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쪼개보는 화학의 발견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5-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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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실습 시간, 도람이 친구들은 요리 속에 숨은 화학의 원리를 발견하고 화학의 세계로 들어간다. 고대 원자론부터 돌턴의 원자설까지 물질의 기본 입자에 대해 살펴본다.
구매가격 : 3,000 원
과학의 등불을 밝힌 전기와 물리의 세계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5-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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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처럼 미래에서 온 도틴이 그들 앞에 등장한다. 과연 도틴은 무슨 이유 때문에 나타난 걸까? 그들은 전기의 발견과 성질을 연구한 과학자들에서부터 20세기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이 주장한 이론까지 알아본다.
구매가격 : 3,000 원
생명을 불어넣은 인체의 대발견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5-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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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실에 자주 가는 도치. 아프지도 않은데 무슨 이유지?
도람이 친구들은 양호선생 리딩과 함께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 등 의학의 발전을 이룬 과학자들에 대해 알아본다.
구매가격 : 3,000 원
꿈틀거리는 과학, 생물의 신비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5-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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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툰스토리는 주식회사 태믹스의 창작스튜디오로 지금까지 1만여개의 자체 스토리를 기획, 개발, 제작하였으며, 현재는 우리나라 역사, 문화, 교육, 소설 등 광범위한 이미지작업과 스토리텔링을 하는 창작발전소입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우리가 사용하는 20세기의 발명품들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5-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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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다시 떠나게 된 도치와 도틴, 그동안 숨겨왔던 놀라운 비밀을 공개한다. 발명왕 에디슨의 발명품과 최초의 컴퓨터 등 20세기 과학의 시대를 연 발명품에 대해 알아본다.
구매가격 : 3,000 원
힐링 동화 통디 이야기 - 자기 정체성를 찾아가는 용감한 아기새
도서정보 : 이시스 | 2015-06-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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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정체성를 찾아가는 용감한 아기새의 이야기 작가의 책소개 작가의 말 - 왜 힐링 동화를 읽어야 하는가? 우리는 모두 마음속에 이야기를 담고 살아간다. 그리고 자기의 그 마음속 이야기의 결 과 같은 삶을 만들어 간다. 살면서 상처를 받으면 자기 마음속 이야기 속으로 되돌아가 치유를 받고 또 살다가 용기가 필요하면 다시 마음속 이야기로 되돌아가 용기를 얻는다. 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마음속 이야기로 되돌아가 지혜를 얻게 된다. 원형이 살아있는 동화는 ‘어떻게 자기 삶을 찾아 나가는가?’에 대해 말해 준다. 그렇기 때문에 단어를 익히기 위한 이야기나 문장을 익히기 위한 감각적이고 세련된 글이 아니라 ‘어떻게 자기 삶을 살아 나가는가?’에 대한 원형적 성장의 메시지가 있는 이야기들을 어린 시절부터 읽어두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그 이야기가 그 사람의 평생을 이끌어 갈 것이기에. 통디 이야기를 읽는 사람들은 초반에서는 어딘가 익숙하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내가 원형적 성장의 이야기를 처음 발견했던 작품은 안데르센의 동화 ‘미운 오리새끼’였다. 