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가 들려주는 자본론 이야기
도서정보 : 박영욱 | 2016-03-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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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처럼 쉽게 읽을 수 있는 철학 인문서『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시리즈 제100권 ≪마르크스가 들려주는 자본론 이야기≫. 이 시리즈는 자칫 어렵게만 생각될 수 있는 철학을 동화로 재구성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 철학자의 핵심 사상을 간략하면서도 심도 있게 정리하여, 우리의 현실적 삶에서 제기될 수 있는 근본적인 철학적 문제들과 연결시키고 그 해답을 찾아갑니다.
구매가격 : 5,500 원
효재 이모와 전통놀이해요(영문판)
도서정보 : 이효재, 채인선 | 2016-03-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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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숨어 있는 전통 가치를 발견하고 그것을 이어 받는 삶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한 「아름다운 우리 생활 문화」 제1권 『효재 이모와 전통 놀이 해요』. 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 고유의 생활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습니다. 효재식 자연주의 가치관 중 어린이들이 놀이로 활용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소재를 선정해 전통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보자기, 매듭, 부채, 바구니, 빗자루라는 평범한 소재에 숨겨진 재미와 다양한 정보를 베스트셀러 동화작가 채인선이 재미있는 동화를 완성시켰습니다.
구매가격 : 8,400 원
효재 이모와 전통놀이해요(일본어판)
도서정보 : 이효재, 채인선 | 2016-03-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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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숨어 있는 전통 가치를 발견하고 그것을 이어 받는 삶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한 「아름다운 우리 생활 문화」 제1권 『효재 이모와 전통 놀이 해요』. 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 고유의 생활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습니다. 효재식 자연주의 가치관 중 어린이들이 놀이로 활용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소재를 선정해 전통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보자기, 매듭, 부채, 바구니, 빗자루라는 평범한 소재에 숨겨진 재미와 다양한 정보를 베스트셀러 동화작가 채인선이 재미있는 동화를 완성시켰습니다.
구매가격 : 8,400 원
알쏭달쏭 1학년, 교과서가 궁금해
도서정보 : 이금희 | 2016-02-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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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초등학교 1학년이 교과서 공부를 시작했을 때 던지는 대표 질문들만 모았어요.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게 될 교과서 내용 중 꼭 알고 넘어가야 할 주요 내용들을 뽑았지요. ‘자음자와 모음자가 뭐야?’, ‘문장 부호가 뭐지?’, ‘‘일’과 ‘하나’는 어떻게 다를까?’, ‘짝수와 홀수에 대해 알려 줘!’, ‘나를 어떻게 소개할까?’, ‘가족 간의 규칙과 예절을 알려 줘!’, ‘우리나라를 나타내는 것은 무엇일까?’ 등 50가지의 질문을 담았어요.
이것들은 수업의 이해를 돕거나 예습, 복습하는 데 도움을 줄 거예요.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 교과 과정에 맞게 직접 풀어 보는 문제도 있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어요.
구매가격 : 7,700 원
재상 정도전
도서정보 : 민병덕 | 2016-0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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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상 정도전』의 정도전은 단순한 천재가 아니라 나라를 걱정하고, 백성을 사랑하고 위하는 한 명의 ‘사람’이다. 그는 외할머니가 노비였다는 이유로 어렸을 때부터 서러움을 받았고, 대신이 된 후에는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다른 권력가들과 맞서 싸워야 했다. 세상에 순응하지 않고 결국 조선을 세우는 정도전의 일생은 조그마한 장애물에도 좌절하기 쉬운 어린이들에게 큰 용기를 준다. 또 정도전이 어떤 생각으로 새 나라를 세우겠다는 목표를 세우게 되었는지 읽어보면서 자신의 삶에도 목표를 세우게 되는 동기를 제공해 줄 것이다. 정도전이라는 한 사람의 일생을 들으면서 어린이들도 자신의 꿈을 설계하길 바란다.
구매가격 : 6,600 원
세계사와 함께 보는 어린이 한국사1 석기 시대에서 고조선 건국까지
도서정보 : 송언 | 2016-02-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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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세계사의 흐름과 함께 이해하기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를 한국사와 세계사로 나누어 배웠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는 기존과는 다른 한국사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세계사와 함께 보는 어린이 한국사> 시리즈에서는 한국사만을 따로 떼어 알려 주는 방식이 아닌 한국사와 더불어 세계사의 흐름도 함께 유기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습니다. 어린이들이 한국사의 특수성과 세계사의 보편성을 함께 이해하면서 올바른 역사관을 세울 수 있게 도와주는 세계사와 함께 보는 어린이 한국사>를 지금 만나 보세요.
맛깔 난 이야기로 펼쳐지는 우리 역사
‘역사’라는 단어를 들으면, 흔히 떠올리는 말이 ‘어렵다, 외워야 해’ 등입니다. 실제로 많은 역사 관련 책들이 쉽게 쓰였다고 해도 어린이들에게는 여전히 딱딱하고 어려운 책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동화작가님들이 딱딱할 수 있는 역사를 맛깔 난 이야기로 펼쳐냈습니다. 그 누구보다 어린이들을 잘 알고 있는 동화작가님들이 글을 썼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재밌게 술술 읽어 내려가며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될 거예요.
