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도서정보 : 최영기 | 2020-12-0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서울대 前 과학영재교육원장 특별 엄선!
★ 중학교 교과과정 반영!
★ 초·중등 학부모 및 교사 강력 추천!
◎ 본문 중에서
선분들은 같은 끝점을 가진 선분과 만나서 서로 인사를 하고 서로 간의 친밀도를 알기 위해 벌어진 각을 재기도 했어. 그렇게 서로 인사를 하다 보니 3개의 선분이 서로서로 돌아가며 같은 끝점을 갖는 모양도 생긴 거야. 그렇게 생긴 도형을 보니 신기하게도 3개의 선분을 경계로 평면이 안에 있는 부분과 밖에 있는 부분으로 나눠져 있었어. 이렇게 안과 밖을 구분할 수 있는 도형을 닫힌 도형이라 하는데, 최초의 닫힌 도형이 탄생한 거야. 바로 삼각형! -32쪽
와! 놀랍지? 이 과정에 따라 풀어보면 어떤 다각형도 외각의 합은 항상 360°라는 것을 알 수 있어. 이번에는 또 다른 방법으로 생각해볼까? 다음 그림을 보면 외각이 클수록 내각은 더 뾰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이 말은 반대로 외각이 작을수록 삼각형의 뾰족함 정도는 둔하다는 것을 의미하지. 그렇다면 이제 삼각형의 한쪽을 잘라볼까? 어떤 도형이 될 거 같아? 바로 사각형이야. -67쪽
무한으로 이 작업을 지속한다면 결국 이르게 되는 것은 원이야. 원은 같은 둘레의 길이를 갖는 어떤 다각형보다도 넓이가 크지. 그래서 도형들이 넓이를 크게 하려는 시도는 원으로 끝을 맺게 돼. 결국 연장에 연장을 더해 생각하니 같은 둘레를 가진 도형 중 가장 넓이가 큰 것은 원이었던 거야. 이것을 인간 세계와 연관시켜보면 어떨까? 다각형들은 결코 그들로는 이룰 수 없을 것 같은 염원 같은 것을 갖게 되었어. 점점 더 큰 넓이로 커지고자 하는 목표가 생긴 거야. -91쪽
점 B를 찾자 드디어 삼각형 ABC 모습이 생각났어. 이 모든 게 선분 AC의 도움으로 점 B의 위치를 알아냈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지. 스스로의 위치를 지키는 것은 이렇게 중요한 거야. 삼각형은 세 변과 세 각으로 구성되어 있고, 여기에서 나온 6개의 정보가 삼각형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정보, 즉 삼각형의 DNA라고 할 수 있지. -109쪽
그러던 어느 날, 직선이 원을 스쳐 지나갔어. 무언가와의 만남, 따뜻함, 포근함, 위로받을 수 있다는 느낌을 느꼈지.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원은 직선과 만났던 점을 다시 기억해봤어. 처음에는 한 점에서 만났고 그 직선이 움직이면서 두 점에서 만나게 되고 그러다가 결국에는 원의 가운데 한 점을 만나게 되었어. 원과 직선과의 첫 만남은 A0에서 시작되었고 A4에서 끝난 거지. 비록 원과 직선은 헤어졌지만 그 만남을 기억하기 위해 이름을 붙이기로 했어. -117쪽
원은 이렇게 다른 도형들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관계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성숙한 도형이야. 그런 만큼 원은 완벽한 도형들의 형상으로 모든 도형의 꿈이자 희망이지. 원이 되기 위해 같은 빗변을 가진 직각삼각형들이나 마주 보는 각의 크기의 합이 180°인 사각형들이 모이기도 해. 그런 면에서 원은 모든 도형들의 로망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렇지만 원은 스스로 잘났다고 삼각형이나 사각형을 무시하거나 내치지 않아. 그저 그들을 품을 뿐이지. -130쪽
각각의 세 점은 삼각형이 될 수 있는 가능성도, 원이 될 수 있는 가능성도 지니고 있지만 그런 힘은 눈에는 보이지 않아. 그렇지만 눈에 안 보인다고 가능성까지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 홀로 존재하면서 하나의 점으로 살아가는 경우도 있고, 힘을 합해 삼각형을 만들 수도 있어. 그리고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원을 만들 수도 있지. 이때 원을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은 수직이등분선의 도움이야. -137쪽
사실 원 안에는 수많은 현이 존재할 수 있어. 어떤 현은 매우 짧고, 또 어떤 현은 매우 길고 말이야. 아마도 짧은 현들은 자신의 짧음에 대해 불평하고 불만을 갖지 않았을까? 그 불만을 원은 알고 있었겠지? 모든 것을 아우를 줄 아는 원의 해결 방법은 그 현이 다른 현을 만나게 하는 거였어. 다른 현을 만난 교점에 의해 나뉜 선분의 길이를 곱한 값과 그 교점과 교차한 다른 현에서 나뉜 선분의 길이를 곱한 값을 서로 같게 해주는 거야. -187쪽
점·선·면에서 시작해 피타고라스의 정리까지,
펼치는 순간 단숨에 독파하는 신비한 수학책!
