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은 열린 책
도서정보 : 저자 루시아 벌린, 역자 공진호 | 2020-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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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11년만에 다시 찾은, 잃어버렸던 천재 루시아 벌린의
『청소부 매뉴얼』에 이은 두 번째 단편소설집
이국적인 이야기와 위트 있고 명석한 문장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은 소설가 루시아 벌린의 두 번째 소설집 『내 인생은 열린 책』이 출간되었다. 보석 같은 22편의 단편들은 반쯤은 자전적인 소설들로 벌린 작품의 정수를 담고 있다. 이 소설들은 연작소설은 아니지만 몇몇 등장인물이 겹치기도 하는데, 이는 벌린 스스로의 삶을 소재로 삼아서 그러하다. 미국의 전설적인 단편소설가 루시아 벌린은 1936년 알래스카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선천적으로 척추옆굽음증이라는 장애를 가졌으며, 아버지의 근무지를 따라 미국, 멕시코, 칠레, 페루 등지로 옮겨 다니며 불안정한 삶을 살았다. 세 번의 이혼과 네 아들의 싱글맘으로서, 또 알코올중독자로서 다사다난한 삶을 살기도 했다. 이 모든 삶의 그림자는 그녀의 소설을 더욱 풍부하고 비범하게 만들었다.
전 남편들과의 만만치 않던 결혼 생활(「1956년 텍사스에서의 크리스마스」 「환상의 배」 「앨버커키의 레드 스트리트」), 이혼 후 홀로 아들들을 양육하던 어려움(「내 인생은 열린 책」)과 생업의 고달픔(「1974년 크리스마스」에서의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의 고충이나 「딸들」에서의 간호조무사로서의 삶)이 그 반영이다. 그 밖에 전화 교환수, 병원 사무직, 청소부, 대학 교수 등 루시아 벌린이 경험한 다양한 삶의 반경은 그녀의 소설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대륙의 십자가
도서정보 : 송철규, 민경중 | 2020-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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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륙을 지배한 제국들과 그리스도교는 어떻게 함께 전성기를 누리고 또 나란히 몰락했는가
그리스도교의 서양문명과 중국의 동양문명이 충돌하고 융합되는 1,400년 역사를 추적하다!
《대륙의 십자가》는 중국학 권위자 송철규 교수와 베이징 특파원으로 오랫동안 중국을 연구한 민경중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무총장이 7년 동안 중국 13개 도시와 런던의 중국선교 본부를 탐방하고 집필한 역사서다. 이야기의 중심에 그리스도교가 있지만 실은 이 책에 대한 설민석 작가의 추천사처럼 “당 → 송 → 원 → 명 → 청으로 이어지는 5대 제국과 현대 중국까지 1,400년 격동의 세월을 담고 있는 역사서”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고대 로마를 출발해 중앙아시아를 거쳐 중국에서 꽃피운 유럽의 그리스도교 문화가 통일신라와 일본에까지 전파된 역사를 연구하여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지식과 통찰을 전해준다.
이 책은 중국과 그리스도교의 역사적 가치를 세 가지 제시하고 있다. 첫 번째는 지금으로부터 무려 1,400년 전에 당나라에 처음으로 진출한 이래 제국의 전성기와 몰락기를 함께한 그리스도교의 역사다. 두 번째는 고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무려 1,000년 동안 수많은 유럽 선교사들이 정치·사회·경제·과학의 서양 문명을 중국 동양 문명에 전파했고 궁극적으로 양대 문명이 융합하는 과정을 그린 역사다. 세 번째는 현대 중국의 그리스도교 역사다. 저자들은 타이완을 포함해 중국 13개 도시를 발로 뛰며 1,400년 전의 ‘대진경교유행중국비’, 고대·중세·근대 선교사들의 유물과 유적, 현대 교회의 파괴 현장까지 중국 그리스도교 역사를 책에 생생하게 담아냈다.
대륙 패권을 지배했던 제국들의 역사를 돌아보면 영광의 시대도 있었고 몰락의 순간도 있었다. 이러한 영광과 몰락의 시기에는 늘 외세와 종교가 결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했다. 당나라의 황금기와 몰락의 때에 그 중심에 경교가 있었고, 명나라와 청나라의 교체기에 유럽 지식인들이 황제의 도시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청나라의 황혼기에는 선교사들이 교육과 의료 분야에 헌신하다가 망국과 함께 생을 달리하기도 했다.
