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명: 도토리를 지켜라!

도서정보 : 최훈우 | 2023-04-1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일러스트레이터 및 작가로서의 첫 작품인 동화책 <도토리를 지켜라!>이다. 일러스트레이터는 늘 꿈이었고, 그 일을 책이라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 역시 늘 꿈꾸어 왔던 일이다. 첫 동화책인 <도토리를 지켜라!>는 그 꿈의 파편을 작가 자신에게 투영한 결과물이며, 하나하나 각각의 페이지마다 펼친 작은 이상의 결과물이다.

구매가격 : 4,500 원

아기 고양이들을 찾아줘

도서정보 : 노승민 | 2023-04-1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일러스트레이터 및 작가로서의 첫 작품인 동화책 <아기 고양이들을 찾아줘>이다. 일러스트레이터는 늘 꿈이었고, 그 일을 책이라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 역시 늘 꿈꾸어 왔던 일이다. 첫 동화책인 <아기 고양이들을 찾아줘>는 그 꿈의 파편을 작가 자신에게 투영한 결과물이며, 하나하나 각각의 페이지마다 펼친 작은 이상의 결과물이다.

구매가격 : 4,500 원

똥침 한 방 어때요?

도서정보 : 정해윤, 남동완(그림) | 2023-04-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른들의 부당한 억압에 맞선
이서와 도깨비들의 유쾌한 똥침 한 방!

모든 아동은 보호받아야 하며 권리를 보장받아야 하지만 지구 곳곳에서 아동 인권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들어 사회 참여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이지만, 인권을 보장해 줄 의무가 있는 어른들이 오히려 어린이들을 이용하고 부당하게 대우하는 일도 늘고 있다.

《똥침 한 방 어때요?》는 제11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한 정해윤 작가의 최신작으로, 어른들의 무시와 부당한 대우에 시달리던 아역 배우 이서가 갑자기 만난 도깨비 형제의 도움으로 짜릿한 복수를 감행하는 이야기다. 아울러 ‘도깨비’와 ‘시간 여행’이라는 판타지 요소를 통해 읽는 내내 통통 튀는 재미를 선사하며, 외롭고 힘든 순간 지지해 줄 누군가가 있다면 잘 이겨낼 수 있다는 감동적 메시지를 전해 준다.

구매가격 : 9,100 원

리보와 앤

도서정보 : 어윤정 글/해마 그림 | 2023-04-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제23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리보와 앤』
폐쇄된 도서관에 남겨진 두 로봇과
그들을 염려하고 그리워하는 한 아이의 ‘연결’과 ‘우정’

도서관에 확산된 바이러스 때문에 방치된 로봇 리보, 아무도 오지 않는 도서관에 남은 리보에게 어느날 한 아이가 묻는다.
"괜찮아?"

“그리움은 슬프고도 아름다워. 그리움은 아직 사랑이 끝나지 않았다는 뜻이거든. 끝낼 수 없는 마음이거든.”_본문 중에서

연결은 본능이다. 연결감은 생존의 옵션이 아니라 필수 요소이다. “그리움은 걷잡을 수 없는 재난. 만날 사람은 만나야 한다.” 앤의 대사처럼 어린이들에게 고립은 치명률 높은 바이러스만큼 아니 그 이상의 재난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고립과 격리는 사회적 동선이 큰 어른보다 학교와 학원, 동네 놀이터가 사회적 활동 영역의 전부인 어린이들에게 더 가혹했다. 그렇기에 폐쇄된 도서관에 남겨진 리보의 상황은 어린이들이 더 절실하게 공감할 수밖에 없다. 해석의 모양과 질감은 달라질지라도 이 작품의 무게는 시간의 무게를 이겨 내고 언젠가 코로나19를 경험하지 않은 독자들에게도 온전히 전해질 것이다. 그것이 문학의 힘이다._유영진(아동문학평론가)

구매가격 : 8,100 원

쌔근쌔근 잠을 자요

도서정보 : 문진서, 서영(그림) | 2023-04-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노래처럼 즐거운 생활 그림책
〈곰 세 마리 고미네〉와 함께라면
반복되는 생활 습관도 기분 좋은 놀이가 돼요!

