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1

도서정보 : 레이첼 르네 러셀 | 2017-06-0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니키에게 더욱 강력한 새로운 ‘적’이 나타났다
니키에게 최악의 불행이 찾아왔다. 중학교 2학년을 마치기 위해서는 꼭 참여해야 하는 교환 학생 프로그램에서 하필이면 노스 햄튼 힐스 아카데미로 배정되었다. 노스 햄튼 힐스는 바로 니키의 천적 매킨지가 전학을 간 학교다. 또다시 매킨지의 잔악무도한 드라마에 휘둘릴 것을 예감한 니키는 어떻게 해서든 교환 학생 프로그램에서 빠지고 싶어 한다. 하지만 프랑스어 우수 학생 프로그램으로 파리에 가기 위해서는 노스 햄튼 힐스에 있는 프랑스어 선생님께 추천을 받아야만 한다. 니키는 어쩔 수 없이 호화롭기 그지없는 노스 햄튼 힐스로 홀로 등교를 시작한다. 그러나 그 학교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강적이 니키를 기다리고 있다.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1》에서는 아는 사람도, 친구도 없이 낮선 학교에서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니키의 엉뚱 발랄함이 그 빛을 발한다. 니키의 일기를 읽다 보면 그녀에게 일어나는 안 좋은 일들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다가도,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니키의 씩씩함에 매료되고 만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시리즈 1위,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아마존과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 시리즈에 오를 정도로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시리즈가 벌써 열한 번째 이야기를 출간한다. 재치 넘치는 문장과 코믹한 그림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이 시리즈는 현재 32개 나라에서 출간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는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2》,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3》, 《내가 만드는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4》,《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5》,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6》,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7》,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8》,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9》,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0》으로 총 11권이 출간되었으며,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1》에 이어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2》도 곧 출간될 예정이다.
영문 사이트인 www.dorkdiaries.com에 방문하면 도크 다이어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재미있는 동영상, 음악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구매가격 : 8,400 원

이 기사 써도 되나요 : 어린이 나무생각 문학숲 8

도서정보 : 송아주 | 2017-05-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기사 써도 되나요?》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학교 내의 전교 회장단 선거 부정을 고발하는 기사를 쓰려고 하는 주인공 김정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정필이는 잡지사 기자인 아빠의 영향으로 기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신문부에 들어가지만 자신의 기획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자존심 상해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와 버립니다. 그러나 단짝 친구가 전교 회장단 선거에서 진 이유가 부정 선거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를 알리기 위해 신문부로 돌아갑니다. 신문부에서 개성 강한 선배들과 좌충우돌하며 기사 쓰는 법도 공부하고, 인터뷰 기술과 기획 아이디어를 뽑는 방법도 배우지요. 선배들과 함께 폐점 위기에 처한 문구점을 지키기 위한 기사를 쓰면서 비로소 진정한 기자 정신이 무엇인지, 언론의 역할이 무엇인지 깨닫기 시작합니다.

구매가격 : 7,080 원

<딩딩 당당 시리즈 3> 어릿광대

도서정보 : Cao Wen Xuan | 2017-04-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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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아동문학가 '차오원쉬엔'이 선사하는 감동의 여운,
<딩딩 당당> 시리즈!
“심사위원단 만장일치의 선택이었다.
차오원쉬엔은 어린이들이 겪을 만한 기쁨과 슬픔, 고통과 사랑을 지극히 잘 알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어린이들이 직면한 거대한 문제와 그들의 복잡한 삶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 2016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심사평 -

