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밍 사전
도서정보 : 류동수 | 2016-01-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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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10개 언어에서 찾아낸 15,000여 어휘를 담아내어 웹툰, 블로깅, 소설, 시나리오, 희곡, 애니메이션, 게임 시나리오 등의 창작 활동에 필수적인 네이밍 찾기에 최적화한 사전. 언어학자 류동수는 이름을 지을 때 무엇을 최우선 요소로 고려할지는 이름 짓는 이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새로운 느낌의 유발 가능성이라고 보았다. 그가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라틴어, 러시아어, 그리스어, 일본어, 중국어 등 10개 언어로 선정한 표제어들은 그러한 새로운 느낌 유발 가능성에 가까이 다가가게 하며, 그 이름들은 창작가가 창조해내는 창작물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할 것이다.
구매가격 : 6,210 원
기적의 인문학 독서법 삶의 기적을 일으키는 인문학 독서법의 비결
도서정보 : 김병완 | 2016-01-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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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국립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려본 자기계발서 TOP 10의 48분 기적의 독서법 의 저자가 야심차게 밝히는 인문학 독서법을 만나보자. 저자 김병완은 그동안 각 기업체의 인문학 강의를 하면서 절실히 느껴왔던 부분이 인문학을 어떻게 하면 제대로 읽을 수 있을까 하는 방법론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문학 책을 일반 자기계발서와 똑같은 독서 방식으로 접근함으로써 기대 효과를 얻지 못하고 금새 포기하고 만다. 이를 위해 저자만의 독특한 인문학 독서법 즉 ‘3년 독서의 법칙’을 제시한다. 인문학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기적의 인문학 독서법을 만나다 왜 인문학 독서인가 독서를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도 차이가 생기지만 인문학적 독서를 하는 사람과 그저 베스트셀러나 읽는 독서를 하는 사람 사이에도 차이가 생기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시류에 편승하고 돈을 많이 벌게 해 주고 직장에서 승진을 잘 하게 해 주는 그런 책만 읽는 사람은 절대로 리더나 지도자가 될 수 없다. 리더나 지도자에게는 인문학적 상상력이 반드시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혁신하고 창조하고 이끌어가는 사람들은 모두 인문학적 독서를 하는 사람들이다. 그런 점에서 인생에서 가장 큰 차이를 만드는 것은 인문학적 독서라고 말할 수 있다.
구매가격 : 7,000 원
마흔, 괴테처럼
도서정보 : 이남석 | 2016-0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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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이미 온 유럽을 뒤흔든 베스트셀러 <젊은 베르터의 고통>을 짓고, 30대에 바이마르공국의 행정가로 명성을 떨친 '초인' 괴테. 위대한 줄만 알았던 그 역시 마흔을 앞두고 자신과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에 방황했다. 누가 보더라도 부러워할 만한 그의 삶을 뒤흔든 바람은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방황의 끝에서 그가 발견한 치타델레(Zitadelle, 내면의 성채)는 무엇이었을까?
<마흔, 괴테처럼>은 대문호 괴테의 인생과 그가 세상에 남긴 작품을 담은 평전이다. 동시에 다양한 분야와 지식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해온 작가 이남석이 흔들리는 40대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하는 책이며 인생이라는 길을 함께 걷고 있는 친구와 선배들에게 보내는 고백록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세상의 바람 앞에 흔들릴 수밖에 없었던 자신을 돌아보고 상처와 변화가 가진 진짜 힘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도서정보 : 기시미 이치로 | 2016-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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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지 말 것!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은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일본의 1인자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와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가 후미타케가 공저한 《미움받을 용기》의 원전이 된 책이다.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우연히 아들러 심리학에 빠져들게 되면서 깨닫게 된 지식과 통찰, 그리고 수많은 상담을 통해 얻은 임상 경험과 사례들 중에서 ‘정수’만을 정리해서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지금 아들러일까? 아들러를 흔히 ‘용기의 심리학자’라고 부르는 데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아들러는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상처받는 이유를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자 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미움받을 용기, 평범해질 용기, 행복해질 용기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즉, 우리가 지금 아들러 심리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이와 같은 용기를 얻기 위해서이다.
