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짝꿍은 똥할배 (좋은 친구 만들기 동화 4)
도서정보 : 박비소리 | 2010-02-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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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야, 제발 잔소리 좀 그만해! 학교를 다니다보면 이런 저런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당연히 마음이 맞는 친구도 있겠지만 거짓말을 하거나 괴롭히는 친구, 지저분한 친구, 이성 친구 등, 자신을 귀찮게 굴거나 피해를 주는 친구들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이러한 친구들을 그저 피할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맞서며, 어떻게 하면 좋은 친구로 만들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명태의 잔소리는 정말 짜증이 나요. 벌점 노트를 가지고 다니면서 매일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는 게 꼭 할아버지 같습니다. 가끔은 꼬부랑 할아버지처럼 아래턱을 쑥 내밀고 ‘어흠’ 기침을 해요. 그런데 어느 날 명태가 이상해졌어요. 아이들이 시끄럽게 떠들어도 책상에 엎드려 있기만 했지요. 그리고 명태가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자 교실에는 질서가 없어져 버렸어요. 과연 명태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명태는 나에게 잔소리를 하지 않을까요?
구매가격 : 5,100 원
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30 북벌의 깃발 윤관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10-0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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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은 문종 때 문과에 급제하고 숙종 때 추밀원 지사, 한림학사 등을 지냈습니다. 1095년 임의와 함께 사신으로 요나라에 가서 숙종이 왕위에 올랐음을 알리고 돌아왔습니다. 3년 뒤에는 조규와 함께 요나라에 사신으로 가서 마찬가지로 숙종의 즉위를 알렸습니다. 1104년(숙종9) 동북면 행영병마도통사가 되어 여진을 정벌하다가 실패하였습니다. 그 뒤 별무반을 창설하여 군대를 양성, 1107년(예종 2) 여진 정벌군의 원수가 되어 부원수 오연총과 함께 17만 대군을 이끌고 동북쪽으로 출정하였습니다. 이때 함주·영주·웅주·복주·길주·공험진·숭녕·통태·진양의 9성을 쌓아 침범하는 여진을 평정하고 이듬해 봄에 개선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뒤 여진이 9성의 환부를 요청하며 강화를 요청해오자, 고려는 9성을 지키기 어렵다 하여 여진에게 돌려주고 맙니다. 윤관은 여진족에게 9성을 돌려준 후 개경으로 돌아왔지만, 여러 신하들의 비난으로 인해 왕에게 보고도 못한 채 집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또한 윤관의 반대 세력은 윤관이 여진 정벌에 실패했으며, 이익 없는 전쟁으로 국력을 낭비했다 하여 끊임없이 탄핵을 하였고, 마침내 벼슬을 빼앗기게 됩니다.
구매가격 : 5,950 원
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29 파랑새가 춤춘다 김부식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10-0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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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식은 1075년(문종 29) 신라 왕실의 후예인 김근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1096년(숙종 1) 문과에 급제한 다음 안서대도호부 사록이라는 벼슬을 시작으로 일찍이 한림원의 중요 직책인 직한림을 맡았습니다. 김부식은 관직에 있으면서 박승중, 정극영 등과 함께 『예종실록』을 펴냈습니다. 또 학문을 인정받아 예종과 인종에게 유교 경전과 역사를 직접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1134년(인종 12)에 승려 묘청이 풍수지리설을 내세워 수도를 서경으로 옮기자는 서경천도론을 주장했습니다. 인종은 서경으로 천도할 계획을 세웠지만 김부식이 강력히 반대해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1135년 묘청은 서경에서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김부식은 원수로 임명되어 반란 진압에 나섰고, 반란군을 진압한 뒤 서경 세력이 축출되고 개경 세력이 다시 세력을 잡게 했습니다. 1145년 김부식은 인종의 명을 받고 신라, 백제, 고구려 세 나라의 역사를 상세하게 기록한 『삼국사기』 50권을 완성했습니다. 『삼국사기』는 일연이 쓴 『삼국유사』와 더불어 후세에 좋은 역사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5,950 원
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28 푸른 숲 큰 나무 강감찬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10-0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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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은 고려 전기인 948년(정종 3)에 경기도 금주(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낙성대)에서, 태조 왕건을 도운 공으로 삼한 벽상 공신이 된 강궁진(姜弓珍)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강감찬은 유난히 키가 작고 못생겼지만, 어려서부터 재주가 뛰어났고 남달리 용맹스러웠습니다. 1010년에 요나라를 세운 거란이 40만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오자, 고려 장수인 강조가 30만 대군을 이끌고 나가 맞서 싸웠지만 크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신하들 대부분이 항복하자고 주장했지만, 강감찬은 하공진을 거란군 진영으로 보내어 거란 장수를 끈질기게 설득함으로써 돌아가게 했지요. 1018년에 거란의 장수 소배압이 10만 대군을 이끌고 다시 쳐들어왔을 때에도, 강감찬은 일흔 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만8천 명의 군사를 이끌고 나아가 흥화진(평안북도 의주)에서 거란군을 무찔렀습니다. 그리고 이듬해에는 자기 나라로 돌아가는 거란군을 귀주(평안북도 구성)에서 크게 물리쳤습니다. 이것이 바로 ‘귀주대첩’입니다.
