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되시는 나의 성령님
도서정보 : 정윤진 | 2019-10-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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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과 속도를 맞추고 있으신가요?
자신의 생각이 주님의 생각보다 앞서가지는 않는가?
혹시 너무 먼 거리에 아득하도록 뒤처져 있지는 않는가?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목적과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속도를 맞추고 있는가?
코치 되시는 성령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잠자고 있는 우리의 생각을 깨우시고 성령님과 속도를 맞추고 호흡을 맞추고 눈빛을 맞추며 함께 뛰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때론 우리가 실패와 좌절을 겪으며 한 발 전진하기도 하고 때론 가슴 시린 한 발을 후퇴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발 전진, 한 발 후퇴하는 변화와 성장의 진통 속에서 더 멀리 뛸 수 있는 근육들이 만들어지고 코치 되시는 성령님의 호령에 맞추어 실패와 상처, 좌절을 통해 엎어졌던 무릎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장애물을 극복하고 우리는 전진해 나갈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9,000 원
금딸 교과서
도서정보 : 그린비 | 2019-10-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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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인간에게 3대욕구가 있다고 한다. 식욕, 성욕, 수면욕. 인간이 생물로서 가지는 가장 기본적인 욕구이며 생리적인 욕구라고 할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는 3가지 욕구 중 식욕과 수면욕에 대해서는 절제를 해야 한다는 의식이 지배적이다. 누구나 식욕을 방치하면 살이 찐다는 것을 안다. 식욕을 경계하며 다이어트에 목숨을 건다. 날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저칼로리 식사를 하고 매 끼니 때마다 섭취하는 칼로리를 계산할 정도다. 뿐만 아니라 간헐적 다이어트, 시간제한 다이어트까지 등장했다. 이처럼 식욕을 지배하려는 인간의 노력으로 많은 이들이 이제는 식욕을 경계한다. 자신의 몸을 더 이상 식욕에 지배 당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수면욕은 또 어떤가? 잠을 줄여가며 인생을 더 길게 살아가려는 노력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하루 10시간 이상 자는 것을 경계한다. 심지어 하루에 3시간 정도만 자도 충분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인생의 중요한 시험이나 프로젝트가 있다면 성공을 위해 잠부터 줄인다. 잠을 줄여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로 인해 도심의 야경은 대낮처럼 환하다.
이렇듯 식욕과 수면욕을 지배하기 위한 인간의 노력은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이에 반해서, 유독 성욕에 대해서는 관심이 미비한 실정이다. 성욕 역시 인간의 3대 욕구인데도 말이다. 물론 성욕은 종의 번식에 필요할 뿐 생물의 생존에는 불필요하다. 그러나 욕구의 크기는 다른 3대 욕구와 비교해도 전혀 뒤쳐지지 않다.
이 책에서는 그동안 식욕과 수면욕에 비해 등한시 되었던 성욕에 대해 포커스를 맞추었다. 성욕을 지배하지 않는 채 방치하는 게 얼마나 당신에게 해로운지를 알린다. 이와 함께, 성욕을 지배했을 때 발생하는 유익함을 담았다. 이 책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구매가격 : 5,000 원
선택받는 인재의 조건 : 취준생에서 직장인으로!!
도서정보 : 임승엽 | 2019-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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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져만 가는 취업의 문턱 앞에 선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자칭 ‘오지라퍼’ 선배가 전하는 ‘특급’ 조언!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물어야 할지조차 혼란스러운 취준생들의 답답함을 허투루 듣지 않고, 저자는 그 질문들의 원리를 파고들어 세세하고 친절하게 풀어 나간다.
취업 선배로서의 경험과 인사 담당자로서의 경험을 통해 체득한 저자의 노하우는, 단순한 위로용 격려나 과시용 조언이 아니라 특별한 제시가 된다.
스펙에 대한 조바심 털기, 취업스터디 모임의 성공 비책, 기업 조사와 적성 찾기, ‘자소설’이 되지 않는 자소서 쓰기, 지원 동기와 입사 후 포부에 적어야 할 내용, 면접장에서의 득점 상황 만들기와 위기 극복 방법, 상세 면접에 대한 구체적 준비법 등 차마 묻지 못하고 머뭇거리던 질문들에 대한 시원하고 명쾌한 답을 제시해준다.
