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바칼로레아 철학 논제 탐구(32)
도서정보 : 김상규 | 2018-05-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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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프랑스 대학입학 자격시험인 바칼로레아 철학 논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논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적, 역사적, 문화적 접근을 시도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시도는 ‘사유하는 인간’이라는 바칼로레아 시험의 취지에도 부합되지만, 우리나라 대학입시 시험 중 하나인 논술시험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짧은 글이지만, 다양한 각도에서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자의 바람입니다.
구매가격 : 1,200 원
프랑스 바칼로레아 철학 논제 탐구(33)
도서정보 : 김상규 | 2018-05-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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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프랑스 대학입학 자격시험인 바칼로레아 철학 논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논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적, 역사적, 문화적 접근을 시도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시도는 ‘사유하는 인간’이라는 바칼로레아 시험의 취지에도 부합되지만, 우리나라 대학입시 시험 중 하나인 논술시험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짧은 글이지만, 다양한 각도에서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자의 바람입니다.
구매가격 : 1,200 원
실리콘밸리의 교육 혁신 Ⅰ : 지붕 없는 학교
도서정보 : 이효은 | 2018-05-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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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이 시작된 이후로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달하면서 사회도 빠르게 변화해왔다. 특히 국민들의 정치참여가 시작되면서 사회는 일정 수준 이상의 교양을 갖춘 시민, 국민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이런 배경 속에서 교육이 눈에 띄게 변화했다. 바로 학교가 생긴 것이다.
학교가 생기기 이전의 교육은 귀족들이 가정교사를 통해 받는 교육, 일반인들의 경우 부모님, 가족, 혹은 주변인을 통해 받는 교육이 다였다. 하지만 공교육이 생기면서 많은 사람들이 일정 수준 이상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교육의 변화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그렇다면 변화, 혁신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는 실리콘밸리에서는 자녀들을 어떻게 교육하고 있을까? 『실리콘밸리의 교육 혁신 Ⅰ : 지붕 없는 학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실리콘밸리 교육의 트렌드와 새로운 형태의 학교들을 조명하고 있다.
빠른 변화와 혁신을 미덕으로 여기는 실리콘밸리의 사람들은 새로운 방식의 교육 시스템에 주목하고 있다. 이 책에서 살펴보고 있는 칸랩스쿨, 액팅스쿨 등 다양한 마이크로스쿨과 지붕 없는 대학인 미네르바 스쿨은 실제로 실리콘밸리의 CEO들이 투자하며, 미래의 교육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모든 시스템이 완벽하지 않듯이 이런 새로운 학교들도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이효은 작가는 실리콘밸리 에듀테크의 혁신성과 그림자를 함께 살펴보고 있다.
‘실리콘밸리의 교육 혁신’ 시리즈는 ‘지붕 없는 학교’를 시작으로 ‘나노디그리’, ‘소셜러닝’, ‘교육콘텐츠의 미래’까지 살펴볼 예정이다. 학교에서 벗어난 교육 시스템이 궁금하다면 『실리콘밸리의 교육 혁신 Ⅰ : 지붕 없는 학교』를 추천한다.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3,000 원
수험생 생활백서
도서정보 : 마가스님, 김영복 원장, 박광수 소장, 추영준 소장 | 2018-05-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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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생활백서'는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책이다. 공부하는 자녀의 스트레스 관리, 식생활 방법, 색깔로 알아보는 자기 성향, 그리고 자기소개서 작성법까지 필요한 정보들을 담았다.
책의 내용은 국민 힐링멘토 마가스님의 ‘학부모를 위한 마음건강 챙김’ , 김영복 전통식생활문화원장의 ‘수험생의 식생활관리’, 박광수 색채치유연구소장의 ‘학습능력을 키우는 컬러코칭’, 추영준 진로비전연구소장의 ‘합격 자기소개서 특강’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데이터에서 정보로 가는 길 Ⅰ : 데이터를 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도서정보 : 윤병조 | 2018-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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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가 넘쳐나는 시대다. 금융, 교통, 쇼핑, 문화,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데이터가 쏟아지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문제는 데이터를 분석해 그 속에 숨겨진 의미를 발견할 줄 아는 능력과 데이터의 가치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이 있느냐는 점이다.
