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친절한 동아시아사
도서정보 : 전국역사교사모임 | 2019-08-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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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역사교사모임 교사들이 오랫동안 동아시아사를 탐구한 결과물이다. 필자들은 동아시아의 과거 역사는 어떠했는지, 국가 간 갈등은 왜 생겼는지, 이 갈등을 해결하고 평화를 이룰 방법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다. 고등학교 ‘동아시아사’ 교과의 흐름을 따라가되, 각 시대의 특징을 주제별로 쉽고 친절하게 풀어낸 이 책은, 독자들이 동아시아를 친근하게 느끼고, 한국을 둘러싼 동아시아의 역사를 보다 넓은 시야로 바라보며 화합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필자들은 동아시아사 수업을 하며 아쉬웠던 내용을 바탕으로 국가의 개요, 식생활 등 문화와 역사, 외교 관계와 통치 방식, 서양의 지배와 전쟁 전후, 오늘날의 동아시아와 평화 모색 등 명확한 주제가 담긴 이야기를 촘촘하게 엮어 내었다. 따라서 이 책은 동아시아사를 처음 접하는 학생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까지 교양.참고 도서로서 부담 없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구매가격 : 13,600 원
비보이 스캔들
도서정보 : 한정영 | 2019-08-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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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양물과 동화를 오랫동안 써온 작가 한정영의 첫 번째 청소년소설이다. 날카로운 리얼리티가 돋보이다가도 어느새 판타지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단서를 속도감 있게 제시하면서도 인물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잡아낸다. 여섯 개의 서로 다른 시선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장르문학 특유의 재미와 순수문학의 문학성이 절묘한 조합을 이룬다.
구매가격 : 9,600 원
14살에 처음 만나는 동양 철학자들
도서정보 : 강성률 | 2019-08-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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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의 시기에 들어서 인생에서 첫 전환기를 맞은 청소년들에게 동양 철학자 12명의 삶을 관통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청소년들이 딱딱하고 어려운 철학책이 아니라 옛날 이야기책을 읽어 내려가는 느낌이 들도록 쉽고 재미있게 썼다.
노자는 태어나자마자 주위의 자두나무를 따서 성을 지었고, 원효대사는 배고픈 너구리에게 공양을 주라는 스님의 얘기를 듣고 먹이가 아니라 염불을 외웠으며, 7년간의 사단칠정 논쟁을 벌인 퇴계 이황은 건강을 위해 매일 아침 화장실에서 50번씩 치아를 마주쳤다. 이처럼 철학자들의 특별한 출생 이야기부터 엉뚱하면서도 남달랐던 어린 시절의 성장 과정, 특히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먼저 소개하고, 그 철학자들의 핵심 철학 사상을 정리해 부록으로 구성했다.
구매가격 : 11,200 원
쟁점 한일사 - 분노하기 전에 알아야 할
도서정보 : 이경훈 | 2019-08-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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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터져 나오는 일본 우익 정치인들의 망언에 우리는 분노한다. 해마다 삼일절과 광복절이 되면 텔레비전과 인터넷은 일제강점기의 가혹한 식민통치와 피해자들에 관한 뉴스로 뜨겁게 달궈지고 우리는 분노한다. 하지만 우리를 분노하게 만드는 '그것들'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한일 간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는 9가지 쟁점에 대해 원인과 배경, 해방 이후 처리 과정과 문제점, 해결 방향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읽기 쉽게 서술하였다. 일본의 망언과 역사왜곡, 우리 정부의 빗나간 대응에 분노하면서도 실제로는 잘 몰랐던 9가지 쟁점에 대해 정확한 사실을 알고, 문제를 제대로 바라보자는 제안이다.
구매가격 : 13,600 원
내 말 사용설명서
도서정보 : 변택주 | 2019-08-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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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문제로 고민 많은 열다섯 살 벼리와 말실수 때문에 이불킥 하는 도서관 할아버지가 말 잘하면서 살아갈 길을 찾아 머리를 맞대고 얘기를 나눈다. 얘기 끝에 둘이 찾아낸 길은 ‘생각하는 말하기’. 《내 말 사용 설명서》에서 말하는 ‘생각하는 말하기’란 내 생각만 얘기하는 게 아니라, 함께 얘기를 나누는 이의 말을 귀담아듣고 그 말에 실려 나오는 생각줄기를 하나하나 살펴가며 천천히 헤아린 다음 비로소 제 말문을 여는 걸 뜻한다. 조금 다르게 표현하면 ‘함께 생각을 만들어 가는 말하기’라고나 할까. 그렇게 따뜻하게 열린 태도로 벼리와 할아버지가 스스럼없이 나누는 얘기줄기를 따라 가다 보면 ‘말하기가 이런 거였어!’ 하는 앎이 차곡차곡 쌓여 가고, 어느새 말하기 밑바탕이 튼튼해진 내 모습을 만나게 될 것이다.
