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포치 호텔 : 방울양배추 살인 사건 미스터리

도서정보 : 릭 페터르스(글), 페데리코 판 룬터(그림) | 2022-12-2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장 끔찍하고 재밌는
어린이 호러 코미디 시리즈!



◎ 도서 소개

★ 2021 네덜란드 아동 심사위원단 선정 도서★

웰컴 투 호치포치 호텔!
호치포치 호텔에서는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정말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거든요! 죽은 사람에게 어떤 냄새가 나는지 알고 싶나요? 유령과 어떻게 전화하는지 궁금한가요? 양치질을 돕는 쥐에 대해 알고 싶나요? 그렇다면 꼭 호치포치 호텔로 오세요. 제 이름은 프란시스, 호치포치 호텔의 종업원입니다. 저는 손님들을 맞고 여행 가방을 옮기고 살인 사건을 해결하지요. 그럼, 방으로 안내해 드릴까요?




◎ 출판사 서평

쉴 틈 없이 기괴한 일들이 일어나는 헬러포르스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소박하지만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호치포치 호텔! 벌레를 수집하는 종업원이 가방을 들어 주고, 공동묘지에서 일하던 안내 직원이 프런트를 지키고, 알 수 없는 재료들로 요리하는 셰프가 주방에 꼭꼭 숨어 있고, 쥐 떼와 함께 생활하는 청소부가 객실을 청소한다.
그리고 오늘, 그 안에서 아무도 모르는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 아무도 예약하지 않은 237호실에서 완벽하게 요리된 방울양배추를 입에 문 채로 발견된 이 시체에 숨은 미스터리를 해결해야 한다. 이 사건의 조사관은 바로 시체를 사랑하는 의사 닥터 리브웰과 스마트폰으로 시체와 대화하는 예언가 마담 크위스테트, 그리고 호텔 사장 미시즈 플로레인의 응원을 받으며 살인 사건 조사를 시작한 종업원, 프란시스! 프란시스는 과연 방울양배추 살인 사건의 미스터리를 풀고 호텔을 지킬 수 있을까?
프란시스의 안내에 따라 호텔의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사건의 숨은 진실을 밝힐 수 있을 것이다.

공포에 유머 한 스푼을 더한 끔찍하게 재밌는 어린이 공포 코미디 시리즈의 탄생

어린이를 위한 코미디 공포 시리즈를 만들기 위해 의기투합한 작가 릭 페터르스와 일러스트레이터 페데리코 판 룬터. 두 작가는 재치 있는 글과 이야기와 딱 어울리는 그림으로 때로는 웃기고, 때로는 으스스하고, 때로는 더럽기까지 한 이야기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바닥에 벌레들이 우글거리며 기어 다니고, 쥐들이 찍찍대며 발밑을 돌아다니는 호텔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릭과 페데리코가 창조한 헬러포르스트 마을에는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기상천외한 이야기와 그림들로 가득 차 있다. 이 책만의 독특한 캐릭터 묘사와 소름이 끼치는 삽화는 독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수밖에 없다. 그러니 공포의 마을, 헬러포르스트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책 안에 그려진 마을 지도를 놓치지 마시길! 앞으로 일어날 각종 사건 사고의 이야기들이 지도에 숨어 있다!
독자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다가도 어느샌가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이 책은 어린이들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마치 독자 또한 책 속 세상의 일부가 된 듯한 느낌을 주는 문체로 서술되는 이야기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당신이 누구든 호치포치 호텔은 모두를 환영합니다!

재미와 창의력으로 무장한 『호치포치 호텔』의 중심에는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이상하게 보일지도 모르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모든 것을 목록과 도표로 남겨둔 안내 직원 마담 더 히어, 로열 스위트룸을 차지한, 까칠한 호텔 고양이 왓슨, 레시피를 도무지 알 수 없는 요리가 특기인 게르모글리오 셰프, 그리고 쥐들과 함께 호텔을 청소하는 베르트 씨까지! 하나같이 손님들 눈에는 이상하고 괴기스럽고, 때로는 무섭기까지 하다.
하지만 자신을 받아 준 호텔을 집으로 생각하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프란시스에게 그들은 모두 친절하고 소중한 친구들일 뿐!
그러니 주저하지 말고 여러분을 기다리는 호치포치 호텔의 세계에 빠져 보시길.