구매가격 : 9,000 원
시선을 사로잡는 한 문장 : 카피라이터가 알려주는 매력적인 문장 만들기
도서정보 : 김건호 | 2019-10-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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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어 3원칙으로 누구나 쉽고 매력적인 한 문장을 완성할 수 있다!"
가장 쉽고 확실한 ‘한 문장 글쓰기’ 수업
이 책은 카피라이터이자 서울시청 정책 홍보 담당자로 십 년 넘게 일해온 저자가 개발한 ‘비틀어 3원칙’을 바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짧은 글을 쓰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한두 글자를 변형하기, 끝 글자와 앞 글자를 유사하게 반복하기, 둘 이상의 단어를 결합해보는 비틀어 3원칙을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클릭을 부르는 글제목이 되고, 대표님이 오케이(O.K)할 슬로건도 되고, 감동을 주는 문자메시지가 되며, 뇌리에 남는 가게 이름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렇게 점점 발전하다 보면 아이디語(어)로 귀결되는 모든 글쓰기, 창의적인 생각이 필요한 모든 상황에 이 책이 큰 힘이 될 것이다.
저자는 수많은 글쓰기 책으로도 치유가 힘든 ‘백지공포’ 환자라면 접근법을 바꿔서 ‘매력적인 짧은 문장 쓰는 법’부터 익혀보라고 말한다. 문장력이란 하루아침에 좋아지는 것이 아니기에, 단문쓰기에 자신감이 붙으면 장문을 쓸 수 있는 문장력이 키워지는 것은 물론, 글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도 단문 글쓰기 연습만큼 좋은 게 없다. 특별히 시선을 사로잡는 저자의 글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전진우 작가의 일러스트와 권말에 부록으로 묶어둔 ‘비틀어 창고’는 글쓰기가 막히거나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이 도서는 2016년 2월에 출간한 《비틀어 글쓰기》개정판 도서입니다.>
구매가격 : 8,600 원
평범한 홍사원은 어떻게 팀장의 마음을 훔쳤을까
도서정보 : 도현정 | 2019-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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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일 잘하는 신입을 기대하지 않는다!
기본자세를 먼저 갖추고 일머리를 키워라!
이 책은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이 회사에 녹아들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다. 기업교육 강사로 영향력 있는 강의를 펼치고 있는 저자가 기업에서 만난 신입사원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신입사원이라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꼼꼼히 알려준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상황에 맞는 복장 갖추기, 인사 제대로 하기, 불평하지 않기, 정리하기 등 ‘이런 당연한 걸 모르는 사람도 있나?’ 싶은 부분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당연하게 여겨지는 단순한 일도 실제로는 제대로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또 회식 자리나 차 안에서 신입사원의 자리, 상사에게 보고하는 방법과 같이 ‘꼭 이런 것까지 알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드는 내용도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는 사회생활에서 중요하지만 누군가 지적하거나 말해주지 않으면 잘 깨닫지 못하는 것들이다. 사소해 보여도 회사에 출근한 지 얼마 안 된 신입사원에게는 이런 모든 자세와 행동이 그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묻기 전에는 어디서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직장 예절과 일 잘하는 법을 이 책으로 배워보자. 후배에게 가르쳐주듯이 친절하면서도 따끔하게 현실적인 조언을 던져줄 것이다.
잡일을 대하는 자세부터 스피치 기술까지,
평범한 당신도 회사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
이 책은 총 3가지 주제로 나누어 현명한 신입사원의 자세에 대해 소개한다.
첫째는 ‘기본’을 어떻게 갖출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다.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기본’부터 갖추어야 한다. 기본이란 지키지 않았을 때 누군가 지적해주지도 않을뿐더러, 알더라도 막상 제대로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인사, 잡일을 대하는 자세, 깔끔한 복장, 앉는 자리 배정 등 쉬워 보여도 현실에서는 놓치기 쉬운 일들이 그것이다. 어느 회사든 신입사원에게 뛰어난 기획력, 프레젠테이션 능력, 빛나는 아이디어를 기대하지 않는다. 사회생활의 기본이 먼저 갖춰진 직원이 성과도 좋다.
