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도서정보 : 문세경 | 2021-10-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경제적인 어려움, 쏟아지는 업무, 쉽게 바뀌지 않는 세상…
힘겨운 상황에서도 꿋꿋이 그 자리를 지키는
활동가들의 동력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세상에 맞서는 NGO 활동가 18명의 진심

우리 사회 곳곳에서 소외된 사람들, 차별받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NGO 활동가들이 있다. 짐작하다시피 이들은 삼중고를 겪고 있다. 경제적인 어려움은 물론이고 퇴근시간이나 주말도 없을 정도로 일이 많고 바쁘다 보니 개인 시간이 없고 가족에게 소홀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그 길을 가는 활동가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저자 문세경이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 18명을 만나 그들의 진심을 들어보았다. 많이 알려진 사람은 피하고 작은 단체에서 일하는 숨은 일꾼들을 만났다. 저자는 여러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가로 일한 경험이 있다. 그렇기에 활동가들이 겪는 어려움과 고충을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고, 활동가들은 편하게 속사정을 내보일 수 있었다. 덕분에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해온 활동가들의 삶과 마음이 처음으로 오롯하게 드러나게 되었다. 저자는 18명 활동가의 기쁨과 슬픔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마치 활동가와 마주 앉아서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생생하다.

이들이 여러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그 자리를 지키는 힘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새로 생긴 스트레스가 그전 스트레스를 밀어내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 말할 정도로 고단한 상황에서도 활동가의 삶을 지속하는 그 마음은 무엇일까?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을 너무나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우산도 없이 비를 맞고 있는 사람들을 외면할 수 없는 것이다. 여기, 활동가들이 들려주는 열여덟 편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구매가격 : 10,500 원

젊음의 여행길, 그리고 인생

도서정보 : 시나브로 | 2021-10-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누군가 말하기를 진정으로 내가 누구인지를 찾아가는 긴 여행이 인생일 것이다. 그런데 그 여행이 몇박 몇일의 짧은 여행이 아니라 평생을 가야 할 여행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자기자신을 알고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 내면에 자리잡고 있는 나는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누구일까?
시나브로는 순수 우리말이다.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little by little)이란 의미인데 이는 우리 모두를 두고 하는 말인지도 모른다. 주어진 내 일이 열심히 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 씩 나를 찾아가고 발전해 간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아름다운 우리 말인 것이다.
처음으로 이 세상에 온 우리는 나 자신을 안다는 것은 평생의 숙제일 수도 있고 그 숙제를 풀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처해 있는 상황에 따라 소요되는 시간의 길이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시나브로 낯선 세상을 익히고 적응하며 살아가는데 많은 고민의 시간, 방황의 시간이 소요된다. 그리고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도 높겠지만.
한편으로는 일반적으로 나를 찾으려는 의도도 없거니와 나를 찾으려는 의도가 있더라도 어떻게 하는지 조차도 모른다. 우리의 일상이 이런 과정과는 좀 거리감이 있고, 주변에도 나를 찾는다고 심각하게 고민하는 사람도 없다. 이러한 주제는 오히려 철학자나 연구자의 몫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고 통념이다.
또한 이 문제를 구체적으로 접근하면서 살아 가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주변에 물을 사람도 없다. 우선 당장 요즘 청소년들이 가장 싫어하는 질문으로 ‘네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고 꿈이 뭐냐?’ 라고 묻는다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선뜻 ‘이것입니다’ 라고 내 놓을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 ‘그럼, 네가 잘하는 것은 무엇이고 네가 잘했던 것은 무엇이냐’ 도 대답하기 어렵다. 왜냐면 우리는 이런 질문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 번도 시도해 본적도 배우지도 않았던 만큼, 우리를 자주 뒤돌아 보지 않았고 현재도 그 중요성을 인식하지 않으며 살아 간다.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이유는 나를 찾는다는 것이 무척 어려운 일로 아예 회피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처음 살아가는 우리는 자신을 안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일상의 상품처럼 인간 스스로가 자신의 품성이나 특성을 일시적으로 명확히 안다고 할지라도, 자연을 포함한 세상은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나를 찾으려는 고뇌는 지속될 것이다. 그러하더라도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나를 못 찾는다고 초조할 필요는 없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다 보니 이 자리에 왔더란 유명인들의 말들이 많지 않은가. 그러나 우리는 나만의 독특한 특색을 정립하면서 새로운 변화에 노력을해야 할 것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왜 플라스틱이 문제일까?

