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바른생활
도서정보 : 김윤환 | 2015-04-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초등학생 여러분!!
여러분은 부모님으로부터 아주 귀하게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100년이라는 긴 세월을 열심히 살아가야 합니다.
매일 부모님은 여러분에게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학교를 가면 선생님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또 다른 어른들도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럼 훌륭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먼저 훌륭한 사람은, 자기의 몸을 스스로 닦아서 바른 자세와 바른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언제나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위하며, 예절바른 말과 행동을 합니다.
또 훌륭한 사람은 공부를 많이 하여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뛰어난 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훌륭한 사람은 몸이 튼튼하여서 다른 사람을 위하여 힘껏 일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은 평생을 행복하게 삽니다.
다른 사람을 위하는 말마다에 사랑이 흐르고,
다른 사람을 위하는 일마다에 보람이 돌아옵니다.
그리하여 훌륭한 사람은 사랑과 보람이 차곡차곡 쌓이는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나야 합니다.
이렇게 되려면 어릴 때부터 큰마음을 닦고 바른 행동을 해야 합니다.
또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고, 몸도 튼튼하게 가꾸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노력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힘이 들 때도 있고, 화가 날 때도 있고, 하기 싫어질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것 들을 참고 이겨내야 합니다.
어릴 때의 고생은 뒷날 수백 배, 수천 배가 되어서 어른이 된 나에게 돌아옵니다.
그러므로 어릴 때 참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자라면서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책 “초등학교 바른생활”은 여러분을 훌륭한 어린이로 키워주는 가르침이 가득 실려 있습니다.
“초등학교 바른생활”을 읽는 여러분은 자기 몸을 스스로 닦아서 큰마음과 바른 자세를 지니게 됩니다. 또 책 내용의 바른 자세를 본받아 하나씩 하나씩 실천하면, 매일매일 사랑과 보람이 차곡차곡 쌓이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초등학생 여러분, 반드시 자세 바른 사람이 되어 꿈을 이루어요.
이 책은 모바일 시대에 “스마트 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읽기 쉽도록 간략하게 정리한 전자책(eBOOK)입니다. 그러므로 초등학생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전자책입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초등학교 바른마음
도서정보 : 김윤환 | 2015-04-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초등학생 여러분!!
여러분은 부모님으로부터 아주 귀하게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100년이라는 긴 세월을 열심히 살아가야 합니다.
매일 부모님은 여러분에게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학교를 가면 선생님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또 다른 어른들도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럼 훌륭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1. 게으른 나를 이기는- “부지런한 나”
2. 정직하지 못한 나를 이기는- “정직한 나”
3. 어렵다고 하다가 마는 나를 이기는- “끝까지 참고 해 내는 나”
4. 더 많이 갖고 싶어 하는 나를 이기는- “남을 생각하는 나”
5. 좋은 행동인줄 알면서도 하지 않는 나를 이기는- “좋은 일은 꼭 하는 나”입니다.
이렇게 훌륭한 사람은 자기의 몸을 스스로 닦아서 큰마음과 바른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언제나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위하며, 예절바른 말과 바른 행동을 합니다.
또 훌륭한 사람은 공부를 많이 하여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뛰어난 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훌륭한 사람은 몸과 마음이 튼튼하여서 다른 사람을 위하여 힘껏 일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은 평생을 행복하게 삽니다.
다른 사람을 위하는 말마다에 사랑이 흐르고,
다른 사람을 위하는 일마다에 보람이 돌아옵니다.
그리하여 훌륭한 사람은 사랑과 보람이 차곡차곡 쌓이는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나야 합니다.
이렇게 되려면 어릴 때부터 큰마음을 닦고, 예절바른 행동을 해야 합니다.
또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고, 몸과 마음도 튼튼하게 가꾸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노력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힘이 들 때도 있고, 화가 날 때도 있고, 하기 싫어질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것 들을 참고 이겨내야 합니다.
어릴 때의 고생은 뒷날 수백 배, 수천 배가 되어서 어른이 된 나에게 돌아옵니다.
