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의 바이올린

도서정보 : 금미송 | 2017-01-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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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토끼의 바이올린 ‘음악’이라는 예술 장르와 예술가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어린이 도서입니다. 줄거리 종일 할머니를 기다리며 홀로 집에 있던 현수는 유난히 쌀쌀한 어느 겨울날 창밖을 보다가 우연히 흰 토끼를 발견하는데….

구매가격 : 6,300 원

천재두뇌개발 입체 맞추기

도서정보 : 버들미디어 편집부 | 2017-0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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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무수히 많은 두뇌 개발 책들이 시중에 나왔지만 이 책은 시각적 추상적 기학의 패턴을 중심으로 평면도를 이해하고, 사물의 형태를 이해가 되는 수학적 게임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다채로운 색깔로 표현되어 아이들의 시각을 자극하고, 패턴 그림 속에 아이들의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워 줄 것입니다. 스토리가 있는 패턴과 풍부한 색채, 재치 있는 구성은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6,600 원

천재두뇌개발 그림 맞추기

도서정보 : 버들미디어 편집부 | 2017-0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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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무수히 많은 두뇌 개발 책들이 시중에 나왔지만 이 책은 시각적 추상적 기학의 패턴을 중심으로 평면도를 이해하고, 사물의 형태를 이해가 되는 수학적 게임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다채로운 색깔로 표현되어 아이들의 시각을 자극하고, 패턴 그림 속에 아이들의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워 줄 것입니다. 스토리가 있는 패턴과 풍부한 색채, 재치 있는 구성은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6,600 원

<딩딩 당당 시리즈 2> 머나먼 길

도서정보 : Cao Wen Xuan | 2017-01-0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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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아동문학가 '차오원쉬엔'이 선사하는 감동의 여운,
<딩딩 당당> 시리즈!
“심사위원단 만장일치의 선택이었다.
차오원쉬엔은 어린이들이 겪을 만한 기쁨과 슬픔, 고통과 사랑을 지극히 잘 알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어린이들이 직면한 거대한 문제와 그들의 복잡한 삶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 2016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심사평 -

