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벌 알파
도서정보 : 이귤희 | 2022-04-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후 변화로 병들어 가는 지구,
꿀벌을 지키기 위한 로봇 벌 알파의 모험!
《로봇 벌 알파》는 환경 오염이 심각한 근미래를 배경으로, 사라져 가는 꿀벌을 지키기 위한 로봇 벌 알파의 모험을 담은 이야기다. 주인공 알파가 전하는 우정과 연대의 메시지는 모든 생명이 하나로 이어져 있다는 자연의 섭리를 감동적으로 일깨운다. 이상 기후와 쓰레기 등 각종 환경 문제가 일상이 된 지금, 《로봇 벌 알파》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성찰의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이다.
이 책을 쓴 이귤희 작가는 매일 나서는 등산길에서 문득 산이 색과 소리를 잃어 가는 것을 깨달았다. 꿀벌을 본 일이 까마득하다는 걸 떠올린 작가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알파의 이야기를 지어 나갔다. 작가는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말하며, 더 이상 생명들이 소리 없이 사라지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자고 독자들에게 주문한다. 더불어 그림을 그린 최정인 작가는 부드럽지만 생기 있는 색감으로 자연을 아름답게 그려 냈다. 또한 솜털이 보송보송한 꿀벌과 금속 재질의 매끈한 로봇 벌을 생동감 있게 나타내, 그들 사이의 우정을 독자들이 더 생생하게 상상하도록 이끈다.
이 밖에도 《로봇 벌 알파》는 FSC 인증을 받은 종이를 사용해 제작되었다. FSC 인증 종이는 숲과 야생 동물을 보전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관리되는 나무로 만들어졌다.
■ 줄거리
환경 오염으로 꿀벌이 사라진 회색빛 미래. 기업 연합 단체 ‘얼스피스’는 꿀벌을 대체할 로봇 벌, ‘글로비’를 만들어 낸다. 어느 날, 얼스피스의 곱슬머리 연구소장과 안경 낀 연구원은 비밀 실험을 한다. 꿀벌을 찾는 ‘라인백 프로그램’을 글로비-1004, 1005에게 설치한 것. 비밀 실험 이후 글로비-1004는 ‘알파’, 글로비-1005는 ‘베타’라는 이름이 생겼고,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얻었다.
이후 베타는 오류가 나서 버려지고, 알파만 인공 정원 밖으로 나가게 된다. 알파는 라인백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이리저리 떠돌다가 마침내 진짜 꿀벌, ‘썬’을 만난다. 알파는 썬과 이야기를 나누며 ‘죽지 않고 영원한 것’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길을 잃어버린 알파를 도우려 나선 썬은 검은 원반처럼 생긴 기계가 뿌린 살충제를 맞는다. 썬은 죽어 가며, 안전한 보금자리의 위치를 나타내는 춤을 꿀벌들에게 전해 달라는 부탁을 남긴다. 알파는 썬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노력하지만, 얼스피스 연구소로 끌려 가게 되고, 라인백 프로그램으로 꿀벌을 찾아 없애려는 연구원과 얼스피스 기업들의 음모를 알게 된다.
연구소를 탈출한 알파는 썬의 친구 데이지를 찾아간다. 데이지의 도움으로 알파는 여왕벌을 만나 썬이알려 준 춤을 전하고, 꿀벌들이 위험에 처했음을 알린다. 꿀벌들은 새로운 보금자리로 떠날 준비를 하고, 여왕벌은 얼스피스가 보낸 말벌 군대에 맞서 싸우며 꿀벌을 지킨다. 알파도 함께 싸우며 꿀벌들을 위한 마지막 선택을 한다.
★초등 교과 연계 or 누리 과정 연계★
4학년 2학기 국어 9. 감동을 나누며 읽어요
5학년 1학기 국어 10. 주인공이 되어
5학년 2학기 국어 2. 지식이나 경험을 활용해요
5학년 2학기 과학 2. 생물과 환경
6학년 1학기 국어 6. 내용을 추론해요
6학년 2학기 국어 1. 작품 속 인물과 나
▶ 『로봇 벌 알파』 북트레일러
https://youtu.be/CbUjqQ-6YL8
구매가격 : 8,700 원
이사도라 문 시리즈 13: 이빨 요정을 만나다
도서정보 : 해리엇 먼캐스터 | 2022-04-07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반은 요정, 반은 뱀파이어!
