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에게 물어봐 2권 여자만 드레스를 입어야 해?

도서정보 : 티에리 르냉 델핀 뒤랑 | 2014-09-2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출간 즉시 20만 부의 판매 기록!
★ 어린이 성교육을 의무화한 북유럽에서 주목하다
★ 프랑스 국영채널 France5를 비롯해 전 세계 17개국(프랑스, 핀란드, 노르웨이, 캐나다, 스위스, 벨기에, 포르투갈, 이탈리아, 체코, 터키, 슬로베니아, 헝가리, 조지아, 아랍에미리트, 우크라이나, 대만, 태국)에서 인기리 방영 중

<사랑이에게 물어봐!> 시리즈는 밝고 유쾌한 성교육을 보여줍니다.
성(性)이 주는 단어의 무거움 때문일까요? 우리나라의 성교육 동화는 어째서 그렇게 무겁고 심각하기만 할까요? 이 시리즈를 읽다보면 처음으로 드는 생각은 “어째서 프랑스에서 출간된 이 시리즈는 이토록 밝고 유쾌할까? 그리고 우리나라 성교육 동화는 또 왜 그렇게 무겁고 심각할까?”입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사랑이에게 물어봐!> 시리즈에서는 성을 그대로, 어떠한 의미도 덧칠하지 않고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성교육동화가 어둡고 무거웠던 이유는 어른들이 성에 대해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했고 그걸 억지로 가르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우리나라 성교육은 대명천지의 밝은 교실에서 한 게 아니라 어두운 골방에서 하고 있었던 셈입니다.

<사랑이에게 물어봐!> 시리즈는 어른들의 목소리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제 어른들의 무거운 목소리로 가르치는 성교육은 그만두었으면 합니다. 어린이의 이야기인데 어린이는 온데간데없고 왜 항상 어른들만 나와서 설명해 주고 잔소리를 하고 있을까요? 아이들의 눈으로 보고 아이들의 모습으로 성을 마주할 때, ‘성’도 비로소 어린이의 ‘성’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랑이와 막스가 수영을 하기 위해 아무렇지 않게 발가벗는 모습은, 어른들에겐 낯설고 부끄럽게 느껴지는 ‘성’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사랑이에게 물어봐!> 시리즈가 밝고 유쾌한 이야기가 될 수 있었던 이유도 어른들의 목소리를 담지 않고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생각을 그대로 풀어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깨치고 생각하는 성교육, 사랑이와 막스가 함께합니다.

<사랑이에게 물어봐!> 시리즈는 단순한 양성평등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다른 세상을 볼 수 있는 세계관을 제공합니다.
이제 우리나라 누구도 양성평등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양성평등이 우리나라 사회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 사실입니다. 그리고 남녀차별적 기제가 대한민국 사회 곳곳에서 작동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또 그것이 만들어내는 병폐, 역시 크고 무겁습니다. 그래서 양성평등은 세상을 바꾸는 세계관이라는 것입니다.
프랑스는 유연한 성 관념과 자연스러운 양성평등이 오래전부터 실현되고 그러한 세계관이 실생활에 뿌리를 내린 국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랑이에게 물어봐!> 시리즈를 읽어보면 그들의 그러한 남녀에 대한 유연한 세계관과 생각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이러한 유연한 세계관이 지금 현재의 프랑스를 떠받들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면 (비록 프랑스가 우리가 지향하는 모델국가는 아닐지라도) 우리는 프랑스의 그러한 세계관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고,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줄 의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내인생의책 출판사가 내게 되어 더 기쁜 것 같습니다.


