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시선으로 시장경제를 바라보다
도서정보 : 이종인 | 2014-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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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시선으로 시장경제를 바라보다』는 소비자의 권익 옹호를 위해 온몸으로 일해 온 저자가 그간 겪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묶은 것이다. 소비자 권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의 여러 에피소드에서 저자의 고민을 엿볼 수 있는 이 책은 철저히 소비자의 시선에서 소비자의 입장에서 기록한 단상과 여담의 형태로 꾸며져 있다. 특히 시장을 바라보는 저자의 시각은 법경제학 전문가답게 날카롭다.
구매가격 : 9,000 원
2014 정부지원금 받기 프로젝트
도서정보 : 김영모 | 2014-02-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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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쓰기만 해서는 결코 받을 수 없다! 창업기업?중소기업 컨설팅 전문가가 알려주는 정부지원금 선정 노하우! 저성장과 장기실업을 염려하는 시대, 중소기업 중심의 창조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정부에서 가장 노력을 기울이는 부분이 바로 창업이다. 중소기업청의 기능이 확대되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많은 정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지금이 바로 기업을 키울 수 있는, 그리고 창업을 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창업초기 기업이나 규모가 작은 기업의 경우, 아이템에 대한 전략적인 고민보다도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초기 운영자금이 넉넉하지 않고 초기 매출도 발생하지 않은 상태에서 받는 자금의 압박이다. 이럴 때 정부지원금은 예비 창업자, 창업초기 기업 그리고 중소기업에는 가뭄에 만나는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한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년간 컨설팅을 하면서 각종 중소기업 기술과제 평가위원으로 활약한 저자는 여러 창업 기업들이 참고할 수 있는 정부지원금에 접근하는 방법과 선정 노하우를 공개한다. 정부지원사업의 규모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해도 완벽하게 준비하지 못하면 사업계획서조차 제대로 작성하기 어렵다. 그러면 자연히 정부사업에 선정될 가능성 또한 낮아지기 마련이다. 본서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현재 기업이 처한 상황에서 어떤 사업을 가장 먼저 해야 하고, 어떻게 하면 정부과제를 따낼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지, 그리고 그에 맞는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를 예제를 통하여 보여준다. 또한 잘 작성된 계획서를 정부출연금, 지식재산권확보, 정책자금 등은 물론 벤처기업 인증, 부설연구소 설치 등에까지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구매가격 : 19,800 원
주식포트폴리오 방어투자편
도서정보 : 안동훈 | 2014-0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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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은 약육강식과 적자생존만이 존재하는 곳이다. 이러한 정글과 같은 주식 시장에서 아무 선행 학습 없이 개인 투자를 시작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주식 시장은 항상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그런데 수많은 투자자들은 항상 손해를 보기만 하는 ‘손해의 악순환’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적당한 타이밍에 투자하지 못하고 단기적인 관점에서만 매매를 하고 대형주보다는 잘 알지도 못하는 중소형주에 투자를 하면서 손해의 악순환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필자는 그들의 고민에 대한 적절한 해답을 제시하고자 한다. 필자 역시 수많은 주식 투자의 경험을 통해서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에 관심을 기울인 결과 수많은 고수 투자자들과 각종 서적 등을 통해 그 방법을 터득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양질의 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에게는 하나의 큰 원칙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타인의 투자를 흉내 내지 않고 자기만의 투자 원칙을 갖는 일이다. 투자 고수들의 투자 습관은 투자 게임에서 반드시 이기기 위한 습관이었고 수익률 측면에서도 작은 수익률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또한 본인들의 투자 원칙을 지키기 위해 아주 오랫동안 수행하고 있었다. 여기서 얻게 된 더 중요한 사실 하나는 이러한 고수들의 올바른 투자 습관을 갖기 위해서 이들이 반드시 지키고 있는 것이 바로 ‘분산 투자의 원칙’을 지키는 일이었다. 분산 투자는 금전적인 손해로부터 자기 자산을 보호할 수 있고 주식 상승 시기에는 높은 수익을 내어 자산의 증식을 확실하게 가져다주는 투자다. 분산 투자 즉 ‘포트폴리오 투자’는 투자 자금이 클수록 그 중요성이 더욱더 부각된다. 이 책에는 포트폴리오 투자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그 이해를 돕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필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투자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가짐과 동시에 미시적 거시적 관점에서의 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갖게 되어 주식 시장을 보다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그 결과 투자 기업에 대한 신뢰를 동시에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더 나아가 증시의 흐름을 통한 자산 증식이 아닌 기업의 가치를 통한 자산 증식의 묘미를 느낄 수 있고 수익률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오랜 기간 동안 투자할 수 있는 투자의 묘미를 익혀 가기를 바란다. 하루가 다르게 바삐 움직이는 주식 시장의 투자 환경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려면 진정한 강자의 투자 전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본 필자는 독자들에게 현재 경제 상황에 가장 적합한 투자 전략으로서 익혀야 할 ‘포트폴리오’ 투자 전략의 진수를 전달하기를 희망한다.
