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의 권장함
도서정보 : 후쿠자와 유키치 | 2018-11-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 일본의 지난 100년(1900-2000)동안 눈부시게 성장한 확실한 자리매김의 시작은 바로 그들의 우상이자 정신적 지도자인 후쿠자와 유키치에게서 그 사상적 뿌리를 찾을 수 있다. 그 100여 년 전에 서양문물과 서양학문을 배우길 권하고, 그로써 경제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독립된 목표의식과 독립된 자유를 밝힌, 정신의 강한 신념과 확신을 심어준 그의 저서 학문을 권장함-는 일본의 근대역사를 다시 썼다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그 공헌이 지대했다.
구매가격 : 4,000 원
우리의 인생을 빛나게 해주는 잔재주 돈과 시간 그리고 마음의 여유 만들기
도서정보 : 이우람 | 2018-11-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유가 있으면 더 많은 흥미로운 것을 할 수 있다. 여유가 없으면 지금 하는 지루한 것만 계속해야 한다.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여유는 우리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하다. 돈 시간 마음의 여유에 따라서 행동 말 생각 평판 등이 달라지며 살아가는 인생의 모습에도 차이를 보이게 된다. 우리는 모두 한 번뿐인 인생을 정말 멋지고 빛나게 살기를 소망한다. 빛나는 인생의 시작은 여유에 있다. 여유가 없으면 쫓기는 인생을 살 수밖에 없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 지금의 모습 그대로이거나 더 나빠지지만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앞으로 나아가거나 변화할 수 있다. [우리 인생을 빛나게 해주는 잔재주 돈과 시간 그리고 마음의 여유 만들기]는 작은 움직임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빛나는 인생을 살았으면 하는 소망으로 시작되었다.
구매가격 : 500 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스페셜에디션
도서정보 : 짐 발라드 , 처크 톰킨스, 켄 블랜차드, 타드 라시나크역자 : 조천제 | 2018-11-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추천사
“이 책은 고래보다 인간에게 유익하다. 칭찬이라는 보상이 사람에게 얼마나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게 만드는지는 수많은 심리학 연구들이 증명해왔다. 결과보다는 과정에서, 실패하더라도 도전했던 노력과 열정은 마땅히 칭찬받아야 하며, 그것이 우리를 살아 숨 쉬게 만드는 가장 소중한 보상이다.
실제로 최신 신경과학은 뇌영상기법을 통해 칭찬이 뇌에 미치는 효과를 탐구했다. 그 결과, 칭찬은 우리 뇌에 그 어떤 보상보다도 강력하게 보상중추를 자극하는 기쁨임을 알게 됐다. 다시 말해, 칭찬을 들으면 우리 뇌의 변연계 속 측좌핵은 도파민을 마구 분비하며 쾌락을 유도하고, 사람들은 이를 더 많이 얻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게 된다는 것이다. 칭찬은 도파민을 춤추게 한다.
장기적인 경기 침체, 비정규직 일자리의 증가, 인공지능과 로봇의 잠재적 위협 속에서, 칭찬은 많은 것을 포기하고 좌절이 일상인 젊은이들에게 가장 절실한 격려이자 응원이다.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그래서 더욱 각별하다.”
정재승 뇌과학자, 『열두발자국』 저자
◎ 출판사 서평
120만 부 판매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출간!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괜찮은 사람입니다”
잃어버린 자존감과 자신감을 되찾아줄 책
삶을 대하는 긍정적인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자존감과, 주변에 대한 따듯한 시선을 유지하며 살아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스스로를 다그치고 세상에 대한 무관심으로 일관할 때가 많다. 왜 그럴까?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 켄 블랜차드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에서 긍정적 태도와 칭찬이 가져다주는 삶의 변화를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낸다. 켄 블랜차드는 어느 날, 플로리다에 있는 해상수족관에서 3톤이 넘는 거대한 몸집의 범고래가 환상적인 점프를 통해 멋진 쇼를 펼치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어떻게 해서 범고래로 하여금 그렇게 멋진 쇼를 펼쳐 보일 수 있게 만든 것인가 하는 의문을 갖는다.