특별해서 평범한 ★★ 이사도라 문 ★★에게
이빨 요정이 찾아왔어요!
◎ 도서 소개
모두가 잠든 밤, 이빨 요정이 찾아왔어요.
뱀파이어 송곳니가 흔들리기 시작한 이사도라.
요정들은 헌 이를 이빨 요정에게 주고,
뱀파이어들은 액자에 넣어 벽에 걸어 둔대요.
반은 요정, 반은 뱀파이어인 이사도라는
어떻게 할지 고민이에요.
드디어 흔들리던 이가 빠지자,
이빨 요정 왕국에 그 소식이 전해졌어요.
이사도라는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했는데…… 어쩌죠?
한밤중에 이빨 요정을 만나
이사도라가 내린 결정은?
■ “저 생쥐 요정이 바로 이빨 요정이야!”
뱀파이어 요정 이사도라의 뱀파이어 송곳니가 흔들려요. 송곳니가 빠지면 엄마는 요정들만의 전통에 따라 이빨 요정에게 송곳니를 주라고 하고, 아빠는 뱀파이어들만의 전통대로 액자에 넣어 벽에 걸어 두래요. 하지만 이사도라는 요정이기도 하고, 뱀파이어이기도 한데 이를 어쩌면 좋죠?
게다가 뱀파이어 치과에 가서 새로 날 송곳니를 반짝이게 닦는 법도 배워야 해요. 뱀파이어 치과라니, 생각만으로도 너무너무 무서운걸요! 고민이 가득한 이사도라의 마음도 모르고, 뱀파이어 송곳니가 빠지고 말았어요.
그날 저녁, 이빨 요정 왕국에도 그 소식이 전해졌답니다. 그래서 이빨 요정 미뇨네트가 이사도라의 송곳니를 가지러 왔지요. 곰곰이 고민하던 이사도라는 뱀파이어 요정다운 결정을 내리기로 했어요.
한밤중에 이빨 요정을 만나 이사도라가 내린 결정은 무엇일까요?
특별해서 평범한 ‘이사도라 문 시리즈’의 열세 번째 이야기!
■ 어린이들의 마음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간 유머 가득한 이야기,
전 세계 30개국 어린이들과 함께 읽어요!
〈이사도라 문〉 시리즈는 남들과 다른 모습에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있는 그대로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와, 그 용기를 북돋아 줄 재미있는 모험으로 가득 찬 새로운 이야기입니다.
인종과 국경, 성별을 초월해 모든 아이들이 유쾌하고 즐겁게 읽을 수 있는 판타지 시리즈이기도 하지요. 영국,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헝가리, 스페인…… 지금까지 전 세계 30개국 어린이들이 함께 읽고, 이사도라의 특별하지만 평범한 모험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남들과 조금 달라도 괜찮다고, 사실은 모두가 다르고 특별하다고 말하는 이 책의 메시지는 이 세상 모든 어린이 독자들에게 명쾌한 해답과 따뜻한 위로를 건넵니다.
■ 다양한 해외 매체의 극찬을 받은 새로운 어린이 판타지
분홍색과 검은색으로 꾸려진 이사도라 문의 세상
이사도라 문의 세상은 아름답고 귀여운 분홍색과 검은색으로 가득합니다. 이 책의 작가 해리엇 먼캐스터는 이사도라의 정체성을 분홍색과 검은색 두 가지만을 사용해 효과적으로 표현해 냈습니다. ‘뱀파이어 요정’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드러내기 위해 사용한 이 방법은 해외 각종 리뷰 매체에서도 찬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검은색으로 대표되는 뱀파이어의 세계, 분홍색으로 대변되는 요정의 세계……. 두 세계를 아우른 주인공 이사도라 문의 이야기는, 작가 해리엇 먼캐스터의 손을 통해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변신합니다.
◎ 해외 매체 서평
“분홍색이 아닌 검은색 발레복의 반짝이는 매력에 찬사를!” 가디언
“있는 그대로의 네가 좋다”는 고전적인 서사를 초자연적인 소재로 경쾌하게 풀어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긍정하는 매력적인 이야기” 커커스 리뷰
“귀엽고 재미있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이사도라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여주인공이다” 칠드런스 북 센터
“일러스트가 아주 선명하고 눈에 쏙 들어와서 눈길을 끈다.” 북셀러
◎ 한국어판 저자 특별 서문
한국의 이사도라들, 안녕!
