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금융의 숨은 지배자 로스차일드 가문

도서정보 : 홍익희 | 2012-11-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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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융의 숨은 지배자 로스차일드 가문』은 세계경제사에서 로스차일드 가문이 차지하는 무게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금융산업을 비롯한 서비스산업의 원천을 살펴보면 그 주역인 유대인들의 발자취가 드러난다.
유럽에서 처음으로 국제적인 대규모 금융산업을 일으킨 로스차일드 가문을 알지 못하고는 오늘날 세계 금융시장의 뿌리를 이해하지 못한다.
로스차일드 가문의 다섯 가지 성공비결로는 ‘정보, 인맥, 기회활용, 단결력, 아이디어’를 꼽는데, 이 책의 곳곳에서 우리는 그 일화들을 발견하게 된다.

구매가격 : 3,000 원

머니힐링

도서정보 : 조성목 | 2012-1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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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요청으로 이 책의 출간으로 발생하는 저자 인세 전액은 (사)한국백혈병소아암 협회에 후원금으로 기부됩니다.

“악의 근원은 돈 그 자체가 아니라 돈에 대한 집착에 있다.”
프랑스의 의학자, 인문학자, 작가로 활동했던 프랑스와 라블레(Fran?ois Rabelais)는 돈을 가리켜 이러한 명언을 남겼다. 그의 말대로 돈은 그저 물건일 뿐, 그 어떤 속성도 갖고 있지 않다. 돈에 대한 긍정 혹은 부정적인 의미를 부여한 것은 바로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이다.

돈에 대한 의미가 날로 오염되어가고 있다. 모든 분쟁이나 사건 사고의 중심에는 돈이 자리하고 있으며, 다른 모든 가치들에 우선하여 돈의 위상은 높아져만 간다. 돈이 없음을 저주하고 원망하고 비관하며, 오로지 돈이 최고라는 생각으로 타인들의 피와 눈물을 쥐어짠다.

누구나 돈을 떠나서 살 수 없는 시대, 돈이면 거의 모든 것이 해결되는 사회 속에서 때때로 이런 현실은 저주스럽기까지 하다. 삶의 질을 높이는 수단이었던 돈에 오히려 종속되어버린 미련한 현대인들의 슬픔은 하나하나 열거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돈과 빚 그리고 잃어버린 꿈에 신음하는 사람들의 회복을 이야기하는 한 권의 책이 등장했다. 이 책 머니 힐링money healing은 현재 금융감독원의 국장으로 재직 중인 조성목 저자가 집필한 실용 경제서적으로, 현대사회에서 일어나는 ‘돈’을 둘러싼 분쟁과 다툼 그리고 그 사이에서 큰 상처를 받은 피해자들을 조명하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아 등한시되었던 과거와 달리 보다 실질적인 자산으로 등극한 ‘신용’에 대한 중요성과 그 관리 비법을 알려주는 한편, 사금융의 어두운 속성을 실제 사례들을 인용하여 생생하게 전달해 읽는 이로 하여금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도 한다.

직접 목격하고 구제했던 수많은 피해자들의 눈물을 기억하며, 이제 더 이상 ‘돈’에 의해 인생이 파괴되는 사람들이 생겨나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집필한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돈의 가치회복’을 위해 돈의 본질을 짚어보며, 인식을 달리하자는 저자의 생각이 담겨있다.

전문가의 오랜 노하우와 지식으로 채워진 내용들은 현대 사회의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 할 수 있는 신용관리 방법과 각종 금융 회사들과의 손쉬운 분쟁해결요령은 물론, 사채와 신용카드, 불법자금모집으로 피해를 본 사례 및 피해방지요령 그리고 채무 탈출을 위한 회생 방법과 개인신용관리방법, 그리고 갖가지 금융 분쟁 등의 해결책을 알려주고 있어 실제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권한다!
? 채무로 인한 고통을 하루빨리 해소하고 싶은 분(가족 중에 채무로 시달리는 분 포함)
? 돈을 빌려주고 받는 것을 업으로 하는 분(대부업자를 포함한 모든 금융회사 임직원)
? 정부에 등록하지 않고 숨어서 돈놀이하는 불법 사채업자
? 가족 중에 혹시 사채를 쓰는 사람이 있는지 알고 싶으신 분
? 자신의 신용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싶으신 분
? 사랑하는 자녀나 형제들, 직원들에게 올바른 신용교육을 시키시고 싶으신 분
? 대부업법 등 서민금융지원관련 법안, 정책 입안에 직?간접으로 관여하는 모든 분

