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사총사
도서정보 : 한승비 | 2020-02-2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바다 학교 해물반에는 사이좋은 삼총사가 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용궁 학교에서 전학 온 친구와 친해져 어느덧 사총사가 되죠.
어린이 작가 한승비는 서로 다른 듯 닮은 네 친구들의 이야기에서
어린이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친구와의 이해와 배려에 대해 말합니다.
착한 바다 사총사의 모습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어여쁜 이야기입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혼자는 외로워
도서정보 : 서현지 | 2020-02-2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요즘의 어린이들은 어른 세대와는 다른 환경으로 자라고 있죠.
어렸을 때부터 시작되는 학업의 무게, 부모님의 사회생활, 외둥이로의 외로운 성장!
어린이 작가 서현지는 어린이가 느끼는 외로움에 대해 표현했습니다.
어린이도 외로움을 느끼고, 그 감정을 달래줄 시간과 친구가 필요하다고 말이죠.
단순한 스토리지만 솔직한 마음속 이야기를 담은 예쁜 작품입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쌍둥이 건물 속 대칭축을 찾아라 (건축)
도서정보 : 여승현 | 2020-02-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창의·융합 역량을 키워 주는 수학
<2015 개정 교육과정>이 2019년부터 초등학교 수학에 완전히 적용되었다. ‘창의·융합’은 여섯 가지 수학 교과 역량 중 하나로서, 타 교과나 실생활의 지식을 수학과 연결하여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는 학생들의 실생활과 연계된 통합 교과형으로 재미있는 수학으로 바뀐 추세에 맞춰 기획된 도서이다. 초등학생 독자 또래의 주인공이 현실 세계에서 겪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생활 곳곳에 숨어 있는 수학 문제를 발견하는 습관을 갖게 될 것이다.
실생활과 밀접한 소재로 융합된 수학!
우리의 주변에서 수학과 융합할 수 있는 소재는 너무도 많다. 그중에서 초등학생과 친밀한 것들을 골라 생활 속의 수학으로 발전시켰다는 것이 ‘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쌍둥이 건물 속 대칭축을 찾아라」는 우리나라의 롯데월드타워,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말레이시아의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영국의 런던 아이, 네덜란드의 큐브 하우스, 미국의 허스트 타워와 같이 각 나라를 대표하는 현대 건축물에 숨어 있는 수학을 발견한다. 롯데월드타워에서는 큰 수와 무게 단위를 이용하여 롯데월드타워의 무게를 알아보고,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서는 삼각형의 세 각의 크기의 합을,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에서는 대칭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런던 아이에서는 원의 중심과 반지름을, 큐브 하우스에선 설계도에 숨은 평행의 비밀, 허스트 타워에서는 다각형에 대해 알아본다.
다양한 읽을거리가 가득, 책 속 부록!
‘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는 수학적 읽을거리가 풍성하다. 해당 주제에 대해 보충하는 ‘한 걸음 더’ 코너도 있고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내용 속에 나온 수학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간단한 퀴즈도 있으며, 끝부분에는 실생활 연계 통합 교과형(steam) 읽을거리 ‘수학 읽기’가 실려 있다.
「쌍둥이 건물 속 대칭축을 찾아라」에서는 세계 유명한 건축물과 관련된 여러 수학 개념을 익힐 수 있다.
「쌍둥이 건물 속 대칭축을 찾아라」 줄거리 소개
공부도 잘하고 남을 잘 돕는 똑똑한 소년 현기는 어느 날 롯데월드타워에서 건축 나라의 왕자 가우디를 만났어요. 건축 나라 왕이 안내하는 건축물 여섯 군데로 가서 관련된 수학 문제를 모두 푼 다음 일곱 가지 보석을 모아야만 건축 나라로 돌아갈 수 있대요. 가우디는 현기와 함께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건축물에 담긴 수학 문제를 해결해 가요. 롯데월드타워의 큰 수 문제를 풀고, 말레이시아에 있는 쌍둥이 건물 속의 대칭축을 찾으며 미국에 있는 허스트 타워에서는 정삼각형, 사다리꼴, 평행사변형으로 정육각형을 만들지요. 모든 미션을 해결하여 일곱 가지 보석을 모은 가우디는 무지개 돌멩이를 현기에게 선물해요. 언젠가 다시 함께 여행할 그날을 꿈꾸면서 말이에요.
