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의 말하기
도서정보 : 강상구 | 2020-12-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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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의 말은 어떻게 마음을 움직였나
2010년 서울시장 후보간 TV토론 풍경으로 『노회찬의 말하기』는 시작한다. 토론장에서 노회찬 의원은 용산참사 희생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불렀다. 토론 상대였던 오세훈 전 시장은 그들이 누구인지 알아듣지 못했다. 어색한 침묵을 칼 같이 갈랐던 노 의원의 목소리는 그 어떤 논리보다도 분명했다. 저자 강상구의 표현대로, 용산참사가 참혹한 까닭이 “희생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둘러싼 우주 전체가 사라진 사건들”이기 때문임을 일깨웠다. 당시 선거에서는 노 의원이 졌지만, 그날 그의 목소리는 여전히 여기에, 사람들의 마음속에, 참혹함 가운데 솟구친 희망으로 남아있다.
『노회찬의 말하기』는 노회찬 의원이 남긴 말들을 깊이 파고들어, 그 말들의 보석 같은 방법을 건져올리는 책이다. 저자인 강상구 전 정의당 대변인은 노 의원이 직접 뽑은 민주노동당 중앙당 당직자로 시작해, 내내 노 의원의 곁에서 함께 진보 정치의 길을 걸어온 정치인이다. 그가 노 의원의 말을 풀어쓰기로 결심한 것은, 노 의원의 말의 힘이 정치판에서는 물론 시장과 거리에서, 학교와 회사에서, 보통 사람들의 삶 속에서 보통 사람들의 입을 통해 계속 살아있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다. 『노회찬의 말하기』는 노 의원의 말을 이해하고 추억하는 것을 넘어 한국사회 곳곳에서 그 말의 고민과 태도를 실천할 것을 제안하는 가이드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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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팔경답파기(關東八景踏破記)
도서정보 : 김상용 | 2020-12-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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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팔경(關東八景)하면 조선이 어떤 곳인지 모르는바 외국 사람은 모르겠습니다마는, 조선사람 쳐놓고 모를 이가 누굽니까. 바람이나 없고 물질이 나자면 갠 하늘보다 푸르고 닦은 거울보다도 맑다는 동해의 그 물, 노하면 꿈틀거려 산 같고 개여 저 옥을 부셔 뿌린다는 동해의 그 물결, 이들과 물결을 막는 듯 끌어들이는 쌍(屈曲無雙)한 동해의 그 구정노주(鷗汀鷺洲) 그 정주(汀洲)를 두른 현애(懸崖)와 단안(斷岸) 그 안애(岸崖)(벼랑)에 달린 기석(奇石)과 노백(老柏)과 장송(長松) 이런 절경을 모를 이가 누구겠습니까.<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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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파는 법
도서정보 : 조선영 | 2020-12-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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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 문을 열고 들어가면 그날그날 맞는 책을 추천해 주는 책방지기가 있듯, 온라인 서점에 접속하면 읽을 만한 책을 골라 보여 주는 화면이 나타난다. 매일 또는 매주 바뀌는 이 화면은 누가 어떻게 꾸리는 걸까? 『책 파는 법』은 바로 이 화면을 꾸리는 사람, 온라인 서점 MD의 이야기를 다룬다. 수많은 책과 책에 관한 정보로 넘쳐나는 온라인 서점이라는 책의 바다 한가운데서 길잡이가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도서 MD이고, 온라인 서점에 접속하면 누구든 알게 모르게 MD가 이끄는 대로 책을 발견하고 선택하게 되기에 어쩌면 MD와 무관한 독자는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지도 모른다. 200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MD일을 해 온 저자가 도서 MD들이 어떤 생각과 기준으로 책을 살피며 온라인 서점이라는 큰 공간을 채워 나가는지를 보여 준다.
구매가격 : 7,000 원
언제 어디서나 유용한 280가지 이야기
도서정보 : 반야도 | 2020-1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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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잘 하고 싶은 욕망은 인간의 중요한 욕구 중 하나이다. 이야기를 잘 한다는 것은 말을 잘 하는 것과 다르다. 이야기를 잘 한다는 것은 상황과 청중에 맞는 이야기를 통해 영감을 주거나 태도의 변화를 가져오거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들 주변을 살펴보면 이야기를 잘 하는데 필요한 소재들 일화들이 꽤 많다. 이 소재와 일화들을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언제 어디서나 이야기를 잘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욕구를 가진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야기의 소재가 되는 일화들 280개 이상을 모은 책이다.
