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증권거래소(체험판)

도서정보 : 로데베이크 페트람 | 2016-06-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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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의 본질, 투자의 원리는 무엇인가?
주식시장은 실제로 어떻게 구성되고 작동되는지
그 답을 찾아 떠나는 17세기 네덜란드로의 여행

좋은 기업을 골라 그 기업의 주식을 사고파는 행위를 주식투자라고 한다. 현대의 주식투자는 대부분 HTS(Home Trading System) 상에서 이루어진다. 어떻게 보면 게임을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 게임을 잘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규칙을 외워야 한다. 살 때는 어떻게, 팔 때는 어떻게,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을 먼저 팔고 다시 그 주식을 채워놓는 방법은 무엇인지, 가격이 오를지 떨어질지를 예측해 그에 대한 수익을 얻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런데, 언제부터 그렇게 거래를 해왔을까? 어떤 천재가 나타나 앞으로 주식 거래는 이렇게 하라고 가르쳐줬을까? 아니면 무구한 역사의 흐름 속에 하나씩 약속이 만들어졌을까?
‘세계 최초의 증권거래소’는 그 질문에 답을 해주는 책이다.
주식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등장했는지, 거래는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주식 거래와 관련된 여러 원칙과 체계는 무엇이고, 그로 인해 나타난 직업은 어떤 것인지를 역사적 사건에 맞추어 쉽게 설명하고 있다.


선물, 옵션, 파생상품 그리고 트레이더와 브로커의 탄생!

단순하게 사고파는 거래만 있었던 것도 아니다. 사고파는 날짜를 지정하고 먼저 거래를 하기도 했으며, 거래의 권리에 가격을 붙여 사고팔기도 했따. 거래를 중개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전문 투자자는 물론, 소량의 주식을 모아 거래가 가능한 규모로 만들어 사고파는 마켓메이커도 등장했다.
‘주식과 거래’라는 시장경제, 자본주의 사회를 지탱하는 제도가 그리 멀지 않은 과거인 17세기부터 시작했다는 것과, 초강대국이 아니었던 네덜란드에서 시작되었다는 점, 제도의 틀이 완성되는데 백년도 채 걸리지 않았다는 사실 등이 놀라울 뿐이다.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었는지, 관련 직업의 탄생에는 어떤 배경이 있었는지 역사로의 여행을 통해 현대 금융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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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오로지 KODEX 레버리지와 KODEX 인버스로만 수익내기

도서정보 : 이윤 | 2016-06-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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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ETF인 KODEX 레버리지와 KODEX 인버스를 주로 다룬 책으로 종목 매매로 수익을 내지 못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KODEX 레버리지와 KODEX 인버스는 시장 상황을 파악하기에 매우 좋으며 직접 투자도 가능한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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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의 역습

