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한 척도 들어오지 않던 날
도서정보 : 이영애 글 | 2012-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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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배들이 수십 척씩 찾아오는 부두에 사는 갈매기들을 그린 동화, 그곳 갈매기들은 애써 고기를 잡지 않는다. 배가 떨어뜨린 생선만으로 충분히 배를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갈매기들은 병이 생기고, 아예 생선을 잡아먹을 줄 모르게 되고, 더욱더 게으름에 빠진다. 주인고 까비도 호야가 주는 과자와 빵을 더 좋아한다. 어느 날 그곳의 부두가 다른 곳으로 옮겨가고 말았다. 그날부터 그곳에 살던 갈매기들은 고픈 배를 채우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한다. 하지만 바다 속에 제아무리 많은 고기가 헤엄치고 다녀도 그 고기를 잡는 방법을 모른다. 그때서야 까비는 돌아가신 엄마가 왜 땅에 떨어진 생선은 먹지 못하게 했었는지를 깨닫는다. 그리고 "노력해서 잡은 생선이 아니거든 먹어서는 안된다. 절대로!"라는 엄마의 말씀을 떠올리며 죽을 힘을 다해 날개를 퍼덕인다. 한끼 배를 채울 먹이를 잡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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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탈출한 아이들
도서정보 : 이영애 글 | 2012-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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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철이, 정윤이, 범수는 학교에서 유명한 개구쟁이들이다. 선생님께서는 물이 깊은 냇가에서 절대 놀지 말라고 하셨다. 그러나 셋은 선생님과의 약속을 잊고 수업이 시작된 줄도 모르고 냇가에서 논다. 선생님과의 약속을 어기고 냇가에서 놀고 들어온 날 선생님께서는 회초리로 아이들을 때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 바짓가랑이를 올리고 자신의 종아리를 때렸다. 그것을 보고 세 아이는 물론 다른 아이들까지 달려들어 선생님을 말리며 엉엉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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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을 잃어버렸다고?
도서정보 : 이영애 글 | 2012-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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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무당벌레는 두더지에게서 아주 예쁜 봉수앙 씨앗을 선물로 받는다. 무당벌레는 씨앗을 지키느라 집도 비우지 않고, 친구들을 만날 때는 씨앗을 가지고 나가며, 풍뎅이에게도, 하늘소 아저씨에게도 씨앗을 보여주지 않는다. 무당벌레에게 씨앗은 아주 소중한 보물인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무당벌레는 그 귀한 씨앗을 잃어버린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소중한 씨앗을 찾아다닌다. 여기저기 찾아다녔지만 무당벌레의 보물은 끝내 보이지 않는다. 어느 날 지칠대로 지친 무당벌레는 "마지막으로 내 보믈을 찾아 볼 거야"하고는 커다란 식물 위로 올라가 여기저기를 살핀다. 그러다 실수로 떨어지면서 줄기에 매달렸던 씨앗 주머니를 터뜨리고 말았다. "내 보물이 여??어! 여기 숨었었어!" 무당벌레는 씨앗 주머니 속에 숨어 있었던 예쁜 봉숭아 씨앗을 보며 기쁨의 비명을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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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도 못 외우는 웅이 오빠
도서정보 : 이영애 글 | 2012-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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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는 여섯 살이다. 어느날 가족과 함께 부모님 친구집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웅이 오빠를 만난다. 웅이 오빠는 공부를 아주 못한다. 은지도 다 외우는 구구단을 못 외워서 웃음거리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다친 까치도 낫게 해주고 여치집도 만들 줄 알고 물고기도 잘 잡는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은지는 웅이 오빠와 함께 마음껏 뛰어 논다. 집으로 돌아갈 때 은지는 오빠와 살겠다고 울고불고 야단을 친다. 아빠는 어이가 없어 은지에게 "아빠랑 결혼할래 그 오빠랑 결혼할래?" 하고 묻는다. 그 이전까지 은지는 아빠하고 결혼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몹시 고민에 빠진다. 은지는 방안에 틀어박혀 "오빠, 오빠"하면서 울음을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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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순이는 꼴찌가 아니야
도서정보 : 이영애 글 | 2012-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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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순이는 펭귄입니다. 팽순이는 간절한 소원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건강한 다리를 갖는 것입니다. 다리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주위 친구들은 팽순이를 왕따 시킵니다. 팽순이는 다리가 불편해서 생선 잡아먹는 것도 서툴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모두 팽순이만 빼놓고 고기를 잡으러 가고는 합니다. 너무도 배가 고픈 팽순이는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나갔다가 그만 물에 빠져서 정신을 잃고 맙니다. 팽순이를 구한 것은 팽돌이었습니다. 팽돌이는 부모에게 버림을 받고 여기저기 떠돌던 펭귄입니다. 팽순이는 부모 사랑을 못 받은 팽돌이에게 진정한 사랑을 나눠줍니다. 그런 팽순이 모습에 감격한 팽돌이는 좋은 친구가 되자고 말합니다. 둘은 서로에게 부족한 것을 나눠주며 우정을 키워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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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똥을 기억해 줘