두 번째로는 일을 어떻게 해야 잘하는 것인지, 똑소리 나는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업무 스킬을 소개한다. 모든 일은 커뮤니케이션으로 시작해 커뮤니케이션으로 끝난다. 물론 월급받는 만큼 성과를 창출하는가가 일 잘하는 기준이 되지만 업무 보고, 상사와의 대화, 회의, 프레젠테이션 등 커뮤니케이션만 잘해도 똑 부러진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알면 직장생활의 절반은 성공이다.
세 번째는 직장 내 관계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혼자 일하지 않는다. 인간관계는 힘든 회사에서 버티는 힘이 되기도 하지만, 회사를 그만두고 싶게 하는 골칫덩어리가 되기도 하다.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될 수는 없어도 직장생활을 무난하게 해나갈 수 있는 관계의 기본 전략은 있다. 눈치, 예의, 미소, 칭찬, 경청, 공감, 감사 등이 바로 동료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무기다. 그렇게 내 편으로 만든 동료들은 힘든 회사생활도 이겨낼 수 있게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3가지 기본 능력을 갖추어 회사에서 인정받는 직원으로 거듭나보자.
구매가격 : 9,000 원
평범한 홍사원은 어떻게 팀장의 마음을 훔쳤을까
도서정보 : 도현정 | 2019-09-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회사는 일 잘하는 신입을 기대하지 않는다!
기본자세를 먼저 갖추고 일머리를 키워라!
이 책은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이 회사에 녹아들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다. 기업교육 강사로 영향력 있는 강의를 펼치고 있는 저자가 기업에서 만난 신입사원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신입사원이라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꼼꼼히 알려준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상황에 맞는 복장 갖추기, 인사 제대로 하기, 불평하지 않기, 정리하기 등 ‘이런 당연한 걸 모르는 사람도 있나?’ 싶은 부분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당연하게 여겨지는 단순한 일도 실제로는 제대로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또 회식 자리나 차 안에서 신입사원의 자리, 상사에게 보고하는 방법과 같이 ‘꼭 이런 것까지 알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드는 내용도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는 사회생활에서 중요하지만 누군가 지적하거나 말해주지 않으면 잘 깨닫지 못하는 것들이다. 사소해 보여도 회사에 출근한 지 얼마 안 된 신입사원에게는 이런 모든 자세와 행동이 그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묻기 전에는 어디서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직장 예절과 일 잘하는 법을 이 책으로 배워보자. 후배에게 가르쳐주듯이 친절하면서도 따끔하게 현실적인 조언을 던져줄 것이다.
잡일을 대하는 자세부터 스피치 기술까지,
평범한 당신도 회사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
이 책은 총 3가지 주제로 나누어 현명한 신입사원의 자세에 대해 소개한다.
첫째는 ‘기본’을 어떻게 갖출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다.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기본’부터 갖추어야 한다. 기본이란 지키지 않았을 때 누군가 지적해주지도 않을뿐더러, 알더라도 막상 제대로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인사, 잡일을 대하는 자세, 깔끔한 복장, 앉는 자리 배정 등 쉬워 보여도 현실에서는 놓치기 쉬운 일들이 그것이다. 어느 회사든 신입사원에게 뛰어난 기획력, 프레젠테이션 능력, 빛나는 아이디어를 기대하지 않는다. 사회생활의 기본이 먼저 갖춰진 직원이 성과도 좋다.
두 번째로는 일을 어떻게 해야 잘하는 것인지, 똑소리 나는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업무 스킬을 소개한다. 모든 일은 커뮤니케이션으로 시작해 커뮤니케이션으로 끝난다. 물론 월급받는 만큼 성과를 창출하는가가 일 잘하는 기준이 되지만 업무 보고, 상사와의 대화, 회의, 프레젠테이션 등 커뮤니케이션만 잘해도 똑 부러진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알면 직장생활의 절반은 성공이다.
세 번째는 직장 내 관계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혼자 일하지 않는다. 인간관계는 힘든 회사에서 버티는 힘이 되기도 하지만, 회사를 그만두고 싶게 하는 골칫덩어리가 되기도 하다.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될 수는 없어도 직장생활을 무난하게 해나갈 수 있는 관계의 기본 전략은 있다. 눈치, 예의, 미소, 칭찬, 경청, 공감, 감사 등이 바로 동료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무기다. 그렇게 내 편으로 만든 동료들은 힘든 회사생활도 이겨낼 수 있게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3가지 기본 능력을 갖추어 회사에서 인정받는 직원으로 거듭나보자.
