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시즌 04
도서정보 : 박기혁 외 10명 | 2021-06-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매가격 : 12,600 원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시즌 07
도서정보 : 홍희범 외 10명 | 2021-06-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매가격 : 12,600 원
왜 종자가 문제일까?
도서정보 : 김재현 | 2021-05-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종자는 왜 ‘제2의 반도체’라 불리는 걸까?
3대 작물인 쌀과 밀, 옥수수는 인류 역사에서 먹거리를 책임져 왔다.
고무나무는 거대한 영국 식민지를 이루는 원동력이었으며
팔각회향의 종자로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플루가 개발되었다.
종자는 이제 식량 자원을 넘어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자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종자를 차지하려는 자본과 기업, 생물다양성, GMO 문제까지
종자를 둘러싼 문제와 미래 가치를 두루 살펴본다.
구매가격 : 9,000 원
시끌벅적 화학원소 아파트
도서정보 : 원소주기연구회 | 2021-05-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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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에 대한 모든 것! 쉽고 재밌게, 똑똑하게 배우다!
화학공부의 기본이 되는 원소주기율표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필수적으로 외워야 한다. 하지만 100개가 넘는 원소기호들로 꽉 찬 주기율표를 순서대로 외우는 것이 쉬운 일도 아니며, 아무런 정보 없이 단순히 암기하는 것은 힘만 들뿐 재미가 없어, 과학 자체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릴 수도 있다. [시끌벅적 화학원소 아파트]는 원소주기율표를 7층 높이의 건물과 2층짜리 별관 건물로 이루어진 아파트로 상상하고, 118개의 원소들을 아파트에 사는 주민으로 설정해, 청소년이 흥미롭게 원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풀어낸 책이다.
원소들은 각각의 개성을 지닌 주민들로 묘사되어 이들의 생활 속 에피소드를 통해 원소가 일상 속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살펴볼 수 있으며, 각 원소들의 특징을 익힘은 물론 원소가 우리와 동떨어진 세계가 아니라, 우리 주변의 친근한 것으로 존재함을 강조해 주고 있다. 나아가 한눈에 들어오는 원소주기율표와 아기자기하고 재밌는 일러스트, 유쾌한 대사는 흥미와 재미를 더해 준다.
구매가격 : 9,000 원
슈퍼파워! 곤충 배틀
도서정보 : 케이트 메스너 | 2021-05-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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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생명체들이 사는 지구에서
작은 곤충들은 어떤 능력으로 살아남았을까?
자기 몸의 120배나 되는 거리를 1초 만에 달리는, 육점길앞잡이
위험을 느끼면 100℃가 넘는 불방귀를 뿜는, 폭탄먼지벌레
몸무게의 850배를 가뿐히 드는,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방해 음파로 박쥐를 가볍게 따돌리는, 노랑줄박각시
20cm가 넘는 몸집으로 쥐조차 위협하는, 자이언트 웨타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과학 지식으로 쏙쏙!
아무도 몰랐던, 곤충들의 놀라운 능력!
구매가격 : 9,000 원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시즌11
도서정보 : 반기성 | 2021-02-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언론 매체나 포털 사이트 상위 검색어를 차지하는 첨예한 과학이슈들이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현재, 과학기술의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전문가들의 명쾌한 해설을 한 권에 담은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SEASON 11』 우리나라 대표 과학 매체의 편집장 및 과학 전문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관련 분야의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0년 하반기 화제가 되어 주목받았던 과학이슈 11가지를 선정했다.
2020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구었던 과학이슈에는 어떤 것이 있었을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 현재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종류와 백신 개발 성과, 스페이스X 일론 머스크 CEO의 꿈처럼 성큼 다가오고 있는 민간 우주여행, 단순히 육류를 대신하는 대체 유사 고기에서 맛과 영양까지 풍부해지고 있는 식물육과 배양육, 낙태법 폐지로 더 뜨거워지고 있는 낙태 허용 논란, 다섯 번째 교통혁명을 준비하고 있는 하이퍼루프, 뇌를 기계와 직접 연결하는 휴먼증강 기술 뇌-기계 인터페이스(BMI), 버려지는 에너지에서도 전기를 생산하는 다양한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자외선을 막아주는 오존층의 역대급 변화, 정부가 현실적 어려움의 극복과 새로운 사회 건설을 위해 내놓은 한국판 뉴딜 정책(K-뉴딜), 금성 대기에서 발견된 포스핀으로 인해 유발된 금성 생명체 논란, 블랙홀과 유전자 가위, C형 간염을 주제로 한 2020년 노벨 과학상 등 지난 하반기 대한민국에서 회자된 주요 과학이슈였다. 이 책에 선정된 과학이슈들은 사회현상을 좀 더 깊이 분석하고 일반 교양지식을 넓히는 데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논술 및 면접 등을 대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선정된 과학이슈들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것들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그 때문에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바뀔지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 과학전문 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연구자들이 뽑았다!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과학이슈 11
? 2020년 7월 14일 문재인 대통령은 담화를 통해 K-뉴딜(한국판 뉴딜) 정책을 발표했다. 한국 사회의 체질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 정책으로 인해 과연 장밋빛 미래가 우리에게 펼쳐질 수 있을까?