구매가격 : 2,700 원
주식포트폴리오 공격투자편
도서정보 : 안동훈 | 2014-0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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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은 약육강식과 적자생존만이 존재하는 곳이다. 이러한 정글과 같은 주식 시장에서 아무 선행 학습 없이 개인 투자를 시작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주식 시장은 항상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그런데 수많은 투자자들은 항상 손해를 보기만 하는 ‘손해의 악순환’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적당한 타이밍에 투자하지 못하고 단기적인 관점에서만 매매를 하고 대형주보다는 잘 알지도 못하는 중소형주에 투자를 하면서 손해의 악순환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필자는 그들의 고민에 대한 적절한 해답을 제시하고자 한다. 필자 역시 수많은 주식 투자의 경험을 통해서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에 관심을 기울인 결과 수많은 고수 투자자들과 각종 서적 등을 통해 그 방법을 터득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양질의 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에게는 하나의 큰 원칙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타인의 투자를 흉내 내지 않고 자기만의 투자 원칙을 갖는 일이다. 투자 고수들의 투자 습관은 투자 게임에서 반드시 이기기 위한 습관이었고 수익률 측면에서도 작은 수익률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또한 본인들의 투자 원칙을 지키기 위해 아주 오랫동안 수행하고 있었다. 여기서 얻게 된 더 중요한 사실 하나는 이러한 고수들의 올바른 투자 습관을 갖기 위해서 이들이 반드시 지키고 있는 것이 바로 ‘분산 투자의 원칙’을 지키는 일이었다. 분산 투자는 금전적인 손해로부터 자기 자산을 보호할 수 있고 주식 상승 시기에는 높은 수익을 내어 자산의 증식을 확실하게 가져다주는 투자다. 분산 투자 즉 ‘포트폴리오 투자’는 투자 자금이 클수록 그 중요성이 더욱더 부각된다. 이 책에는 포트폴리오 투자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그 이해를 돕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필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투자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가짐과 동시에 미시적 거시적 관점에서의 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갖게 되어 주식 시장을 보다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그 결과 투자 기업에 대한 신뢰를 동시에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더 나아가 증시의 흐름을 통한 자산 증식이 아닌 기업의 가치를 통한 자산 증식의 묘미를 느낄 수 있고 수익률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오랜 기간 동안 투자할 수 있는 투자의 묘미를 익혀 가기를 바란다. 하루가 다르게 바삐 움직이는 주식 시장의 투자 환경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려면 진정한 강자의 투자 전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본 필자는 독자들에게 현재 경제 상황에 가장 적합한 투자 전략으로서 익혀야 할 ‘포트폴리오’ 투자 전략의 진수를 전달하기를 희망한다.