그러므로 어릴 때 참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여러분을 훌륭한 어린이로 키워주는 13가지 가르침이 가득실려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는 자기 몸을 스스로 닦아서 큰마음과 바른 마음을 지니게 됩니다.
또 책 내용의 교훈을 본받아 하나씩 하나씩 실천하면 매일매일 사랑과 보람이 차곡차곡 쌓이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어린이 여러분, 반드시 훌륭한 사람이 됩시다!!
이 책은 모바일 시대에 스마트 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읽기 쉽도록 쓴 전자책(eBooK)입니다.
그러므로 초등학생들이 스마트 폰으로 쉽게 읽을 수 있는 전자책입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처음 만나는 징비록
도서정보 : 류성룡 원작, 표시정 글, 구연산 그림 | 2015-03-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처음 만나는 징비록》은 〈처음 만나는 초등 고전〉의 여섯 번째 이야기로 7년에 걸친 임진왜란의 생생한 전개 상황과 일어난 사건을 객관적으로 풀어쓴 기록입니다. 〈징비록〉 원문을 바탕으로 구성했으며,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글과 그림을 통해 과거의 기록을 생생히 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또한, 재미있고 친근한 그림을 통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역사 사건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왔습니다. 어린이들이 서애 류성룡 선생이 전하는 가르침과 교훈이 있는 《처음 만나는 징비록》을 통해 임진왜란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이해하고, 난을 극복한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용기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어린 도시농부 소피
도서정보 : 제르다 뮐러 | 2015-03-2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땅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과의 소통을 배워요
농사를 지어보니 참 많은 친구가 생겼습니다. 밭 귀퉁이에 피어난 노란 민들레도, 불어오는 바람도, 같이 먹자고 모여든 작은 벌레들도 모두 친구가 되어줍니다. 작은 감자 한 알을 땅에 묻고 초여름이 되니 한 바구니 가득 감자를 주워 담습니다. 대단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자연은 언제나 아낌없이 선물해주지요.
안타깝게도 도시아이들은 《어린 도시농부 소피》속 주인공 소피처럼, 채소를 마트에서만 만납니다. 매일 먹는 삼시 세끼, 채소들이 어떻게 자라나는지 잘 모르지요. 자연스레 우리는 밭에서, 자연에게서 멀어져 버렸습니다. 하지만 논밭 농부가 되어 본다면 어떨까요?
두 손으로 흙을 쓰다듬고 작은 새싹이 자라나는 모습을 보면, 농사의 즐거움에 푹 빠져들게 마련입니다. 자기가 직접 가꾼 채소를 요리한 밥상에 앉아 언제 외면했느냐는 듯 맛있게 먹겠지요. 아마 우리 어린 농부들은 그 누구보다 순수하고 맑은 얼굴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고마움을 배우는 착한 어린이가 될 것입니다.
“농사가 예술입니다.” _쌈지농부 천호균
이 그림책을 읽지 않아도 좋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데리고 밭으로 갈 수만 있다면요.
농사를 짓지 않으면 우리는 어떻게 밥을 먹을 수 있을까요? 오늘 아침 먹었던 밥, 고기와 함께 먹는 상추, 소화를 쑥쑥 잘 시켜 주는 고구마, 배추김치 등 이 모든 게 농사를 지어야 나오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우리 가운데 많은 친구들이 농사를 지어본 경험이 없습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오직 시장이나 마트에서 돈을 주고 사 온 경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특히 도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는 농사짓는 경험이 소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농사를 지어야 생명의 소중함, 생명의 신비로움, 자연이 주는 고마움 등에 대해서 배우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험들은 머리로만 배워서는 몸에 익혀지지 않습니다. 몸으로 직접 익혀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 주말 농장이나 도시 농업을 권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책을 읽지만 말고 우리 아이들을 밭으로 데려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의 주인공 소피는 방학 동안 시골에서 텃밭을 일구는 할아버지를 돕습니다. 할아버지와 함께 일하며 땅의 정직함을 깨닫고, 지렁이, 무당벌레 같은 곤충과도 어떻게 공존하는지 배우게 됩니다. 더불어 12절기 농사 흐름에 맞춰 채소들을 어떻게 키우는지도 알게 되지요. 그리고 정성껏 키운 채소들을 욕심 부리지 않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소피처럼 텃밭을 가꾸면 우리도 농사의 즐거움을 함께 느껴 봐요!
