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 인생
도서정보 : 이희관 | 2020-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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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았지만 누구나와 같은 삶을 살고 있는 한 사람의 회고록이다. 회고록은 유명인만 쓰는 것이 아님을 작가는 말하고 있다. 자신의 삶의 흔적을 통해 보다 많는 사람들이 삶의 희망을 그릴 수 있는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책이다.
구매가격 : 4,500 원
그럼에도 삶에 ‘예’라고 답할 때
도서정보 : 빅터 프랭클 | 2020-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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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저자 빅터 프랭클이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 풀려난 이듬해인 1946년 오스트리아의 한 시민 대학에서 했던 강연을 책으로 옮겼다. 왜 살아야 할까, 왜 사는 게 고통스러울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 사는 데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등등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 해 봤을 질문들에 대한 답을 빅터 프랭클은 이 강연에서 누구보다도 인류학적인 관점으로 찾아낸다. 이 명강의를 통해 물질적으로 풍요롭지만 정신적으로 힘든 이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이 어떤 도움과 위로를 받고,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지 그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당신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20세기를 대표하는 사상가 중 한 명인 빅터 프랭클 박사는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나치 강제 수용소에 끌려갔고, 그곳에서 인간이 겪을 수 있는 가장 끔찍한 경험을 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그는 사회와 직업으로 복귀해 세계 곳곳에서 강연을 하며 최고의 나날을 보냈는데, 이 책에 실린 강연을 했을 당시는 전쟁이 끝나고 불과 1년 뒤인 1946년, 그의 나이 41세 때였다. 수백만 명이 학살당한 범죄에서 살아남은 빅터 프랭클은 참혹한 체험에 휘둘려 자포자기하지 않고 그것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냈고, 그 경험을 보다 많은 사람에게 들려주기 시작했다.
빅터 프랭클은 강제 수용소라는 ‘예외적인 경험’을 특별하게만 취급하지 않았다. 아주 평범한 삶에도 수용소에 끌려간 사람처럼 순식간에 많은 것을 빼앗길 상황이 도사리고 있다고 생각했다. 다양한 형태의 불행, 이를테면 상실, 사고, 불치병 등 인간은 어떤 운명 앞에든 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지불식간에 다가온 불행으로 가능성을 빼앗기고 극심한 괴로움을 겪는다면, 그런 운명에 휘말린다면 우리는 살아야 할까? 삶이 우리에게 묻는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할까?
강제 수용소 경험자가 들려주는
삶에 대한 절대적인 긍정
빅터 프랭클은 고통과 불행으로 인간이 얼마든지 정신적으로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정신적인 무너짐은 신체적 쇠퇴로 이어진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었다. 여기서 그는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원천, 우리가 힘을 내게 하는 동력이 물질적인 풍요 자체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에서는 바로 그 깨달음에 대해 자신의 체험과 임상적인 경험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트라우마 연구에서 다루는 최신 문제들을 같이 언급하고, 이를 통해 인간의 영혼이 고통을 경험하고 극복하며 어느 정도로 강해질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끊임없이 환각에 시달리는 중증의 정신 장애를 앓고 있는 여성, 택시비가 아까워 자살에 실패한 남성, 수술도 불가능한 악성 종양을 앓게 된 광고 디자이너, 동맥경화로 한쪽 다리를 절단한 명망 있는 법률가……. 각자의 삶에서 최악을 경험한 이들이 빅터 프랭클에게 들려준 이야기는 무엇일까? 거기서 빅터 프랭클은 어떤 것을 찾을 수 있었을까?
그것은 결국 인간이 받는 고통은 의미가 있다는 깨달음이었다. 고통은 우리 인생의 일부이며, 따라서 인생에 의미가 있다면 고통에도 의미가 있다는 것. 피할 수 없는 고통이 눈앞에 다가왔을 때 선택에 따라 충분히 의미 있는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선택에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삶에 대한 절대적인 긍정이다. 이것이 그가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 찾아낸, 수많은 환자들과 만나며 찾아낸 위대한 삶의 기술 중 하나이다.