책은 아들러의 심리학을 통해 낮은 자존감을 극복하고 관계 속에서 치유하는 법, 칭찬과 비난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그리고 삶에 자신만의 의미를 부여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알려준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아이를 키우고 교욱하는 데에도 유익한 통찰을 준다. 자신이 행복하지 못하다고 느낀다면, 아직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일독을 권한다.
구매가격 : 9,600 원
융 프로젝트 1
도서정보 : 글 최금락/ 그림 정재훈, 이시혁 | 2016-01-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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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인문학 시리즈 - 피해망상과 스트레스의 심리학적 위로
과학적 설명이 불가능한 현상까지 객관적 해명을 시도한 정신의학의 거장
융 박사와 함께 인간 심연의 고독과 상처받은 영혼들을 위로하다
현대인의 자아는 강하지만 진정한 자신의 참모습은 잘 모른다
이 책은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인문학 지원 선정 작품으로 〈뉴시스〉에 연재되어 큰 반응을 얻었다. 칼 구스타브 융은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를 탐구하여 영혼의 지평을 넓힌 심리학자로, 자신이 겪은 심리적 어려움들을 끝까지 파고들어 그 문제를 해결하고 또 자신과 같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고자 평생을 바쳤다.
『융 프로젝트』에는 심리학자 융과 같은 이름을 가진 융 박사가 등장하여 현대인의 피해망상, 공황장애, 신체 변형 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트라우마) 등으로 괴로움을 겪고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아픔을 공감하며 그 해결 방법을 함께 도모해 간다. 또한 한국 사회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겪을 수밖에 없는 상처와 아픔들의 생성과 영향을 이해하고 풀어 나가도록 하였다.
만화 인문학 『융 프로젝트』는 매회 다른 주제를 가진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되는 작품으로, 환자의 증세에 따른 행동과 숨겨진 이야기들을 꺼내 보여 준다. 한 사회의 특정 분위기에서 자유롭기 힘든 문제들을 대표적으로 선별하여 시각화함으로써 더욱 가슴에 와 닿는 책으로 완성되었다. 이 ‘만화 인문학’은 트라우마와 콤플렉스의 근본 원인을 직시하고 융 이론과 접목한 해결책의 전달을 목표로 하여, 각자의 심리적 문제들을 이해하고 풀어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융의 학문도 이해하도록 해 준다.
구매가격 : 8,000 원
융 프로젝트 2
도서정보 : 글 최금락/ 그림 정재훈, 이시혁 | 2016-01-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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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인문학 시리즈 - 세월호 트라우마와 사회불안의 심리학적 위로
의식과 무의식의 조화를 추구한 분석심리학의 창시자
융 박사와 함께 인간 심연의 고독과 상처받은 영혼들을 위로하다
이해하기 어려운 증상들의 원인과 배경을 이해하고 치유를 돕고자 하다
이 책은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인문학 지원 선정 작품으로 〈뉴시스〉에 연재되어 큰 반응을 얻었다. 칼 구스타브 융은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를 탐구하여 영혼의 지평을 넓힌 심리학자로, 자신이 겪은 심리적 어려움들을 끝까지 파고들어 그 문제를 해결하고 또 자신과 같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고자 평생을 바쳤다.
『융 프로젝트』에는 심리학자 융과 같은 이름을 가진 융 박사가 등장하여 망상장애(편집증), 우울증, 해리성 장애 등으로 괴로움을 겪고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아픔을 공감하며 그 해결 방법을 함께 도모해 간다. 또한 세월호 같은 사건을 비롯하여 한국 사회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겪을 수밖에 없는 상처와 아픔들의 생성과 영향을 이해하고 풀어 나가도록 하였다.
