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로 보는 한국사 이야기②-조선 중기부터 현대까지

도서정보 : 신현배 | 2020-04-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신비하고 재미있는 한국사 여행
호기심 톡톡! 상상력 쑥쑥!
동물 친구들과 함께하는 흥미진진 한국사

닭은 왜 신사임당 그림을 쪼아 구멍을 냈을까?
거머리로 종기 치료를 받은 중종
명태가 조선 사람들을 먹여 살렸다?
개똥을 약에 쓰려고 궁궐 내의원에서 개를 길렀다?
고양이 그림을 대문에 붙여 놓으면 콜레라 귀신이 달아난다?

뭉치의 초등 인문학 첫걸음 시리즈. 『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에 이어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물을 통해 오천 년 한국사를 살펴보는 색다른 역사책이다. 고조선부터 조선 전기까지를 다뤄 준 1권에 이어 조선 중기부터 현대를 다뤄 준 2권이다.
인류 역사와 문명을 함께한 동물 이야기가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등장하는 동물 캐릭터들의 활약상이 흥미진진하다. 역사 인물들과 함께 여러 사건에 엮이게 되는 동물 이야기 속으로 푹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역사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쉽고 재미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지루하고 딱딱한 역사책이 아니라 신나고 다이내믹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역사에 흥미를 가질 수 있으며, 마치 바로 옆에서 옛날이야기를 전해 주는 듯한 독특한 구성과 문체가 집중력을 높여 준다.
짧지만 생각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들이 풍부하고, 궁금했던 한국사 상식도 소개하면서 재미를 더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역사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호기심 톡톡, 상상력 쑥쑥 『동물로 보는 한국사 이야기』를 만나 보자.
■ 출판사 리뷰
흥미롭고 신기한 이야기 한국사 속으로!

우리나라 역사를 살펴보면 우리 민족이 얼마나 동물과 각별한 사이였는지를 잘 알 수 있다. 지금도 개?고양이 등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많은 것처럼 동물은 인간의 역사에 많은 영향력을 주는 존재이다.
「동물로 보는 한국사 이야기」에는 우리 역사에 등장하는 많은 인물들과 사건들에 관련된 동물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시리즈 ①권 고조선부터 조선 전기까지에 이어 ②권 조선 중기부터 현대까지가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조선 시대 여러 임금들과 동물에 얽힌 이야기, 임꺽정, 김덕령, 임경업, 원균 등 장군들과 동물 이야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 조선 시대 역사에서 나타난 동물들, 일제 강점기와 현대에 이르기까지 사람과 동물들의 흥미롭고 다양한 사연 등 재미나고 신기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역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재미있는 역사책이며, 아이들은 가장 가까운 동물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한국사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오천 년 역사를 함께한 별의별 동물 이야기

「동물로 보는 한국사 이야기」는 전체 2권에 걸쳐, 오천 년 한국사에서 우리 민족과 함께했던 여러 동물의 이야기를 한자리에 모았다.
딱딱하고 지루한 역사 이야기가 아니라, 곰?호랑이?소?말?돼지?개?고양이?쥐?닭?토끼?코끼리?낙타?물오리?고래?거북?메뚜기?용?봉황?지렁이?잉어?매?복어?송충이?대구?이?양?거머리?꺽지?도루묵?명태?조기?홍어?파리 등등 다양한 동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가 펼쳐진다. 우리 역사에 영향을 미친 동물 이야기를 읽다 보면 오천 년 한국사가 한눈에 들어오고, 새로운 눈으로 역사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단순히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난 이야기로만 꾸민 것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실을 제대로 알려 주어 ‘한국사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한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주요 연표도 수록했다. 동물 친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우리 역사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몰랐던 혹은 궁금했던 한국사 상식 더하기

이 책의 각 장 마지막 부분에는 Q&A 형식으로 한국사에 대해 몰랐던 혹은 궁금했던 상식들이 실려 있다. 단지 재미있는 이야기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 장의 주제와 연관이 있는 또 다른 이야기를 소개함으로써 좀 더 풍부한 한국사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하여 꼼꼼한 역사 읽기가 가능하다. 본문에 실린 한국사 이야기 외에 각 장의 팁에서 소개하는 한국사에 관한 다양한 상식도 재미와 흥미를 준다.