“우리는 모두를 환영합니다.”

◎ 줄거리

헬러포르스트의 유일한 호텔, 호치포치 호텔. 헬러포르스트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지만, 복도와 방에는 벌레가 기어 다니고 수영장이나 피트니스 센터도 없으며 인테리어는 구식인 검소하고 소박한 호텔이다.
그리고 호치포치 호텔 237호실에서 방금 입 속에 방울양배추가 들어 있는 시체가 발견되었다.
호텔의 종업원 프란시스는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자 호텔의 모든 사람을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언제나 호텔 방에만 있는 커플 마크와 마르셀리나, 호텔을 구석구석 알고 있는 안내 직원 마담 더 히어, 호텔의 친절한 사장 미시즈 플로레인, 호텔의 로열 스위트를 차지하고 있는 고양이 왓슨, 시체를 사랑하는 의사 닥터 리브웰, 스마트폰으로 귀신과 통화하는 예언가 마담 크위스테트, 자기만의 특별한 요리법으로 요리하는 게르모글리오 셰프, 그리고 쥐들과 함께 살며 모든 것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청소부 베르트 씨.
과연 이들 중 방울양배추 살인 사건의 범인이 있을까?

구매가격 : 11,600 원

필루와 늑대 아빠 2. 이제 잘 시간이야!

도서정보 : 알렉산드라 가리발(글), 마리안 빌코크(그림) | 2022-12-2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심장이 콩닥콩닥, 마음이 간질간질
아기 토끼 필루와 늑대 아빠의
행복한 가족 이야기

교과연계 : 누리과정 사회관계(가족의 의미를 알고 화목하게 지낸다)
누리과정 신체운동?건강(하루 일과에서 적당한 휴식을 취한다)
1-1 여름) 1. 우리는 가족입니다
2-1 여름) 1. 이런 집 저런 집



◎ 도서 소개

잠들기 싫은 아기 토끼 필루의 ‘아빠 부르기’ 대소동

《필루와 늑대 아빠》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이제 잘 시간이야!》는 아기 토끼 필루가 하루를 마무리하며 잠들기까지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어느 날 선물처럼 찾아온 필루를 애정으로 보살피는 늑대 아빠에게도 가장 어려운 건 바로 필루를 재우는 일일 거예요. 매일 밤 잠자기 싫어하는 아이들과 실랑이를 벌이는 여느 가족처럼 말이에요.
얼른 하루를 마무리하고 육아 퇴근을 하고 싶은 늑대 아빠와 달리, 필루는 쉽게 잠들지 못합니다. “아빠아아아!” 하고 계속해서 늑대 아빠를 부르기 바쁘죠. 물 한 잔을 마시고 나니 화장실이 가고프다 하고, 그다음엔 이야기책을 읽어 달라고 조르지요. 늑대 아빠가 겨우겨우 책 한 권을 읽어 주니, 필루는 신이 나서는 또 읽어 달라고 합니다. 결국 화가 머리끝까지 난 늑대 아빠는 필루에게 ‘어마어마하게 무시무시한 늑대 님’을 불러 잡아먹게 할 거라며 호통을 쳐요. 이에 필루는 아빠의 마음을 풀어 주려는 듯 얼굴을 어루만지며 뽀뽀해 달라고 합니다. 쫑긋한 귀를 축 내려뜨린 채 사랑스러운 표정을 한 필루를 보고는 금세 화가 누그러졌는지, 어느새 잠든 필루 곁에서 늑대 아빠도 곤히 잠이 듭니다.
오늘도 수많은 이유를 대며 쉽게 잠들지 못하는 아이에게 《이제 잘 시간이야!》를 읽어 주세요. 엄마 아빠의 목소리 따라 책장을 넘기다 보면, 똘망똘망하던 아이의 눈에도 어느새 졸음이 찾아와 꿀잠에 빠져들 거예요.