◎ 도서 소개
“애초에 수학을 이렇게 배웠더라면!”
서울대 수학교육과 교수의 세상에서 가장 쉬운 수학 강의
하나의 점이 도형이 되기까지 무한히 펼쳐지는 아름다운 점·선·면의 세계! 서울대 수학교육과 교수가 들려주는 신비한 도형의 세계를 일러스트와 함께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수학 공식의 탄생부터 무한히 확장되는 수학 개념들이 저절로 머리에 새겨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서울대 과학영재교육원장을 지내며 영재 교육법을 연구해온 저자는 이 책이 단순히 재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학 능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학교 교과과정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구성했다. 또한 수학을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은 초·중학생들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수학 개념을 특별 엄선하여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스토리로 가장 쉽고, 흥미롭게 수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 책은 10대를 위해 쓴 저자의 첫 책으로, 수학과 친해지고 수학 시간이 기다려지게 만드는 이유가 되어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저자의 다른 책
▶ 이토록 아름다운 수학이라면|최영기 지음|21세기북스|2019년 3월 11일 출간|15,000원
◎ 출판사 서평
“이 책 한 권으로 수학과 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수학 개념이 저절로 학습된다!
국제학업성취도평가에서 한국 학생들의 수학 성취도는 늘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반면 수학을 좋아하고, 흥미를 느끼는지를 측정하는 항목은 최하위권이다. 서울대 수학교육과 교수이자 서울대 과학영재교육원장을 지낸 최영기 교수는 바로 이 점을 지적하며 “이제는 시대가 요구하는 지식이 확연히 달라졌으므로 수학교육도 개념의 통찰을 위한, 본질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주는 길로 나아가야만 한다”라고 말한다. 또한 “그래야만 뭔가를 발견하고, 새로운 것을 도출해 낼 수 있는 창의적인 인물들을 길러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지금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수학을 좋아하는 마음’이라고 말하며, 이를 위해 재미와 학습능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오랜 기간 고민한 끝에 그 첫 시도로써 이 책을 펴냈다.
저자는 수업 시간이 되면 다시 수학이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분리 현상을 막기 위해 중학교 교과과정 중 꼭 알아야 할 개념만을 특별 엄선해 그 안에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아 전개해나가는 방법을 택했다. 100컷이 넘는 일러스트와 친절한 설명으로 도형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낸 이 책은 초등학생에게는 중학교 입학 전 중학교 수학 개념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하고, 중학생에게는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을 좀 더 깊이 있게 되새겨 보게 한다. 이를 통해 수학의 개념과 본질에 더 가까이 다가감으로써 수학을 통해 세상을 보는 안목이 확장되는 의미 있는 책이 될 것이다.
“이것은 도형에 관한 가장 신비롭고 아름다운 이야기다”
이제껏 그 누구도 이토록 흥미롭게 도형을 풀어낸 적 없었다!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 최영기 교수는 점에서 시작해 피타고라스의 정리까지, 점·선·면부터 무한히 확장되는 기묘하고도 신비한 도형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를 흥미로운 수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 책은 총 3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강 하나의 점이 도형이 되기까지’에서는 점들이 모여서 선분이 되고, 그 선들이 모여 도형을 이루고, 그 안에서 만들어지는 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강 이토록 완벽한 도형이라니!’에서는 삼각형, 사각형, 원 등 도형의 넓이와 그 공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마지막 ‘3강 그렇게 수학이 내게로 왔다’에서는 도형의 닮음 성질을 중심으로 평면에서 펼쳐지는 좀 더 심화된 도형 개념들을 다루고 있다.