도서정보 : 저자 : 윌리엄 오버홀트, 궈난 마, 청 ? 로 역자 : 이영래 | 2016-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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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미국은 왜 위안화의 기축통화 편입을 막지 못했나?” 중국과 세계경제, 금융 시스템의 미래에 대한 냉철한 분석 ★ 노벨 경제학상 수장자 마이클 스펜스·마이런 S. 숄즈 강력 추천! ★ 하버드대학교 아시아센터 수석연구원이 밝히는 위안화와 세계경제의 미래 준비통화로 부상하고 있는 위안화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세계적인 파급 효과에 대해 구체적인 분석을 보여주는 책. 저명한 세 명의 경제학자는 역사적으로 새로운 통화가 세계 경제의 주류로 등장해온 배경을 설명하고 미국의 지배력 약화와 함께 중국의 위안화가 통화 시스템의 계승자가 되고 있는 이유를 명확하게 밝힌다. 경제 정책 결정권자들과 금융 전문가들에게 위안화가 전 세계 경제에 어떤 기회를 가져다주는지 살펴 볼 수 있는 특급 자료로써, 중국 정부가 뒷받침하는 새로운 금융 제도, 다양한 RMB 비즈니스, 세계 금융 시스템에서 앞으로 예상되는 변화 등을 다룬다. 현재 위안화 시장은 중국정부의 자본시장 규제 완화에 따라 점점 커져가고 있으며, 이윤창출기회가 증가하면서 전 세계 기업들의 참여도 확대되고 있다. 저자들은 위안화의 국제화가 이뤄지려면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이 많다고 지적하지만, “결국에는 위안화가 글로벌 통화가 될 것이며 그에 따라 세계의 통화체제가 새롭게 편성될 것이다”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객관적인 지표들을 함께 제시한다. 위안화의 국제화로 인해 글로벌 기업과 세계 각국들이 얻을 수 있는 이익과 기회를 분석하고 있는 이 책은 경제 분야의 전문가 및 기업가와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흐름을 알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 ◎ 출판사 리뷰 “미국의 지배구조는 21세기 세계경제와 맞지 않는다!” 새로운 국제통화 시스템의 출현이 세계경제 회복에 미치는 영향 100년 전, 미국의 달러가 불과 10년 남짓한 시간 안에 파운드화를 앞질러 선두적인 국제통화가 될 것이라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마찬가지로, 지금 누구도 위안화가 달러를 제치고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이끌어나갈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달러가 부상했던 역사적 여정을 돌이켜보면, 위안화가 최소한 유로화를 제치고 제2의 준비통화가 될 날은 머지않았다. ―언제쯤 위안화가 달러를 대체할 것인가? 사실, 이것은 먼 미래의 일이고 그리 중요하지도 않다. 이미 세계적으로 결제 통화, 외국환 거래 기타 주요 기능에 위안화(RMB)가 채택되는 경우가 급속히 늘어나는데다 중국이 뒷받침하는 새로운 금융기관이 등장하면서 세계의 통화 시스템에 큰 변화가 생기고 있다. SWIFT(국제 은행 간 금융통신협회)에 따르면, RMB는 2014년 말 세계 결제에서 이용되는 5대 통화 중 하나가 되었다. 불과 24개월 전에 13위였던 것에 비하면 상당한 상승세다. 그에 반해, 준비통화로서의 RMB 이용은 크게 눈에 띄지 않으며 정치적 혹은 재정적인 대변동이 없는 한 수십 년 동안은 제한적으로 이용되는 수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외환보유액에서 RMB 계정의 비율은 1퍼센트에도 미치지 못한다. “2020년이면 이 비율이 2014년 엔화 점유율에 필적할 만한 5퍼센트에 도달하리라 예상된다.” 현재 50개국 이상이 RMB를 준비통화로 채택하면서 중국에 용기를 주고 있다. 그렇지만 보유액 규모가 작은데다 그 목적이 주로 중국과의 무역에서 오는 리스크를 헤징하고 베이징의 비위를 맞추는 데 있다. ―미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커져가는 위안화의 영향력 세계 금융 위기는 미국 달러(USD)에 대한 기존의 확고한 신뢰를 무너뜨리는 계기가 됐다. US Fed(연방준비은행)가 국내 금리를 낮게 유지하는 데 집중하면서 결국 신흥 경제국이 피해를 입게 되자 중국 중심의 개발이 광범위한 지지를 받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중국 주도의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에 대한 미국의 반대는 일본을 제외한 주요 우방의 지지를 받지 못했다. 이는 자기 잇속만 차리는 미국의 접근에 대한 세계의 불만을 반영하는 것이다. 