우리는 가끔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는 기분이 들곤 해요. 다른 사람들이 잘하는 걸 나만 못한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요. 이사도라 문은 요정 아이들처럼 마법을 잘 쓰지 못하고, 뱀파이어 아이들처럼 빨리 날 수 없답니다. 자기와 똑같은 아이는 세상에 한 명도 없는 것 같아 보이고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의 주인공 이사도라 문이 특별한 거랍니다. 이사도라는 그 자체로 독특하고 신비로워요. 여러분도 다 그렇답니다! 다른 사람들이 잘하지만 나는 못하는 게 있고, 다른 사람들이 못해도 나는 잘하는 게 있지요. 그리고 이 세상 그 누구도 절대로 나만큼 잘하지 못하는 게 하나 있답니다. 그건 바로 나다운 것!
이 책을 읽으면서 남들과 다른 이사도라가 왜 특별한지를 느껴 보세요.
반짝이는 마법과 사랑을 가득 담아,
해리엇 먼캐스터
구매가격 : 9,600 원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1 : 뮤직박스의 암호를 찾다
도서정보 : 아니 제 | 2022-04-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8세기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루이 16세의 막냇동생 엘리자베트 공주는 깨진 뮤직박스에서 수상한 종이쪽지를 발견한다. 뮤직박스의 원래 주인은 30년 전 억울하게 죽은 백작이었고, 엘리자베트와 친구들은 뮤직박스의 비밀을 풀기 위한 모험을 펼친다.
이 책은 실제 역사 속에 살았던 엘리자베트 공주의 삶을 바탕으로 쓰였다. 엘리자베트가 공주라는 굴레에 갇히지 않고 힘껏 뛰고, 목소리를 높이고,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나다운 삶을 긍정하는 힘을 진정성 있게 일깨운다. 또한 독자들은 추리와 우정이 가득한 이야기를 통해 읽기의 즐거움 맛보고, 독서 습관을 다질 수 있을 것이다.
■ 줄거리
총명하고 정의로운 심성을 지녔지만, 명령받는 걸 싫어하는 엘리자베트는 매사에 반항적이고 공부도 하지 않아 ‘왕실의 별종’으로 불린다. 이런 엘리자베트를 교육하기 위해 마코 부인이 새로운 가정 교사로 특별 고용되고, 엘리자베트는 부인의 딸 앙젤리크와 각별한 친구가 된다. 두 소녀는 엘리자베트의 할아버지 루이 15세가 선물로 준 하프시코드 뮤직박스에서 수상한 종이를 발견하고, 여러 모험을 거쳐 마침내 암호를 풀어낸다. 하지만 수수께끼는 ‘장미 여인’ 초상화에 얽힌 미스터리로 이어진다. 엘리자베스와 앙젤리크, 시종 테오는 함께 사건을 파헤치며 우정을 쌓아 간다.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국어 6. 일이 일어난 까닭
3학년 2학기 국어 9. 작품 속 인물이 되어
4학년 1학기 국어 10. 인물의 마음을 알아봐요
4학년 2학기 국어 9. 감동을 나누며 읽어요
5학년 1학기 국어 9.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읽어요
5학년 도덕 2. 내 안의 소중한 친구
▶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1: 뮤직박스의 암호를 찾다』 북트레일러
https://youtu.be/K03lhvjsQwA
구매가격 : 9,100 원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2 : 바이올리니스트의 비밀을 밝히다
도서정보 : 아니 제 | 2022-04-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8세기 프랑스. 루이 16세의 막냇동생 엘리자베트 공주는 깨진 뮤직박스에서 수상한 종이쪽지를 발견한다. 뮤직박스의 원래 주인은 30년 전 억울하게 죽은 백작이었고, 엘리자베트와 친구들은 뮤직박스의 비밀을 풀기 위해 계속해서 암호문의 수수께끼를 풀어 다음 단서를 쫓는다.
이 책은 실제 역사 속에 살았던 엘리자베트 공주의 삶을 바탕으로 쓰였다. 엘리자베트가 공주라는 굴레에 갇히지 않고 힘껏 뛰고, 목소리를 높이고,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나다운 삶을 긍정하는 힘을 진정성 있게 일깨운다. 또한 독자들은 추리와 우정이 가득한 이야기를 통해 읽기의 즐거움 맛보고, 독서 습관을 다질 수 있을 것이다.