그 해답은 일명 ‘고래 반응(Whale Done Response)’이라 불리는 훈련법에 있었다. 고래 반응이란 범고래가 쇼를 멋지게 해냈을 때는 즉각적으로 칭찬하고, 실수를 했을 때는 질책하는 대신 관심을 다른 방향으로 유도하며, 중간중간에 계속해서 격려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것은 긍정적인 삶의 태도와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훈련법과 다르지 않다.
사랑받고 칭찬받을 자격을 의심하지 마세요
비판과 평가는 잠깐 멈추고,
나와 세상에 너그러워질 시간입니다
잘 생각해보면 우리는, 삶이 순탄하게 흘러갈 때는 무관심하다가 무슨 문제가 일어났을 때야 비로소 흥분하고 질책한다. 이 책에서는 그런 반응을 ‘뒤통수치기 반응’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이 실수를 저지를 때 뒤통수를 치듯이 반응한다는 의미다. 이런 부정적 반응에 둘러싸인 환경에서는 결코 삶에 최선을 다할 수도, 열정을 바칠 수도 없다.
그렇다면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칭찬과 격려를 통해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맺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 켄 블랜차드는 ‘칭찬의 10가지 원칙’을 들어 그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한다.
1. 칭찬할 일이 생겼을 때 즉시 칭찬한다
2. 잘한 점을 구체적으로 칭찬한다
3. 가능한 한 공개적으로 칭찬한다
4.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한다
5.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듯 칭찬한다
6. 거짓 없이 진실한 마음으로 칭찬한다
7. 긍정적인 눈으로 보면 칭찬할 일이 보인다
8.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더욱 격려한다
9. 잘못된 일이 생기면 관심을 다른 방향으로 유도한다
10. 가끔은 스스로를 칭찬한다
치열한 경쟁과 바쁜 일상에 익숙해진 우리는, 너무 자주 스스로를 비판하고 주변 사람을 평가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삶에 대한 열정은 비판이나 질책이 아니라 긍정적인 관심과 칭찬을 통해 생겨난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자신과 세상에 너그러워지는 방법을 배우고, 칭찬이 열정과 희망의 또 다른 이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길 바란다.
◎ 책 속에서
“이렇게 거대한 동물이 혼자 물 표면에서 3미터나 점프를 한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입니다. 어떻게 그런 멋진 쇼를 할 수 있게 만드는 겁니까?”
“하룻밤 사이에 이루어진 일은 아닙니다.”
데이브가 말했다.
“샴은 우리에게 인내심을 가르쳐줬습니다.”
“어떻게요?”
웨스가 놀라워하며 물었다.
“샴은 저든 다른 조련사든 그 어떤 사람이라도 신뢰할 수 있기 전에는 절대로 말을 듣지 않습니다. 샴과 함께 일하면서 저는 제 의도를 샴이 완전히 납득하기 전에는 어떤 훈련도 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죠. 그래서 새로운 고래를 받아들일 때마다 일정 기간 동안은 아무런 훈련도 시키지 않습니다. 신뢰가 생길 때까지 저희가 하는 일이란 그저 배가 고프지 않게 해주고 물속에 들어가 같이 노는 것뿐입니다.”
“어떤 걸 납득하도록 만든다는 거죠?”
“우리가 그들을 해치지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 p.23-24, 제1장 범고래 샴이 가르쳐준 지혜
“좋은 업무 성과는 명확한 목표에서 출발합니다. 만일 경영자나 관리자들이 직원들과 마주 앉아 서로가 공감하고 확실하게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직원들은 회사에서 원하는 일이나 성과와 관련된 아무런 의견도 없이 자리를 떠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만일 직원들이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모르게 된다면 관리자가 어떤 일을 해도 소용이 없게 됩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앨리스조차도 그것을 배워 알고 있습니다. 앨리스는 갈림길에서 나무 위에 앉아 있는 체셔 고양이를 발견하자 그 고양이에게 ‘어느 길로 가야 할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고양이는 ‘어디로 갈 건데?’라고 되물었죠. ‘모르겠어’라고 앨리스가 대답하자 체셔 고양이는 ‘그렇다면 어느 길로 가든 상관없어’라고 대답했죠. ABC 가운데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방아쇠 역할을 해주는 A, 즉 활력소는 그것이 어떤 것이든 이처럼 중요한 것입니다.”
