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마음 그림책 2. 언제나 사랑해
도서정보 : 최형미 | 2020-11-0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상의 모든 엄마가 들려주고 싶은 말,
완벽하지 않은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는 완전한 마음
〈엄마 마음 그림책〉
교과 연계 : 누리과정 사회관계(가족의 의미를 알고 화목하게 지낸다) / 1학년 여름 1) 1. 우리는 가족입니다
◎ 도서 소개
수없이 말해도 다시 한번 들려주고 싶은 말, 언제나 사랑해!
아이를 위해 늘 고군분투하면서도 더 잘해 주지 못해 미안한 엄마, 누구보다 아이를 사랑하지만 그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엄마. 그런 엄마들의 속마음을 전하는 〈엄마 마음 그림책〉 시리즈 두 번째 권 《언제나 사랑해》가 출간되었습니다.
엄마가 아이를 사랑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로 여겨집니다. 굳이 아이에게 ‘사랑해’라는 직접적인 표현을 해야만 하는지 의문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충분히 사랑 받고 있다 하더라도, 아이들은 때때로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 합니다. 《언제나 사랑해》는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떼 쓰고 말썽 부리고 서투르게 행동할 때라도 엄마는 변함없이 ‘너를 사랑한다’고 말해 주는 책입니다.
잘못이 있어 야단을 맞았거나 남과 비교하며 위축되었거나 특별한 이유 없이 엄마의 사랑을 확인 받고 싶어 하는 아이에게 《언제나 사랑해》를 읽어 주세요. ‘엄마가 나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으면 어쩌지’ 하는 불안과 걱정은 책 속에서 반복되는 ‘사랑해’라는 문장을 듣는 동안 말끔히 사라질 것입니다. 추천사를 쓰신 EBS 〈육아학교〉 멘토 조선미 교수님의 말처럼, 입을 다물고 있으면 아이들은 엄마의 사랑을 다 알 수 없으니까요.
◎ 출판사 서평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는 든든한 확신
아이를 키우는 엄마, 아빠라면 ‘사랑해’라는 말이 아이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잘 알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울며불며 떼를 쓰거나 늑장 부리는 상황에서, 잔뜩 화가 난 채로 아이에게 야단을 친 직후에는 그런 말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언제나 사랑해》는 아이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일이 조금 서툰 엄마를 대신해, 말로는 다 담지 못할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첫 장을 펼치면 한 아이가 뭔가를 숨긴 듯한 표정을 한 채 묻습니다. ‘엄마는 나 사랑하지?’ 엄마는 ‘당연히 사랑하지’라고 자연스레 대꾸합니다. 그러자 아이는 ‘내가 느림보라도?’ 하고 되묻습니다. 엄마는 ‘조금 느려도 널 사랑해’라고 대답해요. 이런 식으로 아이는 떼를 쓸 때, 겁쟁이가 될 때, 서투른 모습을 보일 때, 고집을 부릴 때도 자신을 사랑하냐고 계속해서 엄마에게 묻습니다. 얼핏 보면 ‘이래도 사랑해?’ 라고 묻는 듯한 아이의 모습이 마치 엄마의 사랑을 의심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금 더 책장을 넘기면 독자들은 알게 되지요. 아이의 질문은 방금 전 자신이 저지른 작은 실수 때문에 엄마에게 혼이 날까 봐 불안해하는 마음에서 나왔다는 것을요. 어쩌면 아이는 엄마에게 혼나는 걸 피하기보다, 자신이 잘못을 하더라도 엄마의 사랑이 변하는 일은 없을 거라는 확신을 더 얻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책에는 아이를 향한 엄마의 ‘사랑해’라는 한마디가 반복해서 등장합니다. 너무나 흔한 표현이지만 동시에 가장 힘이 센 말, 수없이 말해도 다시 한번 들려주고 싶고, 아무리 들어도 또 듣고 싶은 말이 아닐까요? 아이에게 엄마의 사랑에 대한 확신을 주고 싶을 때, 《언제나 사랑해》를 읽어 주세요. 마지막 장면에서는 서로 눈을 마주하고 ‘언제나 사랑해’라고 말하며 마음을 나눠 보세요. 엄마의 사랑에 안도하며 행복을 느끼는 데서 더 나아가 아이가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자랄 수 있게 도울 것입니다.
