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면 사람은 90%가 바뀐다 : 리크루팅 달인의 공감설득 비밀
도서정보 : 문충태 | 2018-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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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크루팅 달인의 공감설득 비밀!
* 리크루팅, 세일즈, 비즈니스, 대인관계 대화법!
사람은 공감하게 되면 스스로 변하고 그러면 설득은 저절로 된다. 스스로 변하게 하고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방법이 ‘공감설득’이다. 이 책은 대한민국 리크루팅 최고 전문가인 저자가 공감설득 10계명은 물론 다양한 현장 사례와 함께 공감설득 기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따라서 리크루팅, 세일즈, 비즈니스, 대인관계 대화법으로 아주 유용하다.
구매가격 : 9,800 원
나를 발견하는 시간
도서정보 : 양영은 | 2017-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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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 시대의 진정한 석학 16인이 전하는 실천적 생각법이다. ‘노엄 촘스키가 이 시대의 아픔과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려 노력하는 이유는?’, ‘앤 스위니가 디즈니 회장직을 내려놓고 현업을 택한 까닭은?’, ‘에릭 슈미트가 실패의 경험을 높이 사는 이유는?’처럼 석학들이 세계적인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과정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그들은 스스로 묻고, 세상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탐구한다. 그 과정에서 우리 시대에 필요한 가치들을 발견하고, 그것들을 세상과 공유하면서 성숙해가고 있었다. 양영은 기자는 그들이 사는 방식, 사고하는 방식 그리고 기본에 충실하면서 ‘평범한 가치를 특별하게 실천하는 삶’을 이 책에 담았다. 이제는 그 이야기를 독자들과 나누는 것이 모두의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구매가격 : 11,000 원
긍정으로 성공하라 성공과 행복한 삶을 위한 긍정의 힘
도서정보 : 이인권 저 | 2017-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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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은 자신을 변화시키는 성공의 열쇠! 긍정의 힘은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길러진다. 아주 작은 목표라도 지속적으로 상기하게 되면 우리의 뇌는 끊임없이 그 목표를 향해 움직인다. 목표에 대한 생각이 자기도 모르게 습관화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곧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폭발력을 발휘한다. 성공한 사람과의 차이는 지능이나 재능 능력이 아니다. 바로 습관의 차이다. 좋은 습관이 되면 그것은 자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보다 높은 수준의 성공을 달성할 수 있게 해준다. 긍정적인 말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은 부정적인 말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보다 더 밝고 활력이 넘친다. 그것이 성공인이 되고 승리자가 되는 이유다. 세상의 성공법칙은 간단하다. 긍정적인 가치를 담은 어떤 목표라도 글로 적어 수시로 접하고 입으로 외쳐보라. 마술의 묘기처럼 자신도 모르게 원하는 게 이루어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이 바라는 바를 생각하고 기록하고 마음속에 그리고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면 놀라운 결과를 체험할 수 있다. 기록은 두뇌를 목표 지향적으로 설정해주며 실현 가능하도록 만들어 준다. 사람들이 꿈을 갖는다는 것은 다가올 미래의 일들에 대해 머릿속에서 그려내는 것을 말한다. 곧 상상하는 것이다. 상상이 상상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메모하고 시각화해야 한다. 메모를 보면서 기억하고 새로운 상상을 하는 원동력으로 만들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글로 기록하고 말로 외치는 훈련을 거듭해보라. 반드시 그 소망이 때에 맞춰 현실로 나타나게 되어 있다.
