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기 복순이 - (보름달문고 19)
도서정보 : 김하늘 글 / 장호 그림 | 2007-09-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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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 간 땅을 처음 한 사람이 가면 발자국 하나가 남는다. 두 사람이 가면 두 개가 남는다. 하지만 발자국이 백 개, 천 개, 만 개가 되면 단단하게 다져진 길이 된다.
구매가격 : 6,700 원
마법천자문 고사성어 1
도서정보 : 김주희 | 2007-08-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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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고사성어』는 채팅과 휴대폰 문자메시지 등 축약된 한글 대화 방식에 익숙해진 요즘 아이들의 한자 어휘 실력을 늘리고 언어 표현을 보다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휘 학습서입니다. 필수 고사성어 8개를 캐릭터로 이미지화 하고 총 64개 고사성어와 한자 숙어를 쉽고 재미있는 퀴즈 형식으로 풀어 놓았습니다.
손오공이 8개 고사성어 마을을 돌며 8명의 고사성어 캐릭터와 퀴즈 대결을 펼치는 내용으로, `구중궁궐(九重宮闕)에 사는 팔방미인(八方美人)` `무릉도원(武陵桃源)에 사는 무위도식(無爲徒食) 도사` 등 그야말로 흥미로운 캐릭터와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각 단원마다 수록되어 있는 짧은 만화를 보면서 손오공, 삼장 등 『마법천자문』의 주인공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7,840 원
구젱기닥살
도서정보 : 황복실 | 2007-08-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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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귀는 소라 껍데기? 내 귀는 구젱기닥살!” 소라 껍데기가 아닌 ‘구젱기닥살’이어야 하는 이유 구젱기닥살은 제주도 사투리로 소라 껍데기를 말합니다. 우리는 바다가 그리울 때 소라 껍데기를 귀에 갖다 댑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던지 소라 껍데기는 파도 소리, 바람 소리를 들려줍니다. 구젱기닥살은 제주도 사람들의 소라 껍데기입니다. 똑같은 소라 껍데기이지만 구젱기닥살이라고 부르면 그 의미는 더욱 특별해집니다. 이 말 속에는 이미 그들의 고향 ‘제주도’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솔뫼를 비롯한 마라도 사람들에게도 ‘구젱기닥살’은 고향의 소리와 냄새를 전해주는 매개체입니다. 구젱기닥살은 그들이 어디에 있던지 마라도의 파도 소리, 바람 소리, 뱃고동 소리 그리고 비릿한 바다 냄새까지 전해 줍니다. 그래서 고향이 그리운 마라도 사람들은 구젱기닥살을 귀에 갖다 대고는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구젱기닥살임져게!” 하고 말하면서요. 우리나라 땅 끝 마을, 마라도에 살고 있는 소년 ‘솔뫼’ 이야기 제주도보다 더 아래에 위치한 섬, 우리나라 땅 끝 마을 마라도에서 태어나 한 번도 마라도를 떠나본 적 없는 소년, 라솔뫼. 솔뫼에게는 싫은 게 참 많습니다. 촌스럽게 새까만 자기 얼굴도 싫고, 여행객들 앞에서 사투리가 툭 튀어나올까 봐 꼭꼭 숨고 싶고, 절뚝거리며 걸어가는 제 모습을 보여 주기는 더욱 싫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아빠를 삼켜버린 바다가 싫고 엄마가 도망쳐 간 육지는 더더욱 싫습니다. 솔뫼는 바다도 밉고, 엄마도 밉고, 여행객도 밉고 그 사이로 절뚝거리며 걸어가는 자신도 밉습니다. 그렇지만 솔뫼에게는 자신을 친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큰엄마, 큰아빠가 항상 곁에 있습니다. 게다가 솔뫼와 비밀 한 가지씩을 교환하면서 더욱 친해진 여자 친구 ‘하나’도 있습니다. 언제나 가족처럼 허물없이 지내는 마라도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솔뫼는 그들의 아픔도 보게 됩니다. 제주4ㆍ3사건 때 사랑하는 가족을 모두 잃은 맹순 할머니, 회사 부도 후 서울에 가족을 남겨두고 쫓기듯 내려온 성재 아저씨, 입양한 두 딸을 위해 마라도로 이사 온 하나네 가족……. 모두의 가슴속에는 저마다의 아픔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솔뫼는 자신의 아픔을 끌어안고 미움으로 가득 차 있던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약속합니다. ‘나는 앞으로 마라도라는 거대한 배를 운항하는 ‘마라도지기’가 되겠다.’라고. 등장인물 소개 라솔뫼 : 마라도에서 태어나 한 번도 마라도를 벗어나 본 적이 없는 절뚝발이 소년. 싫어하는 게 유난히 많지만 물고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며 장군바위에 앉아 바다 바라보는 것도 좋아한다. 근데 왜 솔뫼는 장군바위를 즐겨 찾는 걸까? 성재 아저씨 : 어느 날 갑자기 마라도에 나타난 낯선 아저씨. 처음엔 모두 경계를 했지만 마을의 궂은일을 도맡아 하면서 이제는 마라도 사람이 다 되었다. 근데 성재 아저씨는 왜 홀로 마라도까지 오게 되었을까? 큰엄마와 큰아빠 : 솔뫼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두 사람. 솔뫼에게는 친엄마, 친아빠와도 같은 분들이지만 아직 솔뫼에게 ‘엄마, 아빠’라는 말은 가장 쉽고도 어려운 말인 듯하다. 이하나 그리고 하나네 가족: 서울에서 이사 온 얼굴도 하얗고 말도 잘하는 하나. 솔뫼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장본인이다. 어느 날, 솔뫼와 비밀 한 가지씩을 교환하고 더욱 가까운 친구 사이가 되었다. 화가 엄마와 작가 아빠를 둔 하나는 밑으로 여동생 두나, 세나가 있다. 그런데 하나네 가족이 마라도로 이사 온 이유는 과연 무엇 때문일까? 맹순할머니 : 젊은 시절 제주4ㆍ3사건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모두 잃은 맹순할머니. 그때 맺힌 한을 풀기 위해 할머니는 지금도 샛바람이 불 때면 물질을 하러 나간다며 이어도 노래를 부르신다. 그 밖에 솔뫼 친구들과 마라도 이웃들 : 축구를 하다가 공이 바닷물에 빠질 때가 종종 생길 정도로 작은 분교에서 함께 공부하고 뛰어노는 솔뫼 친구들. 그리고 우리나라 땅 끝 마을 마라도에서 자연에 순응하며 어울려 사는 이웃들은 솔뫼에게 모두 소중한 사람들이다.