2016년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아동문학가 차오원쉬엔! 그가 빚어낸 또 하나의 수작이 주니어RHK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최고의 아동문학가로 평가받는 차오원쉬엔은 《청동 해바라기》,《빨간 기와》,《안녕, 싱싱》등의 작품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두터운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가 써 내려간 순백의 문장들은 마치 유려한 수채화를 보듯 아름답고 그 안에 깃든 이야기에는 어린이들을 바라보는 차오원쉬엔의 따스한 시선이 담겨 있습니다. 때문에 그의 작품을 찬찬히 읽어 내려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지친 마음을 위로 받고, 얼굴에 연한 미소를 띄우게 되지요. <딩딩 당당> 시리즈는 이런 차오원쉬엔의 개성이 듬뿍 담겨 있는 작품입니다. 작품 속에는 딩딩과 당당이라는 두 형제가 등장하는데, 작가는 때 묻지 않고 솔직한 딩딩과 당당의 모습을 통해 이 세상의 모든 아이가 공감할만한 감정과 경험, 그리고 아이들이 맞서야 할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작품 속 딩딩과 당당은 발달장애아입니다. 그러나 작가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이 아이들을 소위 ‘모자란’ 아이들로 묘사하지 않습니다. 작품 속에서의 딩딩과 당당은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맑은 결정체들이며, 선한 마음을 가진 우리의 이웃이지요. 딩딩과 당당이 벌이는 엉뚱하고도 기이한 행동들은 독자로 하여 때로는 큰 웃음을 터뜨리게도 하고, 때로는 가슴 먹먹한 감동을 주기도 하며, 때때로 코끝을 찡하게 만듭니다.
차오원쉬엔은 사랑스러운 딩딩과 당당의 이야기를 통해 이 세상 사람들이 편견 없이 서로서로를 사랑하고 받아들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 자신들이 세운 벽을 허물고 세상 밖으로 나온 딩딩과 당당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기를 기대하지요.
따뜻한 울림을 주는 특별한 아이들, 딩딩과 당당의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를 지금 만나 보세요!

어릿광대가 된 바보, 당당의 이야기!
《어릿광대》는 《딩딩과 당당》, 《머나먼 길》에 이은 <딩딩 당당>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형과 떨어져 홀로 기차에 오른 동생 당당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살던 곳을 떠나, 형과 떨어져 홀로 먼 길을 헤매는 당당의 모습은 독자로 하여금 걱정과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지만, 당당은 특유의 천진난만함과 웃음으로 독자들을 안심시킵니다.
그러나 작품 속 당당이 처한 현실은 그리 순탄치 않습니다. 난생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핀잔과 눈총을 받고, 끼니를 굶기는 일쑤이며, 위험천만한 고속도로 위를 하염없이 걸어야만 합니다. 형 딩딩이 그렇듯이 당당의 여정 끝에도 고향 유마디와, 가족이 있습니다. 당당은 그 마지막 목적지를 향해, 무작정 앞만 보고 나아갑니다.
‘어릿광대’라는 제목처럼 작품 속 당당은 우여곡절 끝에 한 유랑극단의 어릿광대가 되어, 무대 위에 오릅니다. 당당은 오직 바보만이 가질 수 있는, 우둔하고 무지하며, 단순하고 또 해맑게 즐겁고, 어리석음이 어우러진 눈빛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습니다. ‘바보는 바보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신의 처지는 모두 잊은 채 무아지경에 빠져 공연을 펼치는 당당의 모습은 책을 읽는 이들에게 웃음과 먹먹함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이 책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인물은 ‘후이와’라는 남자아이입니다. 후이와는 당당이 속한 극단의 단원으로 나이도, 키도, 생김새도 형 딩딩을 떠올리게 할 만큼 꼭 닮아있습니다. 후이와와 당당은 말로는 다 할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서로에게 다가갑니다. 형 딩딩 말고는 어떠한 이들과도 소통하지 않았던 당당은, 후이와를 형처럼 여기며 그를 통해 세상을 대하는 방법을 터득해갑니다.
함께 들판을 뛰어다니고, 한 이불에서 잠을 청하고, 발을 맞추어 걷고, 함께 극단 생활을 해 나가는 두 아이의 이야기와 이들 앞에 다가온 위기와 갈등의 순간들은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풍성한 비유로 상황을 묘사하는 차오원쉬엔의 수려한 문장으로 독자들에게 더 큰 여운과 감동으로 전달됩니다.
형과의 재회를 기대하며 길을 헤매는 당당, 그런 당당에게 마음속 묵혀두었던 비밀을 털어 놓는 후이와. 과연 이들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웃음과 눈물, 희극과 비극을 넘나드는 작품!
차오원쉬엔은 작가의 말을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딩딩 당당> 시리즈에는 유머가 담겨 있다. 유머는 희극의 범위에만 머무르지 말고 비극과 희극의 범주를 넘나들어야 한다. 입가에 웃음이 지어지는 동시에 눈가가 촉촉해지며 눈물이 나오는 정도.”
그의 말처럼 이 책은 유머와 웃음, 감동과 눈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식탁 위에 놓인 냅킨 통에서 냅킨을 마구 뽑아대다 종업원에게 혼쭐이 나는 당당, 끝없이 이어진 고속도로가 마음에 들어 위험한지도 모르고 씩씩하게 그 위를 걸어가는 당당,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하고 신이 나서 온 무대 위를 휘젓고 다니는 당당, 그리고 수줍은 표정으로 몸을 배배 꼬며 구걸을 하는 당당의 모습은 풋 하고 웃음을 터뜨리게 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뭉클한 마음이 들게 하지요.
독자들이 문학 작품을 읽는 이유 중 하나는 수많은 감정들을 느끼고,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이 책은 아이들의 다양한 감정선들을 자극해 줄만한 문학적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구매가격 : 6,650 원