구매가격 : 9,750 원

20대부터 쉽게 배우는 피터 드러커의 마케팅

도서정보 : 후지야 신지 | 2012-11-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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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가 전하는 마케팅 비법! 단편적인 마케팅 정보가 아니라 기초 이론을 배운다! 피터 드러커는 현대 경영학의 기초를 다진 ‘경영학의 아버지’이다. 또한 그는 마케팅계의 정점에 섰던 테오도르 레빗(Theodore Levitt), 필립 코틀러(Philip Kotler)도 인정한 ‘마케팅의 대가’이자 ‘원조’이다. 그러므로 마케팅은 반드시 드러커로부터 배워야 한다. 피터 드러커가 정의한 마케팅이란 ‘고객으로부터 출발하는 비즈니스 전체’이며 시장 조사나 판촉 활동보다 훨씬 큰 범위의 사고방식이다. 즉, ‘고객의 요구에 답하는 혹은 고객의 새로운 요구를 창출하기 위한 발상법’이라고 할 수 있다. 피터 드러커는 ‘회사의 목적은 고객 창출’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고객을 이해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마케팅이 경영의 중심이 된다. 본래 마케팅은 발상법이다. 하지만 많은 마케팅 관련 서적들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반드시 구체적인 예들을 소개하기 때문에 이런 책을 읽은 사람들은 어느새 목적(마케팅 사고)을 잊고 수단(마케팅 기법)이라는 단편화된 정보만을 기억하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마케팅만큼이나 그 의미와 역할, 사용법이 잘못 보급된 지식 분야도 없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처음으로 마케팅을 배우는 사람이나, 마케팅을 접해 본 경험은 있지만 아직 이해가 부족한 사람을 대상으로 마케팅 이론의 기초를 배울 수 있다. 어떤 분야든지 기초부터 튼튼해야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법이다. 마케팅 역시 기초적인 이론과 원칙을 잘 알고 있어야만 다양한 마케팅 사례 연구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고객으로부터 출발하는 마케팅 사고법! 다양한 기업들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통한 마케팅 분석! 이 책에서 설명하는 피터 드러커의 마케팅 사고법은 다음과 같다. 제1장 ‘과연 마케팅이란 무엇인가?’에서는 드러커 마케팅 이론의 개요를 설명한다. 마케팅은 고객의 관점에서 수행하는 비즈니스 사고이다. 그러므로 판매와 관련된 것에 한정된 전문적인 활동이 아니라 좀 더 넓은 범위에서 경영 전반에 관련된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제너럴 일렉트릭(GE)에서는 마케팅이 판매, 유통, A/S, 상품 개발, 생산 일정, 재고 관리에 있어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제2장 ‘마케팅 사고로 전환하자’에서는 기업 실적이 악화되고 있는 오늘날의 현실을 바탕으로 실적이 오르지 않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다루고 있다. 회사가 이익을 올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를 시작으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방법, 새로운 차별화 전략, 기업의 의사 결정과 행동, 미래 가치에 근거한 상품 개발 등의 기업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제3장 ‘고객과 시장을 찾자’에서는 사업이나 상품을 회사 외부(고객과 시장)의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할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고객이 원하는 것, 고객이 가치를 느끼는 것, 고객이 상품을 손에 넣기 위해 지불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가격, 고객이 생각하는 품질, 이것들이 마케팅의 모든 것이다. 예를 들어 여러 가지 첨단 기술을 넣은 핸드폰이 고객의 외면을 받는 경우가 있다. 아무리 뛰어난 기능이라도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라면 불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상품이 ‘최고의 매력’을 가질 필요는 없다. 필요한 것은 ‘가격에 걸맞는 매력’과 ‘적절한 매력’이다. 제4장 ‘비즈니스 기회를 잡자’에서는 실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소개하고 있다. 고객에 매력적인 상품을 기획하는 관점, 경쟁 상대를 정의하는 방법, 잠재 고객을 파악하고 사업 기회를 포착하는 방법 등 새로운 비즈니즈 기회를 잡기 위해 필요한 사고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 장에서 소개하는 관점으로 비즈니스 환경을 바라보면 지금까지의 답답함이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회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가 분명하게 보일 것이다. 제5장 ‘마케팅 자체가 전략이 된다’에서는 인식을 바꾸는 것만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관점을 소개한다. 현재의 사업이나 상품을 시장 지향의 관점에서 보면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제록스는 고객이 구매하는 것이 복사기가 아니라 ‘복사’라는 행위임을 깨닫고, 1장당 5센트의 요금 시스템을 고안해냈다. 복사하는 양이 많은 고객의 경우 복사기를 사는 편이 더 경제적이지만 오히려 요금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인 고객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변화를 통하여 제록스는 실적을 늘릴 수 있었다. 6장 ‘마케팅의 목표를 결정하자’에서는 마케팅을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목표 설정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경영(매니지먼트)은 곧 실천이므로, 알게 된 것을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목표 설정, 주력 상품과 보조 상품의 분류, 상품의 기대 수명, 핵심 역량을 높이는 전문화와 핵심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다각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7장 ‘회사의 강점을 파악하자’에서는 모처럼 발견한 비즈니스 기회를 실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회사의 강점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회사에게 중요한 것은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노하우를 발전시키는 것이다. 이 장에서는 회사의 이상적인 노하우를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어느 회사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지금까지 없었던 신상품을 만들면 곧 다른 회사들이 또 다른 기술을 사용하여 유사한 상품을 개발한다. 따라서 당신이 가진 노하우가 지금은 유용하더라도 이런 상황이 언제까지나 계속되리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예를 들어 한때 소니의 소형화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었으나 지금은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회사라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반적인 기술이 되어 버렸다. 치열한 기업 경쟁에서 비즈니스 전체에 영향을 주는 마케팅을 빼놓고는 회사 경영이 성립될 수 없다. 고객에의 공헌으로부터 출발하며, 그것이 진행되는 과정이자 최종적인 성과가 바로 마케팅이다. 그러므로 시장과 고객에게 공헌하지 못하는 회사나 사업, 상품은 존속할 수 없다. 그리고 그 공헌을 생각할 때 바로 ‘마케팅 사고’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은 마케팅의 기본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조선의 은 제련기술과 백자 일본 경제대국 만들다 (체험판)

