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개정판)

도서정보 : 이은봉 | 2015-02-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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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봉 교수가 노자의 [도덕경]을 오늘에 맞게 풀어쓴 ‘노자(개정판)’가 [도서출판 창]에서 출간되었다. 대학에서 노장철학을 강의한 이은봉 교수 [도덕경]에 대한 적절한 해설서가 없고, 있다 해도 난해하여 가르치는 일이 여간 고통스러운 일이 아님을 절감하였다. 그래서 대학생들을 포함한 일반인들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쓴 [도덕경] 해설을 다시 다듬어 ‘개정판’으로 나왔다.
저자는 [도덕경]이 통치자의 도에서부터 거지의 도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이 살아가야 할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도의 대중화’를 위하여 도를 형이상학적인 틀 안에 고정시키지 않고 일상 생활 가운데서 소재를 찾아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노자는 [도덕경]에서 ‘똑똑한 사람과 바보의 차이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자주 던지고 있다. 이 책에서는 남의 위에 서려는 사람, 재물을 많이 가지려는 사람, 지식과 명예가 많고 자랑하는 사람이 똑똑한 사람이라고 한다. 노자는 도의 경지에서 보면 똑똑한 사람보다 그윽히 자신의 내면으로 눈을 돌리는 사람이 더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는 것이다. 똑똑한 사람들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홀로 고독하다 하더라도 세상의 잣대로는 측정할 수 없는 내면의 충만함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노자]는 [도덕경]에 대한 평이한 번역만으로 그친 기존의 책과는 달리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고 현대인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길을 친절하고 재미있게 이끌어 주고 있다.
이 책은 ‘사람을 사귀고 다스리는 지혜의 철학’ 이라는 부제 아래 모두 여덟 장으로 구성되 었으며, 책의 말미에는 [도덕경] 원문과 번역을 함께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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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생각

도서정보 : 강태규 | 2015-0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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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지구는 우리 사람을 어떻게 생각할까?" 라는 질문에 글을 적기 시작했고. 지구는 우리 인간에게 어떤 존재일까? 그럼 인간은 지구에게 어떤 존재일까? 우리는 한번 둘러 봐야 합니다. 우리가 밟고 서있는 이곳이 어딘지 어떤 곳이 여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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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림과 열림

도서정보 : 박준상 | 2015-0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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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총서의 14번째 책 『떨림과 열림』. 계간 《자음과모음》에 연재했던 글과 더불어 책의 주제의식을 확장하는 저자의 여러 글을 한데 모아 엮은 이 책은, 부제에서 알 수 있듯 언어 이전의 음악, 그리고 언어 이전의 몸에 관한 엄정한 사유의 피륙인 동시에 인간과 사물들, 인간과 공간, 인간과 타인들 사이의 길이자 통로임을 저자 특유의 사유로 써내려간 치열한 글쓰기이다.

언어 이전의 음악, 언어 이전의 몸에 대한 사유를 통해 우리의 주객 비분리의 지대, 그리고 어떠한 개인의 주체성이 아닌 ‘우리의 주체성’을 드러내는 데 중심을 둔다. 1부 ‘몸, 음악 그리고 언어’에서는 몸과 음악, 언어에 대한 저자의 사유의 초석을 다지는 논의들을 이어나간다. 2부 ‘언어, 철학 그리고 정치’에서는 1부에서 논의했던 이야기들을 실존적ㆍ정치적 영역으로 확장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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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복종

