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 마테를링크의 죽음.프랑스어.The Book of La Mort (death) french, by Maurice Maeterlinck

도서정보 : Maurice Maeterlinck | 2020-09-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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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영미문학이론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죽음.프랑스어.The Book of La Mort (death) french, by Maurice Maeterlinck
이책 작가가 태어난 벨기에 지방은 프랑스를 사용했음.
La mort 에서 mor 은 죽음의 로마 라틴어에서 나온말. mortality 죽음의 영어에서도 같음.
상징주의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침묵과 죽음 및 불안의 극작가. 노벨문학상수상.
MAURICE MAETERLINCK
LA MORT
PARIS
BIBLIOTH?QUE- CHARPENTIER
EUG?NE FASQUELLE, ?DITEUR
11, RUE DE GRENELLE, 11
1913
Tous droits de reproduction, de traduction et d'adaptation r?serv?s pour tous pays.
Copyright by EUG?NE FASQUELLE, 1913

구매가격 : 12,000 원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프랑스어.The Book of Un amant, Wuthering Heights. French (프랑스어)by Em

도서정보 : Emily Bronte | 2020-09-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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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영미문학이론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프랑스어.The Book of Un amant, Wuthering Heights. French (프랑스어)by Emily Bronte
프랑스어 판.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Wuthering Heights, by Emily Bronte
영국의 여성 작가 에밀리 브론테의 소설. 고아로된 히스클리프Heathcliff의 좌절된 사랑과 복수에 얽힌 한 가문의 비극을 소설화한 1847년에 발표한 영국의 문학작품. Wuthering Heights, by Emily Bronte
The Book of Un amant
, by Emily Bront?
Wuthering Heights. French (프랑스어)Emily Bront?
Title: Un amant
Author: Emily Bront?
Translator: Teodor de Wyzewa
Language: French
?MILY BRONTE?
UN AMANT
TRADUCTION FRAN?AISE
PR?C?D?E D'UNE INTRODUCTION
Par T. DE WYZEWA
PARIS
LIBRAIRIE ACAD?MIQUE DIDIER
PERRIN ET Cie, LIBRAIRES- ?DITEURS
38, QUAI DES GRANDS- AUGUSTINS, 33
1892

구매가격 : 18,000 원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죽음.The Book, Death, La Mort(death)french, by Maurice Maeterlinck

도서정보 : Maurice Maeterlinck | 2020-09-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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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영미문학이론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죽음.The Book, Death, La Mort(death)french, by Maurice Maeterlinck
La mort 에서 mor 은 죽음의 로마 라틴어에서 나온말. mortality 죽음의 영어에서도 같음.
상징주의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침묵과 죽음 및 불안의 극작가. 노벨문학상수상.
The Book, Death, by Maurice
Maeterlinck, Translated by Alexander
Teixeira de Mattos
The Book of La Mort(death).french
. by Maurice Maeterlinck
Title: Death
Author: Maurice Maeterlinck
Language: English
DEATH
BY
MAURICE MAETERLINCK
TRANSLATED BY
ALEXANDER TEIXEIRA DE MATTOS
NEW YORK
DODD, MEAD & COMPANY
1912
Copyright, 1911
By MAURICE MAETERLINCK
Published, January, 1912

구매가격 : 12,000 원

오도답파여행(五道踏破旅行)

도서정보 : 이광수 | 2020-09-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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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남도기행문!!
1939년 초판본 영창서관 간(刊) 이광수 기행문집 〈반도강산〉 중 하나이다.
‘내가 매일신보에 특파원으로 충남, 전북, 전남, 경남, 경북의 오도답파(五道踏破)여행을 한 것이 1917년이니, 지금으로부터 22년 전이요, 그때에 내 나이가 26세이었다. 나는 청년다운 열정을 가지고 오도(五道)의 산천을 처음으로 밟아 많은 감격을 받았다.
그런 것을 적은 것들이 이 소책자의 내용의 대부분이 되는 기행문이다. 그때에는 이런 종류의 글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독자로부터 격려하는 편지도 받았다.’ <자서自序 중에서>

구매가격 : 7,000 원

철학의 위로

도서정보 : 윤재은 | 2020-09-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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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미를 되찾을 때,
비로소 진정한 위로가 찾아온다