도서정보 : 홍익희 | 2012-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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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은과 도자기 수출로 부자가 된 나라다. 16세기 이전에 일본에는 은 제련기술이 없었다. 당시까지만 해도 은 광석 덩어리를 배에 싣고 조선으로 건너와 이를 제련해서 가져왔다. 16세기 중반부터 막부들이 전쟁자금 준비를 위해 은광을 많이 개발하였다. 17세기에는 대규모 은광이 발견되어 일본이 전 세계 은 생산량의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은을 수출했다. 이러한 은의 대량수출이 일본을 경제대국으로 만든 기반이 되었다. 일본이 이렇게 많은 은을 생산할 수 있었던 것은 은을 쉽게 추출해 내는 조선의 앞선 제련기술 덕분이었다. 1668년에 발간된 하멜표류기 는 조선을 유럽에 소개한 최초의 책이다. 당시 이 책이 유럽에서 히트를 쳐 조선자기에 대한 유럽인들의 호기심이 높아졌다. 이에 네덜란드 동인도회사가 조선자기의 수입을 적극 서두르게 된다. 동인도회사는 조선과 대규모 자기 무역을 위해 1000톤급의 대형 상선까지 별도로 준비하고 ‘코레아’호라 명명하였다. (중략).. 그 뒤 우여곡절 끝에 1710년에 생산된 유럽 최초의 자기 마이센의 ‘청화양파문자기’를 보면 조선의 청화백자 분위기가 그대로 살아있음을 알 수 있다.