밭이 없다면 베란다 텃밭 농부가 되어 보세요
할아버지와 농사짓는 재미에 폭 빠진 소피, 하지만 아쉽게도 개학날이 다가와서, 소피는 집에 돌아가야만 했지요. 그런 소피를 위해 할아버지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 있습니다. 바로 갖가지 채소와 허브 씨앗이었지요. 도시에 사는 소피는 할아버지처럼 텃밭이 없었어요. 그래서 씨앗을 어디에 심을지 고민하다가 집 베란다에 텃밭을 만들기로 결정했지요.
베란다 텃밭은 어떻게 만들까요? 소피의 베란다 텃밭에서 씨앗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날 수 있을까요? 소피처럼 도시농부 어린이가 되어 건강한 채소를 키워 보세요.
구매가격 : 12,000 원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41 빅데이터, 빅브러더가 아닐까?
도서정보 : 강이든 | 2015-03-2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빅데이터는 새 시대를 열어 줄 신기술이므로
적극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할 제도를 구축해야 한다.”
vs
“빅데이터로 인한 개인 정보 유출 등의 빅브러더 문제를 막으려면
데이터 활용을 적절히 규제해야 한다.”
2014년 4월 16일, 우리에게는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많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세월호 참사와 같은 재난의 원인을 관리하고 그 예후를 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지요. 이러한 주장 가운데에는 최첨단 신기술인 빅데이터만 잘 활용했더라도 세월호의 비극을 막을 수 있었을지 모른다는 안타까움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빅데이터만 활용할 수 있었더라도 최적의 구조 방법을 결정하고 적용하는 일이 훨씬 빨랐을 거라는 주장이죠.
빅데이터는 엄청난 양의 디지털 데이터를 처리하고 가공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면서 생겨난 개념입니다. 수많은 데이터를 정리한 자료들은 재난에 대비한다거나, 불치병을 고칠 실마리를 찾아낸다거나, 스포츠나 패션 사업에 활용하는 등 인류의 삶을 좀 더 풍요롭게 해줄 수 있지요. 그러나 이 신기술이 우리에게 이롭기만 할 것 같은데, 우려의 목소리도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기술을 활성화하려면 어마어마한 양의 데이터가 필요한데, 이 과정에서 개인 정보에 대한 보안 문제나 사생활 침해, 인권 침해 문제가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CCTV에 찍힌 내 모습이나 개인의 통화내역 등의 개인 정보를 누군가 한데 모아 분석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사실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지 않다고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정말 무섭지 않나요? 자, 그렇다면 우리는 최첨단 신기술인 빅데이터를 부수고 제한해야 할까요?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빅데이터, 빅브러더가 아닐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빅데이터의 개념을 명쾌하게 설명해 줍니다. 특히 데이터의 생성 과정과 처리 방법 등을 설명하고 있어 새로운 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지요. 또한 의료, 공공 분야, 교통, 스포츠, 패션 산업, 대통령 선거 등 현재 빅데이터가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이 큰 덕목입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균형 잡힌 접근법입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이 책은 빅데이터 기술의 발달이 일상적인 사생활 침해와 인권 침해를 가져올 수 있음에 대해서 경고합니다. 이제 인터넷 사이트에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았다고 해서 개인 정보가 보호받는 시대가 아닙니다. 빅데이터를 이용한 기업이나 정부는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사실상 알고 있다고 하면 과언일까요? 이 책의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신기술의 긍정적 효과는 물론이고, 그로 인해 파생되는 부정적 문제들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보게 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책이 부디 더 많은 이들에게 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바른 이해의 계기가 되기를 바랄 뿐이고 신기술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생각의 지평이 넓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추천의 글
이 책은 아직은 생소한 분야인 빅데이터의 개념을 명확히 알려주고, 빅데이터의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을 소개해 청소년 독자의 이해를 돕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미래의 기술인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그 한계를 어떻게 극복하는 것이 좋을지 함께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성균관대학교 인터랙션사이언스학과 교수 신동희
▶ 책 속에서
그렇다면 빅데이터란 무엇일까요? 빅데이터는 ‘크다’의 빅(Big)과 ‘정보’의 데이터(Data)에서 나온 합성어입니다. 쉽게 말해 아주 큰 데이터, 즉 수많은 데이터의 거대한 모음이라고 할 수 있지요. 정보 통신 기술의 발달로 현대에는 과거보다 더 많고 다양한 데이터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기존 데이터 처리 기술로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양이 많고 복잡한 데이터가 생겨났지요. 이처럼 과거와 달리 엄청나게 복잡하고 무수히 많은 데이터를 모아놓은 거대한 집합체를 가리켜 ‘빅데이터’라고 합니다.