저자가 이 책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바는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를 갖추자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데이터를 긁어모으기 전에 알아야 할 사항들을 짚어보고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자는 것이다. 이번 시리즈가 이러한 내용의 프롤로그라고 생각하면 된다.
저자는 “사회의 각 분야에서 데이터의 활용에 대한 관심은 높아진 반면, 데이터를 생산·분석하는 지식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낮아 보인다”며, “이 책을 통해 데이터의 생산·분석 및 활용의 전제가 되는 지식을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한편, 매우 기초적인 수준에서 정리해 봄으로써 현재 데이터를 다루고 있고 앞으로 데이터를 다뤄야 하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데이터’라는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소재임을 감안해 우리에게 친근한 ‘릭 앤 모티(Rick and Morty)’의 캐릭터를 활용,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데이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는 점도 이 책의 특징이다.
첫 시리즈 이후 데이터를 통한 의사결정, 데이터 개더링 방법론과 실무 활용, 다양한 분석방법에 대한 소개, 사후 관리 등을 중심으로 기획형 시리즈가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업무 역량을 높이고 싶은 직장인 중에서도 노력에 비해 실제 업무 능력 향상 정도가 미미하여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이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3,000 원
명상록
도서정보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2018-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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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특징
#그리스어 원전 완역판
#전문 번역가 박문재의 상세한 작품 해설수록
#국내 최초로 아우렐리우스에게 많은 영향을 준 에픽테토스의 ‘명언집’ 수록
#내용 이해를 돕는 주석 다수 수록
#하버드대, 옥스포드대, 시카고대, 서강대 필독서
명상록은 오랜 세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책 가운데 하나로 여겨져 왔다. 그 사상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자신의 것이긴 하지만 독창적인 것은 아니었다.
1. 명상록은 어떤 책인가
명상록을 쓴 일차적인 목적은 그가 자신의 내면 깊은 곳의 생각들을 살펴보고,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최선의 삶인지를 자기 자신에게 충고하기 위한 것이었다. 어떻게 그 오래된 책이 하버드대와 옥스포드대 필독 고전에 들어갔는가?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온 삶 전체를 떠받쳐왔던 중요한 명제들, 윤리와 관련된 핵심적인 원리들과 통찰들을 짧은 글들 속에 명료하게 담아내고자 했다. 다음으로 좀 더 큰 틀에서 이 저작의 목적은 기원후 1세기와 2세기에 인간이 자신의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윤리를 담은 책을 펴내어 널리 전파하는 것이었다.
그에게 특히 큰 영향을 끼쳤던 것은 에픽테토스의 글이었다. 그가 기반으로 하고 있던 스토아 철학에서 널리 사용되던 두 가지 유형의 저작은 그의 명상록에 큰 영향을 끼쳤다. 한 가지 유형은, 윤리적인 삶을 어떻게 영위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일반적인 지침을 제시하는 것인데, 키케로의 의무론이 유명한 예였다. 또 다른 유형의 저작은, 인간이 심리적이고 윤리적으로 어떤 실패들을 겪는지를 밝히고서, 그것들을 질병으로 규정하여 치유하는 수단으로 철학을 사용하는 것이었다. 세네카의 분노론이 그런 저작이었다.
마르쿠스의 명상록은 이 두 유형의 저작들의 저술 목적과 주제들을 반영해서, 충고와 치유를 아주 독특한 방식으로 결합하여 제시한다.
2.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사상
마르쿠스는 명상록에서 오직 스토아 철학에만 의거해서가 아니라 여러 철학 학파들의 사상을 혼합해서 자신의 신념을 설파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런 절충주의적인 태도는 당시의 지식인 세계에서 일반적인 것이 아니었다. 이 시대의 일반적인 경향은 어느 한 철학 학파를 신봉하여 따르는 것이었다.