이야기꾼의 비밀

도서정보 : 김영욱 | 2017-04-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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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 가치 동화 시리즈 7권. 유머, 공포, 신비, 감동이 교차하는 이야기의 다양한 매력이 풍부하게 살아 숨 쉬는 작품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지 동화이다. 액자 형식 속에 겹겹이 이야기를 포개 두며 이야기 하기와 이야기 듣기의 끝없는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하였다.

총 세 명의 이야기꾼이 등장하는 가운데, 큰 이야기가 작은 이야기를 품고, 작은 이야기는 큰 이야기를 끌어가며 이야기는 계속된다. 누구나 이야기하는 바람직한 교훈도, 누구나 다 알아야 하는 올바른 지식도 아닌, 바로 진실과 거짓 틈새에서 노닐며 즐길 줄 아는 기쁨을 맛보게 해주는 작품이다.

구매가격 : 8,800 원

너는 그리고 나는 달린다

도서정보 : 박현경 | 2017-04-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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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권하는 직업을 택해 안정되게 살 것인가? vs 반대를 무릅쓰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것인가?

찬영이 아버지는 찬영이가 가업을 이어 도화서 화원이 되기를 원해요. 하지만 찬영이는 그림을 그리기보다 말을 타는 무관이 되고 싶어요. 어느 날 찬영이는 낭떠러지 아래에 쓰려져 있는 억수를 구해 줍니다. 기억을 잃은 억수는 찬영이 집에 머물며 그림 숙제를 대신 해 주지요. 찬영이는 억수가 그림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진짜 화원이 되어야 할 아이는 억수라고 생각합니다. 찬영이는 놀라운 일을 꾸미지요. 서로 다른 꿈을 가진 두 아이, 앞날은 어찌 될까요?

일의 가치를 깨닫고 내 꿈을 설계하다!

어떤 직업이 좋은 직업일까요? 돈을 많이 버는 직업? 인기 있는 직업? 유명한 직업? 이 책은 수많은 직업 중에서 나에게 맞는 행복 직업을 찾아내는 눈을 갖게 해 줍니다.

누군가 나에게 ‘커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라고 질문한다면 바로 대답할 수 있을까요? 남들이 모두 꿈꾸는 직업, 인정받는 직업, 엄마 아빠가 바라는 직업 말고 내가 진짜 원하는 꿈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알아야 합니다.
나는 커서 뭐가 될까? 생각해 보면서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활동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 구체적으로 생각하면서 진짜 원하는 꿈을 찾아보세요. 이 책을 통해 참된 일꾼의 모습을 만나고 스스로의 꿈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구매가격 : 8,400 원

사과, 나도 가끔은 울어 (문현실 창작동화 33)

도서정보 : 문현실 | 2017-04-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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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가장 잘났다고 생각하던 사과의 밤에 대한 질투와 반성 등을 통해 나비, 밤과 달팽이 등 존재의 소중함과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는 과정을 담은 문현실 작가의 창작동화로 이 책을 통해 불가(佛家)의 불교(Buddhism) 동화 전형(典型)을 만나게 될 것이다.

달팽이는 조금 고민이 되었어요.
‘밤에게 말해줄까? 네가 보는 것처럼, 달님이 보는 것처럼 사과가 예전처럼 아름다운 붉은 사과가 아니라고, 하지만 사과는 나에게 잘못한 적이 없는데.’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3,000 원

검은 눈물 흘리는 거울 (문현실 창작동화 32)

도서정보 : 문현실 | 2017-04-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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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에 혼자 있던 거울이 한 아이를 만나 사랑을 배우고, 자신의 자아를 찾게 된다는 내용의 문현실 작가의 창작동화로 1, 2부로 나누어 작성되었다.

