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교사를 위한 동기면담: 학급 체크업
도서정보 : Wendy M. Reinke, Keith C. Herman, Randy Sprick | 2016-07-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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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학생들을 만나 재미있고 유익하며 행복한 학급을 만들고자 애쓰는 교사들을 위한 책이다. 학생들이 수업에 몰입하고 교사를 존경하고 서로에게 배려하고 협동하는 교실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기존의 학급 전략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적용하여 학급을 운영하고자 원하는 교사들,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으나 적용하기에 엄두가 나지 않는 교사들, 그리고 진부함을 한없이 견디고 있는 교사들을 위한 책이다. 동기면담(Motivational Interviewing)은 새로운 개념으로 들릴 수 있으나 학급 운영에 유익한 체크업을 하도록 돕는다. 마치 몸이 건강한지 여부를 정기적으로 체크업 하듯이 교사가 교실 환경, 학생과의 관계, 칭찬과 훈계의 비율 등을 확인하면서, 학생의 동기 증진을 위해 다양하고 용이하게 전략들을 적용하도록 돕는다. 우리나라에는 교사를 위한 학급 전문가가 따로 있지는 않으나 이 책을 통해 교사 스스로 전문적인 접근이 가능하다.
구매가격 : 12,600 원
왜 화를 멈출 수 없을까?
도서정보 : 가타다 다마미 | 2016-07-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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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정신과 전문의가 밝힌다!
당신의 진짜 화내는 이유와 분노 다스리는 법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 사람일수록 화를 쌓아둔다?
건강하게 분노를 표출하고 싶은 당신에게 꼭 필요한 처방전
“누군가에게 화가 나도 제 감정을 전혀 전달할 수 없어요.
그저 입을 꾹 다무는 것만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죠.”
- 30대 주부 B씨
화를 참는 사회, 분노를 쌓아두고 언제 터뜨릴지 모르는 사람들…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발병한다고 하는 ‘화병’도 화를 참다가 곪아서 결국 병이 된 것이 아닌가. 이처럼 우리가 분노를 잘 표현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분노를 나쁜 감정으로 여기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환경에서 성장하고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일수록 분노를 숨기기 쉽다. 때로는 분노를 최대한 외면해서 마치 자신에게는 그런 감정이 없는 듯 행동하려 한다.
분노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희로애락의 감정 중 하나일 뿐이다. 또 분노란 ‘내면에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 신호로, 우리가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감정이다. 하지만 우리는 분노를 자각하는 일의 중요성을 모른 채 참으라는 말만 들으며 자랐기 때문에 분노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분노 공포증에 빠지기 쉽다.
억압된 분노는 반드시 다른 형태로 나타난다. 그래서 인간관계를 무너뜨리거나 자기 자신을 망가뜨린다. 우리는 그런 위기가 찾아오기 전에 그 분노를 폭발시키지 않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건강하게 분노를 표현하는 방법을 익혀야 하는 것이다. 분노의 폭발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또 다른 형태로 드러난 억압된 분노가 인간관계를 망가뜨리거나 자신을 상처 입히는 사태를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제부터 일본의 유명한 정신과 전문의가 수많은 상담들을 바탕으로 내놓는 효과적인 처방전을 함께 살펴보자.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감하고 해답을 찾는다!
정신과 전문의가 말하는 효과적인 분노 표현법
이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심층적으로 다각적으로 분노를 터뜨리지 못하는 사람들의 사례와 수동적 공격을 통해 어떤 식으로 복수를 하는지에 대해 유형별로 알아보고, 이러한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분노를 다스려야 하는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PART 1.억압된 분노는 어디로 갈까?’에서는 분노를 억압하는 거에 대한 위험성과 감정 표출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분노를 표출하지 못한 사람들의 가정환경의 특성에 대해서 설명한다.
