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책]전을 범하다
도서정보 : 이정원 | 2010-11-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1년 SERI CEO 추천도서 선정]
왜 아무도 장화의 계모를 위로하지 않는가! 지금껏 교과서 속 진부한 해석에 묶여 있던 우리 고전의 잔혹한 속내를 파헤친다. 장화·홍련의 계모 역시 가부장제의 희생양은 아니었는지, [심청전]의 본질은 `효`가 아니라 `살인`이 아니었을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이 책 《전을 범하다》는 `권성징악`으로 점철된 폭력적 해석을 거부하고, 우리 고전소설의 진솔한 고백에 귀 기울였다. 진실로 이몽룡은 춘향을 사랑했던 건지, 진정 전우치를 영웅이라고 부를 수 있을지 욕망으로 넘실대는 이야기의 숲에서 매혹적인 `다시 읽기`를 시도해보자.
구매가격 : 0 원
전을 범하다
도서정보 : 이정원 | 2010-11-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1년 SERI CEO 추천도서 선정>
왜 아무도 장화의 계모를 위로하지 않는가! 지금껏 교과서 속 진부한 해석에 묶여 있던 우리 고전의 잔혹한 속내를 파헤친다. 장화·홍련의 계모 역시 가부장제의 희생양은 아니었는지, <심청전>의 본질은 `효`가 아니라 `살인`이 아니었을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이 책 《전을 범하다》는 `권성징악`으로 점철된 폭력적 해석을 거부하고, 우리 고전소설의 진솔한 고백에 귀 기울였다. 진실로 이몽룡은 춘향을 사랑했던 건지, 진정 전우치를 영웅이라고 부를 수 있을지 욕망으로 넘실대는 이야기의 숲에서 매혹적인 `다시 읽기`를 시도해보자.
구매가격 : 8,400 원
전을 범하다 (체험판)
도서정보 : 이정원 | 2010-11-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전을 '다시 읽고, 뒤집어 까보기'
'서사 여행자' 이정원이 전(傳)을 범한다
교과서 속 진부한 해석에 묶여 있던 우리 고전소설의 잔혹한 속내를 파헤치며 기존의 해석을 뒤집는, 새로운 시도의 전(傳) 해석서이다. 스스로 ‘옛 소설에 매혹당했다’고 자처하는 국문학자이자 '서사 여행자'인 이정원은 13편의 우리 고전소설을 ‘권선징악’이라는 굴레에서 해방시켜 욕망과 위선, 폭력과 일탈로 가득한 진짜 속내를 들추어냈다. 장화·홍련의 계모 역시 가부장제의 희생양일 수도 있고, 〈심청전〉의 본질은 '효'가 아니라 '살인'일 수도 있지 않을까.
저자는 〈심청전〉, 〈춘향전〉, 〈홍길동전〉과 같이 익히 유명한 고전소설에서부터 〈김원전〉, 〈김현감호〉, 〈황새결송〉처럼 상대적으로 낯선 고전소설에 이르기까지 총 13편의 다양한 고전작품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이 시도하는 전(傳)에 대한 재해석은 어쩌면 너무나도 점잖게만 읽어왔던 우리 옛 소설의 속내를 드러내면서 실상 다르지 않은 현대인의 모순과 탐욕, 정치와 폭력을 생생하게 재발견하게 해 준다. 익숙한 전(傳)의 재해석에선 기존 문법과 가치관을 뒤흔드는 통쾌함을, 생경한 작품의 재해석에선 신선한 고전의 매력을 맛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0 원
금강경
도서정보 : 세봉 | 2010-10-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소개] 열심히 불교를 믿는 분들도 기초 경전인 금강경 을제대로 일독하신 분들이 드뭅니다. 그 이유는 어려운 한자와 요즘과 맞지 않는 번역 그리고 각자 붙인 설명들이 금강경 을 복잡하게 만든 것입니다. 금강경 은 자신의 내면의 불성을 가장 빠르게 체득할 수 있는 비법이 적혀 있는 경전입니다. 외워서 되는 경전이 아닌 뜻을 이해해야 하는 경전입니다. 이 책에서는 어려운 금강경을 현대적인 용어로 번역하여 많은 분들이 손쉽게 금강경을 일독할 수 있게 정리하였습니다. 