진리를 추구하지 못하는 사람은 진정한 위로와 안식을 얻을 수 없다. 진정한 안식은 본질적 삶을 추구하며 자신이 살아갈 방향성을 잃지 않는 데서 시작된다. 『철학의 위로』는 현대사회의 불안한 삶 속에서 본질을 추구하는 철학적 사유를 통해 그 가치를 찾으려고 노력한다. 우리는 내면에 울리는 깊은 삶의 파동을 끌어올려야 한다. 이 책은 서양 철학의 흐름을 통해 인간의 본질을 깊이 성찰하고, 삶의 의미를 스스로 구할 수 있게 돕는다.
삶은 때때로 불확실하고 불안하다. 잠깐의 쾌락, 잠깐의 위로는 어떤 불확실성과 불안도 해소해주지 못한다. 이제 철학을 통해 인간의 본질적 삶이 무엇인지를 고민해 보아야 하는 시간이 왔다. 우리는 무엇을 할 때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존재인가? 한편으로는 우울하지만, 한편으로는 환희에 찬 우리 삶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을 때 비로소 진정한 쉼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3,500 원

방구석 인문학 여행

도서정보 : 남민 | 2020-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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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도 떠나지 못하는 요즘,
여행의 갈증을 풀어줄 인문학 지식 여행!

2020년을 강타한 코로나19로 우리의 일상은 완전히 변했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훌쩍 떠나는 해외 여행도, 시간을 쪼개서 잠깐 떠나는 근교 여행도 어려워졌다. 그래서 우리는 마음 놓고 떠날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며, 방 안에서 여행을 떠난다. 안전한 내 집에 앉아 커피 한 잔과 책 한 권만 있으면 언제 어디든 내 맘대로 떠날 수 있는 ‘방구석 여행’이다.
이 책은 오랫동안 여행을 통해 인류 문화사를 연구해온 저자와 함께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인문학 지식을 채워나가는 인문 여행서다. 이 책의 저자는 ‘여행’이란 단순히 놀러 가는 행위가 아닌 ‘자신을 바꿔가는 고품격 문화생활이자 평생교육’임을 강조한다. 이에 발맞추어 이 책 역시 여행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뿐 아니라, 인문학적 고찰과 그 속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까지 아우르며 우리의 답답했던 마음을 해소시켜준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우울증’이란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코로나의 위협이 거세지만, 이런 때일수록 자신만의 방식으로 마음을 지켜내는 것이 중요하다. 어디로도 떠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디로든 떠날 수 있는 여행은 그래서 위로가 된다. 그리고 이 책이 그 위로에 큰 보탬이 되어줄 것이다.


그동안 몰랐던 국내 여행의 재발견!
인문학으로 다시 보는 우리 땅 이야기

이 책은 크게 4장으로 나누어 여행을 안내한다. ‘1장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에서는 각 지역에 담긴 역사적 사건들을 되짚어보며 지나온 역사를 통해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것들을 짚어준다. ‘2장 그곳에 가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에서는 각 지역을 상징하는 인물을 소개하고, 그 인물이 걸었던 곳을 함께 거닐며 삶을 성찰해본다. ‘3장 자연을 벗 삼아 거닐다’에서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자연이 우리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를 읽어본다. 자연이 주는 무언의 가르침을 통해 인간은 끊임없이 배워나가는 존재라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4장 따뜻한 이야기가 녹아 있는 곳’에서는 각 여행지에 담긴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곳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아름다운 우리 땅을 재발견하고, 풍성한 이야기가 숨겨진 국내 이곳저곳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 여행에서는 길을 잃어도 좋다. 눈이 닿는 모든 곳이 나를 채우는 지식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일상의 상념과 평범한 고찰도 모두 여정이 된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배낭 속에는 애물단지로 전락할 기념품 대신, 평생 머릿속에 남아 나를 든든하게 지켜줄 인문학 지식이 가득할 것이다. 지금 당장 창문을 열고 시원한 공기를 한번 들이마신 뒤, 여행을 떠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펼쳐보자.

구매가격 : 10,200 원

방구석 인문학 여행

도서정보 : 남민 | 2020-09-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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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도 떠나지 못하는 요즘,
여행의 갈증을 풀어줄 인문학 지식 여행!