2016년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아동문학가 차오원쉬엔! 그가 빚어낸 또 하나의 수작이 주니어RHK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최고의 아동문학가로 평가받는 차오원쉬엔은 《청동 해바라기》,《빨간 기와》,《안녕, 싱싱》등의 작품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두터운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가 써 내려간 순백의 문장들은 마치 유려한 수채화를 보듯 아름답고 그 안에 깃든 이야기에는 어린이들을 바라보는 차오원쉬엔의 따스한 시선이 담겨 있습니다. 때문에 그의 작품을 찬찬히 읽어 내려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지친 마음을 위로 받고, 얼굴에 연한 미소를 띄우게 되지요. <딩딩 당당> 시리즈는 이런 차오원쉬엔의 개성이 듬뿍 담겨 있는 작품입니다. 작품 속에는 딩딩과 당당이라는 두 형제가 등장하는데, 작가는 때 묻지 않고 솔직한 딩딩과 당당의 모습을 통해 이 세상의 모든 아이가 공감할만한 감정과 경험, 그리고 아이들이 맞서야 할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작품 속 딩딩과 당당은 발달장애아입니다. 그러나 작가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이 아이들을 소위 ‘모자란’ 아이들로 묘사하지 않습니다. 작품 속에서의 딩딩과 당당은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맑은 결정체들이며, 선한 마음을 가진 우리의 이웃이지요. 딩딩과 당당이 벌이는 엉뚱하고도 기이한 행동들은 독자로 하여 때로는 큰 웃음을 터뜨리게도 하고, 때로는 가슴 먹먹한 감동을 주기도 하며, 때때로 코끝을 찡하게 만듭니다.
차오원쉬엔은 사랑스러운 딩딩과 당당의 이야기를 통해 이 세상 사람들이 편견 없이 서로서로를 사랑하고 받아들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 자신들이 세운 벽을 허물고 세상 밖으로 나온 딩딩과 당당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기를 기대하지요.
따뜻한 울림을 주는 특별한 아이들, 딩딩과 당당의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를 지금 만나 보세요!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 떠난 머나먼 길
《머나먼 길》은 《딩딩과 당당》에 이어 출간된 <딩딩 당당>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발달장애아 형제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전편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동생과 헤어지게 된 딩딩은 잃어버린 동생을 찾기 위해 한밤중 홀로 길을 떠납니다. 그런 딩딩의 길고 험난한 여정이 바로 이 책 《머나먼 길》안에서 펼쳐지지요.
작품 속에는 딩딩의 모습이 투영되어 있는 한 존재가 등장합니다. 바로 판수어라는 남자가 키우는 ‘눈 먼 양’이지요. 딩딩은 앞이 보이지 않아 자유롭지 못하고, 다른 양들과도 한데 섞이지 못하는 눈 먼 양의 처지를 자신과 동일시하여 생각합니다. 수척한 모습으로 다른 양들과 한데 섞이지 못하는 눈 먼 양을 따스한 손길로 어루만져 주는 딩딩의 모습은 마치 눈 먼 양이 아닌 자기 마음속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것처럼도 보입니다. 이처럼 딩딩은 눈 먼 양과의 교감을 나누며 점차 마음 속의 평온함을 찾아 가지요.
작가는 이처럼 혼자만의 힘으로 자신의 상처를 조금씩 치유해 나가는 작품 속 딩딩의 모습을 통해 고민과 아픔, 슬픔과 절망을 스스로 극복하고 점차 내면의 성장을 이루어나가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시간의 흐름 때문인지, 동생을 찾고자 하는 간절함 때문인지 작품 속 딩딩의 모습은 1권에 비해 많이 달라져 있습니다. 동생과 자신이 만든 세계에 갇혀 지내던 모습과 다르게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을 시작하지요. 딩딩은 숲속에 쓰러져 있던 자신을 발견하고 살뜰하게 보살펴 준 판수어 부부, 잃어버린 방울을 찾아 주기 위해 온 산을 뒤지며 밤을 새우던 산촌 마을 사람들의 도움의 손길을 받아들이며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소통을 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갑니다. 나약하고, 어리바리하기만 했던 딩딩이 한뼘 더 성장하고 성숙해져가는 모습은 독자가 이 책을 통해 지켜봐야 할 가장 중요한 대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당을 찾아 떠나는 딩딩의 여정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멀고도 험난한 그 길 위에서 딩딩은 또 어떤 일들 겪게 될까요? 언제쯤 당당을 만날 수 있을까요?

웃음과 눈물, 희극과 비극을 넘나드는 작품!
차오원쉬엔은 작가의 말을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딩딩 당당> 시리즈에는 유머가 담겨 있다. 유머는 희극의 범위에만 머무르지 말고 비극과 희극의 범주를 넘나들어야 한다. 입가에 웃음이 지어지는 동시에 눈가가 촉촉해지며 눈물이 나오는 정도.”
그의 말처럼 이 책은 유머와 웃음, 감동과 눈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몰래 올라 탄 기차 한 켠에 앉아 지나가는 승무원에게 새하얀 이를 드러내며 웃는 딩딩, 거리의 군고구마 장수 앞에 서서 침을 한 바가지 흘리는 딩딩, 담 벽돌을 떼어 내는 것이 재미있어 급기야 남의 집 담까지 허물어 버린 딩딩의 모습 등은 풋 하고 웃음을 터뜨리게 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마음 한편의 뭉클하고 먹먹한 감정들을 만들어내지요.
독자들이 문학 작품을 읽는 이유 중 하나는 수많은 감정들을 느끼고,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이 책은 아이들의 다양한 감정선들을 자극해 줄만한 문학적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구매가격 : 6,650 원