아이의 엄마가 말했어요.
“여보, 비가 오나 봐요. 천장이 새요.”
아이의 아빠가 무심하게 말했어요.
“내일 수리할게.”
거울은 눈물을 멈추고, 손으로 검은 눈물 얼룩을 닦고 있는 아이를 보며 생각했어요.
‘내일은 꼭 안아줘야지.’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3,000 원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

도서정보 : 글 박현숙 / 그림 김다정 | 2017-03-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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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에 잘난 척하는 놈, 이일수가 나타났다!
잘난 척에 발끈한 아이들은 이일수를 사라지게 만들 작전을 짠다.
과연 작전이 성공해서 잘난 척하는 놈을 전학 보낼 수 있을까?

공부 못하는 아이를 무시하는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

심심한 학교생활을 하던 봉구에게 짝꿍으로 이일수가 전학을 옵니다. 오자마자 자기소개부터 세상에서 공부가 가장 쉽고 재미있다면서 잘난 척을 시작합니다. 봉구와 짝이 되자, 공부 못하는 아이와는 앉기 싫다며 어려운 말을 하면서 봉구를 무시합니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숙제를 베끼는 수로, 시험에서 50점을 맞은 달민이를 보고 잘난 척을 하며 무시해서 아이들과 다투게 됩니다. 이일수가 꼴도 보기 싫어진 아이들은 이일수를 사라지게 만들려고 일명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 작전을 짭니다. 첫 번째 작전은 달민이의 희생을 통해서 선생님을 우리 편으로 만들기! 하지만 눈치가 빠른 이일수 때문에 실패합니다. 두 번째 작전은 선생님보다 더 높은 교장 선생님을 우리 편으로 만들기! 교장 선생님의 실내화를 망가뜨린 일을 이일수에게 뒤집어씌우려고 하지만 금방 들통 나서 도리어 교장 선생님의 미움을 받게 됩니다. 세 번째 작전은 ‘잘난 척하는 놈’ 오줌싸개 만들기! 하지만 이일수가 오줌을 싸기는커녕 놀이기구가 무서웠던 봉구가 바지에 오줌을 싸게 됩니다. 계속해서 작전을 실패하자 마지막 작전으로 봉구는 이일수가 시험에서 백 점을 맞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작전이 성공해서 이일수는 난생 처음 시험에서 2개를 틀리게 되고, 3일 동안 아파서 학교에 못 나오게 됩니다. 선생님의 부탁으로 봉구와 달민이, 수로는 이일수의 집에 찾아가게 되는데, 과연 이일수는 전학을 가게 될까요?

맘에 들지 않는 친구와 친해질 수 있는 유쾌한 이야기

얼굴만 봐도 화가 나고, 만나기만 하면 싸우고, 잘난 척을 해서 보기가 싫고 그래서 맘에 들지 않는 친구가 있나요?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에 등장하는 봉구도 마찬가지예요. 새로 전학 와서 잘난 척을 하는 일수가 마냥 얄밉기만 하지요. 그래서 공부를 못한다고 아이들을 무시하는 일수를 사라지게 하려고 봉구와 수로, 달민이는 작전을 짭니다. 달민이의 엉덩이를 희생하며 압정으로 일수를 범인으로 만들려고 하고, 교장 선생님 실내화를 끊어 놓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작전을 해보지만 번번이 실패로 돌아갑니다. 봉구와 수로, 달민이는 잘난 척하는 놈을 전학 보내려고 애쓰는 동안 그동안은 몰랐던 일수의 모습을 알게 됩니다. 일수에게 아빠가 없는 이유, 일수가 왜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는지, 잘난 척하는 일수의 모습 뒤에 숨겨져 진짜 모습을 조금씩 알아 가게 됩니다. 일수도 마찬가지입니다. 마냥 공부를 못한다고 무시했던 봉구와 달민이, 수로가 집에 병문안을 오고, 어려워하는 수학 문제를 풀어 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공부를 못하더라도 따뜻한 마음씨를 갖고 있다는 것을 달민이를 통해서 알게 되지요. 일수를 전학 보내려고 다투던 모습과는 달리 어느새 일수와 봉구, 수로, 달민이가 조금씩 마음을 열고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지금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가 있나요? 그렇다면 무조건 싫어하지 말고 한 발짝 물러서서 이해하는 노력도 해 보고, 그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을 진심을 담아 전해 보세요. 봉구, 수로, 그리고 달민이와 일수처럼 조금씩 친해질지도 모르니까요.

