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Go! 드림스쿨 웹툰 작가 1
도서정보 : 신누리 | 2020-08-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두근두근 꿈을 찾아 드림스쿨로 go go!
좌충우돌 성장기와 설렘 가득 핑크빛 이야기!
조금은 특별한 중학교 드림스쿨. 꿈의 학교라고 불리는 ‘드림스쿨’은 국영수로 평가받지 않고, 아이들의 특기와 재능을 살리자는 건학 이념으로 세워진 학교입니다. 이 학교는 웹툰 반, 패션·메이크업 반, 제과·제빵 반, 방송·연예 반, 유튜브 반으로 이루어진, 구체적인 꿈을 갖고 사는 아이들이 모인 곳입니다.
웹툰 작가를 꿈꾸는 주인공 하나에게, 드림스쿨은 그야말로 꿈의 학교입니다.
하나는 좋아하는 웹툰을 읽으면서, 스토리에 빠지고, 그 글을 쓴 작가를 롤모델 삼아 자신의 꿈을 키워 가는 소녀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고, 어떻게 하면 그 일을 해낼 수 있는지 노심초사하고, 실수를 반복하며 깨닫기도 하는 평범한 우리 주변의 친구 같은 소녀입니다. 하나에게 ‘웹툰 작가 되기’는 치열한 실전이지만, 사실은 판타지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꿈을 이루는 과정이니까요.
웹툰 작가가 되고 싶은 하나는 그 열정만큼이나 소중한 인연들을 만나고, 다양한 에피소드 속에서 ‘소녀 하나’가 아니라 ‘웹툰 작가가 되고 싶은 하나’가 되어 갑니다.
웹툰 작가를 꿈꾸는 드림스쿨 A반 학생들의 본격 꿈 찾기, 로맨스 직업 동화
★ 로맨스 직업 동화 시리즈 소개
아이들의 특기와 재능을 살리자는 건학 이념으로 세워진 ‘드림스쿨’. 이곳 드림스쿨을 무대로 미래의 꿈을 쫓는 소년 소녀들의 로맨틱한 직업 탐구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로맨스 직업 동화 시리즈’는 달달한 이야기 속에 청소년들이 선망하는 미래 직업의 속살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한, 로맨스 러브 스토리이자 새로운 형태의 학습 동화입니다. ‘웹툰 작가’(2권) 편을 시작으로 ‘패션 디자이너’(2권) 편까지 1차분이 출간되었습니다.
구매가격 : 8,700 원
Go Go! 드림스쿨 웹툰 작가 2
도서정보 : 신누리 | 2020-08-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두근두근 꿈을 찾아 드림스쿨로 go go!
좌충우돌 성장기와 설렘 가득 핑크빛 이야기!
조금은 특별한 중학교 드림스쿨. 꿈의 학교라고 불리는 ‘드림스쿨’은 국영수로 평가받지 않고, 아이들의 특기와 재능을 살리자는 건학 이념으로 세워진 학교입니다. 이 학교는 웹툰 반, 패션·메이크업 반, 제과·제빵 반, 방송·연예 반, 유튜브 반으로 이루어진, 구체적인 꿈을 갖고 사는 아이들이 모인 곳입니다.
웹툰 작가를 꿈꾸는 주인공 하나에게, 드림스쿨은 그야말로 꿈의 학교입니다.
하나는 좋아하는 웹툰을 읽으면서, 스토리에 빠지고, 그 글을 쓴 작가를 롤모델 삼아 자신의 꿈을 키워 가는 소녀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고, 어떻게 하면 그 일을 해낼 수 있는지 노심초사하고, 실수를 반복하며 깨닫기도 하는 평범한 우리 주변의 친구 같은 소녀입니다. 하나에게 ‘웹툰 작가 되기’는 치열한 실전이지만, 사실은 판타지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꿈을 이루는 과정이니까요.