구매가격 : 8,000 원
함께 토론하고 소통하는 기적의 토킹스틱
도서정보 : 필리스 크런보 저 | 2017-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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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킹스틱은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 사이에서 만 년 전 전부터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던 소통 방법이다. 아메리카 원주민은 세상살이 그리고 시간과 공간 자체가 일직선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무한 순환하는 원형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한 대화의 기술 덕분에 수백 년간 평화를 유지할 수 있었다. 미국이 건국 초기에 헌법을 제정할 때 이런 정신과 태도를 벤치마킹하여 헌법 전문을 만들었다는 사실은 우리를 놀라게 한다. 이 책은 도입부에서 토킹스틱의 역사적 배경과 사례 그리고 사용 목적 등에 대해 소개한다. 중반부에서는 아메리카 원주민의 정신세계와 철학에 대해 설명하는데 원주민식으로 토킹스틱을 사용할 때는 참여한 사람들이 원형으로 둘러앉게 된다. 후반부에는 토킹스틱을 사용했던 사례와 구체적인 사용 방법에 대해 매뉴얼과 같은 자세한 지침이 나와 있다. 온전한 경청을 위한 탁월한 지혜의 도구인 토킹스틱으로 사람들이 내 이야기를 단순히 듣게만 하는 것이 아니라 깊이 이해하게 만드는 방법을 배워보자.
구매가격 : 7,200 원
간결한 말씀
도서정보 : 팀 페런 ,엠마 서전트 저 | 2017-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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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세상 대부분의 사람은 어떤 자리에서 자신감을 잃은 채 무엇을 하고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당황했던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더욱 자신감 있는 사회생활 영위와 타인과의 적극적인 대화를 가능하게 함은 물론 사람들 앞에서 자기다운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게 방해하는 장애물을 극복하고 여러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데 필요한 전략과 기술을 익히도록 도와준다. 필자는 실용적인 내용과 다양한 연습 과제로 이 책을 구성했다. 제1장과 2장은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기초를 설명한다. 이어지는 제3장과 4장에서는 좋은 첫인상을 남기기 위한 준비 사항을 소개하고 타인과 쉽게 대화를 시작하는 방법 빠르고 효과적으로 라포르를 구축하는 전략과 기술을 이야기한다. 제5장과 6장은 직장에서 겪는 문제를 다루는 방법 그리고 우리가 살면서 꼭 한두 번씩은 겪게 되는 ‘까다로운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제7장에서는 언제 말을 멈춰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며 제8장에서는 자신을 빛내고 싶은 순간에 필요한 말과 행동 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자들은 직접 이 방법들을 사용해 봤고 수년간 수많은 이에게 소개하여 큰 성공을 거뒀다. 책 속의 말을 믿고 도전을 받아들여 꾸준한 연습으로 그것을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적을 내 편으로 만드는 유쾌한 소통의 기술
도서정보 : 조너선 헤링 저 | 2017-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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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타인의 관점과 자기 자신을 더욱 잘 이해하도록 이끄는 것이 바로 논쟁의 참된 역할이다. 우리는 대체로 남들이 어째서 사회주의를 옹호하는지 왜 신을 믿으며 왜 여우 사냥을 옹호하거나 프랑스 영화를 즐기는지 이해하지 못한 채 그저 있는 그대로 인생을 살아간다. 왜냐하면 자신과 생각이 다른 이들과 그러한 주제를 두고 의견을 나눈 일이 없기 때문이다. 즉 자기 생각을 펼쳐 보이고 그에 대한 타인의 반론을 접해본 경험이 없는 탓이다.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선입견을 안고 자신과 타인을 바라보는지 알고 나면 정말 신기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언젠가 필자의 친구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참 놀랄 일이야. 얼마 전에 보수당 지지자를 한 사람 알게 됐는데 생각보다 꽤 괜찮은 사람이더라고.” 이렇듯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반응은 더욱 명확해지고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하기가 더 쉬워진다. 이 책은 크게 두 개의 부분으로 나뉜다. 먼저 1부에서는 이른바 논쟁의 10대 황금률을 소개한다. 이 열 가지 비결은 상사와의 논쟁에서 배우자 혹은 하수관을 고치러 온 배관공과의 논쟁까지 한마디로 모든 상황에서 효과를 발휘한다. 물론 그 배관공이 당신의 배우자일 때도 그 효과는 변치 않는다! 그리고 2부에서는 흔히 논쟁이 일어나는 상황을 살펴본다. 그때 실제로 10대 황금률을 적용해보자.