- 16쪽, 빅데이터란 무엇일까요?
데이터 분석에는 다양한 기법들이 이용됩니다. 분석 용도에 따라 통계, 데이터 마이닝, 텍스트 마이닝, SNS 분석 등의 기술을 이용하는데요. 데이터의 성격과 해결하려는 문제에 따라 다양한 방법의 분석 방법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위해서는 해결하려는 문제를 명확히 정의해야만 합니다.
- 46쪽, 빅데이터, 어떻게 만들어질까?
그러다 보니 패스트 패션 업체들의 빅데이터 사랑은 대단합니다. 패스트 패션 업체들은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판매점들의 데이터를 모으고 SNS를 이용해 트렌드를 읽어 내는 방법으로 전 세계 공급망을 관리하지요. 이 모든 과정은 거의 실시간으로 이루어집니다. 그 덕분에 패스트 패션 업체들은 남보다 빠르게 유행하는 패션 스타일을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습니다.
- 62쪽, 무궁무진한 빅데이터의 세계
신기술은 양면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기술 역시 이를 피해 갈 수는 없지요. 새로운 기술이 현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거니와 그 누구도 적용된 결과를 정확히 예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빅데이터 기술에는 낙관론과 비관론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 82쪽, 빅데이터, 새로운 해답일까요?
예측 시스템이 아무리 발전한대도 100퍼센트 정확한 예측을 실현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빅데이터 시스템을 이용해 90퍼센트 정확도로 테 러범을 골라낼 수 있다고 해봅시다. 이 기술로 90명의 테러리스트를 잡 을 수 있을지는 모르지요. 하지만 10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범죄자 꼬리 표를 달고 상상할 수도 없는 고통 속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 105쪽, 빅데이터와 인권
빅데이터를 통한 예측은 단지 분석 결과일 뿐입니다. 예측이란 것은 100퍼센트 정확하다고 말할 수 없어요. 수집된 데이터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고 누군가 의도적으로 결과를 조작할 수도 있어요. 따라서 모든 것을 빅데이터 분석에만 의존했다가는 큰 낭패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빅데이터의 허점을 메울 수 있는 것도 결국 우리들 사람입니다.
-117쪽, 빅데이터와 미래
구매가격 : 9,600 원
한라산의 눈물
도서정보 : 이규희 | 2015-03-2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알려지지 않았던 제주 4·3 사건의 진짜 이야기
역사적 현장에서 상처 입은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다
제주 4·3 사건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대통령이 국민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한 사건입니다. 그럼에도 4·3사건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4·3 사건을 다룬 영상물이나 책도 어른들의 시선에만 맞춰져 있을 뿐입니다.
《한라산의 눈물》은 제주 4·3 사건을 어른들의 시선이 아닌 어린이의 눈높이로 풀어냈습니다. 당시 제주 상황을 정치나 이념을 떠나 순수한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그려 내면서 모진 시대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은 어린 4·3 피해자들을 통해 제주 4·3 사건이 주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더불어 4·3 사건으로 상처 입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지요.