이 책에서는 이런 삶에 대한 답을 세 편의 강연을 통해 차근차근 들려준다.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결국 우리가 대답해야 할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 것, 그리고 그것에 답변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삶의 의미를 찾아내고 충족시키는 과정이라고 보았다. 우리가 삶에 무조건 긍정해야 하는 이유, 그로써 얻을 수 있는 인생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불온한 것들의 미학
도서정보 : 이해완 | 2020-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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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시리즈
성적 욕망, 뒤틀린 유머, 공포와 연민…
B급 예술로 보는 발칙한 미학 강의
◎ 도서 소개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B급 예술로 보는 발칙한 미학 강의!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의 열세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지식의 확장과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불온한 것들의 미학』은 서울대학교 미학과 교수이자 분석미학자인 이해완 교수의 첫 대중서다. 이 책은 미학에서 흔히 다뤄지지 않았던 ‘위작’, ‘포르노그래피’, ‘나쁜 농담’, ‘공포 영화’라는 네 가지 키워드를 통해 미와 예술의 핵심 문제들을 조망하는 미학 입문서다. 특히 미와 예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간의 감성, 감정, 비이성적 영역을 철학의 대상으로 탐구함으로써 우리에게 인간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열어주는 책이다.
◎ 출판사 서평
“미학이 이런 것도 다룬다고?”
가장 인간적인 주제들에 대한 지적 탐구!
서울대 미학과 이해완 교수의 신간 『불온한 것들의 미학』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그동안 미학에서 대접받지 못하고 외면당해온 것들을 통해 미와 예술의 철학적 문제를 다룬다. 즉 예술 바깥에 있거나 경계에 있는 ‘B급’ 예술을 키워드로 예술의 본질과 정의, 표현과 재현, 의미의 해석, 미와 예술의 가치 등 미지의 영역에 대한 철학적 분석을 시도한다. 또한 이 책은 미와 예술의 문제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인간의 감성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합리적 논의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내고 있다. 특히 성적 욕망, 뒤틀린 유머, 공포와 연민처럼 인간의 비지성적이고 비합리적인 감성에 집중한다.
저자는 미학을 ‘감성의 철학’이라고 부르며, 이성이 포섭할 수 없는 스펙트럼에서 인간의 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 감성이야말로 인간을 더 인간답게 만드는 능력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따라서 이성 못지않게 감성 또한 철학의 연구 대상이 된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더욱이 예술이 현대로 올수록 빈번하게 건드리는 것이 밑바닥 한계에 있는 감성이라면, 그것을 지적으로 조망하는 역할은 미학이 해야 할 것이라는 저자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저자는 미학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비합리적인 것을 합리적으로 생각해보는 일”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 발칙한 문제 제기와 합리적 논의를 통해 펼쳐지는 미학 논쟁을 엿봄으로써 비판하고 비판받고 설득하는 일에 참여하는 즐거움을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일사천리로 세계를 재단하는 작업, 정치적 편 가르기, 문화적 허영에 지쳐 있던 사람이라면, 합리적으로 의심하고 따져보는 훈련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포르노그래피에서 공포 영화까지
발칙한 미학이 선사하는 특별한 즐거움!
『불온한 것들의 미학』은 ‘위작’, ‘포르노그래피’, ‘나쁜 농담’, ‘공포 영화’라는 오랫동안 주변부로 여겨지던 것들, 여지껏 친숙한 미학 이론으로는 다뤄진 적이 거의 없는 것들을 날카롭고 예리하지만 합리적인 질문들을 통해 미학이 제기할 수 있는 문제에 접근해 하나씩 풀어나간다. “예술이란 무엇인가”, “이런 것도 예술이 될 수 있는가”처럼 전통적인 미학 주제들에서부터 경계에 놓여 있는 특수한 사정 때문에 대두되는 미학 주제들까지, 일반적인 문제와 특수한 상황들이 조응하는 과정을 돌아보며 새로운 미학을 경험하게 한다. 마치 무엇이든 예술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뒤샹의 〈샘〉이나 앤디 워홀의 〈브릴로 박스〉처럼, 우리가 그동안 진실이라고 믿고 있었던 상식과 선입견을 점검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1부는 ‘위작’에 대해 이야기한다. 진품과 위조품 혹은 원본과 복사본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살펴보고, 예술의 본질과 미적 가치의 영역에서 위작이 던지는 철학적 질문의 답을 찾는다. 특히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로 유명한 네덜란드 회화의 대가 페르메이르의 작품을 위조한 사건으로부터 제기된 ‘위작의 패러독스’를 중심으로 논의를 이끌어나간다. 나아가 현대 예술철학 논의를 풍부하게 만든 두 인물, 미학자 넬슨 굿맨과 아서 단토의 논의로 확장해 ‘가짜 그림’이 미와 예술에 대해 우리에게 말해주는 다양한 관점을 제시한다.
