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로부터온 놀라운 전래 이야기들. The Book of Wonder Tales from Tibet, by Eleanore Myers Jewett

도서정보 : Eleanore Myers Jewett | 2021-10-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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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 어린이문학 > 어린이전래동화

티베트로부터온 놀라운 이야기들. The Book of Wonder Tales from Tibet, by Eleanore Myers Jewett
티베트의 전래 이야기를 모아서 낸 책으로 아시아의 사가문학으로 인식됨. 목차의 이야기로 그리고 그림으로 삽화됨.

Illustrations by
MAURICE DAY
BOSTON
LITTLE, BROWN, & COMPANY
1922
[
Copyright, 1922,
BY LITTLE, BROWN, AND COMPANY.
All Rights Reserved
Published September, 1922
PRINTED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구매가격 : 16,000 원

미다스의 손 과 대피다운딜리.The Book of Daffydowndilly and the Golden Touch, by Alpha Banta Benson

도서정보 : Alpha Banta Benson | 2021-09-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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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 어린이문학 > 어린이명작동화
미다스의 손 과 대피다운딜리.The Book of Daffydowndilly and the Golden Touch, by Alpha Banta Benson
손으로 만지면 모두 금으로 변하는 미다스 왕의 이야기와, 구여운 작은 소년인 대피다운딜리 이야기.
Daffydowndilly and the
Golden Touch
ADAPTED BY
ALPHA BANTA BENSON
ILLUSTRATED BY
JAMES HARVEY DULIN
1923
A. FLANAGAN COMPANY
CHICAGO
COPYRIGHT, 1922, BY A. FLANAGAN COMPANY
Printed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구매가격 : 3,000 원

법정스님의 무소유 이야기

도서정보 : 조영경 | 2021-09-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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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필요해지는 무소유

요즘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해줘야 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 좋은 학용품, 좋은 장난감 게다가 스마트폰 세대가 되면서 게임 아이템까지 아이들이 요구합니다. 점점 해주는 것은 많은데, 아이들은 과연 행복해하고 있나요? 부모 세대의 어린 시절을 떠올려 봅니다. 그리 오래 전도 아닌 것 같은데, 훨씬 덜 가지고도 더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같은 시절일수록 법정스님의 무소유 정신이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한테도요. 모든 것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것만 가지면서 느끼는 행복감을 알려줘야 할 때입니다. 가난하게 사는 것과 꼭 필요한 것을 가지고 사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그것은 생활이나 형편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가짐의 문제이니까요. 필요하지 않는 것을 버림으로써 배울 수 있는 자유, 꼭 필요한 것을 가짐으로써 느낄 수 있는 행복을 법정스님의 무소유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타박타박 쫓아가는 법정스님의 발자취

『법정스님의 무소유 이야기』는 법정스팀이 태어난 순간부터 열반에 이르는 순간에 이르기까지의 인생을 다루고 있습니다. 등대지기가 돼 넓은 바다를 보며 살겠다고 생각하던 소년이 어떻게 출가해서 ‘무소유’를 실천하고 살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어를 사용하는 것에 항의하다가 큰 벌을 받은 일, 엿장수 아저씨를 속였다가 평생 죄책감을 느끼며 살았던 일, 신도들이 주신 음식을 귀하게 여겨서 먹다 남긴 밥알을 하나하나 씻어서 다시 먹던 효봉스님의 이야기, 내 것 네 것을 따지지 않고 고치던 수연스님의 이야기 등 이 책에는 법정스님과 관련되고 교훈이 될 만한 이야기들이 재미있게 펼쳐져 있습니다. 글밥이 많은 책인 만큼 독서력을 키워주는 데도 도움이 되고, 아빠가 혹은 엄마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읽어주시면 모두에게 아주 큰 선물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의 특징

가진 것도 많지만 갖고 싶은 것도 많은 요즘입니다. 부모님 세대 때만 해도 장난감 하나만 있어도 부자가 된 느낌이었는데, 요즘 아이들에게는 사줘야 할 것도 많고 요구하는 것도 많습니다. 그런데 과연 점점 더 행복해지고 있나요? 이 책으로 법정스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버리는 것이 왜 행복한 것인지 알려줘야 할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구매가격 : 10,000 원

열세 살의 첫 번째 사랑-구름 위의 판타지-

도서정보 : 조아라 | 2021-09-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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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유튜브를 시작한 아린은 좋은 조건에 유학을 떠나다.