미국은 지배적인 USD 기반 시스템을 자국에 유리하고 다른 나라에 불리하게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로서, USD가 점하고 있는 입지는 난공불락이다. USD만큼의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고, 손상되긴 했지만 Fed만큼의 신뢰를 구축하고 있는 다른 대안은 없는 실정이다. RMB의 진입에도 불구하고 세계 무역의 80퍼센트는 USD로 표시되며 결제의 75퍼센트는 USD를 사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들은 위안화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미국이 세계 금융 지배 구조에서 중국의 역할이 커지는 것에 계속 저항한다면 (수년 내에는 일어날 가능성이 없지만) 분열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한 가능성은 (ⅰ) 브레튼 우드 체제의 개혁과 해외 금융위기를 진정시키기 위한 Fed의 스와프 사용에 대한 의회의 반대, (ⅱ)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미국이 뒷받침한 가혹한 IMF 정책에 대한 아시아의 광범위한 분노, (ⅲ) 세계 금융위기 이후 기존 시스템에 대한 환멸, (ⅳ) 미국의 금융 제재 확산, (ⅴ) Fed의 세계 금융위기 이후 정책에 대한 신흥 시장의 반발 등이 있다. 이처럼 미국의 여러 정책과 그것이 야기한 문제가 USD와 관련 기관에 대한 신뢰와 의존을 조금씩 갉아먹고 있다. ―중국 금융제도 혁신에 따른 잠재적 혜택 위안화 국제화의 주요한 걸림돌 중 하나는 금융제도의 기초가 부실하고 정부의 통제하에 운영된다는 것이다. 반대로 자본 통제가 자유화될 때 따라올 잠재적인 혜택은 엄청나게 많다. 보험이나 펀드 관리와 같은 분야에서는 특히 더 그렇다. 예를 들어, 주로 민간 부문이 보험을 주도하는 일본의 경우 보험료 총액은 GDP의 20퍼센트다. 반면 중국의 보험료 총액은 GDP의 2퍼센트에 못 미친다. 본토와 홍콩이 초기 할당액 3,000억 위안의 국가 간 펀드 판매 계획에 합의하면서 2015년 들어 중국의 펀드 관리 부문 역시 빠르게 개방되고 있다. 대중국 펀드 판매는 현재 홍콩의 연간 펀드 매출의 60퍼센트가 넘는다. ―벌써 위안화 약세인가? 중국 인민은행(PBOC)은 2015년 12월에 USD에 고정하던 방식에서 교역 비중 통화 바스켓을 기준으로 연동하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덕분에 중국의 통화 시장과 주식시장은 중국이나 외국의 관찰자나 투자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변동성이 커졌다. 그러자 중국 지도부는 위안화가 안정적인 통화이며 세계 통화 시스템 내 안정성의 근원이라는 것을 보여주기로 결심했다. 자본 통제가 적은 완전히 시장 결정적인 통화가 되는 방향으로 이동하기로 마음을 굳힌 것이다. 통화 관리가 시장 지향적인 시스템으로 바뀌면서 위안화 가치가 떨어지자 많은 시장 참가자들은 이것을 다른 나라를 희생시키면서 중국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조치로 오해했다. 중국이 달러에 묶인 고정환율제에서 교역 상대국 통화들로 이루어진 교역 비중 바스켓을 기준으로 삼는 시스템으로 옮겨가자 가치가 높아지는 달러에 비해 자연히 위안화 가치는 떨어졌다. 이것은 달러 강세이지 위안화 약세가 아니다. 위안화는 교역 상대국의 바스켓에 비교했을 때는 위안화 가치가 안정적이고 심지어는 강세였기 때문이다. ―위안화가 한국경제에 주는 새로운 기회 이러한 과정이 대한민국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한국의 최대 교역 상대국인 중국이 경제적 재조정을 거치는 동안 한국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경제의 약화일 것이다. 삼성의 휴대폰에서부터 성형수술에 이르기까지 앞으로 중국인들이 한국으로부터 사들이는 모든 것이 경제가 눈부시게 성장하던 과거보다 감소한다. 하지만 속도만 조금 저하된 자동차 판매 지표 등에서 알 수 있듯이 중국인의 전체 소비는 감소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의 성장 둔화는 수년 동안 이어질 것이고 활기를 찾기 전까지는 둔화의 정도가 더 심해질 수도 있다. 중국은 최근 1년 사이에 통화와 재정 정책에서 힘을 덜어내고 있다. 지금 하고 있는 것처럼 개혁을 미룸으로써 장기적인 경제 성장을 희생하고 단기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로 선택할 정도이다. 중국의 성장 둔화와 자본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위안화는 세계 통화 시스템에서 입지를 더욱 굳힐 것이다. 더구나 중국 자본 계정은 결국 더 자유화될 것이다. 한국의 은행들은 위안화 관련 은행 상품을 더 개발해서 중국과의 거래와 투자를 촉진할 것이다. 중국을 주요 시장이나 운영 기반으로 하는 한국 기업들은 중국에서의 상장이나 중국 내에서의 위안화 채권 발행을 고려할 수 있다. 제조, 서비스, 부동산, 금융상품에 대한 중국으로부터의 외국인 직접 투자도 늘어날 것이다. 동남아시아에서 중앙아시아와 러시아를 걸쳐 유럽에 이르는 인프라와 공통 표준을 구축하는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이 한국 기업에 많은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다. ―위안화를 이용한 삼성의 효과적인 비용 절감 저자들은 한국 기업들이 위안화의 부상으로 얻어지는 새로운 기회를 적극적으로 잡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한국 기업들은 위안화 자유화의 매 단계에서 혜택을 볼 것이다. 그 중요한 사례를 들자면, 삼성차이나가 적절해 보인다.” 