2부는 포르노그래피를 중심으로 미와 도덕에 대한 논쟁을 전개한다. 포르노그래피는 정말 도덕적으로 비난받아야 마땅할까? 포르노그래피도 예술이 될 수는 없을까? 이처럼 포르노그래피는 법과 제도의 측면에서는 물론, 거기에 근거를 제공하는 철학적 차원에서도 충분히 다뤄볼 만한 주제다. 이에 대한 철학적 논의를 위해 우리에게 이미 잘 알려진 쿠르베의 〈세상의 기원〉, 제프 쿤스의 〈메이드 인 헤븐〉뿐 아니라 에곤 실레, 로버트 메이플소프 등의 사례와 영미 미학자 제럴드 레빈슨과 노엘 캐럴 등의 논의도 함께 소개한다.
3부는 유머를 통해 예술의 도덕적 가치를 다룬다. 농담이 비도덕적일 수 있을까? 여성 비하적 시각이나 인종차별적 관점에 동의하기를 요청하는 농담은 그렇게 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 비도덕성 때문에 농담의 가치라고 할 재미와 유머 반응이 반감되는가 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여기에서는 모든 철학적 질문의 핵심인 유머의 본질에 대한 논의와 함께 다양한 개념을 소개하고, 웃음을 유발하는 조건, 예술의 도덕성 등의 미학적 질문을 던지며 논의를 전개한다.
4부는 좀비, 흡혈귀, 귀신, 외계인 등 끊임없이 변주되며 인기를 끄는 공포물을 통해 허구와 감정에 대한 미학적 논의를 시도한다. 우리는 왜 굳이 불쾌하고 감내하기 어려운 감정을 일으키는 공포물을 찾아서까지 보는 것일까? 공포물과 스릴러를 즐기는 현상이 어떤 동기에서 나오고, 어떻게 허구인 줄 알면서도 감정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합리적 설명이 필요하다. 공포물의 역설을 통해 인간의 감성처럼 아직 알려진 것보다 알아야 할 것들이 많은 영역을 탐구하는 작업의 의미를 배우게 될 것이다.
저자는 사상사의 흐름을 따라가며 기본 개념과 주요 이론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정공법 대신,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먼 대상들에 미학의 방법론을 적용한다. 분석과 논증의 소소한 재미를 제공하는 이 책을 통해 예술의 변방을 메타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 책 속에서
미와 예술의 문제를 따져보는 미학은 철학적 방법론의 차이에 따라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다. 내가 연구하는 미학의 방법은 분석미학이라 불리는데, 주어진 문제를 영미 분석철학의 태도와 방식으로 다룬다. 그것이 어떤 태도와 방식인지 짧게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다만 과학으로는 다 밝혀낼 수 없는 특별한 정신적 세계나 초월적 진리의 존재를 철학이 성립하기 위한 전제로 삼는 그런 철학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대신 우리가 최대한 명료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철학이 해야 할 일이라는 견해를 가진 그런 철학이다.