아린은 메이크업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좋은 조건에 유튜브 전문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계약 후 제주도로 워크숍을 떠난다. 그러나 비행기는 이륙한 지 얼마후 사고가 일어나고 아린은 구름 속으로 추락한다.
정신을 차린 아린은 양털같이 하얀 풀밭에 누워있고 주위를 살피지만 하얀 피부를 가진 한 남자애만 있을 뿐 여기가 어디인지, 어떻게 연락을 할 방법이 없다. 단지 아린은 그 남자애의 뒤를 따라만 가게 되는데…….

구매가격 : 6,000 원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6

도서정보 : 안성훈 | 2021-09-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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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 유튜브 친구들을 매료시킨 키즈 크리에이터 간니닌니,
환상의 동화 나라로 신나는 모험을 떠나다!



◎ 도서 소개

70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키즈 크리에이터 간니닌니,
마법이 살아 숨 쉬는 동화 왕국 판타지아로 신나는 모험을 떠나다!

요즘 아이들의 친근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여 주며 많은 사랑을 받는 유튜브 채널 ‘간니닌니 다이어리’. 간니와 닌니가 이번엔 동화의 주인공이 되었어요! 피터 팬, 앨리스, 알라딘, 도로시, 앤까지 이름만 들어도 아는 명작 주인공들과 친구가 되어 동화 나라를 여행해요. 책보다 슬라임과 유튜브가 더 친숙한 어린이 친구들에게《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시리즈는 책 읽기가 얼마나 즐겁고 신나는지 알려 준답니다. 여섯 번째 이야기인 ‘인어 공주’에서 간니와 닌니는 산호초 정원에서 기도하던 인어 소년을 구해주고, 인어 소년의 답례로 도움을 받기도 해요. 인어 소년이 조개 기념비 앞에서 빌던 소원은 무엇이었을까요? 또, 닌니는 빼앗긴 눈물을 되찾고, 저주도 풀 수 있을까요?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지는《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환상적인 모험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출판사 서평

70만 키즈 유튜버 간니닌니와 함께 떠나는 환상적인 동화 여행
명작 속 인물들과 흥미진진한 모험을 떠나요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키즈 유튜버 간니닌니, 동화 속 주인공이 되다!
간니닌니 가족의 솔직하고 따뜻한 일상으로 인기를 얻으며 수많은 구독자의 사랑을 받는 유튜브 채널 ‘간니닌니 다이어리’. 간니닌니가 전하는 순수하고 유쾌한 감동이 동화로 탄생했습니다. 책보다는 유튜브, 슬라임이 더욱 친숙한 요즘 아이들을 위해 간니닌니가 직접 동화 속 인물이 되어 독자들을 이끌고 모험을 한답니다. 5권에서는 출간되자마자 전 세계 독자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한《빨간 머리 앤》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간니와 닌니는 앤과 친구들 사이의 오해를 풀어 주고, 흑마법사로부터 에이번리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해요. 여느 아이들처럼 친구 관계에 서툴러 눈물짓는 앤과 다이애나, 길버트는 간니닌니와 함께 황금 책갈피의 단서를 찾아요. 과연 친구들은 오해를 풀고, 흑마법사보다 먼저 잃어버린 황금 책갈피를 찾을 수 있을까요?

독서는 즐거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신나는 명작 읽기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고, 삶의 가치를 일깨우는 명작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요즘 아이들은 진득하게 책 읽는 것을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스스로 책을 읽고 싶도록, 손에 든 책을 놓고 싶지 않도록, 키즈 유튜버 간니닌니를 명작 속 주인공으로 한《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시리즈를 기획했습니다. 유튜브를 보며 일상을 간접 체험하듯 아이들이 이 책으로 즐거운 책 읽기 경험을 하고 나아가 감동과 가치를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
또 옛이야기가 전하는 아름다운 생각들, 이를테면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 악에 맞서 싸우는 용기 등을 담으면서도 외모에 대한 편견이나 고정된 성 역할 같은 낡은 관념을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해 보게끔 했습니다. 5권 ‘빨간 머리 앤’에서는 앤과 다이애나, 길버트가 친구 사이의 오해와 잘못된 표현 방법 때문에 다투고, 힘들어합니다. 앤과 친구들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정한 친구가 되기 위해 자신의 행동을 책임지고 사과하는 법을 배웁니다.《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시리즈는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 동화의 감동과 변화한 시대 속에서 보완된 건강한 가치관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 주는 좋은 친구가 됩니다.