구매가격 : 8,400 원
통 큰 유머 : 유머는 지혜이고 삶을 여유롭게 한다
도서정보 : 정문식 | 2017-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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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모음집. 바쁜 세상을 살아가는 데 지쳐 한숨을 쉬는 사람들에게 거침없는 웃음을 되찾아주는 유머모음집으로,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웃는 여유를 선사한다. 아울러 퀴즈와 난세스 등도 담았다.
▶ 이 책은 2007년에 출간된 《거침없이 웃어라》의 개정판입니다.
구매가격 : 9,100 원
머릿속 생각을 입 밖으로 꺼내야 할 때
도서정보 : 김현욱 | 2017-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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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른 생각을 단단한 말로 바꾸는 실전 스피치 노하우 50
20년 내공의 김현욱 아나운서가
‘말의 현장’에서 갈고 닦은 말하기의 모든 것
생각을 말로 ‘표현하기’를 요구하는 시대가 되었다. 프레젠테이션, 토론, 보고, 회의, 협상 등 비즈니스 세계에서 스피치 능력은 핵심 경쟁력이 되었고, 공무원 사회에서도 입 다물고 문서 작성만 잘 하는 사람이 대우 받던 시절은 지났다. 하물며 부부 사이라도 “말 안 해도 내 마음 알지?”가 아니라 “사랑해”라고 구체적인 말로 표현해야 마음이 통한다. 하지만 머릿속 생각을 입 밖으로 꺼내는 일은 쉽지 않다. 모든 세상일이 그렇듯 공부와 훈련이 필요하다. 지금껏 우리는 무심결에 말을 내뱉어놓고 ‘마음은 그게 아니었는데’라고 후회한 적이 얼마나 많은가.
이 책의 저자 김현욱 아나운서는 20년간의 방송 진행 경험을 토대로 복잡하게 얽힌 머릿속 생각을 풀어내어 상대방이 듣고 싶어 하는 말로 바꾸는 50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말을 다듬는 것만으로도 삶은 한 차원 높은 경지로 들어설 수 있다고 이 책의 곳곳에서 강조하고 있다.
◎ 출판사 서평
습관처럼 굳어진 당신의 말투를 근본적으로 바꿀 언어사용지침서
머릿속에서 뒤엉킨 생각을 하나씩 풀어내어,
상대방이 듣고 싶어 하는 말로 바꿔준다!
생각은 어떻게 말이 되는가
말을 하는 것은 쉽지만, 생각한대로 잘 말하기란 쉽지 않다. 유명 인사들의 경우 말 한마디 잘해서 ‘인품이 훌륭하다’는 칭송을 받기도 하지만 잘못된 발언으로 ‘말의 참사다’, ‘언어의 맙소사다’, ‘인격 수양이 덜 되었다’는 질타를 받기도 한다.
‘인격이 말을 만드는 게 아니라, 말이 인격을 만든다’는 말이 있다. 지위나 집안 배경 등의 사회적 인격이 훌륭한 언변을 보장해주지는 못하지만, 품격 있는 말을 하는 개인의 인격은 완성의 수준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제대로 된 말은 자신을 돋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남을 행복하게 하기도 한다. 반대로 부적절한 말은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들고 자기 자신의 품위를 훼손하는 악재가 될 수도 있다고 저자는 프롤로그에 밝히고 있다.