??버려지는 에너지로부터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몸에서 발생하는 열을 에너지로 만들어 사용할 수는 없을까? 충전기가 없어도 편리하게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
??? '임파서블 와퍼', '미라클 버거', '비욘드 버거'. 대체 고기, 유사 고기 식물육이 단순이 흉내만 낸 '가짜 고기'가 아니라 맛과 건강에도 뒤지지 않게 변신하고 있다. 과연 유사 고기 식물육은 전 인류의 문제인 식량 부족을 해결할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11 시즌 11』은 과학기술의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으로 해석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국내 대표 과학매체의 편집장과 과학 전문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이 모여 화제가 되는 과학이슈를 선정하고 직접 집필한 기획 도서이다. 이 시리즈는 매년 대중들에게 최고의 화제가 되었던 굵직한 이슈를 소개한다. 시즌 11에 참여한 저자들로는 케이웨더의 예보 센터장 및 기상산업 연구소장 반기성,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부장 박응서,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최신 과학이슈 11가지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최신 과학이슈는 무엇일까?
첫 번째 이슈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변이 코로나19바이러스’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생 이후 다양한 변이가 보고되고 있는데 국제인플루엔자정보공유기구(GISAID)는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변이 종류에 따라 S, L, V, G, GH, GR, 기타의 7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있다. G형은 다시 G형, GH형, GR형의 세 유형으로 세분되는데 아프리카, 인도, 러시아에서는 GR형이, 북미, 유럽, 중동에서는 GH형의 바이러스가 우세한 상황이다. 과연 백신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까?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징과 백신 개발 성과에 대해 알아보자.
두 번째 이슈는 ‘민간 우주여행’이다. “멀지 않은 시기에 우주여행을 할 수 있는 로켓과 우주선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던 스페이스X의 CEO 일론 머스크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2020년 5월 30일 스페이스X의 ‘크루드래곤 인데버’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올드 스페이스’에서 ‘뉴 스페이스’로 바뀌고 있는 우주탐사 방식에서 민간기업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 버진갤럭틱이 선전하고 있다. 2021년 10월 시험 발사를 앞두고 있는 나루호의 발사 성공으로 과연 우리도 우주 주권을 획득할 수 있을까?
세 번째 이슈는 ‘유사 고기’이다. 2020년 2월 롯데리아는 ‘미라클 버거’를 출시한 데 이어 11월 두 번째 대체육 버거인 ‘스위트 어스 어썸 버거’를 출시하며 대체육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버거킹, 맥도날드, 피자헛, KFC 및 동원F&B, 롯데푸드, CJ제일제당 등 국내 식품 대기업들도 다양한 대체육 제품을 내놓고 있다. 맛과 영양면에서도 빠지지 않는 유사 고기 시장을 알아보자.
네 번째 이슈는 ‘낙태 허용 논란’이다. 2021년 1월 1일부로 낙태죄가 폐지됐다. 태아의 생명권과 여성 스스로 자신의 삶을 결정할 수 있는 자기결정권을 두고 찬반 의견이 분분하다. 2020년 정부 개정안에서는 임신 14주까지 산모의 결정에 따라 낙태를 허용하고, 임신 24주까지는 숙려 기간을 거치는 조건부 낙태를 허용했다. 태아의 생명권은 과연 언제부터 일까? 태아의 생명권과 여성의 자기결정권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다섯 번째 이슈는 ‘하이퍼루프’이다. 진공의 튜브 안에서 공중에 살짝 뜬 상태로 달리는 초고속 열차인 하이퍼루프는 현재 자기부상열차 형태로 상용화될 예정이다. 시속 1000km가 넘는 속도로 터널 속을 달리는 하이퍼루프는 과연 다섯 번째 교통혁명을 인류에게 선사할 수 있을까? 하이퍼루프의 기원 및 하이퍼루프 상용화에 도전장을 던진 기업들의 노력을 알아보도록 하자.