‘PART 2.자기 자신에게 돌려진 분노’에서는 분노를 참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과 부부 혹은 고부간 갈등을 참을 때 나타나는 위험성에 대해 서술한다. 그리고 현실적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는 무력감에 빠지거나 분노를 제대로 표출 못해서 생기는 비만이나 거식증, 과식증, 자해 행위 등의 사례를 든다.
‘PART 3.남몰래 분노를 표현하는 사람들’에서는 수동적 공격으로 분노를 몰래 표현한 다양한 사례들이 등장한다. 바른 말로 적의를 표현한다거나 우유부단한 변덕쟁이, 상대의 성과를 폄하하는 사람이나 속으로는 적인데 겉으로는 친한 친구인 척 하는 사람 등 여러 유형의 수동적 공격을 다양한 사례로 알아볼 수 있다.
‘PART 4.왜 직접 분노를 드러내지 못할까?’에서는 직접 분노를 드러내지 못하고 어떤 대응을 하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분노에 대한 불안과 죄책감, 통제가 강한 사회 등의 분노 표출이 어려운 개인적 사회적 이유에 대해 서술한다.
‘PART 5.분노의 반격, 분노의 연쇄’에서는 수동적 공격의 상호작용을 설명하며 공격을 당한 이들의 반응과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초점을 맞춰 다양한 사례를 든다. 여기서는 수동적 공격의 가해자 뿐 아니라 피해자도 책임이 있음을 알려준다.
‘PART 6.처방전-분노를 너무 두려워하지 말 것’에서는 분노 공포증에서 탈출해서 어떻게 현명하게 화를 내야 하는지에 대해 소개하며 무엇이 정말 두려운 것인지 진단하고 화내는 기술에 대해 알려준다.
★ 이 책을 꼭 봐야하는 사람들 ★
? 화가 나긴 하지만 어떻게 화를 내야 할지 모르고 쩔쩔매는 사람
? 화를 쌓아두었다가 한꺼번에 폭발시키는 사람
? 착한 사람으로 지내며 다른 사람에게 화를 거의 내본 적 없는 사람
? 회피형이라 내 안에 분노가 쌓여있다는 것조차 못 느끼는 사람
구매가격 : 9,800 원
상담학 질적연구방법론 사례집
도서정보 : 감수: 정석환 / 저자: 박 순, 안명숙, 이명진, 이명훈, 이정선, 이정우, 이호선, 장석연, 장성금, 전혜리, 최양숙 | 2016-06-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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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질적 연구 사례들은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과 대학원 상담코칭학과에서 질적 연구방법론으로 인간 탐구에 대해 훈련받은 연구자들이 자신의 박사논문에서 연구방법론으로 설정한 질적 연구방법론적 사례를 후배들을 위하여 사례집으로 내놓았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여기 실린 모든 논문을 지도한 바 있는 교수로서 이분들의 연구자로서의 노력과 성실성 그리고 진실성에 무한한 애정과 존경을 보내며 이 책을 여러 질적 연구자들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정석환,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 교수
이번에 출간되는 상담학 질적 연구방법론 사례집은 실은 추천인이 가장 필요로 했던 책이다. 논문을 질적 연구로 작성하도록 지도할 때마다 질적 연구에 대한 설명마저 모호해질 때가 있다. 잘 작성된 질적 연구 사례를 모은 책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 했었다. 이 책은 넘치는 지적 호기심을 가지고 연구 대상자의 삶으로 떠나는 질적 연구자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하리라 확신한다. 출간을 축하하면서, 이 땅의 5만여 상담학 분야 전문가들에게 꼭 일독을 권하고 싶다.
권수영,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 교수/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장
구매가격 : 10,500 원
처음 시작하는 미술치료
도서정보 : 양지원 | 2016-06-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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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것들!