또한 본문 중간중간 수록된 ‘수학에 눈뜨는 순간’에서는 수학적 발견을 비롯해 도형이 만들어낸 수학 개념들이 지금까지 우리 생활에 어떻게 적용되어왔는지를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각 챕터 말미에 수록된 ‘이야기 되돌아기보기’는 이야기 속 수학 개념만을 추려내 개념과 공식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 표기와 함께 정리해 담았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개념과 공식이 저절로 머릿속에 정리되고, 이를 통해 어렵기만 했던 수학 시간이 즐거워지고, 수학 문제들이 막힘없이 술술 풀리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3,600 원
윌리암 브레이크의 순수와 경험의 노래.The Book of Songs of Innocence and Songs of Experience,by Willi
도서정보 : William Blake | 2020-12-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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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영미문학이론
윌리암 브레이크의 순수와 경험의 노래.The Book of Songs of Innocence and Songs of Experience,by William Blake
윌리엄 블레이크 William Blake는 영국의 시인 화가 .1757년 11월 28일 영국 - 1827년 8월 12일
LONDON: R. BRIMLEY JOHNSON.
GUILDFORD: A. C. CURTIS.
MDCCCCI.
Transcribed from the 1901 R. Brimley Johnson .
이 시는 인간은 순수하게 태어나서 시간이 흘러 경험이 축적되면서 서서히 타락해간다. 아동 시절의 순수함과 깨끗함은 삶의 언어에 대해 친숙해지고 역경과 고난을 거치면서 굳어진다. 순수와 경험은 상반되고 윌리엄 블레이크1757-1827에게 순수의 노래는 아담이 타락하기 이전의 순수를 의미하고, 경험의 노래는 타락하여 에덴에서 추방된 이후의 인간을의미 그래서 삶에 있어서는 어린 시절과 어른이 순수와 경험을 대변하고. 경험이 축적되는 성장 과정의 타락 속에서 나타난다고 표현함. 이시는 목차에서 보듯이 순수의 시와 경험의 시로 나누어서 표현함.
1700년도 말에서 1800년도 초의 브레이크와 워즈워스 키츠 바이런등의 영국의 낭마주의 시인들임.
구매가격 : 8,000 원
덴마크왕자 햄릿의 비극.The Book of Hamlet. THE TRAGEDY OF HAMLET, PRINCE OF DENMARK . by William Sha
도서정보 : William Shakespeare | 2020-12-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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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영미문학이론
덴마크왕자 햄릿의 비극.The Book of Hamlet. THE TRAGEDY OF HAMLET, PRINCE OF DENMARK . by William Shakespeare
영국 잉글랜드는 십세기경에 덴마크의 왕의 지배를 받았으며 그때쯤에 웨스트 저마니 서부 독일쪽의 언어가 영어로 만들어짐 물론 그때는 중세 영어. 바이킹들은 덴마크 북쪽의 섬들로 부터 스웨던 노르웨이의 해안가들로부터 사가 라는 문학을 형성함. 영국 극작가 섹스피어의 비극중 하나로 햄릿을 주인공으로 하여서 만든 5막의 비극으로 이상을 이해하고 작품을 알아봄니다..
THE TRAGEDY OF HAMLET, PRINCE OF
DENMARK
by William Shakespeare
등장인물들.
Dramatis Personæ
HAMLET, Prince of Denmark.
CLAUDIUS, King of Denmark, Hamlet’s uncle.
The GHOST of the late king, Hamlet’s father.
GERTRUDE, the Queen, Hamlet’s mother, now wife of Claudius.
POLONIUS, Lord Chamberlain.
LAERTES, Son to Polonius.
OPHELIA, Daughter to Polonius.
HORATIO, Friend to Hamlet.
FORTINBRAS, Prince of Norway.
VOLTEMAND, Courtier.
CORNELIUS, Courtier.
ROSENCRANTZ, Courtier.
GUILDENSTERN, Courtier.
MARCELLUS, Officer.
BARNARDO, Officer.
FRANCISCO, a Soldier
OSRIC, Courtier.
REYNALDO, Servant to Polonius.
Players.
A Gentleman, Courtier.
A Priest.