구매가격 : 7,500 원
30분 서양철학
도서정보 : 신백훈 | 2020-1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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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저(名著 좋은 책)를 요약해서 발표자료를 만들고 30분 내로 발표하라는 숙제를 받았다면 그 좋은 책의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밖에 없다. 정독(精讀 뜻을 새기며 자세히 읽음)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교학상장(敎學相長 스승과 제자가 함께 성장)이다. 책의 저자와 독자와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저자는 저술(著述 글을 지어 책을 만듬)하면서 학문이 성장하고 그 책을 독자는 독서(讀書)하면서 교양을 높여 간다. 요약본을 보았다고 해서 원전(原典) 『철학 읽는 힘』을 독서를 생략하라는 것은 절대 아니다. 좋은 영화를 예고편을 먼저 보고나서 본 영화를 관람할 것을 선택하는 것으로 이해 바란다. 공자의 사상을 요약하고 요약하면 한글자로 ‘인(仁)’이 된다. 그러면 ‘인(仁)’자(字)를 보았으니 유교 경전(經典)인 사서삼경(四書三經)을 안 보아도 된다는 말은 어불성설(語不成說 조금도 사리에 맞지 않음)이다. 필자가 요약본을 만들게 된 것은 두 가지 이유다 하나는 이 『철학 읽는 힘』책이 내용이 좋아서이다. 이 책의 내용을 나의 것으로 만들고 싶어서이다. 두 번째 이유는 종이책이 아닌 전자책으로 출판비용이 거의 없이 출간할 수가 있기 때문이란 것을 솔직히 고백을 한다. 『철학 읽는 힘』책이 명저라는 판단에 도움을 준 서평은 다음과 같다 출판사 서평 사이토 다카시의 철학적 경험이 녹아 있는 어떤 책보다 흥미진진한 서양철학 입문서 “당신도 1분 안에 데카르트를 3분 안에 서양철학을 설명할 수 있다!” 《철학 읽는 힘》은 약 2500년이라는 장대한 철학사를 현대에 맞는 해석을 더해 알기 쉽도록 정리한 탁월한 해설서임과 동시에 저자인 사이토 다카시가 청년 시절 서양사상에 빠져 시도한 여러 일탈적 경험에 대한 고백이기도 하다. 『철학 읽는 힘』(사이코다카시 저자 홍성민 번역 프런티어 출판) 이 책은 방대한 서양철학의 흐름과 관련된 주요 철학 사상가들을 잘 요약 정리하고 있다 일본학자들의 꼼꼼한 열정에 감동하고 감사를 드린다. 『철학 읽는 힘』 저자(著者) 사이토 다카시는 메이지대학 재직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쓰는 새로운 스타일의 대중적 글쓰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출간하는 책마다 독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손 꼽히는 베스트셀러 저자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 소개가 빈말이 아니라는 것을 이 책을 읽어보면 증명이 된다. 공자는 술이부작(述而不作 있는 그대로 기술할 뿐 새로 지어내지 않는다)했음을 고백하였다 이는 학자의 겸손한 자세와 객관적 태도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이다. 공자가 직접 지은 책은 『춘추(春秋)』뿐이다. 방대한 240년 역사를 책 한권의 요약한 것이다. 《춘추(春秋)》는 중국 춘추시대(春秋時代) 노(魯)의 은공(隱公) 원년(元年 BC 722년)에서 애공(哀公) 14년(BC 481년)까지 12대(代) 242년 동안의 역사(歷史)를 편년체(編年體)로 기록하고 있다. 기원전 5세기 초에 공자(孔子 BC 552~BC 479)가 노(魯)에 전해지던 사관(史官)의 기록을 직접 편수(編修)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춘추 [春秋] (두산백과) 공자도 말하였다. 