국경제 대전망』(2017, 2018)이 있다.
김호원
현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산학협력 중점교수이다. 23회 행정고시 합격 후 산업자원부와 국무총리실에서 산업정책국장, 미래생활산업본부장, 규제개혁실장, 국정운영2실장을 거쳐 제22대 특허청장을 역임했다.
퇴직 후에는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 경제자유구역위원회 부위원장, 국회예산정책처 자문위원, 벤처정책자문단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의 새로운 자본주의 모델’을 화두로 신산업정책의 방향과 방법론 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공동저자
김부용
인천대학교 동북아국제통상학부 조교수. 중국 베이징 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6년간 중국연구를 수행하였다. 주요 연구 분야는 중국경제, 한중 경제관계, 기술추격 등이다.
김욱
건국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과 부교수,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하였고, 한중사회과학학회이사 등 중국경제 및 금융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동북아지역경제 비교연구, 기술추격, 국제금융 등이다.
김준연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산업제도연구실장. 한양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주요 연구 분야는 기술추격, 기술혁신과 산업의 디지털 혁신 등이다.
노성호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조교수. 중국 칭화 대학교에서 기술경영경제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관심 및 연구 분야는 산업추격, 기업가정신, 지식재산권, 전환경제 및 개발경제이다.
노수연
고려대학교 글로벌학부 부교수. 중국 푸단 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중국지역경제를 연구하였다. 주요 연구 분야는 기업성장 및 글로벌 전략, 중국지역경제 등이다.
박태영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조교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기술경영경제학회 이사 및 학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기술추격, 복합제품시스템 혁신, 사용자창업, 여성창업 등이다.
송원진
경제추격연구소 간사. 미국 일리노이 대학에서 석사를, 중국 푸단 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주요 연구 분야는 기업 경영, 마케팅, 프랜차이즈, 브랜드 및 기업 문화 등이다.
오철
상명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교수.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애크런 대학교와 중국 베이징 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주요 연구 분야는 기술경제학이다. 함께 지은 책으로 『한국경제 대전망』(2017, 2018), 옮긴 책으로 2016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올리버 하트(Oliver Hart) 교수의 『기업, 계약 그리고 금융구조』가 있다.
임지선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 연구원.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 ICT와 관련된 다양한 사회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기술 혁신, 고용, ICT, 양극화, 일자리 문제 등이다.
최준용
뉴마진캐피탈코리아 대표.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중국 베이징 대학교에서 MBA 석사를 거쳐 중국 사회과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중국계 벤처캐피탈의 한국대표로 1억 달러 규모의 한중시너지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플랫폼경제, 공유경제, 기술혁신, 한중금융협력 등이다.
◎ 출판사 서평
한•중의 산업별 기술 수준과 시장 구조별 비즈니스 인사이트
“기술력 우위인 바이오, 스마트 시티・헬스케어 분야 적극 수출 및 시장 선점 노려야...
중소기업에게 다양한 기회 주려면 각종 법령과 규제의 미스매치 해결이 우선과제”
이 책에서 저자들은 중국산업의 경쟁력이 날로 강세인 가운데 어떻게 하면 4차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신기술혁명을 기회로 삼아 한국의 산업과 특히 중소 벤처기업이 지속적 성장을 추구할 수 있을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찾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신재생에너지산업, 바이오산업, 스마트농업, 게임산업, 스마트시티 산업, 헬스케어 산업, 공유경제 및 온라인결제 산업들을 집중 분석한 결과 기술 수준과 시장구조별 전략방안을 도출하였다.
우선 바이오 기술 산업, 스마트농업,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및 일부 신재생에너지(ESS 분야) 등에서는 한국이 중국보다 기술경쟁력이 앞선 편이고, 동시에 중국시장의 개방도 및 외국인 기업에 대한 수용도가 높아서 한국이 다양한 진입 모드와 제휴, 또는 경쟁 방식으로 틈새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이 가능하다고 본다.
스마트시티 시장의 경우, 토지 조성 및 백본 인프라 단계에서는 중국시장이 개방되어 있지 않고 규제가 심하여 과거의 실패 사례가 보여주듯이 한국기업에게 기회가 없지만, 주거나 상업지역 등 분야별 개발단계에서는 중국기업과의 각종 분업이나 수평적 협업전략이 가능할 것이고, 중국 이외의 중동 같은 시장에서는 한국기업의 독자적 경쟁전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한국이 우위에 있는 IoT 센서 제어 및 모니터링을 활용한 스마트 농기계, 자재 등은 한국이 중국에 수출하고 반대로 중국은 경쟁 우위가 있는 드론형 농기계를 한국에 수출하는 상호 분업형 무역 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중국이 투자를 장려하고 있는 농업 분야 생산, 서비스업의 경우에는 지분 참여 방식에 의한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본다.