웹툰 작가가 되고 싶은 하나는 그 열정만큼이나 소중한 인연들을 만나고, 다양한 에피소드 속에서 ‘소녀 하나’가 아니라 ‘웹툰 작가가 되고 싶은 하나’가 되어 갑니다.
웹툰 작가를 꿈꾸는 드림스쿨 A반 학생들의 본격 꿈 찾기, 로맨스 직업 동화
★ 로맨스 직업 동화 시리즈 소개
아이들의 특기와 재능을 살리자는 건학 이념으로 세워진 ‘드림스쿨’. 이곳 드림스쿨을 무대로 미래의 꿈을 쫓는 소년 소녀들의 로맨틱한 직업 탐구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로맨스 직업 동화 시리즈’는 달달한 이야기 속에 청소년들이 선망하는 미래 직업의 속살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한, 로맨스 러브 스토리이자 새로운 형태의 학습 동화입니다. ‘웹툰 작가’(2권) 편을 시작으로 ‘패션 디자이너’(2권) 편까지 1차분이 출간되었습니다.
구매가격 : 8,700 원
엄마 마음 그림책 1. 오늘도 고마워
도서정보 : 윤여림 | 2020-07-27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상의 모든 엄마가 들려주고 싶은 말,
완벽하지 않은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는 완전한 마음
〈엄마 마음 그림책〉
◎ 도서 소개
울고 웃으며 아이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 오늘도 고마워!
아이를 위해 늘 고군분투하면서도 더 잘해 주지 못해 미안한 엄마, 누구보다 아이를 사랑하지만 그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엄마. 그런 엄마들의 속마음을 전하는 〈엄마 마음 그림책〉 시리즈의 첫 권 《오늘도 고마워》가 출간되었습니다. 《오늘도 고마워》 속 엄마는 완벽함과는 거리가 먼 평범한 엄마입니다. 남들에게 뽐낼 만한 요리 솜씨가 있지도 않고, 별것 아닌 일로 아이에게 버럭 화를 내기도 하고, 가끔은 어린이집 준비물을 놓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에게만은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최고의 엄마입니다. 아무리 늦더라도 어린이집에 데리러 오고, 아플 때 보살펴 주고, 실수했을 때 따뜻하게 감싸 주는 사람은 다름 아닌 엄마이니까요.
《오늘도 고마워》는 윤여림 작가가 쓴 아름다운 문장에, 이미정 작가의 서정적인 일러스트가 더해진 편지 같은 그림책입니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는 동안, 함께 지나온 고마웠던 순간을 떠올려 보세요. 아이에게는 엄마의 포근한 사랑이, 엄마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느껴질 거예요. 서로를 생각하는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더없이 멋진 응원이 될 것입니다.
◎ 출판사 서평
늘 지금보다 더 나은 엄마이고 싶은 마음,
세상의 모든 엄마 마음을 대변하는 그림책 편지
아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관계를 맺는 사람은 부모입니다. 부모와의 관계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점차 만들어 나갈 타인과의 인간관계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지요. 부모에게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정서적 유대감을 갖게 된 아이가 보다 긍정적인 성격과 사회성을 형성한다는 사실은 수많은 연구 결과가 뒷받침해 주고 있습니다. 그만큼 아이와의 바람직한 애착 관계가 중요하다는 점은 대부분의 부모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최근 실시한 어느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아이들이 평소 부모님에게서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이 ‘사랑해’, ‘고마워’, ‘잘했어’ 같은 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에게 이렇게 예쁜 말만 하고 산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현실의 육아는 고된 가사 노동의 반복과 힘겨루기에 가까운 아이와의 소통으로 엄마를 한계까지 몰아가곤 합니다. 그러다 보니 ‘안 돼’, ‘하지 마’, ‘빨리 해’ 같은 잔소리와 야단치는 말을 훨씬 자주하게 되지요. 엄마는 나름의 최선을 다하고도 아이에게 더 잘해 주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자책을 갖기 쉽습니다.