이 동화를 읽었던 사람들은 동화의 주인공을 통해 ‘자신과 다름을 수용하지 못하는 동물적 본성’이 가득한 집단에서 소외와 공격에 상처받는 것 그래서 살아가면서 겪는 말할 수 없는 외로움과 고통을 같이 느꼈을 것이다. 어떻게 그 소외와 상처를 해결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계속할 것인가? 이는 집단생활을 하는 우리 인간에게 주어지는 숙제다. 순수 창작 동화인 통디 이야기 는 많은 상담 사례와 그 실제 경험들에 기초해서 집단에서의 소외와 상처의 극복과 성장 그리고 스스로의 삶과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소상하게 그렸다. ‘미운 오리새끼’에 나온 원형적 성장의 현대판 확장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미운 아기백조 통디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 용감하게 삶 길을 함께 걸으면 좋겠다. ======================== [보도자료] 통디 이야기 는 순수창작동화이다. 이 이야기에 들어 있는 주제는 원형적 성장 의 이야기이다. 즉 한 인간이 성장하면서 경험해야 할 바람직한 성장의 원형(原型 archetype)에 대한 이야기인 것이다. 다른 말로하면 자기 정체성 찾기 라 할 수도 있다. 그래서 통디 이야기 의 부제도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는 용감한 아기새 이다. 무리에서 외면당하다 뜻밖의 모험에 나선 아기새 통디가 자신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감동의 여정이 담겨 있다. 모든 스토리 구성과 내용은 이시스 작가의 오랫동안의 심리 상담 경험과 내담자 분들의 체험과 치유 과정들을 바탕으로 순수 창작으로 이루어졌다. 통디 이야기 책 속에서 사용되는 여러 치유적인 대화와 내용들도 이시스 작가가 과거의 경험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내담자 분들을 상담하고 실제 치유하고 힘을 줄 때 실제 사용했던 말들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감동적인 삽화들은 아리아스 그림작가가 직접 동화를 읽으면서 받은 영감과 감동들을 생생하게 표현한 것이다. 책 소개 중에 있는 그림작가의 말 을 보면 삽화들을 그리는 동안 작가의 어린 두 아이와 동화 내용을 공유하며 나눈 여러 강렬했던 경험들도 잘 표현되어 있다. 힐링 동화 시리즈는 이시스 작가와 함께 햇빛섬 출판사에서 별도로 특화시켜 만든 장르이다. 물론 많은 동화들에 힐링(치유) 의 요소가 있지만 힐링 동화 시리즈에는 좀더 깊고 심층적인 치유의 요소들이 들어 있다. 햇빛섬 출판사는 통디 이야기 이후에도 계속 이시스 작가의 힐링 동화 연작을 펴낼 계획이다. ======================== 출판사 서평 모든 이야기에는 치유의 기능이 있다. 치유는 다른 말로 하면 성장과 성숙 이다. 마음의 상처는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있는 그대로 마음이 성숙하게 받아들이지 못할 때 발생한다. 이야기는 마음으로 하여금 그것을 간접적으로 안전하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사전 경험하게 해 준다. 특히 잘 만들어진 이야기는 그 효과가 더욱 크다. 그런데 이야기라고 해서 특별한 것이 아니다. 사실상 우리가 일상에서 나누는 모든 말들이 바로 이야기이다. 그리고 어떤 이야기를 만들고 나누느냐에 따라 많은 것이 영향을 받고 결정된다. 흔히 이야기를 사실과 가상의 것으로 나누기도 하지만 세상에 드러난 이야기는 모두 그 자체로 사실과 같은 힘을 가진다. 이야기는 하나의 작은 우주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리 작은 이야기라도 정성스럽게 사람들과 세상을 좀 더 조화롭게 하고 통찰을 일으키며 결과적으로 더 행복하게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것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즐거운 자기 과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오늘 날엔 이러한 이야기 본래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거나 그 반대 기능을 하는 이야기들도 많이 난무한다. 통디 이야기 는 잊혀져 가는 이야기의 본래 역할 을 잘 살려낸 힐링 동화 연작 시리즈의 한 작품으로 탄생했다. 아픔을 그리지만 그 아픔에 매몰되거나 사로잡히지 않고 그 아픔을 삶의 한 과정으로 기꺼이 경험해주며 그리고 마침내 넘어서는 것. 자신이 속하지 못할 곳에 있으며 자기 존재의 모든 것을 부정당하는 고난을 겪지만 결국 그 고난을 품고 그리고 넘어서며 완성되는 주인공인 아기새 통디의 비상. 이것은 어느 특정한 이야기 속 주인공이나 영웅들만이 아닌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경험하는 삶의 여정이기도 하다. 각자의 삶에서 우리 자신이 바로 그 주인공이고 그 영웅인 것이다. 통디 이야기 의 저자는 시인이자 작가이며 또한 오랫동안 사람들의 상처 난 마음을 치유해온 심리상담가이기도 하다. 