반대로 전자상거래, 모바일결제, 공유경제 등에서는 중국의 기술과 산업 발달이 한국보다 빠른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한국시장의 개방도가 낮거나 규제가 많아서 중국기업들의 적극적인 한국시장 공략은 당분간은 쉽지 않다. 따라서 한국의 규제 해소 속도와 내용에 따라 한국기업이 오히려 중국의 비즈니스 모델을 모방하여 경쟁력을 키우면, 추후 중국기업과의 경쟁에 대비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저자들은 제안한다.
종합해보면 어떤 분야는 한국이 중국보다 기술 우위에 있는 반면, 어떤 분야는 그 반대인 등 다양하지만, 중소 벤처기업의 기회성 면에서는 모든 분야가 어느 정도 틈새를 활용한 중소기업형 비즈니스 모델이 가능하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이와 같이 한국과 중국의 분야별 이질성에도 불구하고 한국 중소기업에게 다양한 기회가 존재하긴 하나, 그럼에도 그 기회가 실제로 비즈니스 모델로 구현되기에는 많은 미스매치, 즉 각종 법령과 규제가 이를 저해하고 있는 측면이 있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우, 에너지 데이터가 공개되어 있지 않아서 중소 벤처기업이 활용할 수가 없고, 바이오산업의 경우에는 줄기세포 및 유전자 조작 기술에 대한 규제가 다른 나라에 비해서 과도하게 높다. 온라인결제 시장에서는 근본적으로 한국의 금산분리 규제 및 개인정보보호법이 장애로 작용하고 있다. 게임 산업의 규제로는 셧다운제, 확률형 아이템 규제 등이 대표적이고, 향후 유망 분야인 VR게임의 경우, 소방법・시설물 관리 등 기존 게임산업보다 더 많은 규제요소가 출연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공유경제에 대해서는 차량 공유나 숙박 공유에 관한 규제 등 각종 포지티브 규제 시스템이 역시 문제이다.
그리고 전자상거래 등 여러 분야에 관련된 요소로서 한국의 빅데이터 관련 인프라의 부재 및 개인정보 활용에 대한 균형적인 시스템 부재가 관련 업체들의 기술개발과 비즈니스 시작을 부담스럽게 하고 있어서, 신성장동력으로 개발하는 데 있어 우선과제임을 역설하고 있다.
소득주도와 혁신성장을 넘어서
인간중심 경제로 가는 길을 찾다
“낮은 인구성장・낮은 경제성장률・고부가가치 일자리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할 때”
“정부의 역할은 소득주도도 아니고 혁신주도도 아닌, 인간중심 경제로 가는 균형점 찾는 것”
2018년 1월 다보스 포럼에 앞서서 2017년 11월 중순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글로벌미래위원회에서는 ‘2030년 비전’을 기술이 아닌 ‘인간중심human-centered’의 사회라고 제시했다. 4차산업혁명의 신기술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지적・물적 능력을 보완해서, 즉 인간을 증진human enhancement시켜서, 고도화된 인간들이 좀 더 포용적인 시스템에서 살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한편 한국 정부도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만들어 ‘스마트 공장 확산 및 고도화 전략’,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등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추진을 위한 핵심과제들을 구체화해 나가는 데 논의를 집중하고 있다.
국내외의 이러한 흐름을 볼 때, 자동화 및 스마트 공장 패러다임은 국내 기업에도 곧 실현되어야 할 필수적인 도전이 될 것이다. 한국경제는 고령화와 인구성장 정체로 인한 노동력 부족, 저성장으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기에,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을 스마트화하여 고부가가치를 이끌어내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앞장서 생산성 향상,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 등을 통해 청년이 찾아오는 양질의 일자리가 확대된다는 목표하에 정책이 마련된다는 전제조건을 마련한다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이중구조를 해결해간다는 방향 설정까지도 가능할 것이다.
저자들 또한 이 논리를 연장하여, 인구성장이 정체되더라도 저성장에 빠지지 않을 수 있는 경로를 제안하는데, 적절한 경제활동 인구규모,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적절한 균형, 적절한 부가가치, 일자리가 공존하는 한국 경제와 사회의 새로운 균형이 가능하다는 비교적 밝은 전망을 내놓고 있다.
과거의 균형이 ‘고인구성장・고경제성장・많은 일자리 창출’이었다면, 이제는 ‘낮은 인구성장・낮은 경제성장률・고부가가치 일자리’라는 새로운 균형이 이론적으로 가능해지고, 이러한 선순환형 균형만 달성된다면 굳이 고성장률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는 이론이다. 다시 말해, 인구가 줄어들어도 노동의 고급화와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로 선진국 모델인 저성장형 균형 유지가 가능해진다고 보는 것이다.
4차산업혁명이 한국경제와 기업에 진정한 기회의 창이 되려면, 이제는 성장 동력을 개발하는 것만큼이나 각 성장 요소들 간의 균형점을 찾아가는 것 또한 중요할 것이다.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 국가들의 비약적인 발전이 더해가는 만큼, 인구균형・공간균형・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균형이라는 과제를 정부-기업 간 협조를 통해 추진한다면 다음 세대를 위한 ‘인간중심의 경제’ 또한 요원한 일만은 아닐 것이다.