구매가격 : 0 원

조선의 은 제련기술과 백자 일본 경제대국 만들다

도서정보 : 홍익희 | 2012-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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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은과 도자기 수출로 부자가 된 나라다. 16세기 이전에 일본에는 은 제련기술이 없었다. 당시까지만 해도 은 광석 덩어리를 배에 싣고 조선으로 건너와 이를 제련해서 가져왔다. 16세기 중반부터 막부들이 전쟁자금 준비를 위해 은광을 많이 개발하였다. 17세기에는 대규모 은광이 발견되어 일본이 전 세계 은 생산량의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은을 수출했다. 이러한 은의 대량수출이 일본을 경제대국으로 만든 기반이 되었다. 일본이 이렇게 많은 은을 생산할 수 있었던 것은 은을 쉽게 추출해 내는 조선의 앞선 제련기술 덕분이었다. 1668년에 발간된 하멜표류기 는 조선을 유럽에 소개한 최초의 책이다. 당시 이 책이 유럽에서 히트를 쳐 조선자기에 대한 유럽인들의 호기심이 높아졌다. 이에 네덜란드 동인도회사가 조선자기의 수입을 적극 서두르게 된다. 동인도회사는 조선과 대규모 자기 무역을 위해 1000톤급의 대형 상선까지 별도로 준비하고 ‘코레아’호라 명명하였다. (중략).. 그 뒤 우여곡절 끝에 1710년에 생산된 유럽 최초의 자기 마이센의 ‘청화양파문자기’를 보면 조선의 청화백자 분위기가 그대로 살아있음을 알 수 있다.

구매가격 : 4,000 원

다시 경제를 생각한다

도서정보 : 김정호 | 2012-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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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시대를 맞은 한국 경제의 나아갈 방향을 조망한다. 지금의 선택이 앞으로 10년, 나아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 그래서 지금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경제민주화’ 담론은 한 번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경제민주화 담론이 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인 이론과 냉철한 이성을 바탕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책은 재벌 때리기가 과연 합당한 사실 위에 기반한 것인지 정확한 경제이론과 현실 인식에서 나온 것인지 하나씩 따진다. 자칫 재벌 편향이라는 오해를 받을 수 있는 이야기이지만 재벌에게 들이대는 과도한 잣대를 거두어야 중소기업의 발전, 청년실업 해소,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제대로 된 해법이 나올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동네북이 된 재벌이 좀 더 어깨를 펴고 당당해질 필요가 있다. 가난한 집에서 성공한 맏아들(대기업)은 집을 일으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그 과실을 동생들에게 충분히 나눠주고 있다. 누구보다 세금을 많이 내 국고를 살찌웠고, 일자리도 많이 창출했다. 저자는 이런 성공한 맏아들이 훨씬 많이 생겨야 국가가 부강해진다고 강조한다. 지금과 같이 재벌을 때려서는 결국 재벌 해체로 이어지고 대한민국의 경제와 미래가 암담하다고 단언한다.

구매가격 : 12,000 원

석유 비사의 진실 (체험판)

도서정보 : 홍익희 | 2012-11-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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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는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의 하나이다. 그런데 이 석유는 태생부터 록펠러의 트러스트와 석유 메이저들의 카르텔이라는 폐쇄 구조로 출발하였다. 이러한 폐쇄 구조는 기업뿐 아니라 국가 간에도 마찬가지였다. 열강들의 그들만의 잔치였다. 그들 사이에서조차도 석유를 차지하기 위한 암투 또한 계속되었다. 세계의 많은 분쟁과 전쟁이 기실 내막을 들여다 보면 석유 쟁탈을 위한 싸움이기 일쑤였다. 이제는 중국이 무서운 속도로 크면서 석유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또 다른 분쟁과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 소용돌이의 근원과 역사를 살펴보았다. 과거는 미래의 거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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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강국 백제 해상 실크로드를 지배하다 (체험판)

