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25권 - 파리스의 심판

도서정보 : 박시연 | 2021-10-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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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영웅 신화!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영웅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대모험!

“영웅들은 태어날 때부터 시련을 겪습니다. 하지만 시련을 이겨 낼 때, 영웅은 더욱 빛나지요. 우리도 어엿한 어른으로 홀로서기까지 여러 가지 힘든 시련과 변화를 겪어야 하지만, 지혜와 용기로 극복해 나간다면, 누구나 영웅처럼 빛날 수 있습니다.”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 교수 김헌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이름이 낯설고 너무 많아서 헷갈리는데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외모의 특징을 잘 살린 만화 캐릭터로 이해하기 쉬웠어요.”

- 인천정각초등학교 교사 김찬원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화 TALK’ 코너는 신화의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지도해야 할지 도움을 줍니다. “

- 인천부평남초등학교 교사 문새롬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 쉽지 않았습니다.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들의 왕 제우스를 중심으로 올림포스 십이 신들이 어떻게 이 세계를 이끌었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줍니다.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영웅 신화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다양한 영웅들의 박진감 넘치는 모험이 펼쳐집니다.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영웅은 신의 혈통을 이어받았기에 특별한 능력을 갖추었지만, 인간의 자식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한계에 부딪히며 성장과 도전을 거듭합니다. 이렇듯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나는 영웅들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의 가슴속에 깃든 영웅적인 기질을 일깨우고, 시련을 극복하는 용기와 지혜를 선물할 것입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스토리로 쉽고 재미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이끄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아이들의 눈을 먼저 사로잡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된 신화 이야기를 만나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리스 로마 신화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열 가지 테마의 교양 페이지로 신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었습니다.
만화를 통해 신화에 흥미를 가졌다면, 만화 속 또 다른 책인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들, 만화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 지식들까지 알차게 다루었습니다. 갖가지 지식과 지혜가 담겨 있어서 어린이 인문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신화 전문가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의 감수를 거친 검증 받은 콘텐츠입니다.
신화 관련 명화, 유물 등을 참고하고 고증을 거쳐 만화를 구성했습니다. 또 그리스 신화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가 자문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내용을 선보입니다.

*궁금한 지식을 해결하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진정한 학습만화입니다.
‘신화 TALK’ 코너에서는 김헌 교수가 직접 신화에 대해 궁금한 점을 되짚어 줍니다. 신화를 어떻게 읽혀야 할지 고민스러운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신화 속 의미를 먼저 이해하고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신화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신화 캐릭터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캐릭터가 가진 특징을 살펴보며 신화 속 여러 신들을 쉽게 익힐 수 있고 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신화를 한층 친밀하게 느낄 것입니다.





◎ 25권 줄거리

테티스와 펠레우스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불화의 여신 에리스는 결혼식장에 분풀이로 ‘가장 아름다운 여신께’라고 적힌 황금 사과를 두고 간다. 이 사과를 두고 헤라와 아프로디테, 아테나가 다툼을 벌이자, 제우스는 지상 최고의 미남인 파리스에게 황금 사과의 주인을 심판받게 한다.
트로이아의 왕자 파리스에게 헤라는 큰 부와 권력, 아테나는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지혜, 아프로디테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아내로 맞게 해 준다고 유혹한다. 결국 아름다운 여인과의 사랑을 선택한 파리스는 아프로디테의 손을 들어준다.
10년 후, 스파르타에 손님으로 방문한 파리스는 에로스의 도움으로 왕비 헬레네와 사랑에 빠져 트로이아로 도주한다. 이에 격분한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는 형인 아가멤논에게 도움을 청한다. 헬레네를 되찾고 그리스의 명예를 회복한다는 명분으로 시작된 이 전쟁엔 오디세우스와 아킬레우스 등 그리스에서 내로라하는 영웅들이 총출동하는데???.
그러나 어째 첫 시작부터 조짐이 이상하다. 아울리스 항구에 천여 척의 군함과 십만 대군이 모였건만, 바람이 불지 않아 출항조차 할 수 없었던 것! 알고 보니 총사령관인 아가멤논이 아르테미스의 사슴을 죽여 분노를 샀기 때문이라는데???. 과연 그리스 연합군은 무사히 트로이아로 출정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12,000 원

