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도서정보 : 러셀 콘웰 | 2021-03-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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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뭔가가 있다?] 이 책은 성공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제대로 된 성공비결을 알지 못한 채 성공한 사람들에게만 뭔가 대단한 비결이 있을 거라 생각할 뿐이다. 이 책의 저자 러셀 콘웰은 성공한 사람들을 찾아 나서며 이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성공하는 데 반드시 갖춰야 할 조건을 설명한다. 주제별로 성공한 사람들의 특별한 사례를 다양하게 제시하며 성공비결을 이야기하듯 흥미롭게 풀어나간다. 또한 이들처럼 성공하려면 지금 바로 주변을 자세히 관찰하여 분석하라고 거듭 강조하며 수많은 사람에게 성공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지금 성공을 간절히 원한다면 반드시 실천하라!] 저자는 이제라도 자기 주변을 자세히 관찰하고 분석하는 학습을 반복한다면 찰랑거리는 물속에서도 귀한 금을 찾아낼 수 있을 거라 조언한다. 우선 자신이 사소하게 여겼던 손톱부터 관찰하기 시작하여 관찰범위를 점점 넓혀가 보자. 이 학습방식이 무엇보다 쉬워 보이기에 매일 실천하기가 더욱더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저자는 매일 주변을 자세히 관찰하는 습관을 들이다 보면 어느새 커다란 지혜가 쌓여 결국 위대한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독자들을 격려한다.

구매가격 : 12,000 원

일 잘하는 사람은 글을 잘 씁니다

도서정보 : 김선 | 2021-03-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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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글쓰기는 생존이자 권력이 된다

가수는 노래로 말하고, 배우는 연기로, 직장인은 글쓰기로 말한다. 직장인은 쓰기 싫어도 글을 써야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글쓰기에 뛰어난 직장인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20% 정도는 글쓰기를 통해 인정받고 자신의 가치를 높여가지만, 나머지 80%는 오늘도 어제와 같은 글쓰기를 반복하며 업무시간을 그저 살아낼 뿐이다.
글쓰기는 직장인의 의무이자 책임이다. 그뿐인가? 글쓰기는 직장인에게 기회가 된다. 회사에서 일 잘한다는 말을 듣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글쓰기다. 반대로 열심히 일하고도 글을 못 쓰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글쓰기에 약하면 연봉이 깎이고, 진급이 늦어진다.
당신의 글쓰기는 안전한가? 지금의 글쓰기 실력으로 직장에서 버틸 수 있는가? 이 책에서 직장인 글쓰기 달인의 노하우를 배워보자.

구매가격 : 11,000 원

위대한 시크릿(THE GREATEST SECRET)

도서정보 : Rhonda Byrne | 2021-03-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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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세상은 설명할 수 없는 것들로 가득하다. 뜻대로 되지 않거나 예측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펼쳐지는 인생사에 우리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내려놓기
도 한다. 그런가 하면 때때로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행운을 얻는 일도 있다. 우리는
그럴 때마다 ‘세상 일 참 알 수 없군’이라고 생각하고는 한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은 세
상의 일이 아니라 바로 ‘나의 일’이다. 내가 원하는 대로, 내가 믿는 대로 나의 인생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인간이 가진 힘은 너무도 위대해 당신이 스스로 필요한 모든 것
을 끌어당겨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의미이다. 바로 그 사실을 《시크릿》이라는
책 한 권으로 설명해 내며, 세상을 뒤흔들고 수많은 이들의 인생을 성공과 부로 이끌
었던 론다 번은 이제 그 성공과 부를 넘어선 완전한 자유와 충만함이 가득한 세계로
당신을 인도한다. 론다 번이 14년간 진지한 마음 탐구와 자기 탐색의 시간을 거쳐 내
놓은 신작 《위대한 시크릿》 (원제 : The Greatest Secret)을 통해서다.
론다 번은 《시크릿》 이후 완전히 다른 인생이 펼쳐졌다고 고백한다. 건강, 인간관계
는 물론 경제적인 것들까지. 하지만 그런 그녀도 알 수 없는 불안과 우울함에 빠졌고,
딸의 건강 악화와 같은 위기 앞에서 무너져버렸다. 이 책으로 완성된 그녀의 자기 탐
색 과정은 거기에서 비롯됐다. 론다 번은 자기 안에서 들려오는 좀 더 본질적인 것을
찾아 나서라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전 세계의 정신적 스승들을 찾아 그 가르침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온전한 나로 사는 것을 통해 더 충만하고 자유로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녀는 이를 ‘위대한 발견’이라고 칭하며, 우리들 누구나
이 위대한 발견을 할 수 있다고 독려한다.

