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태양을 보다
도서정보 : 이소정 | 2020-05-0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싱가포르에 사는 소피는 껌을 씹어본 일이 없어요!
우리나라는 단일민족이지만 싱가포르는 다양한 인종이 더불어 살아요. 74%의 중국인, 13%의 말레이인, 9%의 인도인 그리고 4% 정도의 다른 외국인이 다 함께 살아요. 그래서 영어, 중국어, 말레이어, 타밀어가 모두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어요. 하지만 싱가포르 국가나 지역 이름은 말레이어로 되어 있어요.
싱가포르는 법의 집행이 아주 엄격하기로 소문이 나 있어요. 그래서 싱가포르에 사는 소피는 껌을 씹어 본 일이 없어요. 싱가포르에는 껌을 팔지 않거든요. 그리고 휴지를 버리거나 길거리에 침을 뱉으면 처벌받아요. 우리나라도 범칙금을 내지만, 집행은 잘 하지 않아요. 이렇게 싱가포르가 생활 법령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것은 싱가포르에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관광업이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해야 하거든요.
싱가포르는 서울만 한 작은 나라이지만,
많은 외국인이 머라이언 동상을 보러 마리나베이에 와요.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에 가면 여러분들도 유튜브나 TV에서 많이 봤을 배를 건물 위에 올려놓은 듯한 호텔을 볼 수 있어요. 그것이 그 유명한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이에요. 물론 그곳에는 머라이언 동상이나 싱가포르 플라이어도 볼 수 있어요. 마리나베이 근처에는 창이 공항이 있어요. 그 공항은 세계 최고 공항으로 자주 선정되는 곳이에요. 하지만 무엇보다 주목할 것은 싱가포르의 꿈이에요. 싱가포르는 지역 전체를 아울러는 통합을 꿈꾸고 있어요.
반듯하게 세워진 도시 숲, 여러 색깔의 눈동자가 반짝이는 그곳이 싱가포르이에요. 싱가포르로 놀러 오세요. 다양한 싱가포르의 면면이 여러분의 눈을 즐겁게 할 겁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우리에게는 힘이 있어요
도서정보 : 산드라 르구엔 | 2020-05-0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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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자신이 힘이 없고, 돈이 없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게 사람의 도리고, 당연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도 지중해에서, 대서양에서, 태평양에서 물에 빠져 죽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많은 사람은 어떻게 그렇게 작은 배에 빼곡히 구명조끼 하나 믿고 올라탔을까요? 그들은 무엇을 잘못했기에 고국을 등지고 정든 고향에서 도망쳐 나왔을까요?
실제 난민들은 무엇을 잘못해서 난민이 되지 않습니다. 한 사람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태어난 나라가 독재자들의 나라이고 가난한 사회입니다. 그들이 아무리 자신의 삶을 꾸려나가려고 해도 국가라는 큰 힘 앞에서는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도망쳐나온 것입니다. 우리도 그들처럼 그들 나라에 태어나며 어쩔 수 없이 난민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우리도 그들처럼 작은 보트에 돈을 주고 위험한 바다를 건너고자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른 가운데 막상 물에 빠진 사람들이 나타나자 모른 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주도 예멘 난민 사건이 그렇지요. 그들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아간다고, 치안을 불안하게 한다는 등의 이유를 들고 그들의 입국을 막았습니다.
우리에게는 힘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돕는 게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난민 친구들을 돕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이 그림책에 나오는 자네트처럼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과 친구가 되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우리보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매번 우리의 도움만 받을까요? 어떠한 인간관계에서도 한쪽이 일방적인 도움을 지속적으로 주는 관계는 없습니다. 책에 나오는 일리아드처럼 자네트에게 하늘과 별을 소개시켜 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처지가 어려운 사람을 돕는 데에는 그리 큰 힘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옆자리를 조금 비우고 그들과 함께하면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에게는 그만한 힘이 있습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제주도에서 태양을 보다
도서정보 : 박정경 | 2020-05-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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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제주어, 제주어로 제주를 소개하면 제주는 어떻게 달라 보일까요?
제주의 말이 차츰 사라지기에 제주의 말로 제주를 소개하는 것은 참으로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현재 제주어는 2011년 유네스코에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로 등록될 정도로 소멸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제주어가 사라진다면 전통적인 제주 문화 또한 본래의 모습을 찾을 수 없게 됨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말이란 게 소중합니다.
제주어가 중세 한국어의 고형을 많이 유지하고 있기에 제주어의 위기는 더불어 제주어의 위기일 뿐만 아니라 전체 한국어의 위기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주어,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우리말”인 것은 사실입니다. 제주어가 비록 다른 지역의 한국인에게 외국어로 들린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사실 많은 사람이 표준어를 쓰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긍정적인 모습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방언이라고, 사투리라고 없어져야 할 이유도 없고, 낮게 볼 이유도 없습니다. 표준어를 제대로 구사하는 사람이 느는 게 정상이듯이 지역어도 또한 보호받고 육성하여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주어로 제주를 구경하는 일은 어쩌면 ‘진짜’ 제주를 보는 게 아닐까요?