배우며 익히는 온전한 감정 사용법

도서정보 : 김익현 | 2021-10-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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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보는 눈과 생각의 힘을 키워 주는 철학 동화

슬픔, 분노, 미움…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는 방법,
스피노자한테서 답을 찾다!
어릴 적 할머니 손에서 자란 우식이. 게임에 빠진 우식이를 기다리다 사고를 당하고 돌아가신 할머니를 생각하면 늘 슬프다. 친구 경환이도 엄마를 잃고 아버지에 대한 미움이 커져만 가는데……. 비슷한 감정을 공유하며 끈끈해지는 두 친구. 그러다 우식이가 냉장고 음식을 닥치는 대로 먹다가 병원 신세까지 지게 된다.
잔소리쟁이 누나는 욕망과 감정의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스피노자 철학을 꼭 알아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감정의 원인과 결과를 제대로 알아야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나! 올바른 감정을 이끄는 참된 인식을 가져야 지성인이라나!
누나 말이 정말일까? 스피노자 책을 읽으며 슬픔, 기쁨 같은 감정의 원인과 마음 깊숙이 숨겨진 욕망을 공부하며 점차 나의 감정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깨닫게 되는 우식이. 감정의 원인을 알게 되자 신기하게도 부정적인 감정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경환아, 트럭이 들이닥친 것은 아버지 잘못은 아니야! 아버지는 엄마를 구하기 위해 핸들을 돌리신 거야! 네 마음을 괴롭히는 분노의 원인과 결과를 제대로 알면 아버지를 미워하는 부정적인 감정도 사라질 거야.”
우식이는 스피노자의 감정 사용법을 공부하며 더 큰 기쁨을 얻는 방법, 더 작은 슬픔으로 변화시키는 지혜를 깨닫게 되는데……. 과연 그 해법은 뭘까?

구매가격 : 8,400 원

세상을 지키는 순수한 법의 힘

도서정보 : 변종필 | 2021-10-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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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보는 눈과 생각의 힘을 키워 주는 철학 동화
친구를 버리고 간 경민이, ‘착한 사마리안 법’으로 처벌받나요?
마음이 따뜻한 한수. 인권 변호사인 아빠처럼 어려운 사람을 돕는 변호사가 되는 게 꿈이다. 법을 알기 위해 아빠가 건네준 켈젠의 『순수 법학』을 열심히 읽는데,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까운 현실에 부닥쳐 고민에 빠진다.
절친 경민이가 불량배들한테 쫓기다 맨홀에 빠진 광석이를 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난받는 것. 경민이는 ‘착한 사마리아인 법’으로 처벌받게 될까? 드러난 진실은 경찰서에 신고하려고 빨리 빠져나왔던 것. 남을 돕지 않는 사람을 처벌하는 ‘착한 사마리아인 법’에 경민이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변호사 아빠가 말해 준다. 자신이 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에서는 남을 돕지 않았다는 이유로 처벌받지 않는다는 것.
불쌍한 경민이. 경민이 아버지가 이자율 40%나 되는 사채를 쓰고 조폭들한테 얻어맞고 가족 모두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사채 이자. 하지만 이자 상한률 40%는 합법이라는데……. 한수는 변호사 아빠에게 경민이 아버지를 도와달라고 조른다. 가난한 사람을 괴롭히는 사채 이자를 규제하는 법은 없을까? 착하게 사는 경민이와 경민이 아버지는 과연 법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구매가격 : 8,400 원

재밌고구마 두뇌 게임북 관용구월드

도서정보 : 강문채 | 2021-10-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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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놀면서 익히는 관용구로 어휘력과 표현력이 쑥쑥!