구매가격 : 11,760 원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도서정보 : 와타나베 쇼이치 | 2021-03-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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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그리는 행복한 삶을 위해 오늘 하루도 신중하게!
여든이 넘은 작가가 전하는 지적 즐거움과
건강, 돈, 사랑, 관계 등 노년의 삶에 대한 현실적 조언


이 책은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영문학자이자, 사회평론가,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했던 저자가 죽는 그 순간까지 놓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쓴 책이다. 여생에도 지적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치열하고 날카로운 성찰이 담겨 있다. 이를테면 건강한 뇌를 만드는 규칙적인 생활, 노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과 같은 구체적인 조언이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삶과 죽음에 대한 통찰과 같은 깊은 사유까지 50가지의 지혜를 전한다. ‘지금 내가 사는 곳이 나의 고향이다’와 같은 조언과, 노후에도 자금을 보유해야 한다는 냉정한 지적에서는 노년의 일상을 안온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현실적인 진단을 엿볼 수 있다.

빠른 은퇴와 고령화 시대로 인한 긴 여생의 시간을 어떻게 하면 값지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더없이 걸맞는 책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4,000 원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빛과 그림자의 법칙

도서정보 : 모리야 요시키 | 2021-03-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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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역전시키기 위한 단계별 심리 치유 과정을 소설 형식으로 그린 이 책은 스트레스와 인간관계의 갈등에 치이며 슬럼프에 처한 사람들에게 쉽고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NLP(신경 언어 프로그래밍)를 도입한 독자적인 심리 치료 방법을 선보이고 있는 저자는 우리가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문제들에서 겉으로 드러난 부분만을 바라봐서는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없을 뿐 아니라 인생을 변화시킬 수도 없으므로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현대인들을 대표할만한 인물을 주인공으로 설정하고 그가 복잡하게만 보이는 문제들을 하나씩 차분하게 풀어가며 본질에 접근해 이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서른 셋의 기혼 직장 여성인 주인공은 가정과 직장에서의 갈등으로 위기에 빠지지만 되풀이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며 안정을 찾게 되는데 저자는 그 속에 어디에든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고민 해결법을 담아내고 작은 생각의 변화가 가져오는 치유 효과를 그려내 보여준다.

구매가격 : 8,000 원

언니를 만나고 고민이 풀렸다

도서정보 : 인핸잡 | 2021-03-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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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음이 약하고 유리 심장을 갖고 있다. 그런데 이런 책을 쓴다고? 스스로 나를 바라보면 자상한 언니도 맞고, 친절하지 않은 조언을 하는 것도 맞다.

조언을 친절하게 하면 보통 사람들은 귓등으로도 안 듣는다. 싫은 소리를 들어야 한 번쯤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이런 잔소리가 싫어 다들 회피하기만 한다.

나 또한 잔소리 듣는 것을 너무도 싫어한다. 그래서 스스로 너무나 열심히 살려 노력한다. 어찌보면 싫은 소리를 안 들으려는 일종의 투쟁이다.

이 책은 나보다 어린 2030 동생들을 위한 글이다. 반말의 대화체로 썼기 때문에 불편한 느낌의 글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친한 옆집 언니, 선배 언니라 생각하고 한 자 한 자 읽어 주길 바란다.