- p.60~61, 제2장 인간관계 전문가 앤 마리의 강연
“만일 직원들이 당신의 긍정적 반응을 무성의한 것으로 여긴다는 느낌이 들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 시간을 할애하세요. 팀원들의 반응을 예측하고 솔직하게 대하세요. 또 그동안 당신이 너무 부정적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걸 바꾸고 싶다고 말하세요. 고래 반응이라는 방법을 그들과 공유하고 그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거죠.”
- p. 112, 제3장 앤 마리와의 특별한 만남
“저는 제가 지금까지 사람들을 대할 때 부정적인 것을 항상 강조해왔고, 사람들이 잘한 것보다는 잘못한 점만 캐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말을 하고 웨스는 관리자들에게 고래 반응과 뒤통수치기 반응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그리고 이렇게 고백했다.
“여러분도 모두 알다시피 저는 지금까지 뒤통수치는 타입의 관리자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고래 반응을 하는 관리자가 되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풀어야 할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을 대해왔던 것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행동양식을 가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 오래된 행동양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 p.127-128, 제4장 가족과 함께한 플로리다 여행
“어제 저녁엔 아내가 저에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여보, 오늘 당신이 조금 늦을 거라고 전화해줘서 고마워요. 덕분에 식사 준비를 조금 늦춰서 우리가 다 같이 저녁을 먹을 수 있게 됐어요.’ 그러자 딸아이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엄마, 지금까지 한 번도 아빠에 대해서 그렇게 자랑스러워한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 말을 듣고 아내는 이렇게 말했죠. ‘네 말이 맞아. 네 생각에는 아빠가 잘 해주시기 때문에 엄마가 칭찬을 하는 것 같니?’ 이 질문을 받은 딸아이의 대답이 정말 근사했어요. ‘아니요. 엄마가 칭찬을 해주시니까 아빠가 점점 나아지시는 거예요’라고 말하더군요.”
- p. 189-190, 제5장 회사를 살린 칭찬의 힘
구매가격 : 12,000 원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면 왜 안돼요?
도서정보 : 정제희 | 2018-11-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영혼 없이 쓴 자기소개서에 인생을 걸기에는 너무 재미없잖아요?
대한민국의 평범한 80~90년대생들은 대부분 열아홉 살이 되기 전 입시를 준비하며 진로를 정한다. 진로를 정하는 기준 역시 비슷하다. 입시 점수가 높은 대학, 취업이 잘 된다는 학과에 들어가 좋은 직장에 입사하기 위해 애쓴다. 이런 분위기에서 ‘튀는’ 선택을 하기란 쉽지 않다. 모두가 정답이라고 하는 길을 혼자서 거스르기에는 큰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면 왜 안돼요?》는 인기 학과, 대기업 취업 등 남들이 좋다고 말하는 대세를 좇지 않고 소신으로 이란어과에 지원한 저자의 이야기다. 저자 역시 ‘이란어’라는 생소하고 낯선 분야를 선택했지만, 자기만의 길을 만들어나가며 그 분야의 시장을 개척했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을 통해 하고 싶은 일 하면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남들처럼 산다고 성공하는 것도 아닌데…
원하는 대로 사는 데도 용기가 필요하다!