여섯 번째 이슈는 ‘뇌-기계 인터페이스(BMI)’이다. 뇌와 기계를 직접 연결해서 조작하는 방식을 뇌-기계 인터페이스(Brain-Machine Interface, BMI) 또는 뇌-컴퓨터 인터 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 BCI)라고 한다. 이는 휴먼증강 기술로 과학기술과 결합하여 단순히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넘어 인간 자체를 변형하는 인공 진화 기술이다. BMI를 위한 뇌 연구에 전 세계가 뜨겁게 경쟁하고 있다. 과연 BMI 기술은 우리 인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일곱 번째 이슈는 ‘에너지 하베스팅’이다. 버려지는 작은 에너지도 재활용하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태양과 바람, 파도, 진 동, 열 등으로부터 에너지를 수확하는 에너지 하베스팅은 최근에는 ‘환경발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태양전지 기술을 시작으로 수력, 화력을 이용한 기술, 열전, 광전, 압전효과 및 전자기파를 이용한 기술 등 다양한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의 현 주소와 주요 과학 원리를 살펴보자.
여덟 번째 이슈는 ‘오존층 파괴’이다. 지구를 지켜주는 두 번째 보호막인 오존층, 물속에 살던 생명체가 육지로 올라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오존층이 자외선을 차단해 주기 때문이다. ‘오존층 파괴물질 규제에 관한 국제협약’인 몬트리올 의정서를 발효하여 지구 대기권의 오존층을 파괴하는 물질에 대한 사용금지 및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나 최근 오존 구멍의 변화 폭이 심해져 남극과 북극의 오존 구멍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오존층 파괴를 막을 수 있는 구체적인 노력은 무엇이 있을까?
아홉 번째 이슈는 ‘K-뉴딜’이다. 2020년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정책, 일명 K-뉴딜은 경제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디지털 뉴딜’, 친환경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그린 뉴딜’, 그리고 이런 재편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와 실업 확대 등에 대비한 ‘안전망 강화’ 이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거의 모든 정부 부처가 참여해 만든 종합 경제 개발 계획으로, 2025년까지 5년간 160조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K-뉴딜의 구체적인 내용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열 번째 이슈는 ‘금성 생명체 논란’이다. 금성 대기에서 극미량의 포스핀이 발견되었다. 이것은 그곳에 미생물이 존재하거나 어떤 다른 유사한 상황에서 포스핀을 생성하고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는 뜻이다. 어쨌든 금성 대기에서의 포스핀 발견이 중요한 이유는 그동안 금성의 환경이 가혹해 포스핀이 발견되리라고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의 금성은 과연 미래의 지구가 될 수 있을까?
열한 번째 이슈는 ‘2020년 노벨 과학상’이다. 2020년 노벨 과학상의 주제는 블랙홀, 유전자 가위, C형 간염이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는 로저 펜로즈, 라이하르트 겐첼, 앤드리아 게즈 교수이고, 노벨 화학상 수상은 에마뉘엘 샤르팡티에, 제니퍼 다우드나 교수이며, 노벨 생리의학상은 하비 올터, 마이클 호턴, 찰스 라이스 교수이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시상식이 개최되지는 않았으나 여전히 과학계의 관심은 뜨거웠다. 노벨 과학상 수상자들의 업적을 따뜻한 시선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구매가격 : 12,600 원
나는 플랜트 엔지니어입니다
도서정보 : 박정호 | 2020-1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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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바다에 우뚝 서서 화염을 내뿜는 플랜트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플랜트는 해저에 있는 석유나 천연가스를 뽑아내는 거대한 시설로 해양플랜트라고 한다.
《나는 플랜트 엔지니어입니다》는 해양플랜트를 설계하는 플랜트 엔지니어가 말레이시아 바다에서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살라맛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5년의 기록을 담았다.
이 책은 하나의 플랜트가 완성되는 이야기이자 하나의 프로젝트가 완수되는 이야기이며 한 사람의 엔지니어가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플랜트를 설계하고 제작하고 인도하기까지 플랜트가 완성돼가는 동안 아무것도 모르던 2년차 초보 엔지니어 역시 성장해 플랜트 프로세스 설계를 책임지는 리드 엔지니어가 되었다. 또한 살라맛 플랜트 프로젝트는 석유 한 방울 안 나는 우리나라에 연간 3,0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안겨다주며 성공적인 해외자원개발 프로젝트로 꼽힌다.