■ 줄거리
무시무시한 전염병, 천연두가 베르사유 궁전에 퍼지자, 왕실 가족과 궁전 사람들은 슈아지 성으로 피난을 간다. 루이 16세의 막냇동생 엘리자베트 공주는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와 슈아지 성 주변을 산책하던 중, 가난한 소년 콜랭을 만나 시종으로 삼고 글을 가르쳐 준다.
한편 두 번째 뮤직박스인 바이올리니스트가 슈아지 성에 있다는 소식에, 성의 이곳저곳을 살펴보지만 바이올리니스트는 쉽게 나타나지 않는다. 콜랭은 엘리자베트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뮤직박스 찾는 걸 도우려 하지만, 도리어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힐 위기에 처한다. 엘리자베트와 친구들은 콜랭을 귀하기 위해 커다란 위험을 무릅쓰고 모험을 펼친다.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국어 6. 일이 일어난 까닭
3학년 2학기 국어 9. 작품 속 인물이 되어
4학년 1학기 국어 10. 인물의 마음을 알아봐요
5학년 1학기 국어 9.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읽어요
5학년 도덕 2. 내 안의 소중한 친구
6학년 2학기 사회 3. 인권 존중과 정의로운 사회
구매가격 : 9,100 원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3 : 마지막 수수께끼를 풀다
도서정보 : 아니 제 | 2022-04-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8세기 프랑스. 루이 16세의 막냇동생 엘리자베트 공주는 깨진 뮤직박스에서 수상한 종이쪽지를 발견한다. 뮤직박스의 원래 주인은 30년 전 억울하게 죽은 백작이었고, 엘리자베트와 친구들은 뮤직박스의 비밀을 풀기 위해 계속해서 암호문의 수수께끼를 풀어 다음 단서를 쫓는다.
이 책은 실제 역사 속에 살았던 엘리자베트 공주의 삶을 바탕으로 쓰였다. 엘리자베트가 공주라는 굴레에 갇히지 않고 힘껏 뛰고, 목소리를 높이고,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나다운 삶을 긍정하는 힘을 진정성 있게 일깨운다. 또한 독자들은 추리와 우정이 가득한 이야기를 통해 읽기의 즐거움 맛보고, 독서 습관을 다질 수 있을 것이다.
■ 줄거리
피난처 슈아지 성까지 전염병이 밀려오자, 루이 16세는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왕과 왕실 가족이 천연두 예방 접종을 해 백성들에게 모범을 보이기로 한 것이다. 마르상 부인이 부작용을 걱정하며 심하게 반대했지만, 접종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테오는 엘리자베트의 명예를 위해 왕비의 시종 모리스와 싸움을 벌인다. 모리스가 세 번째 뮤직박스를 찾으려는 엘리자베트와 친구들을 끈질기게 따라붙어 훼방을 놓지만, 엘리자베트는 기지를 발휘해 모리스를 떼어 놓는 데 성공한다. 마침내 세 번째 뮤직박스인 플루티스트를 발견한 엘리자베트는 암호문을 풀어 백작 가문의 보물을 찾기 위한 최후의 모험을 펼친다.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2학기 국어 8. 글의 흐름을 생각해요
4학년 1학기 국어 2. 내용을 간추려요
4학년 2학기 국어 9. 감동을 나누며 읽어요
5학년 1학기 국어 10. 주인공이 되어
4학년 도덕 3.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길
6학년 2학기 사회 1.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과 문화
구매가격 : 9,100 원
사서가 된 고양이
도서정보 : 권오준 | 2022-04-0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모든요일그림책’에서 선보이는 세 번째 창작 그림책이다. 책과 이야기 들려주기를 좋아하는 고양이 ‘루루’가 도서관의 새로운 사서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이 과정에서 루루는 도서관을 찾는 친구들에게 친한 친구이자 재미있는 이야기꾼이, 아이들은 루루가 마주하는 나름의 문제 앞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다. 루루와 아이들 사이의 이러한 유대감은 소중한 이를 위해 씩씩하게 나서는 용기와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준다. 더불어 루루를 따뜻하게 보살피며 바라봐 주는 도서관 관장님의 모습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다름을 존중하는 마음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사서가 된 고양이》는 1년에 약 400회가 넘는 강연과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전국의 많은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는 권오준 작가가 유기묘 출신의 반려묘를 키우며 얻은 영감에서 시작되었다. 여기에 《엘리베이터》, 《나는 사자》 등으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경혜원 작가가 익살스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개성 넘치는 그림체로 작품의 활기를 더한다. 또한 서울 ‘삼청공원 숲속도서관’을 참고로 한 공간 배경은 이야기의 현실감을 한껏 높인다.