교과연계 : 누리과정 신체운동?건강(건강하게 생활하기)
누리과정 의사소통(듣기와 말하기)
1-2 국어 2)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요, 6) 고운 말을 해요



◎ 도서 소개

잠들기 싫은 아이들을 위한 잠자리 그림책

많은 아이들이 밤에 잠드는 일을 두려워하기에 아이를 재우는 일은 부모님들의 중요한 관심사입니다. 〈곰 세 마리 고미네〉 생활 그림책 시리즈의 첫 권인 ?쌔근쌔근 잠을 자요?는 아이를 재우는 가장 좋은 도구로 추천되는 ‘잠자리 그림책’입니다. 책을 열면 사방이 어두워진 아기 곰의 집이 보입니다. 아기 곰은 잘 시간이 되었다는 아빠 곰의 말을 듣자 잠들기 전에 지켜야 하는 생활 습관인 세수, 양치, 옷 갈아입기를 차례대로 마칩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아기 곰에게는 잠들지 못하는 이유가 자꾸만 생겨납니다. 갑자기 쉬가 마렵고, 옷장 속에 괴물이 숨어 있을 것만 같고, 깜깜한 어둠이 두렵게 느껴집니다. 그럴 때마다 아빠 곰과 엄마 곰은 졸린 눈을 비비며 아기 곰을 토닥토닥 다독입니다. 결국 말똥말똥하던 아기 곰도 아빠 곰, 엄마 곰을 따라 사르르 잠이 들지요. 책을 통해 아이들은 아기 곰의 입장에 공감하며 잠들기 전 생활 습관을 따라 익히려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또 어둠에 대한 두려움은 든든한 엄마, 아빠가 있기에 얼마든지 물리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매일 밤 잠들기 싫어하는 아이와 아이를 재워야만 하는 부모님에게 ?쌔근쌔근 잠을 자요?는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곰 세 마리 고미네와 함께 생활 습관도 놀이처럼

영유아 최고의 애창동요 ‘곰 세 마리’에서 탄생한 사랑스러운 곰 가족 이야기 〈곰 세 마리 고미네〉 시리즈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곰 세 마리 고미네〉 생활 그림책은 유아들이 익혀야 하는 기본적인 생활 습관인 잠, 목욕, 인사, 식사 등을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기존의 생활 그림책이 생활 습관을 익혀야 하는 이유를 들려주며 아이를 설득하려 한다면, 이 책은 생활 습관을 실천한다는 게 부담스럽거나 귀찮은 일이 아니라 친숙하고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다는 걸 아이들에게 보여 줍니다.
동요 ‘곰 세 마리’의 가사처럼 간결하고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본문을 구성하고, 그림과 함께 다채로운 의성어 의태어 표현을 배치해 책 읽는 재미를 최대한 끌어올리고자 했습니다. 책의 마지막 코너에서는 각 권의 주제에 맞게 개사한 ‘곰 세 마리’ 동요 음원을 우리말,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들을 수 있는 QR코드를 제공합니다. 아이들의 생활 습관 익히기가 노래를 듣고 부르는 일처럼 즐거운 일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곰 세 마리 고미네〉 생활 그림책 시리즈는 계속해서 출간될 예정입니다.

구매가격 : 12,000 원

뽀득뽀득 목욕을 해요

도서정보 : 김경애, 서영(그림) | 2023-04-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노래처럼 즐거운 생활 그림책
〈곰 세 마리 고미네〉와 함께라면
반복되는 생활 습관도 기분 좋은 놀이가 돼요!