미술치료를 처음 공부하는 입문자들을 위해 미술치료의 이론과 기법부터 사례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정리한 미술치료 입문서다. 이 책은 미술치료의 목표, 실행방법, 투사적 진단도구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은 물론이고, 미술치료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매체와 미술기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서술하고 있다. 또한 아동·청소년·성인 대상별로 실제 사례와 작품들을 보여줌으로써 미술치료가 상담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그 과정과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오랜 시간 구치소와 관찰소 등의 교정시설과 병원, 학교, 복지관 등에서 상담 및 미술치료와 가족치료를 해온 저자가 진행한 다양한 사례들을 보면서 미술치료가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보듬어주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미술치료는 과거와 현재의 자신을 이해하고 수용해 긍정적 변화를 추구하는 미래 지향적인 ‘나’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미술치료는 심리상담이나 사회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는 미술치료가 개인발달에 도움을 주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을 충분히 다룰 수 있기 때문이다. 흔히 미술치료는 아동이나 청소년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성인들도 무의식 속의 내면을 탐색해 개인이 가진 문제나 욕구를 표현하기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저자는 미술치료 과정에서 미술치료사는 지지자이자 조력자로서 내담자가 창조적 활동에 몰입해 스스로 가치를 부여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미술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정리한 이 책은 미술치료 전문가뿐만 아니라 미술치료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나 미술치료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유용하다.
미술치료, 힐링의 또 다른 이름이다!
이 책은 총 3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PART 1 ‘미술치료란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가?’에서는 미술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기본적인 이론과 개념에 대해 다루며, 총 3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1장에서는 미술치료의 정의와 역사, 목표,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 나움버그·크래머·울만 등 미술치료에 대한 여러 학자들의 견해에 대해 설명한다. 2장에서는 미술치료에 사용되는 매체의 종류와 특성, 주의점을 살펴보고, 작품에서의 공간상징과 색의 상징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내담자의 심리적·환경적 상황에 따라 매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미술치료사는 그림에서의 상징을 파악해 내담자의 심리를 이해할 줄 알아야 한다. 3장에서는 심리이론에 근거한 미술치료의 이론을 살펴본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적 접근과 융의 분석심리학적 접근, 게슈탈트와 인지행동적·해결중심적 접근에서의 주요 개념들을 이해하면 미술치료뿐만 아니라 심리상담과 관련된 내용들을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PART 2 ‘투사적 진단도구로서의 미술치료’는 2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에서는 투사검사가 무엇인지와 그림 투사검사의 종류에 대해 살펴본다. 투사검사에는 HTP(집-나무-사람), KHTP(동적 집-나무-사람), KFD(동적 가족화), KSD(동적 학교생활화), PSCD(동그라미 중심 가족화), LMT(풍경구성법), PITR(빗속의 사람) 등이 있다. 각 검사마다 해석기준이 다르며, 실시방법과 상담 적용 사례를 보여주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2장에서는 미술치료에서 흔히 사용되는 10가지 기법을 설명한다. 대표적인 미술치료기법으로는 콜라주, 핑거페인팅, 데칼코마니, ‘내 인생에 중요한 3가지’ 그리기가 있다. 마지막으로 PART 3 ‘미술치료, 임상사례에 이렇게 적용하자’에서는 아동과 청소년, 성인으로 나누어 각각의 사례들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미술치료가 어떻게 실시되고, 내담자들의 문제를 어떤 식으로 해결해나가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미술치료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들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왜 그들은 우리를 파괴하는가
도서정보 : 이창무, 박미랑 | 2016-05-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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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보안전문가와 여성 범죄학자가 들려주는 <범죄사회 보고서>
진화하는 범죄의 가면 속 민낯을 파헤치다!!