도서정보 : 강신호 | 2021-08-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50년에는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질 거라고?
코로나19로 더 심각해진 플라스틱 중독사회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는 지금, 위생이나 배달을 이유로 플라스틱 쓰레기통은 하루면 가득 찬다. 이 플라스틱들은 언제 썩을지도 모른 채 땅에 묻히거나 오염물질을 뿜으며 소각될 차례를 기다린다. 동시에 플라스틱은 마스크와 방호복, 격리시설, 차단막 등 방역물품에 없어서는 안 될 재료로도 쓰이고 있다. 플라스틱이 아니었다면 바이러스 전파를 막을 수 없었을 것이고 신속하게 우리 몸을 보호하지 못했을 것이다. 플라스틱은 양면성을 가진 물질이다. 쉽고 빠르게 제작되며 잘 망가지지도 않지만, 쓸모를 다한 플라스틱을 자연에 돌려보낼 방법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왜 플라스틱이 문제일까?』는 우리 청소년이 알아야 할 플라스틱에 관한 지식을 담고 있다. 플라스틱이 무엇이며 플라스틱 때문에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이를 어떻게 해결할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이 책의 저자, 강신호 대안에너지기술연구소장은 첨단기술을 다루는 연구원으로 지내다, 인간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 끝에 환경친화적인 기술을 연구한다. 그는 세상에 나온 지 불과 70여 년밖에 되지 않은 플라스틱이 환경과 생태계에 어떤 폐해를 초래하는지를 각종 보고서와 기사에 근거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책이 바라보는 플라스틱 시대의 전망은 어둡다. 2020년에 발행된 엘렌 맥아더 재단 보고서에 따르면, 지금처럼 플라스틱 생산과 소비가 이뤄지면 2040년에는 전 세계 플라스틱 소비량이 2016년의 2배로 증가할 것이고, 자연에 유출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양은 3배가 될 것이며,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은 총 6억 톤으로 4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럼에도 희망은 있다. 점점 더 많은 사람이 플라스틱 문제를 직시하고 플라스틱 제로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 책에서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려 앞장서는 기업과 환경단체, 중소상인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환경운동은 멀리 있지 않다. 내 주변에서부터 플라스틱 줄이기를 실천하는 것이 지구를 살리는 첫걸음임을 이 책은 말하고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왜 자본주의가 문제일까?

도서정보 : 김세연 | 2021-08-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금 이 순간 자본주의가 안고 있는 문제를 청소년 눈높이에서 살피다

청소년들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세계의 큰 이슈들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모두가 함께 사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도록 기획된 반니 ‘청소년들을 위한 책’ 시리즈이다. 다소 어렵고 딱딱한 주제이지만 역사, 환경, 인간의 삶, 성장과 분배, 자본주의 작동원리와 이후의 문제점 등을 청소년이 생각해보고 토론할 수 있도록 알맞은 눈높이에서 설명했다. 또한 다채로운 사진과 설명, 심화 읽기 등을 통해 관련 주제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금융, 노동, 공황 등 자본주의와 관련된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며 청소년을 위한 글쓰기를 계속해온 저자는 다양한 시각으로 자본주의를 조명하며 청소년들이 자본주의에 대해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왜 언론이 문제일까?