<사랑이에게 물어봐!> 2권
성별을 넘어선 역할을 배워요

《여자만 드레스를 입어야 해?》의 주인공 사랑이는 드레스보다 축구공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화려하고 우아한 드레스에는 시큰둥하지요. 오히려 남자인 막스가 드레스에서 눈을 떼지 못했어요. 사랑이가 드레스를 입으면 예쁠 거라고 기대하면서요.
드레스를 입어 보길 권하는 막스에게 사랑이는 조건을 내세웁니다. 막스가 드레스를 입어야 자기도 입겠다면서요. 사랑이는 막스를 놀려 줄 생각이었죠. 그런데 막스가 드레스를 입자 사랑이는 막스 모습에 놀랐어요. 남자가 입으면 우스꽝스러울 거라 생각했던 드레스인데, 사랑이 상상과 아주 달랐거든요. 사랑이도 마지못해 드레스를 입어 봅니다. 그러자 막스도 사랑이 만큼 깜짝 놀랐어요. 정작 여자인 사랑이는 드레스가 어울리지 않았던 거예요.
남자와 여자의 역할은 더 이상 나뉘지 않습니다. 남자가 육아와 가사를 맡고, 여자가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세상이니까요. 남자와 여자의 역할, 특성을 한정짓는 성교육은 변화하는 시대를 담지 못합니다. 아이들의 행동 양식을 성별에 따라 구분하기보다 자유롭게 열어 두세요. 생각의 경계를 넘나드는 폭넓은 사고를 갖게 될 거예요.

구매가격 : 9,600 원

사랑이에게 물어봐 6권 사랑하는 마음도 바뀔까?

도서정보 : 티에리 르냉 델핀 뒤랑 | 2014-09-2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출간 즉시 20만 부의 판매 기록!
★ 어린이 성교육을 의무화한 북유럽에서 주목하다
★ 프랑스 국영채널 France5를 비롯해 전 세계 17개국(프랑스, 핀란드, 노르웨이, 캐나다, 스위스, 벨기에, 포르투갈, 이탈리아, 체코, 터키, 슬로베니아, 헝가리, 조지아, 아랍에미리트, 우크라이나, 대만, 태국)에서 인기리 방영 중

<사랑이에게 물어봐!> 시리즈는 밝고 유쾌한 성교육을 보여줍니다.
성(性)이 주는 단어의 무거움 때문일까요? 우리나라의 성교육 동화는 어째서 그렇게 무겁고 심각하기만 할까요? 이 시리즈를 읽다보면 처음으로 드는 생각은 “어째서 프랑스에서 출간된 이 시리즈는 이토록 밝고 유쾌할까? 그리고 우리나라 성교육 동화는 또 왜 그렇게 무겁고 심각할까?”입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사랑이에게 물어봐!> 시리즈에서는 성을 그대로, 어떠한 의미도 덧칠하지 않고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성교육동화가 어둡고 무거웠던 이유는 어른들이 성에 대해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했고 그걸 억지로 가르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우리나라 성교육은 대명천지의 밝은 교실에서 한 게 아니라 어두운 골방에서 하고 있었던 셈입니다.

<사랑이에게 물어봐!> 시리즈는 어른들의 목소리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제 어른들의 무거운 목소리로 가르치는 성교육은 그만두었으면 합니다. 어린이의 이야기인데 어린이는 온데간데없고 왜 항상 어른들만 나와서 설명해 주고 잔소리를 하고 있을까요? 아이들의 눈으로 보고 아이들의 모습으로 성을 마주할 때, ‘성’도 비로소 어린이의 ‘성’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랑이와 막스가 수영을 하기 위해 아무렇지 않게 발가벗는 모습은, 어른들에겐 낯설고 부끄럽게 느껴지는 ‘성’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사랑이에게 물어봐!> 시리즈가 밝고 유쾌한 이야기가 될 수 있었던 이유도 어른들의 목소리를 담지 않고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생각을 그대로 풀어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깨치고 생각하는 성교육, 사랑이와 막스가 함께합니다.

<사랑이에게 물어봐!> 시리즈는 단순한 양성평등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다른 세상을 볼 수 있는 세계관을 제공합니다.
이제 우리나라 누구도 양성평등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양성평등이 우리나라 사회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 사실입니다. 그리고 남녀차별적 기제가 대한민국 사회 곳곳에서 작동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또 그것이 만들어내는 병폐, 역시 크고 무겁습니다. 그래서 양성평등은 세상을 바꾸는 세계관이라는 것입니다.
프랑스는 유연한 성 관념과 자연스러운 양성평등이 오래전부터 실현되고 그러한 세계관이 실생활에 뿌리를 내린 국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랑이에게 물어봐!> 시리즈를 읽어보면 그들의 그러한 남녀에 대한 유연한 세계관과 생각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이러한 유연한 세계관이 지금 현재의 프랑스를 떠받들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면 (비록 프랑스가 우리가 지향하는 모델국가는 아닐지라도) 우리는 프랑스의 그러한 세계관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고,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줄 의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내인생의책 출판사가 내게 되어 더 기쁜 것 같습니다.