우리가 무심코 쓰는 말 중에는 ‘발바닥에 불이 나다(서둘러서 급하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손에 익다(여러 번 반복해 일이 손에 익숙해지다)’, ‘하늘이 노랗다(큰 충격을 받아 순간적으로 아찔하거나 막막한 기분이 들다)’ 등 겉으로 드러난 뜻과는 전혀 다른 뜻이 담긴 독특한 표현들이 있다. 이처럼 두 개 이상의 단어가 합쳐져 특수한 의미를 나타내는 어구를 ‘관용구’라고 한다.
마치 유행어처럼 우리 생활 속에서 만들어져 오랫동안 습관적으로 쓰이게 된 관용구를 아는 것은 우리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것은 물론, 독특하고 다채로운 언어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관용구월드>는 교과서에 자주 나오고, 생활 속에서 많이 쓰이는 관용구 100개를 담았다.
만화로 구성된 재밌고구마들의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관용구의 쓰임을 알고, 친구가 이야기해 주듯 친근한 입말체 설명으로 그 뜻을 차근차근 알아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관용구가 머릿속에 남아 어휘력이 탄탄해진다.

아무리 어휘력과 표현력을 키워주는 관용구라 해도 아이들에게 ‘공부’가 되면 쉽게 흥미를 잃기 마련이다. 하지만 귀여운 재밌고구마들과 함께 게임을 하듯 각 관문의 미션을 해결해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관용구 레벨을 높여가는 ‘게임북’과 함께한다면 재미와 공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놀다 보면 자연스럽게 학습이 되는 ‘재밌고구마 두뇌 게임북 시리즈’는
어려운 지식을 총망라한 백과사전식 학습서를 벗어나 만화를 통한 쉬운 설명, 게임을 접목한 흥미로운 접근으로 아이들은 물론 학무모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제, 딱딱하고 지루하게 공부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재밌고구마 두뇌 게임북 시리즈는 현재 <속담월드>, <고사성어월드>, <스도쿠월드>, <미로월드>, <맞춤법월드>가 출시되었다.

구매가격 : 8,000 원

나의 고양이, 감귤

도서정보 : 나릿 | 2021-10-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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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자 그림책은 두 페이지씩 보셔야 글 그림이 끊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당신에게는 소중한 누군가가 있나요?
그 대상은 가족일 수도, 친구일 수도, 혹은 사람일 수도, 동물일 수도 있겠지요.
'나의 고양이, 감귤'은 작가가 함께 살고 있는 반려 고양이 감귤이의 시선에서 전해지는 말과 또 작가가 전하고 싶은 말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서로가 언어적 소통은 어렵겠지만 평소의 모습과 표정, 울음소리, 억양만으로도 충분히 교감이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교감은 언어적 소통에 비해 노력과 세심함을 요하며 더 깊고 따뜻합니다.
짧고 소박한 이 이야기를 통해 독자분과 반려동물 간의 유대감이 조금이나마 더 깊어지기를 바래봅니다. 나아가 독자분의 소중한 이와의 추억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소라는 타로 마스터

도서정보 : 조아라 | 2021-10-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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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주인을 만난 타로 카드는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게 되고,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전학을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소라는 자신의 평범함과 소심함에 한탄하며 같은 반 친구의 인기녀 채민을 부러워한다. 버스를 타고 학원에서 집으로 오던 소라는 한 할머니가 내민 타로 카드를 보고 홀린 듯이 사게 되고 얼떨결에 인기녀인 채민에게 타로 카드를 볼 줄 안다는 거짓말을 한다. 그러나 놀랍게도 소라의 점괘는 그대로 들어맞게 되고 점점 걷잡을 수 없게 사건 사고가 일어나는데…….

구매가격 : 6,000 원

늙은 할머니 여우.The Book of Old Granny Fox, by Thornton W. Burgess

도서정보 : Thornton W. Burgess | 2021-10-1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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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 어린이문학 > 어린이명작동화

늙은 할머니 여우.The Book of Old Granny Fox, by Thornton W. Burgess
미국의 자연주의자 작가가 지은 이야기로 미국동북부지방의 초원및 산림 숲의 래디및 그래니 폭스 여우와 농부 브라운의 농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푸른 여름가을이가고 눈덮힌 겨울의 배고픈 여우의 사냥에 대한이야기 동화.
Snow covered the Green Meadows and the Green Forest, and ice bound the Smiling Pool and the Laughing Brook. Reddy and Granny Fox were hungry most of the time.Farmer Brown's Boy.

