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순간 흔들려도 매일 우아하게
도서정보 : 곽아람 | 2021-06-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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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이미 갖고 있던 태도, 품위를 깨우는 이야기
마음에 어는점을 만들지 말 것. 어떠한 고난이 닥쳐와도 밑바닥까지 추해지지 않을 것.
최대한 우아함과 품위를 유지할 것.
어릴 적 읽은 책에 등장하는 여성들에게 나는 이런 걸 배웠다.
_<시작하며> 중에서(7쪽)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종종 닥치는 모멸의 순간들이 있다. 여성이기 때문에, 어리기 때문에, 직급이 낮기 때문에, 돈이 없어서… 그런 순간마다 취할 수 있는 말과 태도를 고민한다.
‘그때 이렇게 말해줄 걸 그랬어.’ ‘내가 팀장이 되면 절대 당신처럼 하지 않을 거야.’ 때론 결심과 직접적인 방법론이 필요할 수도 있다. 기습적으로 우리를 덮치는 모멸의 순간을 성공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말하기 연습을 꾸준히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방법들은 단기적 성과는 거둘 수 있을지 몰라도, 정말 당신이 원했던 당신의 모습인지 알 수 없다.
이 책은 그런 당신을 위해 당신과 똑같은 마음을 갖고 있는 작가가 어린시절에 읽었던 책부터 최근에 나온 책까지, 20권의 책을 빌어 당신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독서일기이다.
구매가격 : 12,300 원
플롯 강화
도서정보 : 노아 루크먼 | 2021-06-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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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야기에 생명을 불어넣을 8가지 방법!
노아 루크먼은 작가들이 ‘기가 막힌 아이디어’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아이디어는 아이디어일 뿐, 독자는 언제나 훌륭하게 구성된 이야기에만 마음을 연다고 강조한다. 초고를 쓰는 동안 작가들은 눈에 옆가리개를 한 경주마처럼 앞으로만 나아가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수천 년 동안 인류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야기들은 그렇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독자는 단순하고 평면적인 인물보다는 여러 면을 가진 복잡한 성격의 인물에 끌리고, 결말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보다 적절히 우회하며 충분히 뜸을 들일 줄 아는 이야기꾼의 작품에 더 빠져든다. 그러기 위해 작가는 자기 작품 속 인물들을 마치 수사관이나 정신과 의사처럼 꼼꼼히 탐구해 입체감을 부여해야 하며, 비록 이야기 전면에 드러나지는 않더라도 인물의 성장 과정, 가족과 사회적 배경, 자신과 세상에 대한 신념 등을 설득력 있게 구성해두어야 한다.
〈플롯 강화〉의 전반부에는 인물에 대한 세밀한 질문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이것이야말로 기존의 창작지침서와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이 지나칠 정도로 상세한 질문을 통해 설정된 인물은 또 그만큼 세세히 분류된 갈등과 시련을 통해 본연의 성격을 드러내게 된다. 이 과정을 노아 루크먼은 ‘여정’이라고 보고, 이 ‘여정’에 서스펜스, 아이러니가 맥락에 따라 유기적으로 결합되어야만 독자들이 이야기를 통해 즐거움을 얻고, 지혜와 통찰에도 이를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런 플롯 구성의 핵심 원칙들을 날카로운 질문과 설명을 통해 독자들에게 명쾌하게 알려준다. 또한 각 장마다 ‘실전 연습’을 두어 본문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복습하고, 나아가 지금 쓰고 있는 이야기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매가격 : 11,100 원
청소년기, 영어판. The Book of Adolescence, English by Claude Anet
도서정보 : Claude Anet | 2021-06-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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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영미문학이론
청소년기, 영어판. The Book of Adolescence, English by Claude Anet
청소년기, 영어판. The Book of Adolescence, French ,by Claude Anet
여성 처녀에 대한 일상적인 이야기, 어머니와 처녀사이의 이야기이고 일반적인 이야기.
puberty ,사춘기, 청춘기, 보통 남자 14세, 여자 12세.
프랑스 작가.