<사랑이에게 물어봐!> 6권
감정을 제대로 이해해요

《사랑하는 마음도 바뀔까?》의 주인공 사랑이는 질투에 휩싸였습니다. 남자친구 막스가 새로 오신 예쁜 선생님에게 홀딱 반했거든요. 넋을 놓고 선생님을 바라보는 막스 때문에 사랑이는 종일 심기가 불편했어요.
사랑이는 막스가 여전히 자기를 좋아하는지 알아보기로 합니다. 그런데 기대와는 달리 이별을 통보받고 말았어요. 사랑이는 몹시 화가 났지요. 그런데 선생님에게 멋진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막스는 사랑이에게 돌아와 우물쭈물합니다. 막스를 지켜보던 사랑이는 으쓱하며 다시 막스의 손을 잡아 줍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감정은 물론이고, 때로는 나 자신의 감정도 알아차리기가 어려워요. 좋아하는 친구가 어떨 때는 미워지기도 하고, 새로운 사람이 더 멋져 보이기도 하지요. 다른 친구들도 그럴 수 있답니다. 좋아하는 친구가 나 말고 다른 아이를 좋아한다고 해서 너무 속상해 할 필요는 없어요. 사랑이처럼 생각하면 어떨까요? 나를 좋아하지 않는 게 아니라, 잠시 헷갈리는 거라고요.

구매가격 : 9,600 원

사랑이에게 물어봐 7권 아기를 갖고 싶어

도서정보 : 티에리 르냉 델핀 뒤랑 | 2014-09-2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출간 즉시 20만 부의 판매 기록!
★ 어린이 성교육을 의무화한 북유럽에서 주목하다
★ 프랑스 국영채널 France5를 비롯해 전 세계 17개국(프랑스, 핀란드, 노르웨이, 캐나다, 스위스, 벨기에, 포르투갈, 이탈리아, 체코, 터키, 슬로베니아, 헝가리, 조지아, 아랍에미리트, 우크라이나, 대만, 태국)에서 인기리 방영 중

<사랑이에게 물어봐!> 시리즈는 밝고 유쾌한 성교육을 보여줍니다.
성(性)이 주는 단어의 무거움 때문일까요? 우리나라의 성교육 동화는 어째서 그렇게 무겁고 심각하기만 할까요? 이 시리즈를 읽다보면 처음으로 드는 생각은 “어째서 프랑스에서 출간된 이 시리즈는 이토록 밝고 유쾌할까? 그리고 우리나라 성교육 동화는 또 왜 그렇게 무겁고 심각할까?”입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사랑이에게 물어봐!> 시리즈에서는 성을 그대로, 어떠한 의미도 덧칠하지 않고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성교육동화가 어둡고 무거웠던 이유는 어른들이 성에 대해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했고 그걸 억지로 가르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우리나라 성교육은 대명천지의 밝은 교실에서 한 게 아니라 어두운 골방에서 하고 있었던 셈입니다.

<사랑이에게 물어봐!> 시리즈는 어른들의 목소리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제 어른들의 무거운 목소리로 가르치는 성교육은 그만두었으면 합니다. 어린이의 이야기인데 어린이는 온데간데없고 왜 항상 어른들만 나와서 설명해 주고 잔소리를 하고 있을까요? 아이들의 눈으로 보고 아이들의 모습으로 성을 마주할 때, ‘성’도 비로소 어린이의 ‘성’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랑이와 막스가 수영을 하기 위해 아무렇지 않게 발가벗는 모습은, 어른들에겐 낯설고 부끄럽게 느껴지는 ‘성’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사랑이에게 물어봐!> 시리즈가 밝고 유쾌한 이야기가 될 수 있었던 이유도 어른들의 목소리를 담지 않고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생각을 그대로 풀어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깨치고 생각하는 성교육, 사랑이와 막스가 함께합니다.