스토아 철학이 마르쿠스에게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주는 좀 더 적극적인 이유는, 명상록에서 그는 스토아 철학의 전문용어들을 사용하지 않고, 어떤 때에는 그 개념들을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재구성해서 사용하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에는 스토아 철학의 냄새를 강하게 풍긴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마르쿠스는 기본적으로는 스토아학파의 철학을 따르면서 거기에 기반해서 여러 철학 학파의 사상들을 폭넓게 인정한 것이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3.스토아 철학의 핵심 개념
당시의 스토아 철학의 특징으로 다섯 가지를 들 수 있고, 이것들은 명상록에서 두드러지게 강조되고 있는 주제들과 일치한다.
첫 번째는, 미덕을 따라 사는 삶만이 행복한 삶이라고 본 것이다. 즉 인간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미덕이 전부라는 사상이다.
두 번째는, 인간의 감정과 욕망은 어떤 것들을 가치 있거나 바람직한 것으로 여기느냐와 관련된 신념에 의해서 직접적으로 결정된다고 보는 사상이다. 즉 감정과 욕망은 인간의 정신생활에서 별개의 비이성적인 차원을 형성하지 않는다.
세 번째는, 인간은 본성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유익하게 하고자 하는 내재된 성향을 지니고 있다고 보는 사상이다.
네 번째는, 자연학에 속한 것으로서 윤리학과 자연학을 이어주는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었다. 당시 쟁점들 중 하나는, 자연 또는 우주에는 내재된 목적 또는 의미가 존재하는 것인가, 아니면 단지 자연적인 법칙들이나 과정들이 제멋대로 작용해서 생겨난 결과물일 뿐이냐 하는 것이었다. 스토아 철학자들은 첫 번째 견해를 채택해서 모든 일은 이미 결정되어 있고, 일련의 모든 사건들은 신의 목적이나 섭리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보았던 반면에, 에피쿠로스 철학자들은 두 번째 견해를 채택해서, 물질의 원자적 성격에 기초한 자신들의 사상을 설파했다. 스토아 철학에서는 윤리학과 자연학 같은 철학의 분야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서로를 밑받침해 준다고 보았다. 따라서 신의 섭리에 대한 그들의 신념은 자연학의 일부였지만, 윤리학과 관련된 중요한 틀을 제시해 주는 것이기도 했다. 그리고 반대로 윤리학은 섭리를 비롯한 신과 결부된 원리들을 밑받침해 주고 의미 있게 해 주었다.
다섯 번째는, 스토아 철학자들은 철학을 고도로 통일되고 지식체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았다.
4. 명상록에 자주 등장하는 주제들.
마르쿠스는 자신의 명상록에서 아주 표준적인 스토아 철학의 주제들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우리가 예상할 수 없었던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방식을 사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그는 우리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것”임을 강조한다. 그가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표현한 것은 “이성”을 가리킨다. 그는 인간을 구성하고 있는 서로 다른 부분들인 “육신”과 “정신”을 대비시킨다. 표면상으로 볼 때에는 몸이 없는 정신과 몸을 지닌 육신을 구별하는 플라톤적인 이원론을 따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런 대목들은 앞에서 살펴본 스토아 철학의 첫 번째 특징적인 사상을 반영해서 윤리적인 교훈을 제시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
다른 주제들에서는 마르쿠스에 대한 스토아 철학의 영향이 좀더 분명하게 드러난다. 예컨대, 그는 에픽테토스와 마찬가지로 어떤 일이나 환경에 대해서 선하다거나 악하다는 쓸데없는 판단을 덧붙임으로써 괴로움을 자초하지 말라고 자신에게 반복적으로 충고한다.
마르쿠스는 한편으로는 신적인 질서 또는 우주적인 질서가 인간의 윤리적 삶에 중요한 틀을 형성하고 있다는 사상을 자주 언급하고, 이 점에서 에픽테토스를 많이 연상시키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섭리인가 원자들인가”라고 반문함으로써, 자연에 내재하는 목적이 있다는 스토아학파의 사상과, 우주는 그저 원자들의 이합집산의 결과물일 뿐이라는 에피쿠로스학파의 사상 중에서 어느 쪽의 세계관이 참된 것인지를 단정하지 않고 유보하는 입장을 취하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보아서, 마르쿠스는 자신의 명상록에서 스토아 철학을 충분히 이해해서 윤리학과 자연학을 통합한 사상을 훌륭하게 제시하고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스토아학파의 섭리적인 세계관이 참되다고 믿었고, 그런 세계관을 기반으로 해서 인간의 윤리적 실천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구매가격 : 5,500 원
10대를 위한 영어 3줄 일기
도서정보 : 정승익 | 2018-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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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를 벗어나 자유롭고 재미있게 익히는 영어 공부법!