국어 실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우리말 관용구

도서정보 : 문향숙 | 2017-01-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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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는 잘난 체를 하다가 보리에게 져서 코가 납작해졌어요.”
이때 ‘코가 납작해졌다’는 무안을 당해서 체면이 확 깎였다는 뜻의 관용구예요. 어른들은 당연히 알고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어린이들은 “멀쩡한 코가 어떻게 납작해졌다는 것일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이렇게 어린이들은 관용구를 이루는 각 낱말의 원래 뜻만으로는 관용구의 의미를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에 꼭 따로 익히고 공부해야만 해요. 이 책에서는 135개의 관용구를 크게 4개의 주제로 나누고 각 관용구의 쓰임새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한 이야기와 재치 있는 그림으로 풀었어요.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관용구는 따로 표시해 놓았고, 각 관용구와 더불어 꼭 알아야 하는 비슷한 말, 반대말, 관련된 속담도 실었지요. 관용구가 무엇인고 그 관용구가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 그리고 관용구가 우리말을 얼마나 풍성하게 해 주는지 자연스럽게 알려 주는 책이랍니다

구매가격 : 6,650 원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46 청소년 노동, 정당하게 일할 권리 어떻게 찾을까?

도서정보 : 홍준희 | 2017-01-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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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보호를 위해 청소년 노동을 제한해야 한다.”
vs
“청소년의 노동 권리를 인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 현장을 제공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


노동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청소년에게 한국 사회의 현실은?
한국 사회에서 청소년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학교입니다. 그렇다 보니 학생은 공부해야 하고, 학생이 일하는 모습을 평범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의 아르바이트 경험률은 재학생이 27.4퍼센트, 학교 밖 청소년이 62퍼센트,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은 53.8퍼센트나 된다고 합니다. 더 이상 청소년 노동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일상화된 것이라 볼 수 있지요.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이 매년 7만 명씩 생겨나는 현 시점에서 학생들에게 공부에만 전념하라는 이야기는 무의미한 소리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청소년 노동자들이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부당한 노동 대우를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2015년 서울과 경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한 조사에 의하면 청소년 10명 중 6명이 부당한 노동 대우를 받았다고 합니다.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임금 차별을 받거나 폭언에 시달리는 등 노동인권을 보호받지 못하고 있지요. 게다가 경기침체로 인하여 청소년이 주로 일하던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주유소 등의 일자리에 다른 연령대 사람들이 끼어들기 시작하면서 청소년들은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직종으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보호받아야 할 청소년이 더더욱 보호받지 못하는 위험한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을 때의 경험은 평생을 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노동자로서의 첫 경험이 부당한 대우였다면 그 청소년은 어른이 되어서 부당한 대우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노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자리 잡게 되지요. 우리가 사회에 일원이 된다는 것은 몇몇 사람들 제외하고는 노동자의 삶을 산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노동자가 노동을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면 그 사회는 건강한 사회가 결코 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청소년들이 이 사회에서 자신의 일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며 성숙한 어른으로 자라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청소년 노동, 정당하게 일할 권리 어떻게 찾을까?》는 청소년 노동을 총체적으로 다룬 청소년 교양서입니다. 노동의 역사를 비롯하여, 전 세계 청소년 노동 실태와 청소년 노동에 대한 각 나라의 정책 및 문제점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알려 줍니다. 더불어 실제 노동을 하는 청소년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기본 지식 또한 꼼꼼히 다루어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매년 화두가 되고 있는 최저 임금 제도와 근로기준법, 산재 보험, 노동삼권 등 노동자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기본지식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기본소득 등 노동 전반을 살펴보며 청소년 스스로 부당한 노동 대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리고 안전하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모색해 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 추천의 글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예비지식을 갖추지 못한 채 노동자가 되면, 노동 현장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그것이 부당한 것인지조차 알지 못하고, 만일 알았다고 해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릅니다. 부디 이 책이 우리 사회에 ‘노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자리 잡게 하는 데에 좋은 길잡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성공회대학교 노동대학 학장 하종강