한 권의 책이 곧 하나의 모험,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독서왕!
간니닌니는 흑마법사의 공격을 받고 뿔뿔이 흩어진 황금 책갈피를 되찾기 위해 매 권 판타지아 속 새로운 동화 왕국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빨간 머리 앤》의 배경인 에이번리에 소환된 간니닌니. 앤은 다이애나와 사이가 소원해진 것에 괴로워하느라 황금 책갈피를 찾으러 갈 수 없습니다. 간니와 닌니는 앤과 다이애나가 추억을 떠올리며 진심을 털어놓게 해줘요. 화해한 둘과 앤의 사물함으로 가보지만 이미 황금 책갈피는 염소와 함께 사라진 후였어요. 앤은 길버트가 염소를 데려왔을 거라고 의심해요. 자기의 실수를 깨달은 앤은 용기를 내서 길버트에게 사과하지만 오해는 더 깊어지기만 해요. 닌니는 앤과 길버트의 오해를 풀어주려다 실수하기도 해요. 그때 마을 사람들 사이에 갑작스레 번진 다툼의 원인으로 여행자인 간니와 닌니가 지목됩니다. 과연 간니닌니는 이 누명을 벗고, 흑마법사로부터 황금 책갈피를 지킬 수 있을까요? 흥미진진한 모험을 끝내고《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아이들이 자신이 가진 가능성을 믿고 한 뼘 더 성장해 있을 것입니다.

찾고, 활동하고, 더 알아보고! 다양한 부록 수록
내용 이해를 돕고 책 읽기에 흥미를 높이는 독후 활동이 본문 뒤에 실렸습니다. 원작에 대해 알아보는 명작 채팅방, 작가 소개, 다른 그림 찾기, 자기만의 마법의 주문 만들기까지. 책을 다 읽은 후에도 다양한 독후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간니닌니의 사진과 원작 줄거리가 담긴 브로마이드도 들어 있습니다.



◎ 줄거리

닌니가 인어가 되면서 눈물과 함께 중요한 것을 잃어버렸다는데?
간니는 시간 안에 닌니의 저주를 풀어줄 수 있을까?

인어 왕국에 떨어진 간니와 닌니. 닌니는 자신이 구해주었던 인어 소년, 너울이 위기 때마다 도와주러 나타나자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해 인어가 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너울은 간니가 자신을 구해줬다고 착각해 간니에게 고백한다. 간니와 다툰 후 닌니는 산골짜기 마법사로 변장한 흑마법사에게 속아 눈물과 인어가 되는 물약을 바꾼다. 드디어 너울을 만난 닌니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닌니는 자신이 기쁨도, 슬픔도 느끼지 못하게 됐음을 깨닫는다. 닌니를 찾아 인어 왕국에 온 간니는 드디어 닌니를 만나는데, 갑자기 너울이 다시 나타난다. 그런데, 너울이 어딘가 이상하다. 너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간니닌니는 과연 닌니의 저주를 풀고, 위기에 빠진 인어 왕국을 구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12,000 원

누구 발일까?

도서정보 : 정해영 | 2021-09-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누구 발일까?』는 신발에 대한 어린이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풀어주는 세계의 신발 그림책입니다. ‘누구 발일까?’라는 질문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바로 뒷장에서 그 의문을 풀어 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큼직하게 발만 나오고 다음 장에 그 신발을 신은 아이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세계 여러나라 신발의 특징을 재치 있게 답해 주고 있습니다.

책에서 신발을 설명할 때는 달각달각, 뽀드득뽀드득, 사뿐사뿐. 그리고 사각사각, 폭신폭신, 알록달록 등 여러가지 의성어와 의태어를 사용해 어린이들에게 감각적인 표현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또 세계여러나라의 신발의 모양과 형태를 설명하고 보여주는 동시에 신발에 담긴 세계의 풍습과 문화, 다양성까지 알려주고 있어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취적인 상상의 나래를 펼칠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구매가격 : 9,100 원

무엇을 할까?

도서정보 : 정해영 | 2021-09-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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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신발을 한눈에 보아요!

어린이들의 호기심이 특히 높은 '신발'을 소재로 한 정보그림책입니다. 하는 일에 따라 각각 모양과 특징이 다른 여러 신발을 보여줍니다. 다양한 신발의 기능과 그 신발이 필요한 일의 현장이 리듬감 있는 글과 화려하고 시원한 화면으로 만날 수 있지요. 안전과 기술과 패션을 동시에 표현하는 신발의 세계를 들여다보면서 자연스레 일과 사회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앞 장에 어떤 동작을 취하는 발이 큼직하게 나오고 다음 장에 그 신발을 신은 상황을 보여주는 재치있는 전개가 발을 보호해 주는 신발의 기능과 신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씽씽 달려서 힘차게 공을 차는 축구를 할 때는 딱딱한 운동장도 부드러운 잔디밭도 잘 달릴 수 있게 해 주는 축구화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빙글빙글 도는 발레를 할 때는 발끝으로 설 수 있게 도와주는 토슈즈를 신어야 하지요. 이러한 신발들을 통해서 직업을 이해하고, 사회를 배울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9,100 원

가면

도서정보 : 정해영 | 2021-09-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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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다양한 가면을 어린이에게 알맞은 언어로 들려주는 인류 문화 그림책입니다.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지구촌 각 지역의 특징적인 가면을 재치 있고 간결하게 아름답게 보여줍니다.

