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심리학을 읽다

도서정보 : 김민철 | 2013-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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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12년 8월부터 2013년 3월까지 8개월 동안 내가 읽은 11권의 심리학 관련서를 통해 내가 이해한 심리 이야기이다. 심리학에 대한 수많은 전문가와 수준 높은 이론을 모두 이해했다는 것을 전제하고 쓴 것이 아니라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싶은 고등학생으로서의 내가 이해한 만큼의 심리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서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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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나쁜 습관을 멈출 수 있을까

도서정보 : 프레드릭 울버튼 / 수잔샤피로 | 2013-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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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으로부터 회복에 이르는 길 『어떻게 나쁜 습관을 멈출 수 있을까』. 삶이 중독으로 인해 서서히 병들어 가는 것을 막고 건강한 삶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풍부한 사례와 현실적인 조언, 전문적인 지식이 어우러져 있다. 저자들은 기록하는 습관부터 건전한 습관을 갖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매우 구체적인 극복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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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문제, 하나의 해답 : 자꾸만 행복을 미루는 당신에게

도서정보 : 문요한 | 2013-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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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대로 풀리지 않는 인생이 답답한 당신이라면,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관계에 상처 받은 당신이라면,
지금, 꼭 읽어야만 하는 정신과 전문의의 마음 처방전!
인생의 수많은 문제를 해결해주는 단 하나의 해결책은 ‘받아들임의 지혜’임을 일깨우는 『천 개의 문제, 하나의 해답』은 관점과 마음을 바꿔 삶의 난관과 비틀어진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좀 더 나은 내가 되면 나를 사랑하겠노라고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 타인에 대한 사랑, 내 삶에 대한 사랑을

뜻대로 풀리지 않는 인생이 답답한 당신이라면,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관계에 상처 받은 당신이라면,
지금, 꼭 읽어야만 하는 정신과 전문의의 마음 처방전!

첫 책 『굿바이, 게으름』으로 대한민국 20만 독자들의 마음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정신과 전문의 문요한이 불안함과 외로움, 삶의 고단함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심리 치유 에세이 『천 개의 문제, 하나의 해답』을 출간했다. 공동체의 안전망이 부재하고, 극단적인 개인주의로 사람들 사이의 관계가 점점 약해져 가는 요즘, 사람들은 점점 자신의 생존을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 이런 각박한 사회 현실은 지금 이대로는 불안하다는 마음, 남들보다 뒤처져서는 안 되며 어떻게든 나를 증명해보여야 한다는 강박감, 다른 사람들과의 끊임없는 비교로 인한 열등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긍정심리학이나 행복심리학 등의 열풍까지 가세해 우울감이나 불쾌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드러내지 못하고 거짓 미소를 지으며 대인관계를 유지해야만 하는 스트레스까지 더해진 현대인들.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라는 유행가 가사처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겉 다르고 속 다른’ 나의 모습에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 혼란스럽다. 그뿐인가. 나의 진심을 몰라주는 상대방이 야속해 속 끓이는 일은 부지기수고, 계획한 대로 착착 진행되지 않는 일들 때문에 내 마음대로 안 되는 인생이 과연 내 인생이 맞나 싶은 생각도 든다.

불안, 불평, 불만, 불신으로 삶을 채우기엔
내 인생, 너무 아깝지 않은가요?

저자는 지금, 여기에서의 삶을 한 단계 더욱 업그레이드 해주는 방법으로 ‘수용력(받아들임)’에 주목한다. 나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자기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게 되고, 나의 마음과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부정적이고 불쾌한 감정에 휩쓸려 마음을 피폐하게 방치하지 않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내가 처한 현실과 주어진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그 경험들은 삶은 더욱 성장시키는 자원이 될 수 있을 것이며, 다른 사람의 감정과 표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오해 없이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게 된다고 조언한다.