요즘 십 대들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스마트폰을 비롯한 1인 매체의 영향으로 남과 소통하기보다는 습관적으로 제 세계 속에 있거나, 반대로 SNS 같은 걸로 과잉 연결되어 있다. 거기서 오는 부작용으로 힘들어하는 십 대도 많다는 보고도 자주 들린다. 그러한 십 대들이, 적어도 말에서 오는 고통에서는 벗어나 제 뜻을 활짝 펴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기를 희망해 본다.
구매가격 : 9,450 원
1인 크리에이터 마스터플랜
도서정보 : theD마스터플랜연구소 | 2019-08-0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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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1인 크리에이터, 취미일까? 직업일까?
“꼭 한 번쯤 하고 싶지만 왠지 망설여진다?”
1인 방송을 좋아하는 십대, 1인 크리에이터를 하고 있는 십대,
미래 1인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십대들을 위한 직업책
1인 방송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철저하고 친절한 안내서
이제 어느 직장에 다니느냐보다 어떤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느냐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자신이 하는 일이 곧 콘텐츠가 되고, 그 콘텐츠가 돈이 되는 시대이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인기 취미이자 직업으로 떠오른 것이 1인 크리에이터이다.
이 책에는 1인 크리에이터를 시작하기 위한 꼭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준비해야 할 것과 실행해야 할 것들을 꼼꼼히 담았다. 1인 크리에이터가 갖추어야 할 물리적인 요소부터 심리적인 부분까지 고루 다루었으며 이 세계를 전혀 모르는 사람, 관심 있는 사람, 이미 진입한 초보에서 조금 더 발전하고 싶은 사람까지 모두를 위한 책이다.
구매가격 : 8,000 원
색다른 수학의 발견
도서정보 : 안정미, 박주호, 양세린, 윤성준, 이서영 외 카이스트 학생들 | 2019-08-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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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학생이라고 날 때부터 수학 영재였을까?
카이스트 학생도 수학이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나 수학은 젊은 과학도에게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여기 그들만의 색다른 수학 이야기가 펼쳐진다.
“카이스트 다니면 수학 잘하겠네요?”
카이스트 학생들이라면 귀가 따갑도록 듣는 그 질문
이제 그들만의 특별한 수학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카이스트 총서인 <내사카나사카(내가 사랑한 카이스트 나를 사랑한 카이스트의 준말)> 시리즈는 그동안 카이스트 학생들의 학업과 일상, 꿈과 열정, 실패와 도전 등 다양한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2108년에 출간되는 <내사카나사카>의 일곱 번째 책 『색다른 수학의 발견』으로 는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학생 28명의 글을 한데 엮었고, 학생편집자 5명이 이 책의 편집 과정에 참여했다. 이번 주제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수학’이다.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사람)’ ‘수학 지옥’이라는 최근의 유행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수학은 특히 청소년들에게 골칫거리이면서도 인생을 살아가는 데(좀 더 정확히 말하면 대학 입시에) 필수불가결한 존재가 되어버렸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도라 해도 과언이 아닌 카이스트 학생들에게 수학은 어떤 존재일까? “카이스트 다니면 수학 잘하겠네요?”라는 말을 귀가 따갑도록 듣고 있지만, 수학에 관한 진솔한 자기 이야기를 꺼내볼 기회는 많지 않았을 것이다. 카이스트 학생이라고 날 때부터 수학 영재였을까? 이들도 수학이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하지만 젊은 과학도에게 수학은 피할 수 없는,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운명과 같은 존재이다. 이제 카이스트 학생들이 직접 들려주는 그들만의 슬기로운 수학 생활에 귀 기울여보자.
구매가격 : 9,800 원
인류의 전쟁이 뒤바꾼 의학 세계사
도서정보 : 황건 | 2019-08-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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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재앙인 전쟁이 어떻게
인류의 축복인 의학을 꽃피웠는가
현직 의사가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의학 세계사 이야기!