분명 언니의 조언에 힐링과 위안을 얻을 것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창조적 부자의 원리

도서정보 : 월레스 와틀스 | 2021-03-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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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부자의 원리 - The Science of Getting Rich 부자가 되는 과학은 월레스 D. 와틀스가 세상을 떠나기 1년 전에 완성한 대표작으로 성공에 대한 고전 책입니다. 와틀스의 작업은 신사고 운동 이전에 있었던 Mental Science 또는 Mind Science의 철학으로 분류됩니다. 이 책에서 와틀스는 사람의 사고 방식이 부를 끌어들이거나 쫓아 낼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인간 정신의 힘을 강조합니다. 부자가되는 과학 은 모든 삶과 사랑과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면서 실용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하고 비경쟁적인 방법으로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달성 할 수 있는 비결을 담고 있습니다. 과학을 강조하지만 오히려 비과학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원론에서 출발한 핵심 원리를 이해한다면 오히려 숨어있던 비밀을 알게되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당신이 있는 곳에서 시작하여 당신이 가진 것을 가지고 부자가 되는 비결을 발견하세요. “현재의 나를 있게 한 책이며 이 책은 [시크릿]의 근원이 되었다.” - [시크릿]의 저자 론다 번

구매가격 : 3,500 원

이기는 사람들의 지혜

도서정보 : 짐 스토벌 | 2021-03-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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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온 힐 재단의 공식 간행물이자
전 세계 성공한 기업가들이 수십 년간 읽어온 필독서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에미상, 올해의 기업인상,
국제인도주의자상 등을 수상한 짐 스토벌의 성공 철학

이기는 사람들은 무엇이 다른가

“1퍼센트의 가능성, 그것이 나의 길이다.” 미국의 세계적인 성공학 연구자 나폴레온 힐의 명언이다. 그 1퍼센트의 가능성을 뚫고 자신의 삶과 영향력으로 성공학의 계보를 이은 짐 스토벌의 이야기가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8세에 희귀난치성질환 진단을 받고 앞을 볼 수 없게 된 스토벌은 자신이 가진 장애에 굴복하지 않고 올림픽 역도 미국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땄으며, 이후 투자 중개인, NTN 방송국 창립자 겸 대표, 방송인, 작가 및 칼럼니스트로 활약하였다. 특히 NTN(Narrative Television Network)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사운드 트랙 위에 내레이터를 추가하는 혁신적 기술과 서비스로 미국에서는 텔레비전 방송 분야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에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낳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대통령 직속 기회균등위원회에서 주는 ‘올해의 기업인상’을 수상하고, 지미 카터 미국 전 대통령과 테레사 수녀와 함께 영예로운 올해의 국제인도주의자상 수상자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무엇보다 나폴레온 힐 재단에서 성공학의 계보를 잇는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고 수십 년 동안 써온 〈이기는 사람들의 지혜〉 칼럼을 공식 간행물로 꾸준히 출간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성공 좀 했다 하는 사람들은 스토벌의 이 칼럼을 필독서로 읽고 연구한다. 이 책은 시각 장애라는 크나큰 장애를 가지고도 특유의 긍정적 에너지와 목표를 향한 열정, 범접할 수 없는 자기 관리와 동기 부여로 누구보다 뛰어난 업적을 남긴 스토벌의 칼럼을 한데 모아 엮은 책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즉각적인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면 스토벌의 성공 철학을 당신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덤으로 삶을 대하는 스토벌의 진지함과 선량함, 위트와 지혜까지 선물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작은 섹션으로 구성되어 부담 없이 한 편 한 편 읽을 수 있으며, 직장인과 사업가들에게 자기 성찰을 북돋는 정신적 지혜를 결합한 독특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구매가격 : 10,360 원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

도서정보 : 이지훈 | 2021-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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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든 결혼이든 제발 이 책 보고 하세요!”
결혼 14년 차, 이혼 7년 차 현직 변호사의 독한 충고





◎ 도서 소개

“행복하려고 결혼했는데 왜 자꾸 우울할까?”
진짜 결혼 잘하는 법부터 이혼의 최적 타이밍까지!
결혼, 이혼, 독립 다 해본 현직 변호사의 인생 상담

살면서 힘든 일이 있을 때 ‘아는 변호사’ 한 명쯤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유튜브 채널 ‘아는 변호사’를 운영하는 17만 유튜버이자 현직 변호사의 인생 상담! 이 책은 비혼이나 이혼을 무작정 권장하는 책이 아니다. 결혼이나 이혼처럼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때 어떤 기준을 가지고 판단해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담은 지침서다.