하고 싶은 일에 선뜻 도전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실제적인 고민은 ‘이것으로 먹고살 수 있을까?’다. 특히 남들이 많이 하지 않는 생소한 분야에 관심이 있을 때, 그 분야의 롤모델이 없을 때면 미래를 알 수 없어 더욱 불안하다. 어릴 적부터 이란어를 좋아했던 저자 역시 이란어를 더 깊이 익히고 그것을 직업으로 삼고 싶다는 꿈을 가졌지만, 바라보며 꿈을 키울 롤모델이 없었기에 고민했다.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는 것도 힘들지만, 그것으로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것은 더욱 어렵다. 하고 싶은 일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저자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며, 어떤 일을 잘할 수 있는지, 무슨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 등을 치열하게 고민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선택했다면 그 분야에서 꾸준히 공부하고 자신의 방식대로 노력해야 길을 만들 수 있다고 조언한다.
취업이 잘 안돼서, 미래가 불안해서, 낯선 분야라서,
이런저런 이유로 꿈을 포기하려는 당신에게 전하는 이야기
저자는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나름의 특권이 있다고 말한다. 바로 자신이 걷는 대로 길이 생긴다는 것. 아무도 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반대로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말도 된다. 전문적이 시스템이 없던 이란어 통역 시장에 뛰어들어 우리나라에 유일한 이란어 전문 회사 ‘이란아토즈’를 만든 저자 역시 그러한 특수함을 인정하고 기회를 찾은 것이다.
명심할 것은 모든 선택의 기준은 언제나 ‘나 자신’이어야 한다는 것. ‘취업이 잘될 것 같아서, 어른들이 권해서, 남들 다 하니까’ 같은 이유는 순간의 불안함은 달랠 수 있을지언정 행복을 가져다주지는 못한다. 이 책은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해 어설프더라도 스스로 길을 만들어가고 있는 저자 자산의 이야기를 통해 꿈과 현실 앞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길을 제시해준다. 진로를 선택하는 수험생이나 취업에 불안해하는 대학생, 그리고 이직을 고민하는 직장인들에게 새로운 롤모델이 되어줄 것이다.
◎ 추천사
“현실과 꿈 중 무엇을 택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나는 절대 함부로 “꿈을 택하라”고 답하지 않는다. 이 길이 얼마나 괴롭고 힘든지 잘 알기 때문이다. 타인의 시선과도 싸워야 하고 돈벌이와도 싸워야 한다. 그래서 직접 그런 결정을 내린 사람의 삶을 들여다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꿈을 선택한 사람의 아주 솔직한 여정. 그 여정이 얼마나 힘들었고 동시에 얼마나 멋있었는지, 그리고 나는 그 길을 택할 수 있을지 이 책을 읽고 생각해보길 바란다.
_열정에 기름붓기 대표 이재선
이 사회에서 젊은 여성이 ‘나댄다’는 건 큰 죄악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래서 대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정제희는 쉽게 사람들에게 욕을 먹기도 한다. 하지만 그녀의 삶에서 보이는 부분은 아주 일부일 뿐, 실제로는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고 있다. 화려해 보이지만 실은 치열한 ‘존버’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런 그녀의 삶을 지켜보는 것만으로 책값은 넉넉히 뽑을 것이다.
_ㅍㅍㅅㅅ 대표 이승환
이란어는 먼 나라라는 이미지와 종교·정치적 장벽 때문에 비교적 학생들의 환영을 받지 못하는 언어다. 이란어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대학 교육기관이 현재 우리나라에 한국외대 한 곳일 정도로 특수하다. 하지만 정제희는 그 특수함에서 기회를 찾았다. 앞으로 그의 성공과 발전이 모든 꿈을 좇는 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_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김인철
◎ 책 속으로
우리 사회에서는 꿈만으로 먹고살 수 없다고 말한다. 꿈과 현실은 다르다며, 현실적인 직업을 찾으라고 조언한다. 당연히 현실은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꿈을 현실적인 직업으로 만드는 일 또한 가능하다.
7쪽, 프롤로그 꿈업일치, 왜 안 되겠어요?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는 그 무엇보다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취업이 잘될 것 같아서, 어른들이 권해서, 남들 다 하니까’ 같은 이유는 순간의 불안함은 달랠 수 있을지언정 행복을 가져다주지는 못한다.