현직 의사인 황건 교수의 신간 『인류의 전쟁이 뒤바꾼 의학 세계사』가 출간되었다. 그동안 국내에는 전쟁사에 관한 책이 셀 수 없이 많이 나왔다. 최근에는 의학 교양서도 적지 않게 출간되고 있다. 하지만 ‘전쟁’과 ‘의학’이라는 두 키워드를 융합해 고대부터 현대까지 전쟁과 의료의 역사를 다룬 교양서는 지금까지 없었다. 저자는 국방부에서 발행하는 『국방일보』에 2017년 1월부터 9개월간 「전쟁, 의술을 꽃피우다」라는 제목으로 총 서른일곱 편의 칼럼을 연재했다. 칼럼이 큰 호응을 얻은 덕분에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한 권의 책으로 재탄생시켰다.
『인류의 전쟁이 뒤바꾼 의학 세계사』는 어떻게 인류의 재앙인 전쟁이 인류의 축복인 의학을 발전시켰는지, 고대의 트로이전쟁부터 현대의 이라크전쟁까지 인류의 전쟁이 낳은 의학사의 명장면들을 살펴본다. 전쟁터는 수많은 인명이 살상되는 참혹한 현장이었지만, 동시에 수많은 사람을 살려내는 기적의 공간이기도 했다. 나아가 전쟁 때문에 발전한 의학 기술은 온 인류에게 희망을 선사하게 되었다. 이 책은 대중적인 의학 교양서답게 어려운 의학 용어를 지루하게 나열하지 않고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를 맛깔스럽게 들려준다. 의대 진학을 꿈꾸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의학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일반적인 세계사 교양서에서는 보기 힘든, 전쟁이나 의학과 관련된 다양한 사진과 삽화 자료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이 지닌 또 하나의 매력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시즌8
도서정보 : 임종덕외12명 | 2019-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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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과학전문 기자와 과학자가 선정한
맞춤 아기 탄생과 홍역 확산, 5G 시대, 수소 경제까지
최신 과학이슈 11가지!
첨예한 과학이슈들이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현재, 과학기술의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전문가들의 명쾌한 해설을 한 권에 담은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SEASON 8)』! 우리나라 대표 과학 매체의 편집장 및 과학전문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연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18년 하반기와 2019년 상반기에 이슈가 됐고 앞으로 우리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과학기술 11가지를 선정했다.
2019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과학이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산업단지 조성 공사로 보존 여부가 불투명한 경남 ‘중생대 진주층의 공룡 발자국 화석’, 사상 초유의 수능 연기 사태를 일으킨 포항 지진의 원인을 다룬 ‘포항 지진과 지열 발전’,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유전자 편집 아기 탄생’, 1869년 러시아 화학회에서 공개된 이래 올해는 ‘멘델레예프, 주기율표 제정 150주년’, 2018년 말부터 다시 기승을 부리는 ‘홍역의 역습’, 올해 5월 20일부터 전 세계적으로 발효된 ‘질량 단위 재정의’, 세계 최초로 5G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 우리나라의 ‘5G 시대’, 새로운 에너지원이 만들어갈 ‘수소경제’, 인터넷 검열에 대한 우려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진 ‘HTTPS 차단 논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폴더블폰과 롤러블 디스플레이’, ‘스티븐 호킹 타계 1주기’ 등이 2018년 하반기와 2019년 상반기에 대한민국을 뒤흔든 주요 과학이슈로 등장했다. 이 책에 선정된 과학이슈들은 사회현상을 좀 더 깊숙이 들여다보고 일반 교양지식을 넓히는 데 큰 힘이 될뿐더러, 청소년 및 대학생이 논술 및 면접 등을 준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과학전문 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연구자들이 뽑았다!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과학이슈 11
? 2018년 11월 28일 홍콩에서 열린 ‘제2차 인간유전체교정 국제회의’에서 중국 남방과학기술대 허젠쿠이 교수가 세계 최초로 유전자 편집 아기를 탄생시켰다고 발표해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을 이용해 에이즈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유전자를 편집해 쌍둥이 아기를 출생시켰다고 한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무엇일까? 영화 속 ‘맞춤 아기’가 현실에 등장한 것일까? 이제 돌이킬 수 없는 판도라 상자가 열린 것일까?
