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쇼크

도서정보 : 최강석 | 2016-03-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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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 선정!’
인류를 위협한 최초의 바이러스부터 지카 바이러스까지,
전문가가 알려주는 바이러스에 대한 모든 것!

메르스, 에볼라 바이러스의 주범은 박쥐?!
인류와 변종 바이러스의 전쟁, 확실히 알아야 제대로 막는다

2015년 5월, 우리는 메르스의 악몽을 잊을 수 없다. 중동을 방문한 한 명의 감염자가 국내 입국하여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가는 병원마다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다녔다. 메르스 사태 초창기, 폭발적인 감염자 수 증가에 전 세계의 이목이 우리나라에 집중되었다. 한국 여행 자제령이 내려서 국내 관광객이 급속도로 줄어들었고 서울 명동거리가 한산했다. 7월 5일까지 총 47일간 186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38명이 메르스로 인해 사망했다. 인간의 의지와 관계없이 걸리면 치명적인 죽음에 이르게 되는 위험한 메르스 바이러스로 온 국민이 두려움에 떨었고, 앞으로 또 이런 신종 전염병이 확산될지 모른다는 공포감이 생겼다. 이런 공포와 충격은 2003년 중국 사스 때에도 2014년 에볼라 바이러스 때에도, 그리고 2016년 지카 바이러스 때에도 그랬다. 사회와 국가를 뒤흔들고 전 세계를 위협하는 바이러스의 출현, 우리는 이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어떻게 막아야 할 것인가? 이에 대한 대책으로 동물전염병 국제전문가이자 수의바이러스 학자가 풍성한 연구를 바탕으로 혜안을 내놓는다.

인류를 위협한 최초의 바이러스부터 지카 바이러스까지
세계적인 전염병 전문가가 알려주는 바이러스에 대한 모든 것!

이 책은 일반 독자들에게 바이러스에 대한 모든 것을 대중적이면서도 전문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바이러스를 마냥 공포의 대상으로 여기기보다 실체를 정확히 파악해서 빨리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세계동물보건기구 전염병 전문가이면서 세계적으로 전염병 연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저자는 바이러스에 대한 궁금증을 남김없이 해소해준다. 바이러스의 정체와 미생물의 역사, 신종 바이러스의 탄생 계기, 오래전부터 인류와 공생해 온 바이러스의 역사, 그리고 어떻게 인류에게 위협을 가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전문적이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전개한다. 위험의 진원지가 되는 야생 밀림의 이야기부터 아프리카 대륙을 위협한 에볼라 바이러스의 주범 과일박쥐, 중국 대륙을 위협한 사스 바이러스의 주범 사향고양이까지… 그리고 영화로 미리 맛본, 바이러스로 인한 국가적인 재앙 시나리오까지 흥미진진하게 설명해준다. 마지막으로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세계적인 대처법부터 개인이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예방법까지 서술한다. 본문에서 소개한 바이러스에 대한 이야기를 세 가지로 나눠서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인류를 위협해온 바이러스의 역사
인류를 위협한 바이러스 전염병의 역사를 연표를 통해서 상세하게 알아본다. 1차 세계대전 이후 인구 3분의 1을 감염시켜서 5,000만 명가량을 죽게 한 스페인 독감, 전 세계적으로 약 100~200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시아 독감과 1968년 발생한 홍콩 독감, 약 3,600만 명이 사망한 1981년 에이즈 바이러스와 2003년 중국 사스 바이러스, 마지막으로 2012년 발생해서 2015년 대한민국에 큰 충격을 준 메르스 바이러스와 2014년 아프리카 열도를 공포로 몰아넣은 에볼라 바이러스, 2016년 신종 바이러스인 지카까지 역사적으로 어떤 바이러스들이 인류를 충격과 공포로 몰아갔는지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다.