이 시리즈 〈현지어와 함께 떠나는 어린이여행인문학〉는 그 언어를 사용하는 분들이 적더라도 가능하면 현지어를 사용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그 지역의 상황과 어린이들을 소개하려고 애를 씁니다. 이번에도 그러한 시도가 있었지만, 아쉬운 것은 앞에서 말했듯이 한국인에게도 외국어로 들리다 보니 몇 문장만 제주어로 사용했음을 밝힙니다. 표준어와 제주어로 옮겨놓으면 오히려 표준어와 제주어의 다른 점만 도드라지게 보이는 점도 참고했습니다.
제주도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섬이면서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 숨 쉬는 곳입니다
제주도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섬이면서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가 숨 쉬는 섬이기도 합니다.
항파두리 유적지는 고려 때 삼별초 항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또 아픔을 간직한 섬이기도 해요. 일제 강점기에 일제로부터 많은 수난을 당했는데요, 군사적 요충지로 쓰기 위해 만든 진지 동굴이 제주 전역에 3,500개나 된다고 합니다. 4·3 사건 또한 제주의 큰 아픔이에요. 4·3 사건은 미군정이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에 반대한 남로당 제주도당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많은 무고한 주민이 희생된 사건입니다. 당시 사망자만 14,000여 명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제주를 여행하다 보면 곳곳에 4·3 유적지와 희생자 추모비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때의 희생자를 기리기 위하여 제주 4·3 평화공원이 만들어졌어요. 제주 4.3 사건 역시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역사임은 분명합니다. 제주어로 제주도를 보러 가면 제주의 속살이 훨씬 많이 보이지 않을까요?
구매가격 : 12,000 원
에너지 충전
도서정보 : 박종진 | 2020-04-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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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충전》은 놀이터 곳곳에 숨겨진 에너지를 소재로 한 창작 그림책이면서도, 미끄럼틀이나 그네, 회전무대처럼 친숙한 놀이기구를 예로 들어 에너지의 종류와 원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알짜배기 정보도 들어 있다. 풍차를 돌리는 바람의 힘(운동에너지)인 ‘풍력’은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무대를 통해 이해할 수 있고, 높은 곳에서 콰르르 쏟아지는 폭포의 힘(위치에너지)을 나타내는 ‘수력’은 그네나 미끄럼틀과 원리가 동일하다. 이 외에도 뜨끈뜨끈한 붕어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열에너지, 자전거 페달을 밟을 때 발생하는 운동에너지, 돋보기로 햇빛을 모을 때 생기는 빛에너지 등 세상을 움직이는 다양한 에너지도 소개하고 있다.
구매가격 : 8,000 원
내일 또 싸우자!
도서정보 : 박종진 | 2020-04-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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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싸우자!》는 상두와 호두가 벌이는, 순우리말 11가지 싸움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르게 잘 싸우는 방법’을 소개하는 국내 창작 그림책입니다. 말싸움, 주먹싸움, 몸싸움, 감정싸움, 풀싸움, 눈싸움, 닭싸움, 머리싸움, 꽃싸움, 연싸움, 물싸움까지 순우리말로 구성된 다양한 싸움들을 보여 주며, 싸움에도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 줍니다. 《내일 또 싸우자!》를 통해 치열하되 공정하게 벌인 싸움을 끝마쳤을 때 비로소 한 걸음 더 성숙한 아이로 자랄 수 있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다르게 태어난
도서정보 : C K 스무하 | 2020-04-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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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로 태어나면 심술궂은 늑대로 살아가야 하고,
양으로 태어나면 순한 양으로 살아가야 할까요?”
이 그림책은 아주 특별한 그림책입니다. 우리나라에 많은 그림책이 쏟아져 나왔지만 이런 주제를 다룬 그림책은 흔하지 않습니다. 처음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세상의 많은 아이와 더불어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문제를 제기해보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그럼 성 인지 감수성이 훨씬 나아질 것 같습니다.
남자아이는 로봇과 운동을 좋아해야 정상이고, 여자아이는 공주 인형과 분홍색을 좋아해야 정상일까요? 남자아이가 소꿉놀이를 좋아하면 비정상일까요? 여자아이가 물리적 힘이 세면 이상한 것일까요? 누가 그렇게 답을 정해놓았죠? 자연의 법칙(신)이 그렇게 정했을까요?
여기 늑대로 태어났지만, 자신이 늑대로 태어난 게 마음에 들지 않는 늑대가 있습니다. 이 늑대는 원서 제목처럼 잘못 태어난 것일까요?