구매가격 : 9,000 원
기업에서 통하는 스피치 & 프레젠테이션
도서정보 : 김찬기 | 2019-09-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전 스피치 기법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전 프레젠테이션 기법
직장에서의 스피치 능력은 그 사람의 능력 전반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으며, 근무경력이 오래될수록, 진급을 하면 할수록 실무업무능력보다 스피치 능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습니다. 스피치와 프레젠테이션 기회가 직장생활의 걸림돌에서 고성과자로 인정받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합니다.
초고를 읽으면서 수없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 그것은 자신의 직접경험에 체계적인 연구와 실험을 더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저자의 메시지에 남다른 힘이 있었다.- 한국능률협회 박주일 연구소장
저자는 조직 내외로 많은 우수강사를 배출하였으며, 스스로 항상 발전하고자 학업과 연극 수업 등 수많은 도전과 성취의 과정 속에서 얻은 프레젠테이션 노하우를 본서에 담았습니다. 보다 전문적인 발표 전문가로 거듭나고자 하시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 한국후지제록스 김동균 교육팀장
박사학위과정에서 연구한 스피치 기법의 이론적 고찰과 생체신호 측정 실험 결과를 중심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실전 프레젠테이션 기법을 제시한 내용입니다. 검증된 연구결과로 경영 성과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건국대학교 대학원 이철규 교수
치밀하게 구성된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성공적 결과를 얻게 되기도 하지만 잘못된 커뮤케이션으로 참담한 실패를 경험하기도 한다. 필자는 경험과 학술적 고찰을 통하여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커뮤니케이션 환경 속에서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하여 분명 읽어야 할 필독서라 생각한다.- 한국서비스진흥협회 김수웅 이사
구매가격 : 10,800 원
보통엄마 책육아
도서정보 : 김정아 | 2019-09-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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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육아를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 책육아를 하고 있는 분들 주목!
네 남매 다둥이맘도 한다. 시부모님을 모시고도 한다. 워킹맘도 한다.
이제 더 이상 난 못한다고 발뺌하지 말자. 아이들을 위해 보통 엄마가 나서보자!
▶ 지금까지 이런 책은 없었다!
네 자녀, 시부모님 부양, 운동선수 남편, 워킹맘. 무엇 하나 쉬운 게 없었다.
세 남매 중 장남, 세자매 중 둘째인 우리들처럼 아이들에게도 많은 형제를 선물하고 싶어 다둥이 엄마가 되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아이들에게 삶을 살아가는 힘이 되어줄 책을 주고 싶었다.
첫째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시작한 책육아. 어느덧 책육아 12년차 사둥이맘이 되었다. 책육아를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든 시기도 있었다. 집안일도 아이들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시기도 있었다. 그렇지만 때론 가늘게, 때론 굵게, 그렇지만 절대 손에서 놓지 않았던 책 덕분에 아이들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
다둥이 책육아가 결코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그래서 손을 걷어 부쳤다. 12년 책육아 노하우를 탈탈 털어 엮은 책! 보통엄마 책육아!
일반 책에서 볼 수 없었던 결코 같이 않은 네 명의 아이를 키우며 겪는 다양한 환경을 어떻게 책육아로 끌어들일 수 있었는지 엑기스를 골라 담은 보통엄마 책육아!
뱃속 태교에서부터 갓난아기 때, 유아시기, 예비초등, 초등시기까지 시기별 책을 접하는 방법이나 삶과의 연결고리를 어떻게 줄 것인지를 담았다.
2년 터울과 연년생 삼둥이를 키웠던 6년의 시간. 아이들도 성장했지만 나도 같이 성장했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나도 같이 알게 되었고, 어느 순간 아이들보다 내가 더 궁금해서 책을 손에 들고 있었다.
아이를 낳았다고 다 같은 부모는 아니다. 보통엄마는 ‘노력하는 부모’의 준말이 분명하다.
그 보통엄마의 책육아 분투기, 보통엄마 책육아에서 확인해 보길 바란다!
미리 이야기해두지만 내 이야기가 정석은 아니고 정답도 아니다. 그렇지만 꼭 필요한 것은 취하려는 노력을 해보았으면 좋겠다! 우리 보통엄마들 오늘도 육아 화이팅이다!