그래서 작품 속에는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생생한 경험들이 비유적으로 잘 표현되어 있다. 아픔의 경험들도 있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그 아픔들을 이겨낸 장엄하고 아름다운 승리이다. 그 승리는 단순히 동화속 주인공인 아기새 통디 만의 것이 아닌 실제 그것을 성취하는 우리 모두의 것이기 때문이다. 힐링 은 단순히 상처의 치유만을 뜻하는 수동적인 행위가 아니다. 힐링은 곧 성장과 성숙이다. 살아 있는 이야기 이야기 본래의 힘을 간직한 힐링 동화 통디 이야기 는 삶이 힘들 때마다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좋은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 그림작가의 말 통디를 만나고 그림 작업을 시작한 것은 제 인생에 커다란 사건이자 의미였습니다. 통디의 모험 속 이야기를 하나하나 그림으로 표현해 내던 순간은 통디와 이야기 속 친구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저 자신을 치유한 깊은 치유의 시간들이기도 했습니다. 통디는 아팠던 저의 어린 시절에 필요했던 언어의 부재를 알려주고 그 부재를 새롭고도 충만하게 채워주는 고마운 역할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작업 다 마친 지금도 그림 속 모든 존재들이 단지 그림이 아닌 영혼의 아이들이 되어 제 가슴 속에 하나의 통합된 울림이 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읽고 그림을 그려 나가면서 사랑하는 나의 아이 태규와 세미와 같이 울고 웃기도 했는데 그러면서 아이들과 저만의 또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었지요. 통디의 친구가 죽는 슬픈 장면을 그리면 어린 아기 세미가 그림 속 아픈 아이를 치료해달라고 울부짖다가 품에 안겨 잠이 들기도 했었고 통디가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 속에 받는 새벽닭과 무리들의 응원과 지지를 보며 큰 아이 태규도 자신의 힘든 일을 이겨내는 많은 힘과 용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이런 과정을 같이 경험하며 지켜볼 수 있었던 모든 순간이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내 아이들과 통디이야기를 함께 하며 소망했던 것처럼 이 이야기와 그림들이 성장 과정 중에 어려움과 고통을 겪었던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모두가 용기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고 삶에서 만나는 인연들과 함께 따뜻한 사랑과 응원 배려와 지지로 서로 힘이 되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6,500 원
부에나 왕국의 신기한 이야기
도서정보 : 이웅세 | 2015-06-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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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고 멋진 일들이 넘쳐나는 부에나 왕국을 소개합니다.
부에나 왕국은 아주아주 옛날 요정, 사람, 동물들이 함께 어울려 살던 왕국이었어요.
마녀를 물리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주황망토기사단, 사람들이 살고 있는 빼블로 마을, 자연나라의 장난스럽고 사랑스러운 동물들 그리고 보석구름위 요정나라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환타지적인 재미와 우화적인 교훈을 얻을수 있지만 무엇보다더 재밌는 글로 채워져 있답니다. 어린이들에게 재밌고 신나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에 지었거든요.
이 책은 시리즈로 기획이 되었고 현재 1편이 출간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알차고 재미난 이야기로 찾아올께요.
구매가격 : 5,000 원
욕심쟁이 꿀단지
도서정보 : 정태병 | 2015-06-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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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쟁이 꿀단지』는 해방 이전 발표한 어린이 동화로 맛있는 ‘꿀단지’를 가지고 거짓말한 선생님의 질타와 함께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숨은 재치로 슬기롭게 풀어가는 지혜가 가득한 작품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돼지학교 수학3 피타고라스 학교에 간 돼지(약수와 배수)
도서정보 : 백명식 | 2015-06-1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는 얼마나 작게 나눌 수 있을까? 수가 거듭되면 어디까지 커질까?