추천사
수학은 생활 속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숫자 표현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수학이지만 많은 사람은 특별한 기호와 수식 때문에 수학을 어렵다고 느낍니다. 기계적인 문제 풀이 위주로 수학을 암기하듯 공부한 탓도 크지요.
격변하는 시대와 상관없이 늘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교육과정이 어떻게 바뀌더라도 수학을 잘합니다. 이러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앞서 말한 문제 풀이 위주의 암기식 수학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개념을 확실히 이해했는지 알기 위해서 우리는 보통 문제를 풉니다. 그러나 많은 학생이 개념보다 문제 풀이를 외웁니다. 당장 한 문제는 더 풀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이렇게 암기하는 방식은 수학을 재미없게 하고 어렵게 하여 결국은 수학을 포기하게 합니다.
개념이 자기 것이 되면 어떠한 수학 문제도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풀 수 있습니다. 개념을 익히는 과정이 실생활과 연관된다면 더욱 쉬워지겠죠?
<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는 교통, 스포츠, 음식과 패션, 자연, 건축과 같은 실생활 주제를 수학과 융합하여 실질적인 개념을 잡아 주고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사고력을 길러 줍니다. 주인공을 따라 생활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을 찾아내며 여행하다 보면 어느덧 여러 가지 호기심이 생기고, 멋진 것을 자유롭게 상상하게 하여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이 자라게 될 것입니다.
<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가 어떠한 수학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도 자녀와 학부모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면서 이 책을 추천합니다.
-한국교원대학교 수학교육과 명예교수, ICME-12조직위원장 신현용
구매가격 : 8,400 원
열차와 배에서 배수와 약수를 찾아라 (교통)
도서정보 : 김승태 | 2020-02-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창의·융합 역량을 키워 주는 수학
<2015 개정 교육과정>이 2019년부터 초등학교 수학에 완전히 적용되었다. ‘창의·융합’은 여섯 가지 수학 교과 역량 중 하나로서, 타 교과나 실생활의 지식을 수학과 연결하여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는 학생들의 실생활과 연계된 통합 교과형으로 재미있는 수학으로 바뀐 추세에 맞춰 기획된 도서이다. 초등학생 독자 또래의 주인공이 현실 세계에서 겪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생활 곳곳에 숨어 있는 수학 문제를 발견하는 습관을 갖게 될 것이다.
실생활과 밀접한 소재로 융합된 수학!
우리의 주변에서 수학과 융합할 수 있는 소재는 너무도 많다. 그중에서 초등학생과 친밀한 것들을 골라 생활 속의 수학으로 발전시켰다는 것이 <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열차와 배에서 배수와 약수를 찾아라」는 정수와 정수 아빠가 도로, 차, 열차, 비행기, 배를 타고 여행하며 각 교통수단에 숨어 있는 수학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도로에서는 수의 범위를 살펴보고, 탑차와 소방차로부터 직육면체와 사다리꼴의 개념을 알아보며, 열차에서는 배수를 이용하여 전철 한 칸의 정원을 구하기도 한다. 또한 비행기에서는 비행기 날개 속에 숨은 양력의 원리를 알아보며, 배에서는 약수를 이용하여 구명벌의 개수를 구한다. 마지막으로 공간을 오가는 미래의 교통수단에 대해 알아보면서 정수와 아빠의 즐거운 수학 여행은 끝이 난다.
다양한 읽을거리가 가득, 책 속 부록!
<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는 수학적 읽을거리가 풍성하다. 해당 주제에 대해 보충하는 ‘한 걸음 더’ 코너도 있고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내용 속에 나온 수학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간단한 퀴즈도 있으며, 끝부분에는 실생활 연계 통합 교과형(steam) 읽을거리 ‘수학 읽기’가 실려 있다.
「열차와 배에서 배수와 약수를 찾아라」에서는 여러 교통수단과 관련된 다양한 수학 개념을 익힐 수 있다.
「열차와 배에서 배수와 약수를 찾아라」 줄거리 소개
정수는 아빠와 함께 진짜 수학을 찾아 떠나는 ‘수학 여행’을 떠나기로 해요. 교통에서 수학을 찾는 여행이기 때문에 최대한 여러 가지 교통수단을 타는 여행 계획을 짰어요. 처음에는 차를 타고 부산으로 갔다가 부산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에 온 다음,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떠나요. 제주도에서 다시 배를 타고 인천으로 온 다음 인천에서 버스로 서울까지 오는 여정이랍니다. 정수도 처음에는 ‘수학이야 수학책에 다 나와 있다지만 교통에도 과연 수학이 있을까?’라는 걱정이 앞섰지요. 하지만 도로에도 평행이 있고, 열차의 한 칸 정원을 계산할 때 배수를 활용할 수 잇으며, 비행기가 뜨는 원리도 수학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아 갑니다. 아빠와 함께 떠나는 정수의 수학 탐험, 여러분도 그들과 동행해서 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 정말 신나지 않나요?