▶ 내 아이에게 책 한 권 읽어주지 않으시렵니까?
아이에게 주어진 많은 환경들. 어린이날이 되면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엄마, 아빠, 고모, 삼촌, 이모, 외삼촌으로 이루어진 어른들이 주는 선물들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그 선물 중에 과연 어른이 될 때까지 아이에게 기억에 남는 것은 얼마나 될까?
이에 반해 어릴 적 할머니께서 해주시던 이야기 한 소절은 어른이 되어서까지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있다. 나는 이런 점에 주목해서 아이들에게 책을 가까이하게 해주고 싶었다. 직접 모든 것을 다 보고 경험할 수는 없었기에 책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와 동물, 식물들을 만나게 해 주었다. 아이들이 직접 보았지만 그것만으로 부족해서 좀 더 알고 싶었던 호기심에 답해주었던 것도 책이었다. 아이들에게 책은 이렇게 호기심으로 장난감으로 다가갔다.
호기심과 재미로 읽었던 책이 초등학생이 되자 어느덧 학습과 연결이 되었고 역사와 문화, 경제에까지 확장이 되게 되었다. 초등학교 1학년에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는데 그 밑거름이 되었던 것이 바로 어릴 적부터 엄마와 함께하던 책육아였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하지 않았던가!
그러나 책육아는 결코 힘들고 고단하지 않다. 책육아하는 시간이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장담한다.
▶ 출판소감문
25살 어린 나이에 결혼을 했고, 26에 첫아이를 낳았다.
아이를 가지고 양수검사를 하게 되며 아이가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라기만을 바랬다.
그러나 아이가 커가면서 아이에게 세상을 알아가는 새로운 정보를 주어야 했다. 말주변이 없고 아는 게 별로 없는 내가 아이에게 어떻게 무엇을 알려주어야 할지 몰라 내가 먼저 좋은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아이가 하루의 대부분을 잠을 자는 시기 동안 다양한 육아서를 보면서 좋은 부모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나 자신을 새롭게 바꾸어갔다. 아이가 깨어있는 동안 아이에게 많은 말을 해주는 대신 책을 읽어주었다. 그것이 바로 책육아의 시작이었다는 것을 그때는 미처 알지 못했다. 많은 책을 읽어주기보다 아이가 들으면 좋을 만한 노래로 된 책을 CD음성과 함께 읽어주고 노래를 불러주었다. 점차 아이가 책에 반응을 하자 다른 책을 찾게 되었다. 책을 통해 생활습관을 배우고 다양한 자연물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도 되었다.
그러다 둘째가 들어서고, 셋째가 태어났다. 아이를 가지고 이렇다 할 태교도 할 정신이 없게 2년 터울과 연년생으로 태어난 세 아이와의 하루하루를 보내야 했다. 아이 수유를 하며 위의 아이들 책을 읽어주고, 함께 밥을 먹기도 했다. 아이들이 어리고 많아 막둥이가 어느 정도 클 때까지는 실내생활을 해야만 했다. 그 때 직접 가서 보지 못하는 많은 것들을 책을 통해 접했다. 그리고 많은 옛날 이야기를 책을 통해 들었다. 아이와 책을 읽으며 나도 책속으로 함께 빠져들었고, 책을 읽다가 다 같이 잠이 들기도 했다. 책을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아이와 함께하는 놀이요,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라 생각했기에 하루 중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아이와 책을 볼 수 있었다.
아이들이 좀 커서 바깥활동을 할 수 있게 되자 낮 시간 동안 종일 온 동네를 다니며 탐색을 해보기도 하고, 다른 곳을 여행해 보기도 했다. 세 명의 아이를 업고 걸려서 다니는 길은 다른 사람의 눈처럼 내가 너무 고생스럽다기보다 아이들이 있어서 너무 든든한 길이었다. 그 시간들은 어릴 적 내가 부모님께 받았으면 했던 다정한 가르침을 아이들에게 줄 수 있어서 참 좋았던 시간이었다.
지나고 보면 아이들로 인해 내가 정말 많이 성장했던 것 같다. 책과 별로 친하지 않았던 유년시절을 보낸 엄마와 아이들은 비슷한 수준으로 정보를 습득해가며 서로 모르는 것을 더 알려줄 수 있어서 더 공감대 형성이 잘 되었던 것 같다. ‘무조건 엄마가 더 많이 아니까’가 아니라 ‘우리가 둘 다 모르니 함께 찾아보자’고 하는 접근 방법이 아이들에게도 좋았던 것 같다.