한자를 제외하여 가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약간의 오류가 있을 수 있지만 전반적인 뜻을 이해하시는데는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어떤 분이나 30분에서 1시간만 투자하시면 전체의 내용을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서 이 금강경을 통해서 일과 가정 모두에서 승리자가 되셔서 행복한 삶을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역자소개] 세봉(世峰) 20여년 동안 동.서양 철학과 종교에 심취하여 과거의 위대한 유산을 현대적인 것으로 계승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한글로 쉽게 뜻을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한 『반야심경』 『금강경』등이 있고 주역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점을 쳐 생활에 활용하는 『백발백중 주역점』을 저술하였고 『원문으로 읽는 철학사상 다이제스트 시리즈』를 저술하였다. [목차] 머리말 1. 법회가 열리다 2. 수보리님이 법을 물으셨다 3. 깨어난 이는 4가지 고정관념이 없다 4. 머무름이 없는 보시를 하라 5. 모든 관념을 내려 놓으면 참나를 본다 6. 바른 믿음은 흔하지 않다 7. 얻은 것도 없고 설한것도 없다 8. 모든 깨달은 이들은 이 법을 따른다 9. 깨달음을 얻었다는 생각도 내려 놓아야 한다 10. 형상에 집착하지 않은 맑고 깨끗한 마음을 내라 11. 올바른 법을 전하는 것이 가장 큰 보시이다 12. 이 법이 부처님이 계시고 그 제자가 머무르는 곳 13. 이름에 집착하지 마라 14. 머무름(집착)이 없는 마음을 내라 15. 금강경을 지니고 설명하는 공덕 16. 이 법을 따르면 업(業)을 개선할 수 있다 17. 무아(나라는 집착이 없음)에 도달해야 보살이다 18. 한몸(대아)이 되어 하나로 본다 19. 얻을 것이 없기 때문에 얻는다 20. 모든 형상과 관념을 여의다 21. 설하되 설한 바 없다 22. 깨달음은 얻을 것이 없는 것 23. 깨끗한 마음으로 선을 행함 24. 네 구절 게송의 복덕과 지혜는 위대함 25. 모두 하나니 교화하나 교화한 바가 없음 26. 법신(본성 法身)은 형상이 아님 27. 끝남도 멸함도 없음 28. 보살은 일의 결과로 복을 얻으려는 마음이 없음 29. 여래는 오고 가는 것이 아닌 항상 그러한 것(眞如) 30. 개념에 집착하지 마라 31. 모든 현상계에 대한 관념을 내려 놓음 32. 현상계는 진실이 아님 [부록1] 상(相)이란 무엇인가? [부록2] 불교에서 말하는 마음의 구조와 수행의 의미 [부록3] 생각만 내려 놓을 수 있다면 바로 불성을 본다 [부록4]무아(無我)는 진정한 대아(大我)를 의미한다 [부록5]참된 행복은 비교가 없는 것(열반涅槃에 대해) [부록6] 금강경 원문 [부록7] 불교 이해와 수행에 도움이 되는 책 판권
구매가격 : 1,000 원
몰입, 생각의 재발견
도서정보 : 위니프레드 갤러거 | 2010-08-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금 삶이 너무나 별 볼일 없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당신의 탓이다. 아무 대상에나 관심을 주고, 집중력을 낭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위니프레드 갤러거는 몰입은 먼저 당신의 관심, 즉 주목해야 할 대상을 선정하고 올바른 대상에 주목을 던지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한다. 또한 이 몰입을 잘 활용한다면 ‘내가 원하는 나’와 ‘내가 원하는 인생’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다.