지은이는 플랜트 엔지니어를 꿈꾸는 사람이든 여타 다른 엔지니어를 꿈꾸는 사람이든 본격적으로 엔지니어링을 시작할 때 덜 헤맸으면 하는 바람에서 《나는 플랜트 엔지니어입니다》를 집필했다. 이 책은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의 전체 과정을 소개하는 사이사이 플랜트 제작에 관한 이야기를 빠트리지 않는다. 해양플랜트가 중심이지만, 기술적인 내용보다는 지은이 자신이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플랜트 제작의 큰 그림을 보여주므로 다른 분야의 엔지니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엔지니어링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나는 플랜트 엔지니어입니다》를 통해 현실에서 엔지니어링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엔지니어링이 현실을 어떻게 만들어가는지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추천사
플랜트 제작은 엔지니어링의 꽃, 엔지니어링의 정수다. 이 책은 플랜트가 어떻게 탄생하는지 엿볼 수 있게 해준다. 프로젝트의 시작인 수주부터 설계, 검토, 시운전 그리고 인도까지 프랑스, 노르웨이,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지의 현장을 다니며 저자가 겪은 다양한 문제와 해결의 경험담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엔지니어링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 특히 진로를 고민하는 공학계열 학생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임영섭(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저자가 몸으로 직접 겪은 현장 경험에 플랜트 엔지니어링의 큰 그림을 더해 플랜트 엔지니어링의 매력을 맛깔스럽게 엮어냈다. 거대한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의 핵심은 뛰어난 프로젝트 관리능력이다. 이 책은 특히 프로젝트 관리의 기본, 팀 구성원과 리더의 역할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플랜트 엔지니어링이 무엇인지,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가 현장에서 어떻게 수행되는지 알고 싶은 엔지니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오필홍(전 GS칼텍스 전무(공장장), 화공기술사)
전세계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유가폭락은 플랜트 엔지니어링 업계에도 위기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가 우리에게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러한 시점에 플랜트 엔지니어링을 제대로 소개하는 책이 출간돼 동종 분야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반갑다. 저자는 몸소 체득한 엔지니어링 경험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지만, 그냥 적당히 풀어내지도 않는다. 이 책은 우리나라 플랜트 엔지니어링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 ?남기일(한국조선해양 상무, 공학박사)
구매가격 : 11,200 원
카이스트 학생들이 꼽은 최고의 SF
도서정보 : 고기영 | 2020-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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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고의 과학도들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인생작’ SF를 들여다보다!
학교와 학업, 일상과 꿈, 실패와 좌절에 대한 카이스트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내사카나사카(‘내가 사랑한 카이스트 나를 사랑한 카이스트’의 준말)] 시리즈 여섯 번째 책이 나왔다. 『카이스트 학생들이 꼽은 최고의 SF』는 현재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학생 29명의 글을 한데 엮은 것으로, 과학에 푹 빠진 카이스트 학생들을 사로잡은 SF 작품을 소개한다. 훌륭한 SF 영화, 소설, 애니메이션들은 이들이 과학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과학자의 꿈을 꾸게 만들며, 다양한 과학적 지식과 번뜩이는 영감을 선사해준다. 과학이 무작정 어렵고 교양 지식을 쌓기가 힘들다고 생각하는 독자라면 우선 카이스트 학생들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SF를 즐기면서 과학과 친해져 볼 수 있고, 과학을 좋아하거나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독자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SF를 감상하면서 더 큰 학습 자극과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11 시즌10
도서정보 : 김재완 | 2020-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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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매체나 포털 사이트 상위 검색어를 차지하는 첨예한 과학이슈들이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현재, 과학기술의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전문가들의 명쾌한 해설을 한 권에 담은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SEASON 10』! 우리나라 대표 과학 매체의 편집장 및 과학 전문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관련 분야의 연구자 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0년 상반기 화제가 되어 주목받았던 과학기술 11가지를 선정했다.