【들어가는 글 | 미학, 예술 바깥을 보다 : 14-15쪽】
진품으로 여겼던 작품이 위조품으로 밝혀졌다고 해보자. 작품은 바로 전시에서 제외될 테고, 그 작품의 가치는 재평가될 것이며, 가격도 순식간에 추락할 것이다. 왜 그럴까? 얼른 떠오르는 답변은 ‘원작보다 못해서’이다. 탁월하고 개성 넘치는 예술적 경지를 개척한 페르메이르나 천경자의 작품과 비교할 때, 그것의 흉내에 불과한 위조 작가의 그림이 그보다 못한 것은 당연하지 않겠는가. 위작에는 뭔가 ‘잘못 그린’ 부분이 있거나 부족함이 있을 거라는 생각은 아주 자연스럽다.
【1부 | 위작, 가짜는 가라! 그런데 왜? - 위작이 던지는 철학적 질문들 : 34쪽】
성을 노골적으로 묘사하고 재현했다고 해서 바로 포르노그래피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의학 서적의 적나라한 생식기 사진들이 포르노그래피는 아니지 않은가. 따라서 노출된 성행위나 성기의 재현이 보는 이에게 성적인 흥분을 일으킬 것을 최우선의 목적으로 한다는 두 번째 조건이 필요하다. 다른 정치적 혹은 예술적 목적이 우선인 작품이 부수적으로 성적 흥분을 불러일으키는 경우, 그것들은 보통 포르노그래피로 간주되지 않는다. 물론 작가의 의도나 작품의 의도가 매번 명백한 것은 아니어서 논란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논란의 여지가 없는 사례들도 많다.
【2부 | 포르노그래피, 예술이 될 수는 없나? - 도덕적 논쟁과 미학적 논쟁 : 103쪽】
분석미학의 진영에서도 예술이 미적 이외의 가치, 즉 인지적 가치나 도덕적 가치를 가지는지, 그것들이 예술적 가치의 하나가 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새로운 논의들이 등장했고, 이와 더불어 도덕적 가치와 예술적 가치의 연관에도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도덕적 가치와 예술적 가치는 별개지만 도덕적 가치 평가를 받아야 하는 국면이 언제나 예술적 가치 평가를 받아야 하는 국면에 영향을 끼친다거나, 아니면 더 나아가 두 종류의 가치가 결국 같은 국면을 평가하는 거라는 입장을 취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입장을 도덕주의 혹은 윤리주의라고 부른다.
【3부 | 나쁜 농담, 이따위에 웃는 나도 쓰레기? - 유머로 보는 예술의 도덕적 가치 : 191쪽】
작품이 불러일으키는 연민, 공포, 슬픔, 분노 같은 일상적인 감정들은 작품의 플롯에 집중하게 하고 다음 전개를 예상하게 하는 등의 기능으로 관객과 허구적 내러티브를 연결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가능하려면 일차적으로 허구적 인물이나 허구적 상황에 대해 그것이 픽션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감정을 갖는다는 일견 비합리적이어 보이는 사실을 설명해야 한다.
【4부 | 공포 영화, 무서운 걸 왜 즐기지? - 허구와 감정을 다루는 미학 : 260쪽】
미와 예술은 일견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분명히 별개의 주제다. 왜 미학이라는 하나의 학문이 이 두 주제를 다루게 되었을까? 여러 사연이 있지만, 우리 안에 있는 미를 판단하는 능력과 예술을 창조하고 감상하는 능력이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 능력으로 지목된 것이 감성이다.
【나오는 글 | 미와 예술을 조망하는 감성의 철학 : 310쪽】
구매가격 : 14,400 원
수필 쓰기(개정 증보판)
도서정보 : 이정림 | 2020-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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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이란 어떤 글인가, 어떻게 써야 하는가
수필 입문자를 위한 이론과 실전
소설처럼 극적인 스토리가 전개되거나 인문서처럼 방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도 아닌데 사람들은 왜 수필 또는 에세이를 즐겨 읽을까? 그것은 아마도 공감대일 것이다. 저자의 인간적인 면모가 가장 잘 드러나는 문학인 만큼 꾸밈없이 진솔한 문장을 읽고 있으면 오랜 친구를 편안히 조우하듯 글 안에서 위안을 얻는다. ‘감동은 진솔한 데서 오며, 진솔함은 소박한 문장에서 빛이 난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한 사람의 체험이 녹아있는 진짜 이야기에는 힘이 있다.