구매가격 : 2,700 원
부동산 경매백과
도서정보 : 김창식 | 2014-01-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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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백과』는 경매의 입문부터 권리분석상 정상의 내용까지 다루고 있다. 2014년 1월 기준으로 경매관련법 및 판례를 반영하였으며 실무제요의 해석과 최신 판례를 세심하게 분석하여 교재에 반영하였다.
구매가격 : 15,000 원
당신은 전략가입니까 (특별증보판)
도서정보 : 신시아 A. 몽고메리 | 2014-0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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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0.1%에게만 허락된 특권, 하버드경영대학원의 전설적 전략 강의 『당신은 전략가입니까』. 최고의 전략가로 이끄는 8개의 결정적 질문을 통해 전략의 실체를 밝힌다. 수십 년간 간과되어온 전략 결정 과정의 중요한 요소, 즉 가장 중요한 문제들을 처리해야 하는 리더를 본래의 ‘전략가’로 되돌려 놓도록 안내한다.
구매가격 : 14,400 원
수도원에 간 CEO
도서정보 : 어거스트 투랙 | 2014-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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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에 간 CEO - 나는 경영을 수도원에서 배웠다는 IBM 경영인 학교 창설자 제자이며 30년이 넘는 기업인 경력의 저자가 멥킨 수도원에서 수도사들과 함께한 17년간의 경험을 통해 수도원의 전통과 원칙들이 어떻게 세속적인 비즈니스와 우리 삶에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주는 경영 에세이이다. 저자는 미국의 존 탬플턴 재단에서 주최한 ‘목표의식의 힘’을 주제로 한 에세이 콘테스트에서 이 책의 모태가 되는 <존 수사님>이라는 에세이로 그랑프리에 당선되어 10만 달러의 상금을 받기도 하였다.
왜 수도원의 트라피스트 맥주와 상품 등은 없어서 못 파는 물건이 되었을까?
1500년 전통의 수도원이 전하는 비즈니스 이야기
광고를 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병에 라벨을 붙이지 않는 벨기에의 성 식스투스 수도원의 맥주는 <세계에서 가장 평판 높은 맥주 가운데 하나>를 제조하며 역시 벨기에에 있는 스쿠르몽 수사들이 제조하는 트라피스트 맥주는 한 해에 5천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 미국의 성 요셉 수도원의 트라피스트 수도사들은 한 해에 123만 병의 트라피스트 잼을 판매한다. 마음의 휴식을 위해 찾아간 수도원에서 저자는 뜻밖에 이러한 수도원의 사업적 성공과 번영에 호기심을 갖고 탐구를 시작한다. 저자는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위치한 멥킨 수도원에서의 17년간 수도사들과 함께 일하고 지내면서 배운 것들이 사업과 인생의 성공의 총체라고 밝힌다. 과연 비즈니스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수도원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수도사들과 오랜 시간 지내면서 벌어진 다양한 에피소드와 30년간의 생생한 비즈니스 현장 경험이 곁들어진 경영 이야기는 비즈니스를 뛰어넘어 당신의 인생도 바꿀 수 있는 수도원의 원칙과 전통을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보여 줄 것이다.
휴대폰을 ‘들고 다닐 수 있는 전화’로만 생각했던 노키아,
필름을 만드는 것이 사명이었던 코닥!
퍼스널 컴퓨터의 초창기에 로터스, 워드퍼펙트, 넷스케이프 같은 회사들은 자신들의 사명이 최고의 독립형 스프레드시트, 문서작성 프로그램, 또는 웹브라우저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속도를 생명으로 여기며 줄기차게 새 기능들을 추가하는 데만 정신을 쏟다가 결국 마이크로소프트 사에 의하여 이들의 선구적인 제품들은 역사의 고철더미 속으로 사라져갔다. 이와 더불어 휴대폰을 ‘들고 다닐 수 있는 전화’로만 생각했던 노키아나 필름을 만들거나 사진을 찍고 저장하는 것이 사명이었던 코닥처럼 한때 잘나갔던 기업이 시장이 급속히 진화하는데도 자신의 ‘효자 사업’을 포기하거나 재조정하지 못하여 쇠퇴하는 이야기들이 넘쳐 난다. 과연 그들에게는 무엇이 필요했던 것일까? 성장하고 있던 사업을 포기하고 다시 원점부터 사업을 시작해야 했던 멥킨 수도원의 실제 이야기 등을 통해서 이 책은 우리의 사업이나 삶에서 정말 중요한 핵심 요소가 무엇인지를 보여 준다.