단순히 세계의 가면을 보는 것을 넘어 가면을 통해 인류의 삶과 생활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류의 시작 이래 사람들의 생활을 함께 해 온 가면, 우리의 의식 깊숙한 곳에 자리한 무의식을 섬세하게 표출하는 가면 등 각 가면의 특징이 그대로 담긴 함축적인 글은 마치 가면을 쓰고 지구촌 곳곳으로 시간 여행이라도 떠난 듯 생동감 넘칩니다. 큰 글씨로 쓰인 명쾌한 글과 커다란 가면 그림으로 유아는 유아대로 가면의 세계가 주는 신기함에 빠지고, 초등생은 초등생대로 시대와 문화에 따라 가면이 서로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가면에 담긴 인류의 의식은 어떤 것인지를 접하며 가면의 세계가 주는 색다른 깊이에 빠져들게 합니다. 그야말로 지구촌 사람들의 삶이라는 거시적 시각을 열어 주는 책이랍니다.

구매가격 : 9,100 원

노래기야, 춤춰라!

도서정보 : 채인선 | 2021-09-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느 날, 노래기 천개의발한테 엄청난 일이 생겼어요. 아침 산책을 하는데 갑자기 발이 뒤엉켜 버린 것이지요. 어떻게 다리를 내뻗어야 할까요? 어느 다리가 먼저일까요? 제자리에서 허둥댈 뿐, '걷는 방법'이 도무지 생각나지 않아요. 천개의발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저자는 노래기의 일화를 통해, 어떤 일을 대하든지 두려워 말며, 표면적인 내용에 매몰되지 말고 깊이로 나아가며, 그것이 몸에 배도록 충분히 연습하라는, 배움의 가장 중요한 핵심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 교훈은 천개의발의 걱정과 슬픔과 기쁨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어 책을 읽는 독자 역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아이들은 다시 걷기 위해, 걷는 원리를 발견하기 위해, 노래기가 벌이는 인내와 끈기의 노력을 보며 어떤 문제가 닥쳐도 사라지지 않을 자신감을 얻게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6,300 원

에밀은 사고뭉치

도서정보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 2021-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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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과 순박한 사람들을 배경으로 에밀이 벌이는 갖가지 소동이 린드그렌 특유의 유머로 펼쳐집니다. 절대 기죽지 않고 온 힘을 다해 열심히 뛰어노는,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말썽꾸러기 에밀을 통해 어린이다운 삶과 성장의 과정을 웃음과 이해로 바라보게 하며, 우리 속의 유쾌한 본성과 쾌활함을 깨워주는 동화입니다.

린드그렌이 좀처럼 울음을 그치지 않는 손자를 달래기 위해 “얘야, 뢰네베르그 마을의 에밀이 얼마나 장난꾸러기인지 아니?” 하고 즉흥적으로 들려준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인 ‘에밀’ 시리즈는 스웨덴에서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텔레비전 시리즈물로도 방영될 만큼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푸른 풀밭에 맑은 시냇물이 졸졸 흐르며, 사과나무와 라일락으로 둘러싸인 카트훌트 농장. 그 농장에서 아빠 엄마와 여동생 이다와 알프레드 아저씨와 리나 누나와 에밀이 산다. 말 두 마리, 황소 두 마리, 돼지 세 마리 등등 다른 동물들도 함께. 에밀 때문에 카트훌트 농장은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습니다. 에밀이 사고를 치거나 에밀 때문에 소동이 벌어지거나 둘 중 하나니까 말이지요.

5월 22일에 에밀은 한꺼번에 여러 가지 사고를 칩니다. 수프가 아주 맛있어서 단지에 머리를 박고 핥아 먹다가 그만 단지에 머리가 끼여 병원까지 가고는, 돌아오는 길에는 동전을 삼켜 버립니다. 맙소사, 집에 와서는 동생에게 어떻게 단지 속에 머리를 넣었는지 보여주느라 아빠가 겨우 붙여 놓은 단지를 또다시 뒤집어쓰는데….

구매가격 : 6,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