L’ALPHABET DES LETTRES
ADOLESCENCE
PAR
CLAUDE ANET
A
PARIS. A LA CIT? DES LIVRES
Copyright by Claude Anet, 1925
Contents
I,II,III.
English
The Book of Adolescence, by Claude Anet
L’ALPHABET DES LETTRES
ADOLESCENCE
PAR
CLAUDE ANET
A
PARIS. A LA CIT? DES LIVRES
Copyright by Claude Anet, 1925
THE ALPHABET OF LETTERS ADOLESCENCE THROUGH CLAUDE
ANET AT PARIS. AT THE CITY OF BOOKS Copyright by Claude Anet, 1925
구매가격 : 6,000 원
도시를 바꾸는 공간기획
도서정보 : 이원제 | 2021-06-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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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공간은 도시를 바꾸고 삶을 바꾸고 생각을 바꾼다!
우리의 삶이 하루하루 달라지듯 우리가 사는 도시도 달라진다. 요즘 도시에는 전부 가보기도 어려울 만큼 화려한 공간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정작 우리의 삶이 느껴지는 공간을 찾기란 쉽지 않다. 도시도 결국은 하나의 동네이자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인데 말이다. 이 책은 동네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며 지역과 도시의 변화에 앞장서는 사람들과, 그들이 만든 공간의 스토리를 전한다. 저자는 그 공간만의 맥락과 콘텐츠로 사람들을 서로 연결하는 공간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새로운 공간에서 생각의 아이디어를 찾고 싶은 사람들, 지역개발이나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사람들,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안내서가 되어줄 책이다. ‘쏘스’는 콘텐츠의 맛을 돋우는 소스(sauce), 내 일에 필요한 실용적 소스(source)를 전하는 시리즈입니다. 콕 소스를 찍어먹듯, 사부작 소스를 모으듯 부담 없이 해볼 수 있는 실천 가이드를 담았습니다. 작은 소스에서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나오듯, 쏘스로 조금씩 달라지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구매가격 : 11,000 원
가장 신성하지 않은 거래. The Book of A Most Unholy Trade, by Henry James
도서정보 : Henry James | 2021-06-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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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영미문학이론
가장 신성하지 않은 거래. The Book of A Most Unholy Trade, by Henry James
미국의 작가인 헨리제임스의 드라마상의 4개의 편지를 모아서 책으로, 그리고 머레이의 조각그림을 담은 책.
Title: A Most Unholy Trade
Being Letters on the Drama by Henry James
Author: Henry James
Engraver: Waldo Murray
구매가격 : 4,000 원
유식론, 세친 유식사상
도서정보 : 세친 | 2021-06-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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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식론(唯識論)
모든 것이 의식(意識)이라는 이론(理論)
21세기(世紀) 지금 여기에서, 불교철학(佛敎哲學)의 유식론(唯識論)이 각별(各別)한 의미(意味)를 갖는 것은, 현대인(現代人)들이 지나치게 물질주의적(物質主義的)으로 편향(偏向)되어 있기 때문이다.
흔히 물질주의(物質主義)라고 하면, 유물론적(唯物論的)인 경향(傾向)을 뜻하는 것으로 판단(判斷)하는데, 그것은 철학사상사적(哲學思想史的)인 맥락(脈絡)일뿐, 실제(實際)로 물질주의(物質主義)에서 물질(物質) 개념(槪念)이 의미(意味)하는 것은, 곧 자본(資本)이다.
이를 굳이 금권주의(金權主義)쯤으로 분별(分別)할 것도 아니다. 현대인(現代人)의 절대적(絶對的) 다수(多數)가, 그야말로 돈을 숭배(崇拜)하고, 돈이 최고(最高)이며, 돈이면 다 된다는 식(式)의 인식(認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평생(平生)을 빈한(貧寒)한 인문학작가(人文學作家)로 살아내는, 필자(筆者)의 소박(素朴)한 체험(體驗)을 살피더라도 그러하다.