눈여겨볼 것은 저자가 정의하는 ‘수용’의 의미이다. 저자는 수용의 의미를 적극적인 행동 양식으로 새롭게 재정의한다. 우리는 보통 ‘받아들임’을 수동적인 태도나 체념적인 태도로 여기는데, 이는 자신이 적극적으로 선택해서 결정한 경험 없이 부모님이, 선생님이, 윗사람이, 상사가 시켜서 무언가를 하는 일에 익숙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이 의지를 갖고 자발적으로 선택했을 때, 우리는 우리에게 찾아오는 삶의 다양한 모습들을 당황해하지 않고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으며, 변화와 발전을 위한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실제로 있는 그대로의 생각과 감정을 허용하고 받아들이는 태도는 우울증이나 불안문제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용전념치료(ACT)’의 1단계 과제이다. 남들보다 잘난 것 없는 내 모습에 자꾸 움츠러들게 된다면,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마음속에 분노와 질투, 미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숨기고 있다면, 세상 모든 문제는 나한테만 찾아오는 것 같아 불만인 당신이라면, 다른 사람과의 소통 문제로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당신이라면 일단은 내 안의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들을 통제하려 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평온함을 얻을 수 있다. 이런 평온해진 마음을 바탕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의 방향과 가치를 찾고, 실질적인 행동을 취하는 단계를 밟아감으로써 불안, 불평, 불만, 불신으로 가득했던 인생은 올바른 자기이해와 자기사랑, 삶에 대한 만족, 타인에 대한 공감으로 채워질 수 있게 된다.

수천 가지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단 하나의 지혜!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지금, 여기서 더욱 행복해지는 비결!

저자는 인간의 본질은 불완전함이라는 사실을 통찰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첫 단추는 삶의 ‘완전함’이 아니라 ‘온전함’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본바탕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변화가 생기고 새로운 방향으로 삶을 세울 수 있는 에너지가 모일 수 있다는 것이다. 본문에서는 자신의 존재, 자신의 마음, 자신을 둘러싼 삶과 현실, 그리고 내 주변의 관계라는 네 가지 차원에서의 받아들임에 대해 다양한 상담사례들을 곁들여 점층적으로 설명한다. 각 장의 말미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의 존재, 마음, 삶과 현실, 다른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는 수용력 증진 훈련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도 함께 실려 있다.

인생의 수많은 문제를 해결해주는 단 하나의 해결책은 ‘받아들임의 지혜’임을 일깨우는 『천 개의 문제, 하나의 해답』은 관점과 마음을 바꿔 삶의 난관과 비틀어진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좀 더 나은 내가 되면 나를 사랑하겠노라고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 타인에 대한 사랑, 내 삶에 대한 사랑을 자꾸만 미루는 현대인들에게 『천 개의 문제, 하나의 해답』은 지금, 여기에서 충분히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정신과 전문의이자 멘탈 트레이닝 전문가로서 수많은 사람들을 상담하며 얻은 통찰력 있는 메시지는 삶의 고단함과 외로움으로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던져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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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힘들게 하는 트라우마