삼성은 하나의 자회사에서 다른 자회사로 자금이 이동할 때마다 USD의 중개를 거치지 않고 많은 자회사의 RMB 포지션을 관리할 수 있게 하는 비교적 작은 자유화 조치만으로도 수백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했다. RMB 국제화의 기업 사례로, 기업이 입는 혜택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 삼성은 중국에서 168억 USD를 투자했고 12만3,998명을 고용했다. 2013년 삼성 차이나(Samsung China)는 939억 USD의 매출과 432억 USD의 수출을 기록했다(삼성 차이나, 2013). 2013년 3월, 삼성 차이나는 중국이 새로운 규제 완화 정책의 일환으로 내놓은 RMB 결제 상계 서비스의 첫 고객이 되었다. 이 정책 이전에 삼성 차이나는 환전 수수료를 네 차례씩 지불해야 했다. 과거의 자본 통제 정책하에서는 무역과 투자에 따른 유입과 유출이 분리되어야 했기 때문이다. RMB를 재무 통화로 사용할 수 있게 되자 외환 거래와 이체 수수료가 50~80퍼센트 감소했다. 베이징에 있는 중국 SAFE의 보고에 따르면 삼성차이나는 분기당 2,000만 RMB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보았다. ◎ 책 속으로 1세기 전, 미국 달러는 10년이 조금 넘는 대단히 짧은 시간 안에 파운드화를 앞질러 선두적인 국제통화가 되었다. 앞으로 수년 동안은 달러가 전 세계에 걸쳐 주된 준비통화의 자리를 유지하겠지만 달러가 걸어온 역사적 여정 자체가 통화가 얼마나 빨리 부상(하고 몰락)하는지를 상기시켜 준다. 이런 맥락에서 우리는 RMB가 10여 년 안에 세계 2대 준비통화라는 유로화의 역할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위안화는 무역 결제 통화에 있어서 이미 유로화를 뛰어넘었다. -p.5 우리는 2016년에서 2020년 사이 중국의 실질 GDP 성장이 연평균 5.0~7.5퍼센트 정도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개혁이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이후 10년 동안 약 6.0퍼센트의 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라면 성장률은 3.5퍼센트에 그칠 것이다. -p.16 미국의 낮은 금리와 중국의 높은 금리 사이의 차이를 이용한 차익 거래로 수익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기업이 많아졌다. 중국의 통제가 완화된 덕분에 외국 기업들은 RMB를 미국 달러로 바꾸었다가 다시 RMB로 바꾸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자회사 간에 RMB를 이체할 수 있게 되었다. 삼성(Samsung)의 130개 중국 자회사를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이런 방법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중국의 공급자와 구매자들은 RMB 거래로 자신들의 환위험을 경감시켜주는 바이어에게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p.28 중국 경제는 여러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최근 (ⅰ) 느리지만 지속가능한 성장, (ⅱ) 물가 상승률의 안정, (ⅲ) 투자에 집중된 패턴의 탈피, (ⅳ) 경상수지 흑자폭의 감소라는 네 가지 건전한 변화를 겪었다. 이 모두가 국제화된 RMB를 위한 경제적 토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p.90 우리는 역외 RMB 시장의 2020년 전망에 대해서도 조명해보았다. 2020년까지 세계 역외 RMB 예금액은 2014년 말의 2조 RMB에서 두 배 증가한 4조 RMB가 될 것이며, 역외 여신은 1조6,000억 RMB로 네 배 증가할 것이다. RMB 결제는 경상 계정 거래 전체의 20퍼센트에서 약 3분의 1로 확대될 것이다. 홍콩에서의 RMB 표시 딤섬 채권 발행은 2014년의 2,000억 RMB에서 4,160억 RMB로 증가할 것이다. 홍콩에서 발행된 ‘딤섬’ 채권의 발행 잔액 역시 2014년의 3,400억 RMB에서 6,800억 RMB로 두 배 증가할 것이다. -p.250 ◎ 추천의 말 “저자들은 국제 무역과 투자시장에서 중국 위안화의 세계적 이용이 증가하는 이유와 그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향후 위안화와 세계 통화 시스템이 함께 진화(進化)하는 시나리오를 구성한다. 또한 중국의 경제, 금융 시스템, 자본시장, 리스크, 증가하는 외부 영향력 등을 매우 구체적이고 섬세하게 다룬다. 중국과 세계 경제 그리고 금융 시스템의 미래에 대한 통찰을 원한다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마이클 스펜스, 《넥스트 컨버전스》 저자이자 2001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세계경제에서 위안화의 역할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위안화의 SDR 편입과 때를 같이하는 이 책은 대단히 시의적절하다. 현재와 미래의 중국 시장 발전 등의 제도적 고찰에 대한 상세한 논의와 경제에 대한 탁월한 식견이 담겼다. 대단히 흥미롭기까지 한 이 책은 머리에 새겨야 할 만한 수많은 가르침들이 담겨 있다.” 마이런 S. 숄즈, 스탠퍼드대학교 교수이자 1997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구매가격 : 15,200 원