《언제나 사랑해》는 《감정 부자가 된 키라》, 《사람 부자가 된 키라》 시리즈를 만든 최형미 작가와 원유미 작가 콤비가 다시 한 번 뭉쳐서 만들어낸 책입니다. 천진한 아이의 마음을 섬세하게 포착한 최형미 작가의 시선과 더없이 사랑스러운 원유미 작가의 그림이 책을 읽는 내내 웃음을 띠게 합니다.
늘 지금보다 더 나은 엄마이고 싶은 마음,
세상의 모든 엄마 마음을 대변하는 그림책 편지
아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관계를 맺는 사람은 부모입니다. 부모와의 관계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점차 만들어 나갈 타인과의 인간관계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부모에게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정서적 유대감을 갖게 된 아이가 보다 긍정적인 성격과 사회성을 형성한다는 사실은 수많은 연구 결과가 뒷받침해 주고 있습니다. 그만큼 아이와의 바람직한 애착 관계가 중요하다는 점은 대부분의 부모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최근 실시한 어느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아이들이 평소 부모님에게서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이 ‘사랑해’, ‘고마워’, ‘잘했어’ 같은 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에게 이렇게 예쁜 말만 하고 산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현실의 육아는 고된 가사 노동의 반복과 힘겨루기에 가까운 아이와의 소통으로 엄마를 한계까지 몰아가곤 합니다. 그러다 보니 ‘안 돼’, ‘하지 마’, ‘빨리 해’ 같은 잔소리와 야단치는 말을 훨씬 자주하게 되지요. 엄마는 나름의 최선을 다하고도 아이에게 더 잘해 주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자책을 갖기 쉽습니다.
〈엄마 마음 그림책〉은 육아에 지친 엄마에게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격려를 전하고, 아이에게는 엄마가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전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기획 단계부터 함께한 '엄마 기획단' 서른 명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엄마가 아이에게 가장 전하고 싶은 말,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함께 나누고 싶은 기억이 무엇인지 묻고 답한 내용들이 〈엄마 마음 그림책〉 시리즈에 담겨 있습니다. 〈엄마 마음 그림책〉은 엄마가 먼저 읽고 느낀 감동을 아이에게 전달해도 좋고, 처음부터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어 나가도 좋습니다. 굳이 설명을 덧붙이지 않더라도, 엄마와 아이 모두 서로의 진심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추천사
“아이 눈높이에 맞게 엄마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 조선미(EBS 〈육아학교〉 멘토, 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구매가격 : 9,600 원
불가사리의 즐거운 토요일
도서정보 : 박라온 | 2020-11-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죄송해요. 많이 기다리셨죠?
제가 계속 휴가라고 해서 아빠의 책 <슬기로운 뉴로컬 생활>에도 절필이라고 나왔네요. 한동안 안 냈는데도 계속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게 읽어 주세요.
라온 올림.
구매가격 : 500 원
신을 믿다.The Book of Trust in God, by Anonymous
도서정보 : Anonymous | 2020-11-0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동 > 어린이문학 > 어린이창작동화
신을 믿다.The Book of Trust in God, by Anonymous
엄마가 자녀에게 성경을 가르치며 신을 믿게하는 이야기 소책자.
DEAN'S
Illustrated Farthing Books.
TRUST IN GOD.
LONDON: DEAN & SON,
11, Ludgate Hill.
41
구매가격 : 1,500 원
손가락 사탕 맛있니?
도서정보 : 강민숙 | 2020-11-0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풋풋한 싱그러움 간직한 산골 아이들의
조금은 특별한 성장 이야기
자동차 소리와 화려한 네온사인이 아닌, 한적하고 싱그러운 풀벌레 소리가 가득한 어느 시골에 조그마한 초등학교가 있다. 전교생이 30여 명인 작은 시골 초등학교에 부푼 가슴을 안고 찾아간 방과후 독서논술 선생님은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른 교실 분위기와 아이들을 마주하고 깜짝 놀란다. 이 학교에는 다문화 가정이거나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인 아이들이 반 이상이다. 그래서인지 감정 조절이 쉽지 않은 아이, 어딘가 모르게 주눅이 든 아이, 날이 선 듯 날카로운 아이들이 처음 만난 방과후 선생님에게 쉽게 마음을 내 주지 않는다.