도서정보 : 바빗 로스차일드 | 2013-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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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과 치료를 겸비한 획기적인 트라우마 치유서 충격적인 사건, 즉 외상은 우리의 몸과 마음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트라우마는 오랫동안 후유증이 지속되며 그 뿌리 또한 매우 깊어서 때로는 그 영향이 어떤 식으로 나타날지 정확히 짚어내기 힘들다. 트라우마는 한 인간의 삶에 총체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삶 전반을 보듬는 세심한 치유 과정이 필요하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일컫는 트라우마라는 용어는 어느 정도 친숙하지만 트라우마 치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거나 희망을 줄만한 책은 그동안 거의 없었다. 지금까지 나온 트라우마에 관한 많은 책들은 피해 자체의 참담함을 드러내거나 사례만 나열하며 겉핥기식 치유에만 치중할 뿐이었다. 이 책은 정신생리학적 관점에서 실제 사례를 토대로 안전한 외상치료를 위해 명심해야 할 지침을 소개한다. 신체가 외상 사건을 어떻게 처리하고 기억하며 지속시키는지부터 상처를 진실되게 마주하고 기억해내는 상세한 치유 과정에 이르기까지 트라우마 이론과 치유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았다.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세상을 똑바로 마주하고 자신을 바로 세워 현실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지지대가 되어줄 것이다. 획기적인 트라우마 지침서인 이 책은 단순히 책상 위 이론이 아니라 이론과 치유 현장 사이의 괴리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책이다. 현장에서 환자를 직접 만나는 치료자들은 이론과 실제가 동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탄한다. 치료자들은 과학적인 내용에 거의 관심을 두지 않고 이론보다는 기술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고, 연구자들은 치료 현장의 상황은 배려하지 않은 채 책상 위 이론에 초점을 맞추곤 했다. 이 책은 현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형태로 이론을 설명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관한 정신생리학적 이론 토대를 폭넓고 깊게 이해함으로써 치료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외상 사건을 겪은 개개인의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즉 이론에 맞추어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이론을 개개인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론과 치유 현장 사이의 괴리를 좁히며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트라우마 치유의 대표적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이 책은 트라우마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사람들, 치료 현장에서 환자를 마주하는 치료자, 트라우마 연구자, 트라우마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 등 많은 이들에게 엄청난 가치를 지니고 있다. PTSD를 정신생리학적 관점에서 다룬 아마존 베스트셀러 이 책은 트라우마가 주는 아픔과 괴로움을 당당히 이겨내고 세상과 마주한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어릴 적 개에게 물린 기억이 자꾸만 떠올라 개 옆으로 가기만 해도 숨이 가쁘고 경직되는 찰리, 열여덟 살 때 경험한 교통사고가 상처로 남아 마흔 살이 된 지금까지도 자동차 운전을 하지 못 하는 게일, 어린 시절 겪은 가정 폭력 때문에 직장인이 된 지금까지도 당당하게 자기주장을 펼치지 못 하는 탐 등 책 속에 등장하는 이야기 하나하나가 실제 트라우마를 겪었던 사람들의 생생한 상처 극복기다. 이들이 어떻게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당당히 세상 앞에 서는지 경험담을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치유되고 큰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트라우마로 일상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삶의 의미와 기쁨을 얻고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 책은 1부 이론편과 2부 실천편으로 구성되었다. 이론적 기반을 탄탄히 다져 트라우마를 제대로 이해한 후 본격적으로 트라우마 치유를 시도한다. 1부 이론편에서는 충격적인 사건이 몸과 마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핀다. 위협적인 사건을 맞닥트렸을 때 우리 뇌는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충격적인 사건은 어떻게 기억으로 저장되는지, 해리와 플래시백은 어떤 과정으로 몸에서 일어나는지에 관해 1장부터 4장에 걸쳐 설명한다. 어려운 용어는 풀어썼으며 도표와 그림을 활용하여 이해를 돕는다. 뇌가 외상 사건을 처리하는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해 뇌형성의 초기 단계, 뇌의 성숙과 외상 등 뇌의 발달부터 차근차근 설명하고, 외상 사건이 기억에 어떻게 저장되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기억의 원리와 과정, 장기기억과 단기기억 등 기억이란 무엇인가 알기 쉽게 설명한다. 2부에서는 본격적인 치유 과정이 소개된다. 안전한 외상치료를 위해 명심해야 할 사항들, 잃어버린 신체 감각을 되찾고 대처능력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법, 현재와 과거의 기억을 분리하여 왜곡된 기억을 이겨내는 방법 등이 5장부터 8장에 걸쳐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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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도대체 왜 이럴까