그럼 어떻게 말해야 품격 있게 내 생각을 상대방에게 전할 수 있을까? 저자는 생각이 말이 되는 과정(1장)을 되짚고,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을 하는 방법(2장)을 제시하고, 상황에 맞게 말하는 방법(3장)을 정리해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이 책의 1장 〈생각은 어떻게 말이 되는가〉에서는 ‘생각이 말이 되는 6단계 과정’을 보여주고 이를 스피치에 응용하는 방법을 다룬다. 또한 대화에 장애물로 작용하는 청자의 특성 (자신이 좋아하는 이야만 골라서 듣는다. 메시지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인식하고 해석한다. 좋아하거나 필요한 부분만 기억한다)을 꼽고, 이를 극복하려면 ‘나’ 말고 ‘너’를 대화의 중심에 놓아야 하며, 말을 할 때에는 단순하고 쉽고 간결하게 말해야 의미 전달이 된다고 말한다. 또한 상황에 맞게 열린 질문과 닫힌 질문을 활용하여 대화의 흐름을 이끌어 나가는 방법과 나만의 스토리텔링으로 청자의 관심을 유도하는 방법 등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이런 설명을 ‘청중 분석 4가지 도구’, ‘공감의 7:3 법칙’, ‘S.E.S 법칙’, ‘소재와 메시지 매칭법’ 등으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놓았으며, 본문 곳곳에 셀프 체크리스트를 삽입하여 책을 읽으면서 나의 스피치 능력을 스스로 평가하고 보완할 부분을 가늠해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어떻게 말해야 듣고 싶은 말이 되는가
1장 ‘열린 질문이 필요할 때 닫힌 질문이 필요할 때’에는 한 가지 사례가 등장한다. 저자가 「도전 골든벨」을 진행할 당시에 먹는 거로 스트레스를 푼다는 비만 학생이 있었는데, 저자는 색다른 질문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우리 친구 몸을 보니까 지금은 스트레스가 많이 풀렸겠는데요?” 말 한마디가 녹화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을 하려면 듣는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말을 꺼내야 한다. 그리고 청자의 선입견을 깨는 말을 해야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어떤 말이 청자의 공감을 사고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지는 많은 경험을 쌓아야만 알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화자의 말을 어떻게 듣고 평가하는가를 알면 어떤 말이 청자의 환심을 살 수 있는지 예측하고 준비할 수도 있다.
이 책의 2장 〈어떻게 말해야 듣고 싶은 말이 되는가〉에서는 실전 스피치에서 청자의 선입견을 극복하고 화자가 의도한 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다룬다. 저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이 워싱턴 D.C의 한 지하철역에서 공연한 사례를 들어 아무리 좋은 콘텐츠도 그것을 보여주는 방식이 적합하지 않으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고 말한다. 공연마다 전석매진을 기록한 ‘40억 바이올린의 사나이’로 불리는 조슈아 벨이 남루한 옷을 입고 지하철역에서 바이올린을 켰을 때 그가 모은 돈은 고작 32달러 17센트였다.
2007년 「워싱턴포스트」의 요청으로 행해진 이 실험은, 장소와 시간 등의 환경 변화에 따라 아름다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이었다. 실험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콘텐츠의 내용과 관계없이 보여주는 방식에 따라 그 가치는 사람들에게 다르게 평가받는다.
그래서 저자는 다수의 사람 앞에 서는 화자는 우선 자신의 외모부터 점검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를 최적화 하여 말하기 위한 발성과 발음 훈련이 필수이며, 비음과 아성은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꼽았다. 또한 스피치 고수들이 주로 사용하는 손짓과 무대 매너 활용법을 담았으며, 다수의 사람 앞에서 발표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과 공포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빌게이츠가 아침에 집을 나설 때 마다 활용하고 있는 자기암시법과 자기최면 활용법, 유명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이 무대공포증을 극복한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팁으로 실제 자신의 프레젠테이션 스타일을 파악해 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도 제공하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돋보이게 말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평소 말 잘한다고 여기던 사람도 대상과 장소가 바뀌면 실력 발휘를 못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일대일 대화에 강했던 사람이 회의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거나, 회의에서 활발하게 발언하던 사람이 모든 사람이 주목하는 프레젠테이션이나 사업설명회에서는 연단에 올라 헤매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 또 상사와는 대화를 잘하면서 동료와 부하직원과의 대화는 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나 반대의 경우도 있다.
3장 〈어떤 상황에서도 돋보이게 말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에서는 대상과 장소에 맞게 말하는 실전 스피치 요령을 정리했다. 우선 저자는 화자의 유형을 네 가지로 분류하고 각 유형에 맞춘 스피치 방법을 제시한다.
주도적이고 독단적인 사자형은 자기주장이 강하므로 대중 연설이나 프레젠테이션에 강한 면모를 보이지만 비판적인 청자에게는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책에서 강조한 ‘공감의 7:3 법칙’을 훈련할 것을 권한다.