도서정보 : 이영애 글 | 2012-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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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몸을 비닐로 덮고 있는 쇠똥 아줌마는 다른 똥들이 열심히 일하는 동안에도 늘 잠만 자는 게으름뱅이였다. 어느날 잠을 자고 있는 쇠똥 아줌마의 옆구리로 무언가 기어올라왔다. 구리구리였다. 구리구리는 쇠똥 아줌마에게 힘을 합쳐 무언가 해보자고 말한다. 쇠똥 아줌마는 겁이 났지만 구리구리의 말대로 멋진 일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쇠똥 아줌마와 구리구리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부딪칠 때마다 힘을 합쳐 잘 극복해 나간다. 그리고 새로운 땅에 도착한 쇠똥 아줌마와 구리구리는 그곳에서 자신들이 꿈꿔 온 멋지고 보람 있는 일을 할 수 있으리라 믿으며 긴 여행을 비로소 끝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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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을 부리를 컴퓨터
도서정보 : 이영애 글 | 2012-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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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구와 상우는 1학년이다. 둘은 동네는 물론이고 학교에서도 소문나 개구쟁이이다. 선생님께서는 두 아이 때문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 오늘도 두 아이는 선생님이 아끼는 화분을 깨고 말았다. 벌로 청소를 하고 있는데 컴퓨터를 새로 들여왔다. 선생님께서는 우리 반 모두의 것이니까 만지면 큰일난다고 두 아이를 타이른다. 옆반 선생님이 살짝 저 컴퓨터는 마술을 부린다고 말해 준다. 만지가만 하면 선생님이 돌처럼 굳어 버린다고 했다. 그러다 두 아이는 선생님이 안 계신 틈을 타서 컴퓨터를 만지고 말았다. 그걸 본 선생님은 그대로 굳어 버린 시늉을 하고, 옆반 선생님은 놀란 표정을 지으며 두아이에게 얼른 제일 아끼는 물건을 갖고 오라고 하신다. 두 아이는 울면서 집으로 가서 거불과 엄마를 데려온다. 그리고 굳어 버린 선생님 앞에서 꼼짝 않고 선생님을 마술에서 풀어 달라고 기도하면서 돌이 된 선생님이 많이 힘들겠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다시는 개구쟁이 짓을 않겠다고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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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때문에 걸린 감기
도서정보 : 이영애 글 | 2012-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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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영에게는 인아라는 예쁜 여동생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동생은 새엄마가 데려왔습니다. 엄마가 돌아가신 뒤에 아빠가 새엄마를 모셔 온 것입니다. 하지만 치영은 동생 인아를 몹시 미워합니다. 선생님께서 동생은 어디서 태어날까요? 하고 묻자 치영이는 “아빠 자동차 속에서 나와요!” 하고는 울어버립니다. 치영은 돌아가신 엄마를 몹시 그리워합니다. 하지만 인아는 포기하지 않고 오빠를 챙깁니다. 비가 오던 날 치영은 우산을 들고 온 인아를 버리고 혼자 집으로 돌아가 버립니다. 많은 비를 맞은 인아는 감기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끙끙 앓는 인아를 보면서 미안해진 치영은 꽃밭으로 달려갑니다. 그리고 인아가 좋아하는 튤립을 따다 머리맡에 놓아둡니다. 또 ‘오빠가 지어 준 감기약이야’ 하고 편지도 써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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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가 대장 되던 날
도서정보 : 이영애 글 | 2012-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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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흰나비의 생애를 그린 동화. 약 100개 정도의 알이 태어나지만 갖은 고난을 겪으면서 차츰 그 수가 줄어든다. 날씨, 온도가 맞지 않거나 충분한 먹이가 부족해서 죽기도 하고 개미 같은 다른 곤충에게 먹히기도 한다. 그리고 애벌레에 다른 곤충이 알을 낳아서 죽을 수도 있다. 번데기가 되어서는 새의 먹이가 된다. 곤충만 좋아하는 다른 동물들도 피하기가 어렵다. 결국 마지막까지 잘 자라 나비가 되는 배추흰나비는 고작 2마리 정도밖에 안 된다. 그런 나쁜 환경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다른 친구들을 격려하면서 무럭무럭 자라나는 점박이의 이야기가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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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싸고 왜 화를 낼까?
도서정보 : 이영애 글 | 2012-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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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동이네 가족은 모두 여행을 떠난다. 집에 남아 있던 가축들은 동이가족이 돌아올 때까지 어지럽히지 않겠다고 약속을 한다. 돼지, 강아지, 고양이, 닭, 암소, 토끼 모두 약속을 한다. 그렇지만 첫날부터 집안은 엉망이 된다. 소는 오줌과 똥을 아무 데나 버리고 아버지 담배를 몰래 훔쳐 피운 고양이는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고 강아지는 퇴퇴퇴 침을 뱉으며 다니고 토끼는 음식 찌꺼기를 마구 버린다. 돼지는 손이나 얼굴을 절대로 닦지 않는다. 동이네가 집을 비운 며칠 사이에 집은 엉망이 되고, 지나가던 동물이나 새들도 마구 똥을 싸거나 오줌을 싼다. 병아리, 송아지들이 병이 들어 끙끙 앓기 시작하였다. 어린 것들이 지저분한 환경을 이기지 못하고 병이 난 것이다. 가축들은 병이 나서 끙끙 앓는 새끼들을 보면서도 서로를 탓하거나 돌아오지 않은 동이 가족을 원망할 뿐 어떻게 해야 되는 전혀 깨닫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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