도서정보 : 이현주 | 2013-0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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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면 행복은 저절로 온다! 마음이 편치 않을 때 술을 한 잔 하기도 하고, 운동을 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기도 하면서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가끔은 이러한 개인적인 처방들이 효과가 없을 때가 있다.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마음이 편치 않고, 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칠 때 이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 심리학박사인 저자는 이 책에서 현대인들의 마음의 평온과 행복을 위한 효과적인 심리처방전을 제시한다. 이 책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대인관계 관리, 과도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감정관리,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겪는 내면적인 갈등들의 관리, 그리고 가족 내에서 일과 개인생활의 균형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 등 마음의 짐을 덜어주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저자는 꼬인 마음의 문제를 푸는 답은 내 안에 이미 다 있다고 강조한다. 내 마음에서 갈등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면, 우선은 내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의 삶은 바쁘고 고되다. 사회생활을 해나가려면 내 마음에 맞지 않는 일도 해야 하고, 맞지 않는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나 행동을 마음대로 할 수도 없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마음의 답답함을 외면한 채로만 살 수는 없다. 한국인성컨설팅 이사로 재직중인 저자는 의사소통 기술, 갈등 관리 등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한 경험을 살려 현대인들이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코치하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사례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마치 자신이 처한 상황을 보는 듯하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그토록 어렵게 느껴졌던 심리적 상황에서 자신이 어떻게 해야 마음의 평온을 되찾고 행복해질 수 있는지 구체적인 해결책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과 유사한 고민들을 지닌 사람들이 도움을 받았던 팁들을 훑어보면서, 마음이 답답한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마음이 바뀌려면 반드시 행동해야 한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단지 훌륭한 해결책을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사소한 것이라도 행동으로 옮겨보는 것이 중요하다.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자신의 의지이고, 익숙했던 방향을 거스르고 이전에는 하지 않았던 행동을 시도해보려는 의식적인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자신에 대한 통찰은 귀중하고 가치 있는 것이지만, 좀더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실제적인 노력이 뒤따라야 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전에 해보지 않았던 참신한 해결책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작은 노력이라도 꾸준하게 실제 행동으로 옮겨보려는 의지를 잃지 않는 것이다. 그 의지를 일으키는 데 이 책의 내용들은 효과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은 2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 ‘흔들리는 내 마음, 왜 그렇죠?’는 문제나 갈등에 대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는 부분이고, 2부 ‘답은 내 안에 이미 다 있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고려할 때 참조가 되는 사항들을 나열한 부분이다. 첫 번째 파트는 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자신의 영향력을 돌이켜봄으로써 문제에 대한 통찰을 갖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떤 방식으로든 모든 개인은 문제에 기여하고 있고, 이에 대한 인식 없이는 변화도 개선도 이루기 어렵다. 자신의 영향력을 발견했다면 이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변하는 작업이 남아 있다. 이때 참조가 될 수 있는 유용한 팁들을 정리한 것이 두 번째 파트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조언들이 가능하겠으나, 가장 일반적이고 공통적으로 고려해볼 수 있는 사항들을 간추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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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힘들게 하는 좋은 여자 콤플렉스

도서정보 : 데비 포드 | 2013-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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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인 데비 포드가 좋은 여자 콤플렉스에 빠져 있는 수많은 여자들을 위해 펴낸 책이다. 원치 않는 역할까지 감수할 만큼 자신을 형편없이 깎아내린 것은 몇 번인가? 힘껏 소리라도 지르고 싶은데 입을 다문 적은 몇 번인가? 이처럼 피해자가 되어, 좋은 여자 콤플렉스에 빠져 수동적으로 인생을 사는 여자가 두려움을 이기고 자신감 넘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전부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 책에서 좋은 여자 콤플렉스에 여자들이 빠지는 이유와 그 해법을 소개하며 여자들이 두려움과 불안이라는 일상의 함정에서 빠져 나와 자신의 내면에 잠재한 용기의 힘과 자유를 향해서 나아가도록 믿음직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이 책의 내용들은 저자가 지금까지 수만 명의 사례를 통해 이미 그 효과를 똑똑히 지켜본 것들이다. 이 책은 근본적으로 인생을 변화시키기 위해 쓴 것이고 자기 자신과 타인,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에 변혁을 일으키기 위한 것이다. 더 이상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내 인생의 진정한 주인공이 되고 싶은가? 당당한 여자는 자신이 머릿속으로 정해 놓은 한계에 도전하고 돌파해 나가며, 과거가 아닌 미래의 비전에 집중한다. 또 인간이라면 누구나 맞서야 하는 적, 바로 자신에 대한 무지에 용감하게 맞서 싸운다.

구매가격 : 8,400 원

쉽고 재미있는 혈액형 심리학

도서정보 : 김문성 | 2012-11-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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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을 알면 사람이 보인다.