교과연계 : 누리과정 신체운동?건강(건강하게 생활하기)
누리과정 의사소통(듣기와 말하기)
1-2 국어 2)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요, 6) 고운 말을 해요



◎ 도서 소개

뽀송뽀송 기분까지 개운해지는 목욕 그림책

〈곰 세 마리 고미네〉 생활 그림책 시리즈의 두 번째 권인 ?뽀득뽀득 목욕을 해요?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목욕은 아이들이 반드시 익혀야 하는 생활 습관입니다. 그런데 많은 아이들이 물을 좋아하면서도 목욕은 싫다고 말합니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 눈에 들어가면 따가운 비누 거품, 까끌까끌한 때수건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지요. 《뽀득뽀득 목욕을 해요》는 약간의 상상력과 부모님의 도움만 있다면, 목욕 시간도 얼마든지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 주는 책입니다. 밖에서 신나게 놀고 흙투성이로 집에 온 고미. 하지만 고미는 목욕에는 관심이 없고 물속에서 장난만 치고 싶어 합니다. 비누 거품은 눈이 따가우니 달콤한 초콜릿으로 씻으면 안 되느냐고 엉뚱한 소리만 하지요.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아기 곰과 비누 거품 놀이를 시작하는 아빠 곰 덕분에 어느새 아기 곰은 목욕 삼매경에 빠집니다. 시원하게 몸을 헹구고, 수건으로 닦고, 잠옷으로 갈아입은 곰 가족의 얼굴은 더없이 개운해 보입니다. 지저분하니까 얼른 씻으라는 잔소리 대신에 ?뽀득뽀득 목욕을 해요?를 읽어 주세요. 아기 곰 고미처럼 목욕물에 장난감을 동동 띄우고, 머리에 묻은 비누 거품으로 뿔도 만들어 보고, 뭉게뭉게 커진 비누 거품이 구름이 되는 상상도 해 보세요. 아이는 목욕이 더 이상 날마다 해야 하는 귀찮은 숙제가 아니라 기분 좋아지는 습관이라는 것을 자연스레 알게 될 것입니다.


곰 세 마리 고미네와 함께 생활 습관도 놀이처럼

영유아 최고의 애창동요 ‘곰 세 마리’에서 탄생한 사랑스러운 곰 가족 이야기 〈곰 세 마리 고미네〉 시리즈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곰 세 마리 고미네〉 생활 그림책은 유아들이 익혀야 하는 기본적인 생활 습관인 잠, 목욕, 인사, 식사 등을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기존의 생활 그림책이 생활 습관을 익혀야 하는 이유를 들려주며 아이를 설득하려 한다면, 이 책은 생활 습관을 실천한다는 게 부담스럽거나 귀찮은 일이 아니라 친숙하고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다는 걸 아이들에게 보여 줍니다.
동요 ‘곰 세 마리’의 가사처럼 간결하고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본문을 구성하고, 그림과 함께 다채로운 의성어 의태어 표현을 배치해 책 읽는 재미를 최대한 끌어올리고자 했습니다. 책의 마지막 코너에서는 각 권의 주제에 맞게 개사한 ‘곰 세 마리’ 동요 음원을 우리말,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들을 수 있는 QR코드를 제공합니다. 아이들의 생활 습관 익히기가 노래를 듣고 부르는 일처럼 즐거운 일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곰 세 마리 고미네〉 생활 그림책 시리즈는 계속해서 출간될 예정입니다.

구매가격 : 12,000 원

꾸벅 인사를 해요

도서정보 : 김경애, 서영(그림) | 2023-04-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노래처럼 즐거운 생활 그림책
〈곰 세 마리 고미네〉와 함께라면
반복되는 생활 습관도 기분 좋은 놀이가 돼요!

교과연계 : 누리과정 신체운동?건강(건강하게 생활하기)
누리과정 의사소통(듣기와 말하기)
1-1 국어) 5. 다정하게 인사해요
1-2 국어) 6. 고운 말을 해요