도서정보 : 박영흠 | 2021-08-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정보가 넘쳐나는 요즈음, 언론의 의미는 무엇일까?
좋은 언론이란 어떤 것이며, 정의로운 언론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최근 몇 년 사이 벌어진 ‘세월호 참사’나 ‘대통령 탄핵’ ‘가짜 뉴스’ 등 우리 사회의 중대 사건 이면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언론이다. 언론이 제 역할을 했다면 벌어지지 않을 수 있었고, 적어도 미리 발견되어 바로잡을 수 있었을 사건들이다. 『왜 언론이 문제일까?』는 청소년들에게 언론의 역할과 중요성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언론이 중요한 만큼 우리는 언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서 질책과 요구와 격려를 해나가야 한다. 특히 미래의 언론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이라면 더욱이 언론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가지고 어떤 것이 좋은 언론인지 제대로 판단하는, 비판적 수용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왜 기후변화가 문제일까?

도서정보 : 공우석 | 2021-08-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늘날 청소년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금 일깨우다

아침에 일어나 미세먼지 농도를 살펴보는 게 일상이 되고 매서운 겨울과 무더운 여름만이 한 해를 채워간다. 우리를 둘러싼 지구의 환경변화가 몸으로 느껴지고 있는 요즘, 지구 인류가 당장 해결해야 할 과제로 환경문제가 급격히 떠오르고 있다. 환경문제로 발생한 피해에는 기후변화, 동식물 서식지 파괴, 천연자원 남용, 도시 대기오염, 분진 피해 같은 것들이 대표적이다. 이 가운데 기후변화는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정도를 넘어 인류 생존에 직접 영향을 끼친다. 실제로 20세기 들어 2015년까지 기상이변에 관련된 자연재해의 피해 규모는 폭풍, 지진, 홍수 같은 3대 재난만 해도 3조 달러에 이른다. 오랜 연구를 통해 지구 온난화의 결과를 예측해온 과학자들은 인류가 지금이라도 온실기체를 줄이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여섯 번째 지구 대멸종을 피하기 어려울 거라고 경고한다.
이 같은 기후변화를 그대로 두면 지구는 어떻게 될까? 『왜 기후변화가 문제일까?』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청소년에게 다시금 알리고 이를 위해 청소년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일깨운다.

구매가격 : 9,000 원

왜 법이 문제일까?

도서정보 : 김희균 | 2021-08-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상을 구성하는 뼈대, 법!
내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법 바로 알기

사회를 구성하는 언어,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법 이야기

‘법 없이도 사는 사람’이란 말이 있다. 도덕적인 사람, 흠결이 없는 사람에게 칭찬 조로 건네는 이 말속에는 반대로 우리가 법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담겨있기도 하다. 법은 낯설고 피해야 할 대상인 걸까? 하지만 우리는 법 없이 단 한 순간도 살 수 없다. 법은 공기와 같아서 법이 사라지지 않는 한 법이 우리 사회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채지 못한다.

법은 싫다고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생활 곳곳에서 의식하지 못한 채 법을 만난다. 버스를 타는 순간 ‘여객운송에 관한 법률’을 만나고, 카페에 들어가 커피를 마시는 동안 ‘건축법’과 ‘유통산업진흥법’을 만나고, 영화 관람을 하며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저작권법’, ‘실내공기질 관리법’을 만나고, 고깃집에서 식사하며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과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을 만난다. 이처럼 우리 일상에는 촘촘하게 법이 얽혀있다.

법은 사회를 구성하는 언어다. 우리 사회를 이해하고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법이 무엇인지 알아야만 한다. 법을 이해하고 감시하며 올바른 법 권리를 행사할 때 우리는 세상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법에 대한 이해는 사회에 발을 내딛는데 꼭 필요한 기초지식이다. 이러한 방향에서 청소년이 법이란 도구로 세상을 바라보고 고민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왜 법이 문제일까?』가 쓰였다.

저자는 이렇게 질문한다. 법을 만드는 것도 국민이고, 다투는 것도 국민인데, 국민이 이해하지 못할 판결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법은 왜 법 전문가들만 알아듣는 용어로 도배되는 걸까? 법학을 가르친 지 15년이 지난 지금, 법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젊은이들에게 설명할 책임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일부를 행하고자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왜 플라스틱이 문제일까?