잘난 척하는 놈을 전학 보내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며 작전을 짜는 모습은 자칫하면 친구를 괴롭히는 보여 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셋이 머리를 합쳐서 나온 다소 허술한 작전들과 호락호락 당하지 않고 계속 잘난 척을 하며 아이들을 무시하는 이일수가 서로 아웅다웅하는 모습은 일방적인 괴롭힘으로는 보이지 않고, 독자에게 재미와 유쾌함을 줍니다. 또한 이를 통해서 얄밉고 맘에 들지 않는 친구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 작전을 따라가다 보면 각기 다른 네 친구의 모습을 통해 ‘친구’의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늘 친구를 도와주려고 하고, 친구와 함께 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걱정하는 모습을 통해서 우정의 가치를 떠올려 보세요.



줄거리 소개

행복한 책꽂이 16권. 봉구가 다니는 학교에 세상에서 공부가 가장 쉽고 재미있다는 이일수가 전학 온다. 이일수는 전학 온 첫날부터 공부 못하는 아이와 앉기 싫다고 하고, 시골 학교라고 무시하는 등 잘난 척을 한다. 이일수에게 무시를 당한 봉구와 수로, 달민이는 이일수를 사라지게 할 수 있는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 작전을 짠다. 하지만 똑똑하고 눈치까지 빠른 이일수 때문에 번번이 작전을 실패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봉구가 나서서 매번 백점 맞는다고 자랑하는 이일수의 콧대를 꺾어 놓기 위해 시험 방해 작전을 펼친다. 과연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 작전을 성공해서 이일수를 전학 보낼 수 있을까?

키워드

우정, 친구, 잘난 척, 학교, 학교생활

교과 연계 정보

3학년 2학기 국어 1. 재미가 솔솔
4학년 1학기 국어 1. 이야기 속으로
3학년 도덕 6. 함께 사는 세상

구매가격 : 7,700 원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

도서정보 : 글 박현숙 / 그림 김다정 | 2017-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 반에 잘난 척하는 놈, 이일수가 나타났다!
잘난 척에 발끈한 아이들은 이일수를 사라지게 만들 작전을 짠다.
과연 작전이 성공해서 잘난 척하는 놈을 전학 보낼 수 있을까?

공부 못하는 아이를 무시하는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

심심한 학교생활을 하던 봉구에게 짝꿍으로 이일수가 전학을 옵니다. 오자마자 자기소개부터 세상에서 공부가 가장 쉽고 재미있다면서 잘난 척을 시작합니다. 봉구와 짝이 되자, 공부 못하는 아이와는 앉기 싫다며 어려운 말을 하면서 봉구를 무시합니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숙제를 베끼는 수로, 시험에서 50점을 맞은 달민이를 보고 잘난 척을 하며 무시해서 아이들과 다투게 됩니다. 이일수가 꼴도 보기 싫어진 아이들은 이일수를 사라지게 만들려고 일명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 작전을 짭니다. 첫 번째 작전은 달민이의 희생을 통해서 선생님을 우리 편으로 만들기! 하지만 눈치가 빠른 이일수 때문에 실패합니다. 두 번째 작전은 선생님보다 더 높은 교장 선생님을 우리 편으로 만들기! 교장 선생님의 실내화를 망가뜨린 일을 이일수에게 뒤집어씌우려고 하지만 금방 들통 나서 도리어 교장 선생님의 미움을 받게 됩니다. 세 번째 작전은 ‘잘난 척하는 놈’ 오줌싸개 만들기! 하지만 이일수가 오줌을 싸기는커녕 놀이기구가 무서웠던 봉구가 바지에 오줌을 싸게 됩니다. 계속해서 작전을 실패하자 마지막 작전으로 봉구는 이일수가 시험에서 백 점을 맞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작전이 성공해서 이일수는 난생 처음 시험에서 2개를 틀리게 되고, 3일 동안 아파서 학교에 못 나오게 됩니다. 선생님의 부탁으로 봉구와 달민이, 수로는 이일수의 집에 찾아가게 되는데, 과연 이일수는 전학을 가게 될까요?