23쪽, 열아홉에 결정하는 인생
좋아 보이는 회사에 모두 지원서를 넣었다. 많은 취업준비생이 그러하듯 회사에 맞춰 각기 다른 ‘자소설’을 써가며 회사에 내 적성과 꿈을 끼워 맞춘 것이다. 지원하는 회사가 늘수록 자기소개서는 그럴싸해졌지만 점점 나를 잃어갔다. 계속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하다 보니, 정말 내 꿈이 무엇인지 잊어버린 것 같았다.
31쪽, 꿈에 등수를 매기는 사회
나는 한 번 정한 원칙을 철저하게 지키지 않으면 목표의 기반이 와르르 무너지는 줄 알았다. 원칙이란 내 꿈에 다가가기 위해 지켜야 할 최소한의 규칙이다. 그런데 오히려 원칙을 따르지 않는 일이 목표에 다가가는 일이었고, 결과적으로 그 선택으로 인해 현재 우리 회사의 업무 영역 중 하나인 ‘기업 컨설팅’ 영역을 개척할 수 있었다. 가끔은 과감하게 자신의 원칙을 깨볼 필요도 있다. 그로 인해 더 큰 경험을 할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107쪽, 절대 안 되는 일은 없다
이란의 대학원에 와서 돈을 받고 일을 하면서부터는 스스로를 아르바이트생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내게 일을 맡길 때 제대로 ‘일’하는 ‘전문가’와 협업한다고 생각하길 원했다. 이란에 유학 온 대학원생들은 늘 이란에 잠깐 머물다 가는 ‘객식구’ 혹은 통역 일을 ‘아르바이트’ 삼아 한다는 느낌이 있었기 때문이다.
115쪽, 마음가짐이 변화의 시작이다
장수에게 무기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또 있다면, 그것은 전쟁에 임하는 ‘자세’가 아닐까? 제아무리 훌륭한 장수도 철저한 준비가 없으면 전투에서 이기지 못한다. (중략) 난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다. 그러나 운이라는 씨앗이 싹틀 수 있도록 토양을 다진 사람도 나다. 내게 온 기회를 잡아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자세에 대해서는 자부심을 가져도 되지 않을까?
131쪽, 나만의 무기를 갈고닦는 것
내가 갖지 못한 것을 부러워하면서 시간을 낭비하기보다는 부지런히 대안을 찾았다. 가장 좋고 훌륭한 ‘최선’의 선택은 아닐지라도, 내 상황에서 가장 알맞은 ‘최적’의 선택을 하기 위해 애썼다. 적어도 내게는 그게 더 빠른 길이었다. 늘 그렇게 최적의 대안을 선택해서 운영됐기에 지금의 이란아토즈가 있는 게 아닐까?
159쪽, 인생은 대안 찾기의 연속이다
모든 것을 하나하나 만들며 꾸려온 시기는 첫 번째 스테이지다. 완벽할 필요도 없고, 무엇이든 시도해보면서 시스템을 만들어나가던 시기다. 이제 이란아토즈는 안정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몸집을 키워나가는 두 번째 스테이지에 올라섰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스테이지를 거치며 어떻게, 어디까지 발전해나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170쪽, 가장 아래층 벽돌 쌓기
페르시아 카펫의 힘은 여전히 유효하다. “그거 해서 먹고살 수 있겠니?” 하며 잘 모르는 사람들이 나의 일과 회사를 함부로 이야기할 때, 스스로 불안함에 휩싸여 미래를 걱정할 때 나는 나만의 페르시아 카펫 주문을 왼다. 나는 더 선명해지기 위해 열심히 밟히고 있는 중이라고, 묵묵히 견디면 결국엔 오랫동안 빛을 발하는 멋진 페르시아 카펫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말이다.
216쪽, 묵묵히 견딤의 가치
롤모델이 없다는 말은 시장성이 없다는 말과 동의어였다. 돈이 되지 않아서, 위험해서, 찾는 사람이 없어서 아무도 하지 않는 분야였다. 그런 분야에 뛰어들려던 나를 수많은 사람이 말렸다. 하지만 나는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할 수 없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채 회사를 차릴 수는 없으니 최대한 비슷한 회사들을 열심히 찾아다니며 발품을 팔았다.