행동과학 연구가 위니프레드 갤러거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몰입 관리의 법칙을 설명하며 부정적이고 불필요한 대상들에서 긍정적이고 유용한 대상들로 주목을 전환하고, 필요한 대상과 현재의 순간에 온전히 몰입하여 보다 완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해준다. 아울러 경험이 우리가 주목한 대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강조하며 경험이 삶을 구축한다는 사실을 생생히 일깨운다면 우리의 경험을 좀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일궈 나갈 수 있음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구매가격 : 7,500 원
문학의 숲에서 동양을 만나다(체험판)
도서정보 : 김선자 | 2010-08-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0년 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저작지원 당선작. 3천 년 전 서민들이 부르던 대중가요에서부터 명.청대의 위험한 이야기까지, 세상을 바꾸고자 했던 이들의 비장한 삶에서부터 속세를 떠나 자신만의 세상을 꿈꿨던 은자들의 이야기까지, 손꼽히는 동양신화 전문가이며 중국문학 연구가인 김선자는 중국 문학사를 관통하는 중요한 이야기(작품)들을 역사를 배경으로 펼쳐 보인다.
공자, 사마천, 굴원, 이탁오…. '위대한', '최초의'이라는 사상사적, 문학사적 수식어를 걷어내고 그들을 만나면 그 사람들은 무슨 이야기를 들려줄까? <시경>을 사서삼경의 하나가 아니라 옛사람들의 대중가요가 실린 노래모음집으로 읽으면 우리는 그 속에서 어떤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까? 저자는 후대 사람들의 여러 평가를 걷어내고 그들의 글에서 진짜 삶을 읽어내려고 했다.
사마천과 굴원에게는 소유보다는 기억을 소중하게 여기는 노마드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고, 지식인의 수사 또는 외교의 수사로 쓰이던 <시경>에서는 사랑 때문에 잠 못 이루고 전전반측하는 보통 사람들의 마음을 만날 수가 있다. 양명좌파의 사상가라는 교과서적 지식을 털어버린다면, 76세의 나이에 감옥에서 면도칼로 목을 그어 자살한 이탁오의 고뇌를 만날 수 있다.
수많은 작가들이 가난과 고통을 무릅쓰고 만들어낸 이야기(작품)에는 '사람'이 있었다. 고전이라는 무게를 벗어던지고 그들의 삶과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볼 것을 저자는 제안한다. 그러면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무엇이며, 왜 우리는 살아야만 하는 것인지'를 치열하게 삶으로 증명했던 뜨거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동양적 영웅의 삶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구매가격 : 0 원
문학의 숲에서 동양을 만나다
도서정보 : 김선자 | 2010-08-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0년 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저작지원 당선작. 3천 년 전 서민들이 부르던 대중가요에서부터 명.청대의 위험한 이야기까지, 세상을 바꾸고자 했던 이들의 비장한 삶에서부터 속세를 떠나 자신만의 세상을 꿈꿨던 은자들의 이야기까지, 손꼽히는 동양신화 전문가이며 중국문학 연구가인 김선자는 중국 문학사를 관통하는 중요한 이야기(작품)들을 역사를 배경으로 펼쳐 보인다.
공자, 사마천, 굴원, 이탁오…. '위대한', '최초의'이라는 사상사적, 문학사적 수식어를 걷어내고 그들을 만나면 그 사람들은 무슨 이야기를 들려줄까? <시경>을 사서삼경의 하나가 아니라 옛사람들의 대중가요가 실린 노래모음집으로 읽으면 우리는 그 속에서 어떤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까? 저자는 후대 사람들의 여러 평가를 걷어내고 그들의 글에서 진짜 삶을 읽어내려고 했다.
사마천과 굴원에게는 소유보다는 기억을 소중하게 여기는 노마드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고, 지식인의 수사 또는 외교의 수사로 쓰이던 <시경>에서는 사랑 때문에 잠 못 이루고 전전반측하는 보통 사람들의 마음을 만날 수가 있다. 양명좌파의 사상가라는 교과서적 지식을 털어버린다면, 76세의 나이에 감옥에서 면도칼로 목을 그어 자살한 이탁오의 고뇌를 만날 수 있다.
수많은 작가들이 가난과 고통을 무릅쓰고 만들어낸 이야기(작품)에는 '사람'이 있었다. 고전이라는 무게를 벗어던지고 그들의 삶과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볼 것을 저자는 제안한다. 그러면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무엇이며, 왜 우리는 살아야만 하는 것인지'를 치열하게 삶으로 증명했던 뜨거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동양적 영웅의 삶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구매가격 : 10,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