도서정보 : 에티엔 드 라 보에시 | 2015-0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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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프랑스의 18세 청년, 라 보에시의 손에서 태어났다. ‘왜 사람들은 복종하는가?’라는 한 청년 법학도의 질문에서 시작되어 프랑스혁명의 도화선은 물론 정치철학의 핵심 사상을 제공한 격정적 논설이다. 라 보에시는 복종의 가장 큰 이유가 ‘습관’이며 자유에 대한 ‘망각’이라고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절대권력이란 존재가 그 자체로 존재한다고 생각하며, 그 오랜 습관이 이어져오면서 종속의 상태를 받아들인 부모 밑에서 자란 후세들은 태어날 때부터 부여받은 ‘자유’를 알아보지 못하고 종속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권력을 쥔 자들은 시민들에게 향락과 소비의 문화라는 복종에의 미끼를 던지며, 지식인을 배척하고, 때로는 폭력으로 복종의 메커니즘을 지속시킨다. 그리하여 자유를 잃은 사람들은 용기도 함께 잃어가며 ‘자유’라는 자신의 욕망 찾기를 잊고 살아간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이러한 현실은 《자발적 복종》이 집필된 지 약 500년이 지난 한국사회에서도 유의미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라 보에시의 역설처럼, 자발적 복종을 끝장내기 위해서는 자유를 향한 ‘용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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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외 6편

도서정보 : 조석진 | 2015-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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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온 고국의 산하와 골목에 얽힌 이야기를 씁니다. 베이비부머의 맏형격으로 멀리서 바라본 나의 옛이야기들입니다. 때로는 웃음이 때로는 서글픔이 교차하는 지나간 세월의 이야기가 한국과 캐나다의 공간을 뛰어넘고 과거와 현재의 시간 갭을 뛰어넘습니다. 쓸수밖에 없는 개인사지만 이제 은퇴하는 베이비부머중 한사람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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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결혼 출산 인간관계 주택구입 희망 꿈 포기한 7포세대의 자본주의 정글에서 살아남기

도서정보 : 공진규 | 2015-01-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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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전부라고 말하면 안 된다!” 는 사회적 진솔하지 못한 분위기와 돈을 대하는 과거세대의 이중적인 모습에 의해 최근 젊은세대들은 “돈이 전부가 아닌가?”라는 돈에 대한 심각한 가치관 혼란이 많이 겪는다. 그러나 실제 한국현실에서는 “돈이 전부가 되어버렸다!” 더욱 더 안타깝게도 최근에 한국의 돈이 전부인 자본주의 사회의 부정적 방향의 절정을 향해 달려 한국사회의 모든 일 현실의 문제에서 90프로가 돈으로 해결되고 있다. 최근의 현실적 문제에서 돈이 어떤영향을 주는지 필자의 눈과 귀와 영혼으로 직접 대할때 돈의 강력함을 믿고 싶지 않지만 돈에 주눅이 든다. 앞서 언급한 국가와 사회시스템을 유지하는 자본주의외에 민주주의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심지어 길거리까지 쏟아져 나오지만 사회에 변화는 없다. 이젠 한국도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서로 조율하는 정부와 정치권 기득권 예술적인 지휘를 기대 해 본다. 100년이 가도 "눈시울이 붉어져 눈물만큼 감동적인 지휘"를 해 나가는 정부와 정치 기득권이 있을지‘.....’ 과거의 가혹한 대우와 수탈을 받은 민족의 역사가 미리 100년을 앞을 보게 해 준다. 이런 불투명한 국가와 민족의 운명 앞에서 개인도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 특히 이런 시대적 흐름으로 인해 사람으로써 최고의 보람 있는 기쁨과 아픔 느끼게 해 주고 인간에 대한 진지한 이해의 계기가 되는 연예 결혼 출산 육아가 자본주의에 너무나 지나친 악영향을 받고 있다. 이에 “한국과 전 세계 국가에서의 연예 결혼 육아 출산 인간관계 주택구입 희망 꿈 포기한 한국뿐 만 아니라 전 세계 현 실태를 정확 하게 들여 보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자유롭게 연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결혼하고 기쁨마음으로 자녀를 낳아 기를 수 있는 지 돌파방 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이 땅과 전세계가 당면한 암흑적 분위기의 조금이나마 변화를 주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구매가격 : 9,000 원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사주풀이

도서정보 : 장세엽 | 2015-01-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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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미소의 법칙

도서정보 : 에드 디너, 로버트 비스워스 디너 | 2015-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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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 인문학

도서정보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 2015-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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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석학들이 말하는 지구 공존의 법칙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로 ""함께 가는 길""을 진단한다!