이 책의 주인공인 단비 선생님은 아이들의 겉모습이 아닌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한 진짜 아이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노력한다. 자신의 감정을 주체 못 하는 아이들에게 야단보다는 조용히 관심을 가지며 하나라도 칭찬을 많이 해주려고 노력한다. 그렇게 조금씩 다가가다 보니 어느새 아이들은 마음을 열고 선생님과 눈을 마주치기 시작한다. 단비 선생님은 그런 아이들에게 알맞은 책을 추천해 읽히고 맞춤법에 치중하기 보다는 생활 속에서 있었던 일들을 글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산골 학교 아이들은 학교 선생님들마저 고개를 내두르는 말썽꾸러기였지만,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며 용기와 희망으로 이끌어주는 단비 선생님과 함께하는 시간 동안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 아픔을 치유해 나간다.
《손가락 사탕 맛있니?》는 작가의 실제 경험담을 글로 풀어쓴 생생한 창작동화이다. 그래서인지 작품 속 아이들의 말과 행동에서는 날 것 그대로의 생생함이 느껴진다. 아이들의 감정은 전혀 예측할 수 없고, 그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방과후 선생님의 일상은 안타까울 지경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변화하는 아이들을 함께 지켜보면서 독자들은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같은 시대에 살고 있지만 환경이 다른 곳에서 함께 커나가는 나와 비슷한 듯 다른 아이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각자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결국 함께 커나가고 있다는 중요한 사실과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더욱 바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며 긍정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다.
구매가격 : 8,400 원
손가락 사탕 맛있니?
도서정보 : 강민숙 | 2020-11-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풋풋한 싱그러움 간직한 산골 아이들의
조금은 특별한 성장 이야기
자동차 소리와 화려한 네온사인이 아닌, 한적하고 싱그러운 풀벌레 소리가 가득한 어느 시골에 조그마한 초등학교가 있다. 전교생이 30여 명인 작은 시골 초등학교에 부푼 가슴을 안고 찾아간 방과후 독서논술 선생님은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른 교실 분위기와 아이들을 마주하고 깜짝 놀란다. 이 학교에는 다문화 가정이거나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인 아이들이 반 이상이다. 그래서인지 감정 조절이 쉽지 않은 아이, 어딘가 모르게 주눅이 든 아이, 날이 선 듯 날카로운 아이들이 처음 만난 방과후 선생님에게 쉽게 마음을 내 주지 않는다.
이 책의 주인공인 단비 선생님은 아이들의 겉모습이 아닌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한 진짜 아이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노력한다. 자신의 감정을 주체 못 하는 아이들에게 야단보다는 조용히 관심을 가지며 하나라도 칭찬을 많이 해주려고 노력한다. 그렇게 조금씩 다가가다 보니 어느새 아이들은 마음을 열고 선생님과 눈을 마주치기 시작한다. 단비 선생님은 그런 아이들에게 알맞은 책을 추천해 읽히고 맞춤법에 치중하기 보다는 생활 속에서 있었던 일들을 글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산골 학교 아이들은 학교 선생님들마저 고개를 내두르는 말썽꾸러기였지만,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며 용기와 희망으로 이끌어주는 단비 선생님과 함께하는 시간 동안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 아픔을 치유해 나간다.
《손가락 사탕 맛있니?》는 작가의 실제 경험담을 글로 풀어쓴 생생한 창작동화이다. 그래서인지 작품 속 아이들의 말과 행동에서는 날 것 그대로의 생생함이 느껴진다. 아이들의 감정은 전혀 예측할 수 없고, 그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방과후 선생님의 일상은 안타까울 지경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변화하는 아이들을 함께 지켜보면서 독자들은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같은 시대에 살고 있지만 환경이 다른 곳에서 함께 커나가는 나와 비슷한 듯 다른 아이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각자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결국 함께 커나가고 있다는 중요한 사실과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더욱 바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며 긍정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다.
구매가격 : 8,400 원
크리스마스 냄새
도서정보 : 한상남 | 2020-11-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좋은 동화 한 편을 들려준다는 건 귀한 보석 하나를 선물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는 이마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세상과 이웃을 만나
행복하고 풍성한 삶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유아와 어린이, 어린이 시기를 지나온 성인들을 대상으로 쓴 동화입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아싸 마술 클럽
도서정보 : 닐패트릭 해리스 | 2020-11-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싸에서 인싸가 되는 놀라운 매직!
