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전람회 21 - 키치,우리들의 행복한 세계(체험판)
도서정보 : 조중걸 | 2007-0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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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란 무엇이며 왜 우리는 키치를 원하는가? 오늘날 일상적이고 대중적인 용어로 쓰이고 있지만 실상 그 의미가 제대로 이해되고 있지 못한 `키치`를 본격적으로 분석했다. 달콤함으로 치근대며 비위를 맞추는 `키치`의 정체를 해부하고 폭로하는 한편, 키치의 출현과 확장에 맞서 거짓 낭만과 삶의 기만적 행복에 반항하며 외로움과 소외 속에서 분투했던 현대예술의 궤적을 좇는다.
흔히 우스꽝스럽거나 어울리지 않는 것들이 혼용되어 나타날 때 키치라는 말을 쓴다. 현대화된 도시의 스카이라인에 불쑥 등장하는 예식장의 첨탑이나 돔 등이 시대착오적인 우리시대의 대표적인 키치이다. 이처럼 외면으로 드러난 키치적 형태 뒤에는 언제나 키치적 삶의 태도가 도사리고 있다.
구태의연함과 허위의식을 철저히 파괴하려 했던 다다이즘, 상투성과 환상성을 걷어내고자 했던 연극에서의 소격효과, 일말의 감상주의조차 배제하는 자기 부정의 문학인 메타픽션까지, 포스트모더니즘 시대 예술 전반을 관통하는 철학의 치열한 항해 속에서 예술의 본질과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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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변명·향연 (밀레니엄북스-84)
도서정보 : 플라톤 | 2006-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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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은 [소크라테스의 변명]에서 소크라테스가 신을 믿지 않고 젊은이들을 타락시킨다는 이유로 고발당한 뒤 법정에서 설파했던 변론을 통하여 `진리와 정의가 무엇인가?`에 대한 근원적 질문과 경종을 사실적으로 기록했다. 또한 [향연]에서는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라는 형이상학적 이데아론의 근원으로서 `사랑`을 규정하고 가장 가치 있는 것이며 이상적인 것으로 나아가는 구체적 행위의 원동력임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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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계약론 (밀레니엄북스-77)
도서정보 : 장 자크 루소 | 2006-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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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계약론』에서 제시하고 있는 루소의 정치사상은 일반의지가 관철된느 정치체의 형성과 인간이 자연 상태에서 가졌던 것과 같은 자유와 평등의 확보에 관한 문제라 할 수있다. 그리고 이러한 그의 사상은 프랑스 혁명과 근대적 정치 사회체제의 성립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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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고독이여 - 범우문고 5
도서정보 : 프리드리히니체 | 2006-04-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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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고독이여 - 범우문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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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산보자의 꿈 - 범우문고 64
도서정보 : 장자크루소 | 2006-03-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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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사상가 장 자크 루소의 유고작. 1776년부터 쓰기 시작하여 1778년까지 계속 집필하였으나 완성하지 못하고 죽었다. 말년의 루소가 고독하고 불우하던 시절에 쓰여진 작품으로 자신의 인생과 사상을 되돌아보며 쓴 명상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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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를 위한 투쟁 - 범우문고 178
도서정보 : 루동프V.예링 | 2006-0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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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법철학자로서 법사회학의 시조로 불리기도 한 예링은 철학자 헤겔의 영향을 받았으나 헤겔의 사회, 국가, 법 사상을 그대로 따르지는 않았다. 이 책은 예링의 사상적 변모를 최초로 보여주는 책으로, 각 개인의 이익에 기초한 목적법학의 단초를 마련했다고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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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서설 - 범우문고 173
도서정보 : 데카르트 | 2006-02-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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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설이 너무 길어 한 번에 다 읽을 수 없으면, 이를 여섯 부분으로 나누어 읽어도 좋을 것이다. 제 1부에서는 학문에 관한 여러가지 고찰이, 제2부에서는 저자가 탐구한 방법의 주요한 규칙들이 발견된 다. 제3부에서는 저자가 이 방법에서 끌어낸 도덕상의 몇 가지 규칙이, 제4부에서는 신의 존재와 인간의 영혼의 존재를 증명하는 논거, 즉 저자의 형이상학의 기초가 제시되고 있다.