▶ 책 속에서
최저 임금 제도란 노동자가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최소한의 임금을 법으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임금이란 내가 일한 대가를 말합니다. 임금은 노동자와 사용자 간에 자유롭게 정하는 게 원칙입니다. 그러나 힘 있는 사용자에 의해 임금이 너무 낮게 책정될 수 있어요. 이럴 경우 노동자는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려워지고 강도 높은 노동이나 긴 노동 시간으로 건강을 해칠 수도 있지요. 또한 사회적으로 불만을 갖게 되어 집단적인 투쟁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소비가 위축되어 결과적으로 경제에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국가가 최저 생계비 보장을 위해 강
제력을 발휘한 것이 바로 최저 임금 제도예요.
- 8, 9쪽, 최저 임금 제도와 청소년 노동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처럼 노예를 부리던 사회에서는 일하는 사람과 일하지 않는 사람이 뚜렷이 구별되었습니다. 귀족은 문화생활을 향유하며 살았고, 일은 모두 노예가 다 했지요. 그 당시 사람들은 일이란 노예와 같은 천한 계급의 사람들이 하는 것으로 생각했어요. 이런 인식은 중세 시대와 르네상스를 거쳐 종교 개혁이 일어나기 전까지 지속되었답니다.
- 31쪽, 사람들은 언제부터 일하게 되었을까?

청소년들이 노동 현장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으려면 먼저 근로기준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의 권리를 찾을 수 있어요. 근로기준법에는 자신이 일할 수 있는 나이인지, 일할 수 있는 곳과 일할 수 없는 곳이 어떤 곳인지, 얼마만큼 일하고 언제 쉴 수 있는지 그리고 일한 대가로 얼마를 받아야 하는지, 만약 제대로 대가를 받지 못할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일을 강제로 그만두게 되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일하기 전에 근로기준법을 학습할 필요가 있어요.
- 53쪽, 청소년 노동과 근로기준법

어릴 때부터 일터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자란 청소년은 어른이 되면 똑같이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것은 건강한 노동 현장을 만들어 가는 데 해가 되지요. 성숙한 사회일수록 어린 청소년들을 정당하게 대해 주는 어른들과 사회 분위기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청소년들이 다시 이 사회에서 성숙한 어른으로 자신의 일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
- 95쪽, 모두가 즐겁고 평등하게 일하는 세상

구매가격 : 9,600 원

맛있는 어린이 인문학 1 : 설탕

도서정보 : 미셸 프란체스코니 | 2017-01-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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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달콤 설탕,
아는 만큼 더 맛있게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요!

우리에게 달콤함을 선사하는 감미료, 설탕! 그러나 많이 먹으면 해롭다는 이야기가 요즘 뉴스와 신문에 한창입니다. 심지어 영국에서는 국민의 건강을 위해 ‘설탕세’까지 도입되었다고 해요. 우리나라도 설탕세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작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한 조사 결과, 국민 1인당 섭취하는 당류는 72g으로 1일 섭취 칼로리의 14%에 불과했지요. 작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1인 1일 당류 섭취 기준이 총 칼로리의 20%인 걸 생각하면 아주 적당한 비율이거든요. 그래서 아직 우리나라는 설탕세를 도입할 시기는 아니에요. 그렇다면 설탕이 몸에 해롭기만 한 걸까요? 아니에요. 설탕은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해 주는 좋은 식품이에요. 하지만 모든 음식이 그렇듯 많이 먹으면 문제가 되는 거랍니다. 그러니까 막연히 ‘설탕 공포’를 느낄 필요가 없어요. 하지만 먹을 때 먹더라도 내 입에 들어가는 이 설탕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식탁에 올라오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우리 몸에서는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알아 두는 것은 중요합니다. 우리의 먹거리를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맛있는 어린이 인문학 1: 설탕>에서는 설탕을 둘러싼 다양한 궁금증을 그림과 함께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설탕의 역사를 시작으로 제작 과정과 운반 과정 그리고 섭취 뒤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또한 지금 소비하고 있는 설탕의 양만큼 계속해서 설탕을 먹어도 지구 환경에는 문제가 없는지, 현대 사회에 설탕이 주는 영향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까지 무엇 하나 빼놓지 않고 알려 줍니다. 더 나아가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자연식품도 소개해 준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돼지학교 수학15 자판기를 고친 돼지(함수)