우리 가까이에 있는 자연수부터 십간십이지와 구구단까지
배수와 약수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봐요!
돼지 삼총사와 친구들은 안개 마을에 사는 수학 마녀를 찾아갔어요. 우주 마왕의 수수께끼를 풀었는데도 어쩐 일인지 매틱 별의 숫자가 되돌아오지 않았거든요. 임무를 마쳐야만 돼지 삼총사와 친구들을 도와주겠다는 수학 마녀! 피타고라스 학교를 졸업하라는 수학 마녀의 첫 번째 임무를 해결하러 돼지 삼총사와 친구들은 피타고라스 학교에 입학해요. 만물이 수의 조화로 이루어져 있다고 주장하는 피타고라스 선생님 때문일까요? 피타고라스 학교에는 수의 비밀이 가득 숨겨져 있답니다. 수의 조화를 엿볼 수 있는 약수와 배수, 약수와 배수를 한 번에 익힐 수 있는 구구단, 최소 공배수의 원리가 담긴 십간십이지에 이르기까지 수의 세계에 폭 빠지게 될 거예요. 돼지 삼총사와 큐리, 어스와 피타고라스 학교로 함께 떠나 봐요! 약수와 배수에 대한 수학 지식이 머리에 쏙쏙, 약수와 배수에 관련된 배경 지식도 차곡차곡 쌓일 테니까요.
용감한 돼지 삼총사와 떠나는 창의적 수학 교과서
돼지학교 수학 (전 20권)
★ 전국수학교사 모임 추천도서
만화처럼 쉽고 재미있는 수학 그림책! 〈돼지학교 과학 시리즈〉로 사랑받아 온 돼지 삼총사가 이번에는 수학의 세계로 여행을 떠납니다. 만화보다 재미있는 돼지 삼총사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수학을 싫어하는 어린이들도 수학적 지식과 호기심이 쑥쑥 자라나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스토리텔링으로 새로워진 초등 수학을 한 번에! 〈돼지학교 수학 시리즈〉는 초등 수학의 다섯 가지 영역인 수와 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 확률과 통계 분야를 모두 학습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담았습니다. 수학의 기초를 다지면서 수학의 역사, 수학자 이야기, 여러 가지 현상 속의 수학적 의미와 생활 속 수학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익힐 수 있게 구성되어, 새로워진 수학 교육 과정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자발적 수학 탐구력, 창의적 문제 해결력까지! 〈돼지학교 수학 시리즈〉는 돼지 삼총사의 다양한 모험을 통해 초등 수학 지식뿐만 아니라, 그 지식을 바탕으로 좀 더 깊고 넓게 생각할 수 있는 자발적 수학 탐구력을 길러 줍니다. 돼지 삼총사와 함께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수학 선생님이 감수한 알차고 정확한 내용! 〈돼지학교 수학 시리즈〉는 전국수학교사모임 소속 선생님들의 꼼꼼한 감수를 통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정확한 지식을 담았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소년 셜록 홈즈 14권 얼어붙은 심장
도서정보 : 앤드루 레인 | 2015-06-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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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애독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소년 셜록 홈즈]
이번 결말을 알 수 있는 14권 출간!
[소년 셜록 홈즈] 시리즈를 사랑하는 독자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14권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이제는 한 해에 두 권만 볼 수 있는 한정판이 되어 버린 [소년 셜록 홈즈] 시리즈. 지난번 13권 《옥스퍼드 사건》에 이어지는 14권 《얼어붙은 심장》에서는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진다. 옥스퍼드에 있는 퍼니 웨스턴의 으스스한 저택 이야기에서 퍼니 웨스턴이 전해 주는 모티머 메이벌리 저택의 믿을 수 없는 이야기. 퍼니 웨스턴을 위협하고 모티머 메이벌리 저택 사건을 시원하고 통쾌하게 해결하는 결말은 한껏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아이들에게 다음 이야기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읽는 동안 이성적 사고의 힘을 길러주는 소년 셜록이었어요. 읽다 보면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고 보는 힘이 길러져서 같은 사물이라도 그냥 흘려보지 않을 거라 생각해요. 사고력 증진에 아주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YES24 서평 중 풀?