제5부에서는 저자가 탐구한 자연학(physique)자연을 연구 대상으로 삼는 광범한 학문을 말한다. 《철학 원리》 프랑스어판 역자에게 보낸 편지 속에서 저자는 철학 전체는 형이상학을 뿌리로, 자연학을 줄기로 의학, 기계학, 도덕 등을 가지로 나무에 비유하고 있다.의 여러 문제의 질서, 특히 심장의 운동이나 의학에 속하는 다른 몇 가지의 어려운 문제의 해명과, 우리의 영혼과 동물의 영혼의 차이 등이 설명되어 있다. 그리고 마지막 제6부에서는 저자가 자연을 탐구하는 데 있어 더 앞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가, 또 어떤 이유로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하기에 이르렀는가 등이 서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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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변명(외) - 범우문고 45
도서정보 : 플라톤 | 2006-0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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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묶은 세 편의 대화편은 재판을 전후하여 일어난 일들에 대한 기록이다. <에우튀프론>은 불경죄(不敬罪)로 고발당해 바실레우스 청사에 불려 가던 소크라테스가, 자기 아버지를 같은 죄로 고발하고 나오는 에우튀프론과 마주쳐, 경신(敬神)과 불경의 개념을 논하는 장면이다.
<소크라테스의 변명>은 소크라테스가 법정에서 토로한 자신의 심경과 철학이다. 그는 여기서 영혼을 소중히 하고 지혜를 사랑하며 인간다운 생활을 할 것을 역설하고, 자신의 행동이 정당한 것임을 주장한다. <크리톤>에서는 윤리의 문제가 개체와 국가 또는 법률의 관계 속에서 다루어지고 있다. 사형 판결을 받고 감옥에 갇혀 있던 소크라테스가, 탈출을 권유하러 찾아온 친구 크리톤을 어떻게 설득하는가가 잘 나타나 있다.
결국 그는 인간적인 유혹을 감연(敢然)히 뿌리치고 죽음의 잔을 받는다. 그가 생명까지 바쳐 가며 지키려 했던 것은 무엇인가? 이것이 우리가 이 책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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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돈 - 범우문고 65
도서정보 : 플라톤 | 2006-0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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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돈>은 플라톤이 남긴 《대화편》의 4대 대화 중의 하나로 소크라테스가 죽음의 독배를 마시던 날, 친우들과 주고받은 대화로 엮어졌다. 영혼은 불멸하며, 죽음은 영혼이 순수한 본질의 세계로 되돌아가는 것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 책의 주제는 영혼과 육체, 그리고 내세이다. 죽음이란 영혼과 육체의 분리일 뿐이라는 전제로부터 시작하여, 인식의 상기설을 거쳐 영혼은 불멸이며, 죽음은 모든 불순함에서 벗어난 영혼이 순수한 본질의 세계로 되돌아 가는 것임을 많은 예를 들어 명쾌하게 증명하는 것으로 끝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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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신 - 범우문고 59
도서정보 : 쿠츠키 | 2006-0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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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GOTT HEUTE. Funfzehn Beitrage zur Gottesfrage. Hg. v. Norbert Kutschki. 2., unveranderte Aufl., Matthias-Grunewald-Verlag Mainz u. Chr. Kaiser Verlag Munchen, 1967 가운데서 8개의 논문을 발췌하여 번역한 것이다. '신'을 주제로 한 15편의 논문을 모은 원저(原著)의 바탕이 된 것은 프로테스탄트ㆍ카톨릭ㆍ유태교의 신학자, 철학자 및 저널리스트에 의한 서독 헤센 방송의 라디오 연속 강좌이다. 당시 이 방송에 대하여 청취자의 반향이 크게 일자, 그 후 곧 많은 사람들의 요청에 따라 재방송되었지만 그래도 이 강좌에 대한 관심이 시들지 않았다고 한다. 이는 '신(神)'이라는 주제에 대한 서독 사람들의 관심이 매우 높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러한 기획의 의도나 그것을 사작하게 된 정신적 배경에 대하여 본서의 편집자인 노르베르트 쿠치키(Norbert Kutschki)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신이라는 것은 어떤 사람에게 있어서는 무의미하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의미가 깊은 성스러운 말이다. 신은 어떤 존재인가? 즉 신은 무엇인가? 기독교인에게는 신은 마치 때가 묻은 가구(家具)와 같이 조상 대대로 상속받은 존경스러운 것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유행에 맞지 않다며 성가시게 생각할 수도 있다. 나아가 아예 유행과 정면으로 충돌하기에 나쁜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어떤 때는 마음에 들어서 사람들에게 기꺼이 보여주고 싶어한다. 아니 오히려 대단히 쓸모 있는 것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부족한 것을 채워 주기도 하고, 불안하여 안절부절 못하게 될 때는 불가사의하게 평온함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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