Two Clowns, Grave-diggers.
A Captain.
English Ambassadors.
Lords, Ladies, Officers, Soldiers, Sailors, Messengers, and Attendants.
영국의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1564-1616 의 5막 비극으로,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1601년경의 작품으로 추정.햄릿은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와 더불어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하나. 햄릿의 사색적 성격을 보임 그래서 섹스피어의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를 19세기 낭만주의자들에의해 평가됨.
햄릿(Hamlet): 덴마크의 왕자. 자신의 아버지가 숙부인 클로디어스에게 독살당한 사실을 알게 되고 복수를 다짐하지만 번민에 빠져 선뜻 실행에 옮기지 못한다. 이 과정에서 연인 오필리어의 아버지이자 클로디어스의 오른팔인 폴로니어스를 죽이게 되고, 이를 보복하려는 레어티스와 펜싱 시합을 벌이다 죽음을 맞게 된다.
클로디어스(Claudius): 햄릿의 숙부. 형을 독살한 뒤 왕위에 오르고, 형의 아내인 거트루드와 재혼한다.
거트루드(Gertrude): 덴마크의 왕비이자 햄릿의 어머니. 남편이 죽은 뒤 시동생 클로디어스와 재혼한다.
폴로니어스(Polonius): 클로디어스 왕의 고문관이자 재상으로 레어티스와 오필리어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후에 햄릿에게 죽임당한다.
오필리어(Ophelia): 폴로니어스의 딸이자 햄릿의 연인. 불의의 사고로 햄릿의 손에 아버지가 살해당하자 정신이 나간 채 헤매다 시냇물에 빠져 죽는다.
레어티스(Laertes): 폴로니어스의 아들. 프랑스 유학 중 아버지가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덴마크로 귀국해햄릿과 펜싱 시합을 벌이다 죽게 된다.
호레이쇼(Horatio): 햄릿의 죽마고우로, 죽어가는 햄릿이 자신의 이야기를 후대에 전해줄 것을 부탁한다.
구매가격 : 18,000 원
그림형제의 동화 모음
도서정보 : 야콥 | 2020-1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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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독일의 형제 작가인 야콥 그림과 빌헬름 그림 형제가 함께 낭만주의의 세례를 받고 도서관에서 근무하면서 아르님 등의 의도를 계승한 유명한 〈동화집〉과 〈독일 전설집〉을 협력해 완성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백설공주 빨간모자 헨델과 그레텔 등이 포함되어 있어 어른과 아이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있다.
구매가격 : 5,500 원
심리학의 쓸모
도서정보 : 이경민 | 2020-1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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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걱정, 두려움으로 힘든 당신에게
심리학을 선물합니다
이 책은 크고 작은 마음의 혼란과 진통을 안고 사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심리이론을 체계적이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심리학 입문서다. 우리는 늘 직장 상사, 동료, 친구, 연인, 가족의 눈치를 살피고 그들의 감정 변화를 신경 쓰며 지내왔지만, 정작 ‘나’ 자신의 감정 상태에 대해서는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 불안, 걱정, 두려움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스스로의 마음을 살피고, 온전히 ‘나’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그 탐구의 길 위에서 심리학이 안내자의 역할을 해줄 것이다.