2. 바이러스, 두려움의 실체를 파헤쳐라
저자는 바이러스를 파악하기 위해서 반드시 습득해야 하는 미생물의 역사를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그리고 정말 작은 입자에 불과한 바이러스의 실체와 그것이 어떻게 변이가 되어 인류를 위협하는지에 대해서도 전해주며, 영화를 통해 도시 전체를 마비시키는 감기 바이러스 시나리오에 대해서도 실질적으로 파헤쳐본다. 또한 쉬어가는 페이지를 통해서 영화 소재로 애용되는 좀비 바이러스의 실체도 흥밋거리로 제공해준다. 그리고 바이러스의 공격에 대응하는 인체의 면역 시스템과 관련한 전문 지식을 쉽고 자세하게 소개하면서 바이러스의 존재에 대해서 마냥 두려워하고 겁먹기보다 올바로 알고 제대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

3.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우리의 노력
바이러스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일은 어쩌면 생각보다 간단한 습관 개선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사스 바이러스 같은 호흡기 질병의 확산을 막는 데는 마스크 착용이 큰 도움이 된다. 메르스 같은 신종 전염병의 병원균은 감염자의 기침이나 가래 등을 통해 다량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비누나 손 세정제로 손을 깨끗이 씻으면 예방할 수 있다. 그리고 바이러스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을 쌓으면 차분하고 냉정하게 초반에 미리 막을 수 있기에 평소에 관심을 갖고 많은 정보들을 쌓아놓는 것이 필요하다. 나아가 세계적으로 감염 경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질병 사이트 등을 방문하거나, 전염병 조기경보 시스템을 점검해서 미리 차단할 수 있는 대응책을 사회적으로 마련하는 것도 대안으로 제시하며 다양한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도 힘쓸 것을 강조하고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사람의 의존에서 영광 받으시는 하나님

도서정보 : 조나단 에드워즈 | 2016-03-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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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의 대의
사람의 구원은 사람의 행위나 공로로 말미암아 않고 전적 하나님으로부터, 하나님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져서, 구원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마땅하다.

설교의 개요
1. 구원의 목표는 사람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2. 구원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며, 그리스도를 통해서 얻을 수 있다.
3. 구원을 위해서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분은 성부 하나님이시다.
4. 그리스도를 믿고 그와 연합하게 하신 분은 성령 하나님이시다.

구매가격 : 6,300 원

망치

도서정보 : TBWA 주니어보드 | 2016-03-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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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대학생들의 특별한 강연 ‘망치’ 스피치 모음
‘인문학하는 광고인’ 박웅현이 젊은 대학생들을 마이크 앞에 세우고 있다. ‘망치’라는 이름의 스피치 프로젝트다. 벌써 2년 넘게 진행되어왔다. 처음에는 ‘성공한 사람들만 할말이 있을까?’ ‘젊은 대학생들이라고 할말이 없을까?’ ‘어처구니없는 일을 한번 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대학생판 TED’라는 별명을 얻었고, 회를 거듭할수록 청중의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이 책 『망치』는 바로 그 강연 시리즈를 통해 발표된 대학생 54명의 발언을 고스란히 옮겨담은 것이다.
1인당 7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할말을 압축적으로 해야 하는 형식, 거기에 젊은 대학생 특유의 위트와 감성이 더해져 지루할 틈 없이 진행되는 망치 강연 현장의 재미가 책에도 그대로 살아 있다. 54명이라는 발표자 수만큼이나 화제도 화법도 다양하다. 기발한 제안, 용기가 필요한 고백, 맹랑한 의견, 깊은 성찰, 유머와 웃음, 그리고 어쩌면 세상을 바꿀지도 모를 생각들까지 같은 이야기는 단 하나도 없다. 그러나 하나같이 작지만 신선한 충격과 자극을 던진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프로젝트 이름을 ‘망치’로 삼은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이 시대 한국의 젊은이들이 무슨 고민을 하고 무엇에 열중하는지, 어떤 꿈을 꾸고 어떻게 살고 있는지, 어떻게 해야 그들과 소통할 수 있을지 알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젊은이들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내면을 엿볼 수 있는 기회는 어디에서도 찾기 어려울 것이다. 같은 세대 젊은이들에게는 공유와 공감의 장, 기성세대에게는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다.