실제로 결혼 14년 차, 이혼 7년 차인 저자는, 한때 우울증을 겪기도 했던 개인적 경험과 이를 극복해낼 수 있었던 비결, 그리고 변호사로 일하면서 마주한 다양한 상담 사례와 해결책을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고민에 관한 ‘사이다’ 같은 조언들이 쏟아지는 이 책을 읽다 보면 과거에 대한 후회나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기술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 출판사 서평

“답답하고 복잡한 마음이 명쾌해졌어요!”
17만 명이 공감한 결혼 이혼 실전 문답

이 책은 결혼과 이혼이라는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을 할 때 우리가 간과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과 갈등이 생기는 이유와 문제 해결 방법은 무엇인지를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 ‘이혼 후 유쾌하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이 책의 장점은 누구나 안고 있는 현실적인 고민을 현직 변호사의 관점에서 조언해줄 뿐 아니라, 결혼과 이혼을 모두 겪어본 저자의 실제 경험담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의 저자인 이지훈 변호사는 29세에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군법무관에 임용되었고 30세에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행복한 30대가 펼쳐질 것이라는 핑크빛 기대는 산산이 조각났다. 생각과는 달랐던 결혼생활, 사회가 요구하는 ‘아내’와 ‘며느리’의 역할, 삶에 대한 방향 부재 등이 저자의 일상을 점점 허물어뜨렸다.

심각한 우울증과 사투를 벌이던 그때 저자는 자신 앞에 두 가지 길이 놓여 있음을 깨달았다. ‘이대로 내가 없는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이제라도 나로 살 것인가?’ 선택은 간단했다. 나다운 삶을 살기로 결정한 순간 주저 없이 이혼을 선택했다. 저자에게 이혼은 새로운 삶의 시작이자 진정한 ‘나’로 일어서는 전환점이 되었다.


“내 삶에 적용되는 룰은 내가 만드는 룰 메이커가 되십시오”
내 인생의 기준을 만드는 39가지 방법

이혼 후 ‘아는 변호사’라는 이름의 변호사 사무소를 설립한 저자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상담을 하러 오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상담자가 자라온 환경, 배우자를 선택한 이유, 결혼 준비 과정에서의 문제, 이혼을 고민한 계기 등을 천천히 들여다보는 이혼 상담은 결국 인생 상담이나 다름없었다. 각자 처한 상황은 달라 보여도 결혼생활로 고통받고 있는 이유와 본질은 모두 같았기 때문이다.

살면서 크고 작은 실패가 생기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는 막을 수가 없다. 이때 중요한 건 그 실패가 내 인생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나를 단단히 세우는 것이다. 그렇기에 오히려 저자는 달콤한 위로를 건네기보다 따끔한 채찍을 들고 단호하게 말한다. “내 안에 기준이 없으면 무엇을 해도, 누구와 있어도 불안하고 공허합니다. 시시비비를 가리지 못하고 문제를 회피하는 사람이 될 뿐입니다. 외로운 이유는 사람에게서 찾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말이다.

연애, 결혼, 이혼에 관한 39개의 사례와 변호사로서 해줄 수 있는 맞춤형 조언, 결혼과 이혼, 육아를 모두 경험해본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가 어우러진 이 책은 결국 세상을 바라보는 나만의 기준을 만드는 법에 관한 이야기다. 자신이 경험한 삶의 조각이 많을수록 삶은 더욱 창조적인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말은 흔들리는 마음을 단단하게 붙잡아줄 삶의 소중한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 주요 내용

1. 결혼은 신중하게! 누구와 함께할 것인가



Q :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면 해보고 후회할래요.
A : 후회할 짓은 애초 시작도 하지 마세요.