리더의 격 : 무엇으로 사람을 움직이게 할 것인가

도서정보 : 김종수 | 2016-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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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을 움직이는 리더는 1%가 다르다! 『리더의 격』은 현재 국내 유수 기업체에 2,000여회의 강연과 저술활동을 해온 저자가 리더십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 한국사회에 절실히 필요한 진정한 리더십의 의미에 대한 핵심과 함께 리더의 품격에 관해 서술한 행동 지침서이다. 저자는 누구나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기존의 리더십에 대한 관념을 뛰어넘어 이제는 한 단계 더 높은 ‘격’을 갖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좋은 리더십의 개념들을 이제는 통합하는 차원을 넘어 소통의 가치와 함께 품격에 주목하는 수준 높은 리더십 함양을 위해 무엇을 놓치지 말아야 하는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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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도서정보 : 김한수 | 2016-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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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생물과 같아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제시스템도 질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고 그에 따라 전문적인 용어가 양산되고 있다. 따라서 독서를 게을리 하면 현대 경제 시스템을 이해할 수 없게 되어 있다. 국내만 보더라도 종전에는 경제전문지인 매일경제와 한국경제에서만 경제문제를 심도 았게 다뤘으나 지금은 일간지에서도 경제란을 두어 독자에게 경제문제에 대한 뉴스와 지식을 공급하고 있다. 현대에는 정치, 사회문제 보다는 경제문제가 더욱 중요성을 가지게 되었는바 이는 경제가 먹고 사는 문제와 인간다운 삶을 해결하는데 중요한 도구가 되기 때문일 것이다. 가히 정치, 사회문제의 경제화가 일어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따라서 필자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분야의 경제지식을 제공하려고 노력했다. 필자는 종전에 시사경제상식이라는 제하에 중판을 발간한 바 있으나 필자가 절필을 하는 바람에 후속판을 내지 못하고 절판되고 말았다. 이번에 정신을 가다듬어 수정증보판을 발간하게 되었다.