■ 책 속으로

이이가 책에 빠져 있는 동안 마당에서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단다. 마당에는 풀어 놓은 닭들이 있었는데, 닭들은 흩어져 벌레를 잡아먹었지.
그런데 볕에 말리려고 마당에 펼쳐 놓은 그림으로 닭들이 모여든 거야. 그 그림은 신사임당이 벌레를 그려 놓은 그림이었어.
그림 속의 벌레들은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했어. 닭들이 진짜 벌레인 줄 알고 다투어 쪼아 댄 것이지. 그리하여 그림에는 구멍이 뻥 뚫렸단다.
-02 닭은 왜 신사임당 그림을 쪼아 구멍을 냈을까? 22p

고석정이 유명해진 것은 임꺽정 때문이야. 임꺽정은 고석정 근처에 성을 쌓고 이곳에 숨어 지냈어. 그래서 고석정을 ‘꺽정 바위’라 부르기도 했지. 철원 사람들은 고석정의 모습이 임꺽정이 신고 다니던 신발을 닮았다고 말하기도 해.
전설에 따르면, 임꺽정은 고석정 바위의 중간에 있는 구멍에 몸을 숨겼는데, 관군에게 쫓겨 더 이상 피할 데가 없으면 ‘꺽지’라는 물고기로 변해 강물 속으로 달아났다고 해. 요즘도 철원 사람들은 임꺽정이 관군에게 붙잡혀 처형당한 게 아니라, 꺽지로 변해 한탄강 물속 깊이 들어가 영원히 몸을 숨겼다고 믿는단다.
-06 임꺽정은 관군이 잡으러 오면 꺽지로 변해 강물 속에 숨었다? 43p
“흰 개 똥즙은 불결하고 비위생적이지만 위급하면 사용해야 할 처방입니다. 저도 병을 앓았을 때 이 약을 써서 효험을 보았습니다.”
관원들은 비상시에만 흰 개 똥즙을 사용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어. 그래서 열을 다스리려고 흰 개 똥즙을 썼다는구나.
재미있는 것은, 약으로 쓸 흰 개의 똥을 얻으려고 궁궐 내의원에서 흰 개를 길렀다는 거야. 어느 날 영조가 궁궐에서 정원을 돌아다니는 흰 개를 보았대. 영조는 개를 싫어했는지 당장 궁궐 밖으로 내보내라는 영을 내렸지.
-19 개똥을 약에 쓰려고 궁궐 내의원에서 개를 길렀다? 117~118p

당시에 쥐가 콜레라를 전염시킨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쥐 귀신이 사람 몸속에 들어와 콜레라를 일으킨다고 생각했어. 콜레라에 걸리면 초기 증세로 팔과 다리 등에 경련이 일어나는데, 이것은 쥐 귀신이 환자의 심장을 갉아먹으려고 환자의 발 속으로 파고들어 다리부터 몸을 따라 올라가면서 생기는 것이라 여겼지. 따라서 병이 나으려면 몸속에 있는 쥐 귀신을 쫓아내야 한다고 해서 대문에 고양이 그림을 붙여 놓았지. 고양이 그림을 보고 무서워 쥐 귀신이 달아나라고 말이야. 때로는 고양이 그림 대신 고양이 가죽을 대문에 걸어 놓기도 했어. 또한 콜레라 귀신인 쥐 귀신을 쫓기 위해 고양이 가죽으로 환자의 몸을 문지르는가 하면 바가지를 긁어 고양이 소리를 내기도 했단다.
-33 고양이 그림을 대문에 붙여 놓으면 콜레라 귀신이 달아난다? 209~210p

김정남 씨는 물속에서 죽어라고 헤엄을 쳤어. 어떻게든 살아 보자는 생각이 들어 바닷속을 헤매고 다녔지. 그렇게 16시간이 흘러갔어. 김정남 씨는 기진맥진하여 더 이상 팔다리를 움직일 수 없었어.
그런데 그때 김정남 씨의 손에 부딪치는 물체가 있었어. 처음에는 상어가 아닌가 해서 겁이 덜컥 났지만, 자세히 보니 큰 거북이었어. 김정남 씨는 거북의 몸에 오른팔을 올려 보았어. 거북은 가만히 있었어. 이번엔 거북의 몸에 슬쩍 윗몸을 얹어 보았지. 그래도 거북은 얌전히 있었어. 바닷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천천히 물 위를 헤엄쳐 갔어.
-36 태평양 바다에 빠졌다가 거북 등을 타고 살아 돌아오다 223p

구매가격 : 9,100 원

다르게 태어난

도서정보 : C K 스무하 | 2020-04-2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늑대로 태어나면 심술궂은 늑대로 살아가야 하고,
양으로 태어나면 순한 양으로 살아가야 할까요?”