특히, 1권인 ‘석기 시대에서 고조선 건국까지’에서는 인류의 역사를 바꾼 도구의 사용, 불의 발견, 농사와 관련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자, 그럼 얼른 동화작가님이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로 들어가 볼까요? 역사가 내 귀와 마음속에 쏙쏙 들어올 거예요.
정확성을 바탕으로 한 풍부한 시각 자료
고려대학교 최광식 교수님의 꼼꼼한 감수로 역사적 오류가 없게 만들었습니다. 더불어 그림 하나하나 또한 옛 문헌을 바탕으로 사실 확인 과정을 거쳐 정확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이 역사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와 도표, 사진들을 풍부하게 담아 입체적 학습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세계사와 함께 보는 어린이 한국사>는 이래서 참 좋아요!
? 동화작가가 들려주는 맛깔 나는 이야기로 역사를 만나요.
? 고려대학교 최광식 교수의 감수로 역사를 정확하게 배워요.
? <콕콕! 우리 역사 바로 짚기> <사진으로 보는 우리 역사> 코너를 통해
역사를 좀 더 깊고 넓게 이해해요.
? <세계사는 지금!>을 통해 한국사와 세계사를 비교해서 이해할 수 있어요.
? 정확한 그림과 사진 등 시각적 자료가 풍부해요
구매가격 : 11,200 원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13 국제관계편
도서정보 : 이어령, 손기화 | 2016-01-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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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형 인재를 창조하는 생각 넘나들기 프로젝트에 뛰어들어라!
놀라운 통섭의 세계로 초대하는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제13권《국제관계편》. 시대의 스승이자 멘토인 이어령과 함께하는 창의적 사고력을 길러 주는 교과서 넘나들기 프로젝트로 아이들을 초대하는 만화다. 흥미진진한 융합과 통섭의 세계를 종횡무진 넘나들도록 이끌고 있다. 특히 교과서의 경계를 신명나게 넘나들면서 융합과 통섭에 관한 살아 있는 아이디어를 풍부하게 전달한다. 제13권에서는 국제관계란 지구촌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것임을 쉽고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알려 준다. 또 국가 간 이해관계에 따라 만들어지는 국제질서뿐 아니라 UN과 NGO(비정부 국제기구) 등의 국제기구가 국제관계에서 담당하는 역할, 다국적 기업의 등장과 EU 등 지역통합의 흐름, 핵, 인권, 환경 등 가장 ‘핫’한 국제 이슈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국제사회와 국제관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지구촌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7,800 원
생각이 크는 인문학 10 - 생명
도서정보 : 장성익 | 2015-12-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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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생명에 대해 알아야 할까?
가슴으로 듣는 경이롭고 소중한 생명 이야기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갖기 시작한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가치를 탐구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인문학 시리즈입니다.
◎ 시리즈 소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진정한 인문학 도서의 등장!
생활과 밀접한 소재와 유쾌한 그림으로 인문학이 친근하고 재미있어진다!
최근 인문학 열풍이 거세다. 우리 사회는 아주 오래 전부터 성공과 성장이라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빠르게 변해 왔고, 그 속에서 사람들은 현실에 짓눌려 자신에게 중요한 많은 것을 놓치고 살았다. 인문학 열풍은 바로 그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등장한 것이다. 하지만 인문학 도서라고 표방한 많은 책은 철학자의 사상이나 고전을 재해석하는 '인문학적 지식'을 나열하고 소개하는 데 그치고 있다. 인문학 공부가 필요한 까닭은 얼마나 많은 철학자를 아는가, 얼마나 많은 고전의 지식을 꿰고 있는가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함이다.
특히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갖기 시작한 어린이, 청소년들에게는 인문학적 지식보다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스스로 가치를 탐구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다른 도서와 차별화되는 진정한 의미의 인문학 도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세상을 이해하는 넓은 시야를 갖고, 궁극적으로는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자신만의 해답을 찾는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어른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인문학이라고 하면 막연히 어렵고 고리타분할 것이라는 편견이 있다. 하지만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는 아이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내 인문학이 어렵다는 편견을 뛰어넘는다. 분명 친근하고 흥미롭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물음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폭넓은 이야기로 깊고 진지하게 인문학에 다가갈 수 있다.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다채로운 구성으로 책을 읽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 생명편 소개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을 위한 생명 이야기
광우병, 조류독감, 구제역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동물에 의한 전염병이라는 것이다. 한때 사람들은 의학의 발달로 모든 전염병을 정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새로운 질병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 그런데 왜 이런 가축 전염병이 생기는 것일까?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대표적인 이유는 가축을 기르는 환경에 있다. 고기를 더 많이, 싸게 얻으려고 아주 좁은 곳에 엄청나게 많은 가축을 몰아넣고 키우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심지어 더 많은 고기를 얻겠다고 소에게 소를 먹이기까지 했다. 돈을 더 많이 벌겠다는 인간의 탐욕이 자연의 본성과 생태계를 망가뜨리는 것이다.