후세에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춘추》 때문일 것이며 나를 비난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역시 《춘추》 때문일 것이다.”라고 술이부작(述而不作)에 최선을 다한 소감을 피력(披瀝) 했다고 본다. 『철학 읽는 힘』저자 사이토 다카시도 공자의 술이부작(述而不作)자세로 저술을 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면 인간은 왜 철학을 하는 가? 사랑하는 손자 손녀가 할아버지에게 질문을 하면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를 찾는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로 정리하여 본 것이다. 간결해야 한다. 쉬워야 한다. 30분 정도에 술술 넘어가게 써야겠다는 다짐으로 쓴 책이다. 청년들에게 이 요약본을 가지고 『철학 읽는 힘』을 읽는데 참고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는 달리 생각을 한다. 그러기에 만물의 영장이 된 것이다. 대한민국의 탄핵정국을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 필자도 민주화 운동을 최고의 선(善)으로만 생각했던 어리석음을 60세가 지나서야 반성을 하게 되었다. 서양철학을 한권의 책으로 정리한 사이코 다카시의 명저를 요약본으로 만들어 청년들에게 교양철학의 입문에 도움 주고자 한 것이다. 남에게 전달하고자 하려니까 『철학 읽는 힘』을 3번 30일에 걸쳐 정독하게 되었다. 공자님이 호학(好學)으로 일이관지(一以貫之 한 이치로 모든 일을 꿰뚫음)의 경지가 짐작이 가게 하는 책이다. 청년들이여 사랑하는 손자 손녀가 이 전자책 요약본을 보고 본 『철학 읽는 힘』을 읽게 되기를 소망한다. 간절히 꿈꾸어 본다. 그래야 대한민국이 산다. 여러분 인생(人生) 살아야만 되기 때문이다. 방대한 서양철학을 3개의 산맥으로 요약 제1산맥은 아리스토텔레스 제국의 건설로 그 주역은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3인이다.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해 고대 서양사상의 성과는 신의 존재를 부각하였으며 중세 기독교 철학을 발전 시켰다. 그래서 기독교 대제국이 서양을 지배한다. 제2산맥은 근대 합리주의에 의한 철학의 완성 데카르트 칸트 헤겔 같은 ‘근대 합리주의’라고 불리는 사상을 발전시키다. 기독교 지배로부터의 탈출이 이뤄짐. 인간의 인식능력과 합리적인 사고력을 신뢰하고 이성이야 말로 위대하며 이성 추구하는 주체가 인간이다. 제3산맥은 ‘완성된 철학을 때려 부수자!“는 현대사상 서양은 철학의 완성에 머무르리 않는다. 일단 완성된 철학을 부숴버리는 방향으로 전진한다. 2산맥 합리주의에 명쾌하지 않는 무언가를 탐구 니체의 ‘힘에의 의지’ 프로이트의 ‘무의식’ 등 그중에서 인간의 역사에 악영향을 준 마르크스의 극약처방은 현대사상을 심각한 상황 빠짐. 따라서 이러한 서양사상의 역사를 되돌아 공부하는 것은 다시 한 번 현대에 효과적인 처방약을 찾아내기 위한 시도다. ? 제1산맥- 아리스토텔레스제국- 고대~중세 ? 소크라 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기독교철학 ? 제2산맥- 인간 이성의 시대- 근대 ? 데카르트 칸트 헤겔. ? 제3산맥- 현대사상- 현대 ? 니체 마르크스 프로이트 하이데거 페를로퐁티 소쉬르 레비스트로스 원전 표지에는 “당신도 3분안에 서양철학을 설명할 수 있다”라고 되었지만 요약을 해본 바는 3시간 강의자료이다. 단 핵심만 말한다면 30분도 불가능 하지 않다. 원전의 저자가 잘 정리 해준 덕분에 그래서 첵의 제목을 『30분 서양철학』이라 감히 정해 보았다.