이 그림책은 아주 특별한 그림책입니다. 우리나라에 많은 그림책이 쏟아져 나왔지만 이런 주제를 다룬 그림책은 흔하지 않습니다. 처음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세상의 많은 아이와 더불어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문제를 제기해보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그럼 성 인지 감수성이 훨씬 나아질 것 같습니다.
남자아이는 로봇과 운동을 좋아해야 정상이고, 여자아이는 공주 인형과 분홍색을 좋아해야 정상일까요? 남자아이가 소꿉놀이를 좋아하면 비정상일까요? 여자아이가 물리적 힘이 세면 이상한 것일까요? 누가 그렇게 답을 정해놓았죠? 자연의 법칙(신)이 그렇게 정했을까요?
여기 늑대로 태어났지만, 자신이 늑대로 태어난 게 마음에 들지 않는 늑대가 있습니다. 이 늑대는 원서 제목처럼 잘못 태어난 것일까요?

“세상에는 잘못 태어난 동물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금과옥조처럼 여기는 자연(신)의 법칙은 남자는 남자처럼 살고 여자는 여자처럼 살라고 하지 않습니다. 실제 자연을 살펴보면 사실 더 복잡합니다.
수많은 동물이 자웅동체로 태어나고, 심지어 자라면서 성별이 바뀌는 동물도 많습니다. 물에서 태어나 뭍에서 사는 동물도 있고요. 자연은 남자와 여자, 수컷과 암컷으로 나누어지지 않는 영역도 많습니다. 이런 동물은 이상한 것일까요? 무엇이 정상일까요?
다른 늑대와 다른 이 늑대는 자신의 꿈과 이상을 어떻게 실현해야 할까요? 늑대이지만 양처럼 살면 안 되는 걸까요? 그럼 다른 늑대에게 피해를 주는 것일까요? 다른 동물은 이 늑대를 어떻게 도울까요?
더불어 이 그림책은 성 정체성이 흔들리는 아이에게 보여주는 그림책이 아니라는 것을 밝힙니다. 이 그림책은 그런 아이를 포함한 모든 아이가 봐야 할 그림책입니다.

구매가격 : 11,200 원

히어로, 진짜 너를 보여 줘!

도서정보 : 비타 머로 | 2020-04-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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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나 자신은 이미 내 안에 있어!




도서 소개



괴물을 무찌르는 것만이 영웅의 일은 아니야

당신이 아는 영웅은 어떤 모습인가요?
위험에 빠진 공주를 구하는 왕자
용을 물리치는 용맹한 기사,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무서운 임금님.
하지만 이게 전부일까요?

‘왕자다움’이라는 편견의 틀을 깬 백마 탄 왕자,
싸우는 전사가 아닌 의료인이 된 헤라클레스.
모두의 말을 경청하는 리더 아서왕……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은
아름답고 용기 있는 영웅의 모습을 보여 줄게요.




오늘날의 독자를 위한 다시 읽는 영웅 이야기

진짜 영웅의 모습은 무엇일까요? 멋있는 망토를 두르고, 백마를 타고, 강한 힘으로 무시무시한 괴물을 물리치고, 보상으로 부와 명예 그리고 공주의 키스를 받는 용감한 전사의 모습만 있을까요?
전통적인 동화는 이렇듯 한 가지 획일화된 모습을 ‘진짜 영웅’이라 규정하며 이외의 모습들은 ‘남자답지 못함’이라고 이름 붙입니다. 소년은 어느 상황에도 울지 않고 강해야 하고, 소녀는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지 않고 순종해야 한다는 고정된 성 역할을 강조하는 것이지요.
세상이 만든 억압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고, 나만의 꿈과 사랑을 찾는 영웅들을 히어로, 진짜 너를 보여 줘! 에서 만나 보세요. 다양한 15명의 영웅 이야기는 어린 독자들에게 진정한 나 자신을 긍정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 줍니다. 그리고 진짜 ‘강함’이란 적을 물리치고 제일 먼저 앞서는 것이 아니라, 나와 다른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란 것 또한 알 수 있지요.
다원화된 세상에서 지역 사회의 이웃들과 연대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시민의식을 알려 주고, 다양한 피부색과 외양의 인물들은 겉모습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든지 영웅이 될 수 있고, 나와 공동체에서 함께하는 사람들의 다양성을 포용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배우게 합니다.
히어로, 진짜 너를 보여 줘! 에서 편견을 깨고, 규칙을 바꾸고, 인생의 목적을 발견하고, 다른 사람과 스스로에게 다정한 진짜 영웅들을 만나 보세요.