<사랑이에게 물어봐!> 시리즈는 단순한 양성평등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다른 세상을 볼 수 있는 세계관을 제공합니다.
이제 우리나라 누구도 양성평등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양성평등이 우리나라 사회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 사실입니다. 그리고 남녀차별적 기제가 대한민국 사회 곳곳에서 작동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또 그것이 만들어내는 병폐, 역시 크고 무겁습니다. 그래서 양성평등은 세상을 바꾸는 세계관이라는 것입니다.
프랑스는 유연한 성 관념과 자연스러운 양성평등이 오래전부터 실현되고 그러한 세계관이 실생활에 뿌리를 내린 국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랑이에게 물어봐!> 시리즈를 읽어보면 그들의 그러한 남녀에 대한 유연한 세계관과 생각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이러한 유연한 세계관이 지금 현재의 프랑스를 떠받들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면 (비록 프랑스가 우리가 지향하는 모델국가는 아닐지라도) 우리는 프랑스의 그러한 세계관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고,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줄 의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내인생의책 출판사가 내게 되어 더 기쁜 것 같습니다.



아이가 아기를 갖고 싶어 하는 게 이상해요?

《아기를 갖고 싶어!》의 주인공 사랑이는 아기를 갖고 싶어 합니다. 서로 좋아하는 엄마 아빠 사이에 아기가 있는 것처럼, 사랑이와 막스 사이에도 아기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아기를 갖기로 마음먹은 다음 날, 사랑이는 배가 불룩한 채로 학교에 옵니다. 배 속에 아기가 있다면서 말이에요.
며칠 뒤 만난 사랑이는 예전처럼 배가 홀쭉한 채로, 유모차를 끌고 나타났어요. 유모차를 젖혀 막스에게 아기 얼굴까지 보여주었지요. 그런데 갑자기 사랑이 엄마가 달려와 아기를 데려갑니다. 실망한 막스에게 사랑이가 말해요. 배 속에 있던 건 아기가 아니라 쿠션이었다고 말이죠.
보통 아이가 아기를 갖고 싶어 하는 모습을 잔망스럽다며 불편해합니다. 왜 불편해할까요? 아이들은 성에 무지해야 한다는 어른들의 편견 때문일까요? 사실 엄마 아빠는 아이들의 가장 가까운 롤 모델입니다. 아이들은 자연스레 엄마 아빠를 따라하고 싶어 하고, 엄마 아빠처럼 아기 역시 가지고 싶어 하지요. 아이들의 순수한 호기심을 불편하게 여기지 마세요. 어른들이 열린 사고로 아이들을 대할 때, 아이들도 성을 솔직하고 건강하게 배우게 될 거예요.

구매가격 : 9,600 원

사랑이에게 물어봐 4권 가슴이 커야 해?

도서정보 : 티에리 르냉 델핀 뒤랑 | 2014-09-2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출간 즉시 20만 부의 판매 기록!
★ 어린이 성교육을 의무화한 북유럽에서 주목하다
★ 프랑스 국영채널 France5를 비롯해 전 세계 17개국(프랑스, 핀란드, 노르웨이, 캐나다, 스위스, 벨기에, 포르투갈, 이탈리아, 체코, 터키, 슬로베니아, 헝가리, 조지아, 아랍에미리트, 우크라이나, 대만, 태국)에서 인기리 방영 중

<사랑이에게 물어봐!> 시리즈는 밝고 유쾌한 성교육을 보여줍니다.
성(性)이 주는 단어의 무거움 때문일까요? 우리나라의 성교육 동화는 어째서 그렇게 무겁고 심각하기만 할까요? 이 시리즈를 읽다보면 처음으로 드는 생각은 “어째서 프랑스에서 출간된 이 시리즈는 이토록 밝고 유쾌할까? 그리고 우리나라 성교육 동화는 또 왜 그렇게 무겁고 심각할까?”입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사랑이에게 물어봐!> 시리즈에서는 성을 그대로, 어떠한 의미도 덧칠하지 않고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성교육동화가 어둡고 무거웠던 이유는 어른들이 성에 대해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했고 그걸 억지로 가르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우리나라 성교육은 대명천지의 밝은 교실에서 한 게 아니라 어두운 골방에서 하고 있었던 셈입니다.