◎ 책 속에서
4차산업혁명 개념을 처음 제시한 세계경제포럼은 향후 4차산업혁명이 가져올 자본주의체제 및 사회에 대한 4가지 미래 시나리오를 제시했다(World Economic Forum 2017b). 그 첫 번째 시나리오는 파괴(Disrupted Scenario)이다. 4차산업혁명이 긍정적 의미의 파괴적 혁신으로서 기존의 자본주의의 침체성을 극복하는 긍정적 계기가 된다는 것이다. 두 번째 시나리오는 파편화(Damaged Scenario)이다. 4차산업혁명의 영향과 그 파급이 불균등하여, 수요와 공급 간의 괴리가 오히려 커지고, 선진국과 후진국 간의 생산과 경제 방식이 파편화되어 세계경제가 불황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세 번째 시나리오는 경로이탈Devolved Scenario이다. 이는 4차산업혁명이 기술과 생산의 증대로만 이어져서 현재 자본주의 체제가 안정적인 경로를 이탈하여 과도한 환경파괴와 기후변화를 초래하여 전반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내용이다. 네 번째 시나리오는 부작용(Deterred Scenario, loss of security and privacy)이다. 이는 4차산업혁명이 진행되긴 하지만, 개인의 안전성과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부작용 쪽에 무게가 커지는, 역시 그다지 바람직하지 못하는 시나리오다.
_ p.21, 제1장 중국과 4차산업혁명
중국에서 게임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 중국 게임산업에 어느 정도 타격이 불가피하고, 이러한 시기를 활용해서 한국기업이 보다 기술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요인이 될 수 있지만, 중국정부가 온라인게임에 대한 규제를 높이는 상황이 전개되더라도 국내 게임기업이 현재의 온라인게임 주도형에서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한 VR과 같은 분야로 전환하면서 규제의 칼날을 피할 수 있다면 기회요인이 될 수 있다.
_ p.59, 제2장 한국 게임산업의 미래 전략
향후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지배는 미국의 아마존이나 중국의 바이두와 같이 종합플랫폼을 구축한 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 우리가 예상해볼 수 있는 미래의 스마트 헬스케어 종합플랫폼은 아마존처럼 사이트 왼쪽 메뉴에 서적, 영화, 음악, 의류, 생활가전, 가구 대신 유전체분석, 원격의료, 개인건강관리, 개인질병관리, 비처방의약품, 처방의약품, 병원예약, 의료보험 수가정보 등 다양한 B2C 서비스가 자리를 잡게 될 것이다.
_p.112, 제3장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4차산업혁명과 직결되는 또 하나의 정책으로 2016년 발표한 ‘인터넷플러스와 스마트에너지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지도 의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중국은 2016~2018년 에너지인터넷(IoE) 시범사업을 추진한 후 2025년까지 에너지인터넷산업을 경제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개방적이고 공유적인 에너지인터넷 생태계를 조성하고 에너지의 종합 효율을 개선하며 재생에너지원의 비중을 크게 향상시키는 한편 화석에너지의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에너지 생산과 소비혁명을 이끌 계획이다.
_p.168, 제5장 에너지산업: 에너지 4.0시대 대응 전략
중국의 새로운 유행은 무인 편의점이다. 대표적인 무인편의점은 빙고박스(Bingo Box)이다. 2017년 현재 8개의 무인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빙고박스는 1년 안으로 5,000개의 무인편의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징동 역시 무인편의점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또 션란커지는 와하하 그룹과 무인마트 ‘테이크 고’를 설치할 예정이다.
_p.263, 제8장 중국, 4차산업혁명 그리고 한국의 온라인 유통산업
페이스북·위챗·카카오톡 등 주요 메신저 서비스들이 결제 전쟁 제2막에서 추격 경쟁을 벌이고 있다. 중국의 위챗페이는 ‘홍바오(紅包)’ 마케팅을 계기로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에서 2위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고, 하루 사용자가 12억 명에 달하는 페이스북은 그룹채팅방에서 송금·입금이 가능한 서비스를 도입했다. 페이스북의 목표는 메신저에 인공지능을 이용한 챗봇과 결제서비스를 도입해 대화형 커머스플랫폼을 만드는 것이다. 사용자가 쇼핑몰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않고도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물건을 사고 결제까지 끝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_p.290, 제9장 모바일 지급결제 시장의 전망과 한국의 경쟁력
미래성장동력 창출은 장기저성장 추세에 있는 한국경제의 최우선 정책과제가 되어야 한다. 가장 중요하지만 어려운 과제인 만큼 사회적 합의를 기초로 국가 어젠다로 추진되어야 한다. 국가 어젠다로 추진한다는 것은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사회목표가 상충될 때 우선순위 결정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만약 기존 수도권 규제와 미래성장동력 확보라는 목표가치가 충돌될 때 우리 사회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선택해야 한다는 말이다.