이 책은 혈액형으로 사람의 성격과 인간관계, 그리고 적성과 사랑까지를 디테일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구매가격 : 4,500 원

어떻게 마음을 얻는가

도서정보 : 장하영 | 2012-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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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황에서도 당하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얻는 구체적인 심리전

『타인 조종술』의 연장선상에 있는 책으로, 앞서 미처 다루지 못한 심리 전술 중에 특히 비즈니스에 중점을 두고 ‘실천’을 강조한 내용들을 담았다. 또한 비즈니스 관련 상황을 중심으로 심리 법칙을 전개한 데 국한하지 않고 결혼, 부부 관계, 부모 자식 관계, 매너, 교육, 이웃과의 인간관계 실천 방법에까지 적용되도록 하였다. 이 책의 주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 모든 전쟁은 심리전으로 마음의 법칙을 알고 조종술을 이용하면 심리전에서 이길 수 있다. 둘째, 인간 세상의 모든 분야는 인간의 마음을 아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셋째, 당신의 마음이 최강의 칼이며 최강의 방패이다. 당신의 마음이야말로 당신의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이 책은 약간 특이한 비즈니스 관련서인지도 모른다. 경제학이나 마케팅 용어는 거의 나오지 않고 심리학과 심리학 용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한 심리학 강의가 아니다. 실전에 이용해서 사회생활에서의 성공이라는 관점에 초점을 맞춘 실용서이다. 심리전을 제패하면 인간관계에서 큰 어려움을 겪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바는 바를 성취할 수 있다. 심리전은 우리들의 일상생활 어디에서나 얼굴을 내민다. 그리고 심리 법칙은 어느 상황에서나 칼이나 방패가 되어 우리들에게 반드시 도움을 줄 것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마음의 상처, 영화로 힐링하기

도서정보 : 이병욱 | 2012-09-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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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양한 영화를 보면서 온갖 인간 군상들을 경험한다. 영화에 등장하는 인간의 여러 모습을 통해 분노와 좌절, 슬픔과 아픔, 절망과 희망, 웃음과 탄식 등이 동반된 인생의 파노라마를 경험하는 것이다. 그래서 영화는 인생의 온갖 비밀과 환상을 엿보게 해주는 마법의 상자이자 블랙박스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 삶의 블랙박스인 영화를 통해 정신의학적 여러 증상들을 풀어내며 우리 내면에 숨겨진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준다. 이 책은 정신질환에 관련된 문제들, 그 내용 자체가 어렵거나 딱딱해 일반 독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영화로 쉽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인간심리의 갈등적 측면이나 정신적 파탄에 이르기까지 매우 진지한 메시지를 던지는 걸작 영화들 속의 주인공들을 모델로 정신건강 문제를 대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따라서 독자들은 어려운 심리학 전문용어가 없더라도 인간의 정신이 어떤 경로로 흔들리고 무너지며, 타인들과의 관계에서 과연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그 상세한 과정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영화를 통한 힐링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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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끌어안고 사는 강박