다채로운 발언 속에서 드러나는 젊은 그들의 모습
이 책에는 사소하지만 독특한 경험들에서부터 은근히 날선 현실 비판까지 참으로 넓고 다양한 범위의 발언들이 담겨 있다. 공감 만점의 다채로운 발언 속에서 드러나는 젊은 그들의 모습은 우리가 짐작하던 모습과 전혀 다르다. 그들은 ‘아프니까 청춘’도, ‘88만원 세대’도 아니었다. 스펙 쌓기 대신 ‘쓸데없는 일’에 몰두하고, 그러면서도 당당히 자기 자신을 찾고, 고민과 아픔을 드러낼 때도 냉소 대신 미소를 지을 줄 안다. 세상과 다른 속도로 살려는 주체성도 강하다.
한 학생은 고등학교 때 경쟁의 압박에 숨이 막혀 단지 ‘그냥 놀기 위해서’ 용감하게 1년을 휴학했다. 무리에서 벗어난 불안감과 해방감이 기묘하게 뒤섞인 그때의 경험이 성숙시켜준 자신의 내면을 보여주며, 가다가 힘들면 그냥 한 1년쯤 푹 쉬었다 가도 아무 탈 없더라고 너스레를 떤다(김가현, ‘+1’). ‘광속, SNS, 인증샷’의 시대에, 한 학생은 진한 여름의 추억을 자신밖에 볼
사람이 없는 아날로그 그림책으로 만들기 위해 몇 달을 바치기도 한다(정재윤, ‘8월, 흔적’).
한 학생은 과제를 위해 준비했던 작은 디자인 아이디어 하나를 그냥 버리지 않고 발전시켜 마침내 청와대에까지 들이미는 사고를 친다. “여기서 끝낼까? 끝내서 뭐하게?”라는 작은 생각 하나가 일으킨 연쇄반응의 결과였다(박성희, ‘여기서 끝낼까?’).
아르바이트로 ‘야설(야한 소설)’을 쓰다가 뜻밖의 바람직한 결실들을 얻게 되었다는 이야기로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김승용, ‘여자친구, 알바, 성공적’), ‘혼전 순결’을 다짐하고 실천하는 특이한 남자 대학생이 묘하게 설득력 있는 주장으로 우리를 혼란스럽게 하기도 한다(신동혁, ‘병신 아닙니다’). 그림을 너무나 사랑했지만 미술대학에 입학할 요건을 갖추기 위한 그림,
그리고 대학에서 성적을 얻기 위한 그림을 그리느라 오히려 그림의 행복을 잃어버리고 만 학생도 있다. 그렇게 모든 것을 포기했다가, 아무 기준에도 얽매이지 않고 무작정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통해 자신 속의 화가를 되살려내기도 한다(고민주, ‘민주 미술사’).

흥미로운 일화 가득한 수필집으로 읽어도 좋을 책
이 책은 강연집이라기보다 흥미로운 이야기 가득한 수필집이라고 하는 것이 더 어울릴지도 모른다. 어떤 글을 읽어도 재미와 의미를 건질 수 있다. 각각의 글이 가진 밀도와 완성도, 전달력이 기성 문필가의 글 못지않다는 것도 느끼게 될 것이다. 말로 했던 강연을 글로 다시 한번 다듬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만은 아니다. 스피치 자체가 즉흥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여러 달의 공들인 준비 과정을 거친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 준비 과정을 박웅현을 비롯한 창의적인 광고인들이 멘토가 되어 도왔다. 물론 멘토들이 내용을 대신 구성해주는 일 따위는 하지 않았다. 그들은 ‘아기새에게 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절벽 끝으로 스스로 걸어나가게 만드는’ 어미새의 위치를 고수했다. 스스로 극한까지 생각을 밀어붙일 수 있도록, 그리고 그것을 대중 앞에서 말로 할 수 있도록 담력을 키워주는 역할만 했을
뿐이다. 잘만 인도해주면 누구나 이런 비범한 발언을 해낼 능력이 있다는 것, 이는 망치 프로젝트가 입증하고 싶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각각의 글에는 그렇게 발표자들이 자신을 깨트리는 망치질로 이루어낸 성숙의 흔적들이 남아있다.

구매가격 : 11,100 원

정의

도서정보 : 최진기 | 2016-03-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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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 [썰전], [김제동의 톡투유] 등 출연,
대한민국 최고의 인문학 강사, 최진기!

"금수저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흙수저의 살길은 "정의"다!