이 책은 수필 강의를 해오면서 초심자들에게 반드시 알려주고 싶었던 수필에 대한 모든 것을 꼼꼼히 설명한 도서다. 〈에세이21〉 발행인 겸 편집인이자 32년간 수필가로 활동해온 저자가 엄선한 수필 작품을 통해 수필의 언어, 퇴고에 이르기까지 제대로 된 수필 작법을 알려준다.
특히 이번 개정 증보판은 <세상 모든 글쓰기> 시리즈 중 가장 사랑받은 4종을 선별해 출간한 것이다. 그간 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저자가 쓴 수필을 예시로 대거 수록하였으며,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현대카드 등과 콜라보 작품 활동을 이어온 박요셉 작가가 표지 일러스트 작업에 참여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구매가격 : 7,700 원
그림책 쓰기(개정 증보판)
도서정보 : 이상희 | 2020-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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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작가 이상희의 20여 년 노하우를 한 권에!
그림책 창작 입문자를 위한 가장 실용적인 안내서
《그림책 쓰기》는 그림책 창작을 하고자 하는 예비 작가들을 위한 책이다. 《한국의 그림책 작가들》,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 등을 쓴 그림책 작가 겸 시인 이상희 저자가 20년 넘게 그림책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쌓은 현장 경험과 창작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썼다. 또 실제 워크숍 과정을 녹여내 누구나 쉽게 따라 하며 그림책 창작을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그림책 창작을 위한 글감 모으기, 그림책 구성을 익히는 방법뿐 아니라 옛이야기·시·창작 그림책을 만드는 방법 등을 알차게 담고 있다. 그림책을 창작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작법, 똑같은 옛이야기를 가지고 남다른 그림책을 만드는 방법, 그림책을 구성하기 좋은 시를 고르는 방법 등 그림책 창작에 관한 저자의 수십 년 노하우를 빠짐없이 담았다.
또한 외국의 명작 그림책을 오랜 기간 번역해 온 저자의 안목으로 그림책 작가가 꼭 읽어야 할 외국 그림책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구매가격 : 8,400 원
우리말 맞춤법 띄어쓰기(개정 증보판)
도서정보 : 정희창 | 2020-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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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맞춤법 전문가 정희창 교수의
가장 실용적인 우리말 안내서
《우리말 맞춤법 띄어쓰기》는 우리말 권위자가 알려주는 ‘진짜 맞춤법 안내서’이다. 정희창 교수는 현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이자 전 국립국어원 학예연구관으로, 국립국어원에서 국어사전, 맞춤법, 방송 언어, 학교 문법 등을 담당했다. 저자는 우리말 규범에 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맞춤법의 원리와 규칙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 책은 단순히 ‘올바른 맞춤법’ 정보를 알리기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왜 그것이 맞고 틀리는지, 우리말의 규범에 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맞춤법과 띄어쓰기의 핵심을 담았기에 맞춤법이 필요한 모든 글쓰기, 모든 상황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7,700 원
도서번역가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도서정보 : 노경아 | 2020-1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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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을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도서 번역가의 기쁨과 슬픔이 있는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도서 번역가! 너무나도 매력적인 직업이다. 외국어로 된 책을 한국어로 척척 번역하고 저자와 나란히 이름이 새겨진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전문적인 일이며 많은 사람이 도서 번역가를 꿈꾸고 동경한다. 다섯 번역가가 들려주는 리얼한 도서 번역의 세계는 흥미진진하다. 번역이 여전히 재미있다는 경력 10년 베테랑 번역가의 이야기에 눈이 번쩍 뜨인다. 책을 좋아하고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보다 더 좋은 직업은 없어 보인다. 좋아하는 일을 하기에 매일매일 내 인생이 조금씩 더 마음에 든다고 말한다.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집중하고 집요하게 매달려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낀다는 도서 번역가는 멋진 전문직이다. 도서 번역은 작업 기간이 길고 분량도 많기에 자기관리를 잘해야 한다. 긴 시간의 작업을 잘 마무리하기 위한 철저한 계획도 꼭 필요하다. 만화 번역도 예외는 아니다. 두 명의 만화 번역가가 전해주는 만화 번역 이야기는 만화보다 더 재미있고 신선하다. 번역은 외국어만 잘하면 되는 일이 아니다. 모국어를 잘해야 이 일을 잘 할 수 있다. 번역가로 프리랜서로 일한다는 것의 어려움 일과 육아를 같이 한다는 것에 관한 이야기도 솔직하게 풀어놓는다. 그래도 모두 한목소리로 “좋아하는 일을 해서 행복하다”라고 말한다. 책 한 권을 번역했을 때의 그 뿌듯한 느낌 완성된 책을 본 순간의 희열 번역한 책의 증정본을 손에 들었을 때의 만족감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다. 이 책은 도서 번역을 사랑하는 번역가들의 인생 이야기이자 가장 좋아하는 일을 최선을 다해 즐겁게 일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매일매일 꾸준히 자기 일을 하고 적당히 없이 최선을 다한다. 이 책의 번역가들은 이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녀들의 이야기는 번역가를 지망하는 사람에게는 정보와 희망을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지만 시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용기와 격려를 전해줄 것이다.