〈엄마 마음 그림책〉은 육아에 지친 엄마에게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격려를 전하고, 아이에게는 엄마가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전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기획 단계부터 함께한 '엄마 기획단' 서른 명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엄마가 아이에게 가장 전하고 싶은 말,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함께 나누고 싶은 기억이 무엇인지 묻고 답한 내용들이 〈엄마 마음 그림책〉 시리즈에 담겨 있습니다. 〈엄마 마음 그림책〉은 엄마가 먼저 읽고 느낀 감동을 아이에게 전달해도 좋고, 처음부터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어 나가도 좋습니다. 굳이 설명을 덧붙이지 않더라도, 엄마와 아이 모두 서로의 진심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서투르고 부족해도 서로에게 최고인 우리 엄마, 나의 아이
《오늘도 고마워》 속 엄마는 대부분의 평범한 엄마들이 그러하듯 완벽하지 않습니다. 제시간에 안 자겠다고 떼를 쓰고, 해서는 안 되는 곳에 낙서를 하는 아이 앞에서 ‘화쟁이’가 되기도 하고, 아이의 실내화 세탁을 잊어 버리거나 바닥에 그릇을 엎지르는 덜렁이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어린이집 소풍날 아이에게 싸 준 김밥도 예쁘거나 화려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완벽하지 않은 엄마에게 아이는 ‘그래도 엄마가 세상에서 최고로 좋아’라고 말합니다. 아이에게는 어린이집에 자신을 데리러 달려와 주는 사람도, 아플 때 밤새 돌보아 주는 사람도, 실수했을 때 괜찮다고 토닥여 주는 사람도 다름 아닌 엄마니까요. 완벽하지 않은 엄마라도 자신을 향한 엄마의 마음에는 부족함이 없다는 걸 아이는 누구보다 잘 아는 것이지요.
책에는 엄마가 전하는 ‘고마워’라는 한마디가 반복해서 등장합니다. 엄마가 싸 준 김밥을 맛있게 먹어 줘서 고맙고, 엄마가 좋다고 말해 줄 때도 고맙고, 하루 종일 같이 있어 주지 못하는데도 잘 자라 주어서 고맙고…… 어쩌면 엄마는 아이가 세상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고마움을 느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뜻하지 않은 순간에 아이는 엄마에게 받은 마음을 되돌려 주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누구든 책을 다 읽고 나면 가까이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오늘도 고마워!'라는 말을 건네고 싶어질 것입니다.
이 책은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로 많은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윤여림 작가가 썼습니다. 윤여림 작가 특유의 사려 깊은 시선과 따뜻한 문장은 평범한 엄마와 아이의 일상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만들어 냈습니다. 수작업으로 완성한 이미정 작가의 일러스트는 간결하면서도 적확한 묘사와 맑은 컬러로 감동을 더해 줍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처음 만나는 양반전ㆍ허생전
도서정보 : 박지원 원작, 김창희 편저 | 2020-07-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양반을 풍자한《양반전》과 지배층의 무능함을 풍자한 《허생전》
《양반전》은 글 읽는 것을 좋아하며 어질고 뛰어난 성품을 갖추었지만, 일을 하지 않아 늘 가난한 한 양반에 대한 이야기이다. 양반은 먹을 것이 떨어지면 관청에서 환곡을 빌려다 먹곤 했는데, 이를 갚지를 못해 그 빚이 천 석이나 되었다. 그러다가 순시를 나온 관찰사에게 그 사실을 들켜 당장 옥에 갇힐 상황에 처한다. 이를 전해들은 고을의 서민 부자는 이 양반을 대신해 환곡을 모두 갚고 그 대신 양반 자리를 사기로 한다.