결혼은 제도다. 제도는 어떤 목적을 위해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지 인간의 본능에 따른 결과가 아니다. 엄밀히 말하면 결혼이란, 법률의 테두리 안으로 들어가느냐 마느냐의 문제다. 하지만 자기 자신에 관해 탐구해본 적도 없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 사람은 삶이 불안할 수밖에 없다. 자신이 외로운 이유도 알지 못한다. 그러고는 외롭다, 안정을 찾고 싶다는 등의 이유로 결혼을 선택한다. 1부에서는 결혼을 준비할 때 흔히 하는 착각과 실수를 짚어보며 행복한 결혼의 조건에 대해 알아본다.



“결혼은 선택입니다. 여러분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첫째, ‘나를 세우고 내 인생을 살아갈 것’, 둘째, ‘내가 바로 선 후에 동반자를 찾을 것’, 셋째, ‘가족의 형태를 결정할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법률혼을 했다가 불행한 결혼생활로 고통받게 된다면 그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요? 배우자를 잘못 만나서가 아닙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 없이 결혼부터 해버린 나 자신 때문입니다.”



2. 이혼은 신속하게! 이혼에도 타이밍이 있다



Q : 너무 힘든데 이혼하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A : 이혼이 인생의 실패라면, 안 하고 참고 사는 건 성공인가요?



“모든 이혼 사유는 결국 하나입니다. 내 삶에 내가 없다고 느껴질 땐 신속하게 이혼하세요.” 행복해지려고 한 결혼이 어느 순간 그 자체로 지켜내야 하는 인생의 신성한 목표로 변질될 때가 있다. 이때 대부분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지경이 되었는데도 그것을 참아내고, 이런 게 인생 아니냐며 자기 위안을 하곤 한다. 이 책의 2부에서는 이혼의 타이밍을 아는 법부터 원만한 결혼생활을 위한 팁까지 관계에 대한 갈등 상황을 풀어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담았다.



“결혼도 이혼도 나답게 살기 위한 스스로의 선택이어야 합니다. 나답게 살 수 있을 때 나는 가장 이타적일 수 있고, 비로소 내 삶을 책임질 수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자신으로 살고 있지 못하다면, 그것은 충분히 이혼 사유가 됩니다. 이혼 사유를 법리적으로 구성하는 것은 그 후의 문제입니다.”



3. 이혼 후 유쾌하게! 나부터 바로 세워라



Q : 이혼한 저를 보는 남들의 시선이 두려워요. 기죽지 않고 살 수 있을까요.
A : 이혼 후의 삶이 힘든 것은 당연합니다. 이제부터 진짜 나의 삶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이혼으로 인한 낙인은 우리 사회에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다. 저자는 이런 주홍글씨를 피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그 낙인이 내 삶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나를 세우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3부에서는 이혼 후 우울증 대처법과 자녀 교육법 등 구체적인 해결책뿐 아니라 사회적 통념이나 남들의 시선으로부터 벗어나 당당하게 살아가는 법 등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을 담았다.



“완벽했던 인생에 흠이 났나요? 이번 생은 망했나요? 미안하지만 아직 끝난 게 아닙니다. 우리 인생은 생각보다 길어서 성공과 실패가 그렇게 간단하게 판가름 나지 않습니다. 설령 망했다 하더라도 그 망한 인생을 계속 살아야 합니다. 인생의 흐름에서 맞이한 몇 번의 실패가 인생을 망하게 했을까요? 여러분을 망하게 한 것은 그 실패가 아니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주저앉아버린 여러분 자신입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어른의 교양|천영준 지음|21세기북스|2021년 2월 10일 출간|16,000원
▶ 사람이 힘겨운 당신을 위한 관계의 심리학|최광현 지음|21세기북스|2020년 12월 24일 출간|16,000원
▶ 결혼은 모르겠고 내 집은 있습니다|김민정 지음|21세기북스|2020년 12월 9일 출간|15,000원