221쪽,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용기
구매가격 : 11,200 원
역사 인물을 통해 배운 25가지
도서정보 : 김근평 | 2018-11-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역사를 통해 배우는 것들에 대한 재미가 더 큽니다. 과거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또 그것이 현재와 맞닿아 있으면서 현재성을 갖는 것에 대한 매력이 참으로 좋습니다. 과거는 과거가 아닌 결국, 현재와 연결되었다는 점. 이것이 역사의 매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단순한 역사 서술자가 아닌 역사 관찰자가 되어 글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아직 공력이 달려 심오하고 우아한 생각을 뿜어내지는 못합니다. 아직 독특한 사상을 표출하기에 부족함이 많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최소한 제 글이 제가 가봤던 공허한 길에서 방황하는 이들에게 잠시라도 희망을 줄 수 있다고 믿기에 이렇게 책으로 엮어내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한 번쯤 들어봤음직 한 이름이지만 그들이 구체적으로 누군지 모르는 역사적 인물들의 삶을 엿보면서 배울 건 배우고, 버릴 건 버렸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이 독자님들의 험난한 인생길에 잠시 휴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구매가격 : 2,500 원
알아 두면 꿀이 되는 군대 잡지식
도서정보 : 훈남 | 2018-11-1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미 입대 후 전역한 의무병 병장 만기제대 선배가 지금 입대를 준비하는 예비 군인들에게, 현재 예비 혹은 군대를 간 남자친구와 아들을 둔 분들에게, 아님 그저 의무병이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에게 들려드리는 경험이 가득 찬 책입니다.
저는 참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입대는 해야 하는데, 그곳은 어떤 곳일까 참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제가 입대할 당시에는 참 관련 서적도, 정보도 많이 없었죠.(그렇다고 완전 오래전에 군대 갔다 온 거 아니에요. 17년에 제대했다구요!) 그래서 입대하면서 ‘내가 꼭 전역 후에 요새 군 생활이 제대로 녹아 든 책을 쓸 거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군대에 입대한 순간부터 저의 기록을 한자 한자 수첩에 채워 나갔었는데…. 전역 후에 찾아보니 제가 입대한 순간부터 관련 정보들이 폭발적으로 늘기 시작했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대할 수 있는 방법(특히 특기병과)이나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책은 없는 것 같아 용기를 가지고 쓰기 시작했습니다. 부디 이 책을 읽으시고, ‘아 특수병과 군인들은 이렇게 사는 구나’, ‘아 군대에선 이런 식으로 사는 구나’와 같은 생생한 경험을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바람은 이 책을 읽으신 뒤 ‘군대 한번 갔다 왔다!’와 같은 지식이 생겨 군 입대를 수월하게 하고, 칼복학과 같이 인생의 계획에 차질이 안 생기며, 군대란 이런 곳이구나 하는 ‘정보의 부재로 생기는 두려움’이 없어지길 바랍니다.
지금 입대하지 않으시더라도, 앞으로의 미래 혹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으니 부디 끝까지 꼭꼭 읽어주세요. 사실 군대갔다온 사람들은 군대 이야기 잘 안하잖아요. 근데 또 갔다 오지 않은 사람은 궁금한 것이 사실이고요.
이 책이 무지에 의한 걱정을 불식시키고, 앞으로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책이 되기를 바랍니다.
구매가격 : 4,300 원
난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날거야
도서정보 : 제리핑크 | 2018-11-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스마트폰 중독에 관한 에세이.
요즘은 에세이 홍수시대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가 넘쳐나는데 왜 스마트폰 중독에 관한 에세이는 없을까?
그래서 작가 제리핑크가 직접 썼다.
사실 제리핑크도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중독자였다. 하지만 더 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마음먹었다.
<난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날거야>에는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기로 결심한 이유들에 관한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폴더폰을 쓰기 시작했는데 폴더폰을 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일기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갔다.