◎ 도서 소개

인사로 마음을 전하는 방법, 고미에게 배워요

인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기본적인 예절이자 사회성 발달의 기초가 되는 생활 습관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가 인사를 잘하기를 바라며, 그렇게 하라고 가르치지만 아이들에게 인사는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곰 세 마리 고미네〉 생활 그림책 시리즈의 세 번째 권 ?꾸벅 인사를 해요?는 아기 곰 고미의 하루 일과를 따라가며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인사말을 알려 줍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부터 밥을 먹고 난 뒤에, 선물을 받았을 때, 밖에 나가기 전에, 밖에서 놀다가 집에 돌아왔을 때, 그리고 잠들기 전까지, 고미는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정확하게 인사를 할 줄 압니다. 아기 곰 고미에게 인사란, 어렵게 지켜야 하는 예의범절이 아니라 엄마, 아빠와 마음을 나누기 위한 의사소통 수단에 가까워 보이지요.
?꾸벅 인사를 해요?는 왜 인사를 해야 하는지 설명하기보다 아기 곰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인사하는지를 보여 주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미가 맛있게 밥을 먹고 나서 “잘 먹었습니다.”, 깜짝 선물을 받았을 때 “고맙습니다!”, 신나게 놀다가 집에 돌아와 “다녀왔습니다!” 하고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나면, 아이들도 비슷한 상황에서 ‘고미가 이렇게 인사했었지’ 하고 떠올리며 인사할 용기를 내게 될 것입니다. 책에 나온 인사말들을 부모님이 먼저 아이에게 건넨다면, 아이도 때와 장소, 상황과 상대에 맞는 인사말을 좀 더 쉽게 익혀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곰 세 마리 고미네와 함께 생활 습관도 놀이처럼

영유아 최고의 애창동요 ‘곰 세 마리’에서 탄생한 사랑스러운 곰 가족 이야기 〈곰 세 마리 고미네〉 시리즈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곰 세 마리 고미네〉 생활 그림책은 유아들이 익혀야 하는 기본적인 생활 습관인 잠, 목욕, 인사, 식사 등을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기존의 생활 그림책이 생활 습관을 익혀야 하는 이유를 들려주며 아이를 설득하려 한다면, 이 책은 생활 습관을 실천한다는 게 부담스럽거나 귀찮은 일이 아니라 친숙하고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다는 걸 아이들에게 보여 줍니다.
동요 ‘곰 세 마리’의 가사처럼 간결하고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본문을 구성하고, 그림과 함께 다채로운 의성어 의태어 표현을 배치해 책 읽는 재미를 최대한 끌어올리고자 했습니다. 책의 마지막 코너에서는 각 권의 주제에 맞게 개사한 ‘곰 세 마리’ 동요 음원을 우리말,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들을 수 있는 QR코드를 제공합니다. 아이들의 생활 습관 익히기가 노래를 듣고 부르는 일처럼 즐거운 일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곰 세 마리 고미네〉 생활 그림책 시리즈는 계속해서 출간될 예정입니다.

구매가격 : 12,000 원

필루와 늑대 아빠 3. 꼭 데리러 올게!

도서정보 : 알렉산드라 가리발, 마리안 빌코크(그림) | 2023-04-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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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콩닥콩닥, 마음이 간질간질
아기 토끼 필루와 늑대 아빠의
행복한 가족 이야기

교과연계 : 누리과정 사회관계(가족의 의미를 알고 화목하게 지낸다)
누리과정 사회관계(약속과 규칙의 필요성을 알고 지킨다)
1-1 여름) 1. 우리는 가족입니다
2-1 여름) 1. 이런 집 저런 집