군수는 양반 증서를 직접 써 주겠다며 고을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양반 증서를 읽기 시작하는데, 첫 번째 증서를 듣고 난 서민 부자는 양반으로서 지켜야 할 행동지침만 많아 불만을 표했다. 이내 군수는 두 번째 증서를 작성하게 되지만, 그 내용을 듣고 난 서민부자는 양반들이 자신의 특권을 이용해 평민들을 못살게 구는 횡포를 정당화하려는 내용에 머리를 내저으며 가버리고 만다.
우리 고전의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허생전》은 책만 읽던 선비였던 허생이 아내의 잔소리에 집을 나와 자신이 생각했던 바를 시험해 보는 이야기이다. 허생은 한양에서 제일가는 부자 변 씨를 찾아가 돈 만 냥을 꾸어서 안성으로 내려간다. 각종 열매와 과일을 한꺼번에 사들인 뒤 되팔아 폭리를 취하고 그 돈을 가지고서 다시 제주도에 들어간다. 허생은 같은 수법으로 말총장사를 한 뒤 어마어마하게 큰돈을 번다. 그리고 어느 늙은 사공의 안내를 받아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무인도를 알아둔 뒤 다시 전라도 변산으로 간다.
허생은 변산에 있는 도둑들을 모두 태우고 무인도로 들어가 돈과 양식을 걱정하지 않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해 준다. 다시 한양으로 돌아온 허생은 변 씨에게 빌린 돈의 10배가 되는 돈을 갚는다. 어느 날 나라를 위해 일할 사람이 필요했던 이완 대장은 허생을 찾아가 자신의 뜻을 이야기한다. 허생은 세 가지 계책을 제시하지만 세 가지 계책에 모두 어렵다고만 대답하는 이완 대장에게 분을 참지 못한다. 이후 이완 대장은 다시 그를 찾아가지만, 온 데 간 데 없이 텅 빈 오막살이집만 남아있을 뿐이다.
우리나라 조선 당대 뛰어난 대표 소설가였던 연암 박지원 선생의 작품인 《허생전》과 《양반전》은 훌륭한 문장력을 갖추고 있어 문학적 가치가 높은 글이다. 또한, 시대적인 비판의식과 실용적 학문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박지원 선생의 가치관이 가장 잘 드러난 작품으로 초등학생이라면 꼭 읽어야 할 고전 중 고전이다.
《처음 만나는 양반전·허생전》은 최대한 고전 원전의 내용을 그대로 가져오는 동시에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구성했다. 더욱이 중간 중간 들어간 재미있는 삽화는 아이들의 흥미를 더욱 북돋워 준다. 또한, ‘깊이 생각해보기’를 통해 시대적 배경과 역사를 알아볼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책읽기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처음 만나는 양반전ㆍ허생전
도서정보 : 박지원 원작, 김창희 편저 | 2020-07-2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양반을 풍자한《양반전》과 지배층의 무능함을 풍자한 《허생전》
《양반전》은 글 읽는 것을 좋아하며 어질고 뛰어난 성품을 갖추었지만, 일을 하지 않아 늘 가난한 한 양반에 대한 이야기이다. 양반은 먹을 것이 떨어지면 관청에서 환곡을 빌려다 먹곤 했는데, 이를 갚지를 못해 그 빚이 천 석이나 되었다. 그러다가 순시를 나온 관찰사에게 그 사실을 들켜 당장 옥에 갇힐 상황에 처한다. 이를 전해들은 고을의 서민 부자는 이 양반을 대신해 환곡을 모두 갚고 그 대신 양반 자리를 사기로 한다.
군수는 양반 증서를 직접 써 주겠다며 고을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양반 증서를 읽기 시작하는데, 첫 번째 증서를 듣고 난 서민 부자는 양반으로서 지켜야 할 행동지침만 많아 불만을 표했다. 이내 군수는 두 번째 증서를 작성하게 되지만, 그 내용을 듣고 난 서민부자는 양반들이 자신의 특권을 이용해 평민들을 못살게 구는 횡포를 정당화하려는 내용에 머리를 내저으며 가버리고 만다.