우리는 오늘도 자신만은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믿고 산다. 하지만 범죄는 당신의 무관심과 잘못된 상식의 틈에서 싹트고, 한순간 재산과 목숨까지 앗아간다. 특히 살인, 성폭력, 강도 같은 흉악범죄는 잘못된 상식 때문에 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창무 교수는 한국이 <범죄사회>가 되어가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시대 변화와 함께 진화하여 새롭게 등장하는 범죄를 분석하고 대응책을 제시한다. 특히 SNS에서 기승을 부리는 사이버 범죄와 보이스피싱, 스미싱, 몸캠 피싱 등 각종 금융범죄를 모를 경우 커다란 정신적•물적 피해를 입게 된다고 경고한다. 이 책에 담긴 국내 최고의 보안전문가의 범죄 데이터와 실제 사례를 알면 피해를 방지하고 쉽게 대처할 수 있다.
한국 여성들은 범죄 피해를 입고도 자신이 피해자라는 사실을 모른다는 분석과 구체적 사례는 반드시 눈여겨봐야 한다. 국내 최초로 데이트 폭력 논문을 발표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 연구의 권위자인 박미랑 교수는 한국 여성들이 데이트 폭력, 가정폭력을 당하고도 모르고나 부정하여 더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데이트폭력은 ‘미리 찾아온 가정폭력’으로서 방치할 경우 우울증•살인•자살로 이어지기 때문에, 연인의 데이트 폭력이 조금이라도 의심이 든다면 책속 부록 ‘데이트폭력 진단표’를 반드시 체크해보기를 권한다.
구매가격 : 10,500 원
스트레스, 대처, 그리고 발달
도서정보 : Carolyn M. Aldwin 저 | 2016-05-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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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어떻게 스트레스 경험에 대처하는가? 어떤 특정한 개인이 사용하는 대처전략을 효과적으로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이 책은 심리사회적 스트레스의 본질과 전 생애에 걸쳐 다양한 대처전략이 적응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Carolyn M. Aldwin 박사는 마음과 신체, 인간과 환경 간의 교류를 강조하는 개념적 틀 안에서 광대한 지식을 종합하고 있다. Aldwin 박사는 여러 스트레스원을 살펴본 후, 그것들이 부정적 또는 긍정적으로 미치는 심리적·생리적 효과를 분석하였다. 대처가 성격, 관계, 상황적 요인, 그리고 문화에 의해 영향을 받는 방식을 자세히 고찰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가용한 측정과 자료분석 기법을 다룸으로써 스트레스와 대처연구의 방법론적 기본 지침을 제공한다.
구매가격 : 15,400 원
아동 발달, 그 오해와 진실
도서정보 : Stephen Hupp, Jeremy Jewell | 2016-05-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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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최신의 과학적 검증을 활용해 아동 발달에 관한 속설과 오해를 바로잡는다. 쌍둥이 텔레파시, 태아의 성별 예측, 유아어, 백신,
체벌, 보육, 가상의 친구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일반 대중의 선입견을 파헤친다.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방식을 두고 엇갈리는 메시지를
전파하는 대중 매체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저자는 다양한 TV 드라마와 영화 속 사례를 인용한다. 이 책에는 "모던 패밀리(Modern Family)"와
"매드 맨(Mad Men)"에서 문 샤이너(Moonshiners)"와 미트 패어런츠 2(Meet the Fockers)"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 익숙한 드라마와 영화가
다수 등장한다. 저자는 대중매체가 묘사하는, 신화에 근거한 전형적 행동과 아동 발달 학계에서 발견된 놀라운 진실을 대비해서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불임, 수면장애,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학습, 자폐장애, 야뇨증, 우울증, 불안, 행 문제, 이혼, 양육방식에 관한 신화에
대해서도 다룬다. 임신기간과 이어지는 출산 후 몇 년에 걸쳐 부모는 아이의 발달과 성장과 관련하여 무수한 혼란과 고민의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저자는 부모의 이러한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과학과 비과학(사이비)을 구분하는 일에 몰두하였다.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사실로 믿어온 무언가를 새로운 각도에서 대면함으로써 신선한 충격과 재미를 제공한다. “쌍둥이의 유전자는 동일하지 않다.”,
“임신한 상태에서 다시 임신할 수 있다.”, “모든 여아가 XX 성염색체를 지닌 것은 아니다.”, “모든 남아가 XY 성염색체를 지닌 것은 아니다.”, “아빠가
엄마보다 체벌을 더 자주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와 같은 뜻밖의 사실과 대면하게 된다. 대다수 부모가 직관이나 소문, 민간전승에 의존하는 것과 달리
이 책은 과학의 힘을 빌려 우리가 신봉해온 속설의 실체를 허물고 있다. 내 아이를 제대로 양육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들 때마다 이 책을 머리맡에 두고
읽어보기 바란다.