구매가격 : 9,100 원
나는 커서 어떤 일을 할까?
도서정보 : Mieke Scheier | 2022-03-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2022 독일 EMYS 논픽션상 수상작
★ 2022 IBBY 어너리스트 번역 부문 선정 김영진 번역가의 탄탄한 번역
★ 일과 직업에 대한 질문에 스스로 생각하여 답할 수 있도록 돕는 책
★ 직업의 성 역할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깨 주고 성인지 감수성을 길러 주는 책
★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집필한 어린이·교사?양육자용 독서 활동지 제공 (다운로드용)
《나는 커서 어떤 일을 할까?》는 일과 직업에 대해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던지며 일의 의미부터 일하는 이유, 직업의 종류까지 담아낸 직업 그림책이다. 유아부터 초등학생의 진로 교육은 단순히 직업의 종류를 알려 주고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것에서 그쳐서는 안 된다. 일과 직업의 의미를 알고, 직업을 선택할 때 어떤 가치를 앞에 두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 책은 일이 더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으로 나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이든 저마다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있으며, 우리 어린이들이 어른이 되면 어떤 일을 할지 자신의 꿈을 명확하게 그려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성 역할에 대한 고정 관념에서 자연스럽게 벗어날 수 있는 내용을 보여 주어 아이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길러 준다.
* 독일 EMYS 논픽션상 : 독일 포츠담 시립 도서관과 어린이청소년 도서출판연구회가 어린이 논픽션 도서에 수여하는 상. 매달 1종씩 선정하며, 매년 12월에 일 년 동안 선정된 도서들 가운데 최우수 도서를 뽑는다.
구매가격 : 9,450 원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일까?
도서정보 : 안미란 박미라 황선애 이자경 한아 삽화가(그림작가) : 황성혜 | 2022-03-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숨고, 쫓기고, 피하는 게 일상인 녀석들의 내 집 사수 대작전
“우리에게도 집을 선택할 권리를 달라!”
“우리에게도 안전하게 살 권리가 있다!”
아파트 지하실, 화단, 주차장 등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인간이 아닌 주민들이 살고 있다.
과연 그들은 도심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놀라운 상상력으로 세밀하게 그려낸 ‘도심 속 동물들’의 세계
그 속에서 발견하는 ‘사람과 동물의 공존’과 ‘동물권’ 그리고 동물들의 ‘정주권’
?
샘터어린이문고 66권. 도시에서 흔히 보이지만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동물들 새, 쥐, 유기견, 길고양이 등 이른바 ‘도심 속 동물들’의 세계를 그린 작품이다. 화려해 보이는 도시,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도시의 환경과 문화 속에서 동물들이 자신의 삶 그리고 생존과 직결되는 ‘집’을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이 책은 어쩌다 길가에서 사체로 발견되는 것이 그저 눈살 찌푸려지는 일이 되어버린, 사람을 피해 다니며 어둡고 더러운 곳에서 활동하는 것이 당연해진 도시의 동물들 역시 사람과 마찬가지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이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세상과 동물권, 나아가 동물들의 정주권을 생각해 보게 한다.
용감한 녀석들이 펼치는 별별 일!
화려한 도시 속 동물들의 은밀한 움직임
어느 날, 하수 구역에 ‘침입자’가 나타났다. 쥐인 듯 아닌 듯한 이 생명체, 바로 햄스터 ‘햄순이’. “사육장이 뭐야?” 하수 구역을 이끄는 대장 쥐의 물음에 햄순이가 씁쓸한 표정으로 답했다. “가둬 놓고 기르는 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일까?』는 새로운 집에 도달한 햄순이와 이 불청객을 마주한 하수구 쥐 무리의 이야기 「용감한 녀석들」로 시작된다. 같은 쥐 종족이지만 극명하게 다른 대접을 받아온 캐릭터들은 서로 다름에도 생존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조금씩 곁을 내어주며 ‘우리’가 되어간다. “무리의 수를 늘리는 방법은 꼭 새끼를 낳아야만 하는 게 아니었다. 누구든 받아들이고 함께하면 우리가 될 수 있다.” 생존을 위해 ‘우리’에서 멀어지고 각개전투로 살길을 찾는 현대사회에서 이 이야기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사는 모습을 보여주며 또 그리하여 모두가 행복할 수 있음을 말한다.