예컨대, 제아무리 심혈(心血)을 기울여 작품(作品)을 지어내더라도, 그것이 돈벌이가 되지 않으면, 당최 아무런 의미(意味)나 가치(價値)를 갖지 못한다.
더욱이 별다른 돈벌이도 없으며, 소유(所有)한 자본(資本)도 부재(不在)하다 보니, 주변(周邊)의 지인(知人)이나 가족(家族)이나 친척(親戚)들의 괄시(恝視)는 말할 나위 없으며, 마치 폐인(廢人)이나 광인(狂人)을 대(對)하는 듯한 시선(視線)이 느껴질 때면, 현실세계(現實世界)의 물질주의(物質主義)에 대(對)한 고뇌(苦惱)는 더욱 깊어지곤 한다.
이처럼 그야말로 자본(資本)의 지옥(地獄)에 갇혀버린, 현대인(現代人)들의 자본주의적(資本主義的) 물질주의(物質主義)의 폐해(弊害)를, 그나마 조율(調律)해줄 수 있는 철학사상(哲學思想)이 바로 유식론(唯識論)이다.
이런 처절(凄切)한 체험(體驗)과 아울러, 아무리 그 사태(事態)를 숙고(熟考)해 보아도, 물질(物質)이 인간존재(人間存在)를 주도(主導)한다는 것은, 말할 수 없이 우울(憂鬱)한 노릇일 따름이다.
그러니 이러한 상황(狀況)을, 물질(物質)을 육체(肉體)쯤으로 인식(認識)하는 ‘몸 철학(哲學)’의 흐름과 혼동(混同)해서도 안 된다.
예컨대, ‘니체’로부터 태동(胎動)하는 ‘몸 철학(哲學)’은, 당시(當時) 유럽에서 중세(中世)로부터 근대(近代)에 이르도록, 신(神)의 존재(存在)이거나 신(神)의 역할(役割)을 하는, 가상적(假想的) 또는 도구적(道具的) 이성(理性)에 대(對)한 반동(反動)으로서 제시(提示)된 것이었음을 유념(留念)할 필요(必要)다.
여하튼, 돈이라는 물질(物質)이 최상(最上)의 가치(價値)를 지니는 세계(世界)에서, 생존(生存)을 위(爲)해 부득이(不得已)하게 자본(資本)의 노예(奴隷)가 되어 살아가야만 하는, 돈 없는 절대다수(絶對多數)의 서민대중(庶民大衆)으로서는, 이러한 현실(現實)이 도무지 살아내기 어려운 지옥(地獄)일 따름이다.
그런데 물질주의(物質主義) 자체(自體)가 바람직한 것은 아닐망정, 어떤 큰 문제(問題)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但只) 공산사회(共産社會)와 같은 이상향(理想鄕)이 실현(實現)되지 않는 한, 지금 체험(體驗)하고 있는 물질주의(物質主義)의 폐해(弊害)는 결코 해결(解決)될 수 없다.
더욱이 현대인류(現代人類)를 요동(搖動)시켰던 공산주의(共産主義)의 거대(巨大)한 실험(實驗)은, 그야말로 처절(凄切)한 실패(失敗)로서 이미 마감되어버렸지 않은가.
그러한 현실세계(現實世界)의 물질지옥(物質地獄)으로부터 탈주(脫走)할 수 있는 거의 유일(惟一)한 방법론(方法論)이, 바로 불교철학(佛敎哲學)의 유식론(唯識論)이라고 할 것이다.
한국불교(韓國佛敎)를 대표(代表)하는 화두(話頭)로서 회자(膾炙)되는 것이 ‘이 뭣고?’다. 대부분(大部分)의 화두(話頭)가 그러하듯이, 이 역시(亦是) 철저(徹底)히 의식(意識)의 차원(次元)에서 작동(作動)한다.
이러한 화두(話頭)를 활용(活用)하는 참선수행(參禪修行)이 가능(可能)한 것은, 불교(佛敎)가 유식론(唯識論)의 토대(土臺) 위에 정립(定立)된 종교(宗敎)이기 때문이다.