한 사회의 특정 분위기에서 자유롭기 힘든 문제들을 대표적으로 선별하여 시각화함으로써 더욱 가슴에 와 닿는 책으로 완성되었다. 이 ‘만화 인문학’은 트라우마와 콤플렉스의 근본 원인을 직시하고 융 이론과 접목한 해결책의 전달을 목표로 하여, 각자의 심리적 문제들을 이해하고 풀어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융의 학문도 이해하도록 했다. 만화 인문학 『융 프로젝트』는 매회 다른 주제를 가진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되는 작품으로, 환자의 증세에 따른 행동과 숨겨진 이야기들을 꺼내 보여 준다.
구매가격 : 8,000 원
말글레터 당신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
도서정보 : 김재화 | 2016-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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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는 김재화 작가가 매주 2회씩 <김재화의 말글레터> 이메일 편지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는 글들을 모아 놓은 책이다.
김재화 작가가 당신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일까?
뒤를 돌아볼 겨를도 없는 바쁜 일상생활 가운데 우리는 생활 속에서 소소하게 발견되는 삶의 가치와 함께 그 의미를 생각해 볼만한 일들을 무심코 지나치곤 한다.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면 일상이 주는 아름다움과 사색의 즐거움, 사회적 문제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등 수많은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내의 삶은 이러한 일상의 발견에 아무런 의미를 부여하지 못하고 기억에서 지워버린다. 그러나 이번에 김재화 작가가 시도한 글들은 독자와 작가가 함께 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작업의 결과물이다. 메일링, 페이스북과 같은 SNS 활동으로 온라인 상에서 연결된 수많은 친구들을 통해 작가의 글이 전해지고 또 서로 화답되는 일들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다. 책 속의 주제들은 작가가 일상의 소소한 일들과 세상사 가운데 생각하고 느끼는 이야기들을 재치 넘치는 이야기와 해박한 유머 에피소드로 독자들과 함께 호흡해 나가고 있다.
특히 말과 글의 중요성이 더해 가는 요즘, 사람들은 짧은 단문 위주의 메시지 소통과 단절된 인간관계에 놓일 때가 많다. 김재화 작가는 말과 글에 대한 소통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독자들, 누군가와 소통하는 문제가 있는 당신에게 도움이 되는 수많은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구매가격 : 8,640 원
인생교과서 간디
도서정보 : 류성민, 류경희 | 2016-0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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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답 없는 삶을 살 것인가!
인류의 위대한 스승에게 묻고, 대한민국 대표 지성이 답하다!
◎ 출판사 서평
위대한 스승, 간디에게 묻고 싶은
삶에 대한 질문과 답 28
누구나 인생을 살다 보면 삶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들을 품게 된다. 이러한 고민들을 인류의 위대한 스승 간디에게 묻는다면, 그는 우리에게 어떤 대답을 해줄 수 있을까? 『인생교과서 간디』(21세기북스 펴냄)는 간디에게 묻고 싶은 28개의 질문을 통해 그의 삶과 철학을 살펴보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간디의 정신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인도의 국부(國父)로 여겨지는 간디는 그 누구보다도 확신이 강한 인물이었다. 삶의 의미와 목표가 너무도 분명했던 간디에게는 자신이 확신하는 바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가 온 생을 통한 지속적인 화두였다. 다시 말해 ‘무엇’이나 ‘왜’가 아니라 ‘어떻게’를 물은 사람이었다. 간디는 주어진 것을 인정하고 수용하면서 동시에 그것들 속에서 긍정적인 최고의 가치를 찾아내어 그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삶의 목표이자 의무로 여겼다. 그는 이 최고 가치를 신으로도, 진리로도 불렀다. 이 신 또는 진리가 간디가 가졌던 모든 확신의 근거였다.
자신의 생애를 통해 보편적 휴머니즘에 근거한 자기 신념과 이상을 실현하려는 실험을 끊임없이 시도했고, 그것이 실현될 수 있는 가능성을 몸소 입증해 보이는 삶을 살아낸 마하트마 간디. 그와의 만남은 우리의 지금을 겸허하게 돌아보고 보다 충만한 내일로 향하는 길에서 매우 따뜻한 안내 역할을 해줄 것이다.