정의롭지 못한 이 시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살기 위한 최소한의 정의 이야기

최진기 식의 쉽고 새로운 "정의"를 만난다!
21세기 대한민국의 현실이 어수선합니다. 집회에선 공권력 남용이 우려되고 조직, 사회에서 비리와 불명예스런 뉴스가 이젠 새삼스럽지도 않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인문학 강사 최진기와 21세기 최고의 화제작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만났습니다.

"정의"가 우리 사회에서 다시금 화두로 떠오르는 이때 오마이스쿨에서 저자 최진기는 [딸과 함께 토론하기 : 정의란 무엇인가] 인터넷 강의를 선보였습니다. "정의"라는 실생활과는 조금 동떨어진 형이상학적인 주제가 최진기 강사 특유의 쉽고 재미있는, 촌철의 강의로 재해석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합니다. 『정의 : 세상이 정의로워지면 우리는 행복해질까?』 책은 이 강의를 기본으로 하여 수정·보완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정의 : 세상이 정의로워지면 우리는 행복해질까?』 책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쓰였습니다. 그러나 최진기 강사의 전매특허인 쉽고 재미있는, 가벼움 속에서 "정의"라는 어려운 개념을 쉽게 이해시킵니다. "정의"와 연관된 다양한 철학자와 어려운 개념들이 우리와 밀접한 실제사례와 비교되어 익숙하게 다가옵니다.

1장에서는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으로 대변되는 공리주의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2장에서는 칸트의 "정언명령"과 "가언명령"을 통해서 절대 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3장에서는 영미철학으로 넘어가서 존 롤스에 대해 설명합니다. "무지의 베일"이라는 정의롭기 위한 계약의 조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4장에서는 마이클 샌델과 학문적으로 가장 가까운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적 윤리설과 "중용"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적 윤리설은 샌델의 주장을 이해하기 위한 결정적 단서로 작용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5장에서는 샌델의 공동체주의에 대해 설명하며 샌델이 『정의란 무엇인가』를 통해 하고자 했던 이야기를 설명합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느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마다 바쁘고 생존경쟁으로 치열해진 이때지만 사회가 정의롭지 못하다면, 국가가 부정한 짓을 저지른다면 결국 피해는 우리 각자에게 올 수 있다는 것을요. "정의"에 대해 생각하고 저마다 이해하는 것만이 조금 더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살기 위한 최소한의 정의, 바로 이 책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8,400 원

책 읽는 뇌

도서정보 : 매리언 울프 | 2016-03-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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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심리학적으로 풀다.

독서와 뇌의 관계를 파헤친 인문서『책 읽는 뇌』. 우리의 뇌는 독서를 배울 수 있는 뇌와 배우지 못하는 뇌로 나뉜다. 독서는 뇌가 새로운 것을 배워 스스로 재편성 하는 과정으로, 독서의 핵심은 사색하는 시간이다. 저자는 독서를 배우지 못하는 난독증 뇌는 다양한 진화의 한 측면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단편적인 정보의 습득 수준에 멈춰있는 인터넷 시대의 독서를 우려하는 저자는 아이의 독서를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 왜 부모가 아이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줘야 하는지, 왜 아이의 사소한 귀 질환도 쉽게 넘겨서는 안 되는지를 뇌 과학의 근거를 들어가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글을 읽지 못하는 난독증 뇌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피카소 등 천재적인 창조가들의 예처럼 창조성과 관련된 것이 아닌지 조심스레 예견한다.

심리학으로 바라본 독서에 관한 거의 모든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아이에게 독서를 가르치는 부모, 학생들의 독서를 지도하는 교사와 효과적인 독서법을 연구하는 독서 지도사, 효율적인 독서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독서와 관련된 지혜를 선사한다. 또한 난독증으로 힘겨워하는 이들에게도 희망적인 메세지를 전한다.

