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할까요?

도서정보 : 오지연 | 2006-01-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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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시간에 새로 안 사실인데요,
만약 우주가 진공상태가 아닐 때
"태양아!"하고
이 지구서 소리내어 부르면
14년 8개월 쯤후에야 그곳에서 듣게 된대요.

만약 내가 "이 바보야!"하고 놀리면
14년 더 지나서야 불같이 화를 낼까요?
- 크, 바보.

그럼 내가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외친 것도
아주 오래 오래 지난 뒤에야
듣게 되겠지요?

그때 난,
그렇게 외쳤던 거
기억할까요?

-기억할까요 전문

구매가격 : 4,000 원

기억할까요?

도서정보 : 오지연 | 2006-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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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시간에 새로 안 사실인데요,
만약 우주가 진공상태가 아닐 때
"태양아!"하고
이 지구서 소리내어 부르면
14년 8개월 쯤후에야 그곳에서 듣게 된대요.

만약 내가 "이 바보야!"하고 놀리면
14년 더 지나서야 불같이 화를 낼까요?
- 크, 바보.

그럼 내가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외친 것도
아주 오래 오래 지난 뒤에야
듣게 되겠지요?

그때 난,
그렇게 외쳤던 거
기억할까요?

-기억할까요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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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님이 뿔은 어디있어?

도서정보 : 이민자 | 2005-12-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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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손을 잡고
혜민이가 길을 걸어갑니다

-엄마! 해님이는 뜨겁지?
-응.

-해님이는 열도 많이 나지?
-응.

-근데 엄마! 해님이 뿔은 어디 있어?
-응?

-해님이 뿔 말이야.
형아가 그림을 그릴 때도 있었고,
내가 좋아하는 그림책에도 뿔이 있는데...

[해님이 뿔은 어디있어]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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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향해 크는 나무들처럼

도서정보 : 김출근 | 2005-12-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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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둔 밤 반짝반짝 형제별
힘내라 내 어깨를 어루만져
불끈 주먹 쥐고 다시 일어선다

눈보라 몰아쳐도 아랑곳없이
언 땅을 헤집고 핀 고운 봄꽃
눈웃음 짓고 내 곁에 온 벗

얼굴은 달라도 단군의 자손
오순도순 서로 도우며
손잡고 발맞춰 앞으로 나가자

어렵고 힘들지만 너와 나
머리 맞대 생각과 힘모으면
솟아나는 다솜의 싹

-다솜의 벗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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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꽃 찾기

도서정보 : 신새별 | 2005-12-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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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등 아래 핀 풀꽃들이
별빛 찾기 내기라도 한다면,

비행기가 깜빡깜빡 불을 켜고 날아가도
`날으는 별빛이야.`
아기풀꽃들은 속삭일 테지.

총총 맑은 별빛들도
풀꽃 찾기 내기를 한다면,

파란 꽃대궁 끝에 달린 꽃들을 보고도
`풀팥에도 별들이 열렸네.`
꼬마별빛들은 속삭일 테지.

`창문마다 별빛이야.`
아기 손님들 중엔 누군가가 속삭일 테지.

`하늘에도 꽃초롱이 달렸네.`
꼬마풀꽃들 중엔 누군가가 속삭일테지.

-별빛 찾기 풀꽃 찾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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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열쇠

도서정보 : 윤금아 | 2005-08-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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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동시를 읽으면서 `맞아! 내 맘이 그랬어.`라고 말하며 읽을 수 있는 동시집. 컴퓨터와 전자 게임에 익숙한 요즘 어린이들의 생활을 토대로 쓴 시를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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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로 쓴 보랏빛 쪽지편지

도서정보 : 김소운 | 2005-08-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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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학생시절의 어린이 마음, 어린 동심의 실체를 시로 형상화하여 동심의 본질을 밝혀 놓은 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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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빈 병: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동시

도서정보 : 문삼석 | 2005-06-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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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우리 곁에 있지만 그 참 모습을 아는 이는 몇 많지 않은 바람. 그 뒤를 몇 년간 따라다녔던 작가의 이야기가 50편의 시 속에 담겨 있다. 바람에 대해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되면서 때로는 너무 우스워 혼자 깔깔대기도 하고, 때로는 착하고 아름다운 마음씨에 가슴이 뜨거워지기도 했으며, 때로는 자신이 부끄러워 괜히 얼굴을 붉히기도 했다는 작가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다 보면 때론 웃고, 때로는 가슴 뜨거워지며, 때로는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히는 자신의 모습을 만나게 될 것이다. 시 뿐 아니라, 예쁜 그림까지 직접 그려넣은 저자의 책에 애정이 책장마다 묻어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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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눈물 - 한국동시문학 2005

도서정보 : 정두리 | 2005-06-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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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시인의 5행 동시집. 표제작 <어머니의 눈물>은 잘못한 자식을 향해 매를 든 어머니가 차마 때리지 못하고, 숨죽여 우는 모습을 담아냈다. 시인의 말처럼 뒤늦게야 깨닫게 된 부모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짧고 간결한 5행 동시들은 예쁜 시어들로 표현되었으며, 각 동시마다 사랑스러운 그림이 곁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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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는 시예요

도서정보 : 박예자 | 2005-05-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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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가들의 모습을 동시로 담았습니다. 0세부터 4세까지의 아가의 모습이 생동감있게 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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