구매가격 : 2,000 원
업턴 싱클레어의 정글. The Book of The Jungle, by Upton Sinclair
도서정보 : Upton Sinclair | 2020-12-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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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영미문학이론
턴 싱클레어의 정글. The Book of The Jungle, by Upton Sinclair
미국작가. 업턴 싱클레어의 장편 소설. 1906년에 발표.. 20세기 초에 미국 정육산업의 부패함과 노동계층의 모습을 그린작품. 정글은 그 내용 줄거리는 다음과 같음. 주인공 유르기스 루드쿠스 Judis Rudkus는 유럽의 리투아니아Lithuania 태생의 순박한 농부로 부인 오나Ona의 가족과 함께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려고 미국으로 건너가서, 시카고Chicago의 빈민가에 정착하여 루드쿠스는 도살장에, 오나를 비롯한 여자들은 통조림공장에서 일을한다. 그들은 매우 적은 일당을 받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몸이 아프거나 결근을 하면 바로 일자리를 잃는다. 유르기스도 일자리를 잃고 비료공장에 들어가가고 힘들기는 전과 같다. 부인 오나는 둘째아이를 가진체 공장장에게 잠자리를 할것을 요구받음. 유르기스는 공장장을 때리고 영어가 서투르고 사회적으로 약자인 탓에 감옥에 감. 부인 오나는 아이를 낳다가 아이와 함께 세상을 떠나고 유르기스는 낙담함. 유르기스는 그 사건으로 감시받고, 여러 사건과 사기를 당하고 나중에 선거 브로커에게 자신의 표를 주고서 그후에는 사회당에서 일하며 선거에서 조그만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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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좋아하면 생기는 일
도서정보 : 서필훈 | 2020-1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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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 무언가를 좋아한다는 것은
노력과 책임이 필요한 일인 것 같다.”
커피가 좋아서, 전 세계 커피 산지 곳곳을 누비며 살게 된 사람
커피리브레 서필훈 대표의 무모하고 진지한 ‘덕업일치’ 스토리!
취미를 직업으로 삼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다. 아무리 좋아하던 것도 업으로 삼게 되면, ‘밥벌이의 지겨움’과 함께 그 이면도 마주하고 해결해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커피에 미쳐’ 16년간 전 세계 커피 산지를 누비며 커피 생두를 한국에 들여오는 일을 하게 되고, 그도 모자라 남미 오지에서 직접 커피 농장을 운영하기까지 하는 사람에게 ‘덕업일치’란 무엇일까. 커피는 그에게 어떤 의미일까. 이 책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스페셜티커피 전문가 커피리브레 서필훈 대표의 산문으로, 커피로 인해 그가 겪어온 ‘범상치 않은’ 이야기들이 담겼다.
어느 날 우연히 마신 커피 한 잔은, 그에게 있어서 “인생을 들이킨” 것이나 마찬가지였고 그날로 그의 모든 시간과 감각은 커피를 향하게 된다. 그는 무서운 집념으로 커피를 공부한다. 커피를 감별하고 등급을 지정하는 큐그레이더 자격증을 한국인 최초로 획득했고, 2012년과 2013년 월드로스터스컵에서 우승해 커피 업계와 마니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16년간 스페셜티커피 불모지인 한국에 각 산지의 원두를 소개하고 유통해 한국 스페셜티커피의 외연을 넓히는 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커피를 좋아하면 생기는 일』에는 그의 커피에 대한 철학, 그리고 그가 일 년 중 삼분의 일을 보내는 세계 커피 산지에서 만난 사람들과 커피 이야기가 마치 매혹적인 ‘천일야화’처럼 담겨 있다.
구매가격 : 11,100 원
기꺼이 오늘을 살다
도서정보 : 가토 다이조 | 2020-1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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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내면을 직시하지 못하고 쉽게 상처받고 좌절하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분석한 『나는 내가 아픈 줄도 모르고』 『나는 왜 고민하는 게 더 편할까』의 저자 가토 다이조는 이 책에서 많은 사람들이 피하고 싶어 하는 ‘삶의 무게’에 대해 이야기한다. ‘삶의 무게’, ‘인생의 짐’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숙제이자 책임 같은 것이기에, 자기 몫의 짐은 자기가 짊어지고 걸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다른 누군가가 대신 살아주는 인생이 아니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수많은 상담 사례들을 통해 인생의 짐을 짊어진 사람과 도망친 사람들의 마지막을 보아왔다. 남부럽지 않게 화려한 시절을 보냈지만 결국에는 외롭고 초라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자기 몫의 짐을 피하고 남에게 떠넘기며 살아온 탓에 결국 몇 배로 불어난 인생의 청구서를 받은 것이다. 인생의 무거운 짐을 떠안고 어려운 상황들을 거쳐 왔지만, 자신감 있고 행복한 삶을 꾸려가는 사람도 있다. 저자는 말한다.