그리스도교에 몸담은 독자라면 중국 그리스도교인과 연대하여 양국의 종교·문화 교류를 재건할 때 이 책에서 요긴한 정보를 풍성하게 얻어갈 수 있다. 한편, 역사책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저자들이 유럽 대륙과 중국 대륙 사이 1만 킬로미터를 여행하며 담아온 이야기 속에서 역사, 종교, 전쟁, 철학 그리고 사랑의 이야기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구매가격 : 24,500 원
나를 멋지게 만드는 말
도서정보 : 노진경, 경영학박사, 생애설계사 | 2020-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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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은 지금이고 가장 소중한 일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며 가장 소중한 사람은 지금 나와 함께 있는 사람이다. 우리는 어제의 일을 바꿀 수 없고 내일 일을 오늘 할 수 없다. 내일을 위해 오늘의 행복과 즐거움을 저장해 둘 수도 없다. 결국 오늘 지금 현재가 가장 소중한 것이다.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서는 늘 오늘의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아야 한다. 결국 내가 원하는 삶은 내가 만들고 그 출발점은 자아 이미지와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전달하는 메시지에 있다. 우리는 하루에 많은 이야기를 스스로에게 한다. 따라서 성공을 원한다면 성공하는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 외부의자극과 사건을 스스로에게 해석하는 것 역시 신중해야 한다. 이 책에 담긴 365가지의 셀프 톡은 이러한 가능성을 개인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365가지 셀프 톡은 리더와 위인들이 남긴 명언에 필자가 해석을 추가한 것과 필자가 생각하는 삶의 지혜를 정리한 책이다.
구매가격 : 3,500 원
고도승지대관(고도편)
도서정보 : 이무영 | 2020-05-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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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도순례(고도편)
프랑스 함대가 내습하기는 이태왕(고종) 3년 1866년 9월 20일이다. 그 원인은 지면 관계로 상술하지 못하나 일언으로 하면 천주교도에 대한 대원군의 압박과 학살에 기인한 것으로 동년 정월 9일(양 2월 23일) 포리(逋吏) 20여 명이 베르너 주교와 신도 홍봉주(洪鳳周)와 그의 가족을 포도청에 감금했던 것이다. 그 3주일간에 천주교, 선교사, 불교인 6명 신자 다수가 효수 참형을 당하였다.<중략, 프랑스 함포격사건 중에서>
충주교를 건너서 서북쪽으로 뚫리는 신작로 약 10리가량 가면 한강 상류에 이른다. 달천강(達川江)과 한강수가 합류되는 곳으로 세칭 ‘합수(合水)머리’라 한다. 이 합수머리 동쪽으로 송림이 울창한 조그만 산 대문산(大門山)이 있고 이 산이 강쪽으로 돌출한 절벽이 있어 저 유명한 탄금대(彈琴臺)이다. 탄금대는 신라 때부터 내려온 이름이다.<중략, 충주와 탄금(彈琴) 중에서>
구매가격 : 5,000 원
미국 공화당 민주당 정치철학
도서정보 : 탁양현 | 2020-05-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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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공화당 민주당 정치철학
1. 공화당(共和黨, Republican Party, 1854)
21세기 대한민국은 말할 나위 없으며, 인류사(人類史)의 현대(現代)에 이르러, 대한민국에게 있어 미국의 존재는, 일종의 부득이(不得已) 임을 부정할 수 없다.
미국의 존재에 대해서, 호오(好惡)의 여부는 부차적(副次的)일 따름이며,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해 미국은 필수불가결(必須不可缺)하다.
그런데 그러면서도, 미국 자체에 대한 전문적 연구는, 그 부득이함에 비해 지극히 미비(未備)한 것이 사실이다. 중국, 러시아, 일본 등의 인접국(隣接國)에 대해서도 역시 그러하다.
일언이폐지(一言以蔽之)하여, 미국을 알지 못하면,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는 오리무중(五里霧中)으로 내던져진다.
물론 미국을 잘 안다고 해서, 약육강식(弱肉强食)의 국제사회(國際社會)에서, 어떤 보장(保障)이 예약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선 미국을 잘 알아야만, 적어도 현상유지(現狀維持)라도 할 수 있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지금 이 순간’이다.
공화당(共和黨, Republican Party, 1854)은, 민주당(民主黨)과 함께 미국의 양대(兩大) 정당(政黨) 중 하나이다.