칼의 힘보다 부드러운 마음의 힘을 믿은
진짜 영웅, 진짜 왕자, 진짜 임금님들!

싸우고, 이기고, 정복하고, 명령하고…… 소년과 남자의 옛이야기에는 뭔가 부족한 점이 있다고 느끼지 않았나요? 혹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영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이에 대해 백마 탄 왕자부터 헤라클레스까지, 여러 이야기 속 주인공들이 이전까지 하지 못한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작은 거라도 다 의미가 있는 법이야.”
“나는 무시무시한 괴물을 물리칠 수 있지만, 그러고 싶지 않아.”
“모두의 존경을 얻으려면 나 자신을 먼저 존경해야 해.”
“진짜 남자아이는 남을 이해하는 열린 마음을 갖고 있어.”
“곁에 있을 때 내가 나다울 수 있는 소중한 상대를 찾을래.”
“왕자에게는 완벽한 모습 한 가지만 있지 않아.”
“우리는 저마다 남을 도울 방법을 갖고 있어.”
“때로는 일방적인 조언보다 경청이 필요해.”



이처럼 영웅의 모습은 단 하나가 아니랍니다. 모두의 말을 경청하는 리더 아서 왕, 이웃들과 힘을 합쳐 공동체를 지켜 낸 콰지모도, ‘진짜 남자아이’란 무엇인지 알게 된 피노키오, 세상의 편견을 깨고 소중한 상대를 찾은 스노우맨, 집안일과 육아의 가치를 널리 알린 피리 부는 사나이…… 용감하고 아름다운 남자들에 대해 아주 많이 알게 될 거예요.
영웅들의 새로운 모험담이 궁금하지 않나요? 여러분도 책장을 넘기면서 나 자신 안의 진짜 영웅, 진짜 왕자, 진짜 임금님의 모습을 발견해 보세요!


해외 매체 서평

"다양성에 관한 강력한 가치를 담은 이야기책"

-커커스 리뷰




저자 서문

진정한 영웅은 다른 사람과 스스로에게 다정한 사람이에요. 진정한 왕자는 남들의 잣대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만의 목적을 이뤄 내는 사람이고요. 진정한 임금님은 주변의 말을 열심히 들으며 함께하는 동료들과 마음껏 웃는 사람이지요.
이제 이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써 보았으니, 책장을 넘기면서 여러분 안의 진짜 영웅, 진짜 왕자, 진짜 임금님의 모습을 발견해 보세요!

-비타 머로

구매가격 : 12,800 원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16권

도서정보 : 박시연 | 2020-04-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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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로 시작하세요!
신들의 왕 제우스, 올림포스 십이 신과 영웅 등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대모험!



“그리스 로마 신화는 여러 시대를 거쳐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인류의 위대한 정신이자 지식의 창고, 상상력의 원천입니다. 우리가 세대를 뛰어넘어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어야 하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지요.”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 교수 김헌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이름이 낯설고 너무 많아서 헷갈리는데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외모의 특징을 잘 살린 만화 캐릭터로 이해하기 쉬웠어요.”

- 인천정각초등학교 교사 김찬원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화 TALK’ 코너는 신화의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지도해야 할지 도움을 줍니다. “

- 인천부평남초등학교 교사 문새롬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 쉽지 않았습니다.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들의 왕 제우스를 중심으로 올림포스 십이 신들이 어떻게 이 세계를 이끌었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줍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스토리로 쉽고 재미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이끄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아이들의 눈을 먼저 사로잡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된 신화 이야기를 만나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리스 로마 신화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열 가지 테마의 교양 페이지로 신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었습니다.
만화를 통해 신화에 흥미를 가졌다면, 만화 속 또 다른 책인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들, 만화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 지식들까지 알차게 다루었습니다. 갖가지 지식과 지혜가 담겨 있어서 어린이 인문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신화 전문가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의 감수를 거친 검증 받은 콘텐츠입니다.
신화 관련 명화, 유물 등을 참고하고 고증을 거쳐 만화를 구성했습니다. 또 그리스 신화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가 자문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내용을 선보입니다.