도서정보 : 김현철 | 2012-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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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를 휘감고 있는 강박의 불편한 진실!” - 우리가 바로 지금 강박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강박, 이란 단어는 아직까지 우리에겐 낯선 단어임에는 틀림없다. 지금껏 강박은 어떤 성향보다 장애나 병으로 인식되어온 것이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 강박은 너무나 광범위하게 우리 삶을 지배하고 있다. 강박 증상이 성격이라는 벗겨지지 않는 단단한 가면을 쓰고 있어 우리가 눈치 채지 못하고 속고 있을 뿐이다. 우리나라와 같이 급성장한 사회일수록 또 도덕이나 윤리와 같은 규범이 강하게 지배하는 사회일수록 강박 성향은 더욱 증가하기 마련이다. 최근 한국청소년상담원의 상담 분석결과가 이를 조심스럽게 반영한다. 한국청소년상담원은 2011년 초·중·고생 등을 대상으로 한 개인상담 2900여건을 분석한 결과, 초등학생의 경우 정신건강 문제로 상담한 건수가 81건(28.5%)으로 가장 많았다. 2010년 40건(16%)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셈이다. 정신건강 문제로 상담을 받은 초등학생들이 늘어난 것은 그만큼 아이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힘들 정도로 개인적·사회적 환경이 각박하다는 현실태를 반영한다. 세계화 개방화라는 명목 아래 영어식 교육을 끊임없이 받으면서도 일상생활에서는 전통적인 유교적 가치관을 고수해야 하는 아이들이 헷갈리고 혼란스러운 것은 어쩌면 당연할 것이다. 결국엔 서로 모순되는 교육과 가치관 사이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늘 헷갈려하다 결국엔 특정 생각과 행동에 집착하고, 한두 가지 생각에 꽂힌 채 온통 거기에만 몰두하고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생각을 곧바로 실천에 옮겨야 마음이 편해지는 강박 성향을 피난처로 삼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 대한민국 특유의 강박 성향을 새롭게 진단하다! MBC 라디오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와 KBS 2TV [스펀지]에서 심리 상담을 해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는 문단속을 자주 것에서부터 손을 자주 씻거나 이유 없이 숫자를 세는 것과 같은 일반적인 강박 성향은 물론이고, 중독과 폭식, 위험한 상황을 즐기고, 죽음이란 현실에 승부를 걸고, 또 특정 트렌드에 빠져드는 집착 역시 강박 성향의 한 단면이라고 주장하면서 강박의 불편한 진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우리가 매일 끌어안고 사는 일상의 심리 증상을 19가지 키워드로 분석해 정신 증상이 강박 성향과 어떤 연결고리를 갖고 있는지, 또 그 안에 숨겨진 무의식적인 의미가 무엇인지 수많은 임상 사례를 통해 알려주고 있다. 특히 강박 성향이 좋아하는 것과 두려워하는 것들을 내용 곳곳에 배치해 우리 스스로가 얼마나 강박 성향에 중독되어 있는지 자가진단을 하게 한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점은 바로 지금 현재 대한민국의 강박 성향을 진단한다는 데 있다. 예를 들어, 예능프로그램에 적용된 강박 성향에 대한 분석이 그것이다. 저자는 예능프로 [나는 가수다 시즌 1]와 같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과 [개그콘서트]의 ‘애정남’과 같은 개그코너가 인기를 끌 수밖에 없는 한국인 특유의 강박 성향에 주목한다. 그것은 잔인해도 원리원칙이라면 무조건 지켜야 한다는 강박 성향과 애매한 걸 싫어하면서도 애매한 상황에 자주 빠져드는 강박 특유의 성향에 대한 분석이다. 또 살아가면서 우리가 집착하면서 허무하게 좆고 있는 것들, 성공과 리더십, 스펙, 돈, 예의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에게 특히나 예민한 정의와 원리원칙, 청결 그리고 누구보다 완벽해지고 싶고 누구보다 우월해지고 싶은 욕구의 무의식적인 의미와 강박의 관계를 분석해 나쁜 행동으로 이끄는 불편한 생각에서 조금이나마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 성격으로 위장한 강박의 불편한 진실 · 나는 불확실한 미래가 두렵다 · 나는 위기 혹은 위험에 민감하다 · 나는 단순한 시행착오도 나 전체의 실패 같다 · 나는 애매한 상황을 잘 견디지 못한다 · 나는 능력에 흠을 느끼는 순간이 두렵다 · 나는 쓸데없는 원칙과 순서에 얽매인다 · 나는 부적절함에 민감하다 · 나는 실수를 잘 인정하지 않는다 · 나는 모든 것을 빈틈없이 조절하고 싶다 · 나는 늘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나는 우유부단하지만 애매한 것도 싫다 · 나는 부끄러운 상황이 연출될까 걱정한다 - 통제력에 대한 환상을 내려놓을 때 강박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나쁜 생각과 행동에서 벗어나려고 할수록 또 멀어지려 할수록 그 생각에 더 가까워지고 사로잡히게 된다는 걸 이미 한번쯤은 알게 모르게 경험해보았을 것이다. 때문에 강박 성향 또한 무조건 불편하다고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기보다 불편한 증상의 본질을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것을 평가하는 데 있어 잘못된 확고한 믿음은 없었는지, 불가능한 상황과 일까지 자신이 통제해야 한다는 생각에 집착하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고 세상엔 통제할 수 있는 것보다 통제할 수 없는 일이 훨씬 더 많다는 걸 인식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우리는 전지전능할 수 없는 존재임을 인식하고 각자의 한계를 받아들인다면, 또 통제력에 대한 환상을 내려놓는다면 비로소 불편한 집착과 생각에서 조금씩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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