-하략-
구매가격 : 4,000 원
청소년기, 프랑스어판. The Book of Adolescence, French ,by Claude Anet
도서정보 : Claude Anet | 2021-06-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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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문학이론
청소년기, 프랑스어판. The Book of Adolescence, French ,by Claude Anet
여성 처녀에 대한 일상적인 이야기, 어머니와 처녀사이의 이야기이고 일반적인 이야기.
French
L’ALPHABET DES LETTRES
ADOLESCENCE
PAR
CLAUDE ANET
A
PARIS. A LA CIT? DES LIVRES
Copyright by Claude Anet, 1925
Contents
I,II,III.
구매가격 : 5,000 원
우치다 선생에게 배우는 법
도서정보 : 박동섭 | 2021-06-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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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 지역, 연령 간 경계를 넘나들며 의미 있는 배움을 찾고 그것을 대중과 나누고자 하는 한국의 독립 연구자가 ‘거리의 사상가’ 우치다 다쓰루를 만나서 배우고 얻은 것을 기록한 책. 『스승은 있다』라는 책으로 처음 저자와 번역가의 연을 맺은 후 두 사람은 서로의 스승과 제자를 자처하며 또 다른 배울 자리를 만들어 내고, 함께 배울 더 많은 사람들을 결집시켰다. 우치다 다쓰루라는 탁월한 사상가를 알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그의 사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것이고, 배울 곳, 배울 거리, 본받을 스승을 찾는 이들에게는 스승의 역할과 필요성, 찾아갈 방법을 일러주는 따뜻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아픔에서 더 배우고 성장한다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시리즈 아우름 47
도서정보 : 이서원 | 2021-06-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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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다음 세대가 묻다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는 없나요?”
이서원이 답하다
“스트레스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피할 수 없습니다. 울면서 스트레스를 받지만 웃으면서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즐겁게 나의 삶을 사는 비결입니다.”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 답을 담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마흔일곱 번째 주제는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바꾸는 방법’이다.
인생은 모순투성이이고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 우리는 살아가며 끊임없이 원치 않는 일에 직면하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무엇보다 문제는 스트레스가 인간의 모든 삶의 영역에 존재하기에 누구도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25년 이상 상담을 해온 저자는 스트레스를 피하려만 하기보다는 스트레스와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더 나아가 스트레스(stress)를 스트렝스(strength)로 바꿀 수 있다면 보다 즐겁고 편안한 일생을 살아갈 수 있다고 역설한다. 이 책은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바꾸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그 방법을 Accept, Choose, Encourage의 첫 글자를 따서 ‘ACE’라고 이름 붙였다. 우선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선택하며, 그런 자신을 격려하라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스트레스를 오히려 성장의 원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혜와 그 지혜를 직접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바꾸는
인생 에이스들만의 스트레스 대처법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불구하고 누구나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사망, 결혼, 이혼, 실직과 같은 큰 사건뿐만 아니라 교통체증, 지각, 소지품 분실, 친구나 가족과의 다툼 같은 사소한 일상의 골칫거리로부터도 우리는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분노, 불안, 우울증과 같은 부정적인 심리 반응이 나타나고 두통, 피로, 불면증, 식욕부진 등의 생리 반응으로 이어져 때로는 큰 병을 얻기도 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더 큰 병으로 발전되지 않게 잘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방식에 따라 사람은 두 부류로 나누어진다. 아픔을 그대로 느끼고 깊은 좌절로 들어가는 부류와 자신을 옥죄는 스트레스를 부수고 더 크게 성장하는 부류이다.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지만, 아무나 그것을 성장의 힘으로 바꾸지는 못하는 것이다. 저자는 스트레스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상담하고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바꾸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아냈다. 그들의 공통점은 ‘ACE’라는 세 글자로 압축된다. ‘Accept’, ‘Choose’, ‘Encourage’가 그것이다.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바꾸는 첫 번째 단계는 A, 즉 Accept다. 스트레스를 가져오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 현실이라 할지라도 부정하거나 왜곡하지 않고 냉철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그다음 단계는 C, 즉 Choose다. 받아들인 현실을 바탕으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최적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다. 나를 중심으로 하여 내 몸과 마음, 그리고 관계의 차원에서 현명하고 지혜로운 선택을 해야 한다. 마지막 단계는 E, 즉 Encourage다. 스트레스를 초래한 현실을 받아들이고 스트렝스로 바꿀 선택을 한 후에는 그렇게 행동한 나 자신에 대해 아낌없이 격려하고 보상해야 한다.