*궁금한 지식을 해결하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진정한 학습만화입니다.
‘신화 TALK’ 코너에서는 김헌 교수가 직접 신화에 대해 궁금한 점을 되짚어 줍니다. 신화를 어떻게 읽혀야 할지 고민스러운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신화 속 의미를 먼저 이해하고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신화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신화 캐릭터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캐릭터가 가진 특징을 살펴보며 신화 속 여러 신들을 쉽게 익힐 수 있고 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신화를 한층 친밀하게 느낄 것입니다.


16권 줄거리

제우스는 청동탑에서 들려오는 울음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불길한 신탁 때문에 탑에 갇힌 비련의 공주 다나에를 구하기로 마음먹는다. 아르고스의 공주 다나에는 자신이 장차 낳을 아들이 아버지인 아크리시오스왕을 죽이게 될 거라는 신탁 때문에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차였다.
황금 비로 변신해 탑 안으로 들어간 제우스는 다나에와 사랑에 빠지고, 얼마 후 아들 페르세우스가 태어난다. 하지만 아버지에게 아기를 들킨 다나에는 페르세우스와 함께 상자 속에 갇혀 험난한 바다로 버려진다. 다나에는 파도에 실려 세리포스섬에 도착하고, 어부 딕티스의 도움으로 자리를 잡아 페르세우스를 씩씩한 청년으로 키워 낸다.
그런데 어느 날, 다나에가 세리포스의 왕 폴리덱테스와 강제 결혼할 위기에 처한다. 페르세우스가 왕을 위협하자, 왕은 그를 없애려고 메두사의 머리를 베어 오면 더는 어머니를 괴롭히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실뱀으로 된 머리카락에 멧돼지 엄니가 난 메두사는 누구든 그 얼굴을 보면 그 즉시 돌로 변하게 하는 무시무시한 괴물이었다. 애가 탄 제우스는 아테나에게 무적의 방패 아이기스를 내주며 페르세우스를 도와주라고 한다. 아테나의 도움으로 메두사의 은신처를 알아낸 페르세우스는 사흘 밤낮을 걸어 메두사가 사는 산꼭대기 고성에 도착한다.
그런데 페르세우스가 만난 메두사는 괴물은커녕 눈부시게 아름다운 아가씨였는데…. 그런 메두사가 자신이 괴물로 변해 버린 사연을 구슬프게 전한다. 과연 인정 많고 착한 페르세우스가 메두사의 요망한 말재주에 넘어가지 않고 메두사의 머리를 벨 수 있을까? 또 어머니를 만나러 세리포스섬까지 가는 길에는 얼마나 가슴 뛰는 모험과 도전이 기다리고 있을까?

구매가격 : 12,000 원

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

도서정보 : 김해등 | 2020-04-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댕댕시계에서 나온 사진 속 소년은 누구일까?
할아버지는 왜 이 사진을 넣어 두었을까?
무심코 태엽을 감은 댕댕시계가 시우를 6·25전쟁 속으로 데려간다.
시간 여행 속에서 할아버지의 비밀은 점점 커져만 가고,
그 비밀을 풀기 위해 시우는 시계를 계속 아홉 시에 맞추는데……

남북 분단의 아픔을 통해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따듯한 동화!

우리는 아직 전쟁 중
우리나라는 휴전국입니다. 말 그대로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은 상태라는 뜻이지요. 우리가 전쟁 중이라는 것은 일상생활 속에서는 거의 실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남한과 북한의 군사 경계선인 ‘휴전선’을 떠올리면 우리가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이고 여전히 전쟁 중이라는 걸 뼈저리게 인정할 수밖에 없지요.
우리는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약 3년간 남과 북으로 나뉘어 전쟁을 치렀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거나 상처를 입은 것은 물론이고, 이념의 갈등으로 가족끼리 갈등을 겪거나 어쩔 수 없이 생이별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지금도 가족을 그리워하고 고통 받는 이산가족이 많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남북이 굳이 통일을 해야 하는지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남과 북이 분단된 지 70여 년이 흐르면서 서로 다른 나라로 살아온 이 상태가 굳어진 것입니다. 특히 남한은 전쟁의 상처를 딛고 일어나 두 번의 올림픽 경기와 한 번의 월드컵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세계 경제를 이끄는 G20의 구성원이 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상태 이대로만 잘살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6·25전쟁은 너무 오래전에 일어난 일이라 특히 어린이들은 역사 속의 사건이라고만 생각하고 아직 진행 중인 일이라고는 실감하지 못합니다. 《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은 그런 의미에서 어린이들에게 전쟁의 고통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게 해 주는 소중한 창작동화입니다. 어린이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통일 문제를 잊거나 외면하지 말고 고민과 논의를 계속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제대로 된 통일, 올바른 통일을 향한 주춧돌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겠지요.