“우리는 그저 절차를 신뢰할 뿐입니다.
이건 1,500년이나 된 전통입니다.
그 절차를 신뢰할 뿐이지요.”
지난 1,500년 동안 세계 곳곳에서 수도원들은 성 베네딕투스의 계율에 따른 기도와 노동의 삶으로 사람들을 불러들였다. 수도원의 좌우명인 ora et labora(기도하고 일하라)는 수도원 생활의 이 양대 기둥이 똑같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트라피스트 수도사에게 노동은 곧 기도의 한 형태이고 기도는 노동의 한 형태일 정도로 말이다. 하지만 토머스 머튼을 비롯해 수많은 저자들이 회랑 벽 너머로 우리를 안내해 수도원의 기도를 엿들을 수 있게 해준 데 반해, 수도원 생활의 다른 반쪽인 ‘노동’에 대해 쓴 사람은 거의 없다. 마찬가지로, 중세 ‘암흑시대’에 그리스 철학과 연극을 보존한 수도원에 서구 문명이 지고 있는 지적 부채에 대해 쓴 사람은 많아도, 수세기 동안 수도사들이 간직해 오며 번영의 원동력으로 활용한 지극히 성공적인 사업 방법에 대해 탐구한 이는 거의 없었다.
읽히지 않고 읽을 수도 없는 경영서들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이 책은 읽고 또 읽을
만한 책으로 단연 돋보인다. _「헌팅턴 뉴스」
경영학계의 스승들이나 경영 자문가들의 전형적인 통찰들 말고, 현재의 경제적 상
황들을 옥죄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해답은 없는 것일까? 뜻밖에도 트라피스트
수도사들이 영감의 원천이 될지도 모른다. _「사이콜로지 투데이」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훌륭한 책이다. 단순한 경영서로 보지 말고, 당신의 미래의
생각과 행동을 바꿀 뭔가 다른 견해들이 담긴 책으로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
러면 상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게 될 것이다. _아마존 독자
책 속으로
각기 갈 길이 갈라지는 곳에 이르렀을 때, 나는 얼마나 맬러키 신부님을 사랑하는지, 그리고 누군가에게 위로받으려 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며 그렇게 의연히 죽음을 받아들이신 것이 얼마나 존경스러운지 그에게 털어놓았다. 로버트 수사는 아무 말 없이 미소 지으며 나를 한 번 안아 주고는 자기 갈 길을 갔다. 하지만 채 몇 걸음 가지 않아 검은 두건을 쓴 얼굴을 내게 돌리며 그가 말했다. “그러니까, 사람들은 다 트라피스트 수도사처럼 죽고 싶어 하지요. 트라피스트 수도사처럼 살고 싶어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본문 중
달러 보트라는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면, 이야기에 대한 거의 채울 길 없는 인간의 욕구를 발견하게 된다. 책, 영화, 텔레비전은 수십억 달러의 가치를 지닌 산업으로, 이 산업들의 주된 사업은 바로 스토리텔링이다. 심지어 음악도 시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는 멜로디가 붙은 스토리텔링의 예술이다. 우리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이야기들에 그렇게나 많은 돈을 쏟아 붓는다는 것은, 이야기가 단순히 우리가 원한다고 즐겨 이야기하는 것들이 아니라 정말로 우리가 원하는 무엇인가를 우리에게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문 중
루이스 R. 모블리는 관리자가 일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사람이라면, 경영자는 실행할 가치가 있는 사명들을 결정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는데, 이 말이 1956년의 IBM에 맞는 이야기였다면 오늘날에는 천 배는 더 맞고 더 중요하다. ‘정보화 시대’의 효율적인 리더십에는 내부 요소에 초점을 맞추는 데서 세계 전체에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일종의 가치 이동이 필요한데, 프랜시스 신부님이 미래를 내다보며 멥킨 수도원을 위해 한 일이 바로 이것이다.