?? 홍역퇴치국가로 인증받았던 우리나라에 2018년 말부터 홍역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2019년 5월 기준으로 60개국이 넘는 국가에서 홍역이 유행하고 있다. 홍역은 후진국만이 아니라 유럽, 미국 같은 선진국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왜 그럴까? 가장 큰 문제는 백신 불신 풍조다. 왜 백신을 믿지 못할까? 과연 자연면역이 더 나을까? 아니면 집단면역이 더 나을까?
??? 2019년 4월 3일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5G 상용 서비스를 개시했다. 요즘 이동통신에는 5G 열풍이 불고 있다. 5G란 무엇인가? 이동통신에 세대는 어떻게 나뉠까? 5G를 가능하게 한 기술은 어떤 것이 있을까? 5G 시대,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 5G 못지않게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폴더블폰이다. 삼성, 화웨이, 애플 등 IT업체들이 다양한 폴더블폰을 개발하는 데 뛰어들면서 스마트폰의 새로운 진화를 예고하기 때문이다. 어떤 방식의 폴더블폰이 시장에서 인정받을까? 스마트폰은 어디까지 진화할까?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11(SEASON 8)』은 과학기술의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과학매체의 편집장들과 과학 전문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학계의 교수와 연구자들이 모여 과학이슈를 선정하고 직접 집필한 기획 도서다. 이 시리즈는 해마다 학생 및 일반인에게 최고의 화제가 되었던 이슈를 소개한다. 이 책에 참여한 저자들로는 국립문화재연구소 복원기술연구실장 임종덕, 동아에스앤씨의 편집위원 이충환, 과학칼럼니스트 목정민, 고려대학교 화학과 명예교수 진정일, 《사이언스 타임즈》 객원기자 김청한, 김준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시간표준센터 책임연구원 이호성, 전 동아사이언스 데일리뉴스팀장 한세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박응서, 동아사이언스 객원기자 이종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책임연구원 강궁원 등이 있다.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최신 과학이슈 11가지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최신 과학이슈는 무엇일까? 첫 번째 이슈는 산업단지 조성 공사로 보존 여부가 불투명한 경남 ‘중생대 진주층의 공룡 발자국 화석’이다. 1982년부터 발견되기 시작한 중생대 백악기의 공룡 발자국 화석들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룡화석이다. 최근 경남 진주 지역의 중생대 진주층이 우리나라 공룡 발자국 화석의 새로운 산지로 떠오르고 있다. 진주층의 다양한 공룡 발자국 화석이 전해주는 흥미로운 사실을 깊이 있게 살펴본다. 진주층은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의 화석산지가 중생대 백악기를 대표하는 ‘라거슈타테(Lagerstatte)’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
두 번째 이슈는 ‘포항 지진과 지열 발전’이다.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했던 규모 5.4의 지진은 우리나라가 지진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강력한 지진 중 하나였다. 이 지진 때문에 사상 초유의 수능 연기 사태가 벌어졌고,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큰 고통에 시달렸다. 안타깝게도 포항 지진은 1년간의 정밀 조사를 통해 자연 지진이 아니라 인근 지열발전소 건설과정에서 일어난 ‘촉발지진’이란 조사결과가 나왔다. 도대체 지열발전이 무엇이기에 이렇게 지진을 촉발하는 것일까?
세 번째 이슈는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유전자 편집 아기 탄생’이다. 2018년 11월 28일 홍콩에서 열린 ‘제2차 인간유전체교정 국제회의’에서 중국 남방과학기술대 허젠쿠이 교수가 세계 최초로 유전자 편집 아기를 탄생시켰다고 발표했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을 이용해 에이즈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유전자를 편집해 쌍둥이 아기를 출생시켰다고 한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무엇일까? 영화 속 ‘맞춤 아기’가 현실에 등장한 것일까? 이제 돌이킬 수 없는 판도라 상자가 열린 것일까?
네 번째 이슈는 ‘멘델레예프, 주기율표 제정 150주년’이다. 지금으로부터 150년 전인 1869년 러시아 화학회에서 멘델레예프가 만든 원소 주기율표가 공개됐다. 주기율표는 우주의 구성물이 품고 있는 가장 중요한 비밀의 열쇠라고 표현할 만하다. 멘델레예프의 주기율표가 나오기까지 많은 과학자의 노력이 있었다. 주기율표의 주기와 족은 무엇일까? 원소의 주기적 성질은 어떤 것이 있을까?