아이들의 순수함으로 인간애를 일깨우다
《한라산의 눈물》 속 아이들은 아직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는 순진무구한 아이들입니다. 그래서 위급한 상황을 알리는 봉홧불을 올리는 것을 보고 입을 헤 벌리고 그저 신기해하며, 동굴에 숨는 일을 숨바꼭질로 여기고, 무장대가 뿌리는 삐라조차 재미있는 놀 거리로 삼지요. 하지만 아이들의 이러한 천진난만함은 역사의 단편으로만 평가되던 4·3 사건을 오히려 더욱 비극적으로 느끼게 합니다.
경찰의 대대적인 학살 작전을 앞두고, 친구를 구하기 위해 목숨까지 걸고 달려가 구해 내는 아이의 모습에서 우리는 꺼져가는, 도저히 찾을 수 없었던 것 같은 휴머니즘을, 인류애를 찾고 그 작디작은 희망에 전율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폐허가 되어버린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나 새로이 시작하려는 모습은 희망의 가치를, 지옥 앞에서도 희망을 가져야 함을 우리 아이에게 일깨워줍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의 순수함이 되레 사랑, 우정, 상생, 도움, 배려, 희망과 같은 인간적인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한 것이죠.
이야기 속 아이들은 색깔도 이념도 계급도 없습니다. 그저 너와 나 사이, 식구 못지않은 찐득한 유대만 있을 뿐입니다. 제주 아이들은 ‘사람이 먼저’라는 신념을 주저 없이 행동에 옮겼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묻습니다. 과연 무엇이 인간보다 먼저일 수 있느냐고?
▶ 책 줄거리
해방을 맞은 평화로운 제주도, 어린 소년 미루가 살고 있습니다. 고무신을 사 준다는 아버지를 쫄래쫄래 따라간 읍내에서 미루는 시민과 경찰 간 어지러운 소요를 목격합니다. 과격해진 시위는 무장봉기로 이어지고, 수천 명에 달하는 군인이 육지에서 제주도로 내려옵니다.
손발이 얼어붙는 추위, 지독한 배고픔, 가족과의 이별, 무장대와 토벌대의 참혹한 폭력이 어린 미루의 삶을 파고듭니다. 무장대와 토벌대의 대치는 언제쯤 끝날까요? 미루는 다시 집으로 되돌아갈 수 있을까요?
구매가격 : 9,600 원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철학의 세계 소피랜드 1
도서정보 : 이준구 | 2015-03-1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빠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행복한 놀이방
창의력, 상상력, 감성을 자극하는 생각법 키우기
동화와 토론의 만남
유쾌하고 즐거운 철학적 사고로 논리와 논술을 관통한다
철학은 전혀 어렵지 않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입시 교육은 활발하다. 이에 따른 시장의 크기도 커지고 있으며 교육열은 도를 넘었다. 이 시점에서 숨 고르기 혹은 이렇게 과열화돼도 좋은지에 따른 점검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단순히 성적 올리기에만 연연하지 않고 그보다 중요한 것이 얼마나 많은지 깊고, 의미 있게 가르쳐 주어야 한다. 그에 따른 방법을 이 책은 철학이라고 말한다. 본디 철학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는 학문이다. 생각의 영역을 넓히면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또한 가능해진다. 시선의 확장, 혹은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일은 철학 읽기로 이룰 수 있다. 이 책은 동화를 소개하고 철학이와 논술이의 대화를 통해 일상 속 쉽게 부딪히는 질문의 대답을 찾는다. 살면서 겪는 고민을 입시 교육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 특히 예민한 시기, 많은 경험이 필요하고 많은 질문을 갖고 답을 찾는 시기에 더욱 철학이 요구되는 바이다. 자신만의 생각을 찾고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도록 도와줄 것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철학의 세계 소피랜드 2
도서정보 : 이준구 | 2015-03-1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빠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행복한 놀이방
창의력, 상상력, 감성을 자극하는 생각법 키우기
우화를 통해 색다른 시선 갖기
관점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우화 읽기
한국 교육에서 문제점으로 자주 거론되는 것이 단순 암기 교육이다. 국어에서 저자의 의도를 외우게 하고 역사에서는 그 사건을 이해하기보다 연대순으로 암기하게 한다. 생각을 가장 많이 해야 하는 부분에서 생각이나 이해보다 암기를 하니 흥미는 떨어지고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자기의 사고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우화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게 하고, 철학이와 논술이의 대화를 통해 독자들이 ‘평소 생각하는 것이 곧 철학’이라는 것을 은연중에 알도록 했다.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사고하기 위해 다양한 관점에서 우화에 다가가도록 했다.