추천사
수학은 생활 속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숫자 표현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수학이지만 많은 사람은 특별한 기호와 수식 때문에 수학을 어렵다고 느낍니다. 기계적인 문제 풀이 위주로 수학을 암기하듯 공부한 탓도 크지요.
격변하는 시대와 상관없이 늘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교육과정이 어떻게 바뀌더라도 수학을 잘합니다. 이러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앞서 말한 문제 풀이 위주의 암기식 수학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개념을 확실히 이해했는지 알기 위해서 우리는 보통 문제를 풉니다. 그러나 많은 학생이 개념보다 문제 풀이를 외웁니다. 당장 한 문제는 더 풀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이렇게 암기하는 방식은 수학을 재미없게 하고 어렵게 하여 결국은 수학을 포기하게 합니다.
개념이 자기 것이 되면 어떠한 수학 문제도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풀 수 있습니다. 개념을 익히는 과정이 실생활과 연관된다면 더욱 쉬워지겠죠?
<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는 교통, 스포츠, 음식과 패션, 자연, 건축과 같은 실생활 주제를 수학과 융합하여 실질적인 개념을 잡아 주고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사고력을 길러 줍니다. 주인공을 따라 생활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을 찾아내며 여행하다 보면 어느덧 여러 가지 호기심이 생기고, 멋진 것을 자유롭게 상상하게 하여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이 자라게 될 것입니다.
<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가 어떠한 수학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도 자녀와 학부모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면서 이 책을 추천합니다.
-한국교원대학교 수학교육과 명예교수, ICME-12조직위원장 신현용
구매가격 : 8,400 원
스포츠 속 황금 각도를 찾아라 (스포츠)
도서정보 : 황근기 | 2020-02-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창의·융합 역량을 키워 주는 수학
<2015 개정 교육과정>이 2019년부터 초등학교 수학에 완전히 적용되었다. ‘창의·융합’은 여섯 가지 수학 교과 역량 중 하나로서, 타 교과나 실생활의 지식을 수학과 연결하여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는 학생들의 실생활과 연계된 통합 교과형으로 재미있는 수학으로 바뀐 추세에 맞춰 기획된 도서이다. 초등학생 독자 또래의 주인공이 현실 세계에서 겪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생활 곳곳에 숨어 있는 수학 문제를 발견하는 습관을 갖게 될 것이다.
실생활과 밀접한 소재로 융합된 수학!
우리의 주변에서 수학과 융합할 수 있는 소재는 너무도 많다. 그중에서 초등학생과 친밀한 것들을 골라 생활 속의 수학으로 발전시켰다는 것이 <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스포츠 속 황금 각도를 찾아라」는 창던지기, 농구, 컬링, 스키점프 등 여러 스포츠와 수학을 융합하였다. 단순해 보였던 스포츠도 수학이 바탕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설명해 주고 있는데, 예를 들어 창던지기와 농구에는 황금 각도가 있고, 컬링과 스키점프에는 특별한 점수 계산법이 있으며, 야구의 타율에는 확률의 비밀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토너먼트와 리그전에서 경기 수를 구할 때 이용되는 수학 계산법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다양한 읽을거리가 가득, 책 속 부록!
<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는 수학적 읽을거리가 풍성하다. 해당 주제에 대해 보충하는 ‘한 걸음 더’ 코너도 있고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내용 속에 나온 수학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간단한 퀴즈도 있으며, 끝부분에는 실생활 연계 통합 교과형(steam) 읽을거리 ‘수학 읽기’가 실려 있다.
「스포츠 속 황금 각도를 찾아라」에서는 창던지기, 농구, 컬링, 야구 등 스포츠 속에 숨어 있는 여러 수학 개념을 익힐 수 있다.