- 마이클 셔머Michael Shermer, 잡지 <회의론자Skeptic>의 편집자
구매가격 : 9,100 원
실패의 기술
도서정보 : 김우태 | 2016-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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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에 익숙해진) 당신의 의식을 믿지 마라!”
최고의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 전문가가 전하는 ‘성공’을 위한 노하우!
성공으로 향하는 길은 험난하기 그지없다. 수많은 실수와 실패를 반복하고서도 멀게만 느껴지는 성공. 하지만 자신과 별다를 바 없는 노력과 열정과 노하우를 가진 사람이 성공을 거머쥐고 세상의 주목을 받는 모습을 우리는 종종 지켜본다. 아주 부러운 눈길로.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인가? 과연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무릎 꿇린 실패는 미래를 위해 아무 소용없는 허섭스레기에 불과한 것인가? 늘 똑같은 결과를 받고서 실망을 반복함에도 삶에 변화를 주지 않는 이보다 더 어리석은 사람은 없다. 진정으로 꿈을 향해 전진하고 성공을 거머쥐고 싶다면 변해야 한다. 그리고 그 위대한 ‘전환’은 지금 당장 시작되어야 한다.
책 『실패의 기술』은 자기 자신을 운영하는 생각의 자세와 프레임과 조건과 마음의 한계를 초월하게 하는 질문들을 쉴 새 없이 독자에게 던진다. 책은 인류 최대의 지성至聖으로 알려진 공자孔子가, 아주 사소한 오해 때문에 맘이 상하고 제자를 의심하는 범부凡夫로 전락하는 모습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렇게 다양한 사례와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지금껏 독자 자신을 실패로 내몰았던 문제점들을 헤아리고 바로잡는 심리기법들을 전하고 있다. 특히 오랜 시간 연구해 온 NLP(neuro-linguistic programming : 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이하여 실전적 자기계발서로서의 가치 또한 높이고 있다.
“지금의 당신은 당신이 알고 있는 당신보다 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지혜롭고 영민하여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자신만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 우리는 자신의 오류에 지나치게 관대하다. 이런 인식들은 어느새 내 몸에서 거부할 수 없는 부정의 원칙이 되고 결과가 된다. 하지만 결과는 자신이 내린 판단과 오류에 대해 눈곱만큼의 관용이나 특혜를 베풀지 않는다. 때문에 우리는 자신을 신뢰하고 사랑하는 행복한 삶과 자신을 부정하고 회피하는 굴욕의 삶 중에 어느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저자의 말대로 삶에 있어서만큼은 자기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야 하고 수많은 결정에 있어 후회가 적은 사람이 성공을 거머쥐기 마련이다. 특히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는 실패의 원인을 찾아내고 고쳐야 한다. 성공의 반대가 곧 실패라는 구태 관념을 타파하고 어떻게 실패를 적극 활용하여 하나의 뛰어난 가치로 재창출할 것인가에 저자는 초점을 맞춘다. 또한 다양한 상담 사례와 자신의 경험을 그 증거로 제시한다. 미사여구로 치장하고 했던 말을 조금만 바꿔 반복하는 여타 자기계발서나 가벼운 심리학 서적과의 차별성이 바로 거기에 있다.