어떤 논제가 주어져도 자기 생각이라는 나침반을 가진다면 방향을 잡을 수 있다. 어릴 때부터 독서에 익숙해지고, 생각하는 것에 익숙해지면 좀 더 빨리 자기 사고의 나침반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생각한다’는 사실에 큰 의미를 갖게 하고, 정신적 가치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도와줘야 한다.
구매가격 : 6,000 원
콧수염 형제
도서정보 : 알렉스 쿠소 | 2015-03-12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유란 뭘까요? 한번 가진 자유는 영원한 것일까요?
콧수염 형제 이야기를 통해 자유의 의미를 생각해 봐요!
‘콧수염 형제’는 미얀마에서 실제로 활동하고 있는 코미디 그룹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동화예요. 자유롭지 못한 미얀마에서 자유를 찾기 위해 활동한 코미디 그룹 ‘콧수염 형제’의 이야기지요. 우리는 읽고 싶은 책을 읽고 하고 싶은 말을 하며 자유롭게 살고 있어요. 하지만 이러한 자유가 당연하지 않은 나라도 있지요. 미얀마도 그중 하나예요. 이런 나라에서는 자유를 되찾기 위해 지금도 애쓰고 있어요.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자유는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에요. 콧수염 형제처럼 자유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애쓰는 사람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이렇게 자유를 누리고 있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자유를 지키는 사람은 마틴 루터 킹, 넬슨 만델라, 김구 선생님처럼 아주 특별한 사람들일까요? 아니에요. 콧수염 형제처럼 아주 평범하지만 자유의 소중함을 알고 있는 정의로운 사람들이 지켜낸 것이지요.
자유는 한 번 가졌다고 해서 영원하지 않아요. 우리가 자유를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지키기 위해 애쓰지 않는다면 다시 빼앗길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콧수염 형제는 자유를 지키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했을까요?
자유를 지키기 위해 비폭력으로 맞서는 콧수염 형제!
백성들을 괴롭히는 나쁜 왕이 있어요. 나쁜 왕은 사람들의 소중한 자유를 모두 빼앗아 가버렸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마음대로 말하지도 노래하지도 춤추지도 못했어요. 심지어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은 몽땅 감옥에 가두어 움직일 수 있는 자유마저 빼앗아 버렸지요. 콧수염 형제는 이렇게 자유를 빼앗아 간 왕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우스꽝스럽게 표현했어요. 커다란 꼭두각시를 만들어 우스운 연극을 했지요. 그러자 화가 난 왕이 잔인한 폭력으로 콧수염 형제를 감옥에 가두었어요. 더는 콧수염 형제가 공연을 하지 못하도록요. 그러나 콧수염 형제는 결코 굴복하지 않았어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싸웠지요. 하지만 절대 폭력을 쓰지 않았어요. 나그네의 옷을 벗긴 햇빛처럼 ‘웃음’으로 끝까지 저항했지요. 과연 콧수염 형제는 폭력에 맞선 비폭력으로 자유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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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인의 상식
도서정보 : 최남선 | 2015-03-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천만인의 상식』은 1948년 출간된 최남선의 작품으로 부제 ‘사회, 생활’에 관련된 모든 지식 ‘인체, 환경, 정치, 경제, 사회, 종교, 자연과학, 천문학, 역사, 이론’ 등 모두 10가지로 구분하여 짤막한 상식을 정리한 책입니다. 많은 내용을 되도록 알기 쉽게 요약한 것으로 현재와 비교해도 손색없이 체계적으로 정리했으며, 이전에 나온 ‘조선상식문답’에 버금가는 것으로 일반인들이나 학생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정보를 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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