사교적이고 낙천적인 원숭이형은 대화를 즐기고 붙임성이 좋아 세일즈 같이 설득하는 일에 강하지만, 가벼워 보일 수 있어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목소리 톤과 제스처를 연습해 둘 것을 권한다.
소심하고 나서기 싫어하는 양형은 감성적인 대화에는 강하지만 남들 앞에 나서는 것을 어려워하는 성향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의 주장을 제대로 발언할 수 있도록 ‘뇌를 깨우는 말하기 비법’을 훈련할 것을 권한다.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여우형은 치밀한 성격과 탁월한 분석 능력으로 토론과 협상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다. 반면에 차갑고 유머가 없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므로 감성적인 말하기와 ‘나만의 스토리텔링’을 연구해 볼 것을 권하고 있다.
실전 사례로 세일즈맨들이 사용하는 ‘설득과 공감의 스토리텔링’, 기부금 모집자들이 활용하는 ‘상호성의 법칙’, 방송 현장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호감을 얻어내는 ‘웃음, 리액션, 피그말리온 효과 활용법’, 홈쇼핑 마케팅에서 주로 사용하는 ‘동조 효과 활용법’ 등도 살펴 볼 수 있다. 또한 스피치 장소에 맞게 발언하는 팁도 얻을 수 있다. 발표회장에서 ‘현장 체크하는 방법’, 보고를 할 때 가장 효과적인 ‘P.R.E.P 화법’과 ‘한 줄 요약하기’, ‘회의 발언법과 진행법’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역할 전환을 할 줄 아는 스피치 고수가 되라
저자는 노련한 진행자를 명배우와 견준다. 명배우가 왕과 노비 역할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것처럼, 방송진행자는 영유아 시청자들이 즐겨보는「TV유치원 하나둘셋」같은 프로그램과 40대 이상의 중년이 애청하는「생생정보통」같은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래서 저자는 자신이 운영하는 아나운서 아카데미의 학생들에게 극과 극인 두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상황을 설정하고 이에 대처하는 훈련을 자주 해보도록 권한다고 한다. 유능한 진행자라면 ‘역할 전환’을 할 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영유아를 대할 땐 동화구연을 하듯 쉬운 단어와 과장된 목소리와 표정을 연출할 수 있어야 하고, 성인 대상의 프로그램에서는 정제된 언어와 정중한 몸가짐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한다.
‘내’말이 너무 많아서 ‘네’말은 다 건너뛰다가 불통자 소리를 듣고 있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책에서 다룬 ‘너’ 중심의 화법을 상기하라고 말한다. 화자가 ‘청자’를 중심으로 말할수록 소통의 즐거움이 커진다고. ‘머릿속 생각만 제대로 입 밖으로 꺼내면 지금보다 훨씬 더 원활한 소통 생활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이 작은 디딤돌이 되어, ‘해야 할 말은 제대로 꺼내고 삼켜야 될 말은 반드시 삼키는’ 그런 날이 오길, 저자는 고대하고 희망하고 있다.
◎ 책 속에서
「도전 골든벨」에서 한 남학교를 방문했을 때의 일이다. 한 남학생과의 인터뷰 도중 ‘고3을 앞두고 진로에 대한 고민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떻게 풀죠?”라고 물었다. 학생은 이렇게 대답했다. “주로 먹는 거로 풀죠.” 만약 당신이라면 그 다음 대화를 어떻게 풀어나가겠는가? 나는 이렇게 말을 이어나갔다. “우리 친구 몸을 보니까 지금은 스트레스가 많이 풀렸겠는데요?” 이 말에 인터뷰 당사자는 물론 다른 학생과 선생님들까지 크게 웃었고 그 결과 유쾌한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만약 그때 “그래서 이렇게 살이 쪘군요?”와 같은 직접적인 반응을 보였다면 아마 십중팔구 그 친구의 기분은 상했을테고 녹화 분위기도 가라앉았을 것이다.