◎ 본문 중에서

저는 도저히 제가 없는 삶을 살 수 없었습니다. 나다운 삶을 살기로 결정한 순간 저는 저를 가두고 있던 긴 우울증의 터널에서 빛을 발견하고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때서야 제 인생의 선택지에 ‘이혼’이라는 체크 박스가 생성되었습니다. 그러고는 주저 없이 이혼을 선택했습니다. 터널에 갇힐 때의 저와 빠져나온 뒤의 저는 완전히 바뀌어 있었고, 그러자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내가 무너져 내리던 날 : 12쪽]



민법은 법률혼에 적용되는 게임의 규칙과 같은 것입니다. 하다못해 RPG 게임을 할 때도 먼저 규칙을 이해하기 위해 공략집을 공부하는데, 심지어 여러 가지 권리와 의무가 발생하는 법률혼을 결정하면서 게임의 규칙에 관심조차 두지 않는다면 그 결혼은 이미 실패가 예견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혼, 꼭 해야 하나요? : 20쪽]



우리는 판단의 근거를 면밀히 살피지 않고 막연한 느낌, 기대, 평판 등에 근거해 섣불리 사람을 평가해버립니다. 그 이유는 판단의 근거를 면밀히 살피기란 어렵고 힘든 일이며 끊임없이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가 믿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생각을 포기하고 오로지 나의 기대와 희망 등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이 정도면 결혼 상대자로 충분한 것 같아요 : 26쪽]



인생의 굴곡에서 내리막길과 마주한 순간이 왔을 때 부부는 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반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배우자를 선택할 때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유일무이한 조건은 바로 문제 해결 능력의 유무입니다. 이것은 외모, 재력, 안정적인 직업, 성실함, 자상함, 착함이라는 액세서리와 같은 조건들과는 판을 달리하는 본질적인 문제입니다.

[내가 노력하면 되지 않을까요? : 37쪽]



배우자를 선택할 때는 여러분이 지금 인생의 어느 지점에 서 있는지를 먼저 파악하셔야 합니다. 자기객관화가 이루어지면 상대방이나 상황을 무조건 과대평가하거나 과소평가하는 실수를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인생의 그 어떤 상황과 마주하더라도, 조건이 아무리 달라지더라도 인생의 긴 여정을 함께 헤쳐나갈 수 있는 동지를 찾으십시오.

[어려움이 와도 잘 이겨낼 자신 있어요 : 56쪽]



돈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불편한가요? 돈 이야기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입니다. 이혼 사유는 결혼할 때부터 이미 존재했습니다. 원래 그런 사람이었는데 내가 그것을 확인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알고도 문제를 만들기 싫어 이를 회피했을 뿐입니다.

[돈은 없지만 둘 다 젊으니까 어떻게든 되겠죠 : 61쪽]



우리 각자는 자신만의 고유한 삶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개성을 말살하고 자신을 다수 집단에 범주화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는 스스로를 소속시킬 가정이 있어야만 안정적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안정은 나에게서 나오는 것이지 결코 결혼이나 가정 그 자체에서 나오는 게 아닙니다.

[남들도 다 이러고 산다는데 내가 유별난 건가요? : 94쪽]



마지막으로 여러분에게 필요한 자세는 질문하는 용기입니다. 나의 질문이 배우자의 차가운 시선과 분노로 이어진다 하더라도 질문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나의 질문을 배우자가 회피하고 무시한다면 그때가 바로 이혼의 타이밍입니다.

[웬만하면 싸우지 않아요 그래야 평화롭거든요 : 110쪽]



혹여나 이혼을 결정하는 데 자녀의 의사가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해서는 안 됩니다. 아이들은 아직 사리분별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이기적입니다. 아이의 의사를 묻고 이에 따라 이혼을 결정한다는 것은 그저 책임을 회피하겠다는 것에 불과합니다.

