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상담

도서정보 : 이혜성 | 2015-09-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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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01

‘상담의 새로운 지평을 향하여’는 결코 짧다고 할 수 없는 지난 40여 년간 계속되어 온 나의 상담 일생의 정리이다.

상담자는 내담자로 하여금 ‘나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으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인문적 자기성찰을 하도록

이끄는 안내자이며 격려자이며 동행자 역할을 해야 하는 전문가라고 생각하면서 인문학은 상담의 근본이라고 믿고 있다.



상담에 인문학을 융합하여 실행하는 상담을 인문상담이라 정의하고

인문상담의 방법으로 상담 과정에 철학을 활용하는 철학상담과

문학을 활용하는 문학상담을 실천할 수 있다면 우리나라 상담의 지평은 더 넓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Part 02

‘상담과 사랑, 마음 놓고 끝없이’는 나의 결혼과 관계되는 글인데,

‘출가하는 둘째딸 星 박사에게’는 결혼식 아침에 아버지로부터 받은 보배로운 결혼선물이다.

‘知音이 宇川에게’는 남편에게 하고 싶었으나 실제로 하지 못했던, 우리 결혼생활을 훌륭하게 이끌어 준 남편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에 대해 쓴 편지이다.

이 글 외에 남편을 떠나보낸 후 그의 1주기에 썼던 글과 그 동안 청탁을 받고 그를 그리워하면서 썼던 글들을 몇 편 더 실었다.

구매가격 : 8,400 원

영화 속 심리학 2

도서정보 : 박소진 | 2015-08-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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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통해 심리학, 정신병리를 들여다본다!
이 책은 영화 속의 등장인물들을 통해 ‘정신병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전 세계에서 공식적으로 통용되는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DSM-Ⅳ와 DSM-5)’의 진단체계와 심리학자 칼 융(C. G. Jung)의 ‘분석심리학’을 기반으로 수많은 영화들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분석하고, 저자의 실제 상담사례와 의견도 곁들였다. 기존에 출간된 『영화 속 심리학』에서 다루지 않았던 정신병리와 함께, 정신병리는 아니지만 일상생활에서 겪거나 TV를 통해 접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루어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구체적으로 신체 관련 장애, 충동조절 장애, 성적 역기능, 변태성욕 등의 정신병리와 사랑과 결혼, 가족 문제, 폭력, 범죄 등으로 주제를 분류해 영화 속 심리를 들여다봤다. 친숙했던 영화에 낯설었던 정신병리가 접목되어 해당 병리의 기초 지식을 쌓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책에서 다루어진 수면장애나 신체변형 장애, 섭식장애, 충동조절 장애, 성 관련 장애 등은 많은 현대인들이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정신병리다. 한 번쯤 스트레스에 허덕여본 현대인이라면 공감하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이 책은 영화의 극적인 전개 속에서 등장인물이 앓고 있는 장애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정신병리가 일상이 되어버린 우리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한다. 수면장애를 다룬 [머시니스트] [인썸니아] [사이드 이펙트] [신의 아그네스] 등을 비롯해 신체변형 장애를 주제로 해 화제가 되었던 [미녀는 괴로워], 섭식장애를 다룬 [301 302], 충동조절 장애를 이야기한 [앵그리스트 맨] [타짜], 변태 성욕을 유쾌하게 다룬 [페스티발], 성적 혐오장애를 주제로 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등 약 50편에 이르는 영화와 드라마가 수록되어 다각도에서 정신병리를 설명했다.