_05 열린 질문이 필요할 때 닫힌 질문이 필요할 때
2011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프레젠테이션에서 김연아 선수는 이렇게 연설을 시작했다. “평창이 동계올림픽 유치의 꿈을 안고 뛰기 시작한 10여 년 전, 저는 서울의 아이스링크에서 올림픽 출전의 부푼 꿈을 안고 있던 어린 소녀였습니다.” 자신의 스토리로 시작한 이 연설은 평창이 동계올림픽 유치의 꿈을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만약 그 당시 김연아 선수가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평창의 노력이나 준비 상황을 설명하는 연설을 했다면 어땠을까? 결과를 예단할 수는 없지만 프레젠터 자신의 스토리를 담은 연설만큼 감동적이지는 않았을 것이다.
_12 기부금을 두 배로 올리는 방법
면접, 연설, 프레젠테이션 등 공식적인 스피치일 경우, 내가 청중의 시야에 든 순간부터 주목의 대상이 된다. 세계적인 지식 공유 프로그램인 테드(TED)에 출연한 유명 정치인이나 기업 CEO, 교수들의 강연 동영상을 보면 걸음걸이는 여유롭고 자신감에 차 있으며 시선은 흔들림이 없다. 어떤 사람은 바지 호주머니에 한 쪽 손을 넣은 채 등장하기도 한다. 등장한 것만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분위기가 있다. 처음 만난 사람의 호감 유무를 판단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길어야 7초이다. 일단 비호감으로 결정 난 인상을 호감으로 바꾸는 데는 무려 48시간이 필요하다.
_19 사람들 앞에 설 때는 외모부터 살펴라
말하기는 춤과 비슷하다. 처음에는 기본 스텝을 익히는 것도 힘들다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상대방의 돌발적인 움직임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으며, 춤을 추는 공간과 시간을 자유롭게 누빌 수 있다. 마치 영화 「여인의 향기」 속 알파치노처럼 ‘스텝이 엉키면 그게 바로 탱고’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가 된다. ‘말하기’도 기본을 익히고 꾸준히 훈련하고 경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부딪쳐 체화의 단계에 이르면 무대를 즐기는 수준에 이를 수 있다.
_22 말하기가 두렵다면 딱 세 번만 도전해보자
KBS 「스펀지 제로」라는 프로그램에서 1+1=2와 같은 산수 문제 푸는 과정을 유치원생들에게 설명하게 했다. 처음에는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게 하고, 다음엔 손을 사용할 수 없도록 철봉에 고정했다. 자유롭게 손을 사용할 때는 활기차게 설명하던 아이들이 손을 철봉에 고정시키자 우물쭈물 말을 잘 못했다. 손을 사용하면 판단을 관장하는 뇌 부위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문제도 더 잘 풀고 설명도 더 잘할 수 있다는 실험결과였다. 제스처를 적절히 사용하면 자기 실력을 발휘할 수 있고 아울러 청중의 집중도도 높일 수 있다.
_33 제스처는 청중을 집중시키는 최적의 도구다
보고할 때는 핵심 메시지를 먼저 명확하게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중략) P.R.E.P 화법이란, Point의 P, Reason의 R, Example의 E, 다시 Point의 P를 따서 만든 말이다. 포인트, 즉 핵심이 되는 메시지를 가장 먼저 언급하고 다음으로 이런 핵심 메시지를 주장한 이유를 설명하며, 핵심 메시지를 뒷받침하는 사례나 근거, 데이터 등을 제시한 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핵심 메시지를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 이런 P.R.E.P 화법은 뉴스보도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된다.
_43 보고의 신은 이렇게 말한다
구매가격 : 10,400 원
스피치 트레이닝, 60일의 기적
도서정보 : 임유정 | 2017-10-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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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트레이닝으로 나 자신을 만나보자!