이 에세이를 보면 마치 제리핑크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칙릿소설처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스마트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줄 것이다. 다이어트보다 더 쉬운 스마트폰에서 벗어나기! 이 책을 읽으면 실감할 수 있다.
구매가격 : 4,900 원
석세스 안방창업 아이템
도서정보 : 이용성 | 2018-11-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창업 그리고 돈 벌기!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 중 하나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돈을 벌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한 번도 쉬운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용기를 잃지 않고 전력 질주하면서 돈을 벌었습니다.
그러자 돈이 벌리기 시작했습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석세스 안방창업을 통해서 여러분에게도 뜨거운 기회가 반드시 오리라 믿습니다.
그때까지 파이팅입니다!
구매가격 : 2,700 원
생존력
도서정보 : 홍석희 | 2018-11-0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입사를 했다는 사실만으로 오랜 시간 직장인으로 ‘안정적’ 삶을 영위하기 어려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고 있다. 충격적인 사실은 회사에 입사하는 순간 대학에서 배웠던 학문은 고이 접어 두어야 하고, 사회적 역량이 업무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회사에 입사하기 전 만약 이 책을 읽었다면, 숱한 고민의 시간이 줄었을 것이다.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닌 ‘잘하는’ 사람. 심지어 회사의 부속품이 아닌 개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방법이 이 책에 담겨 있다.
[퇴근 말고 퇴사가 하고 싶다] 작가 윤정은
구매가격 : 5,000 원
대통령의 영어
도서정보 : 김동주 | 2018-11-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저자는 유튜브를 포함한 우리를 에워싼 수십만 종의 영어 교재가 강력한 도움이 되거나 재미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교재는 어디에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걸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문장이나 예문을 통째로 외우면 영어를 잘할 수 있다는 주장은 거짓말에 가까운데, 우리가 실제 모국어를 말할 때를 그려보면 알 수 있다. 말을 할 때 외웠던 문장을 꺼내와서 쓰는가? ‘안녕하세요, 식사 하셨어요’ 등의 간단한 반복 문장 몇 개 빼고는 결코 그렇지 않다.
우리의 숙제는 문장의 한글 독해 능력과 문장 암기 능력이 아닌, 문장을 잘 읽어 나가고(잘 듣고), 잘 만들어 내는(잘 말하는) 능력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걸림돌을 만났을 때의 대처 법이다. 읽어 나갈 때의 모르는 단어 대처 능력과 만들어 나갈 때 문법의 틀에 갇혀 얼어붙어 버림을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 물론 이는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그렇다면, 우리 자신을 생각해보자.
뉴스를 보거나, 책을 읽을 때 단어의 뜻을 몰라 국어 사전을 찾아 단어를 검색한 마지막 시기가 언제였는가? 저자는 단어의 뜻을 알고 모르고 보다 더 중요한 ‘익숙함’을 강조한다.
교육 수준이 높지 않은 한 70대 할머니가 국회 법제위와 헌법재판소 관련 소식에 대한 뉴스를 접하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그 할머니에게 법제위와 헌법재판소, 대법관 등의 정확한 뜻을 묻는다면 잘 정의할 수 있을까? 아마 교육 수준과 노화 등으로 인해 잘 설명하지 못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티브 코리안 스피커인 이 할머니의 머리 속에서 뉴스의 핵심은 외국인의 그것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파악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 이유는, 이것이 외국어라는 심리적 걸림돌이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익숙함의 자세 유지가 ‘뉘앙스 영어’의 핵심이라고 주장한다.
지구 최고의 리더들이 쉬지 않고 벌이는 100분 토론(1차 토론 통합본의 경우)을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 포함, 전체 소장하며 두고두고 볼 수 있고, 글로벌 최 정점 리더의 표현법을 ‘뉘앙스 영어’로 대학생 기준 최소 2일, 중학생 기준 최대 5일만에 흡수하도록 세심하게 디자인한 미국 현지 영어의 흡수에 특화된 Immaculate Text Book이자 두 명의 지적인 대화를 엿듣는 Conversational Play Book의 기능까지 즐겨보기 바란다.
구매가격 : 13,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