<사랑이에게 물어봐!> 시리즈는 어른들의 목소리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제 어른들의 무거운 목소리로 가르치는 성교육은 그만두었으면 합니다. 어린이의 이야기인데 어린이는 온데간데없고 왜 항상 어른들만 나와서 설명해 주고 잔소리를 하고 있을까요? 아이들의 눈으로 보고 아이들의 모습으로 성을 마주할 때, ‘성’도 비로소 어린이의 ‘성’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랑이와 막스가 수영을 하기 위해 아무렇지 않게 발가벗는 모습은, 어른들에겐 낯설고 부끄럽게 느껴지는 ‘성’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사랑이에게 물어봐!> 시리즈가 밝고 유쾌한 이야기가 될 수 있었던 이유도 어른들의 목소리를 담지 않고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생각을 그대로 풀어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깨치고 생각하는 성교육, 사랑이와 막스가 함께합니다.

<사랑이에게 물어봐!> 시리즈는 단순한 양성평등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다른 세상을 볼 수 있는 세계관을 제공합니다.
이제 우리나라 누구도 양성평등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양성평등이 우리나라 사회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 사실입니다. 그리고 남녀차별적 기제가 대한민국 사회 곳곳에서 작동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또 그것이 만들어내는 병폐, 역시 크고 무겁습니다. 그래서 양성평등은 세상을 바꾸는 세계관이라는 것입니다.
프랑스는 유연한 성 관념과 자연스러운 양성평등이 오래전부터 실현되고 그러한 세계관이 실생활에 뿌리를 내린 국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랑이에게 물어봐!> 시리즈를 읽어보면 그들의 그러한 남녀에 대한 유연한 세계관과 생각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이러한 유연한 세계관이 지금 현재의 프랑스를 떠받들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면 (비록 프랑스가 우리가 지향하는 모델국가는 아닐지라도) 우리는 프랑스의 그러한 세계관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고,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줄 의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내인생의책 출판사가 내게 되어 더 기쁜 것 같습니다.


《사랑이에게 물어봐!》 4권
진정한 아름다움을 깨쳐요!

《가슴이 커야 해?》의 주인공 사랑이는 길거리에 붙어 있는 비키니 입은 언니들의 모습이 못마땅합니다. 게다가 남자친구 막스는 언니들에게 점수까지 매기고 있지요.
사랑이는 막스가 좋아하는 가슴 큰 언니들처럼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엄마 비키니를 몰래 입고 오렌지 두 개를 가슴에 넣어 볼록하게 만들었지요. 하지만 오렌지가 브래지어에서 튀어 나오는 바람에 사랑이는 막스에게 웃음거리가 됩니다. “너희 엄마처럼 빵점이야.”라는 얘기도 듣지요. 막스의 이야기를 듣고 사랑이는 생각합니다. ‘가슴이 작으면 빵점이라고? 그럼 가슴만 빵빵하면 만점인 걸까?’ 곰곰이 생각한 사랑이는 외모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요. 가슴이 빵빵하지 않아도 따뜻한 마음과 훌륭한 능력이 있다면 진정한 만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요. 이제 사랑이는 색다른 방법으로 막스에게 이 사실을 알려 줄 거예요. 과연 어떤 방법일까요?

구매가격 : 9,600 원

채소동물원

도서정보 : 마르탱 파주 | 2014-09-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발한 상상력으로 새롭게 탄생한 채소의 역사『채소 동물원』. ‘모든 것을 뒤엎는 상상의 힘’으로, 신선하고, 기상천외하면서 따뜻한 이야기를 써 온 마르탱 파주가 이번에는 ‘생명’에 대한 뻔한 통념을 뒤엎어 봅니다. 생명은 소중하니 잘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는 식의 모범 답안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생명은 생명을 먹고 살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생명을 대하는 새로운 자세를 짚어 줍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교과서에서 나온 안네의 일기

도서정보 : 안네프랑크 | 2014-09-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안네의 일기〉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유대 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은신처에 숨어 지내야 했던 15세 소녀 안네 프랑크의 일기입니다. 그 당시 독일 나치스는 유대 인을 학살하며 크나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하지만 안네는 좌절하지 않고 생일 선물로 받은 일기에 '키티'라는 이름을 붙여 친구처럼 일기를 쓰며 지냈습니다.

〈안네의 일기〉는 전쟁에 대한 두려움과 자유를 향한 기대, 이성 친구에 대한 두근거리는 고민 등 사춘기 소녀 안네의 솔직한 감정이 드러납니다. 또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비참하고 어두운 상황에 빠진 유대 인의 슬픈 현실도 실감나게 나타내 줍니다. 어둡고 두려운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웃으며 살아가는 안네의 성장 일기를 통해 새로운 감동을 느껴 봅시다.