“세상에는 잘못 태어난 동물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금과옥조처럼 여기는 자연(신)의 법칙은 남자는 남자처럼 살고 여자는 여자처럼 살라고 하지 않습니다. 실제 자연을 살펴보면 사실 더 복잡합니다.
수많은 동물이 자웅동체로 태어나고, 심지어 자라면서 성별이 바뀌는 동물도 많습니다. 물에서 태어나 뭍에서 사는 동물도 있고요. 자연은 남자와 여자, 수컷과 암컷으로 나누어지지 않는 영역도 많습니다. 이런 동물은 이상한 것일까요? 무엇이 정상일까요?
다른 늑대와 다른 이 늑대는 자신의 꿈과 이상을 어떻게 실현해야 할까요? 늑대이지만 양처럼 살면 안 되는 걸까요? 그럼 다른 늑대에게 피해를 주는 것일까요? 다른 동물은 이 늑대를 어떻게 도울까요?
더불어 이 그림책은 성 정체성이 흔들리는 아이에게 보여주는 그림책이 아니라는 것을 밝힙니다. 이 그림책은 그런 아이를 포함한 모든 아이가 봐야 할 그림책입니다.
구매가격 : 11,200 원
히어로, 진짜 너를 보여 줘!
도서정보 : 비타 머로 | 2020-04-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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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나 자신은 이미 내 안에 있어!
도서 소개
괴물을 무찌르는 것만이 영웅의 일은 아니야
당신이 아는 영웅은 어떤 모습인가요?
위험에 빠진 공주를 구하는 왕자
용을 물리치는 용맹한 기사,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무서운 임금님.
하지만 이게 전부일까요?
‘왕자다움’이라는 편견의 틀을 깬 백마 탄 왕자,
싸우는 전사가 아닌 의료인이 된 헤라클레스.
모두의 말을 경청하는 리더 아서왕……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은
아름답고 용기 있는 영웅의 모습을 보여 줄게요.
오늘날의 독자를 위한 다시 읽는 영웅 이야기
진짜 영웅의 모습은 무엇일까요? 멋있는 망토를 두르고, 백마를 타고, 강한 힘으로 무시무시한 괴물을 물리치고, 보상으로 부와 명예 그리고 공주의 키스를 받는 용감한 전사의 모습만 있을까요?
전통적인 동화는 이렇듯 한 가지 획일화된 모습을 ‘진짜 영웅’이라 규정하며 이외의 모습들은 ‘남자답지 못함’이라고 이름 붙입니다. 소년은 어느 상황에도 울지 않고 강해야 하고, 소녀는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지 않고 순종해야 한다는 고정된 성 역할을 강조하는 것이지요.
세상이 만든 억압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고, 나만의 꿈과 사랑을 찾는 영웅들을 히어로, 진짜 너를 보여 줘! 에서 만나 보세요. 다양한 15명의 영웅 이야기는 어린 독자들에게 진정한 나 자신을 긍정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 줍니다. 그리고 진짜 ‘강함’이란 적을 물리치고 제일 먼저 앞서는 것이 아니라, 나와 다른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란 것 또한 알 수 있지요.
다원화된 세상에서 지역 사회의 이웃들과 연대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시민의식을 알려 주고, 다양한 피부색과 외양의 인물들은 겉모습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든지 영웅이 될 수 있고, 나와 공동체에서 함께하는 사람들의 다양성을 포용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배우게 합니다.
히어로, 진짜 너를 보여 줘! 에서 편견을 깨고, 규칙을 바꾸고, 인생의 목적을 발견하고, 다른 사람과 스스로에게 다정한 진짜 영웅들을 만나 보세요.
칼의 힘보다 부드러운 마음의 힘을 믿은
진짜 영웅, 진짜 왕자, 진짜 임금님들!
싸우고, 이기고, 정복하고, 명령하고…… 소년과 남자의 옛이야기에는 뭔가 부족한 점이 있다고 느끼지 않았나요? 혹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영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이에 대해 백마 탄 왕자부터 헤라클레스까지, 여러 이야기 속 주인공들이 이전까지 하지 못한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작은 거라도 다 의미가 있는 법이야.”
“나는 무시무시한 괴물을 물리칠 수 있지만, 그러고 싶지 않아.”
“모두의 존경을 얻으려면 나 자신을 먼저 존경해야 해.”
“진짜 남자아이는 남을 이해하는 열린 마음을 갖고 있어.”
“곁에 있을 때 내가 나다울 수 있는 소중한 상대를 찾을래.”
“왕자에게는 완벽한 모습 한 가지만 있지 않아.”
“우리는 저마다 남을 도울 방법을 갖고 있어.”
“때로는 일방적인 조언보다 경청이 필요해.”