구매가격 : 20,000 원

최강 마케팅 분석

도서정보 : 최다은 | 2016-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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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은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눈에 보이지 수많은 마케팅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가게와 프랜차이즈들을 보고 그냥 지나치면 평범한 일상에 불과하지만 유심히 살펴보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캐치하게 되어 삶의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화환신용장 통일규칙(600) 해설

도서정보 : 김한수 | 2016-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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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form Customs & Practice for documentary credit(UCP)은 1933년에 제정된 이래 2006년 제 6차 개정되어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대개 10년 내지 20년에 한 번씩 개정된 셈이다. 필자가 보무도 당당하게 조흥은행 국제영업부에 입행 했을 때 제 2차 개정 1963년 규칙이 적용되고 있었다. ICC의 UCP 제정 및 개정 경위 - 제 정 : 1933 - 제1차 개정 : 1951 - 제2차 개정 : 1962 - 제3차 개정 : 1974 - 제4차 개정 : 1983 - 제5차 개정 : 1993. - 제6차 개정 : "2007 이와 같이 개정이 잦은 이유는 시행중에 무역관행이 바뀌어 개정이 불가피한 점에 있다. 신용장 통일규칙은 신용장을 다루는 실무가들에게는 법조인에게 법과 같은 존재여서 반드시 이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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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의 기술

도서정보 : 도널드 트럼프 | 2016-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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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얼굴의 트럼프!

막말과 무지로 더 무지한 대중을 쥐락펴락 농락하는 사기꾼이라는 비판과 미국 백인 사회의 현실을 정확히 대변하는 사람이자 샌더스 만큼이나 진보적인 평가를 받으며 극과극의 이미지를 얻고 있는 인물, 바로 미국 대권의 자리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이다. 폭탄발언을 한 뒤 단지 제안일 뿐이라며 쿨하게 뒤집는 인물, 어느 쪽이 진실인지 대중은 여전히 헷갈린다. 이 책 『거래의 기술』은 1987년 일종의 회고록으로 저널리스트 토니 슈워츠와 공저한 책을 번역한 것이다.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이 트럼프의 변칙적인 행동들을 이해할 수 있는 한 방법으로 이 책을 소개하면서 다시금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책에는 트럼프가 어떻게 사업을 운영하고 삶을 꾸려가는지 그의 활동 내역을 적나라하게 담았다. 책에서 발견하는 그는 막말을 일삼는 허세 가득한 사기꾼이 아니라, 대단히 치밀하고 집요한 협상가이자 말 그대로 거래의 달인이다. 독불장군 같은 행보 뒤에는 크게 생각하라, 항상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라, 지렛대를 사용하라, 신념을 위해 저항하라 등 그만의 숨은 11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책은 천재적인 사업가이자 거래의 달인인 저자의 전례 없는 성공 습관을 포착하였다. 부정과 긍정을 넘어 트럼프 신드롬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열쇠를 제공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5,400 원

마르와리 상인

도서정보 : 오화석 | 2016-06-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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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경영으로 세계경제를 장악한
마르와리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을 파헤쳐라!

위험을 무릅쓰는 도전정신과 혁신적인 상상력!
세계적인 비즈니스 대부로 떠오른 인도 마르와리 상인의 성공전략!