더 이상 두려운 스트레스가 아닌
나를 성장시켜 줄 설레는 스트레스로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숙명이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그것을 맞이하는 사람의 시선과 태도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모한다. 스트레스가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면,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것은 내가 주체가 되어 선택할 수 있는 운명인 것이다. 이 책에는 운명을 개척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바꾸는 방법이 다양한 예화와 함께 설명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두려운 스트레스를 나를 성장시켜 줄 설레는 스트레스로 바꾸면 한결 즐겁고 편안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이달의 남자
도서정보 : 김지민 | 2021-06-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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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 지나간 남자들을 매달 기록했습니다!”
어장관리록? 연쇄썸타기물?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감정에 대한 솔직 당돌한 이야기!
한 달, 한 달 달력에 표시된 기념일 또는 이벤트를 챙기듯 남자가 그녀에게 왔다. 그리고 어김없이 한 달이 지나면 사라지는 남자들. 그렇게 매달 새로운 남자를 스쳐 보내며 엮은 에피소드가 차곡차곡 개켜져 『이달의 남자』라는 책으로 출간됐다.
“뭐? 매달 남자가 바뀌었다고?”, “대단한대?”, “부럽다”, “그게 가능해?”, “혹시 그녀는 희대의 미녀?”라는 한낱 연애의 사소한 스토리로 여기며 무성한 의심을 낳았던 『이달의 남자』. 독립출판물로 먼저 선을 보이면서 화제가 됐던 『이달의 남자』상반기 결산과 하반기 결산이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합본으로 출간됐다. 1인칭 도나(저자) 시점으로 펼쳐진 솔직 당돌한 그녀의 이야기는 픽션이 가미된 픽셔널 에세이다. 도나의 인생 속에서 때론 가슴 콩닥이며 때론 가슴 먹먹하게 만났던 인연들 12명을 12개월 속에 대입시켜 1년을 보내는 『이달의 남자』합본판.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냉탕과 온탕 사이를 넘나들던 연애 감정의 에피소드를 통해 화려하고 지난했던 나의 연애, 우리의 연애를 지긋이 고갯깃하며 읽어 내려갈 수 있다.
찰나였든 비교적 긴 시간이었든지 간에 그 경험들은 나를 좀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물론 그건 내가 흩어져버릴 뻔한 경험과 감정들을 붙잡아 앉혀두고 끊임없이 질문하고 고심한 결과인지도 모릅니다. 그 과정에서 나는 변화하였고 성장하였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며 배워나갔습니다. 이 책은 지나간 관계를 곱씹으며 발견한 ‘나’에 대한 기록을 나만 보기 아까워 쓴 이야기입니다. 너무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은 마음으로 나의 밑거름이 되었던 시간을 같이 들여다봐주길 바랐나봅니다. 원래 이런 이야기는 같이 하면 더 재밌잖아요.
_작가의 말 중에서
그저 만남과 헤어짐으로 끝나는 빤한 스토리가 아니다. 그저 남자들을 줄 세워 놓고 평가의 줄자를 쭉쭉 늘려보는 스토리도 아니다. 단 하루를 스치게 되는 어떤 인연이라도 그들을 통해 결국 나 자신을 진실하게 투영할 수 있는 스토리다. 시작은 훤칠한 남자, 반짝이는 사랑, 영원할 것 같은 연애였지만 결과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때문에 어떤 사람든, 어떤 사랑이든, 어떤 연애든 나를 더 위로하고 나를 더 사랑할 수 있게 그 자신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이달의 남자』. 이 책을 통해 좀 더 진실한 나를 사유하는 탐색의 시간을 가져보자.
구매가격 : 9,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