간디가 생각한 참된 인간의 길이란 무엇인가!
삶의 목표는 오직 진리에 두고 비폭력을 수단으로 삼아라!
간디가 생애를 통해 추구했던 가치와 그것의 실현을 위해 실천한 일들을 토대로 그를 평가한다면 그는 분명 ‘행동하는 성자’다. 간디는 정의로움과 사랑이 우주와 인간사회를 이루는 최고의 법칙이라 굳건히 믿었고, 삶의 모든 분야를 이 법칙 또는 진리에 일치시키려 노력했다. 간디는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의 자유를 지킬 권한과 힘을 보존하는 사회, 경제, 정치질서를 원했고 생애를 통해 이를 추구하는 삶, 진리란 신에게 자신을 헌신하는 삶을 살았다. 그에게 삶의 목표는 오직 ‘진리’였으며 그 진리를 구현하는 수단으로 ‘비폭력’을 호소했다.
간디가 추구한 가치가 현실 삶에서 온전히 구현되지 않았다고 해서 그의 실험을 실패로 규정할 수는 없다. 간디의 이상과 가치, 행동철학은 인도뿐 아니라 전 세계 여러 개인과 집단, 사회와 국가의 차원에도 영향을 미쳐왔고 그의 삶과 그의 메시지는 지금도 여전히 존경과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간디주의의 현재적 의미는 지속적으로 연구, 성찰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간디의 진리실현 실험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것이다. 우리는 간디가 그의 메시지처럼 남긴 그의 삶을 돌아보면서 ‘거룩한 삶’의 경이를 확인함과 동시에 우리 삶 속에서 진리를 추구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될 것이다.
같은 질문, 다른 해석!
대한민국 대표 학자들이 빚어내는 통찰의 향연
이 책은 삶과 죽음, 나와 우리, 생각과 행동, 종교와 철학이라는 4개의 키워드와 28개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참된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등의 질문을 통해 간디가 바라본 인간 삶의 의미와 죽음에 관한 그의 생각 등을 살펴보고, 2부는 ‘나는 누구인가’, ‘이웃이란 누구인가’의 질문을 중심으로 존재의 근원과 공동체정신에 대해 살펴본다. 3부는 ‘바른 직업윤리는 무엇인가’, ‘진정한 비폭력이란 무엇인가’ 등 구체적인 삶 속에서의 인간 행위에 관한 간디의 생각을 들여다보고, 4부에서는 ‘신이란 무엇인가’, ‘죄와 용서의 관계는 무엇인가’ 등의 질문을 통해 간디가 생각한 삶의 질서에 대해 살펴본다.
이 책의 독특한 점은 같은 질문에 대한 두 저자의 다른 해석을 비교하며 살펴볼 수 있다는 것이다. 간디에게 묻고 싶은 28개의 질문 중 한 질문에 두 저자가 답한 경우도 있고, 한 저자가 답한 경우도 있다. 간디를 오랜 시간 연구해온 두 저자는 각자의 관점을 반영하여 삶에 대한 통찰과 지혜를 풀어내고 있다. 진리라는 신에게 귀의함으로써 “약한 자신의 두 손으로 인도인들과 인류를 들어올린” 위대한 영혼, 간디와의 만남은 분명 독자 여러분들 삶에 적지 않은 울림을 줄 것이다.
『인생교과서』 시리즈
위대한 현자 19人의 삶과 철학을 대한민국 각 계의 대표 학자들이 풀어낸 총 19권의 시리즈이다.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하게 되는 본질적인 질문에 대해 현자들은 어떻게 생각했는지 비교하며 살펴볼 수 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멘토 19명의 치열한 사유와 통찰은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을 자아내고, 시대를 넘어 현답의 길로 안내할 것이다. 『인생교과서』 시리즈는 호메로스 | 플라톤 | 아리스토텔레스 | 아우구스티누스 | 장자 | 이황 | 간디 | 데카르트 | 니체 | 칸트 | 헤겔 | 미켈란젤로 | 베토벤 | 톨스토이 | 아인슈타인 편으로 총 19권이 발간될 예정이다.