「스포츠 속 황금 각도를 찾아라」 줄거리 소개
강인이는 게임 시디를 사기 위해 엄마로부터 ‘스포츠 속 수학 원리’ 일곱 개를 찾으라는 미션을 받아요. 만능 스포츠맨이지만 수학을 잘 못 하는 강인이에게는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미션이었지요. 하지만 막상 찾아보니 스포츠에는 수학이 가득했어요. 창던지기와 농구에 황금 각도가 있고, 컬링과 스키점프 점수 계산법에도 수학이 있다는 걸 알게 돼요. 또한, 토너먼트와 리그전에도 수학이 있으며 야구의 타율에도 확률의 원리가 숨어 있음을 깨달은 거예요. 이렇게 스포츠 속 수학 원리 일곱 개를 찾은 강인이는 엄마와 누나를 깜짝 놀라게 했답니다.
추천사
수학은 생활 속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숫자 표현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수학이지만 많은 사람은 특별한 기호와 수식 때문에 수학을 어렵다고 느낍니다. 기계적인 문제 풀이 위주로 수학을 암기하듯 공부한 탓도 크지요.
격변하는 시대와 상관없이 늘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교육과정이 어떻게 바뀌더라도 수학을 잘합니다. 이러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앞서 말한 문제 풀이 위주의 암기식 수학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개념을 확실히 이해했는지 알기 위해서 우리는 보통 문제를 풉니다. 그러나 많은 학생이 개념보다 문제 풀이를 외웁니다. 당장 한 문제는 더 풀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이렇게 암기하는 방식은 수학을 재미없게 하고 어렵게 하여 결국은 수학을 포기하게 합니다.
개념이 자기 것이 되면 어떠한 수학 문제도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풀 수 있습니다. 개념을 익히는 과정이 실생활과 연관된다면 더욱 쉬워지겠죠?
<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는 교통, 스포츠, 음식과 패션, 자연, 건축과 같은 실생활 주제를 수학과 융합하여 실질적인 개념을 잡아 주고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사고력을 길러 줍니다. 주인공을 따라 생활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을 찾아내며 여행하다 보면 어느덧 여러 가지 호기심이 생기고, 멋진 것을 자유롭게 상상하게 하여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이 자라게 될 것입니다.
<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가 어떠한 수학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도 자녀와 학부모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면서 이 책을 추천합니다.
-한국교원대학교 수학교육과 명예교수, ICME-12조직위원장 신현용
구매가격 : 8,400 원
옷과 음식에도 단위의 비밀이 있다고? (음식과 패션)
도서정보 : 이정 | 2020-02-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창의·융합 역량을 키워 주는 수학
<2015 개정 교육과정>이 2019년부터 초등학교 수학에 완전히 적용되었다. ‘창의·융합’은 여섯 가지 수학 교과 역량 중 하나로서, 타 교과나 실생활의 지식을 수학과 연결하여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는 학생들의 실생활과 연계된 통합 교과형으로 재미있는 수학으로 바뀐 추세에 맞춰 기획된 도서이다. 초등학생 독자 또래의 주인공이 현실 세계에서 겪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생활 곳곳에 숨어 있는 수학 문제를 발견하는 습관을 갖게 될 것이다.
실생활과 밀접한 소재로 융합된 수학!
우리의 주변에서 수학과 융합할 수 있는 소재는 너무도 많다. 그중에서 초등학생과 친밀한 것들을 골라 생활 속의 수학으로 발전시켰다는 것이 <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옷과 음식에도 단위의 비밀이 있다고?」는 만능 간장과 햄버거 패티의 요리법, 옷 사이즈 속에 담겨 있는 수학 원리를 찾아낸다. 재료의 양을 똑같이 반으로 나누는 과정에서 규칙과 대응을 이용하고, 옷 무늬 속에서 규칙성을 찾으며 어른 옷과 아이 옷의 치수가 다른 이유를 살펴보고, 들이의 단위에 대해서도 알아간다. 마지막으로 영수증에서 큰 수를 읽을 때 세 자리마다 끊어 반점(,)을 넣는 이유, 무게의 여러 단위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다양한 읽을거리가 가득, 책 속 부록!
<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는 수학적 읽을거리가 풍성하다. 해당 주제에 대해 보충하는 ‘한 걸음 더’ 코너도 있고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내용 속에 나온 수학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간단한 퀴즈도 있으며, 끝부분에는 실생활 연계 통합 교과형(steam) 읽을거리 ‘수학 읽기’가 실려 있다.
「옷과 음식에도 단위의 비밀이 있다고?」에서는 옷을 쇼핑하고 음식 재료를 장 보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수학 개념을 익힐 수 있다.