_pp.393-394, 제12장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산업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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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돈벼락운
도서정보 : 손재찬 | 2018-04-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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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글
인생과 모든 재테크의 성공은 예측과 운(運)이 중요합니다. 인생살이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고, 경제도 호황기와 불황기가 있으며 경제흐름에 따라 부동산과 주식 등 모든 물건은 운(運)이 앞서서 결정들을 합니다.
모든 운(運)은 오르막 내리막이 있고 크게 움직이는 대운(大運)은 약 10년 주기이고, 작게 움직이는 소운(小運)은 약 5년 주기이며 평생동안에 크고 작은 기회가 많고 사람은 ‘기회’를 잘 잡아야 합니다.
21세기는 제4의 물결 및 제4차 산업혁명의 정신과 산업의 ‘혁신시대’이고, 고도의 정신수련과 인공지능 등 하이테크 세상입니다. 21세기는 투자의 ‘글로벌 시대’이고, 고급 정보와 기술로 국내와 해외 세계 곳곳의 폭락장과 폭등장만을 쫓아서 잠깐 사이에 ‘대박 돈벼락’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너무나 많습니다.
이 책은 부동산 경매로 등기 권리증 30개, 주식형펀드 1년 수익률 80%, 로또복권 1등 당첨, 비트코인 가상화폐 1년 수익률 500% 등을 직접 경헙해본 ‘재테크 전문가’의 투자 노하우를 가르쳐 줍니다.
모든 투자의 기본은 값이 쌀 때 사들이고, 값이 비쌀 때는 되팔아야 하며 최고로 비쌀 때는 미련없이 다 팔아서 ‘현금’으로 바꿔두고 또 다시 폭락장과 불경기 때는 ‘올 베팅 투자’로 2배씩 자산을 늘려야 합니다.
이 책은 ‘대박 돈벼락 운’ 책이고, 이 책을 읽은 사람은 누구나 투자 및 인생 대박의 방법과 기술을 배워 스스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면서 자신있게 추천하는 바입니다…….
구매가격 : 10,000 원
부동산 임대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47가지
도서정보 : 송상열 | 2018-04-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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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사업을 잘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
임대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부동산 임대사업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 나왔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잘하기는 정말 어려운 것이 부동산 임대사업이다. 이 책에서 지향하는 임대사업은 일반적인 임대사업이 아닌 투자자에게 꼭 맞는 임대사업이다. 남들과 똑같은 임대사업, 즉 오피스텔 1개를 분양받거나 매입해 보증금에 월세를 받는 임대사업은 최고의 임대사업이라고 할 수 없다. 나이, 사는 장소, 성향, 자금력, 부동산 지식과 경험, 인적 네트워크 등 투자자의 상황에 따라 주택, 상가, 숙박, 기업, 특수 분야 등 적합한 임대사업이 달라지고, 그에 맞는 투자 방법 또한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다양한 부동산 임대사업의 종류와 방법, 투자노하우를 확실하게 아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지금부터 본인이 가진 능력과 여건에 따른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지, 높은 수익을 안정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임대사업은 매입하는 것보다 초기 자본금이 적게 소요되기 때문에 수익이 훨씬 크다. 게다가 자본이 전혀 없어도 일정 요건만 갖추면 얼마든지 부동산 임대사업을 할 수 있다. 30년 경력의 투자전문가인 저자는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임대사업을 선택하라고 조언하며, 그러려면 임대사업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임대사업을 시작한 초보투자자들은 물론 현재 임대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으로,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식견이 녹아 있는 핵심 투자노하우는 물론 초보투자자들이 놓치기 쉬운 요소와 임대사업자들도 미처 알지 못하는 사안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또한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풍부한 예시·사례·샘플도 수록해 효과적인 이해를 돕고, 다양한 사례들의 근거가 되는 관련 사항들도 함께 제시하고 있어 임대사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지금부터 돈 되는 임대사업은 무엇인지, 투자 고수들의 임대사업은 어떻게 다른지 확인해보자.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임대사업을 선택하라!