[아이 때문에 참고 살았습니다 : 137쪽]



이혼 후의 삶이 힘든 것은 당연합니다. 이제부터 진짜 나의 삶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바로 나의 삶입니다. 그런데 원래부터 삶은 그런 것이었습니다. 다만 나의 나약함, 외로움, 두려움 등으로 어릴 때는 부모에게, 어른이 되어서는 배우자에게 의존해왔던 것뿐입니다.

[이혼 후의 삶이 두렵기만 합니다 : 177쪽]



아무리 노력해도 자녀가 외부에서 받는 편견과 차별을 막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이혼하지 않은 가정의 자녀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가 받는 고통은 이혼으로 인한 여러분의 고통을 투영한 것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흔들리면 자녀도 흔들립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면 여러분의 자녀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이혼, 아이에게 언제 말해야 할까요? : 202쪽]



인생의 굴곡에서 내리막길에 직면했을 때 나만의 기준이 없는 사람은 그대로 심연의 나락으로 떨어져버리고 맙니다. 지금은 나를 탐구하고 나를 바로 세울 때입니다. 더 이상 내 외로움의 근원을 다른 사람에게서 찾지 마십시오. 외로움을 직시하고 자기 자신이라는 우주를 탐구할 시간입니다.

[너무 외로워요 새 가정을 만들고 싶어요 : 217쪽]

구매가격 : 13,600 원

은퇴의 말

도서정보 : 한혜경 | 2021-03-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 이렇게 무대에서 사라지고 마는가!”
베이비붐 세대가 미리 겪고 절절한 마음으로
들려주는 후회의 기록들


“내 딸 결혼식에서 내밀 명함만 있었더라도”
100세 시대, 은퇴 이후를 행복하게 건너는 법

“다시 태어난다면, 아니 다시 젊은 시절로 돌아간다면,
먼 훗날을 위해 오늘을 희생 제물처럼 바치는
그런 생활은 다시는 하지 않을 겁니다.” (은퇴남 A씨, 57세)

※ 『남자가, 은퇴할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2014) 개정판


“내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는 지난 10여 년에 걸쳐 연구를 진행하면서 만났던 은퇴자들 때문이다. 은퇴자들이 들려주었던, 때로는 고통스럽고 때로는 슬펐던, ‘은퇴 순간의 진실’을 그냥 이대로 묻어둘 수 없었다. 그들에게 진 빚을 갚는 길은 지금 한창 현역으로 뛰고 있는 인생의 후배들에게 생생한 삶의 현실, 혹은 진실을 전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_「프롤로그」에서

2014년에 출간된 이후 꾸준하게 사랑받아온, 은퇴전문가 한혜경 교수의 『남자가, 은퇴할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개정판이 나왔다. 초판 본문의 이미지를 모두 바꾸고 금융전문가인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윤치선 연구위원의 글을 추가로 담았다.
2019년 8월에 호남대 사회복지학과를 정년퇴직한 저자는 재직중에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2000년 이후 10여 년 동안 1000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은퇴자(그중 90퍼센트 이상이 ‘은퇴남’이었다)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그중 베이비붐 세대 은퇴자 300여 명을 상대로 심층면접을 했었다. 이 책은 지금의 3, 40대 직장인들이 은퇴할 때 후회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저자가 직접 만나 인터뷰했던 은퇴남들의 후회 목록을 밝히고, 이들이 전하는 ‘은퇴 순간의 진실’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많은 은퇴남들을 만나면서 저자에게 가장 크게 떠올랐던 단어가 바로 ‘후회’였다.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는 왜 몰랐을까?’ ‘지금 이런 생각이 들 줄 진작 알았더라면’ 같은 그들의 말 속에는 항상 ‘후회’가 가슴 깊숙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렇다면 저자가 보고 들은 은퇴남들의 후회 목록에는 어떤 것들이 들어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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