볼수록 사랑스러운 늑대 아빠와 필루

보통 그림책에서 늑대라는 동물은 그 본성 그대로 아주 험상궂고 악한 이미지로 그려집니다. 아기 돼지 삼 형제를 두려움에 떨게 만들기도 하고, 아기 염소들을 잡아먹기까지 하지요. 하지만 늑대와 아빠라는 조합만으로 이미 궁금증을 유발하는 《필루와 늑대 아빠》 시리즈에서는 전혀 새로운 모습의 늑대 캐릭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이미 익숙하고 각인된 사나운 늑대 캐릭터가 ‘아빠’라는 타이틀을 만나 전혀 색다른 존재로 표현되었습니다. 늑대의 본래 성격대로 캐릭터의 라인은 무심한 듯 거칠게 그려졌지만, 그 안을 메꾼 부드러운 수채화 표현은 부드럽고 따뜻한 늑대 아빠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늑대 아빠와 아기 토끼의 일상에 앞으로 어떤 행복한 순간들로 가득할지 기대하게 만듭니다. 또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기 토끼처럼 배경을 가득 채운 밝은 톤이 눈에 띕니다. 이는 늑대 아빠를 웃고, 울리고 또 가끔은 성가시게 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아기 토끼의 사랑스러움을 닮았습니다.
잠들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이는 장난기 그득한 필루와 지칠 대로 지친 늑대 아빠의 상반된 모습을 살펴보는 것 역시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필루와 늑대 아빠의 아슬아슬 긴장되고, 두근거리는 이야기 《이제 잘 시간이야!》를 읽고 아이와 오늘 하루가 어땠는지 이야기해 보세요. 아이와 함께 오늘보다 더 즐거운 내일을 꿈꾸며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을 거예요.


◎ 출판사 서평

자고 싶지 않은 아이의 마음을 다독이고,
육아 퇴근하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토닥이는 이야기
밤이 되어 “이제 잘 시간이야!” 라는 말을 들은 순간부터, 아이들은 바삐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말똥말똥한 표정으로 아빠 부르기에 여념 없는 필루처럼 갖가지 핑계를 대면서 말이에요. 혹은 깜깜한 밤, 불이 꺼지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순간이 무서워 잠 못 이루는 아이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수면과 숙면은 성장하는 아이에겐 특히 중요합니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유아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수면은 타이밍이 중요한데요.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위해서는 아이만의 잠자리 루틴이 필요합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이를 닦고, 잠옷으로 갈아입은 다음 책을 읽는 것과 같은 일련의 의식을 반복하는 걸 말합니다. 이렇게 아이만의 굿나잇 루틴을 형성해서 매일같이 되풀이하면 아이도 잠자리 시간을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받아들이게 되지요. 필루가 물 한 잔을 마시고,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이야기책을 읽고 나서야 잠자리에 든 것처럼 말이에요.
《이제 잘 시간이야!》는 쉽게 잠들지 않는 아이의 마음을 다독이며 공감해 주고, 아이와의 실랑이로 지친 부모의 마음을 토닥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이제 자라며 불까지 껐는데도 방문을 빼꼼 내다보는 필루처럼 아이에게 잠을 잔다는 건, 어둠을 마주하는 두려운 순간이거나 너무나도 재미없는 일일 거예요. 밤새 아이와 씨름하는 부모에게는 너무나도 힘든 순간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엄마 아빠가 너무 조급해하지 않고 아이의 잠자리 루틴을 따라가며 잠들 때까지 기다려 준다면, 아이도 편안한 마음으로 금세 잠들 거예요. 내일은 또 어떤 하루가 될지 기대하면서 말이에요. 이 이야기를 통해 잠자는 시간이 더 이상 하루의 끝에 치르는 전쟁이 아니라 아이에게는 기분 좋은 하루의 마침표, 부모에게는 ‘육퇴’를 선사하는 설레는 쉼표가 될 수 있을 거예요.