◎ 도서 소개

잠깐의 헤어짐도 두려운 이 세상의 모든 필루를 위한 이야기

《필루와 늑대 아빠》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꼭 데리러 올게!》는 분리불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린이집에 가는 길, 필루는 자신을 데리러 오는 아빠에게 혹시라도 무슨 일이 생길까 봐 걱정이 한가득이에요. 그런 필루에게 늑대 아빠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데리러 오겠다며 굳게 약속하지요. 아이의 분리불안을 해소하는 방법 중 하나가 부모의 믿음직한 약속이라고 합니다.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가족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지요.
아이가 부모와 떨어지는 것에 불안함과 두려움을 느끼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아빠가 어린이집에 오는 길에 무시무시한 악당을 만나거나 호랑이를 만날까 봐 염려하는 필루처럼, 아이들은 부모와 떨어졌을 때 자신이나 부모에게 나쁜 일이 생겨서 서로 다시 만나지 못하게 될까 봐 많이 불안해한다고 합니다. 이때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은 단순히 가벼운 어리광이나 엄살이 아닙니다. 부모와 떨어져 있는 건 짧은 순간이지만 아이들은 견디기 힘든 두려움을 느끼고 때론 두통과 같은 신체 증상을 경험하기도 하지요.
지금 이 순간에도 잠깐의 헤어짐을 앞두고, 엄마 아빠의 옷자락을 붙잡으며 서럽게 우는 아이들이 있을 거예요. 그리고 이런 모습에 마음 아파하며 어쩔 줄 모르는 부모에게도 참으로 힘든 순간이겠지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기까지 칭얼대며 헤어짐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아이에게 《꼭 데리러 올게!》를 읽어 주세요. 꼭 데리러 올 거라는 늑대 아빠의 말을 믿고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힌 필루처럼, 아이도 웃는 얼굴로 엄마 아빠와 마주할 순간을 기대하면서 천천히 변화를 받아들이고 헤어짐에 익숙해지는 순간이 찾아올 거예요.


볼수록 사랑스러운 늑대 아빠와 필루

보통 그림책에서 늑대라는 동물은 그 본성 그대로 아주 험상궂고 악한 이미지로 그려집니다. 아기 돼지 삼 형제를 두려움에 떨게 만들기도 하고, 아기 염소들을 잡아먹기까지 하지요. 하지만 늑대와 아빠라는 조합만으로 이미 궁금증을 유발하는 《필루와 늑대 아빠》 시리즈에서는 전혀 새로운 모습의 늑대 캐릭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이미 익숙하고 각인된 사나운 늑대 캐릭터가 ‘아빠’라는 타이틀을 만나 전혀 색다른 존재로 표현되었습니다. 늑대의 본래 성격대로 캐릭터의 라인은 무심한 듯 거칠게 그려졌지만, 그 안을 메꾼 부드러운 수채화 표현은 부드럽고 따뜻한 늑대 아빠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늑대 아빠와 아기 토끼의 일상에 앞으로 어떤 행복한 순간들로 가득할지 기대하게 만듭니다. 또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기 토끼처럼 배경을 가득 채운 밝은 톤이 눈에 띕니다. 이는 늑대 아빠를 웃고, 울리고 또 가끔은 성가시게 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아기 토끼의 사랑스러움을 닮았습니다.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아빠를 염려하는 필루의 모습을 살펴보는 것 역시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아빠와의 헤어짐을 앞두고 콩닥콩닥 불안감에 휩싸인 필루와 이 마음을 유쾌하게 토닥여 주는 이야기 《꼭 데리러 올게!》를 읽고, 아이와 오늘 하루가 어땠는지 이야기해 보세요. 아이와 헤어졌던 짧은 순간 마저 아주 애틋하고 더 없이 사랑스럽게 느껴질 거예요.

구매가격 : 11,200 원

몽실몽

도서정보 : 최하나 | 2023-04-07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일러스트레이터 및 작가로서의 첫 작품인 동화책 <몽실몽>이다. 일러스트레이터는 늘 꿈이었고, 그 일을 책이라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 역시 늘 꿈꾸어 왔던 일이다. 첫 동화책인 <몽실몽>은 그 꿈의 파편을 작가 자신에게 투영한 결과물이며, 하나하나 각각의 페이지마다 펼친 작은 이상의 결과물이다.

구매가격 : 4,500 원

엄마가 울었다

도서정보 : 김희정 | 2023-04-07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작가인 엄마가 연년생 아이를 키우면서 울었던 경험을 현재 아이를 키우면서 힘든 엄마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이를 키울 때는 가장 힘들다고 느꼈던 순간들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라 생각됩니다.
지금은 성인인 된 홍이 석이에게 추억으로 남기고 싶어 시리즈 그림책을 내는 첫 작품입니다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