두 번째 이야기 「코점이」에는 태어난 순간부터 개농장에서 ‘뜬장’으로 불리는 집에 갇혀 살아온 개가 등장한다. 몽둥이를 든 남자에게 끌려가던 날, 필사적으로 도망친 개는 생애 처음으로 흙바닥에서 뛰어 보고 향긋한 풀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하늘을 향해 쭉 뻗은 나무를 보자 오줌이 누고 싶었다. 뒷다리를 들고 한참을 시원하게 쌌다. 미처 깨닫지 못했던 본능이었다. 농장에서는 본능조차 누르고 살아야 했다.” 해방감은 잠시, 도시의 문명이 동물에게 미치는 각종 악영향을 보여주듯이 코점이는 도시의 차가움에 몸도 마음도 고통받는다. 하지만 반대로 문명을 이용하는 사람에 의해 동물들은 구원받기도 한다. 코점이는 사람 손에 이끌려 결국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집에 도달한다.
한편, 쓰레기수거장 옆 스티로폼에서 사는 하늘다람쥐도 있다. 사람에게 버림받은 다음부터 뭐든지 함부로 버리는 사람들을 혼내 주고 싶은 ‘쉬웅’이는 엄마가 실수로 버린 카드를 찾으러 쓰레기수거장에 온 준호를 만난다. 「쉿! 쉬웅」은 준호와 쉬웅이가 함부로 버리는 사람들을 혼내주기 위해 팀을 이루고 비밀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그 과정에서 상처와 잘못을 극복하기도 하고, 사람과 동물이라는 경계를 넘어 동등한 입장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법을 배운다. “오! 맘에 꼭 든다, 꼭 들어! 서로 예의와 의무를 지키는 거.”
이 책에서 동물들은 자신들만의 이기적인 생존만을 꿈꾸지 않는다. 사람 말을 유능하게 하는 자신을 이용하려는 가족 때문에 가출한 앵무새 땅콩이는 다른 동물들의 무시와 사람들의 위협 등 온갖 서러움을 겪는다. 가출한 땅콩이의 하루를 그린 「땅콩이 가출 사건」에서 땅콩이가 동물들과 나누는 대화들을 통해서 우리는 그들이 도심에서 얼마나 위태롭게 살아가고 있는지, 사람에게서 얼마나 다양한 위협을 받는지 엿볼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은 단순히 자신들만의 삶이나 영역을 지키려고 하지 않고 사람들과의 공존을 생각한다. “사람들이 사라진 세상에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운명 공동체인데.” 동물들과의 대화의 끝에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사는 지구별 ‘큰 집’을 꿈꾸게 된 땅콩이는 처음으로 하늘 높이 비상한다.
반대로 사람들은 동물들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고 있을까 하는 질문을 던지는 「별별 아파트에 일어난 별별 일」이 이 책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 이야기에서는 동물들이 생각보다 우리의 가까이에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사람들이 도심 속에서 동물들과의 공존에 무심할 때 동물들의 삶이 어떻게 될지 상상해 보게 한다. 아파트 재개발을 추진하는 아파트 사람들. 동물 입주자들은 재개발을 막기 위해 비밀 작전을 펼치고 끝내는 투표장에 난입하며 세상에 자신들이 존재함을 목청 높여 소리친다. “맞아, 아파트에는 사람만 사는 게 아니지. 태우야, 네가 태어나기 전부터 아파트 곳곳에는 동물들이 살고 있었다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것이 자연스러운 세계를 꿈꾸며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창작 동인 ‘어흥’의 첫 책
이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모두 집을 찾거나, 향하거나,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 과정에서 동물들은 항상 사람을 피해 숨고, 사람에게 쫓기고, 사람을 피한다. 그 몸부림과 함께 동물들은 이야기 내내 거듭해서 질문한다. ‘그래서 도대체 우리 집은 어디란 말이야?’