맘에 들지 않는 친구와 친해질 수 있는 유쾌한 이야기

얼굴만 봐도 화가 나고, 만나기만 하면 싸우고, 잘난 척을 해서 보기가 싫고 그래서 맘에 들지 않는 친구가 있나요?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에 등장하는 봉구도 마찬가지예요. 새로 전학 와서 잘난 척을 하는 일수가 마냥 얄밉기만 하지요. 그래서 공부를 못한다고 아이들을 무시하는 일수를 사라지게 하려고 봉구와 수로, 달민이는 작전을 짭니다. 달민이의 엉덩이를 희생하며 압정으로 일수를 범인으로 만들려고 하고, 교장 선생님 실내화를 끊어 놓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작전을 해보지만 번번이 실패로 돌아갑니다. 봉구와 수로, 달민이는 잘난 척하는 놈을 전학 보내려고 애쓰는 동안 그동안은 몰랐던 일수의 모습을 알게 됩니다. 일수에게 아빠가 없는 이유, 일수가 왜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는지, 잘난 척하는 일수의 모습 뒤에 숨겨져 진짜 모습을 조금씩 알아 가게 됩니다. 일수도 마찬가지입니다. 마냥 공부를 못한다고 무시했던 봉구와 달민이, 수로가 집에 병문안을 오고, 어려워하는 수학 문제를 풀어 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공부를 못하더라도 따뜻한 마음씨를 갖고 있다는 것을 달민이를 통해서 알게 되지요. 일수를 전학 보내려고 다투던 모습과는 달리 어느새 일수와 봉구, 수로, 달민이가 조금씩 마음을 열고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지금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가 있나요? 그렇다면 무조건 싫어하지 말고 한 발짝 물러서서 이해하는 노력도 해 보고, 그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을 진심을 담아 전해 보세요. 봉구, 수로, 그리고 달민이와 일수처럼 조금씩 친해질지도 모르니까요.

잘난 척하는 놈을 전학 보내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며 작전을 짜는 모습은 자칫하면 친구를 괴롭히는 보여 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셋이 머리를 합쳐서 나온 다소 허술한 작전들과 호락호락 당하지 않고 계속 잘난 척을 하며 아이들을 무시하는 이일수가 서로 아웅다웅하는 모습은 일방적인 괴롭힘으로는 보이지 않고, 독자에게 재미와 유쾌함을 줍니다. 또한 이를 통해서 얄밉고 맘에 들지 않는 친구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 작전을 따라가다 보면 각기 다른 네 친구의 모습을 통해 ‘친구’의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늘 친구를 도와주려고 하고, 친구와 함께 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걱정하는 모습을 통해서 우정의 가치를 떠올려 보세요.



줄거리 소개

행복한 책꽂이 16권. 봉구가 다니는 학교에 세상에서 공부가 가장 쉽고 재미있다는 이일수가 전학 온다. 이일수는 전학 온 첫날부터 공부 못하는 아이와 앉기 싫다고 하고, 시골 학교라고 무시하는 등 잘난 척을 한다. 이일수에게 무시를 당한 봉구와 수로, 달민이는 이일수를 사라지게 할 수 있는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 작전을 짠다. 하지만 똑똑하고 눈치까지 빠른 이일수 때문에 번번이 작전을 실패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봉구가 나서서 매번 백점 맞는다고 자랑하는 이일수의 콧대를 꺾어 놓기 위해 시험 방해 작전을 펼친다. 과연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 작전을 성공해서 이일수를 전학 보낼 수 있을까?

키워드

우정, 친구, 잘난 척, 학교, 학교생활

교과 연계 정보

3학년 2학기 국어 1. 재미가 솔솔
4학년 1학기 국어 1. 이야기 속으로
3학년 도덕 6. 함께 사는 세상

구매가격 : 7,700 원

독도랑 지킴이랑

도서정보 : 윤문영 | 2017-03-3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독도랑 지킴이랑』은 독도를 지키고 있는 삽살개 '독도'와 '지킴이'와 함께 하는 독도 수호 경험을 녹아낸 책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과 자부심을 심어준다. 우리 초등학교 교과서에는 아직 독도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는 반면, 일본 어린이들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실린 교과서를 보고 배운다. 이에 작가는 수백만 년 동안 수많은 생명을 보듬어 온 독도에 고작 반만 년을 살고 있는 우리가 정말 지켜야 할 것은 한줌의 평화라는 사실. 그것이 바로 이 책이 전하는 소중한 가치라고 말한다.

구매가격 : 8,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