아이들이 있어서 새로운 용기가 생겨났고, 아이들과 공연 무대에도 함께 올라보고, 성화봉송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기도 했다.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기 위해서, 어떤 것도 도전해 볼 수 있다는 도전정신을 심어주기 위해서 매일매일을 고민했고, 그것을 행동으로 보였다.
2018년 막둥이의 탄생과 더불어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육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이다. 아이들과 보냈던 지난 11년을 회상하며 다시 한 번 힘을 내고자 하지만, 그 때와 달라진 이미 초등학생이 되어버린 세 명의 아이가 있다. 네 명이라 힘이 들지만 엄마보다도 막둥이를 더 잘 챙기는 아이들이 있어서 또 다시 힘을 내고 앞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 같다.
책을 통해 부모라는 길을 열었고, 아이들에게도 새로운 세상을 알려주게 되었다. 비록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남겨주진 못하겠지만, 책이라는 길을 알려준 지난 시간들이 너무나 소중하게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나 혼자 아이를 다 키운 것 같지만 실은 뒤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시고 힘들 때마다 손을 잡아주신 시부모님이 계셨다. 매일 바쁘게 일하지만 끊임없이 힘을 주는 남편이 있었다. 힘내라고 응원해 주시는 친정 부모님이 계셨고, 언제든지 내가 필요할 때마다 대화상대가 되어준 동생이 있었기에 이 글을 마칠 수 있었다.
사랑하는 네 아이가 생겨 매일매일이 새로운 도전이지만 이 아이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깊이 있는 생각으로 나를 감동시키는 큰아들, 항상 배려가 몸에 밴 둘째 아들, 엄마보다 더 큰 사랑을 베푸는 딸, 세상을 새롭게 보는 눈을 깨우쳐준 막내 아들까지 우리 가족이 모두 다 함께 있어서 참 행복하고 감사하다. 이 글을 마무리 지을 수 있게 도움 주신 많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인사를 꼭 드리고 싶다.
▶ 본문 속으로
아직은 꾸준히 바뀌고 있는 과도기 단계인 지금 내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해답은 바로 책이라는 것을 확신이 들었다._12
‘엄마가 노력하면 아이에게 내가 원하는 부모가 되어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_27
내가 웃으면 아이도 웃었다. 아이가 웃으면 나도 따라 웃었다._32
아이를 위해서 책을 읽어주었고, 아이와 함께하기 위해 아이 동요를 온몸으로 표현했던 시간 덕분에 나 스스로가 책과 더 친근해지고 책이 주는 즐거움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었다._51
아이의 독서력에 상관없이 소리내어 책을 읽는 것이 얼마나 아이의 독서력과 이해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지 제대로 깨달을 수 있었다._55
독후 활동으로 생긴 즐거움은 ‘책은 즐겁다’라는 생각으로 이어졌다._64
아이가 직접 경험한 것을 경험으로 그치지 않고 책과 연결시켜 주는 일은 책 속에 더 많은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_72
아이들을 키우면서 정말 중요한 것은 기다림인 것 같다._75
책은 꼭 글을 읽어야 하는 것이 아니고 그림 이나 사진 자료를 통해서도 많이 배우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여행을 통해 더욱 확실히 알 수 있었다._79
책육아로 정체기에 빠져 있다면 과감히 체험을 권하고 싶다. 어제 읽었던 책도 체험을 하고 온 뒤 오늘 다시 읽으면 어제와 또 다른 책으로 다시 다가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_91
아이와의 독서에 관해서 당장의 효과를 기대하기 보다 긴 호흡을 가지고 기다리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_132
책의 글밥에 엄마가 미리 지레 겁먹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다. 흥미가 있으면 글밥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충분히 스스로 읽으려고 노력한다는 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_136
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책은 일단 빨리 내용을 받아들였고 그 속에서 즐거움을 기반으로 다양한 내용을 습득해갔다. 다양한 내용을 가볍게 많이 아는 것보다 한곳에 깊이 있게 알고 난 아이는 다른 쪽으로도 확장된 사고를 하게 되면 좀더 깊은 사고를 할 수 있는 틀이 마련되었다._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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