2020년을 강타한 코로나19로 우리의 일상은 완전히 변했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훌쩍 떠나는 해외 여행도, 시간을 쪼개서 잠깐 떠나는 근교 여행도 어려워졌다. 그래서 우리는 마음 놓고 떠날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며, 방 안에서 여행을 떠난다. 안전한 내 집에 앉아 커피 한 잔과 책 한 권만 있으면 언제 어디든 내 맘대로 떠날 수 있는 ‘방구석 여행’이다.
이 책은 오랫동안 여행을 통해 인류 문화사를 연구해온 저자와 함께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인문학 지식을 채워나가는 인문 여행서다. 이 책의 저자는 ‘여행’이란 단순히 놀러 가는 행위가 아닌 ‘자신을 바꿔가는 고품격 문화생활이자 평생교육’임을 강조한다. 이에 발맞추어 이 책 역시 여행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뿐 아니라, 인문학적 고찰과 그 속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까지 아우르며 우리의 답답했던 마음을 해소시켜준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우울증’이란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코로나의 위협이 거세지만, 이런 때일수록 자신만의 방식으로 마음을 지켜내는 것이 중요하다. 어디로도 떠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디로든 떠날 수 있는 여행은 그래서 위로가 된다. 그리고 이 책이 그 위로에 큰 보탬이 되어줄 것이다.


그동안 몰랐던 국내 여행의 재발견!
인문학으로 다시 보는 우리 땅 이야기

이 책은 크게 4장으로 나누어 여행을 안내한다. ‘1장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에서는 각 지역에 담긴 역사적 사건들을 되짚어보며 지나온 역사를 통해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것들을 짚어준다. ‘2장 그곳에 가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에서는 각 지역을 상징하는 인물을 소개하고, 그 인물이 걸었던 곳을 함께 거닐며 삶을 성찰해본다. ‘3장 자연을 벗 삼아 거닐다’에서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자연이 우리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를 읽어본다. 자연이 주는 무언의 가르침을 통해 인간은 끊임없이 배워나가는 존재라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4장 따뜻한 이야기가 녹아 있는 곳’에서는 각 여행지에 담긴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곳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아름다운 우리 땅을 재발견하고, 풍성한 이야기가 숨겨진 국내 이곳저곳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 여행에서는 길을 잃어도 좋다. 눈이 닿는 모든 곳이 나를 채우는 지식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일상의 상념과 평범한 고찰도 모두 여정이 된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배낭 속에는 애물단지로 전락할 기념품 대신, 평생 머릿속에 남아 나를 든든하게 지켜줄 인문학 지식이 가득할 것이다. 지금 당장 창문을 열고 시원한 공기를 한번 들이마신 뒤, 여행을 떠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펼쳐보자.

구매가격 : 10,200 원

고전불패

도서정보 : 김병완 | 2020-09-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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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진짜 인생’이란 무엇인가?
고전 속에서 그 답을 찾다

‘거액의 연봉, 사회적 지위, 좋은 직장을 부러워하는 타인의 시선’을 버리고 3년간 만 권의 책을 읽은 ‘독서의 신’ 김병완 작가는 “진짜 인생의 의미와 가치는 고전을 읽는 데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2013년에 방송된 EBS 라디오 <고전 읽기>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김병완의 고전불패’라는 코너를 통해 소개된 고전들 중에서도 많은 청취자의 사랑을 받았던 9권의 고전을 선정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고전 읽기를 통해 깊은 통찰과 사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
고전을 읽는 것에서만 그치지 않고 ‘위대한 질문 던지기, 꼬리에 꼬리 물기, 고전 넘나들기’ 등 김병완 작가만의 독창적이고 폭넓은 이해와 해석으로 독자들이 책에 숨겨진 지혜를 발견하고, 보다 입체적인 시각을 키울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구매가격 : 9,800 원

괴테의 파우스트, 비극.불렉키 교수의 영어로번역. Faust: A Tragedy, by Johann Wolfgang von Goethe

도서정보 : Johann Wolfgang von Goethe | 2020-09-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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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영미문학이론

괴테의 파우스트, 비극.불렉키 교수의 영어로번역. Faust: A Tragedy, by Johann Wolfgang von Goethe
괴테의 희곡.파우스트의 발표년도 . 1790년. 1831년
괴테는 독일 작가이고 불렉키 교수는 영국의 대학교 교수로 영어로 번역하고 노트및 주석등을 첨가함..