구매가격 : 11,200 원

엄마 마음 그림책 10. 함께라서 좋아

도서정보 : 김경애(글), 키 큰 나무(그림) | 2022-12-2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상의 모든 엄마가 들려주고 싶은 말,
완벽하지 않은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는 완전한 마음
〈엄마 마음 그림책〉


교과 연계 : 누리과정 사회관계(더불어 생활하기)
1학년 봄 1) 1. 학교에 가면 & 여름 1) 1. 우리는 가족입니다



◎ 도서 소개

혼자를 넘어 함께하는 기쁨 속에서 성장하는 아이들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엄마 마음 그림책》 시리즈 열 번째 권 《함께라서 좋아》가 출간되었습니다. 《함께라서 좋아》는 나 혼자일 때는 알 수 없는, 누군가와 함께한다는 것의 기쁨을 유아의 눈높이에서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성장한 아이들이 맞이할 시대에는 소통과 협력이 무척 중요하다고 합니다. 개인이 가진 지식과 아이디어를 서로 나누고 통합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 하니까요. 그래서 유아기부터 친구들, 선생님 등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며 상호작용과 협동 등의 사회적 기술을 배워야 한다고 합니다.
《함께라서 좋아》가 보여 주는 함께하는 순간들은,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평범한 일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놀이터에서 만난 친구와 모래성 쌓기, 친구들과 커다란 식탁에 둘러앉아 국수 먹기, 여럿이 모여서 하는 숨바꼭질 놀이…… 이렇게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 아이들은 낯선 친구에게 인사하는 법, 배가 고파도 차례를 기다리는 법, 내키지 않아도 맡은 역할은 해내는 법을 하나 둘 배워 나갑니다.
또래 친구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하거나 타인과 어울리기를 어려워하는 아이가 있다면 《함께라서 좋아》를 읽어 주세요. 그리고 책 속의 아이처럼 혼자 놀고 있는 친구에게 다가가 함께 노는 일부터 시도하게 도와주세요. 잠깐 쑥스러워도 금방 신나게 어울릴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놀이는 최고의 소통 수단이니까요. 타인과 함께하는 기쁨을 경험한 아이는 사회관계의 중요성 또한 자연히 깨닫게 될 것입니다.




◎ 출판사 서평

나와 너 그리고 우리로 확장되는 세계

놀이터에 빈 그네가 없으면 속상해하던 아이가 언젠가부터 그네로 달려가지 않습니다. 놀이 기구보다는 함께 어울려 노는 또래 친구에게 눈길을 돌리기 시작한 거지요. 《함께라서 좋아》는 '혼자'를 넘어 '함께'의 의미를 알아 가게 된 아이에게 엄마가 들려 주고 싶은 말들을 담은 책입니다. 첫 장면을 보면 엄마의 손을 잡고 놀이터로 향하는 아이가 눈에 들어옵니다. 아이는 혼자서 커다란 모래성을 만들 기대에 한껏 부풀어 있습니다. 그런 아이가 낯선 친구의 시선을 느끼고 의아해하자, 엄마는 이렇게 제안합니다. 같이 놀고 싶으면 친구한테 인사하고 같이 놀자고 해 보라고요. 잠시 후, 어색하게 인사를 나누던 모습이 무색하게 둘은 근사한 모래성을 함께 완성해 냅니다. 아이가 함께 놀이하는 기쁨을 새삼 깨닫는 순간이지요.
이어지는 장면들에서 아이는 집에서 혼자 있을 때와 달리, 여럿이 함께 먹을 때는 차례를 기다려야 한다는 걸 알게 됩니다. 숨바꼭질 놀이를 하려면 누군가는 싫어도 술래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도, 여럿이 힘을 합쳐 뭔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자기가 맡은 일을 끝까지 해내야 한다는 것도요. 이렇듯 타인과 원만하게 함께하기 위해서는 기다림과 배려, 양보와 책임감 같은 사회성 발달도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아직은 가족의 품 안에서 가장 편안한 아이에게 결코 쉽지 않은 과제이지요. 그럼에도 아이들은 여럿이 함께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함께라서 좋아》에서 보여 준 것처럼, 평범한 일상 속에서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기쁨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여럿이 있다 보면 긴장도 느끼고 양보도 해야 하지만, 함께하면 더 큰 즐거움이 있고, 더 나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걸 알려 주세요. 나와 너 그리고 우리로 세계를 확장할수록 아이의 삶은 더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 마음을 대변하는 그림책 편지