심리학의 진입장벽에 가로막혀 서성이는
당신을 위한 최적의 입문서
최근 심리학 분야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사회생활이나 가족 관계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상대의 심리를 파악함으로써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일 것이다. ‘심리’의 사전적 의미는 마음의 움직임과 의식의 상태로, 심리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인간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감정, 정서, 의식을 과학적 방법으로 연구하고 증명하는 학문이다. 심리상담가인 저자는 방대한 심리학 개념들 중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핵심만 엄선해 기초를 탄탄히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심리이론을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만한 흥미로운 현상과 실험 사례까지 생생하게 함께 담았다. 심리학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 혹은 심리학 개론서를 더 심도 깊게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펼쳐보자. 심리이론과 심리법칙이 누구에게나 오차 없이 적용되지는 않겠지만, 자신의 마음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작은 위로와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일, 사랑, 관계에 서툰 당신을 위한
아주 특별한 심리학 수업
이 책은 심리학의 핵심 개념을 여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 구성했다. 어려운 이론과 용어를 딱딱하게 설명하는 여타 심리학 개론서와 다르다. 첫 장부터 차례대로 읽을 필요 없이 평소에 잘 몰랐거나 관심 있는 부분만을 찾아 가볍게 읽을 수 있다. 1장 ‘처음 만나는 심리학’에서는 현대 심리학의 다섯 가지 관점 등 심리학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에게 필요한 개념을 살펴본다. 2장 ‘관계도 노력이 필요하다’에서는 대상관계이론, 애착이론, 귀인이론 등 관계 형성 및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심리이론을 알아본다. 3장 ‘자기실현을 위한 심리이론’에서는 우리가 어떠한 힘에 의해 목표를 세우고 그 일을 향해 나아가는지, 그리고 그 실행을 위해 필요한 자세는 무엇인지 다양한 심리학 개념을 공부한다. 4장 ‘결국 우리는 나이가 든다’와 5장 ‘성공적인 노화에 대하여’에서는 나이 듦과 관련된 심리이론을 살펴본다. 6장 ‘나에게 선물하는 상담심리학’에서는 심리상담에서 활용되는 심리이론과 치료기법을 공부함으로써 스스로 마음의 불편한 고리를 찾아내는 연습을 해본다. 내 마음의 주인은 바로 ‘나’다. 이 책을 통해 ‘나’에 대해 좀 더 탐구해본다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감정 상태도 이전보다 안정적으로 변화할 것이다.
구매가격 : 9,600 원
심리학의 쓸모
도서정보 : 이경민 | 2020-12-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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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걱정, 두려움으로 힘든 당신에게
심리학을 선물합니다
이 책은 크고 작은 마음의 혼란과 진통을 안고 사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심리이론을 체계적이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심리학 입문서다. 우리는 늘 직장 상사, 동료, 친구, 연인, 가족의 눈치를 살피고 그들의 감정 변화를 신경 쓰며 지내왔지만, 정작 ‘나’ 자신의 감정 상태에 대해서는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 불안, 걱정, 두려움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스스로의 마음을 살피고, 온전히 ‘나’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그 탐구의 길 위에서 심리학이 안내자의 역할을 해줄 것이다.
심리학의 진입장벽에 가로막혀 서성이는
당신을 위한 최적의 입문서
최근 심리학 분야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사회생활이나 가족 관계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상대의 심리를 파악함으로써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일 것이다. ‘심리’의 사전적 의미는 마음의 움직임과 의식의 상태로, 심리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인간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감정, 정서, 의식을 과학적 방법으로 연구하고 증명하는 학문이다. 심리상담가인 저자는 방대한 심리학 개념들 중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핵심만 엄선해 기초를 탄탄히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심리이론을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만한 흥미로운 현상과 실험 사례까지 생생하게 함께 담았다. 심리학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 혹은 심리학 개론서를 더 심도 깊게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펼쳐보자. 심리이론과 심리법칙이 누구에게나 오차 없이 적용되지는 않겠지만, 자신의 마음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작은 위로와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일, 사랑, 관계에 서툰 당신을 위한
아주 특별한 심리학 수업
이 책은 심리학의 핵심 개념을 여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 구성했다. 어려운 이론과 용어를 딱딱하게 설명하는 여타 심리학 개론서와 다르다. 첫 장부터 차례대로 읽을 필요 없이 평소에 잘 몰랐거나 관심 있는 부분만을 찾아 가볍게 읽을 수 있다. 1장 ‘처음 만나는 심리학’에서는 현대 심리학의 다섯 가지 관점 등 심리학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에게 필요한 개념을 살펴본다. 2장 ‘관계도 노력이 필요하다’에서는 대상관계이론, 애착이론, 귀인이론 등 관계 형성 및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심리이론을 알아본다. 3장 ‘자기실현을 위한 심리이론’에서는 우리가 어떠한 힘에 의해 목표를 세우고 그 일을 향해 나아가는지, 그리고 그 실행을 위해 필요한 자세는 무엇인지 다양한 심리학 개념을 공부한다. 4장 ‘결국 우리는 나이가 든다’와 5장 ‘성공적인 노화에 대하여’에서는 나이 듦과 관련된 심리이론을 살펴본다. 6장 ‘나에게 선물하는 상담심리학’에서는 심리상담에서 활용되는 심리이론과 치료기법을 공부함으로써 스스로 마음의 불편한 고리를 찾아내는 연습을 해본다. 내 마음의 주인은 바로 ‘나’다. 이 책을 통해 ‘나’에 대해 좀 더 탐구해본다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감정 상태도 이전보다 안정적으로 변화할 것이다.