구매가격 : 9,500 원
에밀 졸라의 사랑의 하루 밤을 위하여.The Book of For a Night of Love, by emile Zola.
도서정보 : emile Zola. | 2020-11-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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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영미문학이론
에밀 졸라의 사랑의 하루 밤을 위하여.The Book of For a Night of Love, by emile Zola.
프랑스 작가인 에밀 졸라가 젊은이의 사랑의 하루 밤을 위하여에 대해서 쓴 단편 이야기 소설.
Title: For a Night of Love. Author: emile Zola. Language: English
FOR A
NIGHT OF LOVE
By
EMILE ZOLA
THE WARREN PRESS
New York
Copyright 1911, by
The Warren Press
에밀 졸라 . 에밀 프랑수아 졸라. 프랑스어: emile Francois Zola, 1840년 4월 2일 - 1902년 9월 29일. 는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비평가 겸 저술가 작가.
에밀졸라는 의학적 실험을 작품에 적용한 사실주의적인 자연주의를 소설에 표현함. 한국에는 염상섭의 표본실의 청개구리에 대해서 비교를 참고바람니다. 에밀졸라의 사실주의 자연주의는 ,영국시인 윌리암 워드워스의 낭만주의적인 자연주의의 서정시와는 다름.
파리에서 출생. 출판사에 입사한 후 소설을 씀. 1867년 첫 작품 테레즈 라캥으로 자연주의 작가로 인정을 받았고, 그때부터 클로드 베르나르의 실험 의학을 문학에 적용. 이 방법을 작품에다 적용한 루공 마카르 총서 전 20권 임. 그 속에는 나나,목로주점, 대지등의 유명한 작품들. 1894년 3도시 총서, 4복음서을 발표, 1898년 나는 고발한다…! 라는 논문으로 드레퓌스 사건을 공격. 저서로 자연주의 소설가, 실험 소설론 .
구매가격 : 8,000 원
St. Francis of Assisi
도서정보 : G. K. Chesterton | 2020-1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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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book is a densely packed delightful short and insightful biography of St. Francis of Assisi written by an English philosopher G. K. Chesterton. Francis of Assisi (1181 or 1182?1226) was an Italian Catholic friar deacon mystic and preacher. He founded the men s Order of Friars Minor the women s Order of Saint Clare the Third Order of Saint Francis and the Custody of the Holy Land. Francis is one of the most venerated religious figures in Christianity. #프란체스코아시시 #전기 #종교 #G. K. 체스터턴 #영어 #원서
구매가격 : 3,300 원
Ulysses S. Grant
도서정보 : Walter Allen | 2020-1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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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ysses S. Grant is a short overview of the life of a great general and a president. Ulysses S. Grant (1822-1885) was an American soldier and politician who served as the 18th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from 1869 to 1877. Before his presidency Grant led the Union Army as Commanding General of the United States Army in winning the American Civil War. #남북전쟁 #율리시스S.그랜트 #전기 #영어 #원서
구매가격 : 2,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