사람의 마음속 1인치를 더 보여주는 매력적인 책!
저자는 ‘정신병리(이상심리)’라는 것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울뿐더러 ‘병리’나 ‘이상’이라는 용어가 일반인들에게는 거부감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이 책을 썼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사고와 갈등과 분쟁, 그리고 심각한 범죄들은 우리가 결코 사회에 무관심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시사한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이 책이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정신병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실제 상담사례와 자신의 경험담을 넣어 독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갔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영화 속 신체 관련 장애’에서는 수면장애, 신체변형 장애, 섭식장애 등 신체와 관련해 일어나는 장애들에 대해 설명하고 그 원인을 분석한다. 2장 ‘영화 속 충동조절 장애’에서는 충동조절 장애 중에서도 간헐적 폭발성 장애와 병적 도박을 집중적으로 다루어 영화 속 인물들의 심리를 대변한다. 3장 ‘영화 속 성적 역기능과 변태성욕’에서는 영화나 드라마에 등장하는 다양한 성 관련 장애를 분석한다.
4장부터는 DSM에 국한되지 않고 사랑, 가족, 폭력, 범죄로 주제를 분류해 보다 폭넓게 영화 속 등장인물들의 심리를 분석했다. 4장 ‘영화 속 사랑과 결혼’에서는 사랑과 결혼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엄선해 등장인물들의 심리를 분석한다. 5장 ‘영화 속 가족 문제’에서는 가정폭력이나 불륜, 부모자식 간의 관계에 대한 가족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어 품행장애와 반항성 장애를 설명한다. 6장 ‘영화 속 폭력’은 영화에서 미화된 폭력에 대해 다시 한 번 짚어보고, 현대사회에서 대두되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와 군대에 대한 문제를 다룬다. 7장 ‘영화 속 범죄’에서는 범죄의 개념을 바로잡고, 성범죄에 대한 오해를 푼다. 그리고 영화 속에 등장하는 소시오패스나 사이코패스에 대해 다룬다. 영화에서 많이 다루어지는 주제들은 결국 일상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다는 뜻이 된다. 서로가 서로에게 소통이 필요한 요즘, 정신병리학적인 다양한 주제들을 통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삶을 또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구매가격 : 9,600 원

개인심리와조직심리

도서정보 : 양창삼 | 2015-08-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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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조직행동에 관한 연구를 업으로 살아왔다. 연구를 하면서 크게 깨달은 것은 인간은 기계적으로 다루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생각을 하고, 가치관을 갖고,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헌신하기 때문이다. 조직도 마찬가지다. 그러한 삶의 목표가 없으면 조직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방법론을 공부하다 보면 인간을 기계적으로 보려는 쪽과 그 반대에 선 쪽으로 분명하게 갈린다. 기술이 발달하고 의학이 발달할수록 그 수준에서 인간을 이해하고자 하는 생각도 많아졌다. 이런 쪽에 서다 보면 인간의 자유의지와 자기결정권은 잠시 유보해야 한다.
이번에 이 글을 쓰게 된 것은 개인의 이해, 나아가 사회의 이해를 하면서 인간에 대한 자기성찰이 필요하다는 생각 때문이다. 균형감각을 유지하되 우리의 세계를 보다 착하고 유연한 방향으로 전환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의무감도 작용했다.
아인슈타인이 자기의 아들 에두아르(Eduard)에게 편지를 썼다. 그는 삶을 자전거에 비유해 이렇게 살 것을 강조했다.
“인생은 자전거 타기와 같다. 균형을 맞추기 위해선 계속 움직여야 한다.”
자전거는 서는 순간 넘어진다. 자전거가 균형을 이루기 위해선 계속 달려야 한다. 우리도 매사에 균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자기의 삶도 괴롭지만 이웃의 삶도 괴롭다. 학문을 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계속 움직여야 한다. 그러나 주의할 것이 있다. 서로를 바라보며 부딪쳐 손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지금 사회의 흐름은 옛 같지 않다. 협력을 강조하면서도 금방 적대적으로 바뀐다. 한국만 복잡한 것이 아니라 유럽도 복잡하고 미국도 복잡하다. 이럴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고정관념을 접고, 서로를 이해하며 존중하는 것이다. 개인도, 기업도, 국가도 마찬가지다.
이 책은 5부로 구성되어 있다. 각부의 명칭이 보여주듯 뜻이 담겨있다. “생각을 바꾸면 결과가 달라진다,” “ 보다 완전한 삶을 추구하라,” “인간현상은 가치 지향적이다,” “ 조직도 영적으로 건강해야 한다,” “잠자는 기업에 내일은 없다.” 이 구호들은 개인과 조직을 바꾸기 위한 표어들이다. 그러한 방향으로 나갈 때 조직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을 더 확보할 수 있다.
사람들은 변화를 원한다. 개인이 달라지면 기업도 달라지고 사회도 달라지리라 기대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글들이 살아서 이런 변화와 혁신에 조금이라도 기여했으면 한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착한 개인, 착한 기업, 착한 사회가 되지 않겠는가.