이처럼 오늘날 생명은 큰 위기에 빠져 있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경제성장, 개발, 효율, 속도, 경쟁이라는 가치에 눈이 멀어 생명의 가치를 등한시하고 있다. 자연은 그저 인간의 탐욕을 채우고 성장과 개발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개발을 위해 동물과 자연의 희생은 어쩔 수 없다는 의견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언제까지 동물과 자연의 희생으로 인간의 욕심을 채울 수 있을까? 이미 자연은 우리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경고를 보내고 있다. 이제는 생명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되새겨야 할 때이다. 누구보다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십대들이 생명의 가치에 대해 알아야 한다.
왜 생명을 소중히 여겨야 할까?
모든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
이 책은 다양한 시선으로 생명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생명에 대한 생각의 범주를 넓혀 준다. 생명이 지닌 힘과 가치, 오늘날 생명이 처한 비참한 현실,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 살아 있음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는 생명의 가치까지. 어디에서도 듣지 못할 생명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다.
1장에서는 문학작품 『마지막 잎새』와 『나무를 심는 사람』을 통해 생명이란 무엇인지, 생명이 지닌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2장에서는 불편할 수도 있지만 꼭 알아야 하는 동물이 처한 현실에 대해 알아본다. 3장에서는 생명 복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과학적인 설명부터 생명 복제가 과연 옳은가 하는 철학적인 문제까지 살펴봄으로써 생명의 가치에 대해 알 수 있다. 4장에서는 삶과 죽음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안락사 문제와 웰다잉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한편, 죽음을 통해 역설적으로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마지막 5장에서는 살아 있음 그 이상의 생명에 대한 것. 사람이 사람답게, 생명이 생명답게, 스스로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생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처럼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담고 있지만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분명하다. 왜 생명을 소중히 여겨야 하는가! 어떻게 하면 돈보다는 사람을 귀중히 여기고, 사람과 자연, 모든 생명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 것인가!
그 첫걸음이 바로 모든 살아 있는 것이 저마다 고유하고, 소중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 일이다.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생명이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고 있지만, 다행히 사람은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깨닫고 고칠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이 책이 인간과 자연과 사회가 조화롭게,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 책 속으로
기적을 만들어 내는 것은 돈이나 권력이나 사회적 지위가 아닙니다. 겉으로 보기에 나뭇잎 한 장은 너무나 연약하고 보잘것없습니다. 하지만 거기엔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위대한 생명의 힘이 담겨 있습니다. 경이롭고도 소중한 생명에 대한 찬가. 우리는 『마지막 잎새』를 이렇게 읽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_p.15(1장 ‘생명이란 무엇일까요?’ 중에서)
둘러보면 아직도 동물을 기계처럼 무감각한 존재라고 여기는 사람이 많아 보입니다. 하지만 어쩌면 기계 같고, 무감각하다는 평가는 동물이 아니라 끝없이 동물 학대를 일삼는 인간에게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잔인하게 생명을 학대하는 행위는 오로지 인간만이 저지르는 짓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사람은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깨닫고 고칠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_ p.68~69(2장 ‘동물은 우리에게 뭘까요?’ 중에서)
생명공학이 발달한 한구석에는 ‘모든 것’을 알고 지배하고 통제하고야 말겠다는,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인간의 끝없는 탐욕과 오만이 깔려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생명은 신비롭고 거룩한 존재가 아닙니다. 인간의 필요와 욕구에 따라 마음대로 조작하고 변형하고 심지어는 죽여도 되는 것으로 여겨지기까지 하지요.
_ p.105(3장 ‘생명 복제는 해도 될까요?’ 중에서)
하지만 한번쯤은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것에 관한 얘기를 들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죽음에 관한 이야기는 곧 생명과 삶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죽음에 관한 이야기는 ‘어떻게 살 것인가’의 문제와 곧바로 연결되지요. 그래서 죽음 이야기에서 더욱 중요한 것은 죽음 자체가 아니라 ‘삶과 죽음의 관계’인지도 모릅니다. 여기서 죽음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 죽음에 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지는 것이 의미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_ p.115~116(4장 ‘삶과 죽음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중에서)
다른 동식물과 나는 서로 친구이자 동료라는 것. 나는 자연과 동떨어져서 자연 위에 군림하는 정복자가 아니라 자연의 일부라는 것. 그렇게 모든 생명체가 서로 돕고 의지하고 이 세상과 우주를 아름답게 채우고 있다는 것. 바로 이것이 생명의 오묘한 섭리가 아닐까요? 생명의 역사, 지구와 우주의 역사가 생생하게 가르쳐 주듯이 말입니다.
_ p.156(5장 ‘모든 생명이 더불어 잘 사는 길은 뭘까요?’ 중에서)
구매가격 : 9,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