구매가격 : 7,000 원

생각이 크는 인문학21 - 조리

도서정보 : 김종덕 | 2021-10-1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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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음식을 만들 줄 알아야 할까?
나와 세상을 이롭게 하는 조리의 가치!!



◎ 도서 소개

각종 추천도서 선정, 관련 단체가 주목하고 권하는 책!
질문으로 시작하는, 십 대를 위한 인문학 시리즈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 준다!

2013년 첫 책이 발간된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가 스물한 번째 주제 ‘조리’로 찾아왔다. 이 시리즈는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갖기 시작한 십 대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스스로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시리즈로 철학, 심리학, 윤리, 역사, 기술, 과학 등 인문학적인 성찰이 필요한 주제라면 분야를 가리지 않고 범주를 넓혀 가며 출간되고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인 이 시리즈의 저자들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꼭 한 번쯤 고민해 보았으면 하는 질문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책을 이끌어 간다. 독자들은 다양한 형태의 질문을 통해 당연하게 생각하던 사건이나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기 쉬운 상황에 대해 고민하면서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뜨게 된다. 질문에 대해 자신만의 답을 찾는 경우도, 여전히 물음표만 가득한 경우도 있겠지만, 분명 모든 과정을 통해 생각의 힘이 훌쩍 자라게 될 것이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새로운 질문을 이끌어 내는 십 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시리즈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이러한 기획 의도를 지지하듯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세종도서 교양부분,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 아침독서 청소년 추천도서 등에 선정되어 많은 십 대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 출판사 서평

음식을 사 먹는 시대는 과연 축복일까?
사회와 긴밀하게 연결된 조리에 대한 새로운 눈이 뜨인다!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음식을 사 먹을 수 있는 오늘날, 스스로 끼니를 차려 먹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인류의 진화에 불을 지피고 문명을 발전시킨 놀라운 기술 ‘조리’가 사라지고 있다. 음식을 만들지 않아도 사 먹으면 되는데, 오히려 축복 아니냐고? 하지만 조리는 인류의 다채로운 음식 문화를 일구어 지역의 경제를 이끌고, 농업을 지키는 소중한 기술이다. 더 나아가 조리는 지구의 환경과 생태를 구할 중요한 기술이다.
우리가 음식을 만듦으로서 어떻게 세상을 지킬 수 있다는 걸까? 나도 음식을 만들어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그런데 음식은 어떻게 만드는 거지? 아직 어린 나도 음식을 만들 수 있을까?… 〈생각이 크는 인문학〉 열네 번째 도서 음식 편의 저자이자 사회학자인 이 책의 저자는 음식을 만드는 기술인 조리가 우리 몸과 사회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다양한 질문을 통해 이야기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레시피로서 조리의 가치에 대해 알려 준다.


조리를 알면 보이는 나와 세상을 구하는 조리의 힘!
음식이 중요하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음식을 만드는 기술인 조리는 어떨까?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음식을 제대로 배울 곳조차 찾기 힘든 것이 오늘날 조리의 현실이다. 음식을 만들 줄 모르니 음식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도 많지 않다. 내 몸을 구성하는 음식, 제대로 알고 먹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좋은 음식을 보는 눈은 어떻게 키워야 하는 걸까?
이 물음을 해결하는 열쇠는 바로 ‘조리’이다. 조리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면 자연스레 내가 먹은 음식의 조리 과정부터 그 음식이 내 몸에 미치는 영향까지, 음식을 보는 눈이 쑥쑥 자란다.
이에 십 대 독자들이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는 것의 인문학적 의미를 생각해 보고, 조리를 실천하며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리에 대한 성찰과 가치를 이 책에 담았다. 〈생각이 크는 인문학〉 스물한 번째 이야기 조리와 함께 음식을 만들어 세상을 구하는 히어로가 되어 보자!




◎ 본문 미리 읽기

음식을 직접 만들어서 먹으면 다양한 맛에 대해 알게 돼요. 사람들의 입맛을 고려해 표준화되거나 자극적인 맛의 가공식품이 아닌 식재료 본연의 맛과 어떤 식재료가 다른 식재료와 함께 쓰였을 때 나는 맛, 구웠을 때 나는 맛, 삶았을 때 나는 맛, 완성된 음식의 맛 등 자연스러운 음식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또 식재료를 공부하며 각각의 식재료가 가진 다양한 영양분과 그 영양분을 더 극대화시켜 주는 조리법에 대해 알게 되어요. 자연스럽게 음식을 보는 눈이 생기게 되는 거예요.