2020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구었던 과학이슈에는 어떤 것이 있었을까?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코로나19(COVID-19)'와 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이 한창인 '백신과 치료제',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변화를 예상해 보는 '포스트 코로나 전망', n번방 사건으로 알려진 디지털 성범죄자들이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시도한 암호화폐 거래와 이를 추적해낸 디지털 포렌식 수사법, 아직도 나라마다 기준이 다른 액상형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 슈퍼컴퓨터를 뛰어넘었다고 구글이 주장하는 양자컴퓨터의 성능, 상처가 나도 원상복구가 가능한 자기치유 소재의 진화, 초신성으로 폭발할지 모른다는 예측이 나왔던 오리온자리의 베텔게우스, 이산화탄소 발생 없이 '그린수소'만 만들어낼 수 있는 친환경 인공광합성, 자동차 메이커들이 앞다퉈 경쟁 중인 미래교통 수단 '플라잉카', 청주시에 짓기로 발표가 난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등이 지난 상반기 대한민국에서 회자된 주요 과학이슈였다. 이 책에 선정된 과학이슈들은 사회현상을 좀 더 깊이 분석하고 일반 교양지식을 넓히는 데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논술 및 면접 등을 대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선정된 과학이슈들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것들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그 때문에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바뀔지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 과학전문 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연구자들이 뽑았다!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과학이슈 11
? 2020년 지구를 강타한 코로나19 관련 이슈를 발생 현황과 대처방법, 백신과 치료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라는 3가지 분야의 이슈로 나눠서 심층적으로 다루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어떻게 종간 장벽을 뛰어넘었을까? 무증상 환자는 왜 나타날까? 야외에서도 마스크를 써야 하나? 백신과 치료제는 언제쯤 출시될까?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과학기술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 소위 ‘n번방 사건’은 지난 2020년 3월 20일 지상파 방송 3사가 크게 보도하면서 전 국민에게 알려졌다. 이 디지털 성범죄는 보안이 뛰어난 메신저와 거래 추적이 어려운 암호화폐를 이용해 저질러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포렌식이란 수사 기법 덕분에 범죄자들의 행적에 대한 많은 사실이 드러났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가능했을까?
??? 양자컴퓨터가 슈퍼컴퓨터의 성능을 뛰어넘어 양자우월성을 실현했다는 구글의 주장에 대해 IBM은 “아직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반박하고 있다. 과연 구글은 어떻게 양자우월성을 달성한 것일까? 그리고 양자컴퓨터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양자비트, 양자 알고리듬, 양자 하드웨어는 무엇일까?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11 시즌 10』은 과학기술의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으로 해석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국내 대표 과학매체의 편집장과 과학 전문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이 모여 화제가 되는 과학이슈를 선정하고 직접 집필한 기획 도서이다. 이 시리즈는 매년 대중들에게 최고의 화제가 되었던 굵직한 이슈를 소개한다. 시즌 10에 참여한 저자들로는 고등과학원 계산과학부 교수 김재완, 머니투데이방송 선임기자 박응서, 《사이언스 타임즈》 객원기자 김청한, 《동아사이언스》 과학기자 최영준, 전 《동아사이언스》 온라인뉴스 편집장 전승민, 전 《월간 하늘》 발행인 이광식, 과학 칼럼니스트 강석기와 한세희, 동아에스앤씨 편집위원 이충환, 서울대학교 과학철학 박사과정 강규태와 김범용 등이 있다.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최신 과학이슈 11가지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최신 과학이슈는 무엇일까? 첫 번째 이슈는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COVID-19’ 바이러스이다. 1968년 홍콩 독감, 2009년 신종 플루에 이어 세 번째로 WHO가 감염병의 팬데믹을 선포한 이 중국발 바이러스는 자체 변형을 거듭하여 WHO 기준 현재 7가지 분류로까지 늘어난 상황이다. 3일간 최대 1만배까지 증식한다는 이 바이러스에 인류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과연 우리는 이 강적 바이러스에게 어떻게 대응하고 극복해야만 할까?
두 번째 이슈는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이다. 코로나19는 2020년 8월 현재 전 세계 2000만 명을 훌쩍 넘긴 엄청난 수의 감염자와 수십만 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키는 등 무서운 기세로 퍼져나가고 있다. 여타 코로나바이러스들과 달리 호흡기의 일차 관문인 상기도(코, 후두 등)를 넘어 폐까지 감염시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현재 개발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는 어떤 원리로 작용하는지, 개발 현황은 어떠한지 자세히 알아보자.
세 번째 이슈는 ‘포스트 코로나’ 전망이다. 당연하게 여겼던 삶의 방식, 오랜 질서가 코로나19로 인해 붕괴하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5G 등 초연결·초지능 기술 기반의 4차산업혁명, 세계화의 흐름, 환경 리스크처럼 세계의 모습을 형성해 가던 메가트렌드도 예견치 못한 팬데믹을 만나 새로운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우리는 이런 도전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과학은 과연 코로나19 이전의 세계로 우리를 되돌려 놓을 수 있을까? 혹은 미지의 감염병을 이길 방법을 제시해줄 수 있을까?