미국 공화당은, 미국 북부로 노예제(奴隸制)가 확산되는 것을 허용한 ‘캔자스-네브라스카 법’이 통과된 것에 반대하는 정치인들이 모여, 1854년에 창당되었다.
공화당은 창당(創黨) 이래, 자유주의(自由主義)와 반(反)노예주의를 내세웠으며, 경제(經濟) 재편(再編)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財政) 운용(運用)을 요구하였다.
‘에이브러햄 링컨’이, 첫 공화당 출신 대통령이며, 링컨과 공화당 의원들의 노력으로, 결국 노예제는 미국에서 완전히 철폐되게 되었다.
-하략-
구매가격 : 3,000 원
[영한대역]연구윤리 딜레마 탈출하기
도서정보 : 신준석 | 2020-05-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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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학 및 대학원의 외국 유학생이 연구윤리의 본질적 개념을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돕는 것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한국에서 연구윤리를 영어로 배울 수 있는 교재가 부족하며 학습방법 또한 마땅하지 않다. 또한, 학업을 지도하는 교수님은 이들 유학생이 연구윤리를 체득하도록 돕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책은 한국에서 논의된 연구부정행위의 문제점과 그 결과 내용을 외국 유학생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교재의 모든 내용을 '한영대역'으로 나란히 배치하였다.
이 책은 사례제시와 생각거리를 제공하여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도록 했고, 학습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QR코드를 제공하고 있다. 연구윤리 딜레마에 대해 스스로 질문해 보고 자신의 생각을 적도록 제안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은 크게 세 개의 부분으로 나뉘는데, 첫째 부분은 부실학회, 부실학술지의 현황과 실태를 다루었고, 둘째 부분에서는 연구부정행위 유형 7가지에 대한 원칙과 부정행위 사례를 살펴 보았으며, 세번째 부분에서는 바람직한 연구윤리의 구체적인 실천을 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구매가격 : 12,000 원
자기 돌봄 - 나를향한 미소
도서정보 : 송미애 | 2020-05-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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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모습을 카메라 앵글을 통해 시선의 범위를 넓히고 마음의 크기를 넓혀 본다.
사소한 일상 속에서 카메라 앵글을 통해 셔터를 누르며 잠시 한순간에 머물면서
시선의 범위를 넓히고 마음의 크기를 키워 보았던 주변의 환경, 사람들과의 경험을
몇 년 동안 카카오 스토리에 올렸던 내용들을 모아 보았다.
나의 시선을 머물게 한 그것이 무엇이든 그 가운데서 때때로 나 자신을 돌아보기도 하고
깨달음을 통해 통찰을 얻기도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기록으로 남기며 2020년 현재
사회적 거리 두기로 Untact(비접촉, 비대면)의 새로운 문화를 만나면서
자기 이해적 측면에서의 일상 경험들을 나누고자 한다.
구매가격 : 6,000 원
중국 특색 사회주의 미래 예견, 중국식 사회주의
도서정보 : 탁양현 | 2020-05-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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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특색 사회주의 미래 예견
1. 중국 특색 사회주의(中?特色社?主?, Socialism with Chinese characteristics)
신냉전(新冷戰)이나 코로나냉전(冷戰)이라는 개념이 회자(膾炙)될 만큼, 한껏 요동(搖動)치는 시절을 살아내고 있다.
그런 탓인지, 여전히 현실세계(現實世界)에는, 온갖 유령(幽靈)이 떠돌고 있다. 그 대표적 사례로서, 공산주의(共産主義)나 자본주의(資本主義)라는 유령을 말할 수 있다.
여전히 이 둘을 분별하기는 쉽지 않다. 그저 덩샤오핑의 발언처럼, 흑묘백묘(黑猫白猫)일 따름이며, 무엇이든 간에, 가장 실질적이며 본질적인 것은, 서민대중을 먹여 살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으로, 적시(摘示)할 수 있다.
이는, 저 먼 고대(古代), 서경(書經)의 시대 양민(養民) 개념으로부터 이어지는, 동아시아 정치철학의 근간(根幹)이다.
아나키스트들은, 자본주의(資本主義) 사회에서, 노동자(勞動者)들이 생산수단(生産手段)을 소유한 자본가(資本家) 계급에게 복종해야 하는 것처럼, 구(舊) 공산권 국가에선, 국가권력을 장악하여 이를 소유한 공산당(共産黨)에게 복종해야 하기 때문에, 노동자들의 위치는 달라지지 않았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구 공산권 국가의 공산당은, 노동계급의 대변인이 아니라, 새로운 지배계급에 불과하다는 결론을 내림으로써, 이를 사회주의나 공산주의 체제로 인정하지 않는다.