『옷과 음식에도 단위의 비밀이 있다고?』 줄거리 소개
파란색을 좋아하는 야무진 초등학생 소녀인 지현이에게 엄마는 맛있는 음식을 해 주기 위해 만능 간장과 햄버거 패티를 요리법을 알아봤어요. 지현이는 표를 그려서 세 가족이 먹을 만큼의 재료 양을 계산했어요. 지현이네 가족은 만능 간장, 햄버거 패티를 만들 재료와 각자 입을 새 옷을 사러 마트에 가요. 그런데 지현이는 어른 옷, 아이 옷에 따라 치수를 부르는 말이 각각 다른 것을 보고 무척 당황했어요. 간장도 500mL짜리가 있고 2L짜리가 있는데, 도대체 왜 500보다 훨씬 작은 숫자인 2L짜리 간장이 더 많은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죠. 아빠와 엄마는 혼란에 빠진 지현이에게 옷의 크기를 나타내는 여러 단위와 그릇의 들이 단위에 대해 알려 줘요. 지현이는 옷과 음식에도 여러 수학 원리가 숨어 있다는 걸 비로소 깨달아 간답니다.
추천사
수학은 생활 속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숫자 표현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수학이지만 많은 사람은 특별한 기호와 수식 때문에 수학을 어렵다고 느낍니다. 기계적인 문제 풀이 위주로 수학을 암기하듯 공부한 탓도 크지요.
격변하는 시대와 상관없이 늘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교육과정이 어떻게 바뀌더라도 수학을 잘합니다. 이러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앞서 말한 문제 풀이 위주의 암기식 수학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개념을 확실히 이해했는지 알기 위해서 우리는 보통 문제를 풉니다. 그러나 많은 학생이 개념보다 문제 풀이를 외웁니다. 당장 한 문제는 더 풀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이렇게 암기하는 방식은 수학을 재미없게 하고 어렵게 하여 결국은 수학을 포기하게 합니다.
개념이 자기 것이 되면 어떠한 수학 문제도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풀 수 있습니다. 개념을 익히는 과정이 실생활과 연관된다면 더욱 쉬워지겠죠?
<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는 교통, 스포츠, 음식과 패션, 자연, 건축과 같은 실생활 주제를 수학과 융합하여 실질적인 개념을 잡아 주고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사고력을 길러 줍니다. 주인공을 따라 생활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을 찾아내며 여행하다 보면 어느덧 여러 가지 호기심이 생기고, 멋진 것을 자유롭게 상상하게 하여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이 자라게 될 것입니다.
<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가 어떠한 수학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도 자녀와 학부모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면서 이 책을 추천합니다.
-한국교원대학교 수학교육과 명예교수, ICME-12조직위원장 신현용
구매가격 : 8,400 원
꽃잎의 개수에 담긴 수열의 비밀 (자연)
도서정보 : 계영희 | 2020-02-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창의·융합 역량을 키워 주는 수학
<2015 개정 교육과정>이 2019년부터 초등학교 수학에 완전히 적용되었다. ‘창의·융합’은 여섯 가지 수학 교과 역량 중 하나로서, 타 교과나 실생활의 지식을 수학과 연결하여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는 학생들의 실생활과 연계된 통합 교과형으로 재미있는 수학으로 바뀐 추세에 맞춰 기획된 도서이다. 초등학생 독자 또래의 주인공이 현실 세계에서 겪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생활 곳곳에 숨어 있는 수학 문제를 발견하는 습관을 갖게 될 것이다.
실생활과 밀접한 소재로 융합된 수학!
우리의 주변에서 수학과 융합할 수 있는 소재는 너무도 많다. 그중에서 초등학생과 친밀한 것들을 골라 생활 속의 수학으로 발전시켰다는 것이 <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꽃잎의 개수에 담긴 수열의 비밀」은 해외 여행지를 정하는 과정에서 식물과 동물 속에 스며 있는 수학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날짜 변경선을 통해 시간의 덧셈과 뺄셈을 공부한다. 또한 오늘날 대두되고 있는 환경 문제인 미세 먼지를 통하여 큰 수와 작은 수, 소수 등을 공부한다.
다양한 읽을거리가 가득, 책 속 부록!
<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는 수학적 읽을거리가 풍성하다. 해당 주제에 대해 보충하는 ‘한 걸음 더’ 코너도 있고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내용 속에 나온 수학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간단한 퀴즈도 있으며, 끝부분에는 실생활 연계 통합 교과형(steam) 읽을거리 ‘수학 읽기’가 실려 있다.