22~23쪽



오늘날 우리는 빠른 속도와 효율이 중시되는 세상에서 살아가는데요, 많은 것들의 잣대가 더 빠르고 더 좋은 것을 원하는 효율성에 맞추어지면서 사람들 간의 배려와 정이 사라지고 있어요. 돈과 상품이 지배하는 시장이 사람들 간의 관계에 기초한 사회보다 위에 서게 된 거지요. 그러면서 사람보다 돈이 더 중요해지는 세상이 되어 가는 건 물론이고, 자연도 돈을 버는 수단으로 무분별하게 이용되고 있어요. 자연과 공생해야 하는 세상이 욕심 많은 사람들로 인해 파괴되고 있지요. 기름졌던 땅과 바다는 각종 화학 비료나 공장 폐수로 더럽혀지고, 횃대에 올라가 잠을 자던 닭은 자기 몸 크기와 비슷한 좁은 닭장 속에서 평생 알을 낳는 도구로 취급되어요.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자연을 파괴한 사람들은 정말 원하는 대로 더 많은 것을 얻게 되었을까요?

55~56쪽



조리는 단순히 우리가 먹는 음식을 만드는 기술만이 아니라 더 나아가 사람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지역 농민들의 경제와 아주 가깝게 연결되어 있는 생명 기술이에요. 하지만 바쁜 현대 사회와 더불어 식품 산업은 소비자들이 통제하지 못할 정도로 거대해져, 정말 우리는 이제 매 끼니를 사 먹어도 아무런 이상함을 느끼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지요. 자극적인 맛과 공격적인 광고로 소비자를 유혹하는 가공식품의 맛에 길들여져 계속해서 가공식품을 찾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기도 했어요.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조리 와 식재료를 생산하는 농업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시작으로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사회가 되어야 해요.

127~128쪽

구매가격 : 9,600 원

어린이 비행기 구조 대백과

도서정보 : 이경윤 | 2021-10-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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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한눈에 보이는 비행기 관찰 도감
탐구력과 관찰력이 쑥쑥 자라는 어린이 백과사전

비행기는 커다란 몸집으로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을까요? 그 비밀은 바로 비행기의 구조에 있답니다. 양력을 만드는 주날개와 균형을 잡아주는 꼬리날개, 비행기를 움직이는 엔진과 전기를 만드는 발전기, 속도와 방향을 조절하는 조종 장치까지! 비행기는 수많은 과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비행기 구조를 하나씩 살펴보다 보면 탐구력과 관찰력이 쑥쑥 자랄 수밖에 없지요. 여객기에는 승객을 태우는 좌석뿐 아니라 화물을 싣는 화물칸, 승무원이 쉴 수 있는 승무원실처럼 다양한 공간이 숨어 있어요. 여객기뿐 아니라 전투기에는 적의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기능이 있고, 헬리콥터는 회전날개가 2층 구조로 달린 것이나 꼬리에도 날개가 달린 것 등 가지각색이에요. 비행기 구조를 살펴보며 세상을 한눈에 담아 보세요!

구매가격 : 8,550 원

티베트로부터온 놀라운 전래 이야기들. The Book of Wonder Tales from Tibet, by Eleanore Myers Jewett

도서정보 : Eleanore Myers Jewett | 2021-10-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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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 어린이문학 > 어린이전래동화

티베트로부터온 놀라운 이야기들. The Book of Wonder Tales from Tibet, by Eleanore Myers Jewett
티베트의 전래 이야기를 모아서 낸 책으로 아시아의 사가문학으로 인식됨. 목차의 이야기로 그리고 그림으로 삽화됨.

Illustrations by
MAURICE DAY
BOSTON
LITTLE, BROWN, & COMPANY
1922
[
Copyright, 1922,
BY LITTLE, BROWN, AND COMPANY.
All Rights Reserved
Published September, 1922
PRINTED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구매가격 : 16,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