이제는 호수처럼 잔잔한 의식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고 저 깊이 바닥에 가라앉은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 올릴 시기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절대 성공을 허락하지 않을 만큼 냉정한 곳이 현대사회다. 마음에 품은 꿈을 현실에서 이뤄내는 위대한 여정, 그 시작을 책 『실패의 기술』과 함께해 보자.
구매가격 : 11,050 원
마이어스의 심리학, 제11판
도서정보 : David G. Myers, C. Nathan DeWall | 2016-05-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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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판은 지금까지의 모든 개정판 중에서 가장 신중하게 작업하고 광범위하게 최신의 것들로 개편한 것이다.
이 개정판은 체제와 제시방식에서의 개선이 특징인데, 특히 학생들이 학습하고 기억하는 것을 지원하는 시스템에서 그렇다.
이 책의 특징
1) 학습과 기억 연구에서 도출한 최선의 실행방법을 따라 확대된 학습 시스템
2) 1,200편 이상의 새로운 연구의 인용
3) 체제의 변화
4) 비판적 사고 교육, 원리와 응용의 통합, 각 단계 학습의 강화, 연구 과정의 예시,
최신 정보의 제시, 개념 이해를 위한 사실의 제시, 이해 증진을 위한 연속성 제공,
인간의 동질성과 다양성에 대한 경의의 전달 등 여덟 가지 안내 원리
5) 문화 다양성과 성별 다양성 범위의 확장
6) 비판적 사고와 강화
구매가격 : 27,300 원
거짓말에 흔들리는 사람들
도서정보 : 스텐 티 키틀·크리스티안 제렌트 | 2016-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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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놀라게 한 희대의 거짓말쟁이에 대한 뉴스는 언제나 강력한, 그러나 모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사람들은 이들의 실체를 알게 되었을 때 두려움과 공포감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경탄의 감정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피해를 입은 사람이 내가 아니라면, 속이는 재주가 있는 그들에 대하여 ‘악당이지만 호감 가는 존재’라고 여긴다. 계급을 뛰어넘어 부자와 권력자들의 세계로 편입하는 능력을 그들이 가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책《거짓말에 흔들리는 사람들》은 세계를 놀라게 했던, 또는 내 주변에서 한 번쯤은 경험해본 적 있는 다양한 거짓말쟁이 사례를 통하여 그러한 행동 속에 숨겨진 인간의 욕망과 속마음을 세밀하게 포착한다. 그리고 모든 인간에겐 그 내면 깊숙한 곳에 ‘타인에게 속을까봐 두렵다’는 마음과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거짓말이 필요하다’는 상반된 두 마음이 공존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저자들은 타인의 눈에 비춰진 자기 모습에 예민한 인간의 모습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거짓말이 어떻게 미덕으로 포장되는지, 그 모순의 근원과 숨겨진 사회 심리를 관계심리학으로 쉽게 설명하고 있다.
출간 의의 및 특징
거짓말의 사회적 전염성에 대하여
이 책은 성공한 CEO와 정치인 이야기는 물론 직장과 이웃 등 다양한 인간관계가 적용되는 사회 모든 곳에 존재하는 거짓말과 그것이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한다. 그래서 독자들은 자기 어필, 공감, 신뢰, 경청 등의 단어가 보편적으로 진실하거나 성공한 사람을 표상하는 뜻으로 그동안 알고 있었다면, 실제로는 거짓말쟁이들이 세상을 속이는 데도 이것이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들 거짓말쟁이들은 세련된 포장을 할 줄 아는 정도까지 진화해, 적절히 겸손한 척하거나 인간미를 연출할 줄 아는 것이다.
이처럼 해로운 거짓말쟁이가 반복해서 등장하는 이유를 저자는 모든 인간에겐 관계를 맺은 사람을 믿고 싶어 하는 심리가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또한 부도덕한 그들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허술한 사회 시스템에서 찾으며, 그 속에서 개인이 어떻게 ‘진실한 자아’를 지킬 수 있는지 그 방법을 고민하게 해준다.
구매가격 : 7,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