교과서에서 배우던 입시용 영어가 아닌 원어민의 생생한 표현과 단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10대를 위한 영어 3줄 일기』. 현재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이자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수능 영어 대표 강사인 저자가 입시 영어 틀에 갇혀 있는 학생들에게 교과서 밖 영어와 만날 수 있도록 10대를 위한 100가지 질문에 답을 하는 형식의 일기로 구성했다.
학생들이 자신을 탐색하면서 되돌아 볼 수 있도록 만든 100가지 엄선된 질문들과, 미국 현지 학생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10대의 감성이 듬뿍 담긴 원어민스러운 단어와 표현들로 가득한 답변을 통해 교과서 밖 네이티브의 살아 있는 영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자의 친절한 설명으로 생소한 단어와 표현, 어려운 문법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고, 샘플 답변과 자신만의 일기를 쓸 수 있어 복습은 물론 작문 연습도 할 수 있도록 했다.
구매가격 : 8,400 원
서베이 조사의 민낯 Ⅲ : 여론조사 만능주의와 한탕주의
도서정보 : 김봉신 | 2018-03-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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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베이조사 업계를 향해 돌직구를 던진 김봉신 작가가 전하는 서베이조사의 민낯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가 전자책으로 나왔다. 이 책은 조사업계에 만연된 만능주의와 한탕주의를 경계하고, 여기에 물들지 않게 해야 한다는 저자의 고민과 노력이 합쳐진 결과물이기도 하다.
이번 책은 모두 다섯 개의 소챕터로 구성돼 있다. ‘여론조사 공화국이 된 대한민국’, ‘노무현-정몽준 단일화로 시작된 여론조사 만능주의’, ‘여론조사가 만능열쇠 아닌 이유’, ‘미필적 고의에 의한 여론조작? 가능하다!’, ‘세밀한 시행세칙 없는 일도양단의 여론조사가 한탕주의를 키운다’ 등이다.
본문에 수록된 사례와 저자의 주장을 따라 읽다 보면, 지역사회 혹은 이해 관계자들의 첨예한 갈등이 있었던 이슈에서 여론조사가 어떻게 이뤄지고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갖고 있는 업(業)에 대한 이해와 현장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는 점 또한 이 책의 특징이다. 특히 저자는 이 책에서 “고의적인 여론조사 조작도 있을 수 있지만 미필적 고의로 인한 왜곡이 더 흔하다”며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원인과 이를 막기 위한 제언도 동시에 담았다.