도서정보 : 강신호 | 2021-08-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50년에는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질 거라고?
코로나19로 더 심각해진 플라스틱 중독사회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는 지금, 위생이나 배달을 이유로 플라스틱 쓰레기통은 하루면 가득 찬다. 이 플라스틱들은 언제 썩을지도 모른 채 땅에 묻히거나 오염물질을 뿜으며 소각될 차례를 기다린다. 동시에 플라스틱은 마스크와 방호복, 격리시설, 차단막 등 방역물품에 없어서는 안 될 재료로도 쓰이고 있다. 플라스틱이 아니었다면 바이러스 전파를 막을 수 없었을 것이고 신속하게 우리 몸을 보호하지 못했을 것이다. 플라스틱은 양면성을 가진 물질이다. 쉽고 빠르게 제작되며 잘 망가지지도 않지만, 쓸모를 다한 플라스틱을 자연에 돌려보낼 방법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왜 플라스틱이 문제일까?』는 우리 청소년이 알아야 할 플라스틱에 관한 지식을 담고 있다. 플라스틱이 무엇이며 플라스틱 때문에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이를 어떻게 해결할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이 책의 저자, 강신호 대안에너지기술연구소장은 첨단기술을 다루는 연구원으로 지내다, 인간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 끝에 환경친화적인 기술을 연구한다. 그는 세상에 나온 지 불과 70여 년밖에 되지 않은 플라스틱이 환경과 생태계에 어떤 폐해를 초래하는지를 각종 보고서와 기사에 근거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책이 바라보는 플라스틱 시대의 전망은 어둡다. 2020년에 발행된 엘렌 맥아더 재단 보고서에 따르면, 지금처럼 플라스틱 생산과 소비가 이뤄지면 2040년에는 전 세계 플라스틱 소비량이 2016년의 2배로 증가할 것이고, 자연에 유출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양은 3배가 될 것이며,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은 총 6억 톤으로 4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럼에도 희망은 있다. 점점 더 많은 사람이 플라스틱 문제를 직시하고 플라스틱 제로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 책에서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려 앞장서는 기업과 환경단체, 중소상인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환경운동은 멀리 있지 않다. 내 주변에서부터 플라스틱 줄이기를 실천하는 것이 지구를 살리는 첫걸음임을 이 책은 말하고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왜 자본주의가 문제일까?

도서정보 : 김세연 | 2021-08-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금 이 순간 자본주의가 안고 있는 문제를 청소년 눈높이에서 살피다

청소년들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세계의 큰 이슈들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모두가 함께 사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도록 기획된 반니 ‘청소년들을 위한 책’ 시리즈이다. 다소 어렵고 딱딱한 주제이지만 역사, 환경, 인간의 삶, 성장과 분배, 자본주의 작동원리와 이후의 문제점 등을 청소년이 생각해보고 토론할 수 있도록 알맞은 눈높이에서 설명했다. 또한 다채로운 사진과 설명, 심화 읽기 등을 통해 관련 주제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금융, 노동, 공황 등 자본주의와 관련된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며 청소년을 위한 글쓰기를 계속해온 저자는 다양한 시각으로 자본주의를 조명하며 청소년들이 자본주의에 대해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왜 언론이 문제일까?

도서정보 : 박영흠 | 2021-08-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정보가 넘쳐나는 요즈음, 언론의 의미는 무엇일까?
좋은 언론이란 어떤 것이며, 정의로운 언론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최근 몇 년 사이 벌어진 ‘세월호 참사’나 ‘대통령 탄핵’ ‘가짜 뉴스’ 등 우리 사회의 중대 사건 이면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언론이다. 언론이 제 역할을 했다면 벌어지지 않을 수 있었고, 적어도 미리 발견되어 바로잡을 수 있었을 사건들이다. 『왜 언론이 문제일까?』는 청소년들에게 언론의 역할과 중요성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언론이 중요한 만큼 우리는 언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서 질책과 요구와 격려를 해나가야 한다. 특히 미래의 언론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이라면 더욱이 언론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가지고 어떤 것이 좋은 언론인지 제대로 판단하는, 비판적 수용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구매가격 : 9,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