도서정보 : 백명식 | 2017-01-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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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음료수를 살 수 있는 자판기,
안전하게 길을 건너게 해 주는 신호등, 그 밖에도 은행통장, 전기요금 등
우리 생활 곳곳에 숨어서 편리함을 주는 함수! 그런데 도대체 함수가 뭘까요?
돼지 삼총사와 함께 함수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봅시다!


우주 마왕이 공원에 있는 음료수 자판기를 먹통으로 만들었어요. 자판기에 암호를 심어서요. 그런데 암호가 함수로 되어 있대요. 돼지 삼총사와 큐리, 어스는 함수라는 말을 생전 처음 들어봤어요. 그래서 얼른 수학 마녀에게 가서 도움을 요청했답니다. 수학 마녀는 자판기가 작동하는 원리와 상자로 만든 로봇을 이용해 함수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 주었어요. 돼지 삼총사와 큐리, 어스는 순서쌍과 일대일 대응, 다대일 대응에서부터 함수를 나타내는 기호와 함수의 규칙을 찾는 법 등 함수에 대해 하나씩 배워 갔지요. 그리고 드디어 고장 난 자판기를 고치러 갔어요. 돼지 삼총사와 큐리, 어스가 우주 마왕이 심어 놓은 암호를 풀 수 있을까요?







용감한 돼지 삼총사와 떠나는 창의적 수학 교과서
돼지학교 수학 (전 20권)
★ 전국수학교사 모임 추천도서

만화처럼 쉽고 재미있는 수학 그림책! 〈돼지학교 과학 시리즈〉로 사랑받아 온 돼지 삼총사가 이번에는 수학의 세계로 여행을 떠납니다. 만화보다 재미있는 돼지 삼총사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수학을 싫어하는 어린이들도 수학적 지식과 호기심이 쑥쑥 자라나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스토리텔링으로 새로워진 초등 수학을 한 번에! 〈돼지학교 수학 시리즈〉는 초등 수학의 다섯 가지 영역인 수와 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 확률과 통계 분야를 모두 학습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담았습니다. 수학의 기초를 다지면서 수학의 역사, 수학자 이야기, 여러 가지 현상 속의 수학적 의미와 생활 속 수학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익힐 수 있게 구성되어, 새로워진 수학 교육 과정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자발적 수학 탐구력, 창의적 문제 해결력까지! 〈돼지학교 수학 시리즈〉는 돼지 삼총사의 다양한 모험을 통해 초등 수학 지식뿐만 아니라, 그 지식을 바탕으로 좀 더 깊고 넓게 생각할 수 있는 자발적 수학 탐구력을 길러 줍니다. 돼지 삼총사와 함께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수학 선생님이 감수한 알차고 정확한 내용! 〈돼지학교 수학 시리즈〉는 전국수학교사모임 소속 선생님들의 꼼꼼한 감수를 통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정확한 지식을 담았습니다.