“인생의 짐이라는 말을 어떻게 느끼든, 저마다의 인생에는 무거운 짐들이 따라오게 마련이다. … 편안한 인생 같은 건 애당초 없다. 세상에 태어난 이상, 기꺼이 자신의 짐을 짊어져야 한다. 그리고 바로 그런 삶의 자세에서 보람과 기쁨도 생겨난다.”
삶의 무게를 가볍게 하는 비결은 자신의 짐을 내팽개치거나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는 것이 아니라, 기꺼이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짊어지는 데 있다. 오늘 성실하게 당신의 걸음을 옮기다 보면 어깨 위에 놓인 그 짐이 당신을 짓누르지 않고 더 행복한 내일로 이끌어갈 것이다.
구매가격 : 9,660 원
향기로운 삶의 맛과 멋
도서정보 : 박찬생 | 2020-12-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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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삶의 맛과 멋』은 현재, 과거 그리고 미래인 ‘나’로부터 다시 인생의 맛과 멋을 되찾을 수 있는, 보석 같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꽃과 나무와 같은 성장 시절, 철과 금과 같은 삶의 단련 시절, 빛나는 다이아몬드와 같은 삶의 영위 시절, 그리고 향후 쉼과 보람이 있는 향기로운 삶을 하나의 콘셉트로 시절별 에피소드를 발굴하여 선정하였다. 게다가 자서전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자기 역사 연표, 인간관계 클러스터 맵, 여러 분야의 교육용 자료를 삽입하였고, 나의 역사 흐름에 의해 주제를 발굴하여 글을 씀으로써 자전 에세이의 특성을 나름대로 세웠다. 또한, 기존의 자서전처럼 과거와 현재의 자기 역사뿐만 아니라 미래에 관한 ‘나’, 즉 열 건의 버킷 리스트를 달성하기 위한 삶의 의지도 담겨 있다. 그리고 앞표지 날개에 사진과 글쓰기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QR 코드에 담아 영상으로도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하버드 심리학 강의
도서정보 : 하버드 공개 강의 연구회 | 2020-1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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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링컨, 베토벤, 아인슈타인...
“동서고금의 위인들에게서 배우는 진짜 심리학”
이 책은 하버드 심리학 공개강의의 핵심내용을 정리했으며 주제마다 재미있고 생각할 부분이 있는 이야기를 더했다. 가장 실용적인 심리학 지식을 설명하는 데 이어 빌게이츠와 같은 성공한 CEO에게서 카리스마를 배우고, 베토벤과 아인슈타인에게서는 인내심과 내면을 다스리는 방법을 배운다. 그밖에도 동서양의 현인에게서 세상을 살아가는 다양한 지혜를 얻는다.
이 책의 핵심은 배운 것을 실제에 활용하는 데 있다. 이 책에 소개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심리학 이론과 방법을 이해하고 내면의 고민과 고뇌를 말끔히 해소하기 바란다.
“심리학을 배우는 이유는 행복해지기 위함이다.”
하버드 행복학 교수 탈 벤 샤하르는 오랜 심리학 연구 끝에 ‘행복’에 집중하게 되었다. 심리학은 궁극적으로 모든 인류가 행복해지는 데 의의가 있다. 행복하기 위해서 심리학 지식을 이용하는 방법은, 바로 자신의 내면을 강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야 좋은 심리상태를 유지하면서 스스로 찾은 수준 높은 행복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행복해지는 법, 성공하는 법, 감정을 제어하는 법, 좋은 인간관계를 쌓는 법을 알려준다. 또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직장에서 활약하는 법, 우위를 점해서 승승장구하는 법, 존중받는 법, 카리스마 넘치는 사람이 되는 법 등을 깨닫게 될 것이다.
“세상이 복잡할 땐, 나를 바꾸면 된다.”
우울하거나 답답할 때,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인간관계가 꼬일 때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내가 바뀌면 된다.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그와 동시에 가장 어렵다. 하버드 심리학 강의는 나를 돌아보고 변화시킴으로서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고, 부정적인 감정과 인간관계 및 각종 문제들을 극복하도록 한다.
심리학은 복잡해 보이지만 간단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재미있는 학문이다. 심리학을 배워 보겠다고 딱딱하고 난해한 심리학 전문 서적을 들고 죽어라 외울 필요는 없다. 가볍고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이 론과 실제가 하나로 잘 결합한 심리학 서적만으로도 자신과 타인의 내면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