「꽃잎의 개수에 담긴 수열의 비밀」에서는 식물과 동물, 그리고 날짜 변경선과 미세 먼지에 숨어 있는 여러 가지 수학 개념을 익힐 수 있다.
『꽃잎의 개수에 담긴 수열의 비밀』 줄거리 소개
하준이는 수학적 사고력이 높지만 공부를 잘하는 형과 누나 때문에 다소 주눅이 들어 있는 초등학교 4학년 남학생이에요. 이번에 하준이네 가족이 해외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형 하철이와 누나 하영이는 자신이 가고 싶은 여행지에 대해 각각 발표합니다. 하철이는 꽃잎의 개수가 담긴 피보나치 수열에 대해, 하영이는 침팬지가 사람과 어떤 점이 닮았는지 수학을 이용하여 설명하지요. 하준이는 꿈속에서 인공지능 로봇 지니를 만나 날짜 변경선과 미세 먼지에 대해 공부해요. 하준이도 지니와 공부했던 내용을 가족들 앞에서 발표할 계획이랍니다. 자연 속 수학을 멋지게 발표하는 하준이의 모습에 모두 깜짝 놀랄 준비가 되었겠죠?
추천사
수학은 생활 속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숫자 표현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수학이지만 많은 사람은 특별한 기호와 수식 때문에 수학을 어렵다고 느낍니다. 기계적인 문제 풀이 위주로 수학을 암기하듯 공부한 탓도 크지요.
격변하는 시대와 상관없이 늘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교육과정이 어떻게 바뀌더라도 수학을 잘합니다. 이러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앞서 말한 문제 풀이 위주의 암기식 수학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개념을 확실히 이해했는지 알기 위해서 우리는 보통 문제를 풉니다. 그러나 많은 학생이 개념보다 문제 풀이를 외웁니다. 당장 한 문제는 더 풀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이렇게 암기하는 방식은 수학을 재미없게 하고 어렵게 하여 결국은 수학을 포기하게 합니다.
개념이 자기 것이 되면 어떠한 수학 문제도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풀 수 있습니다. 개념을 익히는 과정이 실생활과 연관된다면 더욱 쉬워지겠죠?
<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는 교통, 스포츠, 음식과 패션, 자연, 건축과 같은 실생활 주제를 수학과 융합하여 실질적인 개념을 잡아 주고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사고력을 길러 줍니다. 주인공을 따라 생활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을 찾아내며 여행하다 보면 어느덧 여러 가지 호기심이 생기고, 멋진 것을 자유롭게 상상하게 하여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이 자라게 될 것입니다.
<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가 어떠한 수학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도 자녀와 학부모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면서 이 책을 추천합니다.
-한국교원대학교 수학교육과 명예교수, ICME-12조직위원장 신현용
구매가격 : 8,400 원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80권 집밥, 사라질까?
도서정보 : 김석신 | 2020-02-2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집밥은 '엄마'로 대변되는 여성 가사 노동의 집약체.
집밥에 대한 그리움은 전업주부의
희생을 요구하는 구시대적인 그리움에 불과해.
VS
집밥은 '모성애'가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운 산물.
집밥에 대한 그리움은 단지 밥이 아니라
어머니의 사랑에 대한 순수한 그리움이야.
좋은 재료로 정성 들여 지은 집밥은 밖에서 사 먹는 음식보다 맛있고 몸에도 좋습니다. 더욱이 똑같은 집밥이라도 그 요리법과 손맛은 지역마다 가정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집밥은 단순히 집에서 해 먹는 밥이 아니라, 오늘날 세계적으로 한식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해준 우리 식문화의 뿌리이기도 합니다. 최근 들어 다이어트와 먹방이 혼재하는 역설적인 식문화가 뿌리 내리면서 집밥의 가치에 대한 재조명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집밥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한 끼를 먹는 일의 중요함과 소중함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맞벌이를 요구하는 사회 구조의 변화와 가정간편식(HMR) 기업의 놀라운 집밥에 대한 자본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집밥의 소중함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이러한 사회 구조의 변화에 따른 ‘집밥의 위기’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집밥의 소중함에 대한 재조명은 역설적으로 사회 구조의 변화에 따른 ‘집밥의 위기’를 말하고 있다.