구매가격 : 8,640 원

마틴과 로자

도서정보 : 라파엘 프리에 | 2017-01-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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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와 용기로 세계를 함께 바꾼
마틴 루터 킹과 로자 파크스의 이야기


보이콧은 몇 달간 지속되었다.
사람들은 행진을 믿었다.
그리고 자신들을 믿었다.
“발은 지쳤지만 영혼은 평안해요!”
한 할머니가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세계를 바꾸려면 연대와 용기가 필요하다!
-인종차별에 맞선 투쟁에 마음을 함께 한
용기 있는 두 사람의 감동 스토리

시중에는 마틴 루터 킹과 로자 파크에 관한 책이 이미 많다. 하지만 그 책들은 마틴이 어떻게 인종 차별에 반대했는지, 로자 파크스가 버스에서 어떤 행동을 했는지 단편적으로 보여줄 뿐,
노예제 폐지와 인종차별 폐지라는 장대한 역사의 한 순간으로서 두 사람의 삶의 만남, 연대와 용기 있는 투쟁을 이 책처럼 흥미롭고 감동적인 서사로 담아내고 있지는 못하다.


우리가 알아야 할
오늘날, 바로 여기의 인종차별 문제

한국에서 살아가는 우리와 우리 아이들은 인종 차별 문제와 동떨어져 살아가는 것 같지만
실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 필리핀,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지에서 온 타민족, 타인종과 함께
살아가는 오늘날, 인종간 평등의 문제는 이곳의 첨예한 사안이다.

19세기 중엽 링컨이 노예 제도를 폐지했지만 당시 인종 차별은 여전했고 버락 오바마가
흑인 최초로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지만, 미국 내 인종 차별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이 책은 인종 차별 문제가 여전히 진행 중임을 보여주며 장대한 인종 차별 철폐의 역사
속에서 피어난 투쟁과 결실의 순간을 그려내고 있다.
오늘날 한국에서 이 책이 남다른 가치를 지니는 한 가지 이유다.
인종 차별을 영원히 종식하기 위해서는 마틴 루터 킹 목사와 로자 파크스 같은 인물들 그리고 평범한 시민들의 연대와 용기가 여전히 필요함을 이 책은 일깨워준다.


멋진 삽화로 요약된
노예제와 노예의 어두운 역사
그리고 인종차별에 맞선 투쟁의 역사

그림 작가 자우는 책 중간에 19세기 노예제가 폐지되기까지의 노예제 역사를 순차적으로
밟아간, 1미터 길이의 역사 삽화를 그려 넣었다.
잉크가 아닌 가는 펜으로 섬세하게 그려진 이 멋진 작품에서 독자는 16세기 이후
19세기 중반 노예제 폐지까지 노예들의 어둡고 비참한 삶의 역사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

책의 후반부에는 미국 인종분리주의와 몽고메리에서의 차별, 미국흑인지위향상협회의 활동,
로자 파크스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개인사, 1955년 보이콧 운동 이후의 차별철폐운동,
오늘날의 미국과 당면 문제들을 다룬 ‘이해를 돕는 글’이 실려 있어, 흑인인권운동과
두 사람의 삶에 대해 더 소상히 알고 싶어 하는 독자들을 돕는다.



프랑스 동화작가 라파엘 프리에, 그림작가 자우와 만나다
그리고 번역자 곽노경의 노련한 문장

10여 편의 전기와 소설을 쓴 바 있는 동화작가 라파엘 프리에의 물 흐르는 듯한 스토리
전개. 그리고 100편이 넘는 책에 삽화를 그린 그림 작가이자 2011년 일러스트레이션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는 자우의 그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이 책의 가치를 빚어내고 있다. 이러한 원서의 빼어남은 번역자 곽노경의 노련하고 능숙한
번역문에 힘입어 한국어 작품으로 고스란히 되살아날 수 있었다.