세상에서 제일 큰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야단법석 마술 대소동
뉴욕타임즈 선정 베스트셀링 작가 닐 패트릭 해리스의 장편동화
교활한 삼촌에게서 무작정 도망쳐 나온 거리의 마술사 카터. 카터에게는 타고난 마술사의 재능이 있지만, 정작 카터는 마술을 그저 사람들을 속이는 속임수라고 믿는다. 어릴 적 부모님을 잃은 카터는 안락한 집과 따듯한 가족, 친구를 꿈꾸지만 언젠가 자신에게도 그런 것들이 생길 거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연히 도착한 마을 미네랄 웰스에서 카터는 운명처럼 마술사 버넌 씨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다. 남들 눈에는 아웃사이더처럼 보이는 다섯 명의 꼬마 마술사들과 함께 간 카니발에서 카터는 세상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인 ‘아프리카의 별’을 훔치려는 악랄한 마술사 보쏘의 계획을 알게 된다. 카터와 친구들은 환상적인 팀워크와 마술 트릭으로 보쏘의 계획을 방해하는데…….
과연 카터와 친구들은 보쏘의 손아귀에서 아프리카의 별을 지켜 낼 수 있을까?
닐 패트릭 해리스가 청소년들을 위해 쓴 첫 번째 책 『아싸 마술 클럽』은 카터가 진정한 마술사로 거듭나는 과정뿐만 아니라 미네랄 웰스에서 카터에게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도 흥미롭게 다룬다. 특히 카터와 친구들이 악랄한 마술사 보쏘에게 대항하여 벌어지는 일들은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긴장감 있게 진행되어 몰입과 재미를 극대화한다.
누구보다 빠른 손을 가진 외톨이 마술사 카터, 두 아빠와 함께 사는 탈출 마술사 레일라, 턱시도를 입고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공중 부양 마술사 테오, 예리한 관찰력과 풍부한 지식을 가진 휠체어 소녀 리들리,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데 탁월한 재능을 가진 쌍둥이 올리와 이지 등 다양한 개성을 가진 인물들이 어울려 만들어 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독자들을 멋진 마술의 세계로 이끈다. 지금껏 우리가 모르고 있던 신비한 마술의 비밀을 알고 싶다면 마술 천재 카터와 함께 신나는 모험을 떠나 보자.
*2018 굿리즈 선정 최고의 청소년 도서 최종 진출작
*2018-2019년 뉴햄프셔 그레이트스톤페이스 도서상 후보
*2020 블루스템 도서상 후보 : 일리노이 3-5등급 독자 선택상
*2019-2020 네브라스카 골든사워상 후보
구매가격 : 9,450 원
5번 레인
도서정보 : 은소홀 | 2020-11-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열세 살 수영부 아이들의 꿈과 사랑이 그려진, 반짝이는 물빛을 띠는 동화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열세 살 수영부 아이들의 고락을 그린 『5번 레인』은 우리 아동청소년문학에서 드문 스포츠물이라는 점, 그 수영이라는 소재로 ‘몸과 마음의 성장’이라는 주제 의식을 훌륭하게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자신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스스로 선택한 길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아이들의 건강한 모습은 심사위원 전원이 특히 한목소리로 찬사를 보낸 지점이었다.
수영에 대한 자신감과 야망을 숨기지 않고 제 마음속 어둠까지도 독자에게 가감 없이 내비치는 주인공 나루는 전에 없이 입체적인 인물상이다. 이처럼 당당하고 주체적인 여성 아동을 만나 볼 수 있게 한다는 데서 이 작품의 의의와 성취를 또 한 번 발견할 수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의 연애를 진지한 시선으로 균형감 있게 다루는 작가의 솜씨 또한 탁월하다. 아무도 없는 학교 수영장의 투명한 물이나 무더운 날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처럼 맑게 그려진 첫사랑의 순간들은 읽는 이마저 설레게 한다.
“초등학생 시절 반드시 경험했으면 하는 멋진 이야기들의 종합 선물 세트”라는 심사평은 그러므로 적확하다. 열세 살 아이들의 고민과 선택, 좌절과 성장, 그리고 우정과 사랑이 고루 담긴 이 반짝이는 물빛을 띤 동화는 수많은 독자를 매료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
구매가격 : 8,800 원
귀여운 피
도서정보 : 방정환 | 2020-11-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런 나비가 무에 불쌍해요. 왜 누님은 배우지 않었소?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아름다운 나비는 해충(害蟲)의 어미라고 그러셨는데……해충의 어미가 무에 불쌍해요.?~~<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