구매가격 : 4,900 원

과학을 훔친 수상한 영화관

도서정보 : 글 서지원/그림 조국희 | 2014-09-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24. 과학을 훔친 수상한 영화관

『과학을 훔친 수상한 영화관』은 콘텐츠 기획력과 동화 작가의 ‘스토리텔링’이 만난 실전 토론형 통합 교양서이다. 현재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 부교재로 선택되어 활용되고 있을 만큼 탄탄한 배경지식을 담고 있으며 토론 및 논술에 적합하게 기획, 구성되었다. 어린이 독자들은 영화가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는지, 과학의 도움으로 어떻게 발전해 갔는지, 영화는 어떻게 제작되는지 등을 어떤 극장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통해 알게 된다. 또한 영화 산업과 관련된 여러 토론 주제를 접하면서 자신의 관점과 가치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 영화관에서 만나는 과학·인문 통합 교과서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시리즈의 24번째 권인 『과학을 훔친 수상한 영화관』은 마을 한구석에서 있는 버려진 영화관에서 펼쳐지는 과학 이야기이다. 영화의 모든 것을 과학적으로 가르쳐 주는 동방구 박사가 호기심으로 가득 한 세 아이들과 에피소드를 만들어 나간다.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주듯 동박구 박사는 아이들에게 정지된 사진에서 움직이는 사진으로, 무성 영화에서 유성 영화로, 흑백 영화에서 컬러 영화로, 평면에서 입체로 탈바꿈한 영화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해 준다.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시리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교과 상황에 맞게 주제별 필수 배경 지식을 선별하였다. 여기에 수업을 통해 알기 어려운 다양한 상식을 덧붙여 문제 해결력,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까지 폭넓게 키울 수 있다. 또한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필수 상식을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춰 엄선하여 과학, 사회, 국어, 예술 등 다양한 교과 과정을 통합·이해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교과서에 충실하면서도 수업을 통해 알기 어려운 다양한 상식을 포함, 균형 있는 안목을 갖출 수 있다.

■ 조용한 아이도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발표할 수 있게 하는 실전형 토론책
최근 교육현장에서 토론과 발표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학부모의 걱정도 커졌다. 수업 시간에 배운 것, 문제집으로 익힌 것은 잘 아는 아이가 발표하거나 토론할 때는 체계적으로 제 생각을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이다. 또한 고교 및 대학 입시에서 자기 주도 학습 전형이 확대되면서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이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하고 있다.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시리즈는 교육 현장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다양한 토론 주제를 매월 선정하여 친구들과 혹은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효과적인 토론 가이드를 제공한다.
『과학을 훔친 수상한 영화관』은 뤼미에르 형제의 시네마토그래프에서 시작된 영화가 엄청난 규모의 산업으로 발전되었음 알려 준다. 영화 산업의 발달로 인해 나타난 여러 가지 이슈를 중심으로 관련 기사를 읽고 토론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 생생한 인포그래픽과 퀴즈, 용어 해설, 관련 사이트 소개까지!
이 책은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여타의 책에서는 만나기 힘든 생생한 인포그래픽을 요소요소에 배치하였다. 우리나라에 영화가 처음 들어와 발전한 과정, 세계 곳곳에서 개최되는 영화제,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과 담당자들의 역할 등을 알기 쉽게 도식화했다. 생생한 사진과 지도, 벤다이어그램 등을 활용하여 시각적인 효과를 높여 정보의 연결 고리를 쉽게 찾도록 구성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만나는 퀴즈는 재미를 덧붙인 또 한 번의 복습 기회를 갖게 해 준다. 마지막에 있는 ‘용어 해설’은 어려운 용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도와주고 어휘력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되었고, 본문 내용과 관련된 참고 사이트는 학생이 스스로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학습 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게 한다.