이 책은 총 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임대사업으로 돈 버는 방법은 따로 있다’에서는 부동산 임대사업의 전망과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임대사업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2장 ‘임대사업을 잘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에서는 내게 맞는 임대사업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본다. 임대사업 수익률을 계산하는 방법 및 임대사업용 부동산을 잘 사고 잘 파는 노하우를 소개하고, 임대사업에 적당한 최적의 토지를 확보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3장 ‘주택임대사업으로 돈 잘 버는 방법은 무엇인가?’에서는 주택임대사업이 돈 되는 이유와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자금을 어떻게 조달할 수 있는지, 임대사업자 등록 방법 및 주택임대 소득과 세제 혜택은 무엇인지 소개한다. 4장 ‘상가·숙박 임대사업,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에서는 상가임대사업의 종류 및 투자 가치 기준에 대해 살펴본다. 기존 상가를 활용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과 고시원 임대사업, 분양형 호텔 임대사업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5장 ‘기업부동산 입대사업으로 높은 수익률을 올리려면?’에서는 사무용빌딩, 스마트오피스,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공장 및 물류시설 개발 등 다양한 기업부동산 임대사업을 소개하고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6장 ‘특수 분야 임대사업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려면?’에서는 대물부동산, 도시공원, 관광농원사업, 귀농·귀촌사업, 주차장사업, 토지주의 태양광발전 운영사업, 수익형 버섯재배단지,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정비사업, 장례식장 및 봉안당 등 다양한 특수 분야 임대사업지를 소개하고, 어떻게 하면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7장 ‘돈 되는 임대사업, 이렇게 준비하는 것이 답이다’에서는 필자가 강력히 추천하는 돈 되는 임대사업지와 상품 TOP 10을 소개한다. 또한 성공하는 임대사업자의 노하우와 임대사업 지역과 상품을 선택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발상의 전환과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 부동산 임대사업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설파한다.
구매가격 : 9,600 원
가상화폐 오로지 차트로만 수익내기
도서정보 : 이윤 | 2018-04-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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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가상화폐 차트 투자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가상화폐 차트 투자는 큰 변동폭과 24시간 시장이 열린다는 점에서 주식 투자와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가상화폐 차트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이런 가상화폐 시장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중심으로 차트 분석에 들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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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마인드
도서정보 : 최병철 | 2018-04-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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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와 공시를 활용한 가성비 높은 주식투자 전략
구매가격 : 13,800 원
나는 부동산 투자로 인생을 아웃소싱했다 : 대한민국 1천만 직장인을 위한 부동산 투자 필독서!
도서정보 : 이나금 | 2018-04-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경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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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40가지 습관
도서정보 : 다구치 도모타카 | 2018-04-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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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돈 걱정 없이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한,
돈이 저절로 모이는 부자들의 자기 관리 비법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돈 스트레스 없는 인생’을 꿈꾼다. 하지만 매월 한정된 월급으로 빠듯하게 살아가는 보통의 직장인들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최근에 불어 닥친 가상화폐 광풍이라든가 시기별로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유행 재테크법 역시 우리 사회 보통 사람들의 ‘부자 되기’ 욕망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돈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욕망이 간절함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돈을 모으는 것이 쉽지 않은 이유가 단순히 월급이 적어서일까? 평범한 월급쟁이가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결국 복권이나 비트코인 같은 뜻하지 않은 일확천금밖에 없는 것일까?
일본에서 ‘자산 관리의 신’으로 통하는 다구치 도모타카는 “부자가 되는 첫걸음은 철저한 자기 관리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한다. 그는 3,000명이 넘는 상위 1% 부자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면서 그들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그들 중에는 뚱뚱한 사람들이 한 명도 없다는 것이었는데, 자산을 꾸준히 유지하는 똑똑한 부자들은 식사는 물론 모든 면에서 자기 관리가 철저하기 때문이었다. 다시 말해, 자기 관리의 기본인 식사량 조절과 체중 관리를 제대로 못 하는 사람이라면 일과 자산도 제대로 관리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이다.
『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40가지 습관』에서는 식습관, 소비 습관, 일하는 방식, 인간관계, 이성 관계 등 일과 생활에 걸친 모든 부분에 있어 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일들, 즉 욕망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가치 기준을 지켜 내기 위한 부자들만의 철저한 자기 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결국 돈을 모으는 첫걸음은 매일의 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부자들이 절대하지 않는 습관 40가지’를 명심하여 돈에 평생 돈 걱정 없는 인생을 쟁취해 보자.
◎ 출판사 서평
몸무게와 통장 잔고는 반비례한다?!
상위 1% 부자 3,000명의 자기 관리 불변의 법칙
▫ 뷔페에서 본전을 뽑기 위해 배가 불러도 계속 먹는다.
▫ 내 체중이 얼마인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
▫ 중요한 이야기는 밤에 술자리에서 한다.
▫ 집은 당연히 사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항상 자신을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소개한다.
▫ 일하는 날과 쉬는 날을 확실하게 구분한다.
모두 내 이야기 같다면, 안타깝게도 당신은 부자가 될 수 없다. 하지만 포기하기는 아직 이르다. 매월 들어오는 족족 사라져버리던 월급을 붙잡아둘, 확실한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40가지 습관』의 저자 다구치 도모타카는 “재테크의 첫걸음은 ‘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습관’을 따라서 매일 반복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28세 때 5,000만 원이나 되는 카드빚을 지고 파산 직전에 이르렀지만, 철저한 자기 관리와 자산 운용을 통해 2년 만에 빚을 모두 청산했다. 빚을 갚고 통장 잔고를 점차 불려 나가는 동안 그는 3,000명이 넘는 상위 1% 부자들과 교류했는데, 그들은 하나같이 ‘절대 하지 않는 일’의 기준이 명확했으며 그것을 철칙으로 자기 관리를 해나간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단적인 예로, 그들은 모두 체중 관리에 철저해 살이 찐 사람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체중의 증감과 자산의 증감 모두 ‘철저한 자기 관리’ 여부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식생활과 체중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사람이 쉽게 살이 찌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자금 사정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산을 모으기 어렵다.