아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관계를 맺는 사람은 부모입니다. 부모와의 관계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점차 만들어 나갈 타인과의 인간관계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부모에게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정서적 유대감을 갖게 된 아이가 보다 긍정적인 성격과 사회성을 형성한다는 사실은 수많은 연구 결과가 뒷받침해 주고 있습니다. 어느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아이들이 평소 부모님에게서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이 ‘사랑해’, ‘고마워’, ‘잘했어’ 같은 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에게 이렇게 예쁜 말만 하고 산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현실의 육아는 고된 가사 노동의 반복과 힘겨루기에 가까운 아이와의 소통으로 엄마를 한계까지 몰아가곤 합니다. 그러다 보니 ‘안 돼’, ‘하지 마’, ‘빨리 해’ 같은 잔소리와 야단치는 말을 훨씬 자주하게 되지요. 엄마는 나름의 최선을 다하고도 아이에게 더 잘해 주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자책을 갖기 쉽습니다.
《엄마 마음 그림책》은 육아에 지친 엄마에게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격려를 전하고, 아이에게는 엄마가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전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기획 단계부터 엄마가 아이에게 가장 전하고 싶은 말,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함께 나누고 싶은 기억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모아 책 속에 담고자 했습니다. 앞서 출간된 《엄마 마음 그림책》 다섯 권에 표현이 서투른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는 속마음을 담았다면, 이후에 출간되는 다섯 권에는 이제 막 자신들만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에게 전하는 엄마의 당부가 담겨 있습니다. 아이가 가족의 품을 벗어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같은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때 필요한 공감과 위로, 조언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엄마 마음 그림책》은 엄마가 먼저 읽고 느낀 감동을 아이에게 전달해도 좋고, 처음부터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어 나가도 좋습니다. 굳이 설명을 덧붙이지 않더라도, 엄마와 아이 모두 서로의 진심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추천사

“아이 눈높이에 맞게 엄마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 조선미(EBS 〈육아학교〉 멘토, 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구매가격 : 12,000 원

20권 칼리오페의 고민(올림포스 여신스쿨)

도서정보 : 조앤 호럽, 수잰 윌리엄스 | 2022-12-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홉 명의 뮤즈 자매 중 막내인 칼리오페는 맏언니 우라니아의 추천으로 올림포스 학교에 전학 오게 된다. 학교생활에 만족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아쉬운 점이 없는 건 아니다. 룸메이트가 아직 없다는 것, 언니들의 잔소리가 심해졌다는 것, 건축학 숙제가 좀처럼 풀리지 않는다는 것, 짝사랑하는 호메로스가 자신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는 것……. 과연 칼리오페는 여러 고민과 걱정 들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까?

구매가격 : 9,100 원

나의 첫 심부름

도서정보 : 홍우리 | 2022-12-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의 첫 심부름》은 할머니가 아끼는 그릇을 실수로 깨뜨린 아이의 감정 변화를 생생하게 담았다. 삼성서울병원(SMC) 소아청소년과 정서완화지원 소담누리의 자문위원이자 SMC 병원학교 미술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림책 작가 홍우리는, 의도하지 않은 실수에 깜짝 놀란 아이의 감정 변화를 먹구름, 나팔꽃, 맨드라미, 장미 덩굴, 무지개 등에 빗대어 알기 쉽게 표현했다. 덕분에 잘하고 싶은 일을 망쳐 버렸을 때 생기는 불안, 부인, 분노, 타협, 우울 등의 감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예상하지 못한 실수로 일을 그르치더라도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는 안정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실제로 첫 번째 심부름을 앞두고 있거나 새로운 일을 앞두고 유난히 긴장하는 아이, 실수를 두려워하는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보면 좋은 책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나의 첫 심부름

도서정보 : 홍우리 | 2022-12-12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의 첫 심부름》은 할머니가 아끼는 그릇을 실수로 깨뜨린 아이의 감정 변화를 생생하게 담았다. 삼성서울병원(SMC) 소아청소년과 정서완화지원 소담누리의 자문위원이자 SMC 병원학교 미술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림책 작가 홍우리는, 의도하지 않은 실수에 깜짝 놀란 아이의 감정 변화를 먹구름, 나팔꽃, 맨드라미, 장미 덩굴, 무지개 등에 빗대어 알기 쉽게 표현했다. 덕분에 잘하고 싶은 일을 망쳐 버렸을 때 생기는 불안, 부인, 분노, 타협, 우울 등의 감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예상하지 못한 실수로 일을 그르치더라도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는 안정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실제로 첫 번째 심부름을 앞두고 있거나 새로운 일을 앞두고 유난히 긴장하는 아이, 실수를 두려워하는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보면 좋은 책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가방에 뭐 있어?