우리 고전의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허생전》은 책만 읽던 선비였던 허생이 아내의 잔소리에 집을 나와 자신이 생각했던 바를 시험해 보는 이야기이다. 허생은 한양에서 제일가는 부자 변 씨를 찾아가 돈 만 냥을 꾸어서 안성으로 내려간다. 각종 열매와 과일을 한꺼번에 사들인 뒤 되팔아 폭리를 취하고 그 돈을 가지고서 다시 제주도에 들어간다. 허생은 같은 수법으로 말총장사를 한 뒤 어마어마하게 큰돈을 번다. 그리고 어느 늙은 사공의 안내를 받아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무인도를 알아둔 뒤 다시 전라도 변산으로 간다.
허생은 변산에 있는 도둑들을 모두 태우고 무인도로 들어가 돈과 양식을 걱정하지 않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해 준다. 다시 한양으로 돌아온 허생은 변 씨에게 빌린 돈의 10배가 되는 돈을 갚는다. 어느 날 나라를 위해 일할 사람이 필요했던 이완 대장은 허생을 찾아가 자신의 뜻을 이야기한다. 허생은 세 가지 계책을 제시하지만 세 가지 계책에 모두 어렵다고만 대답하는 이완 대장에게 분을 참지 못한다. 이후 이완 대장은 다시 그를 찾아가지만, 온 데 간 데 없이 텅 빈 오막살이집만 남아있을 뿐이다.
우리나라 조선 당대 뛰어난 대표 소설가였던 연암 박지원 선생의 작품인 《허생전》과 《양반전》은 훌륭한 문장력을 갖추고 있어 문학적 가치가 높은 글이다. 또한, 시대적인 비판의식과 실용적 학문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박지원 선생의 가치관이 가장 잘 드러난 작품으로 초등학생이라면 꼭 읽어야 할 고전 중 고전이다.
《처음 만나는 양반전·허생전》은 최대한 고전 원전의 내용을 그대로 가져오는 동시에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구성했다. 더욱이 중간 중간 들어간 재미있는 삽화는 아이들의 흥미를 더욱 북돋워 준다. 또한, ‘깊이 생각해보기’를 통해 시대적 배경과 역사를 알아볼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책읽기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오늘은 아빠의 안부를 물어야겠습니다
도서정보 : 윤여준 | 2020-07-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딸의 무덤덤한 시선에 비친 아빠의 퇴직 후 1년을 담은 그림책이다. 아빠는 가족들을 위해 아침을 준비한다. 여유롭고 한가한 날들을 보내며 빨래와 청소를 하고 취미를 즐기고 친구도 종종 만나는 퇴직 라이프가 그다지 나쁘지 않다고 딸은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아빠는 말수가 줄고 한숨이 늘어간다. 재취업 면접이 있던 날, 아빠의 어깨는 많이 쳐져 보인다. 1년전 퇴직하던 날처럼 비가 내렸다. 우산도 쓰지 않았지만 아빠는 대수롭지 않다며 ‘괜찮다’고 딸의 걱정을 애써 외면한다. 역시나 퇴직하던 날처럼. 그날 밤 딸의 꿈에는 비에 흠뻑 젖은 아빠가 등장하는데….
구매가격 : 9,100 원
오늘은 아빠의 안부를 물어야겠습니다
도서정보 : 윤여준 | 2020-07-2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딸의 무덤덤한 시선에 비친 아빠의 퇴직 후 1년을 담은 그림책이다. 아빠는 가족들을 위해 아침을 준비한다. 여유롭고 한가한 날들을 보내며 빨래와 청소를 하고 취미를 즐기고 친구도 종종 만나는 퇴직 라이프가 그다지 나쁘지 않다고 딸은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아빠는 말수가 줄고 한숨이 늘어간다. 재취업 면접이 있던 날, 아빠의 어깨는 많이 쳐져 보인다. 1년전 퇴직하던 날처럼 비가 내렸다. 우산도 쓰지 않았지만 아빠는 대수롭지 않다며 ‘괜찮다’고 딸의 걱정을 애써 외면한다. 역시나 퇴직하던 날처럼. 그날 밤 딸의 꿈에는 비에 흠뻑 젖은 아빠가 등장하는데….