마르와리는 인도 라자스탄 주 지역 출신 상인들을 말한다. 황량한 사막 지역의 소상인이었던 이들은 16세기를 전후로 인도 전역으로 진출하기 시작한다. 이후 영국의 지배를 받던 20세기 인도의 독보적인 상인집단으로 성장하며, 1991년 인도가 경제개방을 한 이후 세계적인 기업가로 떠올랐다. 세계 1위 철강기업인 아르셀로미탈스틸, 세계 3위 ICT 기업 바르티에어텔 등도 모두 마르와리 상인이 소유한 기업이다.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세계적인 비즈니스 대부로 떠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남다른 ‘기업가정신’ 덕분이다.

이들은 위험을 무릅쓰는 도전정신, 금기에 도전하는 혁신적인 상상력으로 세계 경제를 장악했다. 인도 사람들의 특징을 간파해 일부로 복잡하게 상품을 진열하는 ‘혼란 마케팅'으로 유통황제로 떠오른 퓨처그룹의 키쇼르 비야니 회장, 17년간의 노력 끝에 면도기 회사 질레트와의 합작사업을 성사시킨 아드벤츠그룹의 사로지 포다르 회장을 들 수 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정신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공요소다. 수많은 학교와 우리나라의 대우상용차를 인수한 타타그룹을 잇는 인도 제2기업 아디티야비를라그룹이 대표적이다.

골드만삭스를 비롯한 유수 세계적인 경제기관들은 글로벌 경제의 둔화 속에서, 인도가 향후 15~20년간 미국, 중국과 더불어 세계 최대의 경제 강국이 되리라 전망한다. IT를 비롯해 철강, 자동차,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도기업들은 글로벌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그만큼 세계경제에 있어 인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때문에 기업을 경영하는 이라면 인도를 알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선 인도경제를 장악하고 있는 마르와리에 대한 이해 역시 반드시 필요하다. 이 책에선 대표적인 마르와리그룹과 이들의 성공전략을 소개하며, 마르와리가 사막의 소상인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떠오르기까지의 역사를 심도깊게 파헤친다. 이들의 기업가정신과 성공전략은 더불어 비즈니스 성공을 꿈꾸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귀중한 교훈과 시사점을 줄 것이다.

장사의 달인이라는 유대인도 줄행랑친다는 마르와리만의 독보적인 비즈니스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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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시대의 CSR전략

도서정보 : 코스리 엮음 | 2016-06-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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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러한 변화의 기로에 대해 조명하고 있다. 저성장 시대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의미하는 바에 대한 물음이 이 책의 기저에 놓여 있는 문제의식이다. 1부에서는 저성장 국면이 기업에 미칠 영향들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2부에서는 저성장 시대에 주목해야 할 사회책임의 규범들을 고찰했다. 3부에서는 저성장 시대에 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사회책임의 영역과 주제들을 탐색했다. 그 동안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논의는 학술적이고 규범적인 차원이었다. 혹은 몇몇 기업들의 케이스 스터디 수준이었다. 코스리(KOSRI, 한국SR전략연구소)는 저성장 시대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있어 일종의 리트머스지가 될 것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이번 단행본을 기획했다. 지금의 저성장은 단순히 기업의 재무적 위기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새로운 성장 전략이 필요해졌고, 그 전략은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지구적 전략과 궤를 함께 한다는 도전적인 문제를 제기하고자 한다. 이번 단행본에 귀한 원고로 참여해 준 작가들 역시 이와 같은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있다. 코스리는 2012년부터 매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단행본을 발간하고 있다. 해외에 비해 국내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좋은 책과 작가를 찾기 쉽지 않다. 국내의 사회책임에 대한 논의가 주로 해외의 작가들과 학자들의 저술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리의 단행본이 국내의 사회책임의 논의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번 단행본은 코스리와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전문가들의 협업으로 제작되었다. 책의 구성에서 어떤 미숙함이 보인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코스리의 미숙함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단행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필진들에게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기업 사회적 책임의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9,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