이러한 사례는, 21세기의 중국(中國)이나 북한(北韓)을, 굳이 거론할 것도 없는, 공공연(公公然)한 사실이다.
그러니 현대의 서민대중들은 이를 유념하고서, 권력적 프로파간다의 섣부른 ‘개돼지’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일언이폐지(一言以蔽之)한다면,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차이(差異)는, 그 대상(對象)으로서 결과물(結果物)에 있다.
-하략-
구매가격 : 3,000 원
페스트 코로나 대공황, 보호무역 고립주의 포퓰리즘
도서정보 : 탁양현 | 2020-05-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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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스트 코로나 대공황
1. 페스트(黑死病, Peste, Plague, 14~17세기)
21세기 국제사회는, 지금 이 순간, 격동(激動)하며 격변(激變)을 예견케 한다.
그러한 와중(渦中)에도, 서민대중(庶民大衆)의 대다수(大多數)는, 국내정치(國內政治)의 사건(事件) 사고(事故)에나 함몰(陷沒)되어 있다.
여전히 지금 이 순간에도, 종군위안부, 동학운동, 5.18, 세월호, 탄핵, 부정선거, 조국, 조민, 정경심, 오거돈, 삼성 이재용 따위의 뉴스로써, 혼돈(混沌) 속에 있다.
기껏해야 ‘우한폐렴 코로나’를 빌미로 주어지는 지원금(支援金)쯤에 관심을 갖는다면, 그나마 나은 부류이다.
국제사회는 대유행(大流行)과 대공황(大恐慌)과 대격변(大激變)이 동시적(同時的)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한 정세(情勢)를 인식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은, 조선왕조(朝鮮王朝) 말기(末期)의 전철(前轍)을 피할 수 있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미래(未來)를 알 수 있는 방편(方便)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그러다보니 시나브로 신(神)이나 귀신(鬼神)에도 의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과학적(科學的)으로, 예측(豫測)하고 예견(豫見)할 수는 있다. 물론 그러한 예측이나 예견이 적중(的中)할 리 없다. 요행히 적중한다면, 그는 ‘노스트라무스’쯤의 명성을 얻을 것이다.
어쨌거나 미래를 보아야 한다. 설령 미래를 보지 못하더라도, 과거(過去)에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늘 과거에 집착(執着)한다. 여느 국가라도 별 다를 바 없지만, 유독 한국인들은, 그러한 프로파간다에 ‘개돼지 군중’으로서 놀아나는 성향이 지대(至大)하다.
하지만 21세기에 이르러, ‘우한폐렴 코로나’에 대처하는 상황은, 어느 선진국(先進國)에 비해서도, 선진적(先進的)이다.
그것은 ‘개돼지 군중’의 산물(産物)이 아니다. 자유로운 개인(個人)으로서, 오롯하게 깨어있는 대중(大衆)의 노력에 의한 작품(作品)이다.
-하략-
구매가격 : 3,000 원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The Book of Ulysses, by James Joyce
도서정보 : James Joyce | 2020-05-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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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영미문학이론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The Book of Ulysses, by James Joyce
아일랜드의 작가 시인, 소설가인 제임스 조이스의 장편소설. 1922년 발행. 이 소설은 3부 18단원으로 구성됨
작자는 이 작품에서 의식의 흐름과 내면의 독백을 사용함. 신문의 제목, 음악적 요소, 영화·극 중의 대화, 고전작품의 패러디 등등 모두 사용한 작품.
작자는 고향인 아일랜드의 더블린을 중심으로 1904년 6월 16일 아침 8시부터 그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일어난 일을 734면에 서술. 등장인물은 세명으로 유대계의 광고업자 레오폴드 블룸, 그의 부인 마리온, 학생이며 시인 기질이 있는 스티븐 디달러스.
작품의 전체적 구성은 호머,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오디세이아를 묘사하고, 블룸은 오디세우스, 마리온은 페넬로페, 디달러스는 텔레마코스에 비슷하게 그림. 오디세이아와 같이 전체를 18삽화의 결합으로 구성하였고 각각의 삽화도 오디세이아의 것과 비교되게 함. 즉 이소설은 3부 18단원으로 구성됨
구매가격 : 28,000 원