구매가격 : 9,100 원
압독국 유물 탐험대
도서정보 : 이초아 | 2020-07-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금 내가 밟고 있는 이 땅이 천오백 년 전 ‘압독국’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대국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지금의 경북 경산 지역과 대구시 수성구 시지 인근은 압독국이라는 나라였다. 그 당시 압독국은 사로국(신라)이 견제할 만큼 큰 세력으로 확장되고 있었다. 이를 견제한 사로국(신라)의 간섭으로 신라 초기에 속국이 되었다.
교과서에도 나오지 않는 작은 나라인 압독국을 알게 된 계기는 안타깝게도 유물 밀수출 사건 때문이었다. 그 당시 지배계층의 무덤이었던 고분군이 허술하게 관리되어, 고분 안에 있던 순금 왕관과 귀걸이, 반지 등의 유물들을 훔쳐가는 도굴꾼들이 있었다.
무수히 많은 유물들이 일본으로 밀수출되고 있었음에도 사라진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가, 도굴꾼이 세관에서 붙잡히면서 뉴스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하지만 고구려, 백제, 신라만큼 큰 나라의 이야기가 아닌 작은 고대국가 유물 도난 사건이라서 도굴꾼과 허술한 문화재 관리에 대해 탓할 뿐 잊혀가는 사건이 되어갔다. 물론 그 후로 경산시에서는 압독국 유물들을 박물관으로 옮기고 방치되고 있던 고분군들에 대해 신경을 쓰게 되었다.
나는 동화작가로서의 소명 의식이 들었다. 자라는 아이들에게 우리 주변에 있는 소중한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고 싶었다.
교과서에 나오는 유명한 문화재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발 딛고 서 있는 이 땅이 과거에는 누군가가 지키고자 했던 소중한 나라였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다. 이러한 소명 의식으로 압독국에 대해 조사를 하다가 압독국에서 지배자가 죽으면 산 사람을 함께 묻는 순장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압독국 지배자의 무덤에서 어린아이의 순장이 확인됐다는 기사를 읽는 순간,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압독국에서 순장 당해 억울하게 죽어간 아이였지만 그 영혼이 있다면 도굴꾼들을 용서할 수 있을까?’
고대국가에서 순장을 한 이유가 지배자에 대한 공경의 표시이기도 했지만 어린아이를 묻은 경우는 어린 영혼과 함께 지배자의 부활을 염원하기 때문이었다는 글을 접했다. 수많은 생각과 질문들이 꼬리를 물어 압독국을 지키고 싶은 ‘여의’가 탄생했다.
‘과거를 잊어버리는 자는 그것을 또다시 반복하게 된다.’
철학자 조지 산타야나의 말이다. 작은 점이 모여 선이 되고, 그 선이 모여 면이 된다. 작은 점과 같은 역사가 모여 큰 역사를 이룬다. 우리 주변에 있는 작은 역사들을 기억하고 지켜나가려고 애쓰다 보면 큰 역사는 자연스레 빛날 것이다.
이 책이 우리 주변에 있는 작은 역사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천오백 년 전 압독국을 기억하는 이초아
구매가격 : 6,600 원
잔소리가 필요해
도서정보 : 박주아 | 2020-07-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어린이 작가의 창작 그림동화입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꾸꾸와 친구들
도서정보 : 윤은빈 | 2020-07-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어린이 작가의 창작 그림동화입니다.
구매가격 : 7,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