구매가격 : 8,400 원

세네카의 행복론

도서정보 :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 2016-0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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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지혜를 알려주는 세네카의 조언!
삶과 죽음의 의미, 그리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가 무엇인지와 같은 인생의 본질적인 질문을 우리 마음속에 던져주는 책이다. 누구나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는 알지 못한다. 이런 물음에 세네카는 “진짜 행복한 삶이란 신뢰할 만하고 올바른 판단에 바탕을 두고 있어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는 것이다.”라고 대답한다. 이 책에 소개된 세네카의 주옥같은 글들을 읽다 보면 지금 나에게 닥친 여러 가지 고민들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가끔 내가 가진 행복이 남들보다 작은 것 같아서 속상할 때, 급작스럽게 찾아온 고난을 이기지 못해 좌절할 때 이 책을 한번 읽어보자. 세네카의 조언이 가슴 깊이 스며들어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줄 것이다.
세네카는 이 책에서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 것인지 이야기한다. 그는 진정 행복한 사람이 누구인지 자신에게 묻는다면 ‘이성이라는 선물에 감사하며 욕망과 두려움에서 자유로운 사람’이라고 대답하겠다고 말한다. 세네카는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먼저 원하는 목표를 정확히 설정하라고 한다. 행복으로 가는 길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지나갔고 널리 알려진 길이라고 하지만 속임수인 경우가 빈번하다고 토로한다. 또한 쾌락의 유혹에 휩쓸리지 말고 미덕을 맨 앞자리에 두고, 말로만 미덕을 외칠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고 설파한다. 그리고 부의 ‘노예’가 아닌 ‘주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함으로써 돈이 많은 것이 곧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한다. 마지막으로 타인의 잘못을 헐뜯고 평가할 시간에 자기 자신을 돌아보라고 말한다. 독자들도 세네카의 진심 어린 충고와 논리적인 고찰을 살펴보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를 얻길 바란다.

삶과 죽음의 의미, 그리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들려준다!
저자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는 기원전 4년 스페인의 유력한 가문에서 태어나 로마에서 성장했으며, 후기 스토아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네로 황제의 가정교사이기도 했다. 세네카는 아버지의 권유에 따라 정치가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았다. 이 시기에 그는 스토아 철학자인 아탈로스, 피타고라스학파의 철학자인 소티온에게서 철학을 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정치 무대에 나설 나이가 되었을 때, 천식이 심해 6년간 휴양생활을 했다. 그 후 다시 로마로 돌아온 세네카는 정치적인 시련을 겪었지만 네로가 황제에 등극하고 그의 최측근이 되면서 권력의 정상에 오른다. 그는 플라톤, 에피쿠로스 등의 영향을 많이 받아 영혼과 육체의 구별을 강조하면서, 언제나 도의를 부르짖으며 윤리 문제에 힘썼다. 또한 세네카는 스스로 세속에 물들면서도, 끝내 인간이 인간다운 까닭은 올바른 이성과 유일의 선(善)인 덕(德)을 목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이라는 스토아주의를 역설하고, 모순과 불안에 찬 생애를 보냈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무작정 남이 하는 대로 따라 살지 말라’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을 따라 가지 말라고 하며, 인생의 길은 결코 멀리 있지 않다고 말한다. 2장 ‘쾌락은 나약하고 쉽게 쓰러진다’에서는 미래에 다가올 쾌락에 정신이 팔려 현재의 삶에서 최상을 선택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행복을 얻을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3장 ‘쾌락이 아닌 미덕을 맨 앞자리에 두자’에서는 진정한 행복이 미덕 안에 존재하기 때문에 쾌락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고 토로한다. 4장 ‘완벽하지 않기에 나의 악덕을 곱씹다’에서는 하루 동안 자신의 잘못을 되돌아보고 양심에 따라 행동하라고 말한다. 5장 ‘부의 노예가 아닌 주인이 되자’에서는 내가 가진 재물에 넋이 나가서는 안 되며, 더 탐하거나 덜 베풀어서는 안 된다고 설파한다. 6장 ‘타인의 악함을 평가할 여유가 없다’에서는 다른 사람을 평가할 시간적 여유가 없으며, 자신의 악덕을 먼저 살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책을 읽고 진정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길 바란다.