구매가격 : 4,800 원
얘들아, 날개를 달자
도서정보 : 박종은 | 2007-08-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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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종은의 동시집. 표제시「애들아, 날개를 달자」에는 아이들의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시적 화자의 마음이 오롯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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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여우가 메추리를 잡았는데
도서정보 : 오호선 | 2007-08-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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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먹고 웃고 눈물이 쏙 빠지는 이야기. 옛날에 배고픈 여우가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다가 메추리를 잡았습니다. 여우가 막 잡아먹으려고 하는데 메추리가 말했습니다. "이 세상에 맛볼 게 얼마나 많은데 고작 말라빠진 메추리를 먹겠다고 덤비는 거야? 나만 따라와. 배부른 맛, 우스운 맛, 눈물 나게 아픈 맛까지 보여 줄게." 메추리는 어떻게 여우에게 배부르고 우습고 아픈 맛을 보여 줄까요?
구매가격 : 4,500 원
이우평 선생님이 들려주는 우리나라 지리 이야기
도서정보 : 이우평 | 2007-08-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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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만 느껴지던 지리를 현재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가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지리 이론에서부터 우리나라가 지구에서 어느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지, 우리 땅 이름에 대한 이야기,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산과 강, 바다, 기후로 나누어 차근차근 설명한다.
또한 우리나라를 수도권, 충청도,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북부 지방(북한)으로 나누어 두루두루 살펴보며, 각 지역별로 꼭 가 볼 만 한 곳을 지리적인 상식과 함께 상세하게 전해 준다.
무엇보다 지리에 관련된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사실과 환경 문제를 비롯한 시사적인 내용 등 구석구석 많은 정보가 담겨 있으며, 사진 자료와 삽화, 지도 등이 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구매가격 : 7,500 원
하늘을 쓰는 빗자루
도서정보 : 김동억 | 2007-08-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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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억 시인의 동시집. 표제시「하늘을 쓰는 빗자루」는 바람에 따라 이리저리 움직이는 억새를 빗자루에 빗대어 표현한 동시이다. 그 외 동시들 또한 독특한 시선으로 주변을 바라본다.
구매가격 : 4,000 원
날개 달린 아이들-16 (책마을놀이터)
도서정보 : 김혜리 | 2007-08-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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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의 우리 아이들은 정말 예쁩니다. 영리하고, 아는 것이 많으며,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주장할 줄 알고, 별다른 어려움 없이 자라 활달하고 티 없이 밝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우리의 아이들을 보면서 느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생각의 깊이가 없고 이기심이 많다는 것이 그것입니다. 이 책에 실린 여섯 편의 이야기들은 그러한 우리 아이들의 생각의 키를 키우고 마음의 넓이를 넓혀 줄 것입니다. 고아원에 사는 선희, 자폐아 찬수, 길에서 채소 파는 쪽 찐 머리 할머니, 어두운 곳을 찾아가는 꼬마 천사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은 내가 세상의 최고가 아니라, 누군가의 이웃이고 한 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3,750 원
초등 논술은 없다
도서정보 : 임명남 | 2007-08-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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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논술은 없다』는 논술에 대해 `감`을 잡지 못하는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꼭 필요한 논술 지침서이다. 저자는 논술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쌓기 위해서 꾸준한 `일기쓰기`를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아이와 엄마 모두가 즐겁게 시작할 수 있는 글쓰기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매일의 일상을 쓰는 생활일기뿐만 아니라 신기한 실험 후 쓰는 과학일기, 음식을 만든 후 쓰는 요리일기, 텔레비전 광고를 보고 나름대로의 잣대로 비판해가며 쓰는 평가일기, 인상 깊은 신문기사에 대한 자기 생각과 느낌을 쓰는 산문일기, 생활 속에서 꼭 이야기하고 싶은 것을 쓰는 주장일기 등 여러 형식의 일기를 소개한다.
구매가격 : 5,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