구매가격 : 5,950 원
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27 철의 대왕 왕건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10-0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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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훤은 경주의 서남쪽에 있는 주현을 공격하여 세력을 키워나간 뒤에 892년(진성여왕 2)에는 신라 조정에 반기를 들고 옛 백제의 영토였던 무진주(광주)를 점령하여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900년(효공왕 4)에는 완산주(전주)에 도읍을 정하고 스스로 왕이라 칭하고 나라 이름을 ‘후백제’라 하였습니다. 궁예 또한 신라에 반기를 들고 강원도 일대를 차지하여 그 세력을 떨치고 있었습니다. 왕건은 895년(진성여왕 9)에 아버지 왕륭과 함께 궁예의 부하가 되었습니다. 궁예의 부하가 된 왕건은 충주, 남양, 광주 등지를 차례로 점령하였습니다. 그리고 901년에 궁예를 도와 후고구려를 세웠습니다. 그 뒤로도 계속 후백제군과 싸워 대승을 거두었고, 909년에는 수군을 이끌고 전라남도 진도 부근의 섬들을 점령한 뒤에 금성(지금의 나주)을 점령했습니다. 911년, 궁예가 스스로를 미륵불이라 칭하며 많은 신하와 백성을 죽이자, 왕건은 홍유, 배현경, 신숭겸, 복지겸 등의 도움을 받아 궁예를 내쫓고 새로운 왕으로 추대되었습니다. 그리고 935년에 왕위 문제로 아들에게 감금되었던 견훤이 탈출하여 왕건에게 투항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신라의 경순왕도 항복해 왔고, 결국 왕건은 936년에 후삼국을 통일하였습니다.
구매가격 : 5,950 원
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26 붉은 독수리의 꿈 궁예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10-0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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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인물 · 인물을 키운 역사’의 궁예편 입니다. 이 시리즈는 어린이는 물론이고 청소년, 그리고 일반인들까지 부담 없이 읽고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엮는 것을 최우선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궁예의 아버지는 제47대 헌안왕이었습니다. 궁예는 후궁의 몸에서 태어나 버림을 받고, 자신의 출생 비밀을 알게 된 후에 세달사로 들어갔습니다. 불가에 몸을 담기 위해서가 아니라 신분이 밝혀져 목숨이 위태로워질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죠. 궁예가 승려 신분을 버리고 반란군 대열에 합류한 것은 진성여왕 5년(891)이었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은 기훤을 떠나 양길의 부하가 되어, 많은 군사를 이끌고 다니며 전투마다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 후에 독자 세력을 구축하여 송악에 도읍을 정하고 후고구려를 세웠습니다. 그 후, 왕건의 도움을 받아 나주 지역을 확보함으로써 해상무역권까지 손에 쥐었으나, 스스로를 미륵불이라 칭하며 많은 사람을 죽임으로써 호족들과 갈등하기 시작합니다.
구매가격 : 5,950 원
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25 백제 아리랑 견훤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10-0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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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인물 · 인물을 키운 역사’의 원효대사편 입니다. 이 시리즈는 어린이는 물론이고 청소년, 그리고 일반인들까지 부담 없이 읽고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엮는 것을 최우선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견훤은 사벌의 아자개의 아들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경주로 가서 관군이 되어 해상을 지켰지만, 이내 군사를 이끌고 나와 독자적인 세력을 키웠습니다. 서라벌 남쪽과 서쪽을 휩쓸고 다니면서 5천 군대를 형성했고, 백성에게 열렬한 호응을 얻으며 세력을 넓혀갔습니다. 힘을 얻은 견훤은 혁명 의지를 굳히고 남쪽의 무진주를 장악하여 스스로를 왕이라 칭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남쪽으로 진군하여 892년에 완산주를 도읍으로 삼아 나라를 세우고 국호를 백제라고 정함으로써 후삼국 시대가 그 막을 올립니다.