구매가격 : 7,800 원

지적 대화를 위한 심리학 백과사전

도서정보 : 이현성 편저 | 2016-0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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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살아가는 지혜, 심리학 사용법
마음을 열어 주는 지식의 레시피
소통의 시대가 요구하는 심리학을 말한다
심리학으로 시작하는 인간관계의 즐거움
· 관계를 발전시키는 심리학의 핵심 ·
현대인이 교양으로 갖춰야 할 것은 무수히 많다. 상식, 역사, 경제 등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 심리학도 그중 하나이
다. 그러나 단순히 교양을 익히기 위함이 아니라 상대방과의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기 위함이다.
사람은 누구나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등 여러 사람과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인간관계는 삶에서 가
장 어렵고 이는 마음을 알지 못한 것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마음의 학문인 심리학은 나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의
마음을 앎으로써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자신의 마음을 아는 것은 물론이고 타인의 마음을 안다면 지금보다 행복한 삶이 가능해질 것이라 믿는다. 이 책은 모순
되는 마음의 부딪힘과 엉킴에 좌절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원래 마음은 그런 것이다. 다만 어째서 그런 모순이 생겨
났는지, 어떤 심리적 요인에서 그런 행동을 하게 된 것인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심리의 메커니즘, 심리학자의 사상 등 심리학에 관한 핵심적인 내용을 다루되 무겁게 다가가지 않고 경쾌하게 구성했
다. 무엇보다 자연스럽게 심리학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했다. 사소한 행동에서도 마음의 원리를 이해하고 적이라 생각했
던 상대방을 아군으로 만들 수 있으며 말로 표현 못한 심리를 명쾌하게 해석할 것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책 읽는 식탁

도서정보 : 김혜은 | 2016-02-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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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엄마의 전쟁’ 중인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인문학
돈 벌지 않아도 괜찮은 엄마로 사는 30가지 지혜

엄마 스스로 인문학 공부를 결심하고 6년 동안 3천권의 책을 읽은 깨달음을 정리한 책이다. 많은 인문학 책이 전문가들에 의해 쓰인 데 반해 이 책은 학교 졸업 후 취업해서 결혼하고 워킹맘으로 살다가 현재는 전업주부가 된 저자가 아내와 엄마의 관점과 시각으로 고전을 접하고 인문학적 깨달음을 얻은 후 일상을 보는 눈이 달라진 경험을 쓴 것이다. 지금까지 아이와 어른, 남자, 비즈니스맨들에게 인문학의 필요와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책은 많이 출간되었지만 엄마들에게는 인문학의 필요성을 피부에 와 닿게 정리한 이야기는 드물었다. 가족, 효도, 훈육 등 주부들이 항상 생각하는 주제부터 자아, 불안, 만족, 용기 등 딸, 엄마, 아내로서만이 아닌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삶에서 느끼게 되는 이야기까지 책과 연결하여 독자들의 지적 허기를 채워준다.

구매가격 : 9,800 원

프로테스탄트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도서정보 : 막스 베버 | 2016-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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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트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은 그의 저작 중 가장 탁월한 고전이 된 작품이다. 이 책에서 베버는 칼빈주의 윤리와 사상이 자본주의의 발전에 영향을 미쳤다는 이론을 제시하는데, 이는 사회의 경제적 토대가 모든 다른 측면들을 결정한다는 마르크스의 이론을 뒤집어 놓은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프로테스탄트 특히 칼빈주의의 금욕적인 측면이 산업 자본의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은 단순히 종교적 요인이 경제에 영향을 미쳤다는 직접적 논리로 제한되는 것도 아니며, 단지 기독교적 배경에서 출발한 국지적인 것도 아니다. 신역사학파의 방법론적 측면에서 그의 연구는 현대의 ‘합리화’에 대한 체계적인 증명시도이며, 종교 사회학적 측면에서 볼 때, 세계 종교와 그 종교가 이루는 사회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의 결과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소서에서 길을 찾다

도서정보 : 황석공 | 2016-0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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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최고의 지혜와 처세의 경전!
《소서》에서 길을 찾다.
서양에 ‘탈무드’가 있다면, 동양에는 ‘소서’가 있다.


《소서》는 단순한 병법서가 아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꿈을 이루는데 함께한 처세와 지혜의 경전이다. 또한 수많은 영웅들이 탐독하였던 《무경십서》 중의 하나이며, 이순신 장군, 안중근 의사, 김구 선생 같은 위인들도 늘 가까이하였다고 하는 책이다. 가치관의 혼란과 불안한 미래로 많은 사람들이 삶의 방향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이 시대에, 세상을 보는 시선과 지혜를 담아, 그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할 것이다.
서양에 ‘탈무드’가 있다면, 동양에는 ‘소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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