01 예수 | 차정식, 김기석 지음 | 15,000원 | 2015년 7월 10일
02 부처 | 조성택, 미산 스님, 김홍근 지음 | 15,000원 | 2015년 7월 15일
03 공자 | 신정근, 이기동 지음 | 15,000원 | 2015년 7월 15일
04 무함마드 | 최영길 지음 | 13,000원 | 2015년 7월 10일
05 퇴계 | 김기현, 이치억 지음 | 15,000원 | 2015년 12월 28일
06 간디 | 류성민, 류경희 지음 16,000원 2016년 1월 18일
14 칸트 | 김진, 한자경 지음 | 15,000원 | 2015년 11월 3010일
◎ 본문 중에서
간디가 힌두교의 이상적인 삶의 단계를 그대로 밟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 자신이 그러한 단계를 중시하지도 않았다. 그렇지만 그가 일생을 통해 추구한 진리를 위해 그는 늘 포기하는 삶을 살았다. 학업을 위해 자신의 카스트에서 배제되는 것을 감수했고, 진리를 추구하는 삶을 살기 위해 먹는 것도, 부부의 성생활도, 온갖 훈장과 명예도, 재산도, 소유도 과감히 포기할 수 있었다. 그에게 그렇게 진리를 추구하는 삶은 행복한 것이었다. - 59쪽
간디는 죽음의 문제보다는 현실에서 정의로운 삶을 실현하는 데 몰두한 인물이다. 간디가 죽음을 주요 화두로 삼지 않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다고 해서 죽음의 문제가 그에게 중요하지 않았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간디는 죽음과 그 이후는 전적으로 신에게 맡기고 자신에게 주어진 현실 삶의 의무를 치열하게 실천하는 데 몰두했던 것이다. - 109쪽
간디가 추구한 해방은 종교적 차원의 개인의 해방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두의 해방, 즉 전 인류의 해방을 추구하는 보편적 의미의 해방이었다. 간디는 인간은 이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야 한다고 믿었다. 그리고 그의 삶은 이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투쟁하는 삶이었다. - 159쪽
간디는 진리를 따르는 사람인 사띠아그라히를 다음과 같은 자질의 사람으로 기술한다. “모든 것의 근본인 신과 인간성의 선함을 믿고 육체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대의를 위해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고 생각, 말, 행동으로 비폭력 원칙을 지켜내는 사람이다.” - 308쪽
나와 종교적으로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도 이웃으로 여긴다면 그의 종교는 ‘이웃종교’가 되고, 그는 ‘이웃 종교인’이 될 것이다. 간디에게는 그 어떤 종교도 이웃종교였고, 그 어떤 종교를 믿는 사람들도 이웃 종교인이었다. - 384쪽
간디는 바라보면 볼수록 참으로 멋진 인도인이었다. 그는 인도의 종교와 문화 속에서 살았고 그 삶에 충실했던 인물이었다. 바로 그 점이 그를 세계적 인물이 될 수 있게 했다고 생각한다. 간디는 가장 인도적이었기에 가장 세계적이 될 수 있었다고, 그는 어느 곳에서든, 어느 때이든 진리를 추구하는 삶은 세계적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보여주었다고 본다. 이로써 우리가 우리 삶 속에서 진리를 추구해야 할 필요성을 간디로부터 확인하게 된다. 그러한 진리의 추구는 우리들 각자의 삶의 물음에서 비롯될 것이다. - 423쪽
간디는 자신의 에고이즘을 초월한 보편적 신념과 가치를 어떤 좌절과 절망의 순간에도 흔들림 없이 ‘완수해낸’ 인물이다. 적어도 간디라는 한 인물의 생애에서는 간디주의가 철저히 실천되고 실현되었다. 여기에 그의 위대함이 자리한다. 따라서 간디의 진리실험은 그의 삶에서는 실패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다. - 429쪽
구매가격 : 12,800 원
문익환 전집 1
도서정보 : 문익환 | 2016-0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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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꿈꾼 시인이었으며 현실에서 통일의 이상을 몸으로 실천한 운동가
“시대의 예언자” 늦봄 문익환 목사 전집
문익환 목사가 생전에 남긴 시와 통일논설, 수필, 옥중서신, 신학사상, 설교문을 서재, 한신대 도서관, 기독교사회문제연구소 등에서 하나하나 찾아내 자료를 구분하고 해제를 붙인 『문익환 전집』(전12권)은 지난 1999년 서거 5주기에 출간됐다.