□ 책 속으로
당시 남부의 애틀랜타라는 도시에 살던 한 소년이 현실에 눈을 떴다. 몇 년 뒤에 전 세계가 이 소년의 이름을 듣게 되었다. 그가 바로 마틴(Martin)이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마틴은 총명하고 감수성이 예민했지만 다소 반항적이었다......아버지와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목사가 되기로 결심한 마틴이었지만, 나중에는 흑인을 위한 소송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다. 그러다 마틴은 인종차별이 극심한 남부의 몽고메리로 내려가기로 결심했다. _본문 13쪽


1955년 12월 1일, 로자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로자는 종일 이런저런 일로 뛰어다니느라 몹시 지쳐 있었다......버스가 도착했다. 흑인들에게 할당된 버스 뒷자리들은 이미 흑인들로 꽉 차 있었다. 그래서 로자는 백인들에게 우선권이 있는 버스 앞의 빈자리에 앉았다. 한 백인 남성이 다가와 당장 백인 자리에서 일어나라며 윽박질렀다. 로자는 꿈쩍도 안 했다. 매번 백인들에게 양보하는 데 진저리가 났다. 오늘은 버스 뒷자리로 돌아가 처박히지 않으리라. 로자는 주먹을 꽉 거머쥐었다. 버스 운전사도 로자에게 자리에서 빨리 일어서라며 백인 남성과 합세했다. 로자는 그들이 두렵지 않았다. “싫어요!” 로자가 단호히 말했다. “좋아, 그럼 경찰을 부르지.” “맘대로 하세요.” _본문 16쪽


위협이 있었지만 보이콧은 몇 달간 지속되었다. 사람들은 행진을 믿었다. 그리고 자신들을 믿었다. 그래서 몇 시간 내내 걷고, 약한 이들을 안은 채로, 서로 팔짱을 끼고 걷고 또 걸었다. “발은 지쳤지만 영혼은 평안해요!” 한 할머니가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_본문 24쪽


몽고메리의 흑인들은 381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행진했다! 마침내 1956년 12월 20일에 앨라배마 주는 미국 연방 대법원의 요구대로 인종차별법을 철회했다. 이후 흑인들도 백인들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어디든 원하는 곳에 앉을 수 있게 되었다. 다음 날 마틴 루터 킹 목사와 친구들은 아침 첫 버스에 올랐다. _본문 32쪽


로자 파크스의 용감한 행동이 일어난 지 50년 뒤, 노예제도가 폐지된 지 한 세기 반 만인 2008년 미국인들은 새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했다. 그가 바로 버락 오바마((Barack Obama)다. 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이었다. _본문 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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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어린이 인문학 2 : 우유

도서정보 : 프랑수와 로랑 | 2017-01-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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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는 영양 만점인 음식입니다.

우리는 태어나자마자 엄마 젖을 먹고 자라요. 엄마 젖에는 아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 있답니다. 우유에도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요. 근육에 힘을 주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단백질과 칼슘이 많이 들어 있지요.

어떤 과정을 거쳐서 우리가 우유를 마시게 될까요?
우유로 어떻게 버터나 치즈를 만들까요?
어떻게 하면 젖소를 힘들게 하지 않고, 맛있는 우유를 마실 수 있을까요?

우리가 외면하고 있는 불편한 진실, 우리가 외면하고 있는 동물의 행복할 권리

<맛있는 어린이 인문학 2: 우유>는 단순히 우유의 영양만을 설명하는 책이 아닙니다. 우리가 매일 마시는 우유를 생산해 내는 젖소의 희생을 자세히 소개하지요.
아기 소는 태어나자마자 엄마소와 생이별을 합니다. 일 년 내내 수백 마리의 젖소들이 비좁은 방에 우글우글 갇힌 채 인공 사료만 먹고 살아가지요.
더는 우유를 만들지 못하는 젖소는 억지로 임신을 하고 다시 우유를 생산합니다.
임신, 우유 생산, 임신, 우유 생산. 끝없는 악순환이 되풀이되지요. 이렇게 혹사당한 젖소는 다른 고기소처럼 얼마 못가 도살장 신세가 되어 버립니다.

이 책에서는 우유 생산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구체적인 예와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해결책 역시 제시하지요.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박탈당한 동물의 권리와 지켜야 할 인간의 의무를 되새길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