구매가격 : 8,260 원

씨앗공

도서정보 : 바하 시너 | 2020-04-1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연을 보호하는 일은 어려운 일이 아니어요.
전 세계의 아이들과 함께 씨앗공을 만들어요.”

씨앗공을 만들어볼까요?
씨앗공은 만들기 쉬워요. 흙을 준비한 다음 물을 붓고 조물조물 손으로 뭉친 다음 씨앗을 넣고 숲이나 밭, 혹은 빈 땅에 던져놓으면 끝나요.
씨앗공을 만드는 일만큼 쉬운 일이 어디 있을까요? 꼭 땀 흘려 나무를 심고, 물자를 아껴 쓰느라 아등바등 그래야 자연을 보호할 수 있는 게 아니어요. 놀이처럼 씨앗공을 만들면 돼요. 대신 친구들과 함께 씨앗공을 만드세요. 그럼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지금도 자연은 계속 파괴되고 환경은 오염이 되고 있어요. 이번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도 기후변화를 일으킨 인류에 대한 자연의 혼냄이라는 주장도 있어요. 우리가 친구들과 함께 씨앗공을 많이 만들어 우리의 지구를 푸르게 가꾼다면 이상한 바이러스의 창궐도 막을 수 있지 않겠어요?
작가 바하 시너는 이처럼 자연에 관한 어린이책을 쓰는 작가로 미국에서 유명합니다. 언제나 사람은 자연과 동물과 함께 살아야 하고, 또 동물을 형제, 자매처럼 대해야 한다고 이야기하죠.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게 해주세요.”


자연을 느끼는 일은 주말에 농장을 가거나 산을 가는 일처럼 번잡하지 않아도 돼요. 주변에 있는 흙을 만지고 냄새를 맡아도 우리의 정서는 편안해지고 아이들의 얼굴은 빛이 나요. 그리고 식물 가까이 가서 구경하고 코를 갖다대도 기분이 좋아져요. 그게 인류를 지키는 일이고 자연을 지키는 일이고 우리 아이를 지키는 일이에요. 우리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놀고 노래 부르게 해 주세요.

구매가격 : 10,400 원

재미있는 알파벳 A-Z.The Book of Funny Alphabet, by Edward P. Cogger

도서정보 : Edward P. Cogger | 2020-04-1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국어/외국어 > 어린이영어


재미있는 알파벳 A-Z.The Book of Funny Alphabet, by Edward P. Cogger
영어 알파벳의 에이에서 제트까지에 각글자체에 그림으로 표현한 재미있는 알파벳책.
Title: Funny Alphabet
Uncle Franks' Series
Author: Edward P. Cogger

구매가격 : 2,000 원

함께 있어 행복해

도서정보 : AMY | 2020-04-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항상 그 자리에 서 있는 나무는
많은이에게 이로움을 줍니다.
쉴새없이 찾아오는 친구들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요.

한번쯤은 늘 그자리에 있어서,
당연하고 익숙한것에 대해 생각해 보는것은 어떨까요?


익숙한 것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 입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이상한 마을에 놀러 오세요! 2 : 서커스단의 비밀

도서정보 : 하민석 | 2020-04-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물음표와 느낌표가 있는 진짜 어린이 모험 만화

예나 지금이나 어린이는 만화를 좋아한다. 글과 그림을 함께 볼 수 있어 좋고, 머릿속 상상 세계가 마음껏 그려져 있으니 더욱 좋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어린이 만화는 공부와 처세를 가르치기 위해 당의정으로 활용되었고 어린이 만화에서 우정, 꿈, 상상 같은 단어들은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아름다움은 사라지고 재미없는 지식만 남은 것이다.
박인하 교수가 이 책의 추천사에서 밝히듯, “물음표와 느낌표가 없는 만화는 어린이 만화가 아니다. 어린이 만화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어른들이 상실한 물음표와 느낌표를 보여줘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상한 마을에 놀러 오세요!》는 특별한 만화다. 어린이들은 물론 딱딱한 어른들 마음까지 뚫어내며 내면의 어린이다움을 이끌어 낸다.