생존이 곧 집이라는 공식 아래 결국 그들이 목청 높여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자신들의 삶이다. 사람의 안락한 집을 만들기 위해 동물들의 집은 허물리고,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지는 구조는 동물들의 숨통을 좁힌다. 결국 동물들의 생존이 사람에 의해 결정되는 현대사회에서 저자들은 이 책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일까?’라는 제목을 통해 동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에 대해서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사람과 동물의 공존과 동물권, 나아가 동물들의 정주권을 생각해 보게 한다.
이 책은 오랜 시간 다양한 주제로 독자들에게 말을 걸어온 동화 작가 안미란, 박미라, 황선애, 이자경, 한아로 구성된 창작 동인 ‘어흥’의 첫 작품이다. 다섯 작가는 어린이와 어른이 흥나는 동시에 어린이 책 작가들이 흥하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책을 징검다리 삼아 재미난 소통을 하겠다는 목표 아래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바 있는 황성혜 작가가 도심 속 동물들의 세계를 그림으로 실감나게 옮겼다.
또한 다섯 이야기는 하나의 주제 아래 서로 다른 주인공들이 이끄는 독립된 이야기이지만 한 도심을 배경으로 삼아 전개되고 있어 하나로 연결된다. 한 이야기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한 동물은 다른 이야기에서는 스쳐 지나가거나 주변 캐릭터로 등장하고 있다. 이야기가 전개되는 내내 보물찾기처럼 캐릭터를 발견할 수 있어 마지막까지 읽는 재미가 계속된다.
구매가격 : 8,400 원
손 씻어요, 미스터 판다
도서정보 : 스티브 앤서니 | 2022-03-2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팬데믹 상황에 꼭 필요한 우리 아이 첫 위생 습관 그림책
17개국 100만 부 판매 베스트셀러 그림책 시리즈
짧지만 상대방에게 마음을 전하기에는 충분해요!
교과연계 : 누리과정 신체운동?건강(건강하게 생활하기)
사회관계(친구와 서로 도우며 사이좋게 지낸다)
1-1 국어) 5. 다정하게 인사해요 / 1-1 봄) 1. 학교에 가면
1-2 국어) 6. 고운 말을 해요
◎ 도서 소개
미스터 판다가 함께하는 손 씻기가 즐거워지는 마법
세계 17개국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그림책 《미스터 판다》 시리즈의 여덟 번째 권 《손 씻어요, 미스터 판다》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미스터 판다》 시리즈의 저자 스티브 앤터니는 팬데믹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주제로 ‘손 씻기’를 선택했습니다. 그것도 미스터 판다와 친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인 도넛과 엮은 이야기로 말이지요.
이번에도 미스터 판다가 색색의 도넛이 담긴 상자를 들고 친구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도넛을 건네기에 앞서 미스터 판다가 묻습니다. “손 씻었니?” 그런데 손을 씻었다고 대답하는 친구가 하나도 없네요. 심지어 여우원숭이는 왜 손을 씻어야 하냐고 미스터 판다에게 되묻습니다. 그러자 미스터 판다는 무뚝뚝하지만 친절한 목소리로 우리가 손을 왜, 언제 그리고 어떻게 씻어야 하는지 차근차근 알려 줍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을 준비한 뒤, 함께 《손 씻어요, 미스터 판다》를 읽어 보세요. 그런 다음 미스터 판다가 알려 준 대로 깨끗이 손을 씻고 즐거운 간식 시간을 가져 보세요. 책에서 읽고 배운 내용을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손 씻기가 귀찮고 성가신 일이 아니라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분 좋은 습관이라는 것을 자연스레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 출판사 서평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한마디, 손 씻어요!
요즘 부모님들은 아이에게 “손 씻자!”라는 말을 얼마나 자주 반복할까요? ‘손 씻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뿐 아니라, 건강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습관입니다. 《손 씻어요, 미스터 판다》는 아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에겐 눈에 보이지도 않는 세균을 없애기 위해 손을 씻는 행위가 그저 귀찮은 숙제처럼 느껴질 거예요.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손 씻기’가 강조되는 현 시점에서 부모님은 손 씻으라는 말을 더 자주 할 수 밖에 없고, 아이들에겐 이러한 말들이 반복되는 잔소리로 들리게 마련이지요.