구매가격 : 9,600 원
카밀라. The Book of Carmilla, by J. Sheridan LeFanu
도서정보 : J. Sheridan LeFanu | 2020-12-0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문 > 영미문학이론
카밀라. The Book of Carmilla, by J. Sheridan LeFanu
이 작품은 초기 드라큘라, 뱀파이어 을 그린 이야기.
Carmilla
J. Sheridan LeFanu
Copyright 1872
Carmilla is an 1872 Gothic novella by Irish author Joseph Sheridan Le Fanu and one of the early works of vampire fiction, predating Bram Stoker's Dracula . 1897. by 26 years. First published as a serial in The Dark Blue . 1871?72. the story is narrated by a young woman preyed upon by a female vampire named Carmilla, later revealed to be Mircalla, Countess Karnstein . Carmilla is an anagram of Mircalla. The character is a prototypical example of the lesbian vampire, expressing romantic desires toward the protagonist.
구매가격 : 9,000 원
유언비어와 역사쓰기
도서정보 : GD편집부 | 2020-1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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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비어는 사회적으로 매우 흥미로운 주제다. 얼마 전 현 추미애 법무장관이 그녀의 아들 병역비리로 사람들의 구설에 오르자 이를 두고 ‘소설 쓰시네’라고 국회에서 코멘트를 했었다. 그 코멘트 자체가 문제적이고 웃긴 거였는데 더 웃긴 일이 벌어졌다. 한국소설가협회에서 현 추미애 장관의 그 말이 소설가들을 모욕한 것이라고 하면서 사과를 요구했던 것이다. 코메디 같은 현실의 한 단면일 텐데 이는 유언비어에 반응하는 사람들의 양상을 잘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현 추미애 장관이 자기 아들의 병역문제에 대하여 ‘소설 쓰시네’라 한 것은 떠도는 사람들의 구설이 유언비어에 지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였고 한국소설가협회에서 추장관의 이 말에 이의를 제기하며 강력 대응한 것은 소설을 유언비어와 등가시했다는 데에서 소설가를 모욕한 것이라고 이해한 탓이었다. 현 추장관의 반응이나 소설가협회의 반응이나 타당성이 있고 나름 이해할 만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추미애 씨의 경우에서 보는 것처럼 유언비어와 소설을 등가시하는 경우가 현실에서는 흔히 벌어지는 일이다. 비일비재라고도 할만하다. 그러나 사회의 일반적인 상식은 소설과 유언비어를 구별하고 양자를 다른 것으로 이해한다. 유언비어는 거짓의 암흑한 것으로 보는 반면 적어도 소설은 그와 같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진짜 유언비어와 소설은 다른 걸까. 이 책 『유어비어와 역사쓰기』는 이 문제의식에서부터 출발하고 있는 책이다. 이성적으로는 우리 사회가 소설과 유언비어를 구분하고 이를 상식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나 일상에서는 무의식적으로 이를 같은 것으로 혼용하고 있다는 그 점에서부터 출발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 책은 소설과 유언비어를 가르는 경계가 그렇게는 명확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어쨌거나 이 책 『유어비어와 역사쓰기』는 소설과 유언비어의 변별점에서부터 출발하여 예술과 유언비어 사실과 거짓 그리고 더 나아가 역사와 허구라는 측면으로까지 논의의 영역을 확장해간다. 그럼으로써 소설과 유언비어의 변별점을 명확히 확인하는 게 어려운 일일뿐만 아니라 예술전반과 유언비어 사실과 거짓 그리고 역사와 허구 즉 유언비어의 변별점 역시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명확한 것이 아님을 살핀다. 그래서 이 책 『유어비어와 역사쓰기』는 이런 물음에 도달하게 되는데 우리의 세계는 사실의 구성체인가 아니면 허구의 구성체인가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대답이 궁금한 독자라면 이 책을 읽어볼 필요가 있고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독자라고 하겠다. 이 책이 가 닿아 있는 결론 그게 궁금한 독자에게는 이 책이 작으나마 하나의 답변이 충분히 되어줄 수 있으리라고 보기 때문이다. 이 책 『유어비어와 역사쓰기』는 유언비어에 대한 문제의식을 지닌 몇몇 사람들의 독서토론회를 거쳐 지금과 같은 최후적 형태를 갖추게 된 것이다. 일종의 작으나마 집단지성에 의해 형성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정리는 독서회의 한 분이 도맡아서 하였지만 이런 점을 감안하고 독서한다면 그 재미가 좀 더 배가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독자 여러분이 우글우글대는 책이 되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7,500 원
푸드 로드
도서정보 : 문정훈 | 2020-1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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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먹을거리에 관해서는 무엇이든 연구하는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과 소속 푸드비즈랩의 여러 활동과 실험,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문정훈 교수와 푸드비즈랩은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실험적이고 모험적인 연구집단이다. ‘먹고 마시는 비즈니스’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한 연구를 하는 이들은 외식 경영, 농업경제, 농업정책 등 식품 관련 분야의 전형적인 연구 틀을 뛰어넘는다. 시공간의 제약을 두지 않고 사람과 음식과 시장이라면 무엇이든 연구주제로 만들어버린다.