현대사회에서 여론조사가 보편화되고 공동체의 의사결정 수단이 된 지 오래됐다. 그런 만큼 저자가 우려하는 대로 여론조사 만능주의와 한탕주의를 경계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3,000 원
행복한 인성
도서정보 : 벽공스님 | 2018-0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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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이 책은 일반 인성교육 책과는 차원을 달리합니다. 인간의 본능에 입각해서 그 습성을 익히 알고 교육을 하며 발전을 시켜야 하는 이유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구체적인 인성을 바로 잡는 방법이 들어있고 미래에 행복하고 자신을 자연스럽게 개발하는 방법이 총망라 되어 있는 책입니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도 한 사람의 인성 개발을 위해서도 잘못 된 습관을 바로 잡기 위해서도 근본 치료적인 이 책을 꼭 봐야 할 것입니다. =================================================== 저자 인사 당신에게 필요한 행복은 옆에 있고 가야 할 길도 알고 다가올 일도 보입니다. 이 책을 딱 열 번만 반복해서 읽어 보세요. 대인관계 행복과 성공 남의 일이 아니고 자식교육 직장적응 신뢰와 사랑 저절로 됩니다. 인생의 성공과 행복은 오직 좋은 인성에서 비롯 된다고 봅니다. 인간의 본능과 습성에 입각해서 쓰여진 원리적인 실천 방법이 이 책에 들어 있습니다. 이 책을 보시고 모두 행복하시고 성공하세요. 감사합니다. ♠책 행복한 인성 내용 멀고 거친 바다를 항해하는 사공의 길잡이. 인생의 험로를 걸어가는 나그네의 쉼터. 사랑과 믿음의 꽃다운 가정. 어린아이 좋은 습관들이기. 행복한 공부를 알고 그 공부를 잘하는 학생 되기. 청소년 스스로 인생을 설계하기. 자녀교육과 청소년의 길 바로 가기. 원만한 가족 분위기 원만한 부부관계. 선생님과 부모가 학생과 자녀 지도하는 원리 알기. 인간과 인간 사이 관계설정 대인관계 잘하기. 종교 길흉사 사이비 갈파. 파랑새를 쫓는 마음 비우기. 인과응보는 고정관념과 습관에서 비롯되고. 성공을 약속하는 화합과 숙달력 창의력의 상관관계. 나의 운명 윤회 내가 길들이기. 보람되고 즐거운 인생 후회 없는 삶 만들기. 인생과 운명 미래 우주 대자연 이해하고 바로 가기. 마음과 몸을 닦아 참다운 삶을 살기. 화합을 닦아 미래의 공덕을 짓는 원리와 대자유의 길.
구매가격 : 9,800 원
서베이 조사의 민낯 Ⅱ : 기술지체와 성장정체
도서정보 : 김봉신 | 2018-0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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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고 했다. 이번엔 출간된 『서베이 조사의 민낯 Ⅱ』는 이 속담에 딱 맞는 책이다. 앞서 저자는 『서베이 조사의 민낯 Ⅰ』에서 ‘조작과 저품질의 유혹’에 빠져있는 조사 업계의 속사정을 털어놨다. 이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는 조사업계의 기술지체와 성장지체에 대한 관련 이슈를 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서베이 기술 관련 논의 중 두 가지 이슈에 주목한다. 설문 솔루션과 자료수집 방법 중 IT의 활용에 대해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문제점을 파헤치고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보자. 저자는 서베이 업계가 처한 현실적 상황을 설명하면서, 글로벌 수준에 적합한 서베이 조사 기법을 개발하기보다는 당장 손쉬운 대안을 선택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한다. 이와 함께 여론조사 관련 협회 등 주요 이해 당사자가 처한 현실과 서로 얽혀있는 이들의 관계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시각을 들이댄다.
여기에 더 나아가 저자는 언론사를 향해서도 쓴소리를 한다. 그는 “선거철 여론조사의 주요 의뢰인 중 하나인 언론이야말로 여론조사의 품질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언론의 선거 여론조사에 대해 갖는 인식 수준이 너무 낮음을 지적한다.
저자는 1편과 마찬가지로 “우리 사회에서 품질이 현격히 떨어지는 이른바 ‘저품질 여론조사’가 왜 이렇게 만연해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조직문화가 만들어낸 기술지체에서 그 답을 찾는다. 특히 여론조사 전문기관에서 몸담았던 필자의 경험과 수많은 고객사들과 캠페인 전략을 수립하면서 어려움을 겪으며 고민했던 흔적들을 엿볼 수 있다.
이제는 시대가 변한 만큼 여론조사 분석을 위한 데이터 처리 기술이 발달하고 비용도 획기적으로 낮아졌다. 게다가 누구나 빠르고 쉽게 각종 조사를 할 수 있는 설문조사 제공업체도 속속 등장했다.
저자는 국내 조사업계가 이러한 변화의 바람에 올라타지 못한다면 미래는 어둡다고 말한다. 저자가 책에서 인용한 뮌헨공과대학 정치데이터과학과 시몬 헤겔리히가 “고전적 여론조사 방식이 형편없다거나 틀렸다는 차원이 아니라, 변화의 속도가 문제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라는 말을 곱씹어 볼 만하다.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