「시집」(제1, 2권)에는 5권의 시집과 그밖에 신문과 잡지에 발표되거나 미발표된 원고를 수록했다. 「통일」(제3~5권)에는 민주통일운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1976년 이후 발표한 성명서와 연설문, 그리고 시국에 관한 회고록 등을 모았다.
「수필」(제6권)에는 민족시인 윤동주와의 교유, 사회운동가 장준하로부터 영향을 받았다는 내용 등이 실려 있다. 「옥중서신」(제7~9권)에는 1976년 명동 「3·1민주구국선언」과 1980년 내란예비음모죄, 1989년 방북 등으로 여섯 차례 투옥되어 쓴 글을 수록했다.
「신학」(제10, 11권)에서는 구약성경 연구 활동을 다섯 시기로 나눠 구약신학자로서의 신학세계를 조명하고, 「설교」(제12권)에는 195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잡지에 기고했던 내용과 교회에서 했던 설교문을 모았다.
사계절출판사는 전자책 시대를 맞이하여 문익환 전집을 전자책으로 출간한다. 문익환을 연구하고 추억하는 이들에게 그의 삶과 문학, 연구를 보다 쉽게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12권에 달하는 방대한 자료를 전자책에 옮겨 담았다. 문익환 21주기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그의 열정적이고 진솔한 문장들이 영원히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문익환 전집 2
도서정보 : 문익환 | 2016-0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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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꿈꾼 시인이었으며 현실에서 통일의 이상을 몸으로 실천한 운동가
“시대의 예언자” 늦봄 문익환 목사 전집
문익환 목사가 생전에 남긴 시와 통일논설, 수필, 옥중서신, 신학사상, 설교문을 서재, 한신대 도서관, 기독교사회문제연구소 등에서 하나하나 찾아내 자료를 구분하고 해제를 붙인 『문익환 전집』(전12권)은 지난 1999년 서거 5주기에 출간됐다.
「시집」(제1, 2권)에는 5권의 시집과 그밖에 신문과 잡지에 발표되거나 미발표된 원고를 수록했다. 「통일」(제3~5권)에는 민주통일운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1976년 이후 발표한 성명서와 연설문, 그리고 시국에 관한 회고록 등을 모았다.
「수필」(제6권)에는 민족시인 윤동주와의 교유, 사회운동가 장준하로부터 영향을 받았다는 내용 등이 실려 있다. 「옥중서신」(제7~9권)에는 1976년 명동 「3·1민주구국선언」과 1980년 내란예비음모죄, 1989년 방북 등으로 여섯 차례 투옥되어 쓴 글을 수록했다.
「신학」(제10, 11권)에서는 구약성경 연구 활동을 다섯 시기로 나눠 구약신학자로서의 신학세계를 조명하고, 「설교」(제12권)에는 195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잡지에 기고했던 내용과 교회에서 했던 설교문을 모았다.
사계절출판사는 전자책 시대를 맞이하여 문익환 전집을 전자책으로 출간한다. 문익환을 연구하고 추억하는 이들에게 그의 삶과 문학, 연구를 보다 쉽게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12권에 달하는 방대한 자료를 전자책에 옮겨 담았다. 문익환 21주기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그의 열정적이고 진솔한 문장들이 영원히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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