-본문 중
그러나 초연함의 반대말은 열정적인 헌신이 아니라, 동일시이다. 영화 속 인물과 자신을 동일시할 수 있는 능력은 ― 심리학자들은 이를 두고 ‘불신의 자발적 중지’라고 부른다 ― 영화를 즐기는 데는 필수적이지만, 그 밖의 일상생활에서는 화가 되는 경우가 흔하다. 새로 산 소파를 자신과 동일시하는 사람은 누군가 그 위에 무엇을 엎지르면 마치 자기가 망가진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 사람은 더 이상 소파를 소유한 것이 아니라, 어떤 의미에서는 그 자신이 소파가 되어 버린 것이다.
-본문 중
그래서 교육평가원은 검증된 리더들을 꼼꼼히 선정해 광범위한 테스트를 실시하며 이들이 지닌 공통적인 기술이 있는지 찾았다. 조사 결과는 믿을 수 없고 적잖이 심란한 것이었다. 모블리는 그 결과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어떤 정규분포 그래프를 그리든, 성공적인 리더들은 최극단에 자리했다. 그들의 유일한 공통점은 서로 아무 공통점이 없다는 것뿐인 듯싶었다.”
-본문 중
“윌리엄 수사님, 그래서 얻은 게 있었나요?”
윌리엄 수사는 무릎에 턱을 괴고 땅바닥을 응시한 채 한참으로 느껴지는 시간 동안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괜한 것을 물었나 보다 생각하고 있는데, 그가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나 자신과 마주해야 했죠.” 그는 잔잔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고는 다시 아까 그 자세로 돌아갔다.
-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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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벽을 넘어서
도서정보 : NEAR재단 | 2014-0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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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경제 회복을 위해
무엇을 결단하고 선택해야 하는가
◎ 도서 소개
한국경제에 있어 2014년의 중요성
어떻게 현실의 벽을 넘고, 역량의 한계를 극복할 것인가?
2014년 1월 6일,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열었다. 신년 기자회견의 키워드는 ‘경제 활성화’였다. 과감하게 규제를 풀고 내수를 촉진해서 잠재성장률 4%,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정부의 관심이 ‘경제 활성화’에 집중되어 있음을 엿볼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앞으로 한국경제가 어떻게 나아갈지, 올바른 정책 방향은 무엇인지 등에 관해서는 학자나 연구기관에 따라 의견이 엇갈린다. 그러나 2014년이 한국경제 회복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고,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과 가계 등 온 경제 주체의 눈길이 ‘2014년 경제 회복’에 쏠리고 있다.
한국은 그동안 압축 성장과 압축 고도화, 압축 근대화, 압축 민주화 그리고 압축 고령화의 길을 걸어왔다. 그 과정에서 장기 성장 추세선 하락이 지속되는 침체에 빠졌다. 우리를 둘러싼 세계경제의 여건 또한 2014년의 엄중함을 한층 더 강하게 만들었다. 양적완화를 축소함으로써 출구전략을 펼치기 시작한 미국은 제조업 강국으로 복귀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중국과 일본은 독자적인 모델을 찾아 모험적 결단을 시도하고 있다. 2014년에는 이런 난관을 돌파하고 회복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면, 일본의 ‘잃어버린 20년’과 같은 끔찍한 장기 침체의 늪에 빠져들 수 있다. 그렇다면 한국경제의 현주소를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우리 앞을 막아선 벽의 실체는 무엇인가? 2014년의 당면 과제 및 정책 방향은 무엇인가?