도서정보 : 홍익희 | 2012-1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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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에서 가장 폄하되고 있는 부분이 백제 역사다. 우선 삼국사기나 삼국유사가 모두 통일신라를 승계한 고려인에 의해 쓰여 졌기 때문일 게다. 또 백제인의 피와 백제 문화를 상당부문 승계한 일본인들도 백제의 흔적을 부각시키고 싶지 않아 애써 축소했다. 그들로부터 배운 식민사관도 한 몫 거들었다. 하지만 백제는 해양강국이었다. 그들은 주산군도를 점령해 해상 실크로드를 장악했다. 우리 비단이 로마에 수출된 연유이다. 주산군도의 백제 유민 해상세력은 장지신 장보고 방국진 장사성 등 기라성 같은 해상왕들로 계승되어 고려 때까지 계속되었다. 그러나 명나라의 해금령으로 반란 세력으로 몰려 항쟁하다 결국 뿔뿔이 흩어졌다. 백제는 중국 대륙 곳곳에도 진출했다. 그 흔적이 중국 사서 도처에 남아 있으나 그 규모가 엄청나 우리는 아직 정설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후대 사가들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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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책]행복한 사람은 쇼핑을 하지 않는다

도서정보 : 박규상 | 201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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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이 ‘지름신’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

우리나라 자살 사망률은 OECD 국가 중 1위로 1일 평균 42.6명이 스스로 생명을 끊고 있다. 왜 우리 사회는 자살률 세계 1위라는 오명을 얻었을까? 이는 우리 사회가 갈수록 ‘우울’로 병들어 가고 있다는 증거다.
입시, 취업, 결혼, 자녀 양육, 노후 준비 등 우리는 다양한 일들로 스트레스와 우울을 경험한다. 따라서 우리에게 우울은 더 이상 낯선 감정이 아니며, 우울이 없는 완벽한 삶도 존재하지 않는다. 우울은 큰 시련을 겪고 생길 수도 있지만 아무 이유 없이 우울한 날도 분명히 있다. 이렇게 우울이 만연한 사회에서 우리는 내일에 대한 희망을 꿈꿀 수 있을까? 과연 매일 찾아오는 우울한 감정들을 벗어던지고 즐겁게 살 수 있을까? 『행복한 사람은 쇼핑을 하지 않는다』(21세기북스)는 우리 사회의 불안과 우울의 원인을 찾아내고, 우울한 사회에서 ‘소비’를 통해 위안을 얻는 우리들의 자화상을 그리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매일의 우울함 속에서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생활할 수 있을까? 저자는 ‘기분이 우울하거나 일상이 답답하다고 생각될 때 쇼핑을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허브 차를 마시는 등의 일상의 행위들이 우울을 없애기 위한 소비의 종합선물세트’라고 말하고 있다. 즉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일상적인 소비를 통해 우리는 우울한 기분을 달래고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비록 우울한 사회에 살고 있지만 오늘보다 더 나쁜 내일이 될까 걱정하지 말자. 우리 주위에는 우울을 다스릴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모두들 각자 어떻게 하면 우울로 머릿속이 폭발하지 않을 수 있는가를 몸으로 알고 있다. 우울은 환절기에 찾아오는 감기와 같은 거다. 그냥 주말이 되면 괜히 몸이 근질거려 할인매장이라도 가고 싶어진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우리에겐 계속 행복할 권리가 있다!

자신이 행복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지만 정작 행복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바로 ‘우울감’ 때문이다. 우울은 공기처럼 늘 우리와 함께 있다. 따라서 우울을 개인적으로 극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행복한 사람은 쇼핑을 하지 않는다』에서는 우울 소비사회의 성격, 현상, 배경을 살펴보고 우울을 다스리는 방법으로서 ‘소비’라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었다. 저자는 매일 우울 속에 사는 우리가 그래도 나름 육체적, 정신적 파탄 없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 진화해 온 행동이 바로 ‘우울 소비’라고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기분이 우울하면 기분 전환 삼아 미용실에 가고, 여행을 가고, 운동을 하는 등 흔히 하는 행동을 통해 우울을 해소하는 것이다.
특별히 더 우울을 멋지게 다스리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지금 그대로 마음 가는 대로 즐거움을 찾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그 방법을 활용하면 된다. 매일이 행복하기는 쉽지 않지만 이 책을 읽는다면 적어도 우울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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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의 조건

도서정보 : 조관일 | 201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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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직장인의 꿈 ‘임원’에 도전하라!

