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적 삶을 위한 사유

도서정보 : 서성열 | 2021-05-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후위기와 세계기아, 그리고 코로나19
이러한 비상사태 속에서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성찰한다


2020년 여름 장마는 기록적인 호우를 뿌리며, 곳곳에서 물난리와 산사태를 일으켰다. 그해 8월 9일 기준, 장마로 인한 사망자만 38명이고, 실종도 12명이나 된다. 역대 최장 장마는 기후위기의 서곡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기후변화의 영향은 장마뿐만 아니다. 지금 우리를 ‘집콕’하게 하는 코로나19도 기후변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많은 학자들은 생태학적 위기가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을 일으켰다고 언급하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근대 산업문명과 라이프스타일의 전환을 말한다.

작년(6월 25일)에 돌아가신 김종철 선생(『녹색평론』 발행인)도 근대 산업문명의 대안으로 농적(農的) 삶과 농적 순환사회를 끊임없이 주장했다.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비상사태는 생명의 순환, 농적 순환이 잘 안되어 빚어진 것이다. 땅(지구)의 고통은 기후의 역습, 그리고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으로 우리를 엄습해 오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비상상황 속에서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성찰하며 농적 삶을 제안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조선의 상점들

도서정보 : 나이토 야소하치(內藤八十八) | 2021-05-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적과 풍속(古蹟と風俗)
일본인들은 대개 주막(酒屋)과 음식점(飯屋) 사이를 배회한다. 주막은 별로 큰집이 없으며 대나무 장대로 등(?燈)을 높이 달지도 않았다. 이에 이들은 한 사람씩 토방(土間)에 서서 무거운 짐을 진 품팔이꾼(擔軍)이나 시골 사람들과 식사를 하는 집이다.
밥에 고깃국물을 반쯤 얹고 콩나물(모야시モヤシ) 등을 넣은 다음 김치(キムチ)(장아찌漬物)나 그밖에 구운 돼지고기(?肉) 등을 넣는다. 주막에는 대문을 갖춘 큰집도 있지만 음식점에는 문을 갖춘 집이 없다. 밥은 밥공기로 10전이다.<‘반옥(飯屋)’ 중에서>

구매가격 : 1,000 원

춘향전 春香傳 . CHUN YANG,THE FAITHFUL DANCING-GIRL WIFE. by anonymous

도서정보 : anonymous | 2021-05-2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문 > 한국문학이론
춘향전 春香傳 . CHUN YANG,THE FAITHFUL DANCING-GIRL WIFE. by anonymous

Title: CHUN YANG,THE FAITHFUL DANCING-GIRL WIFE.
1889 Horace Newton Allen
Being a collection of stories translated from the
Korean folk lore
Author: anonymous, CHUN YANG,THE FAITHFUL DANCING?GIRL WIFE.
춘향전 春香傳 ,남원부사의 아들 이도령과 기생의 딸 춘향이 광한루에서 만나 정을 나누다가, 남원부사가 임기를 끝내고 서울로 돌아가자 두 사람은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 이별한다. 그 다음에 새로 부임한 관리가 춘향의 미모에 반하여 수청을 강요한다. 그러나 춘향은 일부종사를 앞세워 거절하다 옥에 갇혀 죽을 지경에 이른다.
한편, 이도령은 과거에 급제하여 어사가 되어 신관 부사를 탐관오리로 몰아 봉고파직 시키고 춘향을 구출한다. 이도령은 춘향을 정실부인으로 맞이하여 백년해로를 한다. 춘향전 春香傳.

구매가격 : 6,000 원

심청전. 沈淸傳 . SIM CHUNG,THE DUTIFUL DAUGHTER.By anonymous

도서정보 : anonymous | 2021-05-2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문 > 한국문학이론
심청전. SIM CHUNG,THE DUTIFUL DAUGHTER.By anonymous

SIM

CHUNG,
OR,
THE DUTIFUL DAUGHTER.
Title: SIM CHUNG,

THE DUTIFUL DAUGHTER.
1889. Korean Tales
Being a collection of stories translated from the Korean folk lore
Author: anonymous, first translated by Horace Newton Allen

심청전 . 沈淸傳 . 심청전의 내용은 다음과 같음.
황해도 지방의, 심청은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눈 먼 아버지 심 봉사 밑에서 자란다. 어릴 때부터 효성이 지극한 심청은 공양미 삼백 석을 시주하면 아버지가 눈을 뜰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남경 상인에게 공양미 삼백 석을 받고 자신의 몸을 팔아 인당수에 몸을 던진다. 물에 빠진 심청은 용궁에서 전생의 일과 앞으로의 운명을 전해 듣고 어머니를 만난 뒤 연꽃에 둘러싸인 채 인당수 수면 위로 떠오른다. 이때 남경 상인들이 돌아오다가 인당수에 떠 있는 연꽃을 발견하고 이를 왕에게 바치고 왕은 연꽃에서 나온 심청을 왕비로 맞아들인다. 심청은 아버지를 찾기 위해 왕에게 맹인 잔치를 열어달라고 청한다. 맹인 잔치에서 심청과 심 봉사가 만나고 딸을 만난 기쁨에 심 봉사는 두 눈을 번쩍 뜬다.
신라의 설화를 황해도 지방의 이야기로 만든 것으로 조선시대에 퍼진 이야기.