구매가격 : 7,700 원

열살에 꼭 알아야 할 한국사

도서정보 : 김영호 | 2014-07-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초등 사회 5학년 교과 연계 추천 도서 열 살에 배우는 우리 한국사 총정리 세상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열 살, 역사를 배우면서 폭넓게 세상을 보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지혜를 얻습니다. 열 살, 3단계로 역사에 접근하다 《열 살에 꼭 알아야 할 한국사》는 현재를 사는 우리 어린이들이 역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3단계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첫째, 역사와 현대를 이어 주는 동화로 시작합니다. 엉뚱한 개구쟁이 우람이가 요즘 보고 듣는 이야기들을 아빠와 이야기하면서 과거의 역사 속으로 들어갑니다. 시대순으로 훑는 통사적 구성이 아니라, 현재 우리가 겪는 사건들과 역사적 사건의 연계를 통해 역사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예를 들어, 중국 어선이 우리나라 서해 바다로 들어와 마구잡이로 꽃게잡이를 한다는 뉴스를 보면서 해상왕 장보고를 떠올리는 방식으로 오늘의 사건과 과거의 사건을 연결합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로 하여금 역사가 지나간 과거의 일만이 아니라 현재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기 위해서입니다.둘째, 동화가 열 살 한국사와 역사 플러스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성입니다. 현재를 시점으로 하는 동화 속 주인공인 우람이의 관심사가 역사적 사건으로 옮겨지면, ‘열 살 한국사’ 코너가 역사적 사건을 이야기 형식으로 깊이 있게 소개를 해 주고, ‘열 살 한국사’에서 다시 짚고 넘어가야 할 주요 장소나 문화재, 인물을 정리한 ‘역사 플러스’ 코너가 이어집니다. 셋째, 역사 사진과 섬세하면서도 역동적인 그림이 내용 이해를 돕습니다.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나 문화재 등을 사진과 그림을 통해 시각적으로 보면서 역사에 대한 더 큰 이해와 호기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7,200 원

세상을 발칵 뒤집은 어린이 로스쿨

도서정보 : 유재원, 배정진 | 2014-07-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상을 발칵 뒤집은 모의재판”

1. 생활 속 사건.사고를 통해 배우는 법 이야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는 오늘도 수많은 사건과 사고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그 사건.사고 속에는 사람들과 어울리며 살아가는 데 필요한 규칙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 규칙 중에는 오늘날 ‘법’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많습니다. 세상을 발칵 뒤집은 어린이 로스쿨은 층간 소음 문제, 저작권법 위반, 학력위조사건처럼 최근 뉴스에서 자주 들을 수 있었던 사건들과 반장 선거, 급식, 소풍 등의 학교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사고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법이 이야기 속에 녹아 쉽고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사건 속 인물들이 맞닥뜨린 법률 문제가 무엇인지 아빠 변호사로 유명한 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알아보세요.

2. 법을 더 쉽고, 재미있게!
재미있는 일상 이야기와 법률 이야기가 합쳐진 세상을 발칵 뒤집은 어린이 로스쿨은 우리 어린이들이 쉽게 겪을 수 있는 학교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과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 속에서 모의재판으로 구성 가능한 30가지 사건을 실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사건 속에서 법 이야기를 배우고, 그동안 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무심코 했던 행동들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모의재판에 배심원 자격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법률 지식을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3. 꿈을 잡는 법정 체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부모님이 자녀에게 바라는 5위가 법조인이었다고 합니다. 법조인은 어떤 사람일까요? 유명한 법률가로 꼽히는 세네카, 베이컨, 괴테는 원래 철학자이거나 소설가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잘 읽고 이해하는 사람들이었지요. 세상을 발칵 뒤집은 어린이 로스쿨은 어린이들이 로스쿨생이 되어 우리 생활 속에서 벌어진 모의재판의 배심원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합니다. 증거를 찾아 억울한 사정을 이야기하는 인물을 돕고, 잘못이 있는 인물을 혼내 주는 생생한 법정 체험을 통해 법조인의 꿈에 다가가 보세요.

구매가격 : 9,600 원

만화 수학공식 대백과 1권

도서정보 : 김승태 | 2014-07-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만화 《수학공식대백과》는 만화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제시되는 공식들을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자세히 정리해 두었다. 또한 이 공식들을 적극 활용하여 풀 수 있는 문제들을 난이도별로 제시하고, 현 교과과정과 연결하였다.

장마다 새롭고 다양한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주제에 따른 수학공식을 정복해 나가므로 서사+만화+수학이 결합했다는 차별성을 가진다.

구매가격 : 6,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