《한국경제, 벽을 넘어서》(NEAR재단 편저, 21세기북스 펴냄)는 이런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 과정에서 나왔다. 이 책의 저자들은 한국경제에 대한 보다 솔직하고 현실적인 방향을 논의하고 대안을 분석하여 2014년 경제 회복을 전망하고 있다. 거시적 관점에서 동아시아 경제 정세 및 한국경제를 상황을 진단하며, 우리나라의 경제 침체에 대한 철저하게 분석하고, 이에 대한 성찰과 대안을 제시한다. 2014년 한국경제의 회복을 예견하는 목소리가 조심스럽게 들리고 있는 가운데, 이 책은 하방 위험성을 경계해야 함을 주지시키며, 대내외적으로 험난한 도전과 위기가 여전히 도사리고 있음을 지적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2014년 한국경제의 도전과제를 규명하고 그 해결방안을 하나하나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6,000 원
스마트 경영이익계획
도서정보 : 이동철 | 2014-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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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기업 간의 경쟁 규모와 위치가 점차 국제화되며 제품개발 생산에서 제품의 품질수준은 차이가 없어 가격경쟁이 점차 치열해져 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회사가 추구하는 목표와 목표 이익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의사결정과 환경변화에 맞게 전략을 적절히 수정하는 능동적 시스템을 요구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회사의 수익성 책임을 어느 한 부문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고 개발 생산 판매 등의 전체 조직 활동과 연관한다. 성공적 결과를 위해서는 전사적 이익관리활동의 지표로서 목표를 제시하고 동기를 부여하여 목표를 향해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기업은 공공성 사회성 측면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으로 생존과 성장·발전을 위해서 무한한 이윤의 확대에서 기업의 유지 존속의 필요 이윤인 적정 이윤 추구로 변화하고 있다. 높은 이윤의 추구는 새로운 경쟁을 유발하여 많은 경쟁기업을 등장하게 하며 소비자나 관계자의 반감을 가져다 줄 수도 있다. 또한 업종간의 경쟁심화로 이익의 극대화는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 제품수명 단축으로 반복 작업에 의한 작업학습효과와 개선효과가 적어지며 현장개선 등의 전통적인 I.E적 원가절감 개선 효과의 폭이 줄어들고 있다. 현재의 이익계획은 기업의 중장기 계획과 종합적인 이익관리라는 선행이익 개선 관리로 변화하고 있다. 목표이익계획은 이윤을 경영활동의 결과로 보지 않고 계획적으로 이윤의 목표를 세워 경영활동을 관리하는 것이다. 본서에서는 "스마트 경영이익분석"의 선행관리 실시로 차이분석의 실시를 체계화하는 것으로 개선 요소 사항을 구체화하며 신제품 경영계획의 전개 방향을 제시하여 회사가 추구하는 목표이익 달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개발 생산 영업 부문 등에서 목표이익계획 수립과 목표달성을 위에 필요한 실무 매뉴얼로서 관리자와 실무자에게 유용하다. 중장기경영계획과 신제품개발계획 수립체계를 이해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일련의 과정을 다루며 Q A를 제시하고 목표이익수립 보고 예시를 제공하여 목표이익 수립 과정의 내용에 대한 이해를 주고자 했다. 또한 이 책은 산업공학 등 일반 공학계열과 경영학과 등의 경영기획관리 이익분석 등에서 경영관리를 이해하고자 하는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집필되었다. 이 책의 1장과 2장에서는 경영계획수립과 효과적 실천방법으로 연간사업계획과 이익계획수립을 위한 기본 절차를 설명했다. 3장에서는 이익의 수준을 결정하는 요소를 분석하고 4장에서는 수립된 목표이익에 적합한 손익재무계획 수립방법에 대한 것을 재무제표 중심으로 다루었다. 5장에서는 지속적 이익관리를 위하여 도입하는 시스템적 방법론과 비용예산 및 투자비 관리방안을 제시하였다.
구매가격 : 3,9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