이처럼 영웅의 모습은 단 하나가 아니랍니다. 모두의 말을 경청하는 리더 아서 왕, 이웃들과 힘을 합쳐 공동체를 지켜 낸 콰지모도, ‘진짜 남자아이’란 무엇인지 알게 된 피노키오, 세상의 편견을 깨고 소중한 상대를 찾은 스노우맨, 집안일과 육아의 가치를 널리 알린 피리 부는 사나이…… 용감하고 아름다운 남자들에 대해 아주 많이 알게 될 거예요.
영웅들의 새로운 모험담이 궁금하지 않나요? 여러분도 책장을 넘기면서 나 자신 안의 진짜 영웅, 진짜 왕자, 진짜 임금님의 모습을 발견해 보세요!
해외 매체 서평
"다양성에 관한 강력한 가치를 담은 이야기책"
-커커스 리뷰
저자 서문
진정한 영웅은 다른 사람과 스스로에게 다정한 사람이에요. 진정한 왕자는 남들의 잣대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만의 목적을 이뤄 내는 사람이고요. 진정한 임금님은 주변의 말을 열심히 들으며 함께하는 동료들과 마음껏 웃는 사람이지요.
이제 이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써 보았으니, 책장을 넘기면서 여러분 안의 진짜 영웅, 진짜 왕자, 진짜 임금님의 모습을 발견해 보세요!
-비타 머로
구매가격 : 12,800 원
씨앗공
도서정보 : 바하 시너 | 2020-04-1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연을 보호하는 일은 어려운 일이 아니어요.
전 세계의 아이들과 함께 씨앗공을 만들어요.”
씨앗공을 만들어볼까요?
씨앗공은 만들기 쉬워요. 흙을 준비한 다음 물을 붓고 조물조물 손으로 뭉친 다음 씨앗을 넣고 숲이나 밭, 혹은 빈 땅에 던져놓으면 끝나요.
씨앗공을 만드는 일만큼 쉬운 일이 어디 있을까요? 꼭 땀 흘려 나무를 심고, 물자를 아껴 쓰느라 아등바등 그래야 자연을 보호할 수 있는 게 아니어요. 놀이처럼 씨앗공을 만들면 돼요. 대신 친구들과 함께 씨앗공을 만드세요. 그럼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지금도 자연은 계속 파괴되고 환경은 오염이 되고 있어요. 이번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도 기후변화를 일으킨 인류에 대한 자연의 혼냄이라는 주장도 있어요. 우리가 친구들과 함께 씨앗공을 많이 만들어 우리의 지구를 푸르게 가꾼다면 이상한 바이러스의 창궐도 막을 수 있지 않겠어요?
작가 바하 시너는 이처럼 자연에 관한 어린이책을 쓰는 작가로 미국에서 유명합니다. 언제나 사람은 자연과 동물과 함께 살아야 하고, 또 동물을 형제, 자매처럼 대해야 한다고 이야기하죠.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게 해주세요.”
자연을 느끼는 일은 주말에 농장을 가거나 산을 가는 일처럼 번잡하지 않아도 돼요. 주변에 있는 흙을 만지고 냄새를 맡아도 우리의 정서는 편안해지고 아이들의 얼굴은 빛이 나요. 그리고 식물 가까이 가서 구경하고 코를 갖다대도 기분이 좋아져요. 그게 인류를 지키는 일이고 자연을 지키는 일이고 우리 아이를 지키는 일이에요. 우리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놀고 노래 부르게 해 주세요.
구매가격 : 10,400 원
함께 있어 행복해
도서정보 : AMY | 2020-04-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항상 그 자리에 서 있는 나무는
많은이에게 이로움을 줍니다.
쉴새없이 찾아오는 친구들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요.
한번쯤은 늘 그자리에 있어서,
당연하고 익숙한것에 대해 생각해 보는것은 어떨까요?
익숙한 것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 입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분노 조절이 어려운 아동을 위한 분노 관리 워크북
도서정보 : 사만다 스노든 | 2020-04-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동을 위한, 분노를 조절하고 기분이 나아지는 50가지 활동
분노를 만나 보자.
분노는 기쁨이나 슬픔, 두려움과 같은 평범한 감정이다. 하지만 우리는 때로 분노에 지배당하여 멋대로 행동해 버리고 다른 사람을 화나게 만든다. 좋은 소식은 여러분이 분노보다 훨씬 똑똑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분노에 지배당하지 않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분노 조절이 어려운 아동을 위한 분노 관리 워크북』에 수록된 다양한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감정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집이나 학교에 있을 때, 또는 친구와 함께 있을 때 분노에 대처하는 실질적인 전략을 배우며 그다지 반갑지 않은 감정들을 다루는 방법을 터득하고 더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을 알아보자.
구매가격 : 9,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