홈즈가 사건 속에 풍덩 빠지고 그것을 해결해 가는 걸 보는 것은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멋졌던 건 그간 앞에서 일어났던 궁금증들이 착착 풀리는 시원함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한 미래의 셜록 홈즈를 이해할 단서같은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 이래서 셜록 홈즈가 이랬구나... 뭐 그런 느낌이랄까.
‘소년 셜록 홈즈’의 모험을 앞으로도 계속 지켜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YES24 서평 중 에스더
중독성이 있는 셜록 홈즈 이야기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읽어야겠습니다.
-YES24 서평 중 주빛누리
전 세계 유일! 코난 도일 협회에서 승인 받고 출간된
셜록 홈즈의 소년 시절 이야기
전 세계에서도 유일무이하게 코넌 도일 협회, 코넌 도일 경 유족의 허락을 받고 출간된 책! 작가 앤드루 레인의 탁월한 상상력과 탄탄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코넌 도일이 쓰지 않은 셜록 홈즈의 어린 시절. 작가가 직접 코넌 도일의 유족에게 원고를 보내고, 코넌 도일이 셜록 홈즈의 어린 시절을 썼다면 이랬을 것이라 인정받아 영국에서 책이 출간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 6월 1권 《죽음의 구름》, 2권 《명탐정의 탄생》 전격 출간! 이후 독자들의 호응과 시리즈 후속 출간 요청에 따라 시리즈는 계속 이어진다. 지금까지 3권 《바이올린 스승》, 4권 《붉은 거머리》, 5권 《차가운 얼룩》, 6권 《검은 눈보라》, 7권 《황금 접시》, 8권 《화염 폭풍》, 9권 《독사의 습격》, 10권 《세 사람의 죽음》에 이어 거의 일 년 만에 11권 《심령술사의 비밀》, 12권 《양날의 칼》까지 총 12권이며, 본편 중간의 짧은 이야기를 담은 특별판 《베들램 병원》이 있다. 이제 1년에 두 권 출간되는 셜록의 2015년 이야기, 13권 《옥스퍼드 사건》에 이어 14권 《얼어붙은 심장》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과학 수사를 했던 경찰 퍼니 웨스턴,
현장에서 얻은 추리와 해결의 방법
옥스퍼드에서 경찰 일을 했던 퍼니 웨스턴은 당시로서는 드문 과학적인 범죄 수사를 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 탓에 더 이상 일을 하기 힘든 부상을 입고 괴물처럼 숨어 살고 있었지만, 셜록에게 또 다른 자극과 영감을 주는 인물이다.
“넌 분명히 다른 사실도 알고 있어. 말해 봐.”
“내가 다른 사실도 안다는 걸 어떻게 알아요?”
“말할 때 네 눈동자가 어디를 향하는지 보면 알 수 있지. 이야기를 하는 내내 넌 앞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었어. 하지만 눈동자 초점이 어떤 특정한 것에 맞춰져 있지 않았지. 그건 네가 기억을 논리적인 순서로 맞추고 있다는 걸 뜻해. 그런데 옥스퍼드 시체 안치소의 검시관 이야기를 할 때는 위를 쳐다보았다가 다시 왼쪽을 보더군. 그건 검시관이 들려준 이야기 중에서 특정한 사실을 떠올렸기 때문이야. 뭔가 중요한 이야기였던 거지.”
“눈동자가 움직이는 방향만으로 그런 걸 알 수 있다고요?”
셜록은 예전에 에이미어스 크로에게 배운 것을 떠올리며 그것을 확인하듯 되물었다.
“어느 정도는 가능해. 누군가 거짓말을 하는지 아닌지도 같은 방법으로 알 수 있지. 눈동자가 왼쪽보드는 자꾸 오른쪽으로 움직이거든. 기억을 떠올리기보단 뭔가 말을 짜 맞추고 있다는 신호야. 오랜 세월 동안 거짓말하는 사람, 진실을 말하는 사람을 두루두루 만나고 관찰하면서 알게 되었지. 그래서 넌 뭘 떠올린 거냐?”