사회활동을 하는 여성과 1인 가구의 수는 지난 수십 년 사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그로 인해 삶의 형태와 가치관은 예전보다 훨씬 다양해졌습니다. 여자라면 요리를 잘해야 하고, 어머 니라면 반드시 손수 지은 밥을 아이에게 먹여야 한다는 관념은 외식문화와 남녀평등의식이 발달하면서 점점 퇴색해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집밥 은퇴’를 선언하는 주부도 사실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집에서 밥을 하는 경비나 식당에서 사먹는 경비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게다가 가정간편식의 음식의 질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최근에는 지역 맛집을 위협할 정도로 가정간편식의 맛이 좋아졌고, 집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동태탕이나 알탕도 쉽게 해먹을 수 있도록 가정간편식의 메뉴가 발전했습니다. 그럼 앞으로 음식산업의 기술이 더욱더 발전하는 사회에서 우리의 집밥은 사라질까요?
이 책에서는 시간상으로는 과거와 현재의 집밥을 분석한 뒤, 이 분석을 토대로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사회를 염두에 두고 미래의 집밥을 살펴볼 것입니다. 가정용 로봇이 아무리 뽀글뽀글 끓는 된장찌개와 따스한 밥을 지어주더라도 가족과 함께하지 않으면 우리가 지금 느끼는 집밥의 위기는 여전히 우리 발목을 잡지 않을까요? 인간관계의 중심에는 가족이 있고, 이를 둘러싼 사회가 있습니다. 집밥은 가족이나 사회와 떼려야 뗄 수 없으므로 가족이 해체되지 않는 한 집밥은 없어지지 않을까요? 여러분은 우리가 먹는 집밥이 없어질까요? 아니면 아무리 사회가 발전하더라도 집밥은 사라지지 않고 변화된 모습으로 우리 주변에 있을까요?
구매가격 : 11,200 원
키드 노멀_1권 슈퍼 히어로 학교에서 살아남기
도서정보 : Greg James & Chris Smith | 2020-02-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초능력이 있어야만 히어로가 되는 건 아니다!
지금, 바로 여기! 편견을 깨뜨리는 새로운 아이들이 나타났다!
이렇게나 재미있는 것은 범죄다! - 인디펜던트
제임스와 스미스는 겸손한 소년이 어떻게 세상을 구할 수 있는지 보여 준다. - 커커스 리뷰
〈캡틴 언더팬츠〉와 〈윔피 키드〉 시리즈를 즐기는 어린이들에게 추천해야 할 책! - 스쿨 라이브러리 커넥션
반전이 있는 슈퍼 히어로 이야기! -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
익살스럽고 신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반향을 일으킬 최고의 모험 이야기! - 북스 먼슬리
■ “어쩌다 전학 간 곳이 슈퍼 히어로 학교라고?!”
영국의 라디오 스타들이 전하는 유쾌 · 통쾌한 모험 이야기!
우연히 정체 모를 학교에 전학을 가게 된 열두 살 소년 머프! 그런데 등교 첫날 누가 봐도 이상한 광경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노란 우산을 쓴 채 날아서 등교를 하거나,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전자 제품을 조종하거나, 작은 말 두 마리를 불러내거나, 비구름을 움직이는 등의 특별한 능력을 가진 반 친구들을 만나게 된 것이다! 정신없이 지나간 첫 수업을 통해 혼자만 아무 능력도 없는 ‘키드 노멀’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우리의 머프……. 과연 슈퍼 히어로 학교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영국의 유명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그레그 제임스와 크리스 스미스가 《키드 노멀》 시리즈를 들고 우리 앞에 등장했다. 텔레비전과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수많은 시청자를 만나온 만큼, 두 작가는 특유의 유머와 재치를 책의 적재적소에 노련하게 배치했다.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입담을 기반으로 흘러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페이지를 넘길수록 흡인력을 발휘하여 어린이 독자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한다. 더불어 캐릭터들의 개성을 한눈에 보여 주는 그림 작가 에리카 살세도의 독특한 삽화와 대사에 생생함을 더하는 크고 작은 글씨 또한 시각적인 재미로 어우러져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든다.
“그래. 힐다는 말, 그러니까 작은 말을 불러올 수 있네요. 하지만 저는 그냥 평범한, 그러니까 노멀한…… ‘노멀 키드’입니다.”
플래시 선생은 거의 폭발하기 직전이었다. (중략) 빛의 속도로 교실 뒤쪽으로 이동한 플래시 선생은 머프를 멀찌감치 떨어져 바라보았다. 그러고는 책상 위의 종이들을 날리며 순식간에 앞쪽으로 돌아와 머프와 코가 닿을 정도로 가까이 마주 보고 섰다.