구매가격 : 5,000 원

한결 쉬워진 정신장애 진단, 제2판

도서정보 : James Morrison | 2015-08-0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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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환자에 대한 정보가 들어오면 정신건강 전문가는 한 가지 질문에 직면한다.

내가 가진 지식과 환자에 대한 인상을 어떻게 하면 가장 정확한 진단으로 옮길 수 있을까?

일반적인 임상가 지침 및 과정에 대한 이 교재는 독자들로 하여금 성인 정신건강 영역에서 단계별로 진단적 의사 결정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임상적 전문지식과 명료하고도 간결한 문체로 인정받고 있는 모리슨 박사는 수천 명의 환자를 평가한 경험이 있다. 이 책은 효과적인 치료에 있어서 진단의

핵심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최신이며 권위 있는 이번 제2판은 DSM-5에 맞춰 완전히 개정되었다.



모리슨 박사는 다양한 출처에서 얻은 진단적 정보를 통합하기 위해 이 책에서 명확한 진단 원칙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증상들이 물질 사용 또는 신체적 질환과

관련될 때 어떤 동반이환의 상태가 존재할 수 있을지를 결정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다양한 감별진단 목록을 구성하고, 진단 시 안전 위계를 만들고, 타당하고

임상적으로 유용한 잠정적인 진단을 이끌어 내기 위한 지침과 의사 결정 나무가 제시된다. 각 장에서는 정신건강 영역에서 일상적으로 볼 수 있는 정신과 장애,

즉 기분장애, 정신증, 인지장애, 중독, 그리고 성격 및 관계 문제를 진단하기 위한 구체적인 쟁점을 다루고 있으며, 특별한 주제로서 폭력, 자살, 그리고 불순응에 대한

위험성을 평가하는 방법도 포함시켰다. 진단하기 쉬운 것부터 가장 어려운 것에 이르기까지 100개가 넘는 생생한 사례들이 진단 방법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각 장에는

특별히 임상 실습을 위한 상세한 추가 병력이 포함되어 있다.



정신의학, 임상심리학, 임상사회복지학, 정신간호학, 정신건강 상담 분야의 대학원생, 전공의, 그리고 임상가들의 주요 요구를 충족시키는

이 책은 정신과적 진단에 대한 대학원 수준의 강의를 위한 신뢰할 수 있고 이상적인 교재이다.

구매가격 : 17,500 원

내가 지금 이럴 때가 아닌데

도서정보 : 가토 다이조 | 2015-07-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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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 ‘의존’과 ‘공포’를 직시해야 할 때! 후기 정신분석학파의 새로운 지평을 연 에리히 프롬은 마음속에 자리한 ‘의존 심리’로 인해 현대인들이 고민하고 불안하다고 말한 바 있는데, 이런 과도한 타인 의존성은 자신의 존재를 왜곡하는 현상을 더욱 부추기기 때문이다. 현대 사회에서의 개인의 심리적 압박과 고립, 퇴행을 심층적으로 연구해온 저자가 에리히 프롬이 말한 의존 심리에 특히 주목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흔히 ‘의존 심리’는 집착증, 의존적 성격장애, 결정 장애 등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도움 같은 건 받지 않고 혼자 힘으로 살아왔다는 과도한 자주성이나, 사랑이나 충성, 헌신의 양태로 ‘마음의 지주’를 세우는 것도 자학적 의존의 한 모습이다. 이에 저자는 내 안의 의존 심리를 인지하고 ‘진정한 마음의 지주’를 찾아야만, 건강한 자기 정체성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구매가격 : 9,600 원

4인 4색 미술치료

도서정보 : 이화영, 장현정, 조봉진, 한애현 공저 | 2015-07-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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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현장에서 전하는 미술치료사들의 이야기!