세상에 기업은 많고, 임원은 더 많다. 그러나 좋은 임원은 드물다. 회사의 미래를 설계해가는 리더, 최고의 실적을 올리는 리더, 탁월한 조직 장악력으로 상하의 신임을 받고 있는 리더, 자기를 낮추면서 조직을 높이는 겸손한 리더…….
임원이 되는 조건은 무엇인가? 어떤 덕목을 지니고 있어야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는가? 이 책은 모든 직장인의 꿈인 ‘임원’이 되는 법을 다루고 있다. 임원이 되고 싶은 사람에게 필요한 능력과 소양에서부터 임원이 되고 나서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까지 ‘임원’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모든 예비 임원들을 위한 ‘임원학’이면서 동시에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고급 지침서다.

임원의 핵심 조건, 정치력과 로열티

물론 누구나 다 임원이 될 수는 없다. 신입사원으로 출발해서 임원의 자리에 오르는 것은 하늘의 별을 따는 것처럼 어려운 일이다. 누구나 임원이 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임원의 꿈을 너무 빨리 포기할 필요도 없다. 꿈 없이 왔다갔다 출퇴근만 하는 직장생활을 과연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밤하늘에 밝게 빛나는 별이 되느냐, 일만 하다가 죽는 일벌이 되느냐는 당신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다.
현재 창의경영연구소를 운영하며 청와대, 국가기관, 대학교, 기업체, 지자체 등 수많은 곳에서 강연 요청을 받는 저자 조관일 박사는 “매우 사소한 차이가 큰 결과를 만들어낸다”고 강조한다. 임원이 되는 DNA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몇 가지 기준에 따라 노력하다 보면 ‘좋은 임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가 강조하는 ‘임원의 조건’은 크게 열세 가지로 분류된다. 정치력, 로열티, 공헌도, 창의력, 공부, (전략적)사고, 직업 모럴, 소통, 리더십, 인맥, 멀티역량, 언행, 티칭파워가 그것이다. 이 중에서 저자는 정치력과 로열티를 먼저 꼽는데, 회사에 입사한 사람 모두가 쉬쉬하지만 사실 조직 내에서 가장 중요한 임원의 덕목은 ‘정치를 얼마나 잘하는가?’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얼마나 강한가?’에 있다고 강조한다.
똑같이 위대한 화가로 칭송받지만, 화려하고 부유한 피카소와 우울증과 가난에 시달리다 비참하게 죽은 고흐의 차이점은 결국 ‘정치력’의 차이에 있었다고 분석하고, 삼성의 신화를 만든 한 임원은 공헌도에서도 다른 임원을 압도했지만, “16년 만에 처가를 찾을 만큼”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남달랐다고 강조한다. 물론 이것들로만 임원과 CEO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적으로 탁월함을 증명해야 하고 상하 관계를 슬기롭게 풀어가는 소통 능력도 필요하다. 또, 모든 것이 공개되는 SNS 시대에서 도덕성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회사의 미래에 딱 맞는 능력을 갖춰 임원이 되는 법!

이 책은 모든 직장인의 꿈인 임원이 되는 법을 다루고 있다. 임원이 되는 데 필요한 능력과 소양에서부터 임원감으로 눈에 띄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으로 공헌하면 되는지, 어떻게 하면 회사의 미래에 딱 맞는 능력을 갖출 수 있는지를 소상하게 알려주고 있다. 또 임원이 되었다고 인생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끝없이 자기계발을 해서 자신을 발전시키고 임원 이후의 인생까지 계획하고 설계할 것인지를 알려준다.
그 연장선에서 저자는 가족과의 관계, 임원 이후의 삶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가족의 성원이 없는 삶은 공허하고 외로운 삶이고, 은퇴와 동시에 열정이 사그라지는 생활은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회사에 온몸을 바치며 일하는 것보다 자신과 가족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은퇴 이후에도 일에 대한 열정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당신 회사의 조건에 따르고 문화에 적응하는 것. 그리고 당신만의 비하인드 히스토리(Behind history)를 만드는 것. 그렇게 하라, 그러면 된다.”

구매가격 : 1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