도서정보 : 정해영 | 2022-12-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하철을 탄 호기심 많은 아이는 다른 사람들의 가방 속이 궁금합니다. 사람들의 가방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가방은 가방 주인의 삶을 담은 작은 집과 같습니다. 그 사람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꿈을 꾸는지. 어떤 직업을 가졌는지도 살펴볼 수 있지요. 가방 속 물건을 통해 다른 사람의 삶을 이해하고, 가방 속을 들여다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9,800 원

가방에 뭐 있어?

도서정보 : 정해영 | 2022-12-12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하철을 탄 호기심 많은 아이는 다른 사람들의 가방 속이 궁금합니다. 사람들의 가방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가방은 가방 주인의 삶을 담은 작은 집과 같습니다. 그 사람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꿈을 꾸는지. 어떤 직업을 가졌는지도 살펴볼 수 있지요. 가방 속 물건을 통해 다른 사람의 삶을 이해하고, 가방 속을 들여다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9,800 원

색깔을 찾는 중입니다

도서정보 : 키아라 메잘라마(글), 레자 달반드(그림) | 2022-12-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발랑탱은 멋 내기를 좋아하고, 색의 어울림을 고민해서 옷을 고르는 아이입니다. 색채에 민감한 발랑탱은 자신의 감정이나 자신이 처한 상황 또한 색으로 표현하고자 합니다.
아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아이인지 잘 알고 있는 발랑탱의 엄마는 함께 다채로운 옷감이 가득한 가게에 가고, 발랑탱이 원하는 물건 ? 재봉틀을 선물로 주지요.
하지만 모두가 있는 그대로의 발랑탱을 받아들이는 것은 아닙니다. 공놀이에 익숙하지 않은 발랑탱은 축구 경기를 망쳐버리고 놀림을 당하게 됩니다. 억울하고 분한 마음이 치민 발랑탱은 자신을 놀리는 아이의 티셔츠를 억세게 당겨 버리는데…….
《진정한 챔피언》으로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레자 달반드는 《색깔을 찾는 중입니다》로 또 한 번 같은 영예를 얻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작가는 섬세한 아이의 내면과 자기 성장을 성공적으로 시각화했습니다. 《색깔을 찾는 중입니다》는 재봉틀을 움직여 세상에 하나뿐인 자기 세계를 만들어내는 순간과 꼭 닮은 그림책입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색깔을 찾는 중입니다

도서정보 : 키아라 메잘라마(글), 레자 달반드(그림) | 2022-12-12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발랑탱은 멋 내기를 좋아하고, 색의 어울림을 고민해서 옷을 고르는 아이입니다. 색채에 민감한 발랑탱은 자신의 감정이나 자신이 처한 상황 또한 색으로 표현하고자 합니다.
아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아이인지 잘 알고 있는 발랑탱의 엄마는 함께 다채로운 옷감이 가득한 가게에 가고, 발랑탱이 원하는 물건 ? 재봉틀을 선물로 주지요.
하지만 모두가 있는 그대로의 발랑탱을 받아들이는 것은 아닙니다. 공놀이에 익숙하지 않은 발랑탱은 축구 경기를 망쳐버리고 놀림을 당하게 됩니다. 억울하고 분한 마음이 치민 발랑탱은 자신을 놀리는 아이의 티셔츠를 억세게 당겨 버리는데…….
《진정한 챔피언》으로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레자 달반드는 《색깔을 찾는 중입니다》로 또 한 번 같은 영예를 얻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작가는 섬세한 아이의 내면과 자기 성장을 성공적으로 시각화했습니다. 《색깔을 찾는 중입니다》는 재봉틀을 움직여 세상에 하나뿐인 자기 세계를 만들어내는 순간과 꼭 닮은 그림책입니다.

구매가격 : 10,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