다섯 번째 이슈는 ‘홍역의 역습’이다. 홍역퇴치국가로 인증받았던 우리나라에 2018년 말부터 홍역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2019년 5월 기준으로 60개국이 넘는 국가에서 홍역이 유행하고 있다. 홍역은 후진국만이 아니라 유럽, 미국 같은 선진국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왜 그럴까? 가장 큰 문제는 백신 불신 풍조다. 왜 백신을 믿지 못할까? 과연 자연면역이 더 나을까? 아니면 집단면역이 더 나을까?
여섯 번째 이슈는 ‘질량 단위 재정의’다. 지난해 11월 16일 제26차 국제도량형총회에서 질량, 전류, 온도, 물질량 4개의 기본 단위를 재정의했고, 재정의된 단위들이 올해 5월 20일부터 전 세계적으로 발효됐다. 왜 단위들을 재정의한 것일까? 킬로그램 단위는 이전의 문제점이 무엇이었고, 어떻게 재정의됐나? 어떻게 기본 상수에 의해 기본 단위를 재정의했는가?
일곱 번째 이슈는 ‘5G 시대’다. 2019년 4월 3일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5G 상용 서비스를 개시했다. 요즘 이동통신에는 5G 열풍이 불고 있다. 5G 이동통신이 곧 다가올 근미래 사회를 규정할 핵심 기술이자 인프라로 꼽히기 때문이다. 5G 통신은 지금의 4세대 LTE 통신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20배 이상 빨라진다. 기기들이 통신 신호를 주고받을 때 생기는 지연시간은 지금의 10분의 1 수준 이상으로 줄어든다. 5G란 정확히 무엇인가? 5G를 가능하게 한 기술은 어떤 것이 있을까? 5G 시대,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
여덟 번째 이슈는 새로운 에너지원이 만들어갈 ‘수소경제’다. 수소경제란 수소가 주요 에너지로 사용되는 미래의 경제를 말한다. 수소는 석유나 석탄 같은 화석연료의 대체 에너지원으로 꼽히고 있는 물질이다. 전 세계가 수소차 개발이나 수소충전소 보급에 박차를 가하면서 수소경제 구현이라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수소경제가 과연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까? 수소가 만들어 갈 미래 세상을 위해 우리가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들은 무엇이 있을까?
아홉 번째 이슈는 ‘HTTPS 차단 논란’이다. 지난 2월 중순 정부에서 외국에 서버를 둔 불법사이트나 유해사이트에 접속을 막기 위해 HTTPS를 차단하면서 인터넷 검열에 대한 우려로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악명 높은 중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인터넷 검열에 나설 것이라는 주장까지 퍼질 정도였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인터넷 검열 논란, 근본적 해결책은 무엇인가? 인터넷 사이트, 정부 통제가 필요한가?
열 번째 이슈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폴더블폰과 롤러블 디스플레이’다.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되더라도 모두 똑같은 모양이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폴더블폰이 등장하며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을 만나는 지루함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삼성, 화웨이, 애플 등 IT 업체들이 다양한 폴더블폰을 개발하는 데 뛰어들면서 스마트폰의 새로운 진화를 예고하고 있다. 어떤 방식의 폴더블폰이 시장에서 인정받을까? 스마트폰은 어디까지 진화할까?
열한 번째 이슈는 ‘스티븐 호킹 타계 1주기’다. 아인슈타인 이래로 호킹만큼 일반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이론물리학자는 없을 것이다. 『시간의 역사』라는 대중서로 우주의 근원과 블랙홀에 대한 최신의 연구결과를 전 세계 인류에게 소개했고, 장애가 있는 몸을 이끌고 다양한 사회활동에도 참여했다. 스티븐 호킹 타계 1주기를 맞아 호킹의 연구와 삶에 대해 돌이켜 본다. 호킹의 연구업적은 매우 다양하고 광대하지만, 그중 ‘초기 특이점 정리’, ‘호킹 복사’ 두 주제에 대해 과학기자 R이 과거로 시간여행을 가서 호킹 박사를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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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평정, 2-2중간고사, 교사용
도서정보 : 곽병학 | 2019-07-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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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를 완전 분석한 내신 대비 문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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