구매가격 : 5,000 원

태권도인성이야기2

도서정보 : 최원교 | 2021-05-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행복은 먼 곳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인정하며 사랑하는 것 또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웃으면서 즐겁게 일하며 그 과정속에 행복을 느끼는 것 내가 가진 것을 아낌없이 다른 사람에게 배푸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지는 것…… 이것이 인생의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합니다. 이 전자책이 삭막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태권가족 모두의 이야기라 생각하며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상처받은 나를 위한 애도 수업

도서정보 : 강은호 | 2021-05-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자아 심리학의 본거지인 뉴욕에서 프로이트와 정신분석학을 깊게 공부한 저자 강은호 박사는 자신을 정말 사랑하기 위해 ‘애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애도는 타인을 떠나보낸 사람들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저자는 시간의 흐름, 우리가 나이를 먹는 것,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한 실망, 심지어 이루지 못한 소망들까지 모두 상실이라고 말한다. 즉 우리의 삶은 상실의 연속이다.
삶이 계속되는 상실이라면, 애도 역시 우리가 사는 동안 멈출 수 없는 작업이다. 저자는 애도의 4단계(부정, 분노, 슬픔, 수용)를 통해 나를 괴롭히는 부정적인 감정과 작별하고, 내 안의 상처를 다시 살피도록 돕는다. 이 책에서 말하는 애도의 4단계는 어떤 순서가 아니라 상실을 마주한 사람들이 머무르는 곳일 뿐이다. 단계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지금 어떤 마음인지를 이해하는 것으로 활용해도 된다.

구매가격 : 11,200 원

태권도인성이야기

도서정보 : 최원교 | 2021-05-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신을 사랑하고 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인정하며 사랑하는 것 또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웃으면서 즐겁게 일하며 그 과정속에 행복을 느끼는 것 내가 가진 것을 아낌없이 다른 사람에게 배푸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지는 것…… 이것이 인생의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합니다. 태권도인성이야기는 삭막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태권가족 모두의 이야기라 생각하며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사회과학책 만드는 법

도서정보 : 김희진 | 2021-05-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준다. 갈수록 그 역할과 기능이 다양해지고 있지만, 고민하고 공부하고 질문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여전히 신뢰 자원이 가장 풍부한 매체다. 그렇다면 책은 사회 이슈를 환기시키고 관련된 메시지를 전하는 일에 충실해야 하지 않을까?
『사회과학책 만드는 법』은 이런 생각을 가진 김희진 편집자가 그간 사회, 환경, 인권, 차별, 주거 등의 문제를 담은 책을 기획한 과정과 편집하고 독자에게 알리며 고민한 것들을 모아서 엮은 책이다. 사회 분야 책은 특정 분야를 꾸준히 연구하는 연구자들과 우리 사회의 문제를 민첩하게 취재하고 다루는 언론이 큰 두 줄기를 형성하기에, 이 분야 책을 만드는 편집자라면 두 갈래의 공부에 소홀하면 안 된다. 이 책에는 저자가 생각하는 사회 분야 편집자에게 필요한 덕목, 즉 독자‘군’을 예상하고 그들이 호응할 만한 좋은 책의 재료가 될 키워드를 찾는 법, 아카데미즘과 저널리즘 사이에서 안목 있는 편집자로 성장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구매가격 : 7,000 원

우리말 어감사전

도서정보 : 안상순 | 2021-05-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전 편찬의 장인이 국어사전에 다 담지 못한 우리말의 ‘속뜻’. 확실히 검증된 객관적인 의미만을 간결하게 수록하는 사전에서는 쉽게 드러내기 어려웠던 편찬자의 고민과 생각이 알뜰하게 담겨 있다. 가령 ‘가치’와 ‘값어치’, ‘헤엄’과 ‘수영’은 비슷하지만 어감, 뉘앙스, 말맛, 쓰임 등이 다르다. 하지만 지금의 사전은 이 섬세한 차이를 제대로 보여 주지 못한다. 저자는 사람들이 흔히 쓰는, 뜻과 쓰임에 공통점이 있는 낱말들을 찾아 모으고 속뜻을 궁리해서 어감의 차이가 발생하는 지점을 명확하게 보여 준다.

언어는 말로 명료하게 표현할 수 있는 ‘명시적 지식’이라기보다 무의식에 내면화된 ‘암묵적 지식’이기에 우리는 이미 비슷한 단어를 구분해 쓰면서도 그 말들이 왜 다르며 무엇이 다른지 설명하지 못한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상황에서 명쾌한 답을 주는 지침서가 될 것이며, ‘찾아보는 사전’을 넘어 ‘읽는 사전’의 가능성을 보여 준다.

구매가격 : 11,900 원

허균의 홍길동전. HONG KIL TONG , By Her Keun

도서정보 : Her Keun | 2021-05-2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문 > 한국문학이론
허균의 홍길동전. HONG KIL TONG , By Her Keun
허균(1569-1618)은 16세기의 조선시대의 작가 소설가인 인물.
조선시대늬 홍길동의 어머니 춘섬은 홍판서의 첩이였고, 서자로 태어난 홍길동은 호부호형을 요청하지만, 이를 거절당하여 집안에서는 더욱 고립되고, 상황이 꼬여서 사회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사회에서 버림받은 야인이 되어버린다. 홍길동은 도적단을 접수하여 정의의 비밀 결사 활빈당을 세우고 조선 전국을 무대로 의적활동을 하던 중, 길동의 형과 아버지를 협박한 임금 앞에서 일부러 잡혀주지만, 유유히 도술을 써서 탈출하고, 홍길동을 잡을 방법이 없었던 임금이 병조 판서 자리를 내준 후에, 저도라는 섬으로 부하들을 데리고 갔다가 옆의 율도국으로 쳐들어가 결국엔 율도국의 왕이 된다는 조선시대의 첩의 자식의 사회의 신분을 그린 소설로 미국의사인 알렌이 영어로 일차 번역함.

구매가격 : 6,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