스피치가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스피치 트레이닝 워크북이 나왔다. 현재 라온제나 스피치 대표이자 대기업 회장 및 임원, 정치인들의 스피치 코치로 유명한 임유정 대표는 평소 스피치를 두려워하는 이들의 고민을 이 책을 통해 속시원히 풀어준다. 저자는 발표를 두려워하는 요인과 자신의 말하는 스타일, 즉 스피치 스타일이 무엇인지 객관적인 진단을 통해 스스로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스피치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60가지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저자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독자들이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긍정적이고 자신 있는 스피치를 할 수 있도록 총 94가지의 실전 체크리스트를 수록했다. 총 94가지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피치의 두려움에서 벗어나보자.
자기 PR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해진 요즘, 많은 사람들이 스피치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답답한 마음에 유명하다는 이유로 자신과 맞지 않는 스피치 스타일을 따라 했다가 오히려 낭패를 보기도 한다. 이에 대해 저자는 이 책에서 카리스마형·관계형·논리형·감성형 등 다양한 스피치 스타일을 제시하며 자신에게 맞는 스피치 스타일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스피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O-B-C, 에피소드, 목소리, 보디랭귀지 등의 트레이닝을 통해 성공적인 스피치를 할 수 있도록 이끈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것들을 단순하게 이론으로만 전달하지 않는다. 시중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스피치 이론서와 달리 저자는 독자들이 직접 연습하고 활동하며 책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이 책의 절반을 독자의 몫으로 남겼다. 꾸준한 활동을 통해 나만의 스피치 워크북을 완성해보자.
성공적인 스피치를 위한 최고의 스피치 워크북!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1장 ‘발표불안 트레이닝’에서는 발표를 할 때 왜 자꾸 떨리는지, 자신의 발표불안 정도는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발표불안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설명한다. 2장 ‘스피치 스타일 트레이닝’에서는 대표적인 스피치 스타일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자신의 스피치 스타일은 무엇인지 진단해본다. 그리고 이러한 스피치 스타일의 형성 원인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3장 ‘O-B-C 트레이닝’에서는 스피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논리인 만큼 서론·본론·결론을 의미하는 O-B-C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짜임새 있게 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수록되어 있다. 4장 ‘에피소드 트레이닝’에서는 스피치를 좀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에피소드와 관련된 트레이닝을 해본다.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에피소드는 무엇인지, 실제 성공적인 스피치를 도와주는 에피소드의 유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본다.
5장 ‘목소리 트레이닝’에서는 좋은 목소리란 무엇인지, 좋은 목소리로 바꾸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확한 발음과 힘 있는 발성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알아본다. 6장 ‘보디랭귀지 트레이닝’에서는 표정, 손 제스처, 발 제스처 등과 같은 다양한 보디랭귀지를 실제 스피치에서 어떻게 적용시키는지 알아보고, 실제로 보디랭귀지를 잘하는 연사나 쇼핑호스트를 찾아 그들의 행동을 기록하고 연습해본다. 이 책은 독자들이 실제로 연습해보고 기록할 수 있는 워크북이다. 독자들은 책을 읽으면서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따라하거나 녹음‧녹화할 수 있고, 그것을 꾸준하게 기록할 수도 있다.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데 60일이면 충분하다. 꾸준하게 이 책을 읽고 이 책에 나와 있는 대로 따라한다면, 60일 후 몰라보게 바뀐 자신의 스피치를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으로 성공적인 스피치를 향한 첫 발을 내딛어보자.
구매가격 : 9,000 원
할 말 다 해도 괜찮습니다 : 속 시원하게 말하고도 절대 미움받지 않는 대화법
도서정보 : 이토 아키라 | 2017-06-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할 말 다 해도 괜찮습니다』는 가장 이상적인 인간관계를 추구하며 자신과 타인을 동시에 존중하는 균형감을 갖춘 대화법을 제시한다.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고 솔직하고 분명한 메시지로 동의와 지원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미움받을까 봐 할 말 못 하거나 문제의 핵심을 놓치고 헛발질만 하기보다, 상황에 따라 명확하게 말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화법을 구사하는 방법이다. 불협화음에 대한 지나친 걱정은 문제 해결보다는 갈등의 골을 더 깊게 할 뿐이다. 이를 위해서 저자는 자신에게 보다 솔직하기를 강조한다.
구매가격 : 9,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