“노오오오머어어어얼 키이이이드으으으?!”
플래시 선생이 떠나갈 듯한 목소리로 버럭 소리쳤다.
-《키드 노멀 1 - 슈퍼 히어로 학교에서 살아남기》 中
■ “키드 노멀이어도 문제없어!”
누구나 빛나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 주는 책!
《키드 노멀》은 평범한 아이의, 평범한 아이에 의한, 평범한 아이를 위한 슈퍼 히어로 이야기이다. 머프는 특별한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슈퍼 히어로 학교의 학생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거나 선생에게 대놓고 무시를 당한다. 하지만 그런 수모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기죽지 않고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온갖 사건과 맞닥뜨린다. 게다가 머프는 슈퍼 히어로 학교를 노리는 악당들이 있다는 사실을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고 있을 때, 특유의 호기심을 발휘하여 가장 먼저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기도 한다. 이러한 머프의 꿋꿋한 모습은 세상의 모든 키드 노멀, 즉 우리의 어린이 독자들에게 ‘평범해도 괜찮다’라는 따뜻한 메시지와 ‘남과 다른 사람이라고 해서 틀린 건 아니다’라는 교훈을 전해 준다.
《키드 노멀》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한 가지는 바로 ‘친구들’의 존재이다. 메리, 넬리, 힐다, 빌리! 머프가 배배 꼬여 버린 학교생활을 견디는 내내, 이 네 명의 친구들은 늘 커다란 힘이 된다. 비록 학교 안에서는 ‘쓸모없는 재능을 가진 아이’라는 꼬리표를 가진 친구들이지만, 머프와 함께하면서 ‘서로의 힘을 합치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용기를 나누게 된다. 하나로 똘똘 뭉친 머프와 친구들이 보여 주는 활약상은 책을 읽는 어린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나아가 친구라는 존재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다.
머프는 프랑켄슈타인 사촌과 불그죽죽 소시지 사이를 기세 좋게 지나왔다. 낡고 보기 싫은 두 전함 사이를 지나가는 작은 예인선 같았다. 넬리는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덮은 채 머프를 따라갔다. 젖은 신발 끈이 풀어져 퍼덕거리며 끌려왔다.
다섯 명 모두 라커 룸을 무사히 빠져나오자, 힐다가 흥분한 채 속삭였다.
“우리가 해냈어! 함께 뭉쳐서 악의 무리를 무찔렀다고! 우리는 히어로야!”
아이들은 발밑에 용수철이라도 달려 있는 듯한 걸음걸이로 라커 룸을 떠났다. 기분이 좋아진 메리는 노란 우산을 펼쳐 들고는 넓은 웅덩이를 뛰어넘었다.
-《키드 노멀 1 - 슈퍼 히어로 학교에서 살아남기》 中
구매가격 : 9,100 원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 따라 쓰는 꽃 동시
도서정보 : 이상교 | 2020-02-17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상에 있는 그 많은 꽃 중에
미운 꽃은 하나도 없어요.
한 글자, 한 글자 꽃 동시를 따라 쓰면
마음에도 한 송이 예쁜 꽃이 피어요.
책장을 열면 눈앞에 꽃밭이 펼쳐지고
따라 쓰면 연필 끝에서 꽃이 피어나는 꽃 동시
봄이면 온 동네를 환하게 해 주는 벚꽃, 목련꽃, 개나리꽃부터 발밑에 너무나 작게 피어 있어 지나치고 마는 풀꽃들까지, 책장을 열면 눈앞에 꽃밭이 펼쳐진다. 꽃 동시를 가만히 따라 읽으면 마음속에도 꽃이 피고, 예쁜 꽃을 떠올리며 꽃 동시를 따라 쓰면 연필 끝에서도 한 송이 한 송이 꽃이 피어난다. 흔히 볼 수 있는 꽃도, 이름밖에 몰랐던 꽃도 꽃 동시를 통해 다시 배운다. “세상에 미운 꽃은 하나도 없잖아.” 꽃을 참 좋아하고, 꽃과 아이들, 고양이 그리는 것도 참 좋아하는 우리나라 대표 동시인 이상교 선생님이 꽃 동시를 쓰고, 직접 그림을 그렸다. 글씨 쓰는 것을 싫어하는 어린이라도 예쁜 꽃 동시는 예쁘게 따라 쓸 수밖에 없을 것만 같다.
구매가격 : 8,96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