《손 씻어요, 미스터 판다》 속에서 ‘손 씻기’는 맛있는 도넛을 먹기 위해서는 빼놓을 수 없는 즐거운 과정의 하나로 묘사됩니다. 물론, 도넛을 먹기 전뿐만 아니라 밖에서 놀고 난 뒤에도, 화장실에 갔다 온 뒤에도, 기침하거나 재채기한 뒤에도 손을 씻어야 한다는 세세한 조언은 놓치지 않지요. 그런데 미스터 판다의 조언을 들은 친구들은 얼른 손을 씻기에 앞서 왜 손을 씻어야 하냐고 묻습니다. 미스터 판다는 우리 몸을 아프게 하는 세균을 없애기 위해 손을 씻는 것이라고,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최선의 대답을 들려 주지요. 그리고 이어서 물과 비누를 가지고 깨끗이 손 씻는 방법을 간단하지만 분명하게 알려 줍니다.
아이들은 미스터 판다를 통해 왜 손을 씻어야 하는지, 어떻게 씻어야 하는지를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손 씻어요, 미스터 판다》를 읽고 나면 스스로 건강을 지키도록 하는 ‘손 씻어요’라는 한마디가 더 이상 잔소리처럼 들리지 않게 될 것입니다.
무뚝뚝하지만 예의 바른 친구, 미스터 판다
커다란 몸집에 무뚝뚝한 표정을 한 주인공 ‘미스터 판다’는 얼핏 조용해 보이지만 주변 친구들을 위해 부지런히 일을 벌입니다. 그런 미스터 판다 주변에는 펭귄, 여우원숭이, 토끼처럼 호기심 많은 꼬마 친구들이 가득합니다. 개성도 다르고 말과 행동도 제멋대로이지만, 관심과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사랑스러운 존재들입니다. 마치 우리의 아이들처럼 말이지요.
미스터 판다는 꼬마 친구들과 사이좋게 어울리면서도 어른의 역할을 잃지 않습니다. 상대방과 마음을 나누는 데 필요한 말과 행동을 예의 바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일상생활에서 벌어질 수도 있는 상황 속에서 미스터 판다와 친구들의 마음이 어땠을지 생각하며 읽다 보면 표현력과 인성도 무럭무럭 자라날 것입니다.
소통의 힘을 알려 주는 ‘한마디 그림책’ 시리즈
‘짧지만 충분해요! 한마디 그림책’ 시리즈는 이제 막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소통하는 방법을 익혀 나가는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권마다 ‘기다릴게요’, ‘부탁해요’, ‘사랑해요’, ‘잘 자요’, ‘고마워요’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한마디가 들어 있어 따라 하다 보면 상대방에게 자연스럽게 마음을 전하는 말을 익힐 수 있습니다. 비록 짧은 한마디지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기에는 충분합니다.
하버드 대학에서 연구 대상자들의 삶을 수십 년간 추적한 끝에 내린 행복의 비결은 좋은 인간관계였다고 합니다. 오늘날에는 온라인 네트워크와 디지털 기기의 발달로 현실 속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사회생활이 점점 빨라지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한마디 그림책을 읽어 주세요. 짧은 한마디지만 마음을 주고받으며 그 놀라운 힘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 추천사
‘유아 예절 분야 그림책의 새로운 강자가 나타났다.’ - 영국 『타임』지
‘유아들이 예의 바른 행동을 배울 수 있는 이상적인 책이다.’ - 영국 『선』지
구매가격 : 10,400 원
20초만 순삭할게요 3권 (완결)
도서정보 : 바가지 | 2022-03-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홍 비서님은 정말 완벽하신 것 같아요!”
거성그룹의 상무 비서 홍주영.
일도 생활도 완벽하게만 보이는 그녀에겐 남들은 모르는 비밀이 있다.
바로 타인의 기억을 20초 지우는 것.
오늘도 주영은 자신에게 흑역사가 될 뻔한
다른 이들의 기억을 지우며 완벽한 비서로서 거듭나지만,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 만다.
자신이 모시던 상무가 회삿돈을 횡령하고 잠적해 버린 것이다.
좌천이냐 퇴사냐의 기로에서 천금 같은 기회가 주어진다.
“최무원입니다.”
다시 얻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하지만
상무로 발령받아 온 이 남자.
아무래도 정상이 아닌 것 같다?
타인의 기억을 20초씩 순삭해 왔던 업보일까?
이러다 20년 다니려 했던 직장, 한순간에 쓱싹당해 버릴 것 같은
주영의 눈물 어린 분투가 시작된다.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