저자 본인의 삶 역시 이를 생생하게 증명한다. 술과 경마, 명품에 빠져서 지게 된 카드빚을 갚기 위해 부자들의 자기 관리법을 따라하다 보니 100킬로그램에 달하던 체중이 저절로 60킬로그램까지 줄어들었다. ‘돈 스트레스에서 해방된 삶’을 꿈꾼다면 오늘부터 당장 매일 자신의 체중을 재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
주변 상황에 흔들리지 마라!
재테크가 쉬워지는 ‘자신만의 가치 기준’ 세우는 법
저자가 만난 부자들 중에는 의외로, 누구나 알 법한 명품 브랜드로 치장한 사람이 거의 없었다. 똑똑한 부자들은 자기 과시를 위해 고급 브랜드에 연연하기보다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가치 기준을 두기 때문이다. 이를 테면 자신이 가죽 제품을 좋아한다면 장인이 만든 유일무이한 가죽 지갑과 구두 등을 애용하지만, 그것이 누구나 알 법한 유명 브랜드이거나 브랜드 로고가 유난히 돋보이는 제품은 아니라는 것이다. 부자들의 자기 관리 능력이 뛰어난 것 역시 모든 일에 대해 자기만의 명확한 가치 기준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부자들은 음식을 고를 때나 돈을 쓸 때, 그리고 인간관계를 맺고 교제 상대를 고를 때 등 매사에 고집스러울 만큼 독자적인 가치 기준을 갖고 있다. 이것은 ‘고집’이나 ‘집착’과는 다른 일종의 자기만의 ‘잣대’인데, 본인만의 잣대가 없다면 선택이 필요한 상황에서 자기의 생각이나 기준에 따라 결정하지 못하고 주변 분위기나 남의 의견에 따르게 된다. 당연히 자기 관리 능력도 떨어진다.
반면 주변과 쉽게 타협하거나 주변에 휘둘리는 법이 없어 타인과 다르게 행동한다는 것은 곧 경쟁력이 높다는 뜻이고, 이것은 돈이 모여드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저축이든 다이어트든 사업이든 모두 자신의 판단 기준에 맞춰 조금씩 해 나가는 사람이 성공한다. 만약 당신이 세워놓은 판단 기준이 타인과 다르다면 부자에 가까워지고 있는 증거라 생각해도 좋다.
‘돈이 따라붙는’ 습관부터 몸에 익히자!
나도 모르는 사이 월급이 새어나가는 당신을 위한,
평생 돈 걱정 없이 사는 비법
부자들은 각자의 판단 기준과 선택 기준에 따라 반드시 해야 하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정해 놓고 이를 철저히 지킨다. 이 책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습관 40가지’를 소개한다. ‘저렴하다는 이유로 메뉴 선택하지 않기’, ‘중요한 이야기는 늦은 밤 술자리에서 하지 않기’, ‘못하는 일을 굳이 잘 해내려고 애쓰지 않기’, ‘소유를 중시하지 않기’,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에서 인연 찾기 않기’ 등 체중 관리 이외에도 식습관, 소비 습관, 업무 방식, 인간관계, 이성 선택 등 모든 방면에서 부자들이 실제로 실천하고 있는 공통적인 ‘철칙’을 배울 수 있다.
누구나 ‘평생 돈 걱정 없는 인생’을 꿈꾼다. 하지만 단지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만 갖고 있다고 해서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습관’을 따라서 매일 철저한 자기 관리를 반복하는 것이 재테크의 첫걸음임을 명심하자. 부자들의 생각과 행동을 거울삼아 일상에서 이를 실천한다면 어느새 당신도 ‘돈 스트레스 없는 인생’을 손에 넣게 될 것이다.
◎ 책 속에서
자산을 꾸준히 유지하는 진짜 똑똑한 부자들은 식사는 물론 모든 면에서 자기 관리에 철저하다. 잘 쓰지도 않을 명품을 사느라 돈을 낭비하거나 업무 시간 대부분을 인터넷 검색으로 허비하는 일도 없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이 한 가지 더 있다. 폭식이나 폭음으로 인해 지나치게 살이 찐 사람이 없다. 정말 똑똑한 부자는 대부분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 신기하게도 이처럼 자기 관리가 철저한 사람에겐 돈이 따라붙어 자산이 점점 불어난다.