네 번째 이슈는 ‘자기치유 소재’이다. 2018년 8월 ISS에 도킹해 있던 러시아의 ‘소유즈 MS-09’ 우주선 표면에 작은 구멍이 뚫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러시아는 또 다른 우주선을 발사해야만 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스스로 미세흠집이나 균열을 수복할 수 있는 소재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자기치유 소재는 어떠한 원리로 구멍을 메꿀 수 있는 것일까? 자석, 세균, 곰팡이, 마이크로캡슐 등 다양한 방식이 시도되고 있는 자기치유 소재의 구조에 대해 알아보자.
다섯 번째 이슈는 ‘디지털 범죄 수사’이다. 소위 ‘n번방 사건’은 지난 3월 20일 지상파 방송 3사가 저녁 뉴스로 크게 보도하면서 전 국민에게 알려졌다. 이 디지털 성범죄는 보안이 뛰어난 메신저와 추적하기 쉽지 않은 암호화폐를 거래에 이용하는 식으로 저질러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죄자들의 행적은 디지털 포렌식이란 수사 기법 덕분에 많은 사실이 드러났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가능했을까?
여섯 번째 이슈는 ‘전자담배 유해성’이다. 2019년 8월부터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로 인한 폐질환이 보고된 이후, 2020년 1월 미국 정부는 가향(flavored) 액상 전자담배 중 담배향이나 박하향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의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019년 10월부터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을 강력하게 권고했다. 반면 영국에서는 흡연자에게 ‘금연의 징검다리’로 전자담배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과연 액상형 전자담배는 얼마만큼 유해할까?
일곱 번째 이슈는 ‘양자컴퓨터’이다. 2019년 10월 구글이 양자컴퓨터가 슈퍼컴퓨터의 성능을 초월해 양자우월성을 실현했다고 주장하자 IBM은 “아직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반박하고 있다. 과연 구글은 어떻게 양자우월성을 달성한 것일까? 그리고 양자컴퓨터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양자비트, 양자 알고리듬, 양자 하드웨어는 무엇일까?
여덟 번째 이슈는 ‘미래 교통, 플라잉카’이다. 최근 미래 교통수단으로 개인형 항공기인 플라잉카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초에 진행된 ‘국제 소비자가전 전시회(CES)’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세계적 차량공유업체 우버와 협력해 플라잉카의 콘셉트 모델을 내놓으면서 더 화제가 됐다. 플라잉카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까? 또한 플라잉카는 미래 교통을 어떻게 바꿀까?
아홉 번째 이슈는 ‘대한민국 입자가속기’이다. 2020년 5월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새로 지을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의 위치를 충청북도 청주시로 확정했다.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는 이미 가동 중인 양성자가속기와 3, 4세대 방사광가속기에 이어 2021년에 완공되는 중이온가속기, 2023년에 구축되는 중입자가속기와 함께 기초과학과 산업, 의료 등 다방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그런데 가속기의 이름은 왜 이렇게 다양한 걸까? 각자 어떤 특징과 차이점이 있기에 건설비가 많게는 1조 원이나 들어가는 값비싼 시설을 여러 개나 건설하는 걸까?
열 번째 이슈는 ‘초신성 폭발’이다. 태양의 900배에 달하는 초거성 베텔게우스는 2019년 10월 이후 점차 빛을 잃고 있고 있다. 변광성이라 짧게는 14개월, 길게는 6년 주기로 밝기가 바뀌지만, 다시 밝아져야 할 시점임에도 계속 어두워지고 있기에 천문학자들은 조심스레 이 별의 임종, 즉 초신성 폭발을 예상하고 있다. 반면 일시적으로 항성의 표면 절반을 가린 흑점 탓에 어두워진 것이라는 학자들도 있다. 별은 어떠한 경로로 탄생해 최후를 맞이하는 것일까? 그리고 초신성 폭발은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열한 번째 이슈는 ‘인공 광합성’이다. 독일의 토비아스 에브 교수 연구팀은 2020년 《사이언스》지에 인공광합성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 인공엽록체 시스템에 빛을 비추자 틸라코이드에서 명반응이 일어났고 글리콜레이트를 생산했다. 연구자들은 안정성과 효율성을 좀 더 높인다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 제거 시스템이나 스스로 에너지를 만드는 합성세포 시스템 등 여러 분야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인공광합성은 우리 사회와 어떤 연관이 있을까? 이들이 말하는 친환경 ‘그린수소’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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