"네가 로봇든 아니든 우린 이미 사이좋은 동무야." 2권 내용 중

《이상한 마을에 놀러 오세요!》는 말썽과 모험이, 어린이다운 상상과 현실이 무엇보다 물음표와 느낌표가 교차하는 어린이 모험 만화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건강 만화

《이상한 마을에 놀러 오세요!》는 딸기책방에서 기획한 ‘만화 보물섬’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만화 보물섬’ 시리즈는 아이와 부모,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건강한 만화로 구성되는 만화 문고다.
인터넷에는 공짜 만화가 흘러넘치지만, 정작 어린이에게 권할 만한 만화는 그리 많지 않다. 어른들과 함께 보는 만화가 아이들에게도 즐거움과 쾌감을 줄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두 권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만화 보물섬’ 시리즈는 어린이 독자를 중심에 두고 창작된 만화들로 부모와 교사들이 안심하고 권할 수 있는 만화다. 이 시리즈는 어린이에게는 꿈과 휴식, 어른에게는 추억과 즐거움을, 가족에게는 대화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작가의 말: 이상한 마을에 놀러 올 때가 진짜 좋은 때다.

어쩌다 머릿속에서 이런 이야기들이 나왔을까? 콩 심은 데 콩 나듯이 어릴 적 내가 잠들었을 때 누군가 이런 이야기를 내 머릿속에 심어 둔 건 아닐까? 엄마, 아빠가 그랬을까?
엄마, 아빠는 일하시느라 늘 바빴으니 그럴 시간은 없었을 것 같다. 그럼 누가 내 머릿속에 이야기를 심어 놓았을까? 알 수 없는 일이다. 이상한 마을에 관한 이상한 이야기의 시작은 그야말로 이상한 일이다.
처음에는 마크 트웨인이 쓴 《허클베리 핀의 모험》처럼 현실에 바탕을 둔 모험극을 그려 보고 싶었다. 내 머릿속에서 마크 트웨인이 나올 리 없었고 이야기는 처음 계획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평소에 하던 이런저런 공상과 조금씩 이상한 생각 들이 뒤섞여 나조차도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야기가 만들어졌다. 이야기를 만드는 동안 미완성인 지도를 들고 도착지도 모른 채 바다를 항해하는 기분이었다. 그런데 이 책의 원고가 끝나고 마침내 지도가 완성이 되었을 때 헛된 모험 아니었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었다. 이 책은 유난히 흠뻑 정이 든 작품이다.
자유롭고 유쾌한 시도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고치’와 ‘봉구’, ‘누에’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재밌게 봤던 영화, 재밌게 읽은 책,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한 좋은 기억은 돌이켜 봐도 질리지 않고 키득거리며 되새김질하게 된다. 내 이야기가 어디서 시작되었고 내가 이야기를 언제 멈출지 알 수는 없지만, 내 이야기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짜장면, 짬뽕, 단물 빠진 껌, 엄마 냄새처럼 친구들에게 기분 좋게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나만 아는 멋진 명언 하나를 소개하며 글을 마칠까 한다.

“이상한 마을에 놀러 올 때가 진짜 좋은 때다.”

구매가격 : 9,450 원

분노 조절이 어려운 아동을 위한 분노 관리 워크북

도서정보 : 사만다 스노든 | 2020-04-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동을 위한, 분노를 조절하고 기분이 나아지는 50가지 활동

분노를 만나 보자.
분노는 기쁨이나 슬픔, 두려움과 같은 평범한 감정이다. 하지만 우리는 때로 분노에 지배당하여 멋대로 행동해 버리고 다른 사람을 화나게 만든다. 좋은 소식은 여러분이 분노보다 훨씬 똑똑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분노에 지배당하지 않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분노 조절이 어려운 아동을 위한 분노 관리 워크북』에 수록된 다양한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감정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집이나 학교에 있을 때, 또는 친구와 함께 있을 때 분노에 대처하는 실질적인 전략을 배우며 그다지 반갑지 않은 감정들을 다루는 방법을 터득하고 더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을 알아보자.

구매가격 : 9,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