-본문 28쪽~29쪽, 퍼니 웨스턴이 셜록의 행동을 과학적인 근거로 해석하는 말
곧바로 매티에 대한 모든 것도 거의 알아맞히는 웨스턴. 웨스턴이 현대의 경찰이었다면 능력 있는 CSI 요원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러자 매티가 나섰다.
“그럼 날 보면 뭘 알 수 있어요?”
웨스턴이 대답했다.
“넌 바지선에서 살고, 말을 한 마리 가지고 있고, 훔친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지. 뱃가죽이 등에 붙을 정도로 굶주리고 지낼 때도 있고, 지금처럼 아주 잘 먹고 지낼 때도 있어.”
“헐, 그걸 어떻게 알아요?”
“거친 나무를 다루느라 손에 긁힌 자국이 많잖아. 그렇다면 목수의 제자일 가능성이 있지. 그런데 넌 손가락 안쪽도 거칠어. 밧줄을 당기느라 긁힌 걸 텐데, 대체로 뱃사람이 그 두 가지 흔적을 모두 지니고 있단다. 그런데 넌 뱃사람처럼 새카맣게 그을지도 않았고, 강렬한 햇빛 때문에 눈을 찡그리는 바람에 생긴 주름도 없어. 그렇다면 바지선을 타는 거겠지. 바지선을 타고 다니려면 당연히 말이 있을 텐데, 마침 네 신발 끈에 붙은 지푸라기가 그 사실을 뒷받침해 주고 있구나. 그리고 입고 있는 셔츠와 바지가 작아서 몸에 끼는 편인데 옷의 주름이나 접은 자국을 보니 예전에는 헐렁했을 거야. 바지에도 허리둘레를 줄였다가 늘였다가 한 흔적이 남아 있어. 그건 몸무게가 왔다 갔다 한다는 뜻이지. 따라서 넌 어떤 때는 잘 먹고, 어떤 때는 제대로 먹고 다니지 못하는 거야.”
매티가 다시 물었다.
“그럼 음식을 슬쩍하는 건요? 사람을 뭘로 보고 그런 말을 하는 거예요?”
“네 오른손을 보렴. 흉터가 많잖아. 누군가 혹은 여러 사람한테 무언가로 맞은 흔적이야. 날카로운 물체에 맞기도 했고, 크고 뭉툭한 것에 맞아서 생긴 상처도 있어. 그렇다면 여러 사람이 각각 다른 때에 다양한 무기로 공격했다는 뜻이 되지. 다시 말해 넌 오른손으로 뭔가를 집으려 하다가 주인한테 공격을 받는 일이 잦은 거야. 훔치는 물건이 음식이라는 건 내 마음대로 짚어 본 거지만, 달리 가능성이 있는 것도 없잖아?”
웨스턴의 주장에 매티는 오른손을 들고 찬찬히 살폈다.
“쩝, 이건 빼도 박도 못하겠는데요.”
“그리고 비스킷이 증거지.”
“비스킷이라고요?”
“그래. 난 접시에 분명히 비스킷 열 개를 담아 왔는데 지금은 일곱 개밖에 없어. 너도 네 친구도 비스킷을 전혀 입에 대지 않았는데 말이지. 그런데 이 방에 들어올 때와 달리 네 윗옷 안주머니가 갑자기 불룩해졌잖아. 그렇다면 나중에 먹으려고 챙겨 둔 거 아니겠니?”
매티가 멋쩍어 하며 안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그러자 웨스턴이 말리고 나섰다.
“아, 걱정 마라. 어차피 너희 먹으라고 내온 거니까.”
-본문 36쪽~37쪽, 매튜 아너트의 모든 것을 논리적으로 짐작해 내는 퍼니 웨스턴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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