세계 최고의 지성에게 배우는 인문 정신
세계적인 석학 30명의 글 40편, 시대적 고뇌를 담다

*『르몽드 인문학』은 지난 6년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최고의 담론과 분석, 기사를 모았습니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와 위기의 한국 사회를 진단합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로 인해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이어서 행복하다기보다 스트레스와 근심, 걱정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진실을, 모든 진실만을, 오직 진실만을 말하라!""라는 언론관으로 유명한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Le Monde』의 자매지이자 국제관계 전문 시사지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국제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참신한 문제제기로 인류 보편의 가치인 인권, 민주주의, 평등, 박애주의, 환경보전, 반전평화 등을 옹호하는 대표적인 독립 대안언론이다.
창간 이후 줄곧 우리 사회의 반反지성에 맞서온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이 기획, 출간하는 『르몽드 인문학』은 한국 지성 사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거창한 꿈을 꾸는 한편, 암담한 현실에 대해서는 냉철한 시각과 진단을 잊지 않고자 한다.
흔히 ""르 디플로""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세계 석학들과 더불어, 오늘날 지구촌을 휩쓸고 있는 세계화의 야만성과 물신성을 드러내고 인간성을 회복하는 인문 정신을 줄기차게 강조해왔다. 세계화한 지구촌에서는 무역 및 자본의 자유화로 재화, 서비스, 자본, 노동, 사상 등의 국제적 이동이 증가하고, 그로 인해 각국이 통합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세계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서사적 개념과 이데올로기적 개념을 동시에 살펴봐야 한다. 우선 세계화가 각 지역에 어떤 영향을 어떻게 미쳤는지를 서사적으로 직시하고, 여기에 함축된 이데올로기적 맥락들도 함께 음미해야 한다.


국가적인 위기감이 감도는 시점에서『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2008년 10월 창간) 발행 이후 세계화 개념의 본질을 파악하는 데 혜안을 보여준 세계 석학 30명의 글 40편을 묶어서 『르몽드 인문학』을 펴내게 되었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와 위기의 한국 사회를 진단하고자 한다.
이 책은 총 5개의 장, 1부 탐욕이 빚어낸 비극/2부 야누스적 자본의 두 얼굴/3부 거세된 지식인의 불온성/4부 지식인이여, 왜 두려워하나/5부 상상을 넘어 행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르몽드 인문학』에 참여한 필진은 업계의 로비에 휘말리지 않으며 거대 미디어들과 모종의 관계에 있지도 않는 신자유주의적 질서에 맞서는 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에릭 홉스봄, 자크 사피르, 장 지글러, 놈 촘스키, 토마스 프랭크, 장 보드리야르 등 세계의 석학 30명은 이 책에서 말한다. 지구 공존의 법칙에 대해서, 더 이상 고민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희망은 없을 것이라고. 세계 석학들의 시대적 고뇌를 담은 이 책이 단순히 ""인문학"" 관련 도서 목록에 한 줄을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느 연구서보다 더 강고한 교양 도서로서, 냉철한 이성과 따뜻한 가슴을 지닌 지식인들의 인문학적 수첩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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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여성의 사회적 지위

도서정보 : 문일평 | 2015-0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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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여성의 사회적 지위』는 우리나라 여성 발달사를 통해 그들의 신분과 지위, 위상, 역할, 관습 등 여성의 이면과 역사를 알게 해주는 책이다. 상고 이래로 시대적인 사회적 삶의 모습과 여성사의 변화 과정을 함께 역사학자 시각으로 고찰하였으며, 오래도록 이어져오는 여성관에 대해 여러 가지를 서술한 것으로 간략하나마 과거 속 여성문제를 알게 해주는 교양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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