나이도, 성별도, 전공도, 배경도 전부 다른 4명의 미술치료사가

들려주는 4인 4색의 미술치료



미술치료사들의 고민, 웃지 못할 실수담, 직접 경험하며 알게 된 노하우,

쉽게 적용 가능한 미술치료 기법과 사례!

진지하고 솔직하게 미술치료에 대한

임상 현장의 경험과 고민을 나눈다.



‘4인 4색 미술치료’는 미술치료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4명의 미술치료사가 후배들과 차 한 잔하면서

그간의 임상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담아 미술치료의 매력에 빠져 미술치료사의 길로 들어서는

후배 미술치료사들에게 전해주는 시험대비 족보와 같은 미술치료 임상 현장 안내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원희랑(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미술치료 전공 교수)



미술치료를 배우는 과정, 임상에서 어려웠던 부분,

자신이 느꼈던 생각들을 솔직하고 진솔하게 글로 담아내었습니다.

또한 미술치료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들을 간략하고 알기 쉽게 정리하는 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미술치료사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설명해주는 부분이 참 돋보입니다.

- 은옥주(공감미술치료센터장, 한국미술치료학회 이사)



다양한 색깔을 가진 이 책의 저자들은 미술치료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었음을 고백하고 있다.

미술치료사가 되는 여정에서 만난 다양한 만남과 어떻게 소통하였는지,

무엇을 발견하게 되었는지를 생생하게 소개해주는 미술치료 기법들은

누군가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하는 많은 이들에게 디딤돌이 될 것이다.

-최외선(영남대학교 명예교수, 한국미술치료학회 고문)

구매가격 : 9,100 원

무념치유 SMASH

도서정보 : 김보경 | 2015-07-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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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緣起)란 ‘반연하여 일어나는 것’, ‘다른 것과 관계해서 일어나는 현상계의 존재’다.

사회 인생의 모든 현상은 반드시 그가 일어나게 될 조건과 원인 아래에서 연기의 법칙에 따라 일어나는 것이어서 신들이 현상의 생멸 변화를 맡는다든가,

숙업이나 그 밖의 원인으로서 현상의 움직임이 숙명적으로 미리 결정되어 있다든가, 현상의 변화에는 어떠한 원인도 조건도 없고

모두가 무궤도적으로 돌발하는 우연에 지나지 않는다든가 하는 것은 아니다.



어떠한 원인과 조건에서 어떠한 현상이 생기고 또 멸하는가 하는 현상의 움직임에 관해 올바른 지식을 얻는다면

그 현상이 움직이는 법칙에 따라 우리들이 욕심을 내지 않고, 좋지 않은 현상을 제거하고, 바라고자 하는 좋은 현상을 우리들의 손으로 실현시킬 수가 있을 것이다.

즉 연기의 이법에 관하여 본다면 우리들의 생사윤회의 괴로움을 벗어나 해탈열반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석존에 의해서 발견된 연기의 이법은 이러한 것이었고, 거기에 의해 석존은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된 것이다.

- 미즈노 스님



우리가 불교에서 설하는 연기의 이법과 행동심리학에서 말하는 학습의 원리를 모두 인과의 법칙 또는 연합의 법칙이라 보고

또한 불교와 행동심리학이 모두 일원론에 속한다는 사실에서 보면 왜 불교와 불교의 수행법을 학습 및 행동심리학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행동치료의 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발견할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8,400 원

아동청소년의 부적응 예방을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 매뉴얼

도서정보 : 옥금자 저 | 2015-07-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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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TI 학교미술치료 지침서 4편까지의 기본적인 이해를 근거로 아동·청소년의 부적응 예방에 초점을 두었다. 이 책에 소개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은 사단법인)마음등대 한국 학교미술치료연구회 회원과 Lighthouse Counseling Center 아동청소년정신건강상담사들의 공식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정하고자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아직 프로그램 계획에 익숙하지 않은 아동·청소년 관련 치료사들이 어디에 초점을 두고 치료계획을 세우고 적용해야 하는지 안내하기 위한 지침으로 제공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 책은 크게 세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부에서는 아동·청소년 부적응 예방접근의 학교미술치료 프로그램 경향을 다루고, 제2부에서는 아동·청소년의 발달적 특성에 접근한 부적응 예방 프로그램을, 제3부에서는 아동·청소년의 주요 체계 지원과 변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루고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위대한 심리학자 아들러의 가족이란 무엇인가