똑똑한 부자는 욕망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절대 하지 않는 일’이 있으며 그것을 매일 실천한다. 내가 그동안 수많은 부자들을 인터뷰하면서 발견한, 그들만의 공통적인 ‘철학’을 알리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부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은 매일의 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일’을 익혀 ‘돈에 얽매이지 않는 인생’을 쟁취해 보자.
- p.14~15, 시작하며
똑똑한 부자는 식생활에 대해서도 꼼꼼히 파악한다. 자신이 하루에 얼마나 먹었는지 또는 몇 칼로리를 섭취했는지 생각하면서 식사를 한다. 여기에 더해 매일같이 체중을 확인하기 때문에 현재 자신의 체중이나 적정 체중이 얼마인지 바로 정확하게 말할 수 있다. 따라서 폭음이나 폭식으로 뚱보가 되는 일이 없다.
체중의 증감과 자산의 증감은 모두 ‘철저한 자기 관리’에 달렸다. 똑똑한 부자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며 자산을 불려 나간다.
- p.29, 프롤로그 자기 관리만 잘해도 자금 사정이 달라진다
저녁 8시 이후에 먹지 않는 습관은 다음날 쾌적한 하루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앞에서 똑똑한 부자는 리듬이 깨지는 것을 싫어하며 아침 식사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밤늦게 음식물을 섭취하면 취침 시간이 늦어지고 자연히 기상 시간과 아침 식사 시간도 늦어진다. 즉, 하루의 시작이 늦어진다. 뿐만 아니라 아침 식사를 할 시간인데 배가 더부룩하면 하루의 페이스가 흐트러질 우려도 있다.
당연히 밤과 아침은 이어져 있다. 안정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서는 아침 식사만큼이나 제때 먹는 저녁 식사도 중요하다. 아침에 잘 못 일어나거나 일어나는 시간이 불규칙적인 사람은 밤을 기준으로 생각해 보자. 전날 밤 늦은 시간에 밥을 먹거나 술을 마시면 아침 시간을 관리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밤 시간을 관리함으로써 아침의 리듬이 정돈되고 안정적인 업무 수행력을 갖출 수 있다.
- p.49~50, 제1장 똑똑한 부자는 식사할 때 이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
똑똑한 부자는 목표가 생기면 이를 효율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아낌없이 돈을 지출한다. 골프도 혼자 무작정 공을 치는 것으로 시작하는 경우는 없다. 전문가에게 올바른 스윙 자세부터 익히는 것이 순서다. 레슨비는 들지만 독학으로 시작하는 것보다 실력은 훨씬 향상된다. 영어 회화도 수강료를 내고 학원에 다니거나 개인 과외를 받으면 학습 속도가 급속하게 빨라진다.
‘저렴하거나 돈이 안 들어서’ 독학을 고집하는 사람은 비즈니스를 비롯해 어떤 일이든 중도 포기하여 목표를 이루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돈의 용도 중 ‘투자’를 특히 염두에 두어야 한다. 단, 투자한 돈이 제대로 회수되었는지 검증할 필요는 있다. 인맥을 넓힐 요량으로 술자리에 열심히 나갔는데 아무런 성과가 없으면 투자라 할 수 없다. 투자는 회수하는 것이다. 아무 것이나 ‘투자’로 구분해서 돈을 지출하면 ‘낭비’가 되고 만다.
- p.78~79, 제2장 똑똑한 부자는 이런 것에 돈을 쓰지 않는다
똑똑한 부자는 일터가 아닌 곳에 있을 때도 일 스위치를 완전히 차단하지 않는다. 가령 음식점 대기 줄이 길어지면 어떤 메뉴를 누가 좋아하는지 분석하는 식이다. 백화점에서 인기 상품이 보이면 어느 기업의 상품인지 확인하고 주가 동향을 파악한다.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경우 여행지에 가서도 ‘좋은 물건은 없는지’ 안테나를 곧추세운다.
나도 휴일에는 전철이나 카페에서 주변 사람들의 대화에 귀 기울이며 정보를 수집할 때가 있다. 마냥 넋 놓고 앉아 있거나 차만 마시지는 않는다. 무심코 대화를 듣다 보면 젊은이들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장년층의 고민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그 살아 있는 정보들이 당장 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후 뜻밖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다.
- p.121~122, 제3장 똑똑한 부자는 이렇게 일하지 않는다
진정한 부자는 자기 입으로 ‘성과’를 떠벌리지 않는다. 진정으로 실력이나 성과가 독보적인 사람들은 본인이 말하지 않아도 주변 사람들에 의해 자연스럽게 알려진다. 제3자가 인정한 성과는 본인의 말보다 객관성과 신빙성이 몇 배나 높기 때문에 사람들의 신용을 얻는다.