지방의 작은 농가나 이름 없는 업체에서 만드는 김치와 고추장의 맛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그래프를 만들고 이를 인터넷 쇼핑몰에 삽입하여 잘 알려지지 않았던 김치와 고추장의 매출을 올리는 데 기여하고, 국산맥주와 수입맥주의 맛이 그렇게 차이 나는지에 관해 실험하며, 와인바의 와인 매출을 은밀하게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각적?청각적 자극을 동원해보고, 순창 지역 음식들의 건강과 장수에 관한 스토리텔링을 만드는 한편 병원과 관련 업계, 방송국과 함께 순창에서의 다이어트 실험이라는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토종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프랑스까지 찾아가 ‘풀레 페르미에’(프랑스 토종닭)를 살펴보고 매력적인 토종닭 상품을 만드는 한편, 국내 굴지의 식품업체와 함께 궁극의 음료를 개발하기도 한다.
이들이 이렇게 인간의 미각과 맛을 탐험하는 이유는 어떻게 하면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을지에 관해 집요하게 파헤친다는 푸드비즈랩의 연구목표 때문이다. 이 목표를 위해 이들은 농부, 어부 등 생산자들과 함께 연구하고, 외식업체의 문제를 해결하며, 식품기업들과 유기적으로 협업해왔다. 이 과정에서 문정훈 교수와 푸드비즈랩은 음식과 관련된 여러 산업 분야에서 탐구자,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책에 담긴 10가지 이야기가 독자들을 음식과 맛과 문화의 향연으로 데려다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와튼의 에단프롬. The Book of Ethan Frome, by Edith Wharton
도서정보 : Edith Wharton | 2020-12-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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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영미문학이론
와튼의 에단프롬. The Book of Ethan Frome, by Edith Wharton
Ethan Frome is a 1911 book by American author Edith Wharton. It is set in the fictitious town of Starkfield, Massachusetts. The novel was adapted into a film, Ethan Frome, in 1993.
에단 프롬. 에디스 와튼 . 1862미국?1937.
Edith Wharton
초판 1911 발표하고 후에 영화화됨. . 에단 프롬은 세기말의 뉴잉글랜드 농경 사회의 정신적 고립과 성적 좌절, 그리고 도덕적 절망을 투명하게 관찰한 작품. 작품은 아내 지나의 가난한 친척인 변덕스런 매티 실버에 대한 프롬의 욕망이 커져가는 과정과 이들이 스스로를 파멸시키는 논리, 그리고 예상치 못한 비참한 결말.
주인공 인물은 프롬이다. 프롬의 유약한 성격은 가혹한 환경과 내향적인 사회의 씁쓸한 산물이다. 그는 무미건조한 생활의 표면 아래 존재하는 풍부한 현실을 감지할 수 있는 심오한 인간이며, 사교적인 성격임에도 이 고립된 사회에서 그 분출구를 찾지 못하는 인간이기도 하다. 여기에서는 외적 환경과 내면 사이의 상호작용이 극화된다. 화자의 문장에 의해 형성되는 인물의 불분명함. 초판은 런던에서 발행되고 유명하지 못했는데 영화로 나오고 유명해짐.
구매가격 : 1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