도서정보 : 알프레드 아들러 | 2015-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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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문제의 해결을 위한 아들러의 메시지
사람은 태어나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 일련의 발달 과정을 거친다. 3세 이전까지는 어머니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으며 성장한다. 그러다 5~6세가 되면 아버지의 세계로 편입되어 사회생활을 준비한다. 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사회관계를 점차 확장시킨다. 이 일련의 발달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어야 사람은 독립적이면서도 타인과 협력할 수 있는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면 심리적 성장이 중단되기도 한다. 즉 겉은 성인의 모습이지만 내면의 정신은 최초의 오류가 발생했던 그 시점의 아이 상태로 머무르게 되고, 타인은 물론 가족과도 건전한 관계를 맺지 못하는 것이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그리고 만약 이미 문제가 생겼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에 그 해답이 담겨 있다.
개인심리학의 창시자이자 프로이트, 융과 함께 세계 3대 거장으로 손꼽히는 알프레드 아들러는 삶의 문제가 언제나 생애 초기의 가족 경험에서 시작된다고 주장한다. 즉 경험을 통해 삶의 의미를 형성하는데 이 초기의 경험을 왜곡해 해석한다면 삶의 의미를 잘못 부여하게 되는 것이다. 초기 기억은 한 사람의 주관적인 출발점으로 자서전의 첫 페이지가 되는 곳이다. 따라서 그릇된 삶의 의미를 형성하기 이전에 겪는 가족 경험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삶의 의미가 어떻게 형성되고 서로 어떻게 다른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한다. 그러나 이미 삶에 부여한 의미가 왜곡되었다면 잘못된 해석이 내려지는 상황을 재검토하고 오류를 인지하며 이를 교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생애 초기 가족 경험이 삶 전체를 결정한다!
이 책은 『아들러 심리학 해설What Life Could Mean to You』에서 가족에 대한 핵심 내용을 뽑아 재분류했으며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삶의 의미에 대해 알아본다. 저자는 사람은 보통 5세 이전에 일관적이며 고정적인 행동 패턴을 형성하고 문제에 대처하는 자신만의 해결법을 완성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이때 왜곡된 삶의 의미를 갖지 않도록 훈련시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2장에서는 인간을 이루는 정신과 육체는 분리된 것이 아니라 생애 초기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고 이야기한다. 3장에서는 잘못된 생활양식을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쉬운 일인지 여러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저자는 특히 응석받이로 자란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가족과 타인, 사회와 건전한 인간관계를 맺지 못한다고 경고한다. 4장에서는 행동뿐만 아니라 꿈에서도 생활양식이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4장 역시 삶의 문제가 꿈속에서 비유적으로 어떻게 표현되고 나타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5장에서는 가족 간 협력이 이루어질 때 아이가 힘차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또한 첫째, 둘째, 막내, 그리고 외동자녀 등 출생 순서가 아이의 생활양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야기한다. 6장에서는 아이가 가족을 떠나 사회생활을 배우는 학교에 초점을 맞춰 학교 교육과 교사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며 7장에서는 청소년기의 아이들에게서 왜 갈등과 반항이 어김없이 나타나는지 그 이유에 대해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8장에서는 생애 초기의 가족 경험이 한 사람을 범죄자로 만들 수도 있음을 강조하며, 올바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유년 시절 타인에게 관심을 갖고 타인과 협력하도록 용기를 내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가족 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거나 가정 내에서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아이는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일독하길 권한다. 이 책은 가정 내 역할, 올바른 양육 방식, 그리고 가족문제가 발생하게 된 최초의 오류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전망좋은 인생

도서정보 : A.아들러 | 2015-06-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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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사랑, 우정에 관한 아들러 심리학 해설책이다. 그는 직업은 삶을 유지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고, 사랑은 개인에게 용기를 요구하는 것이며, 타인에게 대한 관심은 문제이해를 위한 노력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구매가격 : 8,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