쑥스럽지만 나도 20여 권의 책을 썼고 나름 베스트셀러가 된 책도 있기 때문에 주변에서 “다구치 씨는 잘나가는 재무 상담사입니다”라고 얘기해 줄 때가 있다. 덕분에 내 입으로 “나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자산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는 소개를 안 해도 된다. 모든 사람이 인정하는 성과는 주변 사람에 의해 알려진다. 본인 입으로 떠벌려야 하는 성과는 별 볼 일 없거나 조작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
- p.131~132, 제4장 똑똑한 부자는 이렇게 사람을 사귀지 않는다
‘똑똑한 부자가 될 가능성’의 측면에서 보자면 순간적인 연애 감정에 휩쓸리는 사람은 부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 사랑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는 긴 인생길에 닥칠 수많은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없기 때문이다.
배우자 또는 연인과 원만한 관계를 맺고 있는 부자는 사랑으로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믿지 않는다. 사랑의 감정은 상대를 선택하는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생각하며 다른 ‘기준’도 고려한 후 교제한다. 그 기준에 대해서는 이어서 소개하겠다. 우선 똑똑한 부자는 연애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기억해 두자.
- p.148, 제5장 똑똑한 부자는 이런 이성을 고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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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 한대훈 | 2018-04-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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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혁명 시대의 도래
대한민국을 열광하게 한 비트코인의 모든 것이 담긴 책이 나왔다. 비트코인의 가격을 결정하는 요인, 비트코인을 둘러싼 오해와 궁금증, 앞으로 암호화폐시장에서 불거질 이슈뿐만 아니라 암호화폐의 상승 가능성을 예상하는 이유 등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모든 것이 이 한 권에 담겨 있다. 하나금융투자, SK증권,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에서 국내외 주식 시황 및 해외주식을 분석·전망하면서 보고서를 작성해 시장의 주목을 받은 저자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블록체인의 미래를 전망하고 이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의 달러 약세 유도와 주요국 통화 강세 속에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의 가격이 상승한 것은 짚고 넘어갈 문제다. 암호화폐에 대해 무작정 비판하기보다는 어쩌면 발생할지도 모르는 화폐전쟁을 이 책을 통해 미리 대비하는 건 어떨까?
암호화폐는 미국의 달러 패권뿐 아니라 중앙집권형 통화 질서 자체를 부정하기 때문에 신흥국을 중심으로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는 비트코인을 기초 자산으로 한 파생 상품을 출시했고, 세계 유수의 금융회사들은 비트코인을 투자 자산으로 편입했다. 무턱대고 사기라고 평가절하하기에 암호화폐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비트코인에 대해 궁금한 점은 많은데 깊이 들어갈수록 온갖 낯선 용어들이 등장하니 헷갈리고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이에 대한 내용을 상세하고도 친절히 기술했기 때문에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투자 전략은 물론 블록체인 관련 유망기업도 소개하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블록체인의 향방과 미래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했던 비트코인의 비밀
이 책은 총 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비트코인이 도대체 뭐기에 이런 광풍을 일으킬까?’에서는 왜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에 주목하고, 구루들은 비트코인에 대해 엇갈린 전망을 내놓는지 알아본다. 우선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사토시라는 사람은 왜 비트코인을 만들었는지부터 차근차근 살펴본다. 2장 ‘비트코인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될까?’에서는 비트코인의 가격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들, 특히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점검해본다. 3장 ‘비트코인을 둘러싼 오해와 궁금증’에서는 암호화폐를 둘러싼 오해와 그에 대한 답변, 어려운 기술적인 용어들을 살펴본다. 화폐의 변동성이 심하고 어려운 용어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 어렵게만 느껴지는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4장 ‘앞으로 암호화폐시장에서 불거질 이슈들은 무엇인가?’에서는 앞으로 규제와 제도권 편입이 동시에 진행될 것이며, 여러 이슈들로 가격의 등락이 나타나겠지만, 시장은 점차 성숙할 것이라 전망한다.
5장 ‘블록체인은 지원하고 암호화폐는 규제한다는 입장에 반론도 있다’에서는 시장이 아직 미성숙한 만큼 어느 정도의 규제도 필요함을 이야기한다. 과열된 열풍은 자칫 블록체인 산업의 본질을 흐릴 우려도 있기 때문이다. 블록체인은 지원하지만 암호화폐는 안 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6장 ‘암호화폐의 상승 가능성을 예상하는 이유’에서는 현재의 비트코인 광풍을 과거와 비교하자면 1990년대 후반의 IT 버블과 유사하다고 진단한다. 1990년대 이후 인터넷이 대중에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에게 인터넷은 초유의 관심사였고, IT 관련 주가는 급등했듯이 지금은 비트코인을 통해 대중에게 블록체인이 알려지기 시작했고, 블록체인 관련 기업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7장 ‘암호화폐, 돈 버는 투자 전략은 따로 있다’에서는 암호화폐 투자 전략을 살펴보고, 암호화폐보다 블록체인에 더 관심 있는 투자자를 위해 해외 ETF나 해외 기업도 함께 소개한다.
구매가격 : 9,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