구매가격 : 5,950 원
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24 바람 왕국 최치원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10-0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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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네 살 때부터 글을 배우기 시작하여 열 살 무렵에는 사서삼경(四書三經)을 모두 읽을 정도로 학문이 뛰어났던 최치원으로서는, 실력만 뛰어나면 누구나 과거에 급제하여 출세를 할 수 있는 당나라로 유학을 떠나는 것밖에 달리 길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신라를 떠나기 직전에 아버지와 십 년 안에 과거에 급제하겠다고 약속했는데, 불과 6년 만에 빈공과에 급제하였습니다. 그러나 당나라도 현종 때의 안록산의 난을 발단으로 구보의 난, 방훈의 난이 잇달아 일어나 국운은 쇠락기를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황소의 난이 일어났고, 최치원은 자신을 돌봐 준 고변의 종사관이 되어 문서를 담당했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토황소격문(討黃巢檄文)」을 지어, 황소가 그 글을 읽고 침대에서 넘어졌다는 전설이 전해질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지요. 최치원은 당나라 황제에게서까지 인정을 받는 대문장가로 명성을 날렸지만, 한시도 신라를 잊지 않고 있다가 마침내 885년에 신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신라 사회는 여전히 골품제에 발목이 잡혀 있어서, 선진국에서 얻은 명성이나 익혀 온 경륜을 펼 길이 없었습니다. 최치원은 진성여왕 8년에 시무책 10여 조를 조정에 올려 난국의 타개책과 정치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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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23 바다의 표범 장보고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10-0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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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년 4월에 신라로 돌아온 장보고는 흥덕왕을 알현하고, 사졸 1만 명으로 완도에 진을 설치하겠다고 했습니다. 흥덕왕은 장보고의 청을 들어주었고, 장보고는 마침내 완도에 해상 왕국을 이루었습니다. 흥덕왕은 장보고에게 ‘청해진 대사’라는 특별한 직책을 내려 주었고, 장보고는 수병들을 훈련시켜 해적들을 소탕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또한 신라의 고급 직물과 비단, 금은 세공품을 외국으로 수출하고, 신라 귀족들이 애용하는 향료 등을 외국에서 수입했습니다. 장보고가 정치적인 문제에 휘말리기 시작한 것은, 836년에 경주에서 일어난 왕위 계승 다툼에서 밀려난 김우징이 청해진으로 피신해 오면서부터였습니다. 장보고는 김우징과 함께 반란을 일으켜, 이듬해에 민애왕을 죽이고 김우징(신무왕)을 왕위에 앉혔습니다. 신무왕의 뒤를 이은 문성왕은 장보고를 진해 장군으로 봉하고, 그의 딸을 왕비로 (또는 신무왕의 왕비로) 맞이하려 했지요. 그러나 귀족들은 장보고의 세력에 불안을 느끼고 왕비 책봉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장보고는 다시 반란을 일으켰고, 옛 부하였던 염장의 손에 죽음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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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22 동굴 속의 코끼리 나라 혜초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10-0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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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초는 불경을 읽으며 편안하게 지내는 것을 포기하고, 멀리 인도와 중앙아시아 땅을 두루 살피기 위해 험난한 여행 길에 나섭니다. 인도가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확실히 모르면서 중앙아시아 땅까지 여행하기란 참으로 어렵고 힘든 일이었지요. 하늘을 찌를 듯이 산이 솟아 있고,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모래사막은 죽음의 벌판이었지만, 혜초는 그 길을 끝까지 여행하며 여정(旅程)을 낱낱이 기록해 두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유명한 『왕오천축국전(往五天竺國傳)』입니다. 723년에 돛단배를 타고 당나라를 떠난 혜초는 동남아시아를 거쳐 725년에야 인도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갖은 고생 끝에 녹야원, 쿠시나가라 등 불교 성지와 유적지들을 두루 돌아보았지요. 그리고 험준하기 이를 데 없는 파미르 고원을 넘어 다시 당나라로 돌아온 때는 729년이었습니다. 당나라를 떠날 때에는 해로를 이용하고, 돌아올 때에는 육로를 이용했습니다.
구매가격 : 5,95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