FAUST:Faust
: A Tragedy
, by Johann Wolfgang von Goethe
Title: Faust: A Tragedy
Author: Johann Wolfgang von Goethe
Translator: John Stuart Blackie
Language: English
FAUST:
A TRAGEDY
BY GOETHE
TRANSLATED INTO ENGLISH VERSE
WITH NOTES AND PRELIMINARY REMARKS

By JOHN STUART BLACKIE
PROFESSOR OF GREEK IN THE UNIVERSITY OF EDINBURGH

SECOND EDITION
CAREFULLY REVISED AND LARGELY REWRITTEN

London
MACMILLAN AND CO.
1880

구매가격 : 25,000 원

조금 불편한 용서

도서정보 : 스베냐 플라스펠러 | 2020-09-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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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라는 위대한 행위에 대해
다시 혹은 처음으로 진지하게 생각하게 하는 책

용서란 항상 다시 새롭게 배워야 하는 것이다.

* 이해한다고 무조건 용서되는 것은 아니다. _ 한나 아렌트
* 용서할 수 없는 것을 용서하는 것이 진정한 용서다. _ 자크 데리다

보상이나 참회가 없는 무조건적인 용서가 가능할까

용서, 참으로 거창한 말이다. 물론 일상에서 우리는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자주 하고, 또 자주 듣는다. 그리고 용서를 구하기도 하고 용서를 하기도 한다. 그만큼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일이다. 하지만 좀 더 큰 상처를 입히고 도덕적 무게와 책임을 수반하는 일에 대해서는 어떨까? 개개인의 용서를 가볍게 취급할 수도 없지만, 그 본질과 가능성을 다시 배움으로써 용서에 배인 부정성을 긍정성으로 전환할 수도 있지 않을까. 진정한 참회의 기준은 무엇일까? 완전한 용서가 있을까? 용서의 자격과 권한은 누구에게 있을까? 영화 〈밀양〉에서 주인공 신애의 절규가 귓가에 맴돈다. 자신의 아들을 살해한 범인이 하나님을 믿고 모든 죄를 모두 용서받았다고 간증하자 그녀는 분노한다. “내가 용서해 주지도 않았는데 하나님이 당신의 죄를 사해주었다고요?”

독일의 저명한 철학자인 저자의 『조금 불편한 용서』에도 수없이 많은 상처 받은 사람들이 등장한다. 엄마에게 버림받은 딸, 총기 난사 사건으로 딸을 잃은 엄마, 홀로코스트 생존자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고 교도소에 수감 중인 남자. 이들을 통해 용서라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얼마나 힘들고 또 용기가 필요한 행동인지 알게 된다. 저자가 이야기한 대로 우리는 모두 ‘기브 앤 테이크’에 익숙해져 있다. 내가 하나를 주면 나도 하나 이상은 받아야 하고, 내가 손해를 보면 그 상대도 손해를 봤으면 하고 생각한다. 하지만 용서도 같은 개념일까? 그 대가를 받지 못해도 용서라는 것이 가능할까?

용서의 본질에는 포기의 부정성이 짙게 배어 있다. 보복과 앙갚음, 대가, 보상을 포기하는 것이다. 더 이상 다른 사람에게 자기의 슬픔과 상처에 대한 책임을 돌리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진정한 용서다. 하지만 다른 사람을 용서한다는 일이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다. 그런 위대한 행위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 안에서 많은 일들이 이루어져야 한다. 용서는 어렵다. 저자의 말대로 “논리적이지도, 경제적이지도, 그렇다고 공정하지도 않다.” 고통에 대한 대가를 돌려받을 수도 없다. 그럼에도 우리가 용서를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나 아렌트, 자크 데리다, 블라디미르 얀켈레비치, 프리드리히 니체 등 용서를 언급한 수많은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그 이유를 추적한 끝에, 저자는 우리